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을 특권화 할 때 악마가 된다 | 예수님은 장벽 철폐자 | 김기석 목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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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8. 09. 2024
- 서울 용산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는 '잘 믿고 잘 사는 법'(CBS)으로 유명하다. 그 전부터 한국엔 ‘나갈 교회가 없다’는 ‘가나안’ 신자들도 김기석 목사의 설교는 들을만큼 그는 교회 밖 신자들과도 잘 소통할 수 있는 드문 목사다. 그는 24년 250명 가량이던 신자가 1천명 이상으로 늘고, 마음만 먹으면 대형교회를 세울 수도 있는 능력자지만 그는 부흥을 꾀하기보다는 쉼과 여백을 중시한다. 그는 자기 소유 집 한칸이 없을 정도로 청빈하게 살아왔다. 외부에선 잘 모르지만 신부전증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면서도 봄 햇살 같은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의 메시지는 강하지만, 표정은 부드럽기 그지없다. 그의 설교 논지는 한결같다. 돈과 성공에 집착한 기복적 냄비 신앙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는 상관없다는 일침을 잃는 법이 없다. 그는 우리 편과 남의 편을 가르고, 배타하고, 적대시하고, 왕따시키고, 차별하는 것과 예수의 삶은 반대라고 말한다. 예수의 삶을 한마디로 말하라면 장벽철폐자라는 것이다.
그는 타자와 잘 지내기 위해서는 세상이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날 것을 권유한다. 김 목사는 또 자본의 낚시에 걸려들지 않는 것을 참된 신앙과 참행복의 해법으로 제시한다. 스타들을 내세운 상품 광고의 매혹과 그걸 갖지 못하면 행렬에서 뒤처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결합시켜 소비사회의 노예가 되게 하는 자본에 끌려다니다가는 몸도 마음도 망가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너무 눈앞의 것만 바라보지 말고, 눈을 들어 멀리 보라”고 권유한다.
#김기석목사 #잘잘법 #청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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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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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당신이 사랑받고 존경받기를!
당신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창조자이기를!
조현님 입만갖고 산다는 말에 빵 터졌네요.. 제자신도 그렇다고 공감합니다^^
불교신자지만 정말 좋아하는 목사님입니다
김기석 목사님이 나와서 말씀하시는 영상 유튜브 알고리즘에 떴을 때 우연히 영상 하나 보고 팬(?) 돼서 다 찾아보는 중
김기석 목사님의 다독력과 지성의 힘은 위대한 사상가에 견준다!
늘 온유하시고 철학자처럼 공부하셔서 그의 사상의 힘이 내공이 깊다!!
김기석 목사님의 차분하고 온화한 성품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ㆍ~
크리스찬으로서의 올바르고 확실한 삶의 지향점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기석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신앙인으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 지를 깨닫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온화함 속에 강력한 메시지와 감동과 도전을 주십니다~!!
목사님 설교도 날마다 챙겨서 듣고 있고 수준높은 귀한 말씀 해주셔서 부족한 영성과 지성을 조금씩 채워감에 감사드리고 지식과 지혜의 말씀으로 큰 선물을 받는 마음입니다
목사님 오랫동안 좋은 말씀과 설교 해 주시길 원하고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목사님 덕분에 인생의 새로운 방향을 찾았고 제대로 믿는 것이 무엇인지 조금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늘 목사님 설교와 성경공부를 들으면서 신앙을 되돌아보고 마음을 다지게 됩니다.
좋은 가르침으로 진리의 말씀에 한발자욱 더 가까이 가게 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기독교 목사님 중에도 이런분이 계시네요 ♡
김기석 목사님을 통해 바른 지성, 영성을 갖게 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비판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습니다. 주입식 교육의 폐단인 사고방식에서 좀 벗어나는데 목사님의 말씀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기석목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 아침에 듣기에 너무나 유익한 대담이네요
우리가 좋은 이웃이 된다면 틀림없이 모두에게 좋은 나라가 될것같습니다
조현님 김 석기목사님 반갑습니다
헛되고 헛되도다 ㅎㅎ 허무해서 죽을뻔했읍니다 ㅎ 허무에게 고맙습니다
목사님 텅빈 위로가됩니다 사랑 사랑과자비 전도서 사마리아인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나에게 섭섭한사람이 스승이시군요 ㅎㅎ 교회나 불교가 서로 이상한 눈으로 안봤으면요 이익만 보려는 ㅎ 배타심이 무서운거죠 목사님 귀하신말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조현님 오늘도 와준 삶이 감사합니다
부처님 하느님 예수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까치밥도 거룩합니다
목사님 조현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목사님 죄송합니다 성함을 ㅎ 김 기석목사님 애교로봐주세요 ㅎ 미안합니다 목사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애집하며 살 게 없다! 타인과 자연과 더불어 사는 존재다. 타자들 덕분에 살기도 한다. 선물이다. 불편한 이웃 덕분에 나를 돌이켜보기도 한다. 거룩(구별된자)이란 장벽의 철폐자(화해자)로 예수가 오셨다. 일부는 가난한자를 위해 남겨두는 삶! 네 이웃을 네몸처럼 사랑하라! 나의 삶이 나의 말을 따라가지 못하더라도, 그 말 자체도 소중하다. 말은 사건을 일으킨다. 입장의 동일함. 기적(이적)의 행위자가 아니라 상대의 처지로 화육하는 존재가 예수다. 감사합니다^^
김기석목사님 존경합니다
저는 가톨릭신자입니다^^
오늘새벽 투표하고 와서
문득…내 한표가 도움이된다면…
나만좋은것 보단 하나면 더좋고
둘이면더좋고 많이 좋아할수록
더좋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함께 더불어 좋은세상 만들어가요^^
요즘 보기 드문 목사님이시네요 참 좋습니다
오.. 김기석 목사님이닷..!! 목사님 존경합니다...
참 잘 듣습니다.
거인의 의지를 느낍니다
목사님 말씀 다시 잘 듣습니다
김기섭목사님의 좋은기운을전해주셔어감사합니다😃
조현기자님덕분입니다.
휴일&가정일할때가이토록기다려지는것은다조현대기자님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반가와요! 목사님말씀을 유튜브로 자주 들어요. 정말로 존경해요!
목사님 말씀 감사하구요 건강하시길 빕니다
목사님 존경합니다
김기석목사님 힘들고 불안한 지금 이시간에 딱 맞는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맘이 조금가라앉게 해주셔서..
목사님의 말씀속에는
고요히 나자신을 돌아보게
한네요
주님의 말씀대로 살고자
하지만 생각처럼 살지
않은 나
회개합니다
목사님!
코로나19로 통하여
당연히 우리곁에 있는것이
다시금 감사합니다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빠른시일내에 우리곁에
오길 고대해봅니다
주님의 큰사랑으로
이땅에서의 삶이
마음의 풍요함이 넘쳐
서로사랑하고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고싶어요
목사님께서도
늘 영육강건하셔서
우리들에게 은혜로운
귀한말씀 마음속깊히
울림이 있는 말씀
오래오래 전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샬롬~~^^
앗 목사님 ♡
❤❤❤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인간의 한계와 하나님 크심의 그 갭을 알면 허무를 모를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머?!
브라질 시간으로는 낼 아침 6시에 영상이 올라올 줄로 알고 있었어요(현재 저녁 7시12분)
뜻 밖에 영상을 보게 되니 넘 반갑네요!
요즘 김 기석 목사님의 4년 전 영상인 '사사기'를 공부하고 있었거든요
암튼 조 현 기자님 고맙습니다!
햇볕이 뜨겁게 내려 쬐던 어느날
매미 한마리가 아스팔트 위에 뒤집혀 버둥거리며 말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만히 다가가 뒤집어 주었더니 휘리릭하고 날라가 제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거룩 하나님 앞에 구분된 삶
이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뜻이 전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생각했던 아름답고 깨끗하며 순결하며 정돈된 높은 곳을 향하는 그러한 표현의식보다 낮은 곳을 향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의식하는 그 눈길에 나의 마음을 맞추는게 거룩의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게토화된 우리만의 정결의식에서 벗어나 돌보는 마음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만드신 이 아름다운 세상을 하나님이 이루시는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지게 하옵소서
웃는 모습이 멋지세요~~
귀한 말씀 잘 들었읍니다~
낱말 하나하나 맥을 잘 짚어 주시네요
고맙습니다~~
같이 비를 맞아주는사람은 나의 사람인거고
우산을 씌워주는사람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사람이겠죠ᆢ
때로는 같이 비를 맞아 주는 사람이 절실하기도 하고
정말 도움이 필요할때는 우산을 씌워줄사람이 절실해지기도 합니다^^
거룩함=자비심
우리와 그들의 분별을 떠나
삶의 그 자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것임을 배웁니다
두분의 대담 감사합니다()
목사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잘잘법 보고 추천영상 타고 들어오게 됐어요 💙
감사합니다 ~💖 샬롬 ~🙏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항상 ~
말씀이 하나하나 와 닿아요..마음에..감사합니다
똥통 이야기에서 큰 감동과 깨달음이 느껴집니다. 최고의 관계형태는 함께 있어주는 것.
감사합니다 ~~
🙏
기자님께서 마지막에..
같은 기독교인데 왜 이렇게 다르지? 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도 그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습니다.
일부 기독교인들이 불교 영상마다 써놓은 악플들을 볼 때마다..
만약 예수님이 부처님을 만난다면..
예수님은 그리 하지 않으실텐데..하는 생각을 혼자 가끔 합니다.
예수님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시는 분들도 많을테지요.
부디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낮은곳과 주님이 필요한 모든곳에 오셨지만
하나님외에 다른신을 섬기는것을 용납하지 않으셨어요.
타인과평화해야 하지만
하나님의자리를 다른종교의신들과 같이둘수는 없는것입니다
@@user-rz8xb7vu7z 네~ 그러시군요.
하나님과 예수님...
믿음과 소망과 사랑,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하신 예수님의 숭고한 가르침 안에서..
모든 미움과 증오가 소멸되고..
여러 갈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이들이 부디 편안해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조현 기자님... 피부관리 어떻게 하세요? ㅎㅎ
목사님 말씀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근데 단하나 예수라고 말씀하실 때 저는 좀 맘이 불편합니다. 예수님이 너무 존귀한 분이라 예수님이라 해주심 안될까 감히 부탁드려봅니다...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기독교인은 예수님이 아니라 악마를 섬기는것이다.
성경에 그런 기독교인들을 가라지라 했다..죽어서 지옥불에 태워질 가라지인 것이다..예전엔 그런 기독교인들을 혐오했다..이젠 불쌍하게 생각하고 용서할려고 한다..
예수님이 우리 죄를 사하신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