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 우즈베키스탄 - 2014 브라질 월드컵 4차예선 (South Korea v Uzbekistan - 2014 World Cup Qualifier AFC 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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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5. 09. 2023
- Jun 11, 2013 만병통치약
한국이 레바논 원정에서 막판 패배의 늪에서 벗어나고, 이란이 카타르 원정에서 구차네자드의 천금같은 골로 승리를 잡아내면서 A조의 향방은 한국(11점)-우즈베키스탄(11점)-이란(10점)의 3파전으로 압축되었다. 홈에서 레바논을 상대하는 이란이 승점 3점을 추가할 것이 유력했기 때문에 한국은 반드시 우즈베키스탄을 잡아야만 본선행을 장담할 수 있다.
레바논전에서 시도했던 김남일 카드가 신통치 않자 최강희 감독은 이 경기에서 당시 포항에서 맹위를 떨치던 2013 K리그 최고의 히트상품, 이명주를 A매치에 데뷔시킨다. 왕성한 활동력과 공격력까지 갖춘 이명주는 프로 첫해인 2012년 K리그 마지막 신인왕에 오른데 이어 2년차인 2013 시즌에도 포항의 핵심 멤버로 활동중이었다.
홈에서 2경기를 남겨둔 한국 입장에서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최소한 지지는 말아야 했기 때문에 이명주와 박종우를 중원에 놓고 손흥민과 김신욱을 최전방에 배치, 승부를 건다.
레전드 미르잘랄 카시모프 감독이 이끄는 우즈베키스탄은 1998년 이후 5번째 도전만에 월드컵 본선행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한국 원정길에 중국을 2-1로 격파하며 경기 감각을 조율한 그들은 주장인 성남 일화의 제파로프를 비롯해 데니소프(러시아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아흐메도프(러시아 안지 마하치칼라), 아지즈벡 하이다로프(UAE 알-샤밥) 등 해외파들까지 총동원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카타르와의 홈경기를 최종전으로 남기고 있었으므로 우즈베키스탄도 한국전만 잘 넘긴다면 본선직행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첫 만남이었던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지만 이후 20년 넘게 상대전적 무패를 기록중이고, 중요한 고비마다 승리를 따내며 한국 대표팀을 위기에서 구해줬던(?) 우즈베키스탄이 이 당시에도 만병통치약의 역할을...
선발 라인업
한국 (4-4-2):
1-정성룡;
15-김창수, 5-곽태휘, 22-김영권, 19-김치우;
17-이청용, 6-이명주, 4-박종우, 11-이근호;
9-손흥민, 18-김신욱.
감독 - 최강희
우즈베키스탄 (4-4-1-1):
12-네스테로프;
23-쇼라흐메토프, 20-툭타후자예프, 5-이스마일로프, 19-데니소프;
7-하이다로프, 18-카파제, 9-아흐메도프, 22-가도에프;
8-제파로프;
10-바카예프.
감독 - 미르잘랄 카시모프 - Sport
한국을 브라질 월드컵 본선
으로 보내준 쇼무라도프의
자책골...
이 골 없었으면 이 경기에서
0:0 비겨서 승점 1점만 획득
했고 이후 이란과 최종전에서
0:1그대로 졌다고 가정하면
한국 조 3위로 밀려 B조 3위
요르단과 플옵 후 다시 남미
5위팀과 대륙간 플옵 치러서
이겨야 월드컵 본선가능했는데
당시 남미 5위가 우루과이라서
요르단은 어찌 이긴다 해도
우루과이 제압하고 월드컵 본선
가는건 사실상 어려운 일이었음
허정무 감독 이후 4년간 국대
감독을 조광래 최강희 홍명보로
세번 갈아치우고 브라질 월드컵
시원하게 말아먹고 그것도 모자라 다음 러시아 월드컵땐 슈틸리케
신태용 갈아치우더니 바뀐것 하나
없이 현재는 BJ클린스만이란 인간 앉혀놓은 축협은 도대체....
53:09 손맞았어요!! 손 맞았어요!!!!!
와 지금 보니까 맞네요 ㅜㅜ
이승철 애국가... 생각지도 못했다...
7:30 🇰🇷
우즈벡에게 있어서 대한민국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80년대 우리가 쿠웨이트 만난 그 이상급이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2010년대의 이란 같은 느낌 아닐까요 할만한데 맨날 한두골로 지는 ㅋㅋㅋ
내 인생 첫번째 국가대표팀 직관
상대 자책골로 아주 큰 희비가 갈린 경기
우즈벡은 강팀상대 경기력이 생각보다 나쁘지않은데 은근 뜬금없이 지는경기들이 많음 양학하는 연습부터 해야함
관중난동 있었다고 하던데
몇시 몇분 부분 찾으실분 계신가요?
난동까진 아니고 우즈벡 관중 난입이 있었는데 그부분이 무슨 이유인지 저작권에 걸려서(...) 삭제되었습니다.
@@janislam11 아이고...ㄷㄷ
자책골로 이겼네😢😂
🇮🇶🤝🇰🇷
솔직히 당시 우즈베키스탄이 잘했는데
공한증이 있는것 같이 느껴졌다
이명주 인생경기
와 손흥민 어리다 ㅋㅋㅋ
제44회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시상내역
우승 숭실대학교
준우승 단국대학교
공동3위 홍익대학교 아주대학교
페어플레이상 단국대학교
최우수선수 숭실대학교 김민혁
우수선수상 단국대학교 박성용
홍익대학교 구대영
아주대학교 권수현
득점상 아주대학교 조주영4골
수비상 숭실대학교 한석종
골키퍼 숭실대학교 함석민
도움상 숭실대학교 최정용2도움
감투상 단국대학교 조원득
최우수지도자상
숭실대학교 이경수감독 박길영코치
우수지도자상
단국대학교 신연호감독 박종관코치
심판상 김영수주심 김영익부심
5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