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v 한국 - 2014 브라질 월드컵 4차예선 (Uzbekistan v South Korea - 2014 World Cup Qualifier AFC 4R)

Sep 11, 2012 난타전
* 이 경기를 안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 늦었지만 업로드합니다.
6월의 카타르, 레바논전을 모두 낙승으로 장식하며 조 선두로 나선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원정길에 나선다.
3차 예선에서 일본에게 1승 1무를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인 우즈베키스탄은 '고의 경고'로 인한 주전들의 대거 징계에도 이란과의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지만 추가시간 칼라트바리에게 허용한 통한의 결승골로 패배한뒤 약체 레바논 원정에서도 1-1로 비기면서 비상이 걸린 상태에서 '천적' 한국을 맞게 된다.
10년 이상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졌던 막심 샤츠키흐가 물러난 이후, 원톱 자리는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약점이었는데 이 시기엔 바카예프와 게인리히가 돌아가며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플레이메이커 제파로프나 수비형 MF 카파제는 아시아 정상급 선수여서 이들의 전력도 본선 진출을 노릴만했던 상황.
최강희 감독이 공언한 대로 K리거들에게 많은 기회가 돌아가고 있던 가운데, 리그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던 노장 이동국이 최전방에 나선다. 2012 시즌 이동국은 리그 40경기에서 26골(득점 2위)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의 프로 경력을 통털어 '커리어 하이'였다.
FC 서울의 주장인 하대성과 유럽파 기성용이 중원을 책임지고 이청용-김보경-이근호가 2선에 포진한다.
선발 라인업
우즈베키스탄 (4-4-1-1):
12-네스테로프;
19-쇼라흐메도프, 4-필리포시얀, 2-이스마일로프, 22-가도예프;
6-하사노프, 18-카파제, 9-무사예프, 17-투르수노프;
8-제파로프;
10-바카예프.
감독 - 미르잘랄 카시모프
한국 (4-2-3-1):
1-정성룡;
15-고요한, 5-곽태휘, 14-이정수, 2-박주호;
6-하대성, 16-기성용;
9-이청용, 11-이근호, 7-김보경;
20-이동국.
감독 - 최강희

[@user-fh1ex8xn5n]

16:00 우즈벡 1-0 한국
46:59 우즈벡 1-1 한국
1:02:29 우즈벡 1-2 한국
1:05:24 우즈벡 2-2 한국
1:40:38 경기 종료

[@ildalee75]

오랜만에 업로드하셨네요 ㅎㅎ

[@hgc-br9uy]

양팀에서 자책골이 터져나온 경기....

[@user-uy4vi8zl4m]

16:59 정성룡 저 xx 팔안뻗나 와 욕나오네

[@user-lp1oz3vl4f]

1 2차전 잘 치루었고 누가 은퇴를 하거나 선수들 기량이 전혀 하락하지 않았는데도
저때부터 경기력이 이상하리만큼 하락했던게 최강희 감독과 기성용과의 불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user-rn1pr6df7v]

제가 알기론 저 경기 치를때 선수들 속한 리그에서 과도하게 뛰어서 피곤한 상태였는골로 알고 있어요 아챔리그 k리그

[@kmj9025]

​@@user-rn1pr6df7v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기는 한데, 2012년도 저때 쯤 k리그 경기수가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은 나네요

[@user-rn1pr6df7v]

​@@kmj9025뒷북이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울산에서 했던 이란전 경기 차라리 수비에 더 집중했더라면 이란이 올라갈일은 없었고 최강희 감독은 명예롭게 감독에 물러날수 있었는데..참 안타깝습니다..물론 간신히 골득실 차이로 올라갔지만..

[@prison11escape]

난 브라질 월드컵 재밌었어. 한국팀 성적과 상관없이.

[@user-ql2vl5fw6j]

제43회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시상내역
우승 영남대학교
준우승 연세대학교
공동3위 동국대학교 숭실대학교
페어플레이상 동국대학교
최우수선수 영남대학교 임채민
우수선수상 연세대학교 김도혁
동국대학교 추평강
숭실대학교 함석민
득점상 숭실대학교 이정기5골
수비상 영남대학교 김준수
골키퍼 영남대학교 배인영
감투상 연세대학교 박광일
최우수지도자상
영남대학교 김병수감독
우수지도자상
연세대학교 신재흠감독 최태호코치
심판상 박경진주심 김광석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