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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fp인 저의 첫 모쏠 탈출 경험이 떠오르네요...고백을 거절하지 못해서 사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맘 고생도 많았지만 이렇게 물꼬가 트이니까 그 뒤의 연애들은 순탄?하게 되었어요. 진짜 부딪혀보면서 사랑 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사랑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본인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틀이 잡히더라고요.(이상형이 없으시다는 것도 아마 연애 빅데이터가 안 쌓여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연애해봐!가 쉬윈건 아니지만 '이 사람 좋은 사람 같아...'라고 한번 스치기 시작하는 분이 계시다면 먼저 마이쮸 먹을래 해보시고 같이 커피 마시자고 권유도 해보세요! 우리 아가씨 파이팅..!
인프피로써 말하면 사람을 오래보아야 하다보니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것도 있고 외적인 모습보단 내적인 모습에 끌려야 이성적인 모습이 보여서 그때부터 바라보고 있는데 그쯤이면 이미 상대방이 늦거나 호감이 있었는데 식었거나 둘중하나 인것 같더라구요 같은 모쏠이며 같은 인프피로써 화이팅해여
혜경님 말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가네요 같은 인프피라서 그런가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너무 강해서 그게 연애를 시작하는데에도 영향을 많이 끼치는것같아요 나는 아직 너무 부족하기때문에 연애를 할수가 없어 나는 아직 직업이 없기때문에 연애를 할수가 없어 등등 으로 어떻게든 핑계대서 내가 완벽해졌을때 연애를 하고 싶은 심리가 좀 있어요... 이거 저만 그런가요 ㅠㅠ 이런성향때문에 더 연애 시작할 엄두를 못내겠네요...
옛날이지만 모쏠 탈출을 위해 외적인 요소에 엄청난 그루밍을 시작해봤었어요 !! 첫인상이 아무래도 중요한 요소이다 보니.. 그래서 저는 운동으로 체격을 키운다거나, 면도를 평소보다 꼼꼼히 한다던가, 비싼돈 주고 헤어스따일을 바꿔보거나, 나에게 맞는 옷스타일이나 핏을 찾아보는 등등 해서 외적인 자신감이 생기니까 내적인 요소에서도 자신감 넘치고 스스로가 더 당당해지더라구요 !!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사람이 한두명씩 생기면서 그때부터 이성과의 대화를 연습할수 있었고, 그렇게 스무스하게 탈출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저는 남자이고 25살 때 모솔 탈출했는데, 그 첫 여친이랑 4년 만났어요. 교환학생 때 만났는데, 현지인이었네요. 처음에는 ‘얘랑 만나면 언어는 엄청 늘겠다’ 하는 엄청 후진 마인드로 가볍게 한번 만나볼까 했었어요. 나중에는 푹 빠져서 ‘너는 내 운명’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코로나 때 눈물겨운 이별을 하긴 했는데 무튼… 한국여자 아니면 절대 안 만나겠다, 이런이런 사람 아니면 못 만나겠다 등 보수적인 기준(?)이 있었는데, 만나면서 다 깨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 연애 시작이 너무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어요.. 대화가 통하고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우면 한번 만나보라는 조언에 크게 공감합니다! 연애감정이라는 게 만날수록 하향곡선만 탈 줄로 알았는데, 만나면서 더 좋아질 수도 있더라구요. 좋은 사람 만나실 거예요!
남자로서 모두 공감되는 얘기였습니다 ㅋ 대화 스킬 떨어지면 매력도 떨어지는것고 팩트입니다 . 다만 연애 데이터를 쌓을때 긍정적인 정보에 집중하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내가 견디지 못하는 단점이나 흠에 집착하면 눈 높이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이거안되고 저거안되고 찾는것에 집착하면 나중에 큰일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내가 사랑하는것이 무엇인지 집중하시길 바래요. 얘기나누신것중에 좋은사람인지 구분 능력도 경험에서 온다 는 말도 공감이 가네요 재밌게봤습니다.
현재에 만족하고 지내신다면 새로운 변화가 꺼려질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원하던 원치 않던 사람은 살다보면 변화를 맞이할테고 그 속에서 얻는 좋은 것들이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용기를 내보는 것도 살아가는데 있어 좋은 선택이라고 믿습니당 혜경님도 올해는 좋은 변화를 맞이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혜경님 너무 아까운데 어떤 맘인지는 알 것 같네요. 비싼 보석을 사고 기스날까봐 끼지도 못하고 그냥 구경만 하는 느낌도 있고 집순이라 편한게 좋은데 불편하게 연애할까바 걱정하는 느낌도 강하네요. 요즘 집돌이들도 많으니 그런 사람과 친구같은 연애하는게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냥 주변에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연애를 목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친구처럼 같이 놀고 자주 연락하는 정도로 시작해 보셔요.
저는 대학 졸업하고 바빠지는 거 좀 적어지면 해야겠다, 취업하고 자리잡으면 해야겠다 등 여러가지 생각들로 못했었는데 후회되네요 ㅠㅠ 연애라는게 그냥 힘들 때나 기쁠 때 모든 순간을 그 사람과 함께하는 거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하는거였는데 ㅜㅜㅜㅜㅜㅜㅜ데이터가 부족해오 ㅠㅜ
친구중에 무로맨틱 무성애자가 있어서 그쪽 공부를 얕게 해본 적이 있었는데, 영상에서 혜경님이 말하시는 걸 들어보니 연정에 관해서 성적 끌림을 딱히 느끼지 않으시는 부류이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혜님 얘기도 좋았지만 이런 케이스의 사람들은 연애를 안해도 딱히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라..
저도 거의 모솔이었는데 여건상 자만추는 불가했기에 소개팅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노력해서 모솔 탈출했어요. 인만추 싫어하고 학교 집만 오가는 엄청난 집순이였는데 성인되고나서 모솔을 탈출해야겠다 싶어서 기준을 두세개만 잡고 소개팅을 하다보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고 썸을 타다 고백을 받아서 연애하고 있습니다. 모솔 분들 모솔인 것에 대해 전혀 부담가질 필요 없어요. 연애하고 싶으면 하고 할 생각 없다면 안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연애를 하면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내면이 성장하기 때문에 확실히 경험해보는 것이 좋긴 해요.
헉 저도 혜경님이랑 정말 비슷한 생각을 가진 23살 인프피에요! 저는 워낙 취미가 다양하고 동성인 동네 친구들도 많아서 그런지, 연애를 안하는 기간에도 크게 외로움을 느끼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그치만 연애도 어쨌든 하나의 경험인데 남들은 다 하고있는 일을 저는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를 살짝 불안하게 만들긴 하더라구요.. (혹시 내가 정말 문제가 있나?싶은..) 그래서 작년 초반에 저에게 다가와주시는 분과 엉겹결에 연애를 시작했었고,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좋지 못하게 끝났어요..ㅠㅜ 그후로도 썸 비슷한것들을 몇번 타봤지만, 저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무조건 우상화시키고 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호감이 있었던 분들도 연락을 계속하다보면 귀찮고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또 굳이 이사람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고요..ㅜㅜ (데이트하러 가는 상상만 해도 좀 힘듦..) 혜경님이 좋아하는 사람과 연락하는것도 엄청 에너지가 소비되고 힘들다고 하셨는데 공감합니다…ㅜㅜ 제가 아직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걸까요..?😢 그냥 누가 저대신 연애를 해주고 거기서 배울수 있는 경험치들을 주입시켜줬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
저도 24살 인프피 남잔데, 연애에 관한 두려움만 생기는 것 같아요. 만날 기회도 안생기고 알바나 교양수업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어도 저를 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러니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이성에게 접근조차 힘들어지고.. 여튼 연애 시작하는게 힘든거 같아요… 아직 마음 표현하는걸 잘 몰라서 그런걸까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한테 관심없고 내가 설마 에이 설마 하는사람은 나를 좋아하고 있고 하지만 그걸 깨기 위해 용기내서 나한테 관심없는 사람한테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봤음둥 상대방이 근무가 있어서 약속은 못 잡았지만 그래도 용기 내봤삼 용기가 수그러들때마다 오겠슴둥 감사함둥 사랑함둥😊
저도 뭔가 연애가 부담되고 내가 이성인 누군가와 아주 가까운 사이가 돼서 지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해결법은 일단 호감가는 사람 아무나 먼저 만나고 모쏠이라는 타이틀부터 깨고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더 편하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여 물론 첫 상대가 너무나 괜찮고 잘 맞으면 오래갈 수도 있겠죵 ?! 그리고 그놈이 그놈이라 사실 누굴 만나도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라면 이해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
제일 중요한게 연애를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그 시절에 해본 경험에 의해 본인의 삶을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해볼거 다 해보고 그 삶읏 선택하면 후회나 미련이 없는데 나중에 깨닫게 되면 그 시점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서 시도해야된다는거죠.. 그래서 늦바람들면 말로는 항상 안좋은 법입니다.
혜경님하고 동갑에 같은 입장이라 굳이 말을 보태보자면,.. 내가 아주 많이 좋아했던 사람을 왜 좋아했는지 스스로에대해 좀 더 아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에요. 그 남자분이 완벽해서는 분명 아닐꺼같거든요..? 저랑 다혜님하고 MBTI가 같거든요, 그래서 그 '완벽'어쩌구가 무슨 말인지 단번에 알아들었는데 제가 모솔이었던건 완벽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2~3가지 요인이 이 친구와 충돌해서 가치관적으로 많이 싸우다 깨질거같다는 생각이었어요, 내가 못 버틸 부분이란걸 스스로 알았거든요. 다혜님에게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저는 성격적인 부분들이었어요!)이 뭔지 알고, 그것만 충족하는지 썸타면서 살펴보고 이후에도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싶다면 그 남자 사랑하는거 맞으니 연애를 시작하시면 어떨까싶어요. 저는 친구만 많았어갖고,,^_ㅠ 연애때 뚝딱거릴까봐 걱정이라는게 공감돼서 구구절절 장문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추신: 저는 그리고,, 상대가 아닌데 내 연습용(?)으로 연애하고 그와중에 가성비따지며 연애에 가성비 운운하는건 양아치가 맞다고 판단합니다. 나도 가성비충이야,,^^,, 근데 진짜 가성비를 따지고 싶으면 아무도 안만나는게 가성비죠. 우리 젊어서 같이 놀 친구 주변에 아직 많을껀데 서로 책임도 안느끼고
연애해보신 분은 경험을 강조하시는데 사실 굳이 연애가 아니더라더 사회생활하면서 다양한 사람 만나면서 배우는 것이 연애하면서 배우는 거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사람에 대한 데이터는 굳이 연애가 아니더라도 많이 알 수 있고 내 성향이랑 맞겠다 안맞겠다는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연애의 가장 필수 요소는 진정한 사랑이 아닌가 싶네요
모솔분들은 보면 오히려 연애에 너무 진심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냥 호감인 정도만 되어도 사귀었거든요(그래도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건 당연하고). 그러면 스스로를 더 잘 알게되고 나중에 내가 진짜 원하는 이상형이 나타났을 때 더 잘해낼수 있거든요.
전 남자긴 하지만, 30 넘어서까지 쭉 모쏠이었습니다. 연애 해보려고 책도 읽고, 강의도 듣고, 소개팅 앱도 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했는데 계속 연애를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30 넘어서 결국 모쏠 탈출했고, 그 후로는 잘되듯 안되듯 다양한 분들과 연애를 몇 번 했습니다. 연애도 횟수를 거듭하면서 만나는 법도, 사랑하는 법도 계속 배우는 것 같아요. 연애를 시작하는 데는 운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운도 오픈 마인드와 최소한의 조건은 맞춰 놓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생은 포기입니다... 외모도 조건도 다 하자투성이이고. 무엇보다도 제가 맘에 드는 사람은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다 임자가 있는지... 그렇다고 남의 걸 탐내거나 하는건 안되는거니까 고백은 커녕 포기하고 마음접기만 바쁘고요... 한번도 예외였던적이 없어요. 연애할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제 팔자엔 없는거거든요.
모쏠탈출하는법. 맘에드는 이성이 있다면 가서 말걸어 보세요. 죽는것도 아니고 결혼하는것도 아닙니다. 죽거나 결혼하는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이성과 친해질려고할때 나오는 모든 잡생각들은 그냥 잡생각입니다. 밥먹다가 목막혀서 죽으면 어떻하지? 길가다가 넘어져서 죽으면 어떻하지? 집에있다 집이 무너지면 어떻하지? 수준의 생각들입니다.
아 모쏠 입장에서 혜경님 마음 진짜 공감..ㅋㅋㅠ
(e)infp인 저의 첫 모쏠 탈출 경험이 떠오르네요...고백을 거절하지 못해서 사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맘 고생도 많았지만 이렇게 물꼬가 트이니까 그 뒤의 연애들은 순탄?하게 되었어요. 진짜 부딪혀보면서 사랑 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사랑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본인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틀이 잡히더라고요.(이상형이 없으시다는 것도 아마 연애 빅데이터가 안 쌓여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연애해봐!가 쉬윈건 아니지만 '이 사람 좋은 사람 같아...'라고 한번 스치기 시작하는 분이 계시다면 먼저 마이쮸 먹을래 해보시고 같이 커피 마시자고 권유도 해보세요! 우리 아가씨 파이팅..!
원래 연애도 보통 해본 사람이 그 좋은 점을 알기 때문에 하고 싶어 하죠. 모솔일 때도 물론 연애를 해보고 싶기는 하지만 그냥 막연하게 해보고 싶다 뿐이지 절실한 느낌은 별로 없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어떻게 다가가고 어필할지 모른다는 부분에서 공감 많이 얻고가요
거기에 이게 친절인지 호감표시인지도 점점 헷갈려지는것도 저도 슬슬 느끼고 있는데 구분하기 힘드네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어서 모솔인 건.. 답이 있나요.. 모임에 나가도... 설레는 상대가 없어서 ... 굳이.. 설레려고 하는 연애인데... 그렇지 않은 사람과 왜 해야하나.. 라는 생각뿐...
그럼 그냥 쭉 안하시면 되여 누가 시켜서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살아봐야지 대신에 나타났는데 못잡으면 자기 탓인거고
그럼 안 하시면 됩니다
백프로 설레이는 걸 바라면 안됨ㅋ 그럼 평생 못함. 50프로만 넘겨도 가볍게 만나보셈. 감 떨어짐 방지 겸 ㅋ
그래서 모솔인거임
인프피로써 말하면 사람을 오래보아야 하다보니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것도 있고 외적인 모습보단 내적인 모습에 끌려야 이성적인 모습이 보여서 그때부터 바라보고 있는데 그쯤이면 이미 상대방이 늦거나 호감이 있었는데 식었거나 둘중하나 인것 같더라구요 같은 모쏠이며 같은 인프피로써 화이팅해여
혜경님 말 하나하나 다 너무 공감가네요
같은 인프피라서 그런가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너무 강해서 그게 연애를 시작하는데에도
영향을 많이 끼치는것같아요
나는 아직 너무 부족하기때문에
연애를 할수가 없어
나는 아직 직업이 없기때문에
연애를 할수가 없어 등등 으로
어떻게든 핑계대서 내가 완벽해졌을때
연애를 하고 싶은 심리가 좀 있어요...
이거 저만 그런가요 ㅠㅠ 이런성향때문에 더 연애 시작할 엄두를 못내겠네요...
너무 공감
너무 공감
저도 그래요 제가 생각 하는 제 기준에 대한 잣대가 높으니까 사람이 다가와도 썸 단계에서 더 발전을 못하겠더라고요
저도 인프피인데 그래요 내 자기 관리 다되고 직업적으로도 꿀리지 않을정도로 준비하고 연애하려고 하다보니깐 늦는거 같에요.😢 참고로 저는 28살 모쏠이에요 ㅠ 흑 흑
자존감 문제가 계속 괴롭히는것 같아요😢
그냥 임자만나면 마음은 저절로 다 열립니다..
연애를 해야만 한다라는
마음 싹 다 버리시되 비혼이 아니시라면 근근히 들어오는 소개팅은 꼭 나가세요
생각보다 인연은 조용히 들어오거든요
-이상 29년동안 모쏠이었다가 결혼준비중인 사람
그렇군요...
-현재 31살 모쏠 남자
옛날이지만 모쏠 탈출을 위해 외적인 요소에 엄청난 그루밍을 시작해봤었어요 !! 첫인상이 아무래도 중요한 요소이다 보니..
그래서 저는 운동으로 체격을 키운다거나, 면도를 평소보다 꼼꼼히 한다던가, 비싼돈 주고 헤어스따일을 바꿔보거나, 나에게 맞는 옷스타일이나 핏을 찾아보는 등등 해서 외적인 자신감이 생기니까 내적인 요소에서도 자신감 넘치고 스스로가 더 당당해지더라구요 !!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다가오는 사람이 한두명씩 생기면서 그때부터 이성과의 대화를 연습할수 있었고, 그렇게 스무스하게 탈출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ㅎ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
멋집니다!😃
메모 메모..
갠적으로 이번 컨테츠 너무 따숩네요.. 본인은 잘 알고 겪어본 좋은 경험(연애라는 행위?)
을 소중한 친구와 동료들이 꼭 해봤으면 하는 마음.. 따숩다!
저는 남자이고 25살 때 모솔 탈출했는데, 그 첫 여친이랑 4년 만났어요. 교환학생 때 만났는데, 현지인이었네요. 처음에는 ‘얘랑 만나면 언어는 엄청 늘겠다’ 하는 엄청 후진 마인드로 가볍게 한번 만나볼까 했었어요. 나중에는 푹 빠져서 ‘너는 내 운명’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코로나 때 눈물겨운 이별을 하긴 했는데 무튼… 한국여자 아니면 절대 안 만나겠다, 이런이런 사람 아니면 못 만나겠다 등 보수적인 기준(?)이 있었는데, 만나면서 다 깨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 연애 시작이 너무 어렵고 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주저리주저리 해봤어요.. 대화가 통하고 함께 있는 시간이 즐거우면 한번 만나보라는 조언에 크게 공감합니다! 연애감정이라는 게 만날수록 하향곡선만 탈 줄로 알았는데, 만나면서 더 좋아질 수도 있더라구요. 좋은 사람 만나실 거예요!
진짜 매력 쩌시는.. 혜경님이 모쏠이라니 말도 안돼
남자로서 모두 공감되는 얘기였습니다 ㅋ 대화 스킬 떨어지면 매력도 떨어지는것고 팩트입니다 . 다만 연애 데이터를 쌓을때 긍정적인 정보에 집중하시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내가 견디지 못하는 단점이나 흠에 집착하면 눈 높이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이거안되고 저거안되고 찾는것에 집착하면 나중에 큰일납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내가 사랑하는것이 무엇인지 집중하시길 바래요.
얘기나누신것중에 좋은사람인지 구분 능력도 경험에서 온다 는 말도 공감이 가네요
재밌게봤습니다.
현재에 만족하고 지내신다면 새로운 변화가 꺼려질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원하던 원치 않던 사람은 살다보면 변화를 맞이할테고 그 속에서 얻는 좋은 것들이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 용기를 내보는 것도 살아가는데 있어 좋은 선택이라고 믿습니당 혜경님도 올해는 좋은 변화를 맞이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혜경님 너무 아까운데 어떤 맘인지는 알 것 같네요. 비싼 보석을 사고 기스날까봐 끼지도 못하고 그냥 구경만 하는 느낌도 있고 집순이라 편한게 좋은데 불편하게 연애할까바 걱정하는 느낌도 강하네요. 요즘 집돌이들도 많으니 그런 사람과 친구같은 연애하는게 가장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냥 주변에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연애를 목적으로 한다기 보다는 친구처럼 같이 놀고 자주 연락하는 정도로 시작해 보셔요.
다혜님 진짜 매력있다..
수묵화가 수묵담채화가 되는 느낌..?
다혜님 조언처럼 연애를 하면 다양한 경험이 제 인생에 흡수되면서 다채로워지더라고요. 그치만 혜경님이 혼자 그려나가고 있는 수묵화도 충분히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 떴는지 알 수 없는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 가운데 얌전히 끼어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ㅎㅎ
세상에 사람이 다양해서 생각이 다달라서
이게 맞다 이게 틀리다는거는 없는거같아요
서로 다름이 있을뿐
결국에는 본인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듯이
연애가하고싶으면 하면되고
하기 싫으면 안하는게
최선이지 않을까싶네요
제 이야기를 하시길래 . . . 들어왔습니다 (폭풍눈물😢)
아가씨 미어캣처럼 초롱초롱 경청하는 모습 왤케 귀여운지 ㅜㅜ...🤍
2023 팔레타운 블록버스터 컨텐츠 혜경님 소개팅 존버 갑니다,,,
ㄹㅇ 라디오 컨텐츠 너무 좋다... 화장하면서 고데기 하면서 맨날 들음 ㅋㅎㅋㅎㅋㅎㅋㅎㅋ
와 완전 나랑 비슷하네 ㅋㅋㅋㅋ 데이트 하고 그런것 까지는 좋은데 카톡 등으로 소통하는게 부담으로 느껴지는게 있는 듯.. 연애라는 것 특유의 그 감정에 대해 상대방을 다루는게 상당히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부담스러움
저는 대학 졸업하고 바빠지는 거 좀 적어지면 해야겠다, 취업하고 자리잡으면 해야겠다 등 여러가지 생각들로 못했었는데 후회되네요 ㅠㅠ 연애라는게 그냥 힘들 때나 기쁠 때 모든 순간을 그 사람과 함께하는 거더라구요,,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하는거였는데 ㅜㅜㅜㅜㅜㅜㅜ데이터가 부족해오 ㅠㅜ
연애 컨텐츠 너무 재밌어요!! 저도 모쏠 탈출 지망생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뚝딱대기만 해서 혜경님한테 더더 공감됐네여ㅠㅠㅠㅠ
친구중에 무로맨틱 무성애자가 있어서 그쪽 공부를 얕게 해본 적이 있었는데, 영상에서 혜경님이 말하시는 걸 들어보니 연정에 관해서 성적 끌림을 딱히 느끼지 않으시는 부류이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혜님 얘기도 좋았지만 이런 케이스의 사람들은 연애를 안해도 딱히 문제가 없는 사람들이라..
맞아요 집순이침대처돌이인 저는 일어나고 나가는게 우선인듯 해요 ㅠㅜ
저도 거의 모솔이었는데 여건상 자만추는 불가했기에 소개팅을 해봐야겠다 싶어서 노력해서 모솔 탈출했어요.
인만추 싫어하고 학교 집만 오가는 엄청난 집순이였는데 성인되고나서 모솔을 탈출해야겠다 싶어서 기준을 두세개만 잡고 소개팅을 하다보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고 썸을 타다 고백을 받아서 연애하고 있습니다.
모솔 분들 모솔인 것에 대해 전혀 부담가질 필요 없어요. 연애하고 싶으면 하고 할 생각 없다면 안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연애를 하면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더 알게 되고 내면이 성장하기 때문에 확실히 경험해보는 것이 좋긴 해요.
남녀 모쏠차이는
남자는 못하는사람이 많고
여자는 안하는 사람이 많다
헉 저도 혜경님이랑 정말 비슷한 생각을 가진 23살 인프피에요! 저는 워낙 취미가 다양하고 동성인 동네 친구들도 많아서 그런지, 연애를 안하는 기간에도 크게 외로움을 느끼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그치만 연애도 어쨌든 하나의 경험인데 남들은 다 하고있는 일을 저는 제대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저를 살짝 불안하게 만들긴 하더라구요.. (혹시 내가 정말 문제가 있나?싶은..) 그래서 작년 초반에 저에게 다가와주시는 분과 엉겹결에 연애를 시작했었고,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좋지 못하게 끝났어요..ㅠㅜ
그후로도 썸 비슷한것들을 몇번 타봤지만, 저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무조건 우상화시키고 봐서 그런지.. 처음에는 호감이 있었던 분들도 연락을 계속하다보면 귀찮고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또 굳이 이사람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더라고요..ㅜㅜ (데이트하러 가는 상상만 해도 좀 힘듦..)
혜경님이 좋아하는 사람과 연락하는것도 엄청 에너지가 소비되고 힘들다고 하셨는데 공감합니다…ㅜㅜ 제가 아직 진짜 좋아하는 사람을 못만나서 그런걸까요..?😢 그냥 누가 저대신 연애를 해주고 거기서 배울수 있는 경험치들을 주입시켜줬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
저도 24살 인프피 남잔데, 연애에 관한 두려움만 생기는 것 같아요. 만날 기회도 안생기고 알바나 교양수업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발견했어도 저를 피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러니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이성에게 접근조차 힘들어지고.. 여튼 연애 시작하는게 힘든거 같아요… 아직 마음 표현하는걸 잘 몰라서 그런걸까요…?
전 이러다가 무성애자 개념 접하고 광명 찾았어요ㅎㅎㅎ 로맨틱도 잘 못 느끼고 사람을 보고 느끼는 성욕도..... 없어서 무연정자 무성애자 에이엄브렐라로 정체화 햇어요!!! 한 번 글쓴 분도 내용 알아보세요 은근 나다 싶을지도
혜경님이 진짜 제 이상형인데 모쏠이라니… 낭비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한테 관심없고
내가 설마 에이 설마 하는사람은 나를 좋아하고 있고
하지만 그걸 깨기 위해 용기내서 나한테 관심없는 사람한테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봤음둥 상대방이 근무가 있어서 약속은 못 잡았지만 그래도 용기 내봤삼
용기가 수그러들때마다 오겠슴둥
감사함둥 사랑함둥😊
저도 뭔가 연애가 부담되고 내가 이성인 누군가와 아주 가까운 사이가 돼서 지낼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해결법은 일단 호감가는 사람 아무나 먼저 만나고 모쏠이라는 타이틀부터 깨고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더 편하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여 물론 첫 상대가 너무나 괜찮고 잘 맞으면 오래갈 수도 있겠죵 ?! 그리고 그놈이 그놈이라 사실 누굴 만나도 치명적인 단점이 아니라면 이해해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는 의견이었습니다 😂
다혜님은 정신적으로 성숙하신게 느껴지네요
다혜님이랑 너무 친해지고 싶다...ㅠㅠㅎㅎ
모쏠은 모쏠끼리 만나야 덜 상처받지 않을까요?! 선수 만나면 물론 편하기는 하겠지만 각자 처음이면 다 애틋할 것 같아요. 그리고 혜경님 입장이 너무 공감 가네요.
모솔끼리 만나면 서로 상처 받음 ㅋㅋ 서로 몰라서 한쪽이 배려해주는게 좀더 좋은듯
지금 다혜님이랑 동갑이고 연애 늦게 시작해서 2번 연애해본 사람으로서 개뼈맞은 느낌스ㅋㅋㅋ 모두 솔탈! 홧팅🔥
다혜님 나이가 어떻게 되나용?!
95년생으로 알고 있어요!
@@ymy5357 감사합니다!❤️
혜경 남자한테 인기 많았을거 같은데 남자들이 줄리엣 창문을 열어주오~ 그랬는데 집에 콕박혀서 드르렁드르렁 하셨나봄
헐 다혜님 오늘 역대급 이쁘시다ㅜㅜ
사람마다 다르지만 연애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해야한다고 말하는건 강요예요.
연애리는건 여러 인간관계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혜경님은 자기기준에선 인간관계를 잘하고 있을꺼예요. ^^
근데 아마 컨텐츠로 제작할정도면 두분이서 사전에 말씀 나누셨을거에용,,! 그리구 친구가 평생 이성적 호감이나 좋아하는 감정을 느껴본적 없었다면 모를까 연애에 부담되고 두려워하는 친구를 격려해주고 응원하는건 강요하는게 아니지 않을까용??😊
다혜님과 혜경님마음 모두 이해돼요.
전 현직 모쏠인데 연애가 필요하다고 느낀 이유가 사람들이랑 얘기할 때 연애얘기 나오는데 전입 죽닫고 있는게 싫더라고요.. 그리고 저라는 사람의 파이를 키우고 싶어서 도전해보려해요
완전 공감..저도 그런 이유로 연애가 하고 싶어요
다혜님 말 한마디한마디에 모두 뼈가 있습니다...따봉
요즘 아가씨 컨텐츠가 많아져서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경님 목소리되게 좋아요..ㅎㅎ
헐 알고리즘떄문에봤는데 혜경님 완전 눈웃음 개쩔탱이신데? 이쁜데ㄷㄷ
본인부터 완벽하지 않으면서 완벽한 사람을 찾는게 모솔의 특징임ㅋㅋ 아마 그거 모를수록 기간만 더 길어질거임
오른쪽이 유명하신 오은영박사님 이신가요?
금쪽이 솔루션이 기가 막히시네요!!!
나도 정말 연애 하고싶은데 내 삶이 연애 할 여유가 없다..
돈도 없고 옷도 남친룩(?)이런 옷 입어본적도 없어서..하하
다혜님은 모쏠의 깊은 내면까지 알고 솔루션까지 제공하네ㄷㄷ 거의 모쏠박사임
새로운걸 배우는 경험, 그사람에 대한 직업, 직업에서 필요한 역량
모쏠인데 주변에서 좀만 잘해주고 무슨 접점이 생기면 바로 설레버리는데 어떡해요 ㅠㅠ ㅠㅠㅠㅠ금사빠 돌아버리겠어요
약간 공감쓰
혜경님은 다혜님 옆에 있을 때 가장 빛나네요!
제일 중요한게 연애를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그 시절에 해본 경험에 의해 본인의 삶을 선택하는게 중요합니다.
해볼거 다 해보고 그 삶읏 선택하면 후회나 미련이 없는데 나중에 깨닫게 되면 그 시점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서 시도해야된다는거죠..
그래서 늦바람들면 말로는 항상 안좋은 법입니다.
혜경님하고 동갑에 같은 입장이라 굳이 말을 보태보자면,..
내가 아주 많이 좋아했던 사람을 왜 좋아했는지
스스로에대해 좀 더 아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에요. 그 남자분이 완벽해서는 분명 아닐꺼같거든요..?
저랑 다혜님하고 MBTI가 같거든요, 그래서 그 '완벽'어쩌구가 무슨 말인지 단번에 알아들었는데
제가 모솔이었던건 완벽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2~3가지 요인이 이 친구와 충돌해서 가치관적으로 많이 싸우다 깨질거같다는 생각이었어요,
내가 못 버틸 부분이란걸 스스로 알았거든요.
다혜님에게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저는 성격적인 부분들이었어요!)이 뭔지 알고,
그것만 충족하는지 썸타면서 살펴보고 이후에도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싶다면 그 남자 사랑하는거 맞으니 연애를 시작하시면 어떨까싶어요.
저는 친구만 많았어갖고,,^_ㅠ 연애때 뚝딱거릴까봐 걱정이라는게 공감돼서 구구절절 장문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추신: 저는 그리고,, 상대가 아닌데
내 연습용(?)으로 연애하고 그와중에 가성비따지며 연애에 가성비 운운하는건 양아치가 맞다고 판단합니다.
나도 가성비충이야,,^^,, 근데 진짜 가성비를 따지고 싶으면
아무도 안만나는게 가성비죠. 우리 젊어서 같이 놀 친구 주변에 아직 많을껀데
서로 책임도 안느끼고
유튜브에 연애관련 내용이 많지만 제일 현실적인 애기라서 좋네요
다혜님은 연애가 무조건 좋은 것이라는 걸 깔고 말씀하시는데 ㅎㅎ... 혜경님은 연애에 대한 필요성 자체를 못느끼는 거 같아요. 조언을 한다면 연애를 하는 방법이 아니라 왜 연애를 하는 게 좋은 건지 설득을 하시는 게 더 맞지 않나 싶네요.
연애해보신 분은 경험을 강조하시는데 사실 굳이 연애가 아니더라더 사회생활하면서 다양한 사람 만나면서 배우는 것이 연애하면서 배우는 거랑 크게 다르지 않아서 사람에 대한 데이터는 굳이 연애가 아니더라도 많이 알 수 있고 내 성향이랑 맞겠다 안맞겠다는 알 수 있는 거 같아요 저는 연애의 가장 필수 요소는 진정한 사랑이 아닌가 싶네요
딱 요즘 연애굳이안하는 젊은 20대 여자들이 가운데분 마인드인듯 취직도 힘들고 굳이 해야할지 모르겠고 뭐 이상형이 있거나 눈이높은것도 아닌데ㅇㅇ
가운데 분 연애 생각이 없다는데 옆에서 더 텐션이 좋으시네ㅋㅋ
나이가 어려서 그럼. 어릴땐 외모가 전부라 끌리는 상대 만나기 힘듦. 끌리는 상대는 또 넘사벽이고ㅋ
퇴근시간에 듣기 좋다 나긋나긋하구
여자 한정해서 맞는 말. 남자는 잘나지 않은 이상 연애 자체에 대한 선택권을 얻는 것 자체가 드문 일이기 때문.
혜경님이 말한거 하나하나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ㅠㅠ
팔레타운 라디오 이거 못참지
하 진짜 너무 나같아서 눈물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은 일단 저스트두잇 이구낭......
팔레타운은 캐릭터들이 한명한명 너무 재밌어서 계속 보게 돼요 ㅋㅋㅋㅋ
모솔분들은 보면 오히려 연애에 너무 진심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냥 호감인 정도만 되어도 사귀었거든요(그래도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는건 당연하고). 그러면 스스로를 더 잘 알게되고 나중에 내가 진짜 원하는 이상형이 나타났을 때 더 잘해낼수 있거든요.
전 남자긴 하지만, 30 넘어서까지 쭉 모쏠이었습니다. 연애 해보려고 책도 읽고, 강의도 듣고, 소개팅 앱도 하고, 여러가지 시도를 많이 했는데 계속 연애를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30 넘어서 결국 모쏠 탈출했고, 그 후로는 잘되듯 안되듯 다양한 분들과 연애를 몇 번 했습니다. 연애도 횟수를 거듭하면서 만나는 법도, 사랑하는 법도 계속 배우는 것 같아요. 연애를 시작하는 데는 운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 운도 오픈 마인드와 최소한의 조건은 맞춰 놓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infp 성향인데
가운데분 가치관 그대로 가시는걸 추천해요. 어차피 맘에안드는사람과 만나봤자 연애연습이 안돼요.
좋아하는사람과 만나야 뚝딱대면서 연습이돼요.
근데 자만추로는 연애 어려움
소개팅가야해요
보은님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내가 연애하는 것보다 남 연애하는 거 보는 게 재미있어요.
정말 볼때마다 다혜누님이 너무 멋있어보여….
진짜 공감가서 너무 슬프다...😢
아가씨 소개팅 콘텐츠 만들어주세요
와 진짜 뼈가되고 살이 되는 말이네요.
다혜님 bb
자만추만 추구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대부분 그럴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막상 자만추를 만나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듯하더라고요. 뭐랄까, 자만추라고 쓰고 인만추(조건)로 읽는 느낌?
와 너무 6:14 공감되고 ㅠㅠㅠ 😢😂 자기자신을 더 돌아보게되는거같아요 후회되요 더 진솔하게 깊게 못간것이
11:39 와 ㅠㅠ 맞아요… 이래서 맨날 먼저 인사하고 쿨한척 도망쳐요
완벽주의나 뭐 회피형인간들은 혼자살아야댈듯
일단 호감이면 썸 타보고 몇 번 말해보고 호감 유지되면 연애해 보는 걸 추천!
역시 일단 해!!!가 맞네요😂
저는 이번생은 포기입니다...
외모도 조건도 다 하자투성이이고.
무엇보다도 제가 맘에 드는 사람은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다 임자가 있는지...
그렇다고 남의 걸 탐내거나 하는건 안되는거니까 고백은 커녕 포기하고 마음접기만 바쁘고요...
한번도 예외였던적이 없어요.
연애할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제 팔자엔 없는거거든요.
모쏠탈출법 조금 더 해주시면 좋갰어요 ㅠㅠㅠ
24년 모쏠 입니다 1년 뒤 다시 오겠습니다
혜경님의 연애가치관은 +@ 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길에서 동전 줍는 느낌??
연애를 하기위해 노력하는게 아니라
길 가다가 동전 줍듯이 하는걸 선호하는 느낌이네용
이게 맞는 비유인듯
하지만 현실에서 길가에 떨어진 동전 발견하는 것 조차 희박하쥬...그리고 500원짜리는 이미 누가 다 주워감
26살 모쏠 남자입니다. 3:28에 하신 말씀 정말 인상깊네요 되게 현명한 생각이라고 봐요 저보다 나이도 어리신데 배울점이 되게 많네요
인정합니다 다혜님이 진짜 긍정적이고 제일 보기 좋음
보은님 후드집업 너무 예쁜데 ㅜㅜ어디서 구매하셨나요? 팔레타운 항상 잘 보고 있고 친구들한테도 전파하고 있어요ㅎㅎ
아닛! 주신 댓글을 너무 늦게 봤네요ㅠㅠ 스파오에서 크롭 후드로 구매했는데, 아직도 똑같은 제품을 판매중인진 모르겠네용..🥲 (팔타 전파도 감사드려용❤) - 본pd
요즘 쫌 호감이 생길랑 말랑 하는 분이 있는데 모쏠이 하기 조은 플러팅 알려주세요 ~!ㅎㅎㅎ
팔레타운 개꿀핵유잼 주변에 다 추천하는 중인디 넘 재밋어여
다혜님 염색하셨네용ㅎ
혜경님 저랑똑같...ㅜ그렇게 3n이되었습니다
혜경님 모쏠은 기만 아니요?!
갓다혜님 인정인정
다혜님 보은님 저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다혜님 되게 건강하다!
모솔은 아니지만..
이제는 연애하기 힘들어요
월금 회사
토일 뮤지컬 회전
시간이 부족합니다
오 재밌다!!
모쏠탈출하는법. 맘에드는 이성이 있다면 가서 말걸어 보세요. 죽는것도 아니고 결혼하는것도 아닙니다. 죽거나 결혼하는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이성과 친해질려고할때 나오는 모든 잡생각들은 그냥 잡생각입니다. 밥먹다가 목막혀서 죽으면 어떻하지? 길가다가 넘어져서 죽으면 어떻하지? 집에있다 집이 무너지면 어떻하지? 수준의 생각들입니다.
짝사랑 고백했다고 성폭력처벌법으로 고소도 가능한 세상입니다. 근데 맘에 든다고 말건다? 더 위험해집니다
그런사람이 아닐수도 있죠, 근데 그만큼의 리스크 가능성을 염두해야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습니까
극 I 형은 공감 내일상 중요함
이번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
개인적 경험으로 썸은… 한 달 안에 끝내는 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