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장사이야기] 31회 첫 번째 '하루에 3천 그릇이요? 근데 가게를 왜 합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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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9. 07. 2019
  • #백종원 #장사이야기 #간판활용
    지난 2018년 6월 23일 진행되었던 31회차 장사이야기의 첫 번째 질문 시간입니다. 냉면과 굴보쌈 가게를 합친 뒤, 떨어진 냉면 매출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을지 고민이신 사장님! 다소 어울리지 않을 수 있는 메뉴 구성을 각각의 단일 메뉴로써 효과적으로 손님에게 다가갈 방법은 무엇인지,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외식사업을 꿈꾸는 분들이 백종원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매 분기 참가 신청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행사 중 유익하고 도움될 만한 내용을 선별해 더욱 많은 분과 양질의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편의를 위해, 기존 진행되었던 장사이야기 내용을 질문 별로 재구성해 게시하고 있으므로 이점 참고 바랍니다.

Komentáře • 1,2K

  • @GooGoo55
    @GooGoo55 Před 4 lety +1

    별로 안어울릴거같은 음식이 간판에 같이 써있으면 뭔가 사장이 한가지 요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둘중 하나라도 얻어걸려보자 하고 장사하는 곳 처럼 보여서 잘 안가게 됨

  • @user-jv9pw3by6r
    @user-jv9pw3by6r Před 4 lety +1

    저는 굴 좋아해요. 근데 냉면굴이라고 적혀있는데에 굴먹으러 들어가고 싶지는 않아요.. 진짜 전문점 냄새가 1도 안나고 괴이한 혼종같은 느낌....

  • @1o..o1
    @1o..o1 Před 4 lety +1

    와.....백종원아저씨 진짜 천재신가 나 굴 싫어하는데 딱 내가 느끼는대로 말하심... 그리고 냉면 먹으러갈때 간판 저런식이면 드가기싫어짐 맛없을거같고 뭔가 후져보인다 해야되나

  • @루나스케이프
    @루나스케이프 Před 4 lety +1

    냉면이랑 보쌈 한다고 하면 냉면 찾는 손님 입장에서는 어 이거 점심특선만 하나 혼자 가서 시켜도 받아주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듦. 실제로 많은 가게들이 주력이 되는 고기메뉴가 있으면 냉면같은 단품메뉴는 시간이나 인원이나 구매조건에 제약을 거는 경우도 많고

  • @ac8jot
    @ac8jot Před 4 lety +84

    냉면하고 굴보쌈 같이하는집이라고하면 나같아도 끔찍한 혼종이라 안갈듯

  • @rackofnorm
    @rackofnorm Před 4 lety +484

    저걸 합친다니... 횟집에서 피자만드는 느낌

  • @user-vi5zg4ch8c
    @user-vi5zg4ch8c Před 4 lety +203

    굴 냄새도 싫은사람중 한사람~~굴 쫌만넣어도 기신같이 암 백선생님 말씀 백프로 공감

  • @Dear_Name-
    @Dear_Name- Před 4 lety +175

    ㅋㅋㅋㅋㅋ 진짜 상식적으로 냉면굴 누가 들어가고싶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프렌차이즈로 낸다니까 어이없긴하네

  • @user-st8sc3qv4z
    @user-st8sc3qv4z Před 4 lety +369

    냉면 짱좋아하고 굴 싫어하는 사람인데 확실히 냉면.굴 이라고 적힌곳이면 거기서 냉면먹고싶지않아요 ㅋㅋㅋㅋㅋ

  • @user-xb5kt6iv7y
    @user-xb5kt6iv7y Před 4 lety +719

    십분공감합니다. 굴이라는 음식은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음식인데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인 냉면과 합쳐져 굴냉면이 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죠. 확실히 프랜차이즈 식당을 성공적으로 경험하신 분이라 그런 지 안목이 뛰어나시네요. 이런 영상에 유튜브에 무료로 업로드된다는 게 참 감사하네요 !

  • @pqpq000
    @pqpq000 Před 4 lety +269

    일단 제일 근본적인 문제가

  • @sagolpooh
    @sagolpooh Před 4 lety +243

    해물을 그렇게 좋아허지 않을 뿐더러 굴 냄새는 정말 힘듭니다.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나는 저로서는 당연히 간판 보고서 안 들어갑니다. 합치는 것 자체가 정말 의아하네요. 물론 냉면 가게를 하던 곳에서 세가 비싸져서 합친것도 합친거지만, 그렇다고 굴과 냉면을 같이? 대부분의 손님들은 발길 돌리죠.

  • @onlyyuumi
    @onlyyuumi Před 4 lety +421

    진짜 갓종원... 어떻게 저렇게 세월이 흘러도 요즘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하실까 진짜 저렇게 사람이 성실하기도 쉽지않음 ㅠㅠ

  • @지산카센터
    @지산카센터 Před 4 lety +112

    고객분들한테 인정을 받은 종목(??!)이 있어서 대박이 났다면 사업체 규모가 크든 작든... 어떤 업종이든 전문성이 있기때문에 그것 하나로 세월을 두고 밀고 나가야 합니다.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하다보면 나만의 전문성! 특화성!이 없어집니다. 돈을 더 벌어 보겠다고 이것저것 늘려가면 자신만의 색깔이 없어집니다. 백종원님! 영상 감사히 시청 잘하고 있어유~ 항상 감사해유~ 제 마음 알쥬? ^^

  • @user-sx2uf5wb2s
    @user-sx2uf5wb2s Před 4 lety +147

    전문성도 떨어져보이고, 굴냄새도 싫고... 두 단어가 붙어있는건 더 싫음ㄷㄷ

  • @7HAH77lmoonjain
    @7HAH77lmoonjain Před 4 lety +1

    냉면은 1년에 30번도 먹겠는데 굴은 두번정도가 적당할꺼같은 기분임~~단가는 굴이높겠고 주류는 냉면이겠지만 그집에 하이라이트는 굴보쌈이니까 내가 냉면먹으러갈때 그집의 최고가음식이 아니니 손님입장에선 좀못한거 먹고나간다는 기분이 들수있음~~마치 한우집가서 된장찌개만 먹고나오는 손님의 기분~~부담감이 가지~~냉면집이면 냉면보다 비싼 음식이 있으면 안됨~~

  • @Ahchoo-_-
    @Ahchoo-_- Před 4 lety +519

    굴 싫어 하는 사람은 냄새도 맡기 싫어한다..

  • @cloud421
    @cloud421 Před 4 lety +41

    맞아... 간판에 냉면 굴이라고 써있으면 절대 안들어감... 냉면 보쌈이나 냉면돼지고기면 어 육쌈냉면인가 하고 가기라도 하는데 굴은...

  • @TV-xd3px
    @TV-xd3px Před 4 lety +149

    하나하나 다 들으시고 있는 그대로 현실적으로 말씀하시니 더 믿음이 가는 것 같아요

  • @Selpisces
    @Selpisces Před 4 lety +296

    저도 이름만 들어도 좀 비린 느낌이 듭니다.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