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합니다. 개인 서비스를 만들어서 런칭하고, 아키텍쳐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고, 클릭 코드에 대한 책을 읽고, 1일 1커밋을 하고, 컨테이너에 배포를 해보기도 하고... 신입 분들이 굉장히 넓은 범위에서 노력을 펼치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범위가 매우 넓어서 노력의 양으로 쏟아 부어야지 이력서가 헐거워보이지 않거든요. 그런데 좀 더 회사 입장에서 필요한 신입분들의 역량은 '작은 기능 하나라도 프로덕션 레벨로 개발을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주제는 진부한 게시판 만들기를 하더라도, 프로덕션 레벨로 만들려면 너무나도 고려할 사항이 많거든요. 단순히 개발 언어나 기술스택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 그리고 에러처리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구요 (여기까지만 잘해도 많은 회사에서 기회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게시글이 엄청나게 많을 때, 로그인한 사용자가 권한이 없을 때, 동시에 여러 사용자가 게시판에 접속할 때, 게시물을 export/import하는 기능이 필요할 때, 게시판의 관리자가 되어서 누가 얼마나 게시물을 많이 만드는지 등의 통계 정보가 필요할 때, 댓글 이벤트 등의 이유로 1초 내로 수천개의 요청이 들어올 때 등등 을 가정하고 '나름대로' '부족한대로' 개발해보면서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정의하고 해결하는지와 이러한 접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를 보여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을 모두 고려해야하는게 아니라 딱! 하나의 상황을 가정하고 어떻게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는지만 보여주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네카라쿠배 같은 좋은 회사에 가기 위해서는, 이미 그 회사는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회사일 것이기 때문에 여러개를 잘하기 보다는 하나를 최대한 뾰족하게 갈고닦아서 준비를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 CRUD API에서 어떤 것까지 고려해야할지 모르는 신입분에게 그 이상의 것을 맡기지는 못하거든요.
성장이라는 명목으로 주니어들의 불안감과 절박함을 팔고 있다는 것을 교육 플랫폼이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니어들은 ”내가 부족하다“ 라는 자책감에 계속해서 그 수렁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구조구요.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향로님 본인이 주니어 채용 시장에서 가지는 위치를 재고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어우..개발분야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 3만명이 전부 면접관 역할의 시니어만 구성된 집단일리도 없고 대부분 취준생이실텐데 왜 정치하시는분들이 주위에 다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아시나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내가 좋아하는거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체감이 더 커보이는건 같은 원리아닐까요? 실제 회사 주위분들에게 여쭤보면 개발바닥 모르시는분들 많기도 하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엄청난 영향이 있다 라고 얘기 하고 싶은게 아니라, 3만따리라고 폄하시킬 정도로 영향력이 전혀 없지는 않다라는 걸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개발바닥 알고 계신분 많아요. 특히나 자바 백엔드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다른 개발자들은 잘 모르실수 있구요. 자바 백엔드 개발자로만 한정하면 이정도 구독자는 꽤 높은 수치라 생각됩니다만.. 반대로 자바 백엔드 하시는 분이라면 개발바닥이랑 창천향로님 모르는 분들을 찾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 국내에서는 (실력을 떠나서) 김영한님 토비님 권남님 백기선님 다음으로 인지도는 높지 싶은데 ㅎㅎ 스프링 관련 구글링 하면 항상 창천향로님 글이 최상단에 위치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향력에 대해서 잘 모르실까봐 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씀드린거에요. 더군다나 국내 개발자중에 인프런을 한번도 안 본 사람 있을까요? 거기 cto 로 이직까지 하셨는데, 이젠 영향력이 없다 정도로 무시하면 안되는 레벨까지 올라가신거 같아요. 부담 줄려고 올린건 아닌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될거같아서 덧글 남기기가 좀 조심스럽내요. 😅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전 영상 잘 매우 잘 보고 있는 오래된 구독자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 개발자들도 그렇고 예전에 면접관 할 때도 물어봤는데 대부분 개발바닥은 보고 있더군요. 큰 IT 기업이야 따로 채용프로세스가 있으니 영향이 덜할 수 있지만 좀더 면접관 역량에 좌지우지되는 스타트업에선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개발자 들중에 타인에게 "엄밀한 기준"를 적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특히 요즘처럼 지원자 많은 면접 자리에선 더욱 그렇게 되기가 쉽죠. 잘 알려진 다른 개발자의 평가 기준은 충분히 참고 가능하니까요. 사실 요새 너무 지원자 많아서 굳이 이러한 잣대 없어도 상대적으로 그 기준이 상향 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취준생들에겐 그만큼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 과 돈주고 바른 방향으로 컨설팅 받는게 가장 빠를듯 합니다. 립서비스로 "잘 될겁니다 ㅎㅎ" 하는건 그저 희망 고문이죠.
쌩신입 뽑는 경우에는 예전보다 눈이 높아졌냐 물어보면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데 시장에 중고신입들이 너어어어무 많이 있음. 그렇다보니 대부분 기업자체도 신입보단 저년차 경력직 채용이 많아짐. 단순 CS같이 기본기만 탄탄해서 품어줄 수 있는 곳은 인원많이 채용하는 대기업뿐이고 그 외는 기본기 + 실무 기술이 있어야 경쟁력 생기는게 현실임.
어떻게 보면 두 분도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단순할지도 몰라요. "자바 신입 개발자분들 한정으로, 자바 기본기를 배운 다음에, 영한님 Spring + JPA 강의 로그맵을 모두 수강해보세요. 다른 방법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안전하고 검증된 방법입니다." 수백만원씩하는 부트캠프를 나와서 모두 똑같은 아키텍쳐와 포트폴리오로 개발을 몇 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풀스택 개발자의 이력서를 제출해야하는 상황보다는 훨씬 더 나아보이거든요 더 좋은 방향을 모르셔서, 아쉽게도 덜 좋은 방향으로 엄청난 노력의 양을 쏟아부으시는 분들이 너무 많거든요 하지만 영한님의 강의만 좋은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개발 분야가 있기 때문에 인프런의 CTO이기 때문에 영한님의 지인이기 때문에 개발바닥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안하시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많은 분들의 이력서 첨삭을 공개적으로 해주신 정성과 노력에 감사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좀 적어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한 가지 궁금한 것은 향로, 호돌맨님이 생각하시는 '올바른 노력의 방향'을 향로님이 초반에 언급하신 다른 다수의 개발자 분들도 옳다고 생각하실지? 그 부분이 조금 궁금합니다. 두 분 의견에 태클 거려는 것은 아닙니다! 워낙 다양한 개발자들이 있어서 뭐가 절대적으로 옳다! 맞다! 라고 단정짓기는 어렵겠지만 다수의 개발자들이 공감하는 방향이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개발바닥 단톡방에서 보면 신입 면접인데도 DDD, MSA 등등 물어보는 면접관들도 있다 해서 신입들은 참 이게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되는지가 막막한 거 같아요.
개발 시장이 어느 정도 수능이랑 일맥 상통하는게 있다고 봅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수능 시험이 점점 기준점이 높아지고 수능 난이도에 대한 혼선이 생기는 것 처럼 좋은 개발 회사에 가기 위한 것도 점점 기준점이 높아지고 어느 순간 사람을 판별하는 것에 대해 혼선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학이나 개발 회사나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미래가 좋기 때문"입니다. 미래가 편하고 보장되니 수요가 많아질 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해서 "개발바닥이 개발 회사 좋다고 말하니까 수요가 많아지는거 아니냐!" 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그건 사회 기조가 그런 방식으로 흐르는 것 뿐이니까요. 근데 만약에 유명한 연예인이 "너 먹고 살려면 SKY 나와야해", "석사는 따야해", "인서울만이라도 해"라는 말을 하면 어떨까요. 저는 그 말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져서 그렇게 믿고 살아가는 사람도 꽤 많지 않을까하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저는 두 분의 영향력이 없지는 않다고 보는 사람인데요. 어느정도 연예인 개발자에 속하시기도 하구요. 물론 두분이 하시는 말씀이 실제 개발시장에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저를 포함한 면접관 한분도 개발바닥을 보긴 하지만 영향을 안받습니다.) 그런데 두분이 그런 기조를 이끌어가는 것("신입이면 이 정도는 해줬으면 한다")이 올바른 것인가 하는데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마치 "맞는 말은 맞는 말이긴 한데... 유명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 좀 그렇지 않나..?" 정도로 느껴진달까요. 단순히 두분께서 느끼시기엔 시니어 두명이 잡담하는 가벼운 유튜브로 여겨질 수는 있지만 보는 사람들은 꽤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들으러 오는거니까요. 그리고 웹개발 시장의 인력이 몇명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의 직업군에서 이렇게 구독자가 많은 케이스가 있는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개발 직군 관련해서만 3만명은 꽤 크지 않나요 ㅎㅎ... 잘 모르겠네요.
요즘 느끼는 건데 개발자 신입 채용이 별로 없고 2~3년차 정도의 채용 공고를 노려야하는데 그런 공고 같은 경우에는 k8s나 ddd 같은 걸 알고 있어야 경쟁력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실제로 몇몇 기업은 인사담당자님이 1차로 이력서에 어떤 기술 스택 있는지만 보고 컷 친다고 한 것도 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취준시절부터 개발바닥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네카라 중 한 곳에 신입으로 입사하여 2년차가 돼가는데요. 회사에 들어오고 나니 k8s나 헥사고날 아키텍처와 같은 소위 힙한 기술보다는 cs / 자바 / 스프링과 같은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준비하는건 좋지만 방향이 조금 다르다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신입한테 k8s 같은 기술의 역량을 보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원자들중 간과 하는게 개발 스팩만 좋으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의외로 개발 외적인 부분도 상당 부분 작용 합니다 본인의 스팩이나 기본기가 객관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는데도 취업이 안된다면 그 외적인 부분도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영상에도 나왔지만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라던지, 가치관이 회사의 방향성과 다르다던지등
헥사고날 아키텍처를 예로 들어주신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면접관 입장에선 ‘신입이 뭐 이런거까지 했어?’라고 느낄 수 있지만 반대로 신입 입장에선 ‘이런거 까지도 해야 겨우 취업이 될거같아요’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기본기가 튼튼하다’ 만으로는 취업이 안되는 시장이 되어버렸으니..
개발스킬이 매우중요하지만 스킬만가지고 취업하는게 아닌걸 알았으면 조켔습니다. 스킬만 가지고 뽑는다면 챗지피티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게 이런 AI들이 더 잘할 겁니다,, 회사에서 일을한다는 것은 업무에 대한 이해와 도메인 업무 지식과 경험, 프로젝트 리소스 관리 능력 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입같은경우는 역량이 될까여,, 무튼 개발 스킬있는 사람만이 대기업가는 건 아닌 거같습니다 빅테크도 마찬가지... 개발만 죽어라하는 스타트업같은데아니면,,, 화이팅하십셔
어차피 신입에게 시니어급으로 기대하기는 어렵고 잠재능력을 보는 것이 중점이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 쉽네요. 당장 저도 면접을 본다면 신입에게 포트폴리어와 그 것 만드는 과정 중에 문제 해결과정을 들어서 어느정도 수준의 일을 맡길 수 있고, 성장 가능성을 볼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신입일 경우지 경력이면 기준이 당연히 달라지죠.
이게 다 ㅇㅇ하면 취업되요? 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오해같아요. 해봤다는 리스트의 길이가 중요한게 아닌데, 퀘스트 깨는것처럼 해봤다고 넘기니까 또 뭘 더 할수있을지 불안해서 새로운것들을 추가하는것같아요. 특히나 인프라쪽은 사실 익숙하지 않아서 힘든거지 대부분 취업포폴수준에선 기술적난이도가 높을수가 없는데, 거기에들 집중하시더라구요. 그냥 아주 기본적인 cs지식과 함께, 객체지향적인 코드로 crud만 "잘" 하시면, 거기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유닛테스트만 "잘" 짜시면 신입취업에는 차고넘쳐요. "잘"짜는게 중요합니다. 해봤다로 끝나는게 아니에요
두 분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합니다.
개인 서비스를 만들어서 런칭하고, 아키텍쳐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고, 클릭 코드에 대한 책을 읽고, 1일 1커밋을 하고, 컨테이너에 배포를 해보기도 하고...
신입 분들이 굉장히 넓은 범위에서 노력을 펼치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범위가 매우 넓어서 노력의 양으로 쏟아 부어야지 이력서가 헐거워보이지 않거든요.
그런데 좀 더 회사 입장에서 필요한 신입분들의 역량은 '작은 기능 하나라도 프로덕션 레벨로 개발을 할 수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주제는 진부한 게시판 만들기를 하더라도, 프로덕션 레벨로 만들려면 너무나도 고려할 사항이 많거든요.
단순히 개발 언어나 기술스택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 그리고 에러처리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구요
(여기까지만 잘해도 많은 회사에서 기회를 잡으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게시글이 엄청나게 많을 때, 로그인한 사용자가 권한이 없을 때, 동시에 여러 사용자가 게시판에 접속할 때, 게시물을 export/import하는 기능이 필요할 때, 게시판의 관리자가 되어서 누가 얼마나 게시물을 많이 만드는지 등의 통계 정보가 필요할 때, 댓글 이벤트 등의 이유로 1초 내로 수천개의 요청이 들어올 때 등등 을 가정하고 '나름대로' '부족한대로' 개발해보면서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문제 상황을 어떻게 기술적으로 정의하고 해결하는지와 이러한 접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를 보여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들을 모두 고려해야하는게 아니라 딱! 하나의 상황을 가정하고 어떻게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했는지만 보여주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네카라쿠배 같은 좋은 회사에 가기 위해서는, 이미 그 회사는 전문가들이 모여있는 회사일 것이기 때문에
여러개를 잘하기 보다는 하나를 최대한 뾰족하게 갈고닦아서 준비를 해야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장 CRUD API에서 어떤 것까지 고려해야할지 모르는 신입분에게 그 이상의 것을 맡기지는 못하거든요.
이 댓글이 영상보다 백만배 도움되네..ㄷㄷ 감사합니다.
굿...
공감 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단계를 쪼개고 깊게 생각 해보면 내가 알던게 아는게 아니더라구요..그런식으로 쌓아올라가는게 중요한것 같아요..근데 현실은 맘이 급해서 ㅋㅋㅋ😂
정말 뼈가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선배님 ! 이제 곧 대학교 4학년이 되는데 정말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오우... 딱 좋은 신입 개발자의 모습을 잘 나타내주신 것 같아요. 결국 하나의 깊이감을 가진 사람은 다른 부분의 깊이도 쉽게 채울 수 있시 땜시...
성장이라는 명목으로 주니어들의 불안감과 절박함을 팔고 있다는 것을 교육 플랫폼이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니어들은 ”내가 부족하다“ 라는 자책감에 계속해서 그 수렁으로 빠질 수 밖에 없는 구조구요.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이지만, 향로님 본인이 주니어 채용 시장에서 가지는 위치를 재고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구독자수 3만따리로 업계전체를 뒤흔드는건 아니다 라고 하셨는데, 사실 대중적인 채널이라면 3만이 적겠지만, 개발분야 안에서 3만구독자라면 국내 개발업계에서는 충분히 영향력을 미칠수 있는 구독자라고 생각합니다
눈물의 2차 해명 비디오 올라오겠네
어우..개발분야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ㅎㅎ; 3만명이 전부 면접관 역할의 시니어만 구성된 집단일리도 없고 대부분 취준생이실텐데
왜 정치하시는분들이 주위에 다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아시나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내가 좋아하는거만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체감이 더 커보이는건 같은 원리아닐까요?
실제 회사 주위분들에게 여쭤보면 개발바닥 모르시는분들 많기도 하구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엄청난 영향이 있다 라고 얘기 하고 싶은게 아니라, 3만따리라고 폄하시킬 정도로 영향력이 전혀 없지는 않다라는 걸 얘기하고 싶은 겁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개발바닥 알고 계신분 많아요. 특히나 자바 백엔드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다른 개발자들은 잘 모르실수 있구요. 자바 백엔드 개발자로만 한정하면 이정도 구독자는 꽤 높은 수치라 생각됩니다만..
반대로 자바 백엔드 하시는 분이라면 개발바닥이랑 창천향로님 모르는 분들을 찾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 국내에서는 (실력을 떠나서) 김영한님 토비님 권남님 백기선님 다음으로 인지도는 높지 싶은데 ㅎㅎ
스프링 관련 구글링 하면 항상 창천향로님 글이 최상단에 위치할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영향력에 대해서 잘 모르실까봐 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씀드린거에요.
더군다나 국내 개발자중에 인프런을 한번도 안 본 사람 있을까요? 거기 cto 로 이직까지 하셨는데, 이젠 영향력이 없다 정도로 무시하면 안되는 레벨까지 올라가신거 같아요. 부담 줄려고 올린건 아닌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될거같아서 덧글 남기기가 좀 조심스럽내요. 😅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전 영상 잘 매우 잘 보고 있는 오래된 구독자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변 개발자들도 그렇고 예전에 면접관 할 때도 물어봤는데 대부분 개발바닥은 보고 있더군요.
큰 IT 기업이야 따로 채용프로세스가 있으니 영향이 덜할 수 있지만 좀더 면접관 역량에 좌지우지되는 스타트업에선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개발자 들중에 타인에게 "엄밀한 기준"를 적용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특히 요즘처럼 지원자 많은 면접 자리에선 더욱 그렇게 되기가 쉽죠. 잘 알려진 다른 개발자의 평가 기준은 충분히 참고 가능하니까요. 사실 요새 너무 지원자 많아서 굳이 이러한 잣대 없어도 상대적으로 그 기준이 상향 될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취준생들에겐 그만큼 노오오오오오오오오오력 과 돈주고 바른 방향으로 컨설팅 받는게 가장 빠를듯 합니다. 립서비스로 "잘 될겁니다 ㅎㅎ" 하는건 그저 희망 고문이죠.
@@sylvester7412 개발바닥 모르는 사람 주변에 못봤음...영향력이 없진 않을거에요
정보의 과포화로 인해서 어디까지가 기본기고 어느정도까지 단련해야할지도 점점 분별하기 힘들어지는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좀만 찾아보면 나 빼고는 다 별의 별 기술을 잘만 쓰고 있는 거 같은 기분...
쌩신입 뽑는 경우에는 예전보다 눈이 높아졌냐 물어보면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데 시장에 중고신입들이 너어어어무 많이 있음.
그렇다보니 대부분 기업자체도 신입보단 저년차 경력직 채용이 많아짐.
단순 CS같이 기본기만 탄탄해서 품어줄 수 있는 곳은 인원많이 채용하는 대기업뿐이고 그 외는 기본기 + 실무 기술이 있어야 경쟁력 생기는게 현실임.
잘보고갑니당😂
어떻게 보면 두 분도 가장 하고 싶은 말은 단순할지도 몰라요.
"자바 신입 개발자분들 한정으로,
자바 기본기를 배운 다음에,
영한님 Spring + JPA 강의 로그맵을 모두 수강해보세요.
다른 방법보다 훨씬 경제적이고 안전하고 검증된 방법입니다."
수백만원씩하는 부트캠프를 나와서 모두 똑같은 아키텍쳐와 포트폴리오로
개발을 몇 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풀스택 개발자의 이력서를 제출해야하는 상황보다는 훨씬 더 나아보이거든요
더 좋은 방향을 모르셔서, 아쉽게도 덜 좋은 방향으로 엄청난 노력의 양을 쏟아부으시는 분들이 너무 많거든요
하지만
영한님의 강의만 좋은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개발 분야가 있기 때문에
인프런의 CTO이기 때문에
영한님의 지인이기 때문에
개발바닥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안하시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많은 분들의 이력서 첨삭을 공개적으로 해주신 정성과 노력에 감사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좀 적어봤습니다
10년전에는 그냥 컴퓨터공학과 나왔다는거만 보고도 그냥 취업이 되던 시절인데(그 시절 웹개발 하나도 모름, 회사에서 1부터 가르침) 지금 신입들 보면 엄청 준비를 많이 해야하는거같네요 좀 안타깝기도 하고
세상은 돌고 도는 거 아니겠어요? ᄏᄏ
전에도 얘기하셨듯 그만큼 자료도 많아지고 강의도 많아지고 하면서 공부하기 편해진것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컷이 그 시절과 비교해서 높아지는건 수순인것 같습니다
10년전에는 아이티업계가 개판이었으니까 취업이 쉽게 된거죠. 그 때는 비선호학과였는데, 기본이 야근에다..
@@skskdjeisdxj1988 금데지금도그런데..ㅋㅋ 부캠이 하도 네카라쿠배거려서그럼ㅋㅋ
IT가 3D에서 이미지세탁한 지 얼마 안 된 듯
솔직히 네카라 쿠배는 모르겠는데, 재직중인 회사 시니어들 실력에 비해 바라는 주니어들의 실력이 높아진건 사실인것 같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한 가지 궁금한 것은 향로, 호돌맨님이 생각하시는 '올바른 노력의 방향'을 향로님이 초반에 언급하신 다른 다수의 개발자 분들도 옳다고 생각하실지? 그 부분이 조금 궁금합니다. 두 분 의견에 태클 거려는 것은 아닙니다! 워낙 다양한 개발자들이 있어서 뭐가 절대적으로 옳다! 맞다! 라고 단정짓기는 어렵겠지만 다수의 개발자들이 공감하는 방향이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개발바닥 단톡방에서 보면 신입 면접인데도 DDD, MSA 등등 물어보는 면접관들도 있다 해서 신입들은 참 이게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되는지가 막막한 거 같아요.
개발 시장이 어느 정도 수능이랑 일맥 상통하는게 있다고 봅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수능 시험이 점점 기준점이 높아지고 수능 난이도에 대한 혼선이 생기는 것 처럼
좋은 개발 회사에 가기 위한 것도 점점 기준점이 높아지고 어느 순간 사람을 판별하는 것에 대해 혼선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대학이나 개발 회사나 사람이 몰리는 이유는 "미래가 좋기 때문"입니다.
미래가 편하고 보장되니 수요가 많아질 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해서 "개발바닥이 개발 회사 좋다고 말하니까 수요가 많아지는거 아니냐!" 라고 하는건 아닙니다.
그건 사회 기조가 그런 방식으로 흐르는 것 뿐이니까요.
근데 만약에 유명한 연예인이 "너 먹고 살려면 SKY 나와야해", "석사는 따야해", "인서울만이라도 해"라는 말을 하면 어떨까요.
저는 그 말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져서 그렇게 믿고 살아가는 사람도 꽤 많지 않을까하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저는 두 분의 영향력이 없지는 않다고 보는 사람인데요.
어느정도 연예인 개발자에 속하시기도 하구요.
물론 두분이 하시는 말씀이 실제 개발시장에 영향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저를 포함한 면접관 한분도 개발바닥을 보긴 하지만 영향을 안받습니다.)
그런데 두분이 그런 기조를 이끌어가는 것("신입이면 이 정도는 해줬으면 한다")이 올바른 것인가 하는데는 의구심이 드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마치 "맞는 말은 맞는 말이긴 한데... 유명한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 좀 그렇지 않나..?" 정도로 느껴진달까요.
단순히 두분께서 느끼시기엔 시니어 두명이 잡담하는 가벼운 유튜브로 여겨질 수는 있지만
보는 사람들은 꽤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말하는 걸 들으러 오는거니까요.
그리고 웹개발 시장의 인력이 몇명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하나의 직업군에서 이렇게 구독자가 많은 케이스가 있는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개발 직군 관련해서만 3만명은 꽤 크지 않나요 ㅎㅎ... 잘 모르겠네요.
요즘 느끼는 건데 개발자 신입 채용이 별로 없고 2~3년차 정도의 채용 공고를 노려야하는데 그런 공고 같은 경우에는 k8s나 ddd 같은 걸 알고 있어야 경쟁력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실제로 몇몇 기업은 인사담당자님이 1차로 이력서에 어떤 기술 스택 있는지만 보고 컷 친다고 한 것도 들었어요
스택만보고 컷치는 게 정상적인 회사가 아닐 확률이 더 높지만 굳이 그렇게 해야한다면, 제가 인사담당자라면 기술 스택이 과도하게 많으면 컷칩니다.
저 신입에게 스프링 시큐리티랑 배치 배움...ㅋ 뭐 그리 빠삭한지 놀랐네요 아주
해외에서 계속 살고 취업한 입장으로써 한국은 개발 뿐만이 아니라 모든 문턱이 신입에게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이 좁아서 경쟁이 과열된 걸 까요? 😢
밥먹을때 회식할때도 커피마실때도 개발 이야기하면 스트레스받아해서 안하는데...
주말에도 회사사람들 만나는건 신기하네요
그러니까 님이 그 수준이죠ㅋㅋ
안녕하세요 취준시절부터 개발바닥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네카라 중 한 곳에 신입으로 입사하여 2년차가 돼가는데요. 회사에 들어오고 나니 k8s나 헥사고날 아키텍처와 같은 소위 힙한 기술보다는 cs / 자바 / 스프링과 같은 기본기가 제일 중요하다는걸 느낍니다.. 준비하는건 좋지만 방향이 조금 다르다는 말에 공감이 되네요! 개인적으로 신입한테 k8s 같은 기술의 역량을 보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몇년도 신입인가여??
@@do8955 작년 공채입니다
안봅니다
모르는 건 배우면 되는 거고
모르는 걸 얼마나 잘 배우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을지 판단하는 게 기본기인듯
@@do8955그.. 위에 2년차라고 되있으니깐 아마 21년도 아닐까요...?
개발바닥이 기준치를 높였다기 보단 그냥 개발자 하려는 유입 자체가 많아지면서 경쟁이 늘어서 그런 거 같아요~
물론 우대사항이니 알면 당연히 좋죠
그렇지만 우대 사항 자체도 눈에 거슬리는데 자격 요건으로 그냥 딸깍 딸깍 바꾸기만해도
준비하는 입장에선 머리 아파짐
5년전엔 JS로 사이트 만들줄 아세요? 오세요
이정도였는데 급격하게 벽이 높아지긴 한듯
그럼 신입개발자 이력서를 피드백해주는 영상들에서 말씀하고 싶은게 “해놓은건 많은데 개발바닥님들께서 원하는 신입의 방향으로 해놓은게 아니다“ 내지 ”신입은 신입 다워야한다“라고 이해하면 되려나요
지원자들중 간과 하는게 개발 스팩만 좋으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의외로 개발 외적인 부분도 상당 부분 작용 합니다
본인의 스팩이나 기본기가 객관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는데도 취업이 안된다면 그 외적인 부분도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영상에도 나왔지만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라던지, 가치관이 회사의 방향성과 다르다던지등
경제가 나빠서 신입 채용이 줄어들고...😢 네카라쿠배 부러워서 중고신입 넘쳐나고...😢 신입 취준생들은 고인물이 되고...😢
헥사고날 아키텍처를 예로 들어주신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은
면접관 입장에선 ‘신입이 뭐 이런거까지 했어?’라고 느낄 수 있지만
반대로 신입 입장에선 ‘이런거 까지도 해야 겨우 취업이 될거같아요’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단순히 ‘기본기가 튼튼하다’ 만으로는 취업이 안되는 시장이 되어버렸으니..
팩트) 기본기 튼튼한 신입 많이 없다, 나 포함..
@@dkstm95 요즘 신입은 기본은 이름 그대로 베이스에 추가로 더 하는 거 같아요 (일반화는 아님)
기본기가 튼튼하면 취업이 됩니다. 기본기가 부족한게 아닐까 돌아봐야해요
헥사고날같은 건 쓰잘데기 없고 신입은 기본기만 잘하면 됩니다. 기본을 못해서 취업을 못하는거에요
막줄처럼 생각하시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ㅎㅎ
개발 업계 유튜브 3만이면 영향력이 있을수도있다 : 정상
유튜브보고 기준을 수정하는 회사 : 비정상
개발스킬이 매우중요하지만 스킬만가지고 취업하는게 아닌걸 알았으면 조켔습니다. 스킬만 가지고 뽑는다면 챗지피티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게 이런 AI들이 더 잘할 겁니다,,
회사에서 일을한다는 것은 업무에 대한 이해와 도메인 업무 지식과 경험, 프로젝트 리소스 관리 능력 등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입같은경우는 역량이 될까여,,
무튼 개발 스킬있는 사람만이 대기업가는 건 아닌 거같습니다 빅테크도 마찬가지... 개발만 죽어라하는 스타트업같은데아니면,,, 화이팅하십셔
챗지피티가 무슨 개발을 잘해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헛소리 ㄴㄴ
지방은..신입 자질보단 자신이 했던 포트폴리오에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고 애썼는지 보네요..기술면접이 없습니다ㅠ
어차피 신입에게 시니어급으로 기대하기는 어렵고 잠재능력을 보는 것이 중점이다 보니 그런게 아닐까 쉽네요.
당장 저도 면접을 본다면 신입에게 포트폴리어와 그 것 만드는 과정 중에 문제 해결과정을 들어서 어느정도 수준의 일을 맡길 수 있고, 성장 가능성을 볼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도 신입일 경우지 경력이면 기준이 당연히 달라지죠.
근데 이것도 신입개발자 채용이 어느 정도 있을 떄 얘기지...지금은 공고들 대부분이 2~3년차라서...
신입으로 취업하기는 옛날에도 힘든건 마찬가지에요
기업들이 3~5년차를 선호하는게 문제지만
역으로 작은 회사에서 최소 3년이라도 경험을 쌓아보면 이후엔 자신이 하기에 따라 갈 곳은 많습니다
@@8282try 그런생각이 자신의 한계를 가두는 족쇄죠
성공한 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한계를 넘으려는 사람들입니다
그게 안된다면 본인의 그릇이 그정도인거죠
이게 다 ㅇㅇ하면 취업되요? 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오해같아요. 해봤다는 리스트의 길이가 중요한게 아닌데, 퀘스트 깨는것처럼 해봤다고 넘기니까 또 뭘 더 할수있을지 불안해서 새로운것들을 추가하는것같아요.
특히나 인프라쪽은 사실 익숙하지 않아서 힘든거지 대부분 취업포폴수준에선 기술적난이도가 높을수가 없는데, 거기에들 집중하시더라구요.
그냥 아주 기본적인 cs지식과 함께, 객체지향적인 코드로 crud만 "잘" 하시면, 거기다 하나 더 추가하자면 유닛테스트만 "잘" 짜시면 신입취업에는 차고넘쳐요.
"잘"짜는게 중요합니다. 해봤다로 끝나는게 아니에요
개발자는 일단 코드를 잘짜야하는데, 이게 너무 경시되고있어요 진짜
그 "잘"의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ㅠㅠ 얼마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요ㅠㅠ
@@ej_rarus 얼마만큼 잘 해야한다는게 아니라, 포커스를 코드를 잘 짜는것에 두고 가야하는데, 그걸 경시하고 다른것들만 파고있는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14:40 주식 얘기를 어케 참아
개발바닥 채팅방?은 어떻게 들어가나요??
언제나 그랬다
신입들이 "여기까지도 힘들었는데 얼마나 더 하라는 얘기냐?" 라고 나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신입은 할줄아는게 아무것도 없기때문입니다 ㅋㅋㅋ
뭐 어쩌겠나요 사회가 복잡해지고 고도화 되는데 ㅋㅋ
이런거 보면 그냥 취업부터 해서 경력부터... 따지면 따질수록 더 뒤쳐지네
@@eorkaus 이번에 네이버 신입 공채가 경력 1년 미만이었죠
@@eorkaus 내가 꼭 네이버에 가야 할지 좀 더 빨리 사회에 발을 디딜지는 각자 선택의 몫이지만 엘리트 코스만이 성공의 열쇠가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네요
일단은 신입을 안뽑음. 보통 갈만한데 보면 자격요건에 3년차 이상인게 많고 요즘은 이거마저도 잘 안보임 ㅋㅋ
출최선
1등
1등은 사랑입니다 아씌 3등이네
호돌님
왜영
ㄲㅂ
25년전에도그랬다
꿀
별로 똑똑하지도 않은 내가 조금만 생각해봐도...... 신입개발자는 많고, 회사들은 안뽑으려고 하면... 허들이 높아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수요와 공급의 차이지... 무슨 백만따리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실패자들 마인드를 굳이 달래주지마세요.
이게 맞다...
요즘 it 분위기는 열정은 시니어가있고 주니어들은 받은만큼만 일하자? 우린재택안하나? 해외여행갈까? 사무실에 시니어들만 야근함 주니어들한테 조금이라도 힘들거나 난이도 있으면 못맏김 불안해서
요즘 애새끼들은 딸깍 하면 끝나는 프로그램만 배워와서 스펙이랍시고 허풍떰
출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