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J인데 N성향때문에 조금 실수한일도 크게 부풀려서 일커질까 망상하는것도 안그래도 힘든데 말씀하신대로 J성향 그 실수한일을 어떻게든 정의내리고 끝을봐야해서 진짜 머리속이 혼돈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번아웃도 잘옵니다 인생이란 계획대로 되지않는건데 어긋난 그날은 인정을못하고 내가 망하는 상상을 하는 나락으로....
INFJ이기 때문에 INFP들이 항상 결론과 결단을 대신 내려달라고 종종 저에게 조언을 구하시는데 유독 한명이 속마음이 눈에 다 보이는데 말하지 않고. 항상 일을 크게 벌리고 후회도 경험해 본 다음 하는게 낫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있어서 진짜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 영상보니 아주 간단한 의식의 흐름이었네요. INFP 분들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마세요 제발… 최상의 선택지는 항상 있습니다
@@BORI_CHUNG 이제 막 성인이 되었을때 임신 사고로 결혼을 한 여자가 있었는데요. 남편은 10살 연상이고 현재 2아이를 기르며 살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술과 외도로 사이가 완전 틀어질대로 틀어져 이혼을 하고 싶은데. 본인이 낳은 2아이 때문에 어쩌지도 못하고 매일을 후회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극단적인 후회를 겪어보고 싶은가요? 아직도 INFP인 그친구는 드라마를 보면서 백마탄 왕자님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정신이 무너진거죠
인프제는 결론을 내리는 것도 그렇고 결국 한쪽을 선택 못해 혼자 괴로워하기도 하고 두 가지 선택지 중에 한쪽을 골랐다가 고통스러운 순간들도 많아서 이제는 그냥 결론을 안내리고 생각이 너무 많이 들면 다른 집안일이나 밖에 나간다거나 하는 편인 것 같아요..이대로 평생은 못살아🙅♀️
옛날엔 인프피에 가까웠는데 결정을 내려야 손해보지않고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걸 수십번, 수백번 경험하다보면서 어떻게해서든 답을 찾는 인프제로 점차 변해간것 같기도 합니다.. 다 그렇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인프제도 한때 인프피였던 시절이 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주변 관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보면 인프제 성향이 짙어지지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뭔가를 결정하려는 순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갈등이 생겨도 내가 잘못한 건가? 싶고..고민거리나 생각들을 모조리 정의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해야 좀 내 입장을 한 군데로 잡고 다음 생각이나 결정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약간 체크포인트 같은 느낌??나름대로 머릿속을 정리하려는 무의식인 것 같아요!
인프제인데 쓸데없는 잡생각도 많지만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도 너무 여려가지 영향들을 자꾸 생각하다 보니 끊임없는 생각의 늪에 빠지죠 처음엔 잡생각 많을 때는 우울감도 많고 혼자 동굴로 들어가고 그랬는데 전 철학책 읽으면서 생각의 방향을 자꾸 잡아주다 보니까 제 나름 대로 잡생각에 적당히 빠지는 법도 익힌 것 같아요 저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잡생각에 빠져있다가 '아 또 잡생각 하고 있구나' 인지하는 순간에 '너 지금 결론도 없는 생각하고 있어 그 생각 계속하면 힘빠지고 우울감와서 계획한거 또 암것도 못할걸?' 이런 생각들을 상기시켜주다 보니까 덜 해졌어요 그리고 정답을 찾기 힘든 생각이나 일들은 결론을 내리기까지 너무 많은 에너지와 정신적 고통이 따라요. 정답은 아니지만 저만의 결론에 이르고 나면 그만큼 저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겨요. 눈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달까 🙁->😃 이렇게 되는 느낌...? 그 만큼 무언가에 대해서 이유나 명분, 가치나 의미 같은 걸 찾지 못하면 필요에 의해서 라고 해도 어느 정도 이행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이지 못하고 적당함 그 이상을 해내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반대로 그걸 찾아내면 실행력이나 지속성은 배가 되는 것 같네요 저 같은 인프제분들은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인간이나 죽음이라던가 이런 주제로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물꼬를 터보면 바로 입구컷 당하거든요 전 가장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삶의 이유였어요 사랑 행복 즐거움 자아실현 등등 정말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본질적인 이유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세상일이 사람일이 한가지로 정의내릴 수 없는 일이지만 저는 알 수 없다는 미지라는게 가장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삶을 생각해보면 알 수 없는 것들과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죠 삶을 생각하기 이전에 죽음을 생각해보라는 말을 어디서 본적이 있어서 삶의 이유를 생각해보다가 죽음을 생각해보니 죽음도 마찬가지로 알 수 없고 예측할 수 없죠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 자체는 무섭고 두렵잖아요. 왜 살지? 죽는 게 낫나? 죽는 건 무서운데... 그럼 일단 사는게 맞지. 근데 사는 것도 내 미래가 캄캄해서 쉽지 않은데.. 근데 또 세상엔 재밌는게 너무 많지! 약간 이런 식으로 의식의 흐름을 따르다가 미지라는 것이 주는 이중성을 느꼈어요. 죽음도 첨엔 두려운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실상은 죽음이 아니라 미지라는 것이 죽음에 두려움을 부여해 주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죽음은 무섭지만서도 사후세계, 윤회, 귀신, 영혼 같은 다양한 흥밋거리를 주고 생각의 즐거움도 주죠. 삶도 마찬가지로 예측불허의 위험들을 생각하면 두렵지만, 예측불허의 행복들이 찾아온다는 걸 생각하면 또 한 없이 즐겁죠 아 더 얘기하면 끝이 없을 것 같은데 이만 대충 결론 지으면 결국 각자의 생각대로 잘 살자! 입니다 혼자 끄적이긴 했지만 공감과 관심을 깊이 바라는 중... 엔티제분들 저처럼 이런 결론은 단순한 건데 막 과정은 너무 딥하게 생각하고 그러시나요?
정반대입니다. INFJ는 나이들수록 점점 익숙해지기 때문에 어떤게 더 최적의 결정인가 데이타가 축적되기 때문에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하지만 INFP는..잡생각이 훨씬 많고 결정을 잘 못내리죠. 즉 infj는 생각의 집중과 결정이지만 INFP는 생각의 분산과 결정못내림으로 인해..또 결정내림의 결과에 대한 데이터 축적이 없어서.INFJ 보다 더 머리 터집니다. 어렸을때야 INFJ가 머리터지지..나이들면 .INFJ가 매우 결단력이 있어요.점점 오픈마인드로 가고..
infp, infj 친구있는 intp인데요 말씀처럼 인프제는 나이들수록 더욱 결단력있고 infp는 어렸을때 고민이 많다가 나이들수록 긍정적이게 되더라구요. 데이터가 쌓여서 결단력있어지는 인프제와, 인생 경험치가 생겨서 더이상 여러고민들을 안하고 단순 긍정적이게 변하는 인프피. 결론은 두 유형 다 많이 어린시절보다 편해지는것 같았습니다.
결론을 내고 안내고의 차이로 볼 수도 있지만, 어떤 자극을 받았을 때 그 대상을 가장 합리적인 가능성만 남도록 수렴적으로 좁혀나가냐(INFJ), 발산적으로 가능성을 최대한 넓혀가다가 때에 따라 골라서 선택하느냐(INFP) 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INFP쪽이 더 높은 연상능력을 필요로 하겠지만, INFJ쪽이 더 끈기있는 사고를 필요로 하겠죠. 그래서 통계자료를 보면 적성점수(재능)은 INFP쪽이, 성취점수(노력)은 INFJ쪽이 더 높게 나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평균 IQ는 INFP쪽이 더 높게 나오지만, 평균소득과 학업성취평균은 INFJ쪽이 더 높게 나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INFJ쪽이 더 심할 것 같네요
역설적으로 이성과 감정이 50:50으로 박빙으로 겨루다가 겨우 하나 선택해도 곱씹는 후회는 덤.. 인프제는 그냥 내 안의 높은 기준의 초자아를 조금씩 녹여내는 방법으로 자신에게 좀 더 따뜻하게 대해주면 역설적으로 잡생각은 조금씩 줄어드는 거 같아요. 자신을 조금만 더 여유롭게 대해줬으면..🥺
그니까, 인프피 바보아닌데. 눈치도 빠르고 상황판단력도 좋고 순식간에 숲을보는데 말이에요. 저는 인프피의 브레인스토밍 진짜 좋아해요. 인팁인 제가 하는 브레인스토밍이랑 다르게 순식간에 생각이 쫙! 펼쳐지는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개똑똑함. 근데 순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자랑하는거는 유치하게 생각해서 알아도 굳이 아는척 안하고 상대방에게 호응해주는 착한 인프피들이다보니 이상하게 프레임 씌워지는거 있어서 저도 이거 불만이었어요.
저는 ISTP이지만 INFJ같은 면도 있어요 ㅎㅎ 내면에 여러 개의 인격들이 존재하고 요즘들어 삶의 태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자주 하고 심지어 결론까지 내려고 하거든요... 제 자신을 속이는 것에 대해 많이 실망했다보니 회의감을 느껴서 두 번 다시는 실수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큽니다
@@user-qg1xv7yw7e 제가 왜 당신같은 사람한테 개돼지 소리를 들어야 하죠? 원래 사람은 자기랑 반대 성향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쌩사람한테 시비걸어놓고 아무런 논리도 근거도 없이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만 말하면 아무도 당신을 편들어주지 않습니다. 명심하세요. 당신이 당신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저도 제 말이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user-qg1xv7yw7e MBTI 이론이라는 게 원래 현실에서는 딱딱 맞아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모르시나요? 이건 영상 제작자인 길님도 인정하시는 부분입니다만. 세상 모든 사람들의 성격이 MBTI 16가지 유형 중 하나로 완전히 맞아떨어지길 원한다면 그건 비현실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이상주의적인 건 나쁜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뭐냐면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거예요. 먼저 시비 건 다음 누군가가 반박했을 때 아무런 논리도 근거도 없이 "당신같은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해놓고, 사람들한테 당신 생각을 지지받길 원한다면 그건 그냥 어리석은 욕심에 불과하다는 걸 반드시 알아두세요. 지금 본인 행동 매우 미성숙합니다. 이 말이 기분나쁘시다면 당신 생각이 맞다는 걸 논리적으로 말해보시든가, 만약 그럴 자신도 없으면서 댓글을 삭제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쪽팔린줄도 모르고 똥고집만 피우는 개돼지인 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머리가 한순간도 멈추지 않아 괴로운데 정말 죽겠다 싶을 정도로 우울해서 생각이 팍 줄어버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쪽으로는 편했지만 내가 시간개념조차 놓아버린거 같고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건 아닐까 싶어서 몹시 두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인프제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러했습니다.. ㅋㅋㅋ 사실 그게 일반인의 평소 생각습관이였다고 생각하니 참 멍청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또 생각이라는 단어를 4개나 썼네 줄이겠다고 다른 표현 쓰려고 도전했는데ㅠㅠ
극프제인데... 판단을 내리기 위한 생각이고 신중한 결정을 위한 사고이다 보니 어렵고 피곤하고 힘들어도 당연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생각할수록 나를 더 깊고 성숙하게 할 수 있고, 또 생각하고 미리 시뮬레이션 돌리고 다 결정을 내려놓고 일을 시작해야 안 불안한지라 필연적이고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그게 우울하거나 과한 망상이라 하더라도 생각으로 빠져들어가는 게 싫지 않아요. 어쨌든 거기에서도 교훈이라는 게 얻어지더라구요.ㅋㅋㅋ
청소년기 고뇌와의 싸움에서 많은 시련을 겪은 인프제는… 그렇게 성인이 되어 단순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답이 없는 문제들을 붙들고 있다가 제가 죽겠더라구요 ㅋㅋㅋㅋ 물론 고난의 시기를 경험했기에 점점 저에게 힘들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안에서 외치는 고민과 생각들도 외면할 수만은 없겠지만 어쨌든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허허 어쩌다 말이 길어졌넹
인프피시절은 20대중반이엇고 상상충에+망상,걱정,고민,지레짐작,등등 베이스는 비슷한데 최근일이년간 가까운사람들한테 성격이뭔가좀달라진것같다 종종듣고 뭔가 미묘하게 마음도 힘들다 느꼈는데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현실적으로 책임질게 생기고 결정지어야 할게 늘어나고 그 결과가 미치는 영향이 커져갈수록 생각만 있던 내가 고민에서 결과까지 마무리지어야한다고 느끼게 된것같은😢
P랑 J랑 맨날 헷갈리는데 이 영상보고 정리가 되네요. FJ는 도덕적 판단이라 하셨죠. 저는 어릴 때 P로 살았던 기억이 많아서 자주 그러는 것 같은데.. infp로 살 때 저질렀던 온갖 만행(?)과 그에 뒤 따른 자책심리, 그리고 풀리지 않는 삶의 철학적인 문제들 - 가장 대표적으로 ‘인생 대체 왜 살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싶어 했고, 30대가 돼가면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내 스스로도 어딘가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 생각하니 infp보다는 infj가 맞는 거 같네요 완전 Infp일 때를 돌아보면 방황이 너무 심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양 철학으로 보면 소요유 노장철학.. 머물러 놀자, 머물러 쉬자 그래도 괜찮다 하지만 세상이라든지 내 스스로 기준에 대해서 그래선 안 돼, 그렇게만 살면 좆 될 수가 있어(완전 무계획에 대한 불안)라든가 어떤 자신만의 포인트에서 확고한 기준에 대해서 결론을 자꾸 내리려고 한다면 infj에 가까운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MBTI] INFP 인프피가 나를 좋아하는 지 알 수 있는 방법](/img/n.gif)
원본 영상 czcams.com/video/5nUDCutJbpM/video.html
infj 입니다
생각하는걸 멈추고싶을때가 많아요 ㅠ
생각이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다 혼자서 스트레스 받고있는 나를 발견해요
그렇구나..
infp도 이런 저런 생각이 자신도 모르게 엄청 많이 떠오르는데... 하다가...
'그래... 어차피 결국 상황이 닥쳐봐야 내가 무슨 결정을 할지 알지 않을까'하고 상당수의 생각을 흘리더라고요 😂
그에 비해 확고한 결정이 필요하다보니 많이 힘드시겠네요...
와;; 문득 내가 왜 이딴 고민으로 스트레스 받고 있지? 잠들기전에도 끈임없는 고민으로 계획 구상하고 하 생각만 해듀 오늘밤이 두렵네요
그게안돼?
@@user-rx4du3cn2f ㅇㅇ 춤추는 빨간구두마냥 멈추지않음
@@user-ln3yq1yw6k 오 비유 좋네용
INFJ인데 N성향때문에 조금 실수한일도 크게 부풀려서 일커질까 망상하는것도 안그래도 힘든데
말씀하신대로 J성향 그 실수한일을 어떻게든 정의내리고 끝을봐야해서 진짜 머리속이 혼돈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번아웃도 잘옵니다 인생이란 계획대로 되지않는건데 어긋난 그날은 인정을못하고 내가 망하는 상상을 하는 나락으로....
어떻게 속까지 후벼드는 말씀을...ㅠㅠ
인프피인데 설명 들으니까 인프제가 확실히 복잡할 것 같음.. 고민하지만 굳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더 복잡해지고 미치기 싫어서 결론 안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결정을 내리려 한다? 인프제들 존경합니다...
ㅆㅇㅈ…
결정내리고 후회합니다 더나은 선택지는 없었을까 하구요
근데 또 고민하는 내용이 철학적이고 뭔가 심오할 때가 훨씬 많기에 안 그래도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주제에 대해서 하루종일 고민하고 스트레스받고 ㅠ
하지만 결정을 못해서 정신분열증 와서 약먹는 나 ㅠㅠ
Infp인데 하루에도 수백번 고민하는데 머리터질거 같은데 infj가 더 힘들다니...어떤 인생을 사는거냐구...
븅신들 집단이네
돌아버림 ㅜ
어디서 그러더라구요 인프젠 죽임 당하거나 죽거나 둘중 하나라고ㅜㅜ
평균적으로 그렇다는거
학교 수학시간때 머리가 터질ㄱ...
크흠 암튼전 lnfj입니당
잡생각 조지게하는 인프피인데... 나보다 더 생각을 많이하고 산다고요...? 거기다 이 답없는 생각들에 정답을 찾으려한다고요...??? 머리 터지는거 아닙니까..😂
인프제가 머리 더 복잡한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인프제는 수많은 복잡한 고민들과 더불어 그것들에 대한 그 책임감도 장난 아니라 그것들을 떨쳐내지 못하기 때문. 인프피는 걍 발빼며 그만둘 일을 인프제는 못빼더라.
하.....둘 중 헷갈렸는데 저는 확신의 인프제군요ㅠ
infj인데 진심 생각이 안멈춰서 돌아버리겠어요....얼마나 답답했으면 생각아 멈춰라!!하면서 새벽에 엉엉 운 적도 있음ㅋㄱㄱㅋㄱ
인프피인데 저도 똑같은데 이상?ㅋㅋ
infj인데 생각을 안한다는게 뭔지 궁금함
저두요 ㅎㅎ 생각을 안하고 싶어서 생각끊기연습같은 책 읽고 또 생각을 하는 나란놈
Infj 이런거 몰랐을 땐 내가 이상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속시원하고 자신이 이해가 되고 화해가 됐다 나자신 어렵지만 사랑스럽다
인프제로 사는거 내 자신 좀먹는거랑 다름없음
여러가지 생각을 오지게 많이해서 스스로 피곤함
근데 남한테 또 티는 잘 안냄
인프피도 충분히 돌아버리겟는데,,,인프제 친구에게 응원겸 선물하나 줘야겠다…
인프피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해도 결론을 잘 안내리거든요. 그냥 운명이나 흐름에 맡겨서 맞춰가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인프제라면 반대로 결론을 내기 위해 더 고민할 수 있겠군요.
이거에요... 흐름에 맞춰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매번 생각한답니다.
수많은 결론들로 확고한 가치관을 가지게 되는 infj.
인프제의 삶은 언제나 피곤합니다.. 생각 그만하고싶어요 정말로.....
INFJ이기 때문에 INFP들이 항상 결론과 결단을 대신 내려달라고 종종 저에게 조언을 구하시는데
유독 한명이 속마음이 눈에 다 보이는데 말하지 않고. 항상 일을 크게 벌리고 후회도 경험해 본 다음 하는게 낫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있어서 진짜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 영상보니 아주 간단한 의식의 흐름이었네요.
INFP 분들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마세요 제발… 최상의 선택지는 항상 있습니다
유혹에 넘어가지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
나도 후회해보는거 나쁘지않은데... 후회도 중요한 경험아닌가요.
@@BORI_CHUNG 공감
@@BORI_CHUNG 이제 막 성인이 되었을때 임신 사고로 결혼을 한 여자가 있었는데요. 남편은 10살 연상이고 현재 2아이를 기르며 살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술과 외도로 사이가 완전 틀어질대로 틀어져 이혼을 하고 싶은데. 본인이 낳은 2아이 때문에 어쩌지도 못하고 매일을 후회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극단적인 후회를 겪어보고 싶은가요? 아직도 INFP인 그친구는 드라마를 보면서 백마탄 왕자님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정신이 무너진거죠
색상은 흰색 또는 흑색만 있는게 아니예요. 그레이색도 있어요~ 인프피 왔다감.
완벽한 개연성을 고민하는게 인프제임
Infj만나고 있는 estj/isfj 인데 ㅋㅋㅋ 진짜 계속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멍때리니까 무슨 생각해? 하길래 아무생각 안한다니까 ㅋㅋㅋㅋ 어떻게 아무생각 안할 수 있냐고 묻더라구요 계속 생각하고 있는 것도 너무 귀엽고 infj는 볼 수록 매력 있네여
인프제는 결론을 내리는 것도 그렇고 결국 한쪽을 선택 못해 혼자 괴로워하기도 하고 두 가지 선택지 중에 한쪽을 골랐다가 고통스러운 순간들도 많아서 이제는 그냥 결론을 안내리고 생각이 너무 많이 들면 다른 집안일이나 밖에 나간다거나 하는 편인 것 같아요..이대로 평생은 못살아🙅♀️
ㄹㅇ... 인프제인데 잠 안오는 순간 바로 어제 고민 어디까지 했지? 바로 시작...
infp인데 나보다 생각 더 많이하는 사람이 있다니.. 깨어있는 시간 1초도 안빠지고 생각하는데.. 인프제님들은 세상 어케사시나요 존경합니다
인프제인데 생각을 안 하고 싶어도 안하면 불안하고, 조그마한 일에도 스트레스 넘 받아요 ㅠ 정말 단순하게 살고 싶어요 ㅠ
조그만 일에도 스트레스 넘 받는 거 인정... 남들은 별거 아닌 일이라지만 나에게는 그렇지 않은 걸 어떡해
INFP 등판입니당..친한 사람 앞에선 시끄럽다규여엌...친한사람앞애서는 뇌절왕임..
무언가를 결정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계속 신경이 많이 쓰이다 보니까 일이 닥쳐왔을 때마다 어떻게 할지 결정합니다 그치만 그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도 더 좋은 결정은 없을지 엄청 많이 고민하다보니 생각을 안하는 시간이 별로 없네요
완전 ... 나잖아 ....
인프제 입니다 숏츠보고 댓글쓰려고 했는데 너무 생각이 많아서 숏츠 200번 돌려볼동안 생각만하다 그냥 갑니다..
그래도 댓글을 남기셨군여..! 인프피인 저는 한참 고민하구 썼다 지웠다 하다가 결국 지운 댓글 수십개..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쓰려다 마는 경우 나만 많나
ㅋㅋㅋ⫬ㅋ⫬ ㅋ⫬ㅋ⫬ 움찔해따…
😅
ㅋㅋㅋㅋ 제가 지금 그짓 중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놀랍다 진짜
가끔은 선택을 보류하는게 정신적으로 좋을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결정이 중요할수록 더욱이요. 결정을 내렸다가 그게 잘못된 결정이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으로 저는 보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j는 결정을하려다보니 더 머리가 깨질거같을거같네요
보류라는 결정.....
보류하고 계속 변수 예측, 계획...
죄송합니다 ㅎㅎㅎㅎ😂
근데..오히려 판단을 내리디 못하는 p가 더 치명적이라고 볼 수 잏음..유독 우울증걸린 인프피가 많은것을 보면..버려야하는 생각도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가니까 정신적으로 엄청 취약하고 유리멘탈임..인프제는 그래도 외유내강형이라 머리아프긴해도 고민에선 금방 벗어나는편
ㅋㅋㅋ 확실히 INFP, INFJ 둘 다 첫인상은 참 닮았다 생각했는데, 가까이 지내보면 둘의 차이를 잘 알 수 있음.
전 언제든지 남들에게 인프피로 보여지는..
요령이 생겨서 결정 스트레스를 덜 받는 인프제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결과를 너무 후회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관대하려고 노력하니까 한결 편한 것 같아요~ 모든 인프제들 화이팅>.
저 INFJ인데 저를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를 INFP로 알아요. 제가 이 유형이랑 많이 비슷하고 그쪽으로 치우쳐 있긴 해서.. 저는 정말 어떤 성격인지 모르겠어요. 남들이 다 절 INFP로 보니 그것대로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제 생각대로 살아야 할지 고민되요.
@@sariya4474infp infj중간인 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근데 어떤 방향으로 살아야할지 고민하며 결론짓고 싶어하시는거 보니 확신의 infj이시네요. 페르소나로서 infp를 사용하시는거 아닌가싶어요.
P 성향이라 스트레스 안받는건 진짜 최고임.. 게으른 내가 미울때가 많지만 그렇게 예민하기로 유명하면서도 스트레스 안받는건 나자신을 옥죄지 않고 자유분방한 p 성향이 사슬을 밀어내기 때문인것 같다
전 계획 극혐하고 방청소 1도 안 하고 모든 행동이 인프피 같은... 그리고 아주 인프제 같지 않은 사람입니다.. ㅎ 정작 검사하면 인프제..이것부터가 혼돈입니다...
맞아요 진짜 스스로 물음에 대한 답을 찾을때까지 계속 생각함
옛날엔 인프피에 가까웠는데
결정을 내려야 손해보지않고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걸
수십번, 수백번 경험하다보면서
어떻게해서든 답을 찾는 인프제로
점차 변해간것 같기도 합니다..
다 그렇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인프제도 한때 인프피였던 시절이
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주변 관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보면 인프제 성향이
짙어지지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와
맞아요 저도 30대 극초반까진 인프피였다가 극도의 힘든 경험들을 삼켜내고 보니 이후부터 인프제로 고정되더라구요
난 점점 피로 가는디
infj에서 intj로 가는 경우도 많음
인프피에서 4년 후 인프제가 되었습니다;;
생각이 많다는게 어떤 기준일까? 라는 생각을 하는 나를 보고 소름이 돋는다.
인프피도 책임감 강한 사람들 있음
인프피인데 책임감 강하다는 말을 30년 넘게 듣고 있음
열린 결말에서 빵터졌네요 ㅋㅋ
P는 열린결말인걸로 ㅋㅋㅋ
아 ㅏ인프제 힘들다. 결정내리려고 오만가지 경우의수를 다생각해서 1개 결정함 ㅋㅋㅋ진짜 비효율적이야 ㅠ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뭔가를 결정하려는 순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갈등이 생겨도 내가 잘못한 건가? 싶고..고민거리나 생각들을 모조리 정의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해야 좀 내 입장을 한 군데로 잡고 다음 생각이나 결정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약간 체크포인트 같은 느낌??나름대로 머릿속을 정리하려는 무의식인 것 같아요!
미친 인프제인데 완전 공감이네... 생각좀 멈추게 해줘ㅠ
극 인프제로서 나보다 고민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 잘 못본듯
저는 어제 영화 백두산을 보면서 재난발생했을때 통신 안되면 가족들 모일 장소 시간 고민함,,
@@pantonegray ㅋㅋㅋㅋ이미 다 고민했어서 주변 대피장소 알아놨어요 식량 모을 곳과
우와 ... 어제 백두산을 본 esfp인 저로서는 저렇게 구체적으로 생각 못했는데 댓글들이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저도 못봄 ㅎㅎ 쓸데없는 걱정 고민 잡생각 과거회상 후회 등등 개많이함..
INFP에서 INFJ된 사람인데 다 겪어본 사람으로써 정말 피곤합니다.. 하지만 전 제 mbti도 좋아요!
인프피에서 인프제로 바뀐 사람입니다 바뀌고나서 살면서 처음으로 생각 좀 그만 하고 머리를 끄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프제 너무 힘들어요… 인프제 안하고싶어요…
오... 맞아요 어떤 사건이 있었으면
사건이 있었구나 하고 끝나는게 아니고
이거에 대한 가치판단을 해야만 끝나는 듯싶어요
인프피는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지만 인프제는 살면서 한번도 못봄
인프제인생 어언 35년 생각이 끊기지않을때 내가 통제할수없는것들은 어쩔수없다라는 문장을 주문처럼 외웁니다 그럼좀 편안해지지만 그러다 또생각함😢
저랑 소름돋게 똑같으시네요.. 어제도 일기에 그렇게 적었는데
@@user-lp2pn8dc7g 어 저도 집에가고싶어요 ....
나는 INFJ이고.. 애인은 INFP인데.. 진짜 안맞음.. 대화도 안통하고 맞는게 별로 없음..
인프제로 살다보니.. 피할 수 없으면 즐가라고.. ㅋㅋㅋㅋ고민을 놀이로하는 지경까지 이름
인프제…꿈조차도 고민과 판단의 연장선입니다
인프제인데 쓸데없는 잡생각도 많지만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도 너무 여려가지 영향들을 자꾸 생각하다 보니 끊임없는 생각의 늪에 빠지죠
처음엔 잡생각 많을 때는 우울감도 많고 혼자 동굴로 들어가고 그랬는데 전 철학책 읽으면서 생각의 방향을 자꾸 잡아주다 보니까 제 나름 대로 잡생각에 적당히 빠지는 법도 익힌 것 같아요
저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잡생각에 빠져있다가 '아 또 잡생각 하고 있구나' 인지하는 순간에 '너 지금 결론도 없는 생각하고 있어 그 생각 계속하면 힘빠지고 우울감와서 계획한거 또 암것도 못할걸?' 이런 생각들을 상기시켜주다 보니까 덜 해졌어요
그리고 정답을 찾기 힘든 생각이나 일들은 결론을 내리기까지 너무 많은 에너지와 정신적 고통이 따라요. 정답은 아니지만 저만의 결론에 이르고 나면 그만큼 저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겨요. 눈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달까 🙁->😃 이렇게 되는 느낌...?
그 만큼 무언가에 대해서 이유나 명분, 가치나 의미 같은 걸 찾지 못하면 필요에 의해서 라고 해도 어느 정도 이행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이지 못하고 적당함 그 이상을 해내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반대로 그걸 찾아내면 실행력이나 지속성은 배가 되는 것 같네요
저 같은 인프제분들은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인간이나 죽음이라던가 이런 주제로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물꼬를 터보면 바로 입구컷 당하거든요
전 가장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삶의 이유였어요
사랑 행복 즐거움 자아실현 등등 정말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본질적인 이유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세상일이 사람일이 한가지로 정의내릴 수 없는 일이지만 저는 알 수 없다는 미지라는게 가장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삶을 생각해보면 알 수 없는 것들과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죠
삶을 생각하기 이전에 죽음을 생각해보라는 말을 어디서 본적이 있어서 삶의 이유를 생각해보다가 죽음을 생각해보니 죽음도 마찬가지로 알 수 없고 예측할 수 없죠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 자체는 무섭고 두렵잖아요.
왜 살지? 죽는 게 낫나? 죽는 건 무서운데... 그럼 일단 사는게 맞지. 근데 사는 것도 내 미래가 캄캄해서 쉽지 않은데.. 근데 또 세상엔 재밌는게 너무 많지!
약간 이런 식으로 의식의 흐름을 따르다가 미지라는 것이 주는 이중성을 느꼈어요.
죽음도 첨엔 두려운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실상은 죽음이 아니라 미지라는 것이 죽음에 두려움을 부여해 주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죽음은 무섭지만서도 사후세계, 윤회, 귀신, 영혼 같은 다양한 흥밋거리를 주고 생각의 즐거움도 주죠.
삶도 마찬가지로 예측불허의 위험들을 생각하면 두렵지만, 예측불허의 행복들이 찾아온다는 걸 생각하면 또 한 없이 즐겁죠
아 더 얘기하면 끝이 없을 것 같은데 이만 대충 결론 지으면 결국 각자의 생각대로 잘 살자! 입니다
혼자 끄적이긴 했지만 공감과 관심을 깊이 바라는 중... 엔티제분들 저처럼 이런 결론은 단순한 건데 막 과정은 너무 딥하게 생각하고 그러시나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강추합니다😉
인프제 나오긴 한데 계획을 잘 짜거나 지키는 편은 아니라 인프제 맞나 했는데 결정하려고 한다, 판단하려고 한다는 거 진짜 맞네요 ㅠㅠ
근데 I가 꼭 자기를 안 드러내는 것도 아님,, 그냥 진심만 말하고 생각나는 대로 다 말하는데 그게 너무 적고 심플함 ㅋㅋㅋㅋㅋ
뭔가 INFP는 가장 어린애같은데 INFJ는 가장 노인네같음ㅋㅋㅋㅋㅋ 끝자리만 다를 뿐인데
p가 어린애같고 j 가 노인네? ㅎ어른같긴해요. 실제로 나이 있는 사람들이 j가 더 많다고 하고.
정반대입니다. INFJ는 나이들수록 점점 익숙해지기 때문에
어떤게 더 최적의 결정인가 데이타가 축적되기 때문에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하지만 INFP는..잡생각이 훨씬 많고 결정을 잘 못내리죠. 즉 infj는 생각의 집중과 결정이지만 INFP는 생각의 분산과 결정못내림으로 인해..또 결정내림의 결과에 대한 데이터 축적이 없어서.INFJ 보다 더 머리 터집니다. 어렸을때야 INFJ가 머리터지지..나이들면 .INFJ가 매우 결단력이 있어요.점점 오픈마인드로 가고..
infp, infj 친구있는 intp인데요 말씀처럼 인프제는 나이들수록 더욱 결단력있고 infp는 어렸을때 고민이 많다가 나이들수록 긍정적이게 되더라구요. 데이터가 쌓여서 결단력있어지는 인프제와, 인생 경험치가 생겨서 더이상 여러고민들을 안하고 단순 긍정적이게 변하는 인프피. 결론은 두 유형 다 많이 어린시절보다 편해지는것 같았습니다.
생각해봤는데 무슨생각하는지 말로 따라갈 수 없을정도로 생각이 많아서 말을 시작하면 끝맺지 못하고 횡설수설 할까봐 아예 시작부터 안하는 경우가 전 좀 있는거같아오 infj에요
결론을 내고 안내고의 차이로 볼 수도 있지만,
어떤 자극을 받았을 때
그 대상을 가장 합리적인 가능성만 남도록 수렴적으로 좁혀나가냐(INFJ),
발산적으로 가능성을 최대한 넓혀가다가 때에 따라 골라서 선택하느냐(INFP)
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INFP쪽이 더 높은 연상능력을 필요로 하겠지만, INFJ쪽이 더 끈기있는 사고를 필요로 하겠죠.
그래서 통계자료를 보면 적성점수(재능)은 INFP쪽이, 성취점수(노력)은 INFJ쪽이 더 높게 나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평균 IQ는 INFP쪽이 더 높게 나오지만, 평균소득과 학업성취평균은 INFJ쪽이 더 높게 나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INFJ쪽이 더 심할 것 같네요
이 분석력, 군더더기 없는 글👍
역설적으로 이성과 감정이 50:50으로 박빙으로 겨루다가 겨우 하나 선택해도 곱씹는 후회는 덤.. 인프제는 그냥 내 안의 높은 기준의 초자아를 조금씩 녹여내는 방법으로 자신에게 좀 더 따뜻하게 대해주면 역설적으로 잡생각은 조금씩 줄어드는 거 같아요. 자신을 조금만 더 여유롭게 대해줬으면..🥺
지나가는 인팁+인프피 혼종입니다.
제가 망상이 많다보니 피곤하다고 여겼는데 어떻게든 결론을 내리려고 하는 인프제를 보니 인프피가 덜 피곤하겠군요…
인프피인데, 왜 항상 영상들 보면 인프피는 바보로 묘사되는거 같지..
그니까, 인프피 바보아닌데. 눈치도 빠르고 상황판단력도 좋고 순식간에 숲을보는데 말이에요. 저는 인프피의 브레인스토밍 진짜 좋아해요. 인팁인 제가 하는 브레인스토밍이랑 다르게 순식간에 생각이 쫙! 펼쳐지는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개똑똑함. 근데 순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자랑하는거는 유치하게 생각해서 알아도 굳이 아는척 안하고 상대방에게 호응해주는 착한 인프피들이다보니 이상하게 프레임 씌워지는거 있어서 저도 이거 불만이었어요.
나이 먹을 수록 판단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져요. 자기 성향이나 취향을 잘 파악하게 되고 경험이 늘어나면서 빨리 단념 할 수 있게 되거든요. 머리 터지게 고민해봐야 결국 카페가면 아메리카노 시키는 것 같달까요?
책임감이강해서 그래요ㅜㅜ
저는 ISTP이지만 INFJ같은 면도 있어요 ㅎㅎ 내면에 여러 개의 인격들이 존재하고 요즘들어 삶의 태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자주 하고 심지어 결론까지 내려고 하거든요... 제 자신을 속이는 것에 대해 많이 실망했다보니 회의감을 느껴서 두 번 다시는 실수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큽니다
@bugatti 뭐 어때요 어차피 모든 사람들은 자기 반대의 성향을 갖고있잖아요 비율만 다르지
@@user-qg1xv7yw7e nfj이기도 하다는게 아니라 그거 같은 면도 있다고 했으니 별로 틀린 말은 아니지 않을까요? 애초에 사람이 자기 유형에 꽉 맞춰서 교과서마냥 행동하는게 더;
@@user-qg1xv7yw7e 제가 왜 당신같은 사람한테 개돼지 소리를 들어야 하죠? 원래 사람은 자기랑 반대 성향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쌩사람한테 시비걸어놓고 아무런 논리도 근거도 없이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만 말하면 아무도 당신을 편들어주지 않습니다. 명심하세요. 당신이 당신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저도 제 말이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user-qg1xv7yw7e MBTI 이론이라는 게 원래 현실에서는 딱딱 맞아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모르시나요? 이건 영상 제작자인 길님도 인정하시는 부분입니다만. 세상 모든 사람들의 성격이 MBTI 16가지 유형 중 하나로 완전히 맞아떨어지길 원한다면 그건 비현실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이상주의적인 건 나쁜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뭐냐면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거예요. 먼저 시비 건 다음 누군가가 반박했을 때 아무런 논리도 근거도 없이 "당신같은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해놓고, 사람들한테 당신 생각을 지지받길 원한다면 그건 그냥 어리석은 욕심에 불과하다는 걸 반드시 알아두세요. 지금 본인 행동 매우 미성숙합니다. 이 말이 기분나쁘시다면 당신 생각이 맞다는 걸 논리적으로 말해보시든가, 만약 그럴 자신도 없으면서 댓글을 삭제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쪽팔린줄도 모르고 똥고집만 피우는 개돼지인 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user-ps1cp1fe9x 잼민이겠죠 뭐 무시하고 넘어가시면 될듯요
개인적으론 인뿌삐, 회사에선 인뿌제
회사에선 대충 살 수 없읍니다...
맞아요. 모두들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적응하며 살죠
결론을 내리지 못하면 내가 일을 미루는 느낌도 들고 불안해서 자꾸 결정하려는 것 같아요
INFJ인데 진짜 생각 좀 없애고 싶음..
그냥 나 자신도 계속 생각을 끝도 없이
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너무 많은 고민을
쌓아두고 있어서 머리가 터질 것 같음;;;
인프제인데.... 난 내가 단순하다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감자칩을 사야하면 무슨맛을 고를지 담아두고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결정함....
한 개씩 먹어봄
케바케임.. 인프피지만 결정하고 싶어서 같은거만 몇년째 몇십만번 고민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결정 못 하고 또 하루가 지나고 또 몇십번 고민함.. 차라리 억지로라도 결정이 되면 좋을텐데 결정돼도 그 고민한거랑 결정된 결말까지 하루 한번 복습기억 필수임..
머리가 한순간도 멈추지 않아 괴로운데 정말 죽겠다 싶을 정도로 우울해서 생각이 팍 줄어버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쪽으로는 편했지만 내가 시간개념조차 놓아버린거 같고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건 아닐까 싶어서 몹시 두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인프제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러했습니다.. ㅋㅋㅋ 사실 그게 일반인의 평소 생각습관이였다고 생각하니 참 멍청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또 생각이라는 단어를 4개나 썼네 줄이겠다고 다른 표현 쓰려고 도전했는데ㅠㅠ
극프제인데... 판단을 내리기 위한 생각이고 신중한 결정을 위한 사고이다 보니 어렵고 피곤하고 힘들어도 당연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생각할수록 나를 더 깊고 성숙하게 할 수 있고, 또 생각하고 미리 시뮬레이션 돌리고 다 결정을 내려놓고 일을 시작해야 안 불안한지라 필연적이고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그게 우울하거나 과한 망상이라 하더라도 생각으로 빠져들어가는 게 싫지 않아요. 어쨌든 거기에서도 교훈이라는 게 얻어지더라구요.ㅋㅋㅋ
청소년기 고뇌와의 싸움에서 많은 시련을 겪은 인프제는… 그렇게 성인이 되어 단순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답이 없는 문제들을 붙들고 있다가 제가 죽겠더라구요 ㅋㅋㅋㅋ 물론 고난의 시기를 경험했기에 점점 저에게 힘들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안에서 외치는 고민과 생각들도 외면할 수만은 없겠지만 어쨌든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허허 어쩌다 말이 길어졌넹
맞아요 10대때는 더 힘들었던것 같네요
Mbti도 알게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편하게 사는법은 알게된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나아지겠죠?!
고등학생땐 인프피였는데 성인되면서 인프제로 변함 머릿속에 늘어난것 대부분 자책과 걱정ㅠㅠ 그런생각 들면 불교도 아닌데 부처님 말씀 유튜브 바로 듣습니다ㅋㅋㅋ 아니면 다른생각으로 넘어가려고 노력해요 갑자기 좀비가 나타나면 어떡하지?! 같은 터무니없는 상상같은거요ㅋㅋㅋ
답없는 질문이나 인생 문제에서도 최선의 결론을 내리려고 하는 인프제의 인생....이걸 적으면서도 고민 중.......
인프피 도 인프피 나름 인듯..
한번 고민하기 시작하면 몇날 며칠을
잠도 못자고 고민 한다..
인프제에요ㅠㅠ 항상 댓글을 쓸때 너무 길어져서 힘들었어요ㅠㅠㅠㅠㅠ
걱정때문에 앓아누운적 진짜 많음
인프피와 인프제는 생각보다 꽤나 비슷하게 자랍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겉으로 볼 때는 똑같이 생긴 양이라
양떼들 속에 있는데
누군가 자세히 본다면 그 속에서 두 발로 서서 걷는 양이 하나 보이죠
그게 인프제입니다
절대 드러나지 않지만 이끌고 있는 목자
인프피는 생각은 많지만 단순하기도 한 것 같은데..뭔가 말이 이상한데ㅋㅋ그냥 24시간 늘 생각은 하고 있지만 결국은 그러던가말던가~ 그런가보다~ 하고 끝나서..? 전 스트레스를 받는다거나 하진 않거든여 근데 그걸 결론 내리려고 한다면 스트레스받고 힘들것같음,
인프제인데 사실 어느정도 예상했긴 했지만 영상에서 인프제라고 하니 뭔가 씁쓸하긴 하네요...ㅎㅎ 인프피분들도 생각이 많다고 많이 들었는데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 그래도 함께 힘내자고 말해주고 싶어요 :)
장남장녀에 인프제라면...
결론을 안 내리면 더 머리터지는거 아닌가요?
결론 내리고 끝내야 다음 고민을 하는거 아닌가요? ㅠㅠㅠㅠ 그걸 그냥 놔둘 수 있다니 ㅠㅠㅠㅠ
머릿속은 인프제가 더 복잡하지만 인프제는 결론을 도출합니다 인프피랑 소통하다보면 그래서 뭘 어쩌란걸까 답답해한적 여러번 있어요. 하는 생각은 비슷하지만 결론 판단 그 차이거 있구나 깨닳았어요
현실성 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가도 결말 맺기 귀찮아서 걍 상상 중단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였는데 제가 p여서였군요..
결정해야한다..정말 공감가네여 저도 지금 그런 상황이라서 머리랑 마음이 터질것같아요. 어제도 일찍잤다가 1시30분에 깼는데 생각과 계획, 결정, 고민으로 3시30분까지 있다가 겨우 잠들었어요ㅜㅜ
음.. infp에서 infj로 바뀐 1인.
저도 바뀐 제가 도대체 뭐가 문젠지 잘 몰랐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이해됬어요 정확하네요 공감하고 가요😢❤❤
인프피시절은 20대중반이엇고 상상충에+망상,걱정,고민,지레짐작,등등 베이스는 비슷한데 최근일이년간 가까운사람들한테 성격이뭔가좀달라진것같다 종종듣고 뭔가 미묘하게 마음도 힘들다 느꼈는데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현실적으로 책임질게 생기고 결정지어야 할게 늘어나고 그 결과가 미치는 영향이 커져갈수록 생각만 있던 내가 고민에서 결과까지 마무리지어야한다고 느끼게 된것같은😢
P랑 J랑 맨날 헷갈리는데 이 영상보고 정리가 되네요. FJ는 도덕적 판단이라 하셨죠. 저는 어릴 때 P로 살았던 기억이 많아서 자주 그러는 것 같은데.. infp로 살 때 저질렀던 온갖 만행(?)과 그에 뒤 따른 자책심리, 그리고 풀리지 않는 삶의 철학적인 문제들 - 가장 대표적으로 ‘인생 대체 왜 살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싶어 했고, 30대가 돼가면서 나름대로 결론을 내리고 내 스스로도 어딘가에 휘둘리고 싶지 않다 생각하니 infp보다는 infj가 맞는 거 같네요
완전 Infp일 때를 돌아보면 방황이 너무 심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양 철학으로 보면 소요유 노장철학.. 머물러 놀자, 머물러 쉬자 그래도 괜찮다
하지만 세상이라든지 내 스스로 기준에 대해서 그래선 안 돼, 그렇게만 살면 좆 될 수가 있어(완전 무계획에 대한 불안)라든가 어떤 자신만의 포인트에서 확고한 기준에 대해서 결론을 자꾸 내리려고 한다면 infj에 가까운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와 진짜 맞어 j는 결정을 내리는구나....!!!!! 급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진짜 머리한대맞고가는 infp
인프제인데 고민에 결론이 나지 않으면 쓰인 시간이 낭비가 되는 것 같아서 더 답을 내려고 하는 거 같아요. 답을 내면 그래도 다음에 행동으로 이어가면 되는데 흐지부지 끝나면 그냥 스트레스만 받고 끝나는 거 잖아요.
유튜브 쇼츠에서 본거 생각나네
infj: 와 강아지 귀엽다 이 강아지 물어요?
주인: 아니요 ㅎㅎ 대신 다른 방식으로 상처를 줘요
강아지: 자신도 남들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남들은 자신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모습.. 존나 모순적이시네요
infj: 차라리 물어 이새끼야
생각을 안하려고 생각하지말자를 생각하면서 결국 생각을 멈추지못함 ㅠㅠ
인간은 누구나 자기 편한식으로 생각하기때문에 세상에 이상적이고 객관적인 결론이란건 존재하지않고 결국 판단하고 결론짓는것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아야 한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그래도 결론을 짓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좀 덜 고통스럽지 않을가 생각이듭니다
나 Infj인데 인생 살기 힘들다
그래서 내가 아무리 얼굴을 찡그려도 사람들이 화난걸 몰랐구나.
그러게말입니다, 왜 꼭 명확한 결과를 원하는지 참 스스로도 괴로워요 ㅜㅜ
검사하면 infp이고
p j비율이 적으면 51대49
좀 난다 싶으면 60대 40정도로 나뉘는데
어른(?)이 돼가면서 선택을 해야할 때 그런 환경이 많아질 수록 영상에서 소개된 J처럼 머리가 아파요.
뭔가 infj는 infp보다 현실주의자에 가까운 것 같아요.
현재 인프제
공감되서 글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될지 고민하느라 지웠다 썻다 반복함
행복한 고민이라면 다 좋습니다 😄
머리 깨질거 같아요. 우울하고...
애들 다 키우고 사랑이 넘칠때쯤 임무 완성했으니 날 좀 데려가 주시길...
infp인데 거이 맞네요.
고민은 하지만 굳이 결정은 안합니다.
이거안돼면 다른거 이런식이니
진짜ㅜㅜ 단순해지고싶다
본인 인팁인데 여지껏 경험 상 인프피보다는 인프제와 조합이 좋았음.
인프제들 잘 들어. 계속 그렇게 살다간 내꼴 난다. 법륜 죽문즉설을 예능처럼 들어봐. 모든 고민이 헛고민 인걸 깨달을때까지 예능처럼 듣고 즐기세요
infj는 자신의 생각에 간단한 프로세스가 생기면 조금 덜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요! 한번 깊게 고민해두면 다음에 같은 고민할때 스트레스를 덜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