고대 그리스인들은 왜 군대에 가고 싶어 했을까? (The secret of ancient greek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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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 07. 2023
  • #그리스 #그리스로마신화 #그리스여행 #스파르타 #아테네 #입대 #군대
    *다음편 예고: 고대 그리스의 방패와 갑옷3
  • Hry

Komentáře • 303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rokem +8

    *본 영상은 시리즈 중 9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hfEzUsx3gbc/video.html
    2. 창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KELXTgQmVqI/video.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UipVIHOjxr0/video.html

    • @user-jf2cs1vv1i
      @user-jf2cs1vv1i Před 11 měsíci

      뜬금없이 죄송합니다. 2:01 배경음악 제목 쫌 알려주시겠습니까?..

  • @user-ze5hn7yx5s
    @user-ze5hn7yx5s Před rokem +41

    군대가야 진짜 사람 구실하게 만든 나라 vs 군대 안가도 사람 취급하면서 군인은 사람취급 안하는 나라..

  • @crazy08654
    @crazy08654 Před rokem +20

    실제로 전쟁하는 나라 군대는 최소한 군인에 대한 대우나 여건은 확실히 보장해줬음. 가령 악명높은 중근대 영국 해군만 봐도 하루 세번 고기와 술 지급에 혹해서 지원하는 이들이 있었고 적선을 나포라도 하면 어마어마한 보상금을 받았음. 동시기 각 유럽 국가들의 육군들은 어쨌던 장병들을 잘 먹이려 무척 노력했고(병조림의 예만 봐도) 당시 기준으로 나름 간지나는 피복 지급에 전쟁에서 승리하면 노략질을 통해서 거부를 쥘 수도 있었음.
    또 고대로 가봐도 로마군의 경우 성벽에 제일 먼저 매달리면 금사슬을 포상으로 받았고 내전기에는 장군들이 사병유지를 위해 뿌리는 포상금, 동방 식민지 정복을 통한 노략질을 통한 일확천금이 가능했음. 심지어 퇴직금을 돈으로 받거나 정복한 속주의 땅으로 받는 것도 가능했음. 로마군이 쇠퇴한 것도 정복이 끝나고 방어 위주로 병력이 재편되고, 평화의 시기가 길어지면서 차츰 군대 입영을 통한 어드벤티지가 줄어들었기 때문임. 즉, 전쟁하지 않는 나라의 군대는 필연적으로 보상이 줄어들고 약해질 수밖에 없음.

  • @user-hj1jo5pv6v
    @user-hj1jo5pv6v Před rokem +74

    파워드 슈트라는 개념을 대중에 널리 알린 SF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에는 투표권과 특정 공직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군복무를 해야한다는 설정이 있지요.

    • @waguyang8895
      @waguyang8895 Před rokem +16

      그건 걍 소설임.
      지배층이 지새끼들 위험한 전쟁터에 보낸다는건 말이안됨ㅋㅋ.
      우리옆집사는 추xx님도 즈그엄마 빽맏고 군대서 거드럭 거린 썰풀던데ㅋㅋ

    • @SupporterYi
      @SupporterYi Před rokem +7

      @@waguyang8895 응 스파르타

    • @user-rv8uo8ep6k
      @user-rv8uo8ep6k Před rokem

      ​@@waguyang8895​찰스아들은 공격헬기조종사로 아프간 참전했는데 탈레반죽인거 자랑해서 싸패로 의심받기까지함. 케네디 부시 등 WW2에서 죽을뻔함. 스스로 자유와 독립을 이루지못한 한국은 제국이었던 나라들보다 민도자체가 한참 미개함 너같이.

    • @SGC-qp2ee
      @SGC-qp2ee Před rokem

      ​@@waguyang8895애미추????

    • @user-ue7fp4io1d
      @user-ue7fp4io1d Před rokem +5

      ​@@SupporterYi그래서 망했죠?

  • @user-iq7zl9qp6j
    @user-iq7zl9qp6j Před rokem +125

    징병률 98%......

    • @user-tempuseacc
      @user-tempuseacc Před rokem

      이런 소리하는 애들은 신체 등급이 공익 판정이었던 거야? 징병률 98%가 아니라 78% 라고 했어도 현역 갈 애들은 무조건 현역인데 뭔 소리하는 지 모르겠네. 공익 못 갔다고 억울해서 그러는 거야? 군복무 ㅈ 같은 건 다 똑같고, 몸이 너무나 건강해서 무조건 현역 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 입장에선 너네같이 98% 억울하다고 징징대는 인간들이 얼마나 꼴뵈기 싫은지 좀 생각을 해봐. 진짜 개패고 싶어.

    • @user-tempuseacc
      @user-tempuseacc Před rokem

      설령 니네가 공익 빠질 정도로 몸 불편한 인간이라 하더라도, 현역 입장에선 그냥 ㅈ 같아 보일 뿐이야. 그니까 98%니 뭐니 하면서 모든 남자들이 억울한 너네 입장 생각해주는 거처럼 싸잡아서 포장하지마. ㅈ 같고 역겨우니까. 감기 걸렸다고 해서 아침구보 빠지는 인간들도 얄미워 죽겠는데, 공익 못 빠졌다고 98% 운운하는 애들을 어떻게 이해해줘야돼. 조뺑이는 몸 멀쩡한 느그들이나 하라는 심보인가?

    • @user-hl1hd6yt7y
      @user-hl1hd6yt7y Před rokem +4

      83%인데 헛소리하노ㅋㅋ

    • @user-in1rq4wf9m
      @user-in1rq4wf9m Před rokem +13

      어찌되었든 98%건 83%건 징병률이 심각할정도로 높은건 사실임..거기다 출산율저하로 어중이떠중이들을 박박긁어모아도 50만을 못채움...

    • @traveler_to_the_world
      @traveler_to_the_world Před rokem +13

      솔직히 70%만 넘어가도 정상 아니라 보는데.하위 30%선부턴 정신적,신체적 문제가 있는 경구가 많고 체력도 안좋으니.

  • @mcy2756
    @mcy2756 Před rokem +30

    대한민국 군대 너무 열약합니다
    직급이 낮으면 대우가 너무 열약합니다
    반대로 영관부터는 너무 돈을 많이 받죠
    이런 대우가 개선되기전에는 병력문제 해결 못할것 같습니다
    미국은 군인이 존경받는 나라
    한국은 군인을 비하하는 나라

    • @user-ov4oz8pz7t
      @user-ov4oz8pz7t Před rokem +11

      ㄹㅇㅇㅈ 반박불가

    • @user-ex1ug5ms7q
      @user-ex1ug5ms7q Před rokem +8

      제 생각엔 사회적으로 군인들을 보는 시선이 낮잡아 보는 게 더 문제인듯요.
      정말 가장 빛날 시기에 군대에 가게되는 사람들에게 군캉스라고 비하하는 일부 여성들, 위수지역에서 깎아주지는 못할 망정 오히려 바가지를 씌워 자기 배때기나 불리는 상인들, 국방비가 적은 게 아님에도 병사들에게 가야 할 보급품들에 장난질 치는 군납 비리 문제들, 이런 게 쌓이니 나라를 지키고 싶은 마음이 안들 수밖에 없죠.

    • @user-mg5iv5fg1z
      @user-mg5iv5fg1z Před 11 měsíci +1

      군인이 대우받냐 대우받지 못하냐는 이거 하나면 됨.
      군복을 입었을때 스스로 자랑스러운가

    • @user-ig6pr8ej4y
      @user-ig6pr8ej4y Před 10 měsíci +2

      어짜피 가게 될 군대 긍정적인 마음으로 갔었습니다. 법대출신 고등학교 선배한테 과외받았을때 그 형이 피하지 못하면 즐기라 해서 그런식으로 지내다보니 2년이 나름 후딱 가더군요

  • @SGC-qp2ee
    @SGC-qp2ee Před rokem +12

    출생율이 적으니, 군대에 오지말아야할 사람들도 다 징집하고, 그러다보니 일선지휘관들의 책임만 가중되고, 근데 일선 간부들(부사관, 위관장교) 처우개선은 안되니 다들 전역하고, 그러다보니 몇명이 해야할 일을 한명이 하다보니 부대운영이 안되고, 그러다보니 사고가 터지고, 그러다보니 군대인식이 안좋아지고, 그러다보니 군대를 기피하게 되고, 근데 출생율이 낮으니 또 오지말아야할 사람들이 들어오고..... 부한반복.....

    • @user-ov4oz8pz7t
      @user-ov4oz8pz7t Před rokem +1

      그러게나말입니다 ㅉㅉㅉㅉ

    • @user-ig6pr8ej4y
      @user-ig6pr8ej4y Před 10 měsíci +3

      어짜피 예전처럼 육군만 60만 대군 시절은 갔습니다. 이젠 2명의 군인이 1명이 된 만큼 나머지 1명을 대체할 무인화 자동화가 이뤄져야 합니다

  • @ypagm
    @ypagm Před rokem +34

    고대 로마도 군인 대우가 좋고 지원하는 자가 많았는데 후기에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안 보였는데 그리스와 마케도니아 이야기가 끝나면 로마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rokem +12

      맞습니다. 초반에는 그랬던 로마가 후반으로 가면 대우가 나빠서 다들 병역을 기피했더라죠. 그래서 게르만 용병들이 채워졌고 그게 로마 멸망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 @user-vq1gt6th2h
      @user-vq1gt6th2h Před rokem +5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먹고 사는데 지장없고 가진게 많아질수록 전쟁을 기피할수밖에 없음 전쟁은 가진게 없는사람들이 돈을 쫒기위해하는게 대부분임 전쟁은 던을 따라 움직인다는 얘기임 근데 가진게 부유하다면? 내가 왜 굳이 목숨버려가며 돈벌러 가냐는 거임

    • @user-no2cu7ti2t
      @user-no2cu7ti2t Před rokem

      로마가 군제 개혁도많이해서
      ㄷㄷㄷ 이건 진짜 끊임없을듯

    • @seekwhen1848
      @seekwhen1848 Před rokem

      로마 전체적으로 군인 대우가 나빠진 원인은 결국엔... 로마 황권 특유의 불안정한 정치구조와 경제문제와 타 국가의 발전입니다. 먼저 사산조 쪽에서 향신료를 다량으로 사오면서 은화 국외유출이 심해졌는데, 은광과 금광은 충분히 발견, 개발되지 못했고, 그 상황에서 경제관념 이해가 부족한 모자란 몇 황제들의 마구 돈찍어내기에 따른 은함량 낮추기 정책, 그리고 내전을 위한 돈뿌리기 정책 때문에 화폐가치가 폭락합니다. 거의 1AD부터 250AD까지 동전의 은 함량이 1/4토막 났고, 은화 가치도 그에 걸맞게 극심한 인플레로 바닥을 찍게 됩니다..
      전성기부터 상비군인에 돈을 아주 많이 써온 로마는 그에 걸맞게 월급을 못 올려줬고, 전역후 줄 땅 제공과 퇴직금, 해외원정시 약탈로 인한 부수입이 제공되지 못하자 당연히 군대는 민간 직업보다 고되고 돈도 안주니까 기피대상이 되면서 마치 공무직이나 전문직에 지원자가 몰리듯 근위대로 지원자가 심화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한편 서방의 게르만족과 동방의 사산 페르시아는 더욱 발전해 중앙집권화되어서(어디까지나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정예화되서, 예전 전성기 시절 전력으로도 막기에 벅차 전략변화가 필요해졌습니다. 이때부터 로마는 기병 전력을 다량 확충하기 시작합니다. 우선, 서방 '야만족' 들은 부족에서 왕조 테크를 타버리며 동원력과 전술력과 국가안정성이 늘어났고 인접한 로마의 영향으로 전략도, 장비의 질도 좋아집니다. 동방의 사산 페르시아는 이전 파르티아 왕국보다 돌격을 위한 중장기병의 절대량이 5-10배 이상 늘어날 만큼 돌격 기병을 찍어내기 시작하면서 궁기병이 오히려 중기병보다 소수가 될만큼 중장화됩니다. 결국 병사들은 글라디우스 대신 창을 들기 시작했고, 다량의 기병이 동방에서 만들어져 로마군에 정식 편제되었는데, 당연히 기병은 돈과 땅을 잡아먹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로마의 아킬레스건인 취약한 황권때문에 정치구조가 불안정해서 마구잡이식 황제 옹립과 내전으로, 정예 군단들은 내전시 장군들에 의해 사병화되거나 전선에서 차출되면서 최전선 전력은 약해졌고, 하필 서방과 동방 로마제국으로 나누어지는 결정 때문에 두 황제들끼리의 내전, 이민족 서로에게 돌려막기로 견제하는 정책이 실행됩니다. 이때 서방군은 동방보다 운이 나빠서 정예병력 부대 대다수가 쓸모없는 싸움에 소멸됩니다. 결국 타 부족들(고트족, 훈족)과의 미묘한 동맹과 견제관계를 이어나가며 국방을 유지했고, 하필 이 상황에서 회복할 시간을 못벌고 세수 노른자땅인 아프리카를 상실하고 스페인과 갈리아쪽 땅도 다량 소실하면서 세금수익이 떨어집니다. 이러니 넓은 영토를 지킬 비싼 군대를 유지 못하게되고, 몇몇 휼륭한 황제의 분투에도 이전과 같은 운이 안따라주면서 서로마는 망테크를 탑니다.

  • @porouri
    @porouri Před rokem +21

    그나마 하나 있던 군 가산점도 없애는 나라 클라스 에휴..

    • @user-ov4oz8pz7t
      @user-ov4oz8pz7t Před rokem +3

      에휴 진짜 그러게나말입니다 ㅉㅉㅉㅉ

  • @user-sj6xr3jd8x
    @user-sj6xr3jd8x Před rokem +28

    그리고 노예는 군인이 될 수 없었죠...
    노예 수를 줄이니 군인 수가 늘고 군사력도 강해졌다는...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Před rokem +1

      군인들에게 건네주는 돈이 많아지니까요.
      노예들에게 밥을 사 줄 때 쓰는 돈이 줄어드니까요.

    • @stormtrooper6602
      @stormtrooper6602 Před rokem

      로마만 봐도 노예를 군인으로 대체했다가 망했죠

  • @travelman5878
    @travelman5878 Před rokem +15

    한국에 몇년만 살면 지방선거 주는 판에 누가 목숨을 걸고 군대를 갑니까 ㅠ

  • @user-cz8zq4ci8t
    @user-cz8zq4ci8t Před rokem +12

    군 가산점 제도를 없앤 것은 최악의 선택이었다. 진짜로 그리스처럼 의무를 수행하고 지킨 자들에게만 선거권과 수준높은 보장과 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 군대에서는 불가능한 듯.

    • @user-ov4oz8pz7t
      @user-ov4oz8pz7t Před rokem

      ㄹㅇ

    • @aphextriplet.
      @aphextriplet. Před rokem

      불가능한 건 아니고, 일부러 안 하는 것.

    • @user-cz8zq4ci8t
      @user-cz8zq4ci8t Před rokem +1

      @@aphextriplet. 그것 참. 우리나라의 정부와 군대가 자멸하기 위해 무덤을 파는 행위네요. 눈앞의 욕심만 챙기고 국민은 나 몰라라 하니 국가가 망할 듯.

  • @twahn7707
    @twahn7707 Před rokem +55

    확실히 투표권 문제는 진짜 진지하게 생각 해 볼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모든 국민들에게 인권에 입각한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 할 필요는 있지만, 참정권의 문제는 최소한의 의무를 지킨 이들에게만 보장될 필요는 분명 있다고 봅니다.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rokem

      지금 굉장히 위험한 발언을 하시는데요 극우파시스트들이 하는 소릴 이렇게 포장해서 의회 민주주의의 근간을 부정하시면 안되죠.
      모두에게 평등한 투표권을 부여하기위해 수천년의 역사동안 피와 희생과 투쟁을 해온 결과물인 현재제도를 도로 그리스시대를 가장한 나치파시스트시대로 돌리자?
      정신차리세요 역사를 개똥으로 아시나? 극우파시스트샛히들은 혓바닥부터 뽑아야해 이래서 틈만나면 궤변질이지

    • @user-bi4lr2ki6y
      @user-bi4lr2ki6y Před rokem

      ㅋㅋㅋㅋㅋ 민주당 개십페미국가가?

    • @user-ue7fp4io1d
      @user-ue7fp4io1d Před rokem +3

      현실은 이상과 다르죠... 의도가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도 고위층들이 법을 악용해서 자신들이 투표권을 독점할 수 있는 빈틈을 만들어 낼 거이요.

    • @user-ov4oz8pz7t
      @user-ov4oz8pz7t Před rokem +2

      저도 그거에대해서 진짜 인정하는바입니다 ^^🥰🥰

    • @Musket_Ukraine
      @Musket_Ukraine Před rokem +3

      고대도시국가랑 헌법으로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는 현대식 국민국가랑 비교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네요. 참정권은 전국민에게 있어야 합니다. 이건 진지하게 생각해볼 문제가 아니라 당연한 거에요. 그냥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세요.

  • @사적돌
    @사적돌 Před rokem +5

    와 긴영상 제작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user-cp1ws7rx8w
    @user-cp1ws7rx8w Před rokem +12

    제목이 좀 극단적이긴 한데 솔직히 요즘 군대 당나라 군대 맞음 ㅋㅋㅋ 징병률 98퍼 인데 개나소나 다 현역...

  • @Inceptor_key
    @Inceptor_key Před rokem +12

    방진은 산개한 10배의 군대를 상대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방진은 종족적 혹은 문화적 특성과 훈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훈련이 없다면 방진의 대열을 유지할 수 없고 대열에 틈이 발생한 방진은 쉽게 붕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kotparam
    @kotparam Před rokem +6

    고대 아테네는 시민들이 직접 정책/법 만드는 "직접민주주의"라, 시민들이 "아테네는 우리거니 우리가 군대가서 지켜야 한다"는 의식이 강했고, 외국인에게 시민권 주지 않았습니다. 반면 한국은 "외국인 수천만 이주시키고, 국적 줘야 한다"는 기사 쏟아져 그렇게 정책 진행되고, 군대 안 간 마동석 같은 사람도 한국서 잘 사니, "가능하면 군대 안 가는 게 맞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99프로 남성인 흑자헬스 방송 채팅창에서도 그런 반응이었습니다.

  • @user-ie7ro4cl2y
    @user-ie7ro4cl2y Před rokem +9

    국민의 4대 의무인 만큼 국민인 여성들도 군대 보내고
    로마처럼 군대 갔다온 사람들에게 시민권은 발급하면 해결된 문제라 생각되네요

    • @user-rf6sx1ko9h
      @user-rf6sx1ko9h Před rokem

      @@rohmoohyun-ipgitjellysfish 이미 꼴라박은거 가라고 이슬라엘은 여자도 가는데 출산률이 높다 왜? 아이있으면 면제거든

    • @user-rf6sx1ko9h
      @user-rf6sx1ko9h Před rokem

      한국남자는 서양남자보다 비지컬이 뛰어나서 군대가냐?

    • @user-xk2un7vv5w
      @user-xk2un7vv5w Před rokem +1

      그냥 모병제 하면 됩니다. 혜택을 주면 많이 지원합니다.
      다른나라들도 혜택 때문에 지원하는거지 애국심? 그런걸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모병제로 들어가는 비용보다 젊은이들이 2년간 시간을 소모해서 떨어지는 경제적 요소가 더 리스크가 크답니다.
      그리고 군대는 효율성이 핵심이지 평등 이딴건 필요없습니다.
      여자도 군대가면 평등해보이죠? 근데 그게 과연 얼마나 국방력에 도움이 될까요?
      여자도 군대가니까 정신승리는 될지 몰라도 전투력에 도움이 안되는걸 하면 안됩니다.
      군대는 오직 효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약한쪽으로 갈 이유가 없죠
      여군 징병할 돈으로 첨단무기 하나 더 늘리는게 훨씬 이득인데 여군 이딴거 할필요없죠.
      여성전용 막사 새로 다짓고, 여성부대 편성비용, 여성용 화장실, 보급품도 화장품, 생리대, 각종 여성용품
      낭비도 이런 낭비가 없습니다.
      여군이 실전에서 효율이 떨어진다는건 이스라엘 여군이 증명했음
      여군징병제 하느라 이지스함같은 첨단무기 보유 못해서 전쟁에 졌다고 칩시다.
      남녀 평등이 밥먹여 주나요? 전쟁은 무조건 이기고 보는겁니다.
      그리고 군대 안갔다온 국민은 국민 아닌가요?
      국가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가 다 중요합니다.
      중요한일 있고 안중요한 일이 있나요?

    • @user-yh6xb8qu6z
      @user-yh6xb8qu6z Před 10 měsíci

      ​@@user-xk2un7vv5w 여군 징병 얘기는 동의하는데 모병제 전환은 동의하지 않음 우리나라는 휴전국임 안그래도 북한 대비 군인수가 부족하고 국토를 방위하는 인력풀이 줄면 구멍이 생겨서 탈북자, 간첩도 색출 못할수도 있음 그리고 만에 하나 전쟁이 터지면 얼마나 모집 될지도 모르는 군인들로 군대가 돌아갈거라 생각함? 인구도 적고 점점 더 적어지고 있는데? 미국과 동일선상에 두는 건 틀린 얘기임

    • @user-xk2un7vv5w
      @user-xk2un7vv5w Před 10 měsíci

      ​@@user-yh6xb8qu6z 그건 니생각이고
      그럼 휴전국가인데 왜 장병들 목숨 하찮게 여김? 왜 월급 정확하게 안줌?
      휴전중인데 왜 윤석열이는 군대안감? 당구 500치는데 왜 부동시임?
      휴전중인데 방산비리 왜있음?
      모병제는 그만큼 혜택을 주기 때문에 지원하는거야 미군이 왜 모병제로 돌아가는데? 혜택을 주니까 모병제가 돌아가는거야
      글고 착각하는게 있는데 너 군생활할때 니가 무슨 특공대였냐?
      니네 군생활할때 전부 그냥 엎드려쏴 그딴거만 했지? CQC같은거 연습해? 실제 전투처럼 기동하면서 연발사격같은거 해?
      안하지? 휴전국가 군인이 이런 근접전 훈련도 안하고 그게 무슨 군인이니?
      글고 현대전이 무슨 중세시대 전투니? 머릿수로 하냐? ㅋㅋ
      인원이 줄면 그만큼 첨단무기 분야 주가가 올라가고 쓸데없는 병사들한테 줄 월급으로 첨단 무인시스템이 발달하는거야
      현대전은 특수부대전이지 뭔 패싸움하냐?
      병력 정예화 못하면 의미없어
      니네 군생활 거지생활 해놓고 무슨 지들이 특공댄줄 알어 ㅋㅋ
      니네 다 쓸모없는 잉여병력 들이야 ㅋㅋ
      너 영화에서처럼 싸울수있어? 체력되니?
      사격능력되니? 기동하면서 사람 맞출수있어? ㅋㅋ
      징병제로 젊은이들이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는 사회적 손실 비용이 모병제 하는거 보다 더 큰 경제적 손실이라는거 알고있니?
      간첩? ㅋㅋ 친일파 간첩정부 뽑아놓고 간첩타령 ㅋㅋ

  • @AIK-arT
    @AIK-arT Před rokem +3

    앜... 대한민국 군대 불쌍해지면 안되는데😅

  • @user-qz8hg3rw9i
    @user-qz8hg3rw9i Před rokem +3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 @user-ie9jz8ht6c
    @user-ie9jz8ht6c Před rokem +3

    한국은 애초에 시민 무장권이 없잖아 ㅋㅋㅋㅋㅋㅋ

  • @TV-jg2kj
    @TV-jg2kj Před rokem +9

    17:53 이 이야기를 들으니 어떤 전투인지 기억은 확실하게 안나지만 스파르타의 중장보병대가 수시간동안 경보병의 원거리 무기에 지쳐서 항복한 사례가 생각나네요. 그 위대하던 스파르타군의 용맹과 자존심이 구겨진 사건이죠.

    • @User-qwerasdf123
      @User-qwerasdf123 Před rokem +5

      펠로폰네소스 전쟁당시 아테네의 데모스테네스가 이끄는 팔랑스 120명이 아이톨리아 농민반군의 투창병에게 전멸당한적이 있었죠. 그때의 패전을 교훈삼아 투창병을 육성해 스파르타에게 되갚아 준게 스팍테리아 전투입니다.

    • @user-ov4oz8pz7t
      @user-ov4oz8pz7t Před rokem

      @@User-qwerasdf123 음..과연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user-ze5hn7yx5s
      @user-ze5hn7yx5s Před rokem

      원거리 무기인 투창, 화살 그거 전부 돈이고 그걸 가지고 왔다는 물자보급도 돈이고, 그걸 전진을 못할정도로 많이 쏘는 사람도 돈인데, 수시간동안 쏜다면 돌아가면서 쏴야히기에 몇배의 돈이 들겠네요.
      적이 강하다면 더 많은 돈을 쓰면 해결되는군요.

    • @seekwhen1848
      @seekwhen1848 Před rokem

      @@user-ze5hn7yx5s 사실 그게 진리이긴 합니다. 스파르타는 다른 도시국가에 비교하자면 인력과 경제력에서 정말로 거지가 맞았거든요....

  • @pastatuna2557
    @pastatuna2557 Před rokem +7

    성인지 예산이 연간 35조인데 이돈이면 병사들에게 월 500만원씩 줄 수 있습니다.
    즉 모병제가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병사들에게 돈을 쓰기 싫은거 뿐입니다.

    • @user-mg5iv5fg1z
      @user-mg5iv5fg1z Před 11 měsíci +1

      병사대우가 지금 문제가 아님 요즘 군대는.
      이제 병사나 간부나 받는 혜택은 비슷해졌는데 그에 따른 책임감은 간부들쪽이 훨씬 무거워져서 문제인거지

  • @user-xk2di8kl3t
    @user-xk2di8kl3t Před rokem +2

    국가가 무엇인지 자신이 지켜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자신이 죽어도 국가가 가족을 지탱할 수 있다는 사회 보장이 되어야하는데 본질적인걸 충족시키지 못하니 군인은 불쌍하고 천하다는 선입견이 분명히 존재하고 가는게 오히려 손해라는 생각들도 많이 함.
    게다가 부사관. 장교들은 쓸데없는 구습이나 폐단을 아직도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문제. 대한민국에서 가장 고리타분하고 가장 폐쇄적인 집단이 군대라는건 알 사람은 다 아는 현실. 심지어 부정 부패 비리는 말할 것도 없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11 měsíci +1

      더 웃긴 건 남자 대부분 군대를 가는 징병제 국가에서 인식이 이 따위라는 거임... 걍 남자들 문제임. 본인들도 병역 이행했으면서 스스로가 군인 개무시...

  • @user-in1rq4wf9m
    @user-in1rq4wf9m Před rokem +9

    우리나라의 군인대우가 개판난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군사독재때문임..군사독재에서 특권을 가질수있는 군인은 별을달고있는 극소수의장군들과 그장군들을 따르는 측근장교들이며 병사들은 그장군들의 도구밖에 되지않기때문임

    • @aphextriplet.
      @aphextriplet. Před rokem +1

      군사독재 는 악의 축 갰으레기

    • @user-yp2jz5hy4d
      @user-yp2jz5hy4d Před rokem

      생각해보니 박정희가 당대 공무원의 반정도 되던 군인월급을 개박살 냈지

    • @Blue-lx3vf
      @Blue-lx3vf Před 11 měsíci

      군사독재 끝난지 30년이 지났고 지금 별달고있는사람 대부분 군사독재끝나고임관한사람들임 그러니 군사독재때문에 군인대우가 개판났다는건 말도안되는거임 그 이후에 군인들이랑 국민이 군인을 개 ㅈ으로 보는문화를 고치지않는게 이유지

    • @user-gm4dq1yn7c
      @user-gm4dq1yn7c Před 7 měsíci

      님 관점도 맞는 거 같음

    • @user-gm4dq1yn7c
      @user-gm4dq1yn7c Před 7 měsíci

      @@aphextriplet. 악의 축은 아니고 그냥 지나간 역사의 일부라고 봅니다. 그걸 악이라고 해석하는 건 관점의 차이지만 그만큼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이 순탄치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빈다

  • @CJ-Soloist
    @CJ-Soloist Před rokem +4

    솔직히 군인이 되면 이득이 많은것도 있기도 했고
    자료를 찾아보면 중장보병의 경우 자신의 장비는 사비로 구매해야했기에 대게 중상류층 시민들이었고..
    전쟁 한번 나가면 죽는 것보다도 노예나 포로, 갖은 물자들을 가져가 재산을 불릴수도 있었을테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민회 참정권은 2년 복무를 해야만 얻을 수 있는 거라서 당연히 나갈수밖에 없음
    지금도 그렇지만 현대보다도 더 인맥이나 혈족이라는 개념이 더 깊었던 고대에는 어쩔 수 없었을듯...

    • @user-ov4oz8pz7t
      @user-ov4oz8pz7t Před rokem

      음..과연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keirin3266
    @keirin3266 Před rokem +9

    지금 대한민국과 비교 조차 할 수 없는 가장 큰 전제는...지금 보신 뷰 보다 조금 더 물러서서 봐야 합니다...
    사람으로서 사람역할을 해서 쟁취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태어났으면 인간이 갖는 다는 기본권을 매우 크게 보고 있는 지금 대한 민국에서... 저런 구조를 적용하려면... 일차적으로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박탈하고, 너네가 일해서 쟁취하라 해야하는 구조라...

    • @user-gm4dq1yn7c
      @user-gm4dq1yn7c Před 7 měsíci

      님 말이 맞는 듯? 결국에 현대에는 적용 불가능

  • @user.luke.22.42
    @user.luke.22.42 Před rokem +4

    그리스는 의무를 다해야 권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 @user-armyharu
    @user-armyharu Před rokem +1

    아 제목도 안보고 일단 무지성 선댓글!!!

  • @alyim0520
    @alyim0520 Před rokem +1

    투표에 대해서는 진짜 격공

  • @SsplusS
    @SsplusS Před rokem +7

    어느시대를 봐도 전술에따라 대비한 전술이나 무기가 나오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팔랑크스를 고집한게 신기하네요

    • @user-kdg3hsjab8n
      @user-kdg3hsjab8n Před rokem +3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님 1차 세계대전때만해도 라인배틀 고집하다가 무차별 학살당함

    • @user-uj3mw4zg8h
      @user-uj3mw4zg8h Před rokem +2

      전쟁은 막대한 손실이 뒤따르고 새로운 전술은 훈련되지 않았기에 새로운것 보단 평소부터 훈련됬고 잘하던걸 하는겁니다.
      군대는 폐쇄적 집단이라 이런성향이 더욱 강한거고요

    • @User-qwerasdf123
      @User-qwerasdf123 Před rokem

      그리스 지형환경에서는 팔랑스만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술이 없었으니까 그런겁니다. 알렉산더도 팔랑크스의 문제를 깨닫고 기병과 경보병을 추가해 망치와 모루 전법을 완성하여 약점을 보완했고요. 나중에는 팔랑스도 더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로마 레기온에 처참하게 발려버립니다

  • @user-nh5mv6tn8k
    @user-nh5mv6tn8k Před rokem +7

    근데 그리스신화 타임이
    청동 드럼통 입고 트로이 전쟁 하던 원시 그리스 -> 바다민족, 도리아인의 침입으로 ㅈ망한 암흑기
    -> 바다민족+도리아인+원시그리스인 혼혈이 주축이 된 황금기 그리스인(이때가 소크라테스 활동시기)
    일텐데
    그리스 신화가 아예 없어지지 않고 야?만인들에게도 구전된 것이 신기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rokem +5

      왜냐면 야만인들 신화도 같이 섞여 버렸거든요. 포세이돈이 바다의 신인데 뜬금없이 말이 그 상징인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하더라고요.

  • @user-dc8ui7nl5w
    @user-dc8ui7nl5w Před rokem +11

    참으면 윤 일병, 못 참으면 임 병장 소리가 절로 나오는게 우리나라군대
    내 친척동생도 군대에 있는데 이런면을 알면 알수록 걱정이 많아진다
    그리고 자급제라서 부모나 형제가 썼던 무구를 물려받아 사용하기도 했다는군요

  • @user-dn4kt9kv6n
    @user-dn4kt9kv6n Před rokem +3

    그리스군 모병이 잘된 이유
    투표권, 시민권, 전시약탈물.
    지금은 전자는 전쟁 말고 다른걸로 취득하며, 전시약탈은 전쟁때도 금지되는 사항.

  • @oldwater2007
    @oldwater2007 Před rokem +5

    이형 사기 스킬사용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ehemoth-Hyperion
    @Behemoth-Hyperion Před rokem +2

    이나라는 군대가 걍 노예집합소 고 군인을 소모품노예로만 생각해서 안갈수만있다면 안가는게 리얼현명함 게다가 헌법에명시된 국방의 의무조차 제대로시행안하는나라여서 답없음그냥

  • @rightbloodyelbow
    @rightbloodyelbow Před rokem +8

    그래도 해병대라는집단이 있어서 전우애만큼은 고대 그리스 테베보다 강할듯

    • @B.O.P.E-3234
      @B.O.P.E-3234 Před rokem

      아흐흑 따흐흑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게 아님

    • @user-mg5iv5fg1z
      @user-mg5iv5fg1z Před 11 měsíci

      아무리 해병문학같은걸로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꼬와도 그나마 해병대가 군인다움 우리나라에선

  • @user-qi1md4qx8j
    @user-qi1md4qx8j Před rokem +1

    아테네 민주정에서 군인으로 복무할 장비를 마련할 수 없을 정도로 지지리 가난한 남성들에게도 투표권의 확대가 된 것은 그들이 페르시아 전쟁에서 갤리선의 노를 젓는 일을 해서 전쟁에 기여해서였어요. 여성이 투표할 권리를 인정하게 된 것은 세계 1,2차 대전 때 군대로 간 남자들을 대신해서 군수물자 생산해서 전쟁에 기여했던 전적 덕이 크죠. 지금이야 태어날 때부터 성인이 되면 다 투표권 받는 시절이라 별로 귀히 여기지 않지만, 투표권의 확대는 투쟁의 결과이기도 하고 국가를 지키는데 '기여'함을 증명한 결과이죠. ㅡㅡ

  • @cjs3522
    @cjs3522 Před rokem +3

    그리스 때는 투표권이야 기본이고 약탈도 하고 피정복지 신민들 잡아다가 노예로 팔았잖어... 이러니 가고 싶은 군대지. 지금이야 몸만 다치고 오는 거고ㅠ

  • @kim-kn7ci
    @kim-kn7ci Před rokem +3

    그리스에서 군인은 시민만 가능하고 시민이란게 사실상 귀족이라 강제 징병되는 국가보다는 당연히 좋지않을까 싶네요.

  • @kjj9589
    @kjj9589 Před rokem +18

    전쟁나면 장교들 부터 죽인다는게 병사들에게 전해져 오는 가르침이죠 ㅋㅋㅋㅋㅋ

    • @SupporterYi
      @SupporterYi Před rokem +4

      그만큼 장교가 밉다는거져 ㅋㅋ

    • @user-rv8uo8ep6k
      @user-rv8uo8ep6k Před rokem

      ​@@SupporterYi그만큼 토착장계가 많다능

    • @user-mg5iv5fg1z
      @user-mg5iv5fg1z Před 11 měsíci

      이젠 그런것도 없을것 같네요
      요즘은 병사들이 군대에서 말 그대로 별이라

  • @user-vz7ud3gg1d
    @user-vz7ud3gg1d Před 11 měsíci +2

    항상 생각하던 건데 역사적으로 시행한곳이 있었구나 그것도 역사적으로 강했던나라...하... 슬프다 이나라

  • @mol_la
    @mol_la Před 11 měsíci +2

    고대 민주주의와 직결되는 원리, 군대에 갈수잇는 성인남자에게 부여되는 참정권 = 사회권리, 권리를 위한 의무
    극동아시아권 군대는 애초에 예비군 개념, 농번기를 제외한 복역의무, 상비군들은 공무원
    근대를 거치고 중앙집권화, 무기개발로 병력의 양이 중요해지면서 징병제가 통용됨

  • @DenisJung
    @DenisJung Před 24 dny +1

    저는 1990년대 후반에 군생활을 했었는데요, 제 서류상 보직이 뭔지를 몰라요. 제가 그때 26개월 동안 무얼했는지는 아주 잘 알죠. 낮에는 사무실에서 보안 문서를 만들었고, 밤에는 보초 섰어요. 그런데 제가 만들었던 문서는 병사가 보면 안되는 기밀 문서였어요. 게다가 저는 비취인가도 없었죠. 간부들이 해야하는 일을 병사들에게 떠넘긴 거였죠. 그렇게 밤낮으로 일하고 받는 월급은 만원. 가장 먹고 싶은건 쌀밥에 배추김치였어요. 맨날 보리밥 + 깍뚜기 + 된장국만 먹었거든요. 불과 한세대도 되지 않아서 한국이라는 국가는 아주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어요. 젊은 사람들이 지금의 한국이 맘에들지 않는다면 바꾸면 됩니다. 부모 세대가 했던것 처럼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24 dny

      맞습니다. 이번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이 마지막 기회일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변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그대로 망할 것만 같아요...

    • @DenisJung
      @DenisJung Před 24 dny +1

      @@Orang_Fantasy 인간은 책으로 배운건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경험한것만 기억에 남더군요. 프랑스가 똘레랑스라는 관용을 배우기 까지는 수많은 전쟁과 내전의 고통을 격어야 했었지요. 좋은 영상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24 dny +1

      @@DenisJung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정말 멋진 견해를 가지고 계시네요. 한 수 또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hkoo3205
    @hkoo3205 Před rokem +1

    고대 그리스에서도 고의로 군을 기피한 자가 군 최고 통수권자인 적이 있었는지요? 당구 오백 치는 부동시는 당시에도 군면제 사유였나요?

  • @archershadow5179
    @archershadow5179 Před rokem +3

    지금 우크라이를 보면 알 수 있듯 전쟁 터지면 싹 뒤바끱니다.

  • @sergioygkeke
    @sergioygkeke Před rokem

    신기하네요
    다크소울즈 에서도 파리스 16:33 기억이 일부 납니다.

  • @marshersvando6469
    @marshersvando6469 Před rokem +1

    대한민국 군대는 아무런 권리 없이 착취와 무시, 시간낭비만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자랑스런 뭐뭐 같은 구름잡는 소리하지말고, 국가를 지키는 것에 걸맞는 대우가 있어야 합니다.

  • @jeheehan7234
    @jeheehan7234 Před rokem +2

    솔직히 일제시대 징용보다 대우가 못하단 말도 있음
    현재상황이 교도소 범죄자들 대우보다 못한것도 사실....

  • @user-xv6un2ny9g
    @user-xv6un2ny9g Před rokem +1

    고대 한반도도 돈과 뒷배경이 있어야 군대갈수 있었음
    그리스 군제도는 훗날 로마에 계승됨 약간 변형됬다면 몰라도
    과거 중국도 흉노를 두려워 했던 이유이기도 함

  • @90Babo
    @90Babo Před 7 měsíci

    6:46 이 문제를 테베는 소수정예 상비군인 신성부대를 창설해서 극복했습니다.
    사랑의 힘으로 이루어진 테베의 신성대는 무적 스파르타의 신화를 부숴버리고 테베가 그리스의 맹주가 되게 합니다.

  • @charleslee3560
    @charleslee3560 Před rokem

    단지 군인의 가장 하단부터 경제적 처우를 크게높이면 어떤 상황이 되는지는 서유럽군대들이 아주 잘 보여줌. 국가의 규모에 비해, 필요한 국방수요에 비해 너무나 인건비가 비대해짐. 그 비슷한 상황을 사병급여 현실화후 단기부사관단 단기장교 지원율 폭망에서 확인할 수 있고. 당장의 경제적 수익은 징병이라는걸 감안해서 적당히 억제하고, 다른 사회적 권리를 더 보장하는 방법이 그나마 지속가능하긴한데..... 그러기엔 여성계 소수자들 반발을 떠나 기득권계층들의 반대가 장난아닐듯.

  • @User-qwerasdf123
    @User-qwerasdf123 Před rokem +10

    기병이 팔랑스같은 밀집대형을 이룬 중장갑+장창병과에 약한이유도 애초에고슴도치같은 창벽에 기마병을 무작정 들이갔다박는 것도 문제지만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것이 말의 습성 때문입니다. 말이 의외로 겁이 많은 동물인데 그 중에서도 장대같은 긴 물체를 무서워합니다. 해서 장대같은 창벽을 만나면 말이 본능적으로 급브레이크가 걸려버리죠.
    이와 관련해서 예전에 마상무예 다큐멘터리에서 어린 말을 훈련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말을 탄 기수가 장대를 잡으려 가까이 다가가자 경험없는 어린 말이 기겁하며 기수를 낙마시키려고 했던 영상이 있었습니다. 그러고 한참 지나서야 겨우 말이 진정되고 기수가 장대를 들고 이동하는 것부터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또 알렉산더의 가우가멜라 전투 다큐에서도 페르시아의 전차부대가 5m가 넘는 마케도니아의 사리사 팔랑크스 앞에 들이받지 못하고 코앞에서 멈춰서는 바람에 전차병들이 손쉽게 제압되었을 것이라는 내용도 설명했고요.

    • @Supergolem12345
      @Supergolem12345 Před rokem +2

      사실 페르시아의 낫전차가 마케도니아군에게 밀린 또 다른 이유는 전차의 특성상 방향 전환이 매우 어려워서 병사들이 지나갈 공간을 만들면 그냥 쌩 지나가야 했기 때문도 있습니다

    • @User-qwerasdf123
      @User-qwerasdf123 Před rokem +3

      ​@@Supergolem12345다큐에서는 지나갈 공간도 아니고 그냥 凹자형태로 팔랑크스 진형이 변하니 전차가 딱 주차하듯 멈춰서더군요. 물론 지나가게 하는 방법도 있을수 있었겠습니다.

    • @pinecone4420
      @pinecone4420 Před rokem +2

      @@Supergolem12345 코끼리 잡는 전술과 비슷했군요..

    • @User-qwerasdf123
      @User-qwerasdf123 Před rokem +3

      ​@@pinecone4420코끼리 잡는 전술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자마전투때는 스키피오의 로마군은 포에니전쟁 이전의 피로스와의 전쟁을 통해 코끼리를 상대하는데 이골이 난 터였고, 칸나이전투처럼 기병포위가 아닌 중앙의 코끼리 80마리로 승부를 보려 한 한니발의 카르타고 군에게 있어 최악의 상성이었죠. 그리고 코끼리 상대로는 팔랑스는 알렉산더의 군대조차 싸우기를 거부할 정도로 상성이 최악이었지만 훨씬 더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던 레기온이었기에 신속한 진형변화가 가능했고 통과시켜버리거나 코끼리가 싫어하는 소음으로 쫓아내버릴수 있었습니다.

    • @Supergolem12345
      @Supergolem12345 Před rokem

      @@User-qwerasdf123 물론 그냥 지나가게 하진 않고 창칼로 난도질해서 전차를 걸레로 만들었겠지만요 게다가 기병은 말과 기수가 함께 싸울 수 있었지만 전차는 말 따로 기수 따로 싸워야 했고 그러다 말이 1마리라도 죽거나 다치면 그걸로 끝이었죠

  • @TV-jg2kj
    @TV-jg2kj Před rokem +4

    4:52 스파르타등의 경우에는 군인의 숫자가 부족해서 피지배 민족을 써먹고 버리는 행위를 했었다곤 합니다. 아테네에서 시민으로써 모든 권력과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군에 가야하는 것이 필수죠. 그러나 민주정을 꽃피운 아테네 자체의 정치도 완벽할수 없다고 보는게 나중에 도편추방제등이 생기면서 능력이 있거나 활약해서 영웅이 된 사람들이 나중에 시기와 질투등을 자주당해서 추방되는 경우(좀 막말로 니가 그렇게 잘나가? 제수 없는 놈 꺼져라!)가 있었다고 그랬으니까요.

  • @KangShinMin
    @KangShinMin Před rokem

    당시 전쟁이야 약탈을 통한 부의 증식 수단이었으니 사기가 높을 수 밖에...
    현대전은 전쟁 자체가 거의 없고 약탈 또한 허용되지 않으니...

  • @Tv-bj5dw
    @Tv-bj5dw Před rokem +1

    돈으로 해결이 되는게 있고 돈으로도 해결이 안되는게 있는데.....대한민국은 참.....암담 합니다. 대한민국의 병역 관련 문제들 해결이 지지부진한 이유를 타고타고 타고 올라 가보면 결국 뭔지 아세요?? 국회의원들이 자기들 표 떨어지니까 손 안대서 개선이 안되는거에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해 보지 않은 의원들이 국방부의 일은 중요하게 생각 안해서 그런거라구요~
    인구수 감소에 따른 국방력과 병력 유지에 대한 해결은 이미 다들 알고 있어요. 하지만 국회에서 통과가 안되죠. 왜? 표 떨어지니까~~~~
    출산율을 높히기 위한 궁극적 해결방안은 아는 사람은 압니다. 하지만 법안 상정 조차 안하죠. 왜? 표 떨어져.....뒷 돈도 안들어와....본인이나 친척들 재산 손해봐..... 그러니 안하는 겁니다.

  • @user-qp7qz4ru2p
    @user-qp7qz4ru2p Před rokem +3

    역시 인생은 파밍이야
    군대는 적들 무기 파밍
    게임은 아이템 파밍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Před rokem +4

    가고 싶은 군대는
    "나아간 군인" 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 @TV-jg2kj
    @TV-jg2kj Před rokem +1

    그리고 팔랑크스를 보니 사리사가 생각나는군요.

  • @user-my3vy4rz9g
    @user-my3vy4rz9g Před rokem

    시민이 전쟁에 기여하면 목소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음. 그래서 산업혁명이후에 군인부터 해서 군수품 생간까지 죄다 시민들이 담당하니 민주주의로 넘어감

  • @nopain2948
    @nopain2948 Před rokem +1

    저때는 군인의 명예를 잘 지켜줬으니깐 ㅋㅋ

  • @user-yp2jz5hy4d
    @user-yp2jz5hy4d Před rokem +1

    그리스는 진짜로 민주적임.
    민주적으로 잘나가는 놈 추방시킴.
    반면에 페르시아는 진짜로 관대함.
    전쟁때 적이었던 자가 추방 당하니 페르시아에서 망명을 받아 줌

  • @hidetaka4761
    @hidetaka4761 Před rokem +4

    우리 교관님이 참 좋은 분이시긴 했는데 징병률 98퍼에 자부심 가지고 계시더라...

  • @danielkang905
    @danielkang905 Před rokem

    영어 제목에 오타입니다.

  • @user-oj8kj9wo2b
    @user-oj8kj9wo2b Před rokem +4

    그리스에 환상을 가지는 것 같은데. 시골 촌동네였음.
    서양학문의 비조라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사실 페르시아 유학생 출신이었음.
    모든 빛은 동방에서 라는 서양의 격언이 맞음.
    서양 문명(개독교도 포함)은 수메르-페르시아 이집트 이런 중동(소아시아)에서 영향 받은 거
    움베르토 에코가 소설을 통해 말한 것이 거의 정확, 객관적인 역사관을 제시함.

    • @user-qi1md4qx8j
      @user-qi1md4qx8j Před rokem

      움베르트 에코의 어떤 소설인가요? 궁금해여.^^

    • @user-mg5iv5fg1z
      @user-mg5iv5fg1z Před 11 měsíci

      저시절 한반도는 원시 부족들이 우가우가 하고 있었는데
      그런곳에서 시골 운운하고 있네ㅋㅋㅋ

    • @user-oj8kj9wo2b
      @user-oj8kj9wo2b Před 10 měsíci

      @@user-mg5iv5fg1z 고조선의 역사는 최초의 청동기. 문자, 원시 농경 보다 두 단계는 앞선 유목
      우가우가하면서 식인하던 한족 짱개를 교화시켜 농노로 삼은것이 북방 기마 민족임.

  • @vinniekim6899
    @vinniekim6899 Před rokem +1

    평소엔 참 재미있었는데...
    그래서 대책이 뭐라는건가요?
    고대 그리스로 돌아가요?

    • @user-mg5iv5fg1z
      @user-mg5iv5fg1z Před 11 měsíci

      이런댓글들 보면 참 디시같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세줄요약 문화가 사람들에게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앗아가고 있구나 생각밖에 안든다

  • @stormtrooper6602
    @stormtrooper6602 Před 10 měsíci +2

    지금 우리나라의 ㅂㅅ같은 국방관련 문제의 해결방법이 아이러니컬 하게도 전쟁이란게 웃프네...우크라만 봐도 바로 증명됨.

  • @1-YYY-1
    @1-YYY-1 Před rokem

    경찰, 소방, 교도관등의 제복 공무원 선발 및
    사무관 이상 공직자는 무조건 군필로!
    진급하려면 군대다녀오세요

  • @jun8390
    @jun8390 Před rokem +4

    저 시대의 남자의 조건, 군인에 대한 권리 등을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이 현대사회에서는 또 그랬다간 한편에서는 차별이라느니 특정한 집단에만 특혜라느니 거품들 물고 나뒹굴게 뻔하잖아요~~ㅠ.ㅠ;
    솔직히 뭐, 저런 마초사회가 다시 부활되는 건 고사하고...국가를 위해 의무를 다한 사람들및 현역군인에 대해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비하하고 조롱하는 일이나 없어야 될텐데 말입니다!

  • @user-jy1ry6co8l
    @user-jy1ry6co8l Před rokem +1

    중간중간 굳건이를 보니 죽창마렵군요.

  • @user-xq7dy6dl2w
    @user-xq7dy6dl2w Před rokem +1

    진짜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이 좀 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만 투표권과 공직자 피선거권을 준다는것 자체는 우리가 본받아야 한다.
    조금 현대적으로 첨가 하자면, 애 둘 이상 낳은 여자도 투표권과 피선거권을 주자.

  • @attractingpotato
    @attractingpotato Před rokem +1

    납세에 대한 보상이 국가의 보호이 듯 의무를 다하면 그에 대한 혜택이 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신정변 임오군란 예로부터 윗놈들에겐 몽둥이가 약이었죠 슬슬 쿨타임 찬 듯합니다

  • @mol_la
    @mol_la Před 11 měsíci

    지형과 기후가 문화를 만든다

  • @GAMECHANGO
    @GAMECHANGO Před rokem +3

    국방의 의무를 수행자와 미래를 이어갈 자식을 출산한 여성에게만 투표권을 주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

  • @user-ii7yj7dx6s
    @user-ii7yj7dx6s Před rokem +1

    슬픈 현실..

  • @matthewhuh
    @matthewhuh Před rokem +2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군대 가라고 하면 갈 사람이 없음. 개인의 자유를 구속당하며 긴 시간을 철저한 상명하복하는
    사회에 살고 싶어하지 않음.

  • @태드-Tad
    @태드-Tad Před rokem +7

    사실 그리스 군은 군대에 대한 예우 이전에 군인이 아니면 시민이 아니었는데, 우리는 왜 군대가면 노예취급당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예비군다녀온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사실 군대에 대한 조롱은 어느나라나 다 있긴 하지만 수호자가 아닌 살인마라고 보는 관점은 이라크전쟁 당시 미국 말곤 한번도 없었고, 사실상 우리나라 같은 형태가 괭장히 기형적인 형태인건 맞음, 우리나라는 대충 미국의 변경백같은 이상한 상황이긴 한데, 군인이 총을 드는 이유는 시민과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서이지 누군가로 부터 뭔가 빼앗기 위함이 아닌데, 정치참여를 하려먼 국방의 의무를 다하라라는 고대적 관점이 사실 이제와서 따지긴 그렇지만 국회의원은 남녀를 분문하고 군대를 다녀온 사람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속상하게도 말이죠. 아무튼 전시가 되면 자기들이 생명을 스스로 지키지도 못하는 이들이 과연 진짜 국민이라 부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다못해 보상이라도 있어야하는데...

    • @user-jf5vw9rk5t
      @user-jf5vw9rk5t Před rokem +2

      예비군 다녀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 생각이 드는걸 수도 있어요 국회의원을 남녀 구분없이 군필만 뽑으면 장애가 있어 면제가 된 사람들의 국정 참전권을 뺏어가는겁니다 현재 국회의원 중 장애가 있는 국회의원 수는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군 전역자에게 보상도 중요하지만 우선시 되어야 할건 국가유공자들의 지원 확대와 인식개선 그리고 군대에서 다친 사람들에게 후할만큼의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 매년 군대에서 죽는 청년들이 100명이 넘어요 죽어도 보상은 커녕 사인조차 제대로 못 밝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어물쩍 넘어가는거죠 천안함 생존자들이 아직도 제대로 된 보상과 치료지원을 못 받는건 아시나요? 군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 제대후 보상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 되지만 최우선순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수의 군인들은 목소리를 낼 수 있지만 소수의 부상병들은 목소리가 대중에 닿기까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누구나 장애를 얻을 수 있듯 누구나 군대에서 부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우린 그것부터 해결해야 해요

    • @user-ov4oz8pz7t
      @user-ov4oz8pz7t Před rokem

      @@user-jf5vw9rk5t 저도 거기에 대해서 인정하는바입니다

    • @태드-Tad
      @태드-Tad Před 10 měsíci

      제가 하고 싶은 말에 대한 핵심은 누군가를 차별하자 라거나 참정권 그자체를 박탈하자라는 말보다는 애초에 군대라는 제도에 대한 이해없이 정치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 불만이 있다는 겁니다. 사실 참정권이전에 애초에 여성의 경우라면 뭐 총알이 빗겨나가는 건 아니니 최소한의 훈련은 받아야 한다는 거죠. 체계상 피보호대상을 제외한 이들이 최소한 전시에 자기보호는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원라는 핵심입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해서 제가 과한 말을 한건 사실입니다만, 군필자를 뽑아야한다는 이유는 사실 이해도 자체가 떨어지니 밑도 끝도 없이 군대는 별거아니다는 식의 말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니까요. 만약 장애인이나 다른 요건에서 부당하게 되는걸 막기 위한 경우라면 인정하지만 성별에 따르는 부분만큼은 군필 여부를 따질 이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스스로 입대를 하든 아니면 사회적 요구에 의해 입대하든 말이죠.

  • @Fat_Badger
    @Fat_Badger Před 11 měsíci +1

    6:26 구명조끼 없이 급류속으로 뛰어들라고 병사에게 명령하는 무능한 지휘관이 있은데 되도않는 말씀 하시네요.
    먼저 특권의식에 빠진 쓸모없는 군지휘부 부터 치워버려야 함.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11 měsíci +1

      화나신 건 아는데 여기서 욕하시면 안됩니다. 건강한 비판을 해주세요^^

    • @Fat_Badger
      @Fat_Badger Před 11 měsíci +2

      @@Orang_Fantasy 수정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11 měsíci +1

      @@Fat_Badger 좋은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동감하는 바입니다. 군대란 결국 병사들이 아닌 지휘부부터 바뀌어야 하죠.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Před rokem +1

    그리고 사람들이 삶과 죽음에 대한 고심을 하여 스스로 지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읍시다.
    삶에 대해서는 아는 게 적거니와
    죽음은 막상 겪었을 때 그저 고요할 뿐입니다.
    기술과 싸움, 전투에 신경씀이
    사람이 사람을 발전시키는 방법입니다.

  • @user-sy7ce8jl2y
    @user-sy7ce8jl2y Před 4 měsíci

    우리나라도 돈없는 서민들은 경보병으로 돈많으신분들은 전투기 한대씩 들고 입대하는걸로

  • @user-ud1hm8lw8l
    @user-ud1hm8lw8l Před rokem +1

    이제 남녀평등이란말은 없었으면 좋겠다. 권리평등으로 가자

  • @user-rd9gb4wy1o
    @user-rd9gb4wy1o Před 9 měsíci

    누차 드는 생각이지만 국군의 명예는 국군이 잃어버림. 쿠데타, 정치화, 징병으로 인한 군 경험의 보편화, 온갖 부조리와 비리. 지난 세월동안 다 국군의 손으로 저지른 만행이고 누가 이런 국군을 존경할 수 있겠음?

  • @user-zt1jw1pn2h
    @user-zt1jw1pn2h Před rokem +3

    확실이 호메로스 시대 갑옷은 판타지스럽고 고전기 갑옷은 제대로 된 군대같아요

  • @user-gn7of9kc1n
    @user-gn7of9kc1n Před 7 měsíci

    한마디로 정치잘해서 군대가는걸 좋아한......

  • @TV-jg2kj
    @TV-jg2kj Před rokem +2

    6:20 아마 이랬다면 평등주의가 없었다면 몰라도 그것이 퍼져간 지금 상태에선 찬성과 반대의 입장으로 갈라져서 골만 더 깊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한국사회는 양극화가 점점더 벌어지고 누군 남자라서 당했다 누군 여자라서 당했다 누군 좌파다 누군 우파다 이러면서 점점점점 내부적으로 투쟁의 불씨가 꺼지지 안고 크고작게 계속 타오르고 있습니다. 상처는 상처대로 계속 벌어지고 끙끙 앓는 행위만 계속되고 있다고 보이기에 저는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 @user-oj4ex7tj2y
    @user-oj4ex7tj2y Před rokem +3

    그시대 몽골이 대단하다

  • @MrCarzyking
    @MrCarzyking Před 10 měsíci

    의무고 권리가 없다면서 의병특화 할거다알아....

  • @miririririririri
    @miririririririri Před rokem +2

    미케네 북쪽에 있던 야만인들이 만든것:민주주의

  • @miririririririri
    @miririririririri Před rokem +1

    만약에 저거 되면은:아 그냥 투표 안할레..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11 měsíci

      근데 저렇게 되면 유권자 수가 적어져서 표 하나하나의 가치가 굉장히 클 거에요. 그럼 투표할 맛 오히려 나지 않을까요?
      내 한 표로 누가 당선되고 안 되고가 바로바로 보일텐데요.

    • @miririririririri
      @miririririririri Před 11 měsíci +1

      @@Orang_Fantasy 그럴수도 있겠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11 měsíci

      @@miririririririri 진짜... 정치인들이 국민(유권자)의 눈치를 지대로 보는 날이 올 거에요.

    • @miririririririri
      @miririririririri Před 11 měsíci

      @@Orang_Fantasy 정말 좋군요

  • @SGC-qp2ee
    @SGC-qp2ee Před rokem

    8:29 하지만 게이부대한테 털렸죠?

  • @user-jz1ri2ep6p
    @user-jz1ri2ep6p Před rokem

    16:38 사격자 파리스, 피격자 아킬레우스?

  • @user-my7qd4qb2q
    @user-my7qd4qb2q Před rokem +1

    그리고 옛날에는
    "차라리 젊은 몸으로 쓰러지리라!"
    라는 생각도 유행해서 그랬으리라고 봅니다.

  • @user-el8kx7qd2r
    @user-el8kx7qd2r Před rokem +1

    웃기지 않음? 전쟁이나 군대는 위험하니 힘 없는 시민들한테 하라고 돌리고 총든 놈들 개같이 대하면 반란 일으킬거 뻔하니 법으로 잡아놓는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11 měsíci

      국가는 원래 개인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것이죠ㅠ

  • @taejundiv
    @taejundiv Před rokem +9

    군대를 가고싶은 나라는 군대보다 사회가 더 못난겁니다.

    • @태드-Tad
      @태드-Tad Před rokem +4

      그건 아니죠. 사회와 군대라는 계념으로 그렇게 바라보는 것보단 사회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삶을 유지할 방법이라는 것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된 사회인겁니다.

    • @user-oj8kj9wo2b
      @user-oj8kj9wo2b Před rokem +2

      @@태드-Tad 오죽 사회가 엉망이면 군대에 가고 싶어할까. 배곩고 돈 못벌면 오늘날처럼 부사관이 인기직종으로 떠오르는거.

  • @user-rb9uo3lk8i
    @user-rb9uo3lk8i Před rokem +1

    월급8만원 받고 했지만 ,,

  • @user-sx1pd4fh8b
    @user-sx1pd4fh8b Před 4 měsíci

    요새 군대 월급 200만원이나 주고 핸드폰도 편하게 쓰는데 아무런 보상과 대우가 없긴. 갈만합니다. 그것도 고작 1년 반 밖에 안하는데

  • @user-vq1gt6th2h
    @user-vq1gt6th2h Před rokem +2

    이게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팔랑크스는 방패병이아니라 장창병이라는 거임 팔라으스 진영이 방패가 없어도 사용은 가능한데 장창이 없으면 팔랑크스가 이뤄지지 못함 팔랑크스의 주 공격방식이 1열이 방패로 막고 2열 3열이 번갈아가며 찌르면서 서서히 전진하는건데 사실상 그 사거리에 빈틈앖이 공갹을 하니까 막 밀고가는거지 그냥 방패병이었으면 팔랑크스는 모루밖에 안됨 어느전쟁이든 모루보단 망치의 수가 많아야 정상적인 싸움을 하는데 대부분 병종이 팔랑크스면 전쟁에서 어떻게 이김? 그리고 그리스에서 시민으로 대우받던 뱡종은 오로지 중장보병이었고 말은 명예를 위해 어쩌고 하는데 진짜 명예를위해 전쟁에 참여하는 인간은 없다는거임 그럼 그리스인들은 뭐냐 라고 묻는데 솔직히 딱까놓고 말해보자 우리나라가 그리스처럼 군대 다녀와야만 투표권 시민권 준다 라고 생각해봐라 현제처럼 문명이 발달된 시대에 그지랄했다간 국제적으로 인권문제나 시민들 폭동일어나는게 당얀한거다 저시대에는 해외로 나가서 살수있던거도아니고 시민권 못받은애들은 거의 노비처럼 살고 헐벗고 굶주리는데 당연히 군대를 가야 시민권도 얻고 대우를 받으니 당연히 자진 입대하지 그리고 저시대에선 사람들이 특히 농업국가에선 더더욱이 사람들 식문화는 완전 초식동물수준이었다 그냥 식물만 주구장창 먹는데 것도 향신료는 비싸서 쓰지도못하고 그냥 밋밋한 풀만 뜯고있는거다 그나마도 챙겨먹기 힘들게 현실이고 근데 군대를 가면 어쩻거나 밥은 먹여주니까 다들 군대에 가는거지 난 명예로운 사람이라 군대에간다는 망상속에 사는사람 별로없었다는거다 군대를가야 먹여주고 대우받고 전쟁에 가야 때돈벌고 당연히 군대를 가지 근데 지금현대에서 전쟁했다고 전리품 챙겨서 때돈버냐? 약탈한번 잘못했다거 전범 재판가서 목아지 안날아가면 다행이지 저방식으로 현대 군대를 가고싶은 군대로 바꿀수있지않을까? 하는 망상하는 사람들 늘어날까봐 걱정이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rokem +1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지적해주신 것들에 답해보자면…
      1. 팔랑크스에는 크게 단창과 장창을 이용한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해 주신 것은 정창을 이용한 것이고 이건 마케도니아군이 즐겨 쓴 것이라 다음 편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단창과 큰 방패를 이용한 팔랑크스만 설명한 이유는 이것이 고전기에 애용되었기 때문입니다.
      2. 그리스는 방패병 중심이 맞습니다. 중장보병을 호플리테스라고 했는데 이는 대형 방패 호플론에서 따온 것이고 경장보병 펠타스테스는 작은 방패 펠타에서 따온 것입니다.
      3. 당연히 가고 싶은 군대, 가고 싶은 전쟁터는 없지만 그리스 역사에는 시민들이 식민지 경쟁 같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군대를 결성해 전쟁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4. 그리스는 기후와 지형 때문에 기본적으로 농사가 어려워 대부분 상업 중심의 국가들이었습미다.
      5. 그리스는 사회적 분위기상 전쟁 영웅에 대한 명예가 대단히 높은 사회였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어조가 굉장히 공격적이신데 부디 예의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채널의 모험가님들은 상호 존중과 예의를 지켜주시니까요.

    • @user-vq1gt6th2h
      @user-vq1gt6th2h Před rokem

      @@Orang_Fantasy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발적으로 군대를 가서 전쟁을 한 전례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부분은 명예와는 동떨어진 얘기군요 이익이없다면 명예롭게 입대를 안했을거라는 얘기죠 그리고 제가 알기론 기본적으로 모든 팔랑크스가 최소 2.5미터의 창을 이용했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잘못알고있을수있으니 길게는 얘기 않토록 하겠습니다만. 전쟁영웅이 명예로운 대우를 받는건 그리스뿐만아니라 어느나라에나ㅜ있던 문화입니다. 그것만으로 군대를 가는것이 명예롭다고 생각했다기엔 다소 의문이 생기네요

    • @user-vq1gt6th2h
      @user-vq1gt6th2h Před rokem

      @@Orang_Fantasy 그리고 뭣보다 그리스가 상업국가가 중심으로 돌아갈시기는 제가 알기론 스파르타 때였는데 그때 아테네를 중심으로 상업이 늘어난걸로 압니다. 스파르타때에도 스파르타를 포함한 대부분의 주변 국가들이 어업이나 농업중심 국가였고 그때당시 그리스는 나보다 잘난놈은 못보겠으니 힘모아서 끌어내리는 아주 막장 국가들이었다는거임

    • @user-yp2jz5hy4d
      @user-yp2jz5hy4d Před rokem +1

      호플리테스면 방패병이 더 번역에 적절하지 않나여?
      사실 중장보병이 훨씬 멋있긴 한데

    • @user-vq1gt6th2h
      @user-vq1gt6th2h Před rokem

      @@user-yp2jz5hy4d 그런것 까진 잘 모르겠지만 우선 중장보병이라 함은 그냥 중무장한 보병을 말하는데 그중엔 방패병이랑 장창병이 있어요 폴암류를 쓰는 애들도 중장병에 속하고 사실 뭘들었냐보단 무거운 갑옷을 입은 자들을 중장보병이라 일컬어지죠 단창병도 중무장을 하면 중장보병으로 취급했고 그중에 팔랑크스병종이있는거고 팔랑크스는 기본적으로 장창병대라는것만 알고있어요 단창병이 중무장하면 그냥 중보병이라 하지 팔랑크스라고는 못부르죠 그도 그럴것이 팔랑크스는 독특한 전투방식때문에 불리는 이름이지 무기나 갑주의 이름이아니에요 앞열이 찌르고 뺄때 뒷열이 찌르고 다시 뒷열이 뺄때 앛열이 찌르고 하면서 전진하는 전법을 쓰는게 팔랑크스고 그전법을 쓸려면 단창으론 안되죠 물론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팔랑크스는 장창외에 투척및 초근접전을 위한 단창도 같이 갖고 다녔어요 그리고 나중에가서 투창을 하지않던 팔랑크스들은 단검(제 기억으론 아마 가지고다닌 칼이 글라디우스로 알고있음)을 착용하고 다녔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팔랑크스 진법은 장창으로만 가능함
      그리고 여담으로 팔랑크스를 이길려면 활이아닌 근접 보병이 상대하려면 같은 장창이 아님 이기기 힘들고 그래서 상대편도 팔랑크스 진법을 쓰고 그러다보니 결국 사거리 긴놈이 유리하니까 장창병의 창길이가 점점 늘어나 나중에 알렉산더왕까지 가면 팔랑크스 창길이가 4.7미터인가 까지 갔다고 하더라구요

  • @Supergolem12345
    @Supergolem12345 Před rokem

    17:54 팔랑크스: 바르바로이 새끼들 게임 X같이 하네

  • @mightyYeo
    @mightyYeo Před rokem

    저, 도시국가 시절이랑 현대 국가 체계랑 비교 꺼리가 되나... 댈걸 대야지.;;

  • @user-su3jz7qs1f
    @user-su3jz7qs1f Před rokem +1

    띨빡 지금은 탱자탱자 해도 원거리 총알 한방ᆢ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