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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않되 시리즈] '날으는'이라고 쓰면 외않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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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9. 06. 2024
  • 오랜만에 외않되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참고문헌]
    김경아(2008), 패러다임 간의 유추에 따른 어간 재구조화, 어문연구 36(4), 103-129.
    이찬영(2018), 계열 관계에 기반한 용언 활용 기술과 규칙성, 형태론 20(1), 29-78.
    임석규(2002), 음운탈락과 관련된 몇 문제, 국어학 40, 113-138.
    #korean #korea #문법 #국어 #한국어 #맞춤법 #한글 #국어학 #날으는
    음악:
    Da Jazz Blues

Komentáře • 8

  • @user-dp3ps1kg3n
    @user-dp3ps1kg3n  Před měsícem +1

    0:27 '모음어미'에 '-은'은 빠져야 하고, 매개모음어미에 '-으면-'은 '-으면'으로 수정되어야 합니다 ㅠㅠㅠㅠ

  • @user-vg7pn4ev2s
    @user-vg7pn4ev2s Před měsícem +2

    "나는"이 i am으로 읽힐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구별하고자 "날으는"이라고 하는 경우도 많은 듯합니다.
    사실 "얼음" "놀음" 같은 표현을 보면 애초에 ㄹ을 살리는 게 더 타당한 것 같기도 하고요.

    • @user-dp3ps1kg3n
      @user-dp3ps1kg3n  Před měsícem

      '날으는'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데에는 영상에 소개된 것 말고도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네요. 명사형의 경우 원래는 '얼-'에 명사형 어미 '-(으)ㅁ'이 붙어서 '얾'이 되어야 하는데 '얼-'에 명사화 접미사 '-음'이 붙은 '얼음'에 이끌려서 '얼음'으로 발음되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어요!

  • @user-hd2tt1jr5r
    @user-hd2tt1jr5r Před měsícem +1

    구거학님 오늘도 귀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왜 하필 ㄹ만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걸까요?!?! 장마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 @user-dp3ps1kg3n
      @user-dp3ps1kg3n  Před měsícem

      왜 'ㄹ'만 특이한 현상을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지금으로서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훈민정음이 만들어져 우리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중세시기부터 'ㄹ'만 저런 현상을 보인답니다..ㅎㅎㅎ 따라서 'ㄹ'을 자음이지만 음운론적으로 모음과 가깝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 @songriver3086
    @songriver3086 Před měsícem +1

    넘 잼땅

  • @kimjaehan9393
    @kimjaehan9393 Před měsícem +1

    모르죠, 아주 옛날에는 모든 받침에 모음을 넣어 발음했을지도.

    • @user-dp3ps1kg3n
      @user-dp3ps1kg3n  Před měsícem +1

      실제로 고대국어 시기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기는 쉽지 않지요..ㅎㅎㅎ 일단 우리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훈민정음 창제 이후부터는 'ㄹ'만 저런 현상을 보이긴 합니다. 그래서 'ㄹ'은 자음이지만 음운론적으로 모음성이 강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