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영화감독 이장호 4화 (별들의 고향 성공과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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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2. 01. 2023
- 우리 시대의 원로 예술인들의 인생을
이야기 해보는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이번 화는 첫 감독 데뷔작 별들의 고향 주인공 캐스팅 이야기,
음악 감독으로 이장희를 쓴 이야기,
별들의 고향 OST들에 관한 이야기,
대성공 후 오만해졌던 이야기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구독과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
#이장호 #송승환 #별들의고향 - Zábava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영화감독 이장호 5화 (망치려고 했는데 대박! 바보 선언)](http://i.ytimg.com/vi/Hy6V6J-hVX4/mqdefault.jpg)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영화감독 이장호 5화 (망치려고 했는데 대박! 바보 선언)](/img/tr.png)
![인간 '최인호'가 걸어온 길 [BTN 문학관 2회]](http://i.ytimg.com/vi/xMJyTcOWYfE/mqdefault.jpg)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배우 박근형1화 (고향 정읍을 떠나 서울로...)](http://i.ytimg.com/vi/yW0byK5gP0k/mqdefault.jpg)
![[합본] 종교부터 IS의 등장까지, 시리아 몰아보기 [시리아 1~3부 합본]](/img/n.gif)
한국영화는 별들의 고향 전후로 나뉜다고 봅니다!!
몇해전쯤 호주 시드니의 허름한 일식집에서 일행과 지나가시는 이감독님을 뵀습니다. 평소에 이감독님 영화와 성품을 좋아했었는데 갑자기 뵈니 반갑기도 했지만 당황스러워서 그저 눈인사만 드리고 말았던 기억이 납니다. 안부인사라도 한마디 건네지 못한게 영 후회스럽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영화계의 큰어른으로서의 자리를 오래오래 지켜주십시요. 감독님의 영화중 에서도 '낮은데로 임하소서'가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애인의 결혼식 소식을 듣고 경아가 뛰어 오는 장면, 그리고 그 배경 음악 "한 소녀가 울고 있네"의 락 감성이 어우러진 장면은 그야말로 백미이다. 당시 신파조 일색의 영화에 지쳤고, 청바지와 통기타의 새로운 세계를 접하던 젊은이들에게, 이런 장면은 마치 우주선이 대기권을 통과해서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 서는 것 같은 충격과 신선함이었을 것이다. 원작자 최인호의 필력, 이장희의 시대를 뛰어 넘는 음악 감성, 그리고 그 자료들과 배우들을 활용한 이장호의 연출력이 만들어 낸 작품으로 한국 영화사에 영원히 남을 수작이다.
353좋아요:)센세이션그잡채~~^^추억은아름답습니다..세기의감독님 이장호감독님 핫팅 입니다
늘건강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송승환님 우리시대 영웅들 초대해저서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어떡게들 사시는지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죽 공중파에서 햇으면 좋겠네요 ㅎㅎ
난 감독님 영화는 못봤지만 말씀 진솔하게 하십니다 송승환씨랑 감독님이랑 케미 너무 좋아요 👍🥳☕️💙
오늘 대화는 가히 한국의 현대 문화사 리뷰에 가까운 수준높은 내용입니다. 송 대표님의 우리나라 1974년도 즈음 문화환경 분석 감각과 안목에 존경을 표합니다 😊
동감합니다...
이장호감독님도 윤형주씨 등 나이드는게 아까운 분들이죠 ~
참 세월이빠르다는 실감이 ,,
70년대 그리운 순수의시대
90년대문화도 아직은 아날로그감성
이었는데 요즘은 뭐지?
낭만도 사라지고 열정도엄고 ,,
노래도 기계음같고 영화도 게임조형물같고
그시절이 르네상스가태요
이장호감독님, 참 겸손하신 분이시네요~
송승환감독님 성실과 재능과 인성을 존경합니다.
특히 안인숙 배우의 이마가 참 예뻤는데 이마가 백만불짜리다 뭐 그런 루머가 있었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 감사합니다.
옛추억에 젖어들게 해서 너무 감사~~
다들 멋지십니다. 작가 감독 음악 모두모두
최인호의 유명소설에 이장희의 멋진 음악에 게다가 안인숙이 전라 씬이 있다는 광고가 당시 성적 표현에 억압되어 있던 소비자의 호기심에 불을 당겨버렸죠
몇해전 나역시 유튜브로 이 영화를 다시 보았는데 그 세련미와 영상이 아름다웠서 놀랐습니다
그당시 아주 드물게 코닥필름을 썼으니 컬러도 이뻤습니다
옛날이 그리워져요.
배경음악이 너무 좋아요
옛날생각 나네요.
고등학교 시절에 수업 땡땡이 치고, 몰래 학교 빠져 나가서 영화봤던 기억이 나네요. 최인호작가, 이장호감독, 이장희씨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별들의고향 ... 제작이야기를 50여년
만에...듣는것이...새삼 흥미롭군요
20대초반에 본영화..의 제작이야기를
60대 후반에 듣는다는게..... 세월이
너무 빠른것같고... 하옇튼 ....
감독님... 건강하시고 ... 송승환님
좋은 프로 너무감사합니다!!
기묘년에도... 승승장구하는 프로
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시간이 없어서 몰아서 보게 됐는데.한꺼번에 다 보니 좋은점도 있네요.이장호 감독님.반갑습니다. 별들의 고향을 직장동료와 봤는데. 낮뜨거워 혼났던 기억이 있네요.ㅋ 늘 겸손하신 감독님.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송오라버니 인터뷰 굿 👍
별들의고향....오랫 동안 거의 잊혀지다시피 살았는데...이장호 송승환님의 대담을 들으면서 스멀스멀 뭔가가 가슴 속으로 애잔하니 올라오더니 급기야 소낙비와 같은 지독한 그리움이 온 몸을 휘감아버려....눈시울이 뜨거워 졌답니다....이장희의 노래배경으로 안인숙씨의 장면들이 짧게 스쳐지날 때마다 마치 내 기억 속의 얼어버린 삽화가 우연의 봄날에 마치 들춰지듯 녹아 내려버린 듯한.... 그래서 잠시 멍~ 했습니다... 이장호님께서 별들의 고향이 갖게 된 묘한 완성도를 두고 마치 말이 혼자서 달려간 것 같다는 말씀에 .....별들의 고향이 갖는 작품의 깊이와 위력을 새삼 실감케 되더군요... 조만간 다시 보려 합니다...... 그리고 이장호 감독님 ...겸손이 너무도 지나칠 정도이셔서 제가 다 불편할 정도였답니다... 누가 뭐래도 별들의 고향은 이장호 감독님의 손으로 직접 완성한 작품이십니다...ㅋㅋ
신상옥 감독님과 이장호감독님 만남도 신의 한수! 최인호 작가님과 의 만남도 보통 인연이 아니지요.얼마 안된것 같지만49년전 젊은이들 프로그램 TBC 오라오라쇼에 나오셨었지요.그때도 참 위트있으시고 매력적인 청년이셨죠.저는 그때 고교생이어서 그 프로그램을 아주 즐겨봤었죠.근데 별들의 고향을 만드셨다는 이장호감독님이 초대됐는데 너무 젊으셨던 기억이 나요.사회자분이 감독님께서 우리 젊은이들 프로그램에 이렇게 나와주셨어요.그랬더니 나도 젊은데 ! 그러셨던 기억이 납니다.그래서 다들 웃었던 기억도 나고요. 만 28세셨으니~
별들의 고향........☕ 가슴 뛰는 마음으로 유튜브로 다시 봤습니다!!!...... 고교시절 과외를 갔다가 몰래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봤던 영화였지요...⚘⚘ 지금도 깊히 뭉클해 지는 마음은 뭘까요???.....ㅠㅠ☃️☃️🌂
별들의 고향을 잠깐씩 보니 왠지 눈물이 나네요.....50여년 전의 나의 젊음은 아름다왔구나....속절없이 지나간 세월이 너무나 야속합니다.......메인 ost 사랑의 테마....이 곡도 좋군요...
두 분 얘기에 빠져 듭니다.
중학교 시절. 영화 포스터가 오랫동안 붙어 있었던 기억 등 당시를 떠올리며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74년 국도극장에서 봤죠. 영화도 달권이지만 배경음악도 굿이였죠.
난 정말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
광나루에서 배 띄우고 소주 한잔 하셨다니..
제가 지금 광나루역 근처에 살아요.
저도 며칠전에 별들의 고향을 다시 봤어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옛날엔 광나루가 뚝섬 ᆢ오빠들이 뚝섬에서 수영했다는 얘긴많이 들었지요
이장호 감독님의 대뷰작 "별들의 고향" 개봉당시 46만을 기록한 흥행대작.!!🙏🙆♂️🙋♂️💕💕
별들의 고향
어제 내린 비
그 때만 해도 위를 바라고 기도가 몸이었던,,
- 다시 갈 수없는 시절, 흑백의 그리움요 ᆢ -
너무 재밌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봅니다
이렇게 해서 별들의 고향이 탄생했군요. 74년도 을지로 국도극장애서 첫 상영하고 영화 한 장면 장면마다 그리고 배경 음악하고 영원히 기억될 멋진 영화였습니다.
이장희 감독님의 영화 인생에 관한 이야기.
특히 1974년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하여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삶 歷程 기대됩니다.
옳은 말씀입니다.건강하세요.
별들의고향 삽입곡도
유명했죠
이장희씨노래
I am missing those days, but it is past. Thanks !!!
예전 별들의 고향을 보면서 목소리와 장면 장면이 기역에 많이 남는데 시간이 지난후 나중에사 그게 성우를 대역으로 했다는 것을 알았고 이장희의 ost곡도 이 영화를 오래동안 우리들의 기역에 남는 영화의 한장면으로 생각 됩니다 아~ 휘파람부세요 지금 들어봐도 섹스폰 연주 기가 맥히네.!!🙏🙆♂️🙋♂️💕💕
다시 봐야 겠네요
신성일씨 정말 미남 그 시절 원탑이었죠 안인숙씨는 너무 예쁘게 나왔고 경아 안녕 ! 라스트씬 생각납니다 음악도 좋았고 원작도 초보감독 기용한 것도 좋았고
이장호감독님의 인간미를 느끼며 아주 잘 봤습니다.
세기를 관통하는 거장 이장호감독님 덕분에 질식사하기직전인 우리세대의 영혼이 피난처를만났던게 사실입니다.
10여년가까이 차이나는 인생선배 이장호감독님을 존경하며 응원합니다.
10년넘은시절 전주영화제 초청석 옆자리에서 뵌모습이나 다름없는 오늘이나 여전히 멋있습니다.
부디 강건함으로 백수를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송감독님 사랑합니다.😊😊😊
이장호 감독님의 별들의 고향 개봉 50주년 행사에세 제가 축하공연을 하게되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최인호 이장호 이장희 세 천재가 조합을 이룬겁니다. 뭐든지 첨
하는것 쉬운것 아니죠. 안인숙, 윤시내 다 대단한분들 이시죠
감사합니다.
국도극장 상영ㅡ대단했었죠.
신성일,안인숙,이장희 씨 참 그립다.
말로만 듣던 별들의 고향을 봤네요.
이장호님 인터뷰를 보고요 ㅎㅎ
지금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정서도 있으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주가 당찬 느낌ᆢ이라해야하나 연기를 잘하시네요. 하용수씨는 디자이너인줄만 알았는데 배우도 하셨나요 깜놀.
제가 국민학교3학년때 누가누가잘하나 사회자가 안인숙누나!^^*
별들의 고향 영화 이름만 아네요.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들으니까 재밌네요.
상큼하고 밝은여고생 이미지였던 안인숙씨
결혼후엔 전혀 연예가소식프로에서도
소식을 들을수엄네요
'별들의 고향'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장호감독님도 없었을겁니다!😃 최인호작가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셨다면 좋았을텐데 어쨌든 두분의 우정이 남다르셨다는건 사실이네요! 최인호작가님은 좋은 작품을 쓰셨고 이장호감독님은 친구의 작품을 영화로 멋지게 만들어내셨죠!😀
골뱅이무침에 캔맥하며 시청하다가 빨려들어가는듯한 느낌이들었습니다.
국제인지 국도인지 극장에서 단체로 가서 봤어요 명작영화입니다 좋은 영화 다시 보고 싶어요
74년작 당시 50만정도
겸손하신 말씀이 인상적이내요.
이때가 단관이란걸 계산하면 현재로면 거의 500-700백만 정도의 히트작인 것 같네요. 그 파급효과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유튜브로 별들의 고향이 별들의 고향 볼 수 있어서, 어제 재미있게 봤어요. 그리고 OST 이야기 들으면서, 요새 해외 유튜브 편집이나 제작하는 방식 생각이 나네요. 보통 음악과 사운드를 먼저 베이스로 깔고 동영상을 그에 맞춰 넣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임펙트를 잘 줄 수 있어서... 더빙 기간이 길었던 것도 그렇고... 감성적인 영화 탄생에 오디오도 큰 몫 한 것 같습니다. ㅎㅎ '반바지의 티셔츠'를 오만이라고 하지만, 탈권위를 추구하신 것처럼 보여서 듣기는 멋잇습니다.
5회차 빨리 올려주세요~~
[무자식 상팔자]에 대하여🙂
송승환님을 존경하는 팬입니다^^ 얼마전 무자식 상팔자 말씀하시는 걸 우연히 듣게 됐어요 저도 그 작품 너무 좋아서 지금도 다운 받아 보면서 힐링받고 있답니다 거기서 송승환님 너무 스마트했어요 어쩌면 퇴직한 까칠한 그러나 지적인 중년남자를 그리도 잘 표현하셨을까요?^^
혹시 시간이 가능하시다면 무자식 상팔자 드라마에 대해서도 얘기시간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몽환적이었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금연 20년이 훌쩍 넘었는 데 담배 한 대 생각이납니다 ㅋ
신성일 배우 지금봐도 찐하게 생겼네요
연기도 좋고!
저도 그 영화 봤는데... 참 세월이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바보선언 기대!!!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이장호 감독님으로부터 오래된 기억을 끌어내기 위해
인터뷰어로서 허투루 하는 법이 없으시네요.
감독님의 영화 얘기를 듣다가 김수영 시인의 "거대한 뿌리"가 생각납니다.
거대한 뿌리없이 한류라는 꽃이 어떻게 피었겠습니까?
오늘은 유난히 송승환 님의 입술이 눈에 들어왓습니다. 감히 주제넘게 말씀드립니다만, 건강체크해보시죠.
어렸을때 (중딩?) 몰래 봤던 -별들의 고향-은 제 머릿속에 사진처럼 박혀 있답니다.다른 영화와 다른 뭔가가... 참 인상적였죠~~
이장호 감독님은 확실히 천재 이신듯요.
신성일님. 생각나고. 경아가. 일한 호프집이
로얄호텔.맞은편. 오라오라 였나요
와!. 27분이 후딱 지나가네요!!!
이장호 감독님 명작타율이 높으신 분
인생은 미완성
기억나는 영화 특히 안인숙이 주인공
이라는 데 놀랐있죠 어렸을 때 인데도
이장희 노래를 들었던 시대로서 OST
전부 힛트 쳤네요
그시절문화천재들이 나라를겨우 이끌어살아갔죠.
요즘 대중문화는
그저땡깡수준.
@@user99mhjkl 맞습니다
바보들의 행진이 75년이네요
ㅋ 더빙만 아니었으면 괜찮았을거 같은데....더빙이 연기를 싹 죽이네요...
안인숙씨는 대농으로
시집가서 은퇴하고는 전혀 소식이 없어 궁금하네요
명동 미도파본점 자리는 롯데영스트리트 ᆢ
상계 미도파도 롯데가 되었고 대농 미도파는 망한건가요?
세월이 아쉽다.
별 들 의 고 향 은 모 든 것 이 좋 왔 습 니 다.특 히 안 인 숙 씨 가 기 억 에 남 네 요
배우 김학철님 인터뷰부탁드립니다
이장호 감독님편 재미 있네요 엄앵란씨 김지미씨 문희씨 안성기씨 박중훈씨 김수미씨 모십시다
엄앵란이다
겨울여자가 77년작 70만정도
솔직히 말해서 그때도 촌스럽다고 느꼈지만 지금 보니 더더욱 촌스럽네요.
안인숙의 개발 연기도 그렇고 고은정의 목소리도 신성일도...쩝 안스럽네.
극중 신성일이 한 대사가 생각나는군요 "경아! 오랫만에 같이 누워보는군"
그런데 말유...
안인숙 씨는 무슨 생각으로 no guarantee로 하였을꼬,
그리고 정말 끝까지 안 받았나... ???
음악이 일품이네요
이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