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일때 뉴스로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핼리 혜성도 그렇고 언론에서 관심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90년대 이후 출생자 분들은 해당 사고를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많겠네요. '챌린저: 마지막 비행' 이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씩 찾아보시길. 전 보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어릴때와는 달리 나이를 먹고 세상의 부조리 라든가, 삶과 죽음의 의미 등을 알게된 후에 해당 사고 관련 다큐를 보니 다르게 와닿더군요. 기밤 스탭 여러분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는 절대로 지구를 떠나고 싶지 않고 우주선에 탑승하고 싶지도 않은데(지구를 떠나 우주라는 공간에 간다는 것이 무섭고 두려움 상상만 해도 공포스러움) 평생 우주와는 관련 없이 살았던 민간인이 우주비행 경험을 학생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교사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이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이 대단하고 멋있다. 결과가 안타깝고 슬프지만 그 정신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러고보면 현대사 통틀어서 1985~1986년 사이가 항공+우주산업 도합하면 제일 암울했던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때마침 전세계적으로 수백명의 탑승자 사망을 초래한 두건의 추락사고도 있었는데 역대급 최악의 항공추락사고가 있고나서 단 5개월 만에 이런 대 참사가 또 벌어지게 됐으니.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한 원인을 충분한 시간을 두고 규명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패했던 사안을 회피하지말고 보완하여 재발전 시키는것, 이것이 인류가 수많은 포유류들 가운데 아직까지 지구상에서 살아남아 생존해가는 원동력이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원인은 추진기에 있던 작은 영점오 미리 고무 오링이 추운 날씨에 못견디고 그만 갈라지면서 균열이 생깁니다 그리고 저렇게 대형 참사가 납니다 원래는 겨울이 아닌 따뜻한 날씨에 발사 예정 이었는데 발사 예정일 하고 날씨조건 이 안맞아서 날마다 미루다가 매스컴 여론 문제 있을까봐 발사를 추운 날씨 였지만 빨리 앞당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렇게 돌이킬수없는 일이 일어 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운좋게 발사하려는 며칠전에 갑자기 감기에 걸린 교사 우주비행사가 다른 대기자 교사 비행사 하고 교체가 됩니다 수십년 지난후 그 교사가 추모식때 나와서 연설을 하면서 자기가 그 당시에 탑승 예정자 였다고 말합니다 참고로 그당시 록 밴드 유럽이 파이널 카운트다운 추모곡을 발표 했습니다 그런데 발사 하기전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하청업체 우주공학 기술연구원이 결함을 발견 관리자들 한테 보고 하지만 그것을 하찮게 생각하고 묵살 당합니다 이유은 최초로 민간인 교사 우주비행사를 태워 우주로 보낸다는 야심찬 계획 동시에 그분야에 최고 라는 것을 보여 주려는 조급함이 있었기때문에...
챌린저 호가 남기고 간것은 유족들의 비극일뿐 그 슬픔은 인류의 어떠한 발전으로도 덮을수 없는 부모와 가족들의 영원한 슬픔 저 막을수 있었던 사고의 원인을 보아도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아닌 그저 서글픈 역사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류는 학습하고 보완하는 것에 그칠뿐 희생된 분들이 나의 가족일수도 있다 생각하면 미래를 위한 안전과 평화라는 표현은 달갑지 않게 느껴집니다
챌린저 호 폭발 사고 이후 수많은 추모 행사, 특집 방송 등이 이어졌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John Denver (존 덴버, 1943-1997)가 작사, 작곡한 노래 'Flying For Me' (1986)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챌린처 호 승무원들과 크리스타 맥컬리프를 추모한 이 곡에서 존 덴버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Well I guess that you probably know by now I was one who wanted to fly I wanted to ride on that arrow of fire right up into heaven And I wanted to go for every man Every child, every mother of children I wanted to carry the dreams of all people right up to the stars ...... They were flying for me, She was flying for me, They were flying for everyone. 노랫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덴버 자신도 [우주교사 선발 계획]에 응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lying For Me" 라는 제목이 문자 그대로 와닿는 이유입니다. 대자연, 하늘, 비행을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존 덴버는 우주왕복선 탑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고, 이후에도 비행기 조종을 계속하다가 1997년 실험비행기 조종 도중에 추락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The Challenger Disaster czcams.com/video/DT7Yx5kxYco/video.html 저 사고 원인 규명과정을 BBC에서 영화화 한 작품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이 주인공으로 과학적 사고와 분석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수작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윌리엄 허트의 연기가 발군입니다.
폭발로 인해 사망한게 아니라 추락 후 수면에 충돌한 충격으로 사망했다는게 안타까움.. 마지막 순간까지도 침착하게 상황에 대처했다고 하던데..
은폐하지 않고 실수를 인정하고 보완하였단 사실과 유가족들에 대한 애도및 추도를 하였다는 것은 좋은 일이네요 가신 분들께는 명복을 그리고 그 안타까운 사고의 희생이 헛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이 되었음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이렇게 말하는 국가니까요.
우린 실수했고 큰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이에 겁먹고 계집화된다면
그것은 이 도전의 목적이 아니다.
사실 은폐할수가 없죠..실시간으로 방송하는 거고,여러사람들도 봤을거고 그 피해도 크니까요ㅜㅜㅜㅜ그냥 저렇게 정면돌파해서 사과하고 보상하는수밖에..
있음 2000년대도 아니고 1980년대인데 과연 불가능할까?@@user-tp5xu8ok3s
그게 미국이 강한이유고
세계최강인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반대로 굥통령을 가진 대한민국은 딱 챌린져호 같은 사고를 앞둔것 처럼 위태합니다
@@user-tp5xu8ok3sㄴㄴ 한국이었으면 무조건 걍 기계결함이라고 우겼음 인재라고 인정 안함
세상과 인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희생자분들과 챌린지호 승무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미 35년이 지났고 다들 윤회의 장으로 드셨을텐데.. 명복까지야 .
@@SaitoCheonJun 명복을 비신다는데 니가 난리야 ㅋㅋ
개죽음이었음.
폭파하는 그 순간 거기에 눈 앞에 가족 앞에서 죽다니...
자식의 죽음을 눈 앞에서 본 엄마 아빠의 심정은 어떨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분들 다 살아있습니다 ㅋ
초등학생 아니 국민학생일때 뉴스로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땐 핼리 혜성도 그렇고 언론에서 관심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90년대 이후 출생자 분들은 해당 사고를 이 영상으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많겠네요.
'챌린저: 마지막 비행' 이라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가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씩 찾아보시길.
전 보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어릴때와는 달리 나이를 먹고 세상의 부조리 라든가, 삶과 죽음의 의미 등을 알게된 후에 해당 사고 관련 다큐를 보니 다르게 와닿더군요.
기밤 스탭 여러분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id2jg 댓글에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아니면 내가 당신한테 뭐 개인적으로 잘못한거라도? 뭐가 문제라서 이런 댓글을 달았는지 모르겠네요.
1985년으로 기억하는데 헬리해성 반갑네여 ㅎㅎ
고통마저 활활 태워버렸기를..
나는 절대로 지구를 떠나고 싶지 않고 우주선에 탑승하고 싶지도 않은데(지구를 떠나 우주라는 공간에 간다는 것이 무섭고 두려움 상상만 해도 공포스러움) 평생 우주와는 관련 없이 살았던 민간인이 우주비행 경험을 학생들에게 나누고 싶다는 교사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이 프로젝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이 대단하고 멋있다. 결과가 안타깝고 슬프지만 그 정신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한다.
인류의 미래에 대한 도전의 가장 앞에서 임무를 다하다 세상을 떠나신 모든 탑승원들에게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
미스터리 소재 다 떨어졌어요?
인류의 미래는 지구에 있지 않을까요?
파랑새는 심산유곡에 있지 않듯이요.
창공(firmament)과 돔..
@@siloesal1 네 않을까요.
얼마전 책에서 읽고 이 사건을 처음 알게 됐는데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저도 덩달아 눈물 흘렸습니다
크리스타가 못한 수업
가슴이 슬퍼지네요 얼마나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수업을 해주려했을지 덕분에 천국에서 행복하게 웃어주었을거에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과학 기술의 발전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 없이는 힘들구나 ㅠㅠ
그 많은 분들의 목숨과 맞바꾸어 현재의 우리가 편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기묘한 밤이 아니라 슬픔의 밤이네요. 울컥했어요. ㅠㅠ
한 번의 실패와 그 두려움을 처절하게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모든 것은 멋집니다. 취업 실패했다고, 해고 당했다고, 폐업 했다고, 이별 했다도, 이혼 했다고, 비웃음 거리 됐다고 등등 끝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족들이 눈앞에서 폭발된걸지켜봤다는게 가슴아프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을 위해 희생되신 승무원과 교사 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목소리 내용 영상미 스토리 등등 그냥 최고다
다시 돌아오셨군요 ㅠㅠ
잘볼께요^^ 너무 좋습니다^^
사건사고 시리즈 너무 좋아요
이 이야기 예전에 MBC 서프라이즈에서도 봤었죠. 사고로 사망하신 당시 승무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후진국형 참사인 것 같지만 미국 정부와 나사가 취한 대응은 어느 나라보다도 선진국다운 대응이라고 봅니다. 책임 소재를 명확히 분석하여 참사를 딛고 한발짝 나아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겁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그들을 봤던 순간을, 오늘 아침에 그들이 여행 준비를 마치며 작별인사를 하던 순간을, 그리고 "대지의 무례한 속박에서 벗어나 신의 얼굴을 만지던" 그 순간을 말이죠."
당시 레이건의 추모 대국민연설의 마지막 문구입니다. 꽤나 명연설로 화자받는 문구이죠.
우리가 지금 수준의 안전이 보장된 생활을 하는 것은 그 이전에 무수히도 많은 희생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콜롬비아호 폭발사고도 다뤄주시길...
어찌보면 이 사고가 가장 가슴아픈 사고가 아닐까한다는...
확실히 충격 받을만 했군요. 그래도 문제를 고치려는 노력이 있어서 다음에는 제대로 진행했군요.
전 세계에 생방송 중 발생한 엄청난 사고였기에 당시 국내 언론에서도 매우 큰 이슈가 된 사건이었죠.
어릴때 뉴스에서 봤던 폭발 장면 잊혀지지 않는다.
너무나 큰 희생을 치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무원들 밝게 미소짓는 모습에서
이를 더 슬프게 한다
부디 천국에서 고통없는 삶을 살고계시길 기원하나이다 🙏🙏🙏
그러고보면 현대사 통틀어서 1985~1986년 사이가 항공+우주산업 도합하면 제일 암울했던때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때마침 전세계적으로 수백명의 탑승자 사망을 초래한 두건의 추락사고도 있었는데 역대급 최악의 항공추락사고가 있고나서 단 5개월 만에 이런 대 참사가 또 벌어지게 됐으니.
아이고 ㅠㅠ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확한 원인을 충분한 시간을 두고 규명하고,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패했던 사안을 회피하지말고 보완하여 재발전 시키는것, 이것이 인류가 수많은 포유류들 가운데 아직까지 지구상에서 살아남아 생존해가는 원동력이겠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도합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고를 무시한 책임자에게 처벌이 없었다면 너무 하네요
옛날부터 뉴스 봤던 그 장면 잊혀지지 않는다
챌린저호 사건의 문제를 개선하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어야한다는 교훈에따라 전면 수정되어 만든게 엔데버호였죠.
비록 실패였어도 앞선 챌린저가 있기에 그 뒤를 따른 챌린저들이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었네요
즐겨듣고 있습니다.참 신비로운 걸 알게 되고 .근데 조금씩 숨을 고르면서 하시면 듣기 거북하지않고 편하게 들을수 있을듯 합니다.
저 사고원인을 찾아낸 리차드 파인만은 공식적으로는 나사와 국방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지만
비공식적으로 힌트를 흘려준 관계자들 때문에
결국 사고원인을 명백하게 알아내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 사건은 리처드 파인만의 마지막 모험으로 남게 되었고 말입니다.
예전에 우주왕복선보면 진짜 온갖 상상의나래를 펼쳤었는데 어릴때 추억을 들춰내줘서 고맙습니다.
연휴 열일 감사
💜항상 응원드립니다💜
사람 목숨이 달린 일로 강행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원인은 추진기에 있던 작은 영점오 미리 고무 오링이 추운 날씨에 못견디고 그만 갈라지면서 균열이 생깁니다 그리고 저렇게 대형 참사가 납니다 원래는 겨울이 아닌 따뜻한 날씨에 발사 예정 이었는데 발사 예정일 하고 날씨조건
이 안맞아서 날마다 미루다가 매스컴 여론 문제 있을까봐 발사를 추운 날씨 였지만 빨리 앞당겼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렇게 돌이킬수없는 일이 일어 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운좋게 발사하려는 며칠전에 갑자기 감기에 걸린 교사 우주비행사가 다른 대기자 교사 비행사 하고 교체가 됩니다 수십년 지난후 그 교사가 추모식때 나와서 연설을 하면서 자기가 그 당시에 탑승 예정자 였다고 말합니다
참고로 그당시 록 밴드 유럽이 파이널 카운트다운 추모곡을 발표 했습니다
그런데 발사 하기전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하청업체 우주공학 기술연구원이 결함을 발견 관리자들 한테 보고 하지만 그것을 하찮게 생각하고 묵살 당합니다 이유은 최초로 민간인 교사 우주비행사를 태워 우주로 보낸다는 야심찬 계획 동시에 그분야에 최고 라는 것을 보여 주려는 조급함이 있었기때문에...
TMI는 자제 부탁드려요...
@@JELLY_F1SHY ㅇㄱㄹ
@@youngjunpark1768 그쪽은 대체?
@@JELLY_F1SHY ㅇㄱㄹ
@@youngjunpark1768 정말 죄송하지만 되게 유치해보이세요......
챌린저 호가 남기고 간것은 유족들의 비극일뿐
그 슬픔은 인류의 어떠한 발전으로도 덮을수 없는
부모와 가족들의 영원한 슬픔
저 막을수 있었던 사고의 원인을 보아도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아닌 그저 서글픈 역사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류는 학습하고 보완하는 것에 그칠뿐
희생된 분들이 나의 가족일수도 있다 생각하면
미래를 위한 안전과 평화라는 표현은 달갑지 않게 느껴집니다
감동이네요.
예전에 오링 좆소기업에 다니면서 혼자 공부할때 봤던 사고네요. 열정적인 그때의 모습이 그립기도 합니다
안전에 관한 수칙은 피로 쓰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이지만 그렇기에 더 조심하게된 계기가 되었네요
기묘님 지구공동설에 대해서도 만들어주세요~
이러나 저러나 인류사에서 비극적인 일은 언젠가 발생하기 마련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적어도 같은 이유로 인한 사고는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일 듯.
가족들 엄청충격이겠다ㅜㅜ
@백정 이게 무슨 말이냐?? 가족이 죽었는데 그깟 돈이 뭐라고
@백정 닉넴답다ㅋㅋㅋ
@백정 와... 니 부모가 저렇게 죽었어도 그딴말할수있을까...? 사람새낀가...
이사고 뉴스로 보던게 기억나는데....와 세월 빠르네....이게 86년도 였구나.!
우주개척시대의 영웅들에게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발사하지 말라고 사전에 여러명이 다 경고된 부분인데 티오콜사 욕심, 나사의 욕심으로 희생자들이 생겼네요................. 안타깝습니다. 인류의 발전을 위한 희생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예견된 사고였네요.
미스터리도 좋은데 실화얘기해주는게 진짜 좋다
Ufo가 있을텐데
왜 우주선으로 저 쇼를 하는걸까
@@user-rz9hs9lj9fufo 발사는 외계인이 허락 안해줘서 그렇다고 하네요~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파이널 카운트다운.. 하필 챌린저호 당시에 발표되어서 추모곡이라 불리우던 그 노래..
크루들은 폭발 후 엄청난 G를 받으며
시속 300km 넘게 바다로 추락했고
추락 도중에 정신을 잃었을 것이고
바다에 부딛히기 전까지 정신은 잃었지만
살아 있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ㅋㅋㅋㅋㅋㄱㅋㄱㄱㅋㄱㄱㄱㄱㄱㄱㅋ
@@user-cu3xo9sk8f왜 웃노ㅋㅋㅋㅋㅋㅋ
실수를 인정하고 바꾸려는 행동시 있던게 놀랍다 우리나라는..
티비에서 폭발장면을 보고 많이 충격을 먹었죠 그래서 비행기탈때도 무서워해요
자본주의의 가장 극단적인 단면을 보여주는 참사
사람의 목숨보다 손일이 중요하게 판단했다는 것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항상 참사는 한가지의 원인에서 출발합니다.
나는 사고가 날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꿈에 나와서 찾아봄.. 정말 꿈이랑 똑같이 터지는게 너무 무섭..
여담으로 엘리슨 오니즈카라는 우주비행사도 이 사고로 사망했는데, 7:26 에서 언급된것 처럼 디스커버리에도 탑승했다가 같은 O링 결함으로 죽을뻔한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그나마 고통없이 가셨을거라고 바람
1분전은 못참지 ~
역사의 기억, 문명의 발전에는 희생자 영웅, , 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것이다
TV중계 보면서 폭발 하는거 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우리가 누리는 안전은 수없이 많은 희생으로 이루어진 피로써 이뤄진것이란 사실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콜럼비아호가 공중에서 타버렸지. 그리고 이 두건외에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찔했던 경우가 ㅅ도 없이 많았다고...
예전에는 우주왕복선 쏠 때마다 생중계 해줬는데 그때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이후 파이널 카운트 다운 이라는 노래가 추모곡 이라는 소문으로 인기가 있었고
자재들이 인치와 미터가 섞여있어서 그렇다는 소문도 있었죠
비용이 더 많이 들겠지만,
큰 프로젝트가 딜레이 되면 무리하게 일정 추가해서 맞추기보다는
페이즈 오프하고
다음 기회를 넉넉히 잡고 추진하는게 리스크가 더 작을듯 하다
매번 영상 볼때마다 느끼지만 전달 퀄리티가 참 고급지네요 ㅋ
영상으로만 봐도 너무 충격적이다....
live? 본 입장에선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안타깝게도~R.I.P 😭🙏
저때 방송 봤었어요.
여자 비행사 한분은 1살된 아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실화라는게 정말 안타깝네
폭발된 파편은 어디로튀나요?
첼린저호 미션에 참여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이 사건은 우주를 향한 숭고한 희생이라기 보다는 돈과 관련된 여러 관계들이 만들어낸 참담한 사고죠.
.... 그리고 그 돈 때문에 나사는 2003년 2월1일에 또 하나의 사고를 내게되죠.
어떤 사고에요?
좀니가 쳐봐라 핑프도아니고 날짜도 알려줬는데
어떤 사고인가요?
헐 저런데 탈 정도면 당대 최고의 인재들이고 저기까지 가는데 엄청 노력했을텐데 너무 허무하다 ㅠ
무얼 하나 전문가 말 안 듣고 강행하면 좋은 결과 나오는 거 못봤음. 시간이 오래 지났어도 돌이켜보면 많이 안타까운 사고네요.
아폴로 4호를 발사한것도 비화가 있었죠 기존에 있었던 세번의 테스트 발사에서 모두 탑승자가 사망했는데 유족들에게 테스트 발사라고 말하기가 미안해서 정식 발사로 승격했다고…
영상 올라오는 속도 진짜 경이롭다 ;;;;
기술적으로 위험한거 알면서 돈 땜에 강행했다가 저리 된건가 저런 무친놈들
챌린저 호 폭발 사고 이후 수많은 추모 행사, 특집 방송 등이 이어졌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John Denver (존 덴버, 1943-1997)가 작사, 작곡한 노래
'Flying For Me' (1986)가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챌린처 호 승무원들과 크리스타 맥컬리프를 추모한 이 곡에서
존 덴버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Well I guess that you probably know by now
I was one who wanted to fly
I wanted to ride on that arrow of fire right up into heaven
And I wanted to go for every man
Every child, every mother of children
I wanted to carry the dreams of all people right up to the stars
......
They were flying for me,
She was flying for me,
They were flying for everyone.
노랫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덴버 자신도 [우주교사 선발 계획]에 응모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Flying For Me" 라는 제목이 문자 그대로 와닿는 이유입니다.
대자연, 하늘, 비행을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존 덴버는 우주왕복선 탑승의 꿈을 이루지 못했고,
이후에도 비행기 조종을 계속하다가 1997년 실험비행기 조종 도중에 추락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한것은 내가죽으면 앞으로의
희망도 인류의 발전도 아무소용 없는것이다
후대에 아무리 발전한다한들 그게 무슨소용일까 나이드니 이름석자남기는게 그다지 중요하지않다고 느껴진다 그것조차 인류가 사라지면 없어지는것들이 아닌가
영상개잘만드네ㅡ 크
알면서도 강행한 업체들은 재판 받아야지
비내리는 일요일 점심 기묘한밤은 못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로 보내준다고 했으면 우주로 보내줘야지 왜 하늘나라로 보낸건지.. 안타깝습니다.
오래전 일이긴 하지만..
당시에 참..전세계 사람들이 경악을 했죠
그래도 당시 미국은 대응은 잘하긴 했습니다.
대통령 직접 나서서 대국민 담화도 발표하고 사건 내용 낱낱이 공개하고
7명이나 죽었구나 .. 안타깝네 ...
아멘
고인 한사람으로 봐선 절망적인 사고사이지만,
지구와 인류 역사상 우주개척을 위한 숭고한 희생과 과정이기도 하네요
모든 안전 수칙은 피로 쓰여진다....
그 때 하늘로 떠난 이들이 부디 평안히 잠들었기를 바랍니다
The Challenger Disaster
czcams.com/video/DT7Yx5kxYco/video.html
저 사고 원인 규명과정을 BBC에서 영화화 한 작품입니다.
노벨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이 주인공으로 과학적 사고와 분석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수작입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윌리엄 허트의 연기가 발군입니다.
그렇게경고를했음에도 무시하고강행하다 이런참사가나네요!
듣고 있으면 숨이 차네요.한템포 조금 쉬어주시면 펀하게 들을수 있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