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상담소 45] 약 먹고 나서 깜빡깜빡하는데,,치매 걸릴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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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9.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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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ábava

Komentáře • 5

  • @user-is2ry4lo8r
    @user-is2ry4lo8r Před měsícem +4

    자율신경 실조 교감신경 항진? 공황발작 주기성 사지운동증 이런 것이 제가 들었던 병증 입니다.
    19년도 최고 정점 일때는 경련과 심장 두근거림이 너무 심해서 이러다 죽는거구나 싶었지만 5년 지난 지금은 약물의 도움을 받아 증상의 강도는 약해졌고 잠은 어떻게든 자게 되었지만 기억력 감퇴와 우울감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면 강박으로 시작된 듯한 증상은 경련이라는 요상한 증상까지 오게 되었네요.
    첨부 내용
    1. 입면시 일때도 몸이 움찔 대지만 깨어있을 때도 순간 현기증인가 싶을 정도로 목덜미나 머리쪽으로 미세한 경련이 있습니다. 이것이 수면 발작과 같은 종류의 병인가요?
    2. 경련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지만 몸은 증상이 없고 머릿속에서 꾸뻑꾸뻑 조는 것처럼 짧은 현기증?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이것도 뇌 과각성 이나 경련 같은 것인가요?
    3. 경련이라는 증상이 발현된 것이 약 10여 년 전 쯤 부터 과음 하루 뒤부터 공통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관련이 있다면 결과적으로 술때문에 뇌가 망가진 것인가요?
    4. 요즘은 잠시 잊고 지냈지만 잠을 하루에1시간 2시간 씩 3~4번 어 나누어서 자는 생활을 6개월쯤 지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잠이 부족해서 뒷통수가 저리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옆으로 누워서 자야만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잠을 원하는 만큼 많은시간을 못자면 이런증상이 나옵니다. 이것도 병인가요? 깨어있을때도 뒷통수가 저립니다.

    • @sleepdoctor1
      @sleepdoctor1  Před měsícem

      안녕하세요!!
      잠들려고 할 때, 팔이나 전신, 또는 신체의 일부가 움찔 거리는 것을 "수면발작(hypnic jerk)"이라고 합니다.
      잠들때, 각성에서 수면으로 전환되는데,
      - 이때 긴장이나 불안, 스트레스, 과도한 블루라이트 노출, 카페인 섭취 등으로 인해서 수면으로 전환이 잘 이루워지지 않기 때문에,
      - 각성과 수면이 번갈아가면서 스위치가 꺼졌다 켜졌다 할때, 즉 잠들때, 움찔 거리는 현상이 수면발작( hypnic jerk)으로 누구나 경험하는 일입니다.
      - 수면발작은, 각성상태에서 수면상태로 전환될때,
      . 이를 조절하는 뇌의 뇌간의 망상체의 과활성화로 인해서,
      . 잠들 때, 깨어나면서 움찔 거리는 증상이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 뇌의 발달이 잘 안된 아주 어린 아이들이 잘 자는 중에, 이러한 현상이 잘 나타납니다.
      - 또한, 불안이나 긴장, 스트레스가 있어서, 각성도가 높을 때도, 잠들때, 높은 각성도로 잠에 바로 들지 못하면서, 수면발작이 잘 발생하게 됩니다.
      99화. [수면발작] 잠들때, 나도 모르게 움찔거리는 이유 !!!
      czcams.com/video/gI490U59uLk/video.htmlsi=nHAUvkf1gSErTI02
      ** 주기적하지운동증은, (Periodic Limb Movement during Sleep, PLMS)은
      - 잠 든후에,
      - 한쪽 또는 양쪽 다라가 주기적으로, 즉 5-90초 간격으로,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수면장애를 말하며
      - 잠 든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은 이러한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50화. 자면서 다리를 떤다면? 주기적하지운동증 |충분히 잤는데도 피곤하다면 의심해보세요
      czcams.com/video/k0E8S9t43D0/video.htmlsi=e9fAhiSo_0tMunCh
      따라서,
      질문의 1, 2번은, 수면발작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3번 질문. 술을 마시고 나서, 피곤할 때, 수면발작이 발생할 수 있으나,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재발되지 않습니다.
      . 한번의 과음으로, 뇌의 손상이 발생하지는 않으며, 대개, 오랫동안 술을 마셔야, 뇌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4번 질문. 잠이 부족하거나, 불면증이 지속되면,
      - 두통도 생기고, 다양한 신체증상이나 피부 증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잠들때만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깨어 있을 때도 현기증, 머리 저림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서,
      단순히 수면의 문제라기 보다는, 불안장애나, 공황장애가 동반되어,
      신체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는 "신체화반응(somatization)"의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정신과 전문의의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222화. 잘 시간에 불안이 커지는 이유와 해결법
      czcams.com/video/u2BsLbnw-cw/video.htmlsi=RLyhftjzaKq1VSsE

  • @vhrhgkrl2268
    @vhrhgkrl2268 Před měsícem +4

  • @user-ef6ce7ry2z
    @user-ef6ce7ry2z Před měsícem +2

    교수님 영상 매일밤 보며 취침루틴 따라하고 있어요.
    따라하는중에 졸리는데 이럴땐 취침시간 무시하고 자고있어요.
    참고 취침시간 지켜야되나요?

    • @sleepdoctor1
      @sleepdoctor1  Před měsícem

      취침루틴은, 잠을 자는 취침시간으로 부터, 30-60분 전에 하는 것으로,
      취침루틴 하다가, 졸리면, 잠을 참을 수 없으면, 잠을 자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