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김연아, 정재일 - 대한이 살았다 Official M/V (Full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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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5. 02. 2019
- 박정현, 김연아, 정재일 (Lena Park, Yuna Kim, Jaeil Jung)
대한이 살았다 (A Prayer) Official M/V (Full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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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발매 : 2019.02.27 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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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 살았다]
대한독립, 그 염원 하나로 차갑고 쓸쓸한 여옥사 8호실에서 일곱 명의 그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불렀던 노래가 노랫말만 희미하게 남아 100년 만에 우리에게 돌아왔다.
2019년 현재 정상급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3.1절을 기리는 음원을 만들기 위해 모였다.
절절하고 가슴 시리는 그 가사들을 진중하고 묵직한 선율 위에 얹혀 낸 천재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정재일과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정현 그리고 세계적인 피겨 여왕인 김연아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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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일 #JUNGJAEIL
#대한이_살았다 #A_prayer
#20190301 #3.1
#글러브 #글러브엔터테인먼트 #GLOVEENT
[곡정보]
노래 박정현
낭송 김연아
작사 작자미상
작곡 정재일
편곡 정재일
![[풍류캠] 해음 - 대한이 살았다 ♬ 〈풍류대장 (poongryu) 8회〉](http://i.ytimg.com/vi/bORY9ns5I3g/mqdefault.jpg)
![[풍류캠] 해음 - 대한이 살았다 ♬ 〈풍류대장 (poongryu) 8회〉](/img/tr.png)
![[4k Live] 안예은_8호 감방의 노래(Ahn Ye Eun_Women's March)](http://i.ytimg.com/vi/ITDlWk_8QQY/mqdefault.jpg)
노래를 부르는데 자격이 있고 말고가 어딨어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분이시고, 무엇보다 당당히 박정현 한글 이름 세 자를 가지신 분인걸요. 외람된 말이지만 아무리 외국 사람들이라 해도 충분히 우리나라 응원하는 마음으로 노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연대하겠다는 사람들을 굳이 거절하는 이유는요? 국적이 무슨 상관이에요. 한국 국적인 당신들은 진정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조차 깨닫지 못하는데. 대체 누가 노래부를 자격을 부여하고 박탈하는 건가요. 대한민국이 존재하기까지의 수많은 노력들을 노래로써 다시 한 번 새겨보는 신성한 공간에서 존나 눈치없게 국적 운운하는 몇몇 부정적인 댓글이 보여 써보아요.
누가 부른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부른게 중요한 노래인거 같다
난 박정현버전이 안예은버전보다 조은데ㅋㅋ
3/1일이 다시 다가오고 있습니다. 홀린듯, 찾아오게 되는 영상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저희 사촌언니의 외가쪽(카보디아인)에게 들려주었더니 뜻은 모르겠는데 괭장히 슬프고 웅장해보인다 라고 하더라고요..그게 이렇게도 전해지다니..참 잘만든 것 같아요...
아름다워서 종종 듣는데요 음악의 힘입니다. 정재일님 박정현가수 김연아선수 여전히 감사합니다~
감동 감동 감동ㅠㅠㅠㅠㅠㅠㅠ
이 노래에 영어 자막도 추가되면 좋을 것 같아요.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고 싶은데, 이 노래와 함께 알려준다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혹시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먹먹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말고 기억하자...
이 노래는 진짜 "누가 부른게 더 좋더라" 이런말 하지마라 이 노래는 우리나라를 위해 몸바치신 분들이 힘들때 힘을내기 위해 부르신 노래다 누가 불렀던 상관없다
듣는 내내 소름끼쳤어요
명곡입니다. 몇백번을 들었는지 모릅니다. 노랫말이 길지않아 곡도 더 못들어서 아쉬울뿐... 노랫말이야 워낙 당시 독립투사들의 처절하고 절절함을 담고있어 숙연해지긴 했지만 어쩜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쓰셨는지... 재일씨 덕분에 이곡을 이제 외웠네요 미래를 그리고 희망을 말하는 선율을 그린다 하시더니 딱 그런 느낌입니다. 과거는 너무 슬펐지만 이제 살아남았으니 그분들의 희생을 잊지않고 맘속에 새기며 희망찬 내일을 살아가잔 다짐을 하는 그런... 7인의 독립투사들의,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따라할수도 없는 용기와 희생에 부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ㅜ
진짜 안예은님이 부르신 8호 감방의 노래가 영화 도중 여성 독립투사분들이 형무소 안에서 부른 것을 찍은것 같다면 정재일님이 작곡하시고 김연아님의 나레이션과 박정현님이 부르신 대한이 살았다는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에 여성 독립투사분들의 얼굴이 한분씩 뜨면서 나오는 엔딩 노래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사는게 고달퍼 당신들의 수고스러운 희생을 잊고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이 열사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계속될 수 있었고 박정현님이 한국계의 후손으로 미국에서 건너와 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된 거예요. 교포이지만 뿌리는 한국인이고 그 생생한 줄기와 함께 하는 박정현 님 고마워요! 저도 지금 미국에서 시민권은 신청하지 않은 채 한국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이 노랠 들으며 오늘 오전 나도 몰랐던 눈물을 실컷 쏟아냈습니다. 박정현 님은 꿈을 꾸게 하네요. 김연아, 정재일 님도 같습니다.
진짜 우리나라 잘되야해요. 그동안 많이 짓밣혀서 한이 많은 민족입니다. 한편으로 단기간에 바닥에서 이렇게 성장한 나라가 전세계 유일무이합니다. 이제 우리 서로 싸우지 말고 다시는 다른나라가 우릴 넘보지 못하게 강해져야합니다. 이 조국을 지킬려고 꽃다운 나이에 인생을 바치신 독립투사 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정재일 님! 울컥하는 걸 숨길 수가 없네요...ㅠㅠ
눈물이 납니다...ㅠ 대한이란 하나의 나라가 되기까지 피눈물 목숨값으로 지킨 많은 애국지사들이 있었기에.. 그들이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향한 갈망을 행동으로 실현해주었기에 너무나 값지고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 말아야겠네요..ㅠ
"새로운 선율을 붙일때는 미래를 그리는..희망을 그리는..그런 선율로 만들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