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0순위, 1순위는 좀 말이 안됨. 영상에 따르면 매트릭스를 만들거나 관여했으니 짱이다! 이논리인데 오라클은 스미스가 자신을 흡수하는것도 계획의 일부일뿐이고 네오를 흡수하려한다면 터져버리는것까지 내다봤음. 오라클의 손바닥에서 놀아났고 흡수못할정도로 스미스는 강하지 못하다는 반증. 다만 네오가 매트릭스까지 가는 여정과 기계가 협상을 해줄지가 미지수였을뿐! 트레인맨은 본문에서 말했듯 네오빈지오의 부하일뿐. 키메이커와 동급으로 봐야함. 설정해놓은 매트릭스를 무시하고 능력 좀 부릴줄 아는 부하정도. 추가로 현실로 나와서도 인간네오가 신적인 능력을 보여줌. 이건 앞선 최강자들이 설정해놓은 매트릭스를 벗어난 프로그램이 아닌 현실에서도 강력해졌음. 그동안의 네오들과는 다른 현재의 네오. 다른 네오가 못오른 경지와 상황까지 이르렀음. 이젠 오라클을 비롯한 다른 매트릭스 창시자들의 손에서 벗어난것임. 앞으로는 네오를 내다보거나 예상할수가 없음. 그 창시자들도 한낱프로그램일뿐.
사실 바이러스가 된 스미스도 프로그램의 일종일 뿐이니 아키텍트가 죄다 포맷하고 시작하거나 데우스가 물리적으로 매트릭스를 파괴하면 아무 힘도 못쓰고 끔살당하겠죠. 매트릭스를 파괴하고 싶지 않아 네오를 통해 스미스를 잡은거라고 봅니다. 데우스가 스미스를 못잡은건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방법으로 제거하기 힘들다는거지 컴퓨터를 부수면 프로그램이 어쩔 도리는 없죠. 또한 데우스에게 스미스가 침입해서 데우스 자체를 장악할수 있는지 여부도 안나왔으니 스미스도 데우스를 이길수 없다고 봅니다. 스미스가 오라클을 잡은것처럼 기습해서 아키텍트를 장악할 가능성도 있으니 아키텍트와 함께 공동2등 정도면 어떨까 싶습니다
요원들이 스미스의 부하격이라고 설명했는데 아니지 않나요? 1편에서는 존스, 브라운, 스미스 이 세명이 요원이었고 2편에서는 비슷한 역할을 업그레이드 된 톰슨, 잭슨, 존슨이 이어받은 걸로 알고 있음. 사실 요원들이 시스템의 백신과 비슷한 역할이고(문제되는 깨어있는 자들을 제거하는) 스미스는 1편 이후 백신에서 벗어나 자신을 복제하는 또다른 바이러스?가 된 격이고. ㅇㅇ 2편 후반에서 네오가 아키텍트와 말하는 장면이나 2편 초반에 요원들과 3대1 하는 장면에서 비슷하게 언급된거로 기억함
Deus ex Machina는 기계로부터 온 신입니다. (deus=신, Machina=머신) 고대 그리스 시대에 문화 경제적으로 많이 발달한 폴리스에서는 아무래도 좀 살만하니 시와 드라마, 연극이 엄청 성행했습니다. tv나 라디오가 없었으니 당연히 공연장이나 길거리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던 시대였죠. 이 시대 이야기의 기승전결의 전형적인 구조는 기승전까지는 주인공 인간이 겪는 여러 사건들로 진행되다가 결국 해결이 안되어 결말 부분에 갑자기 신이 나타나서 비극적이든 희극적이든 일을 해결해버리는 구조였습니다. 일종의 클리셰였죠. 이걸 라이브 공연에서 하자니, 아무래도 모든 사건을 해결하려 내려오는 신이다보니 등장의 임펙트가 확실히 살아야 했기에, 거중기를 이용해서 신 역할을 하는 배우가 하늘에서 나타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기계장치를 통해 강림하는 신이 공연의 종지부를 찍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이게 너무 과하다보니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저런 클리셰를 까려고 한 말이 Deus ex Machina였습니다. 단적으로 현대 영화에서 이야기가 잘 진행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이야기 내내 나오지도 않던 절대자를 등장시켜 사건을 해결해버리면 영화 평점이 바닥을 칠 게 뻔합니다. 사실 메트릭스를 엄청 많이 봤음에도 시온을 공격하는 기계들을 우두머리 이름이 데우스엑스마키나였다는 건 처음 안 사실이네요. 기계로 만들어진 현실 세계의 절대자라는 설정에 딱 맞는 네이밍인 것 같으면서 동시에 어찌됐건 네오와 협상하여 당장의 사건을 해결하기도 했군요...
이걸보며 제가 든 생각은 초기불교에서의 부처님 가르침은 이 세상(지구 또는 한 은하계 아님 우주 그 자체)을 벗어나는(매트릭스를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이후 대승불교경전에서의 주된 가르침은 혼자 해탈하고 떠나는건 이기적이다 하면서 깨닫지못한 자들을 건지기위해 계속 다시 돌아와야만 한다 라고 하면서 끝없는 보살행을 강조하는데 전 이게 매트릭스를 유지하기위한 역활이기도 하다 란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한 국가의 관리자 입장에서 봤을때 자기나라국민이 다른 더 살기좋은 나라로 대거로 이민을 가버린다면 그 나라라는 매트릭스가 깨져버릴수 있으니 어떻게든 그걸 막아야겠죠. 이걸 시야를 넓혀서 지구의 입장으로 보면 지구에 머물게 하려는 쪽의 입장과 지구를 벗어나게 도우려는 입장이 예상되고요. 자신의 중력(내면의 중심의 힘)이 지구보다 강해지면 지구를 벗어나게 된다라고도 예상해보고요. 어디에도 얽매이지않을만큼 자유로워져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뇌피셜 주저리였습니다.
제 생각에 데우스와 아키텍트는 같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릴로지 마지막 부분에서 아키텍트가 약속을 지킬 거냐고 묻는 오라클에게 "내가 인간인줄 알아?" 말을 하죠 그렇다는건 아키텍트는 네오와 '약속'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2편에서 네오와 만났을 때는 약속을 따로 한 적은 없죠 네오가 평화를 두고 약속한건 데우스 뿐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건 곧 본인이 데우스와 동일한 기계(?) 라는 것 아닐까요
양덕들 간에 끊임없는 토론 주제로 등장했던 이야기군요ㅎㅎ 감독 인터뷰나 여러가지 배경자료를 통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론하고 있는 건 아키텍트는 매트릭스를 관장하는 software 이고 별개로 데우스는 메트릭스가 아닌 실제 현실에 존재하는 기계의 왕 과거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던 intellectual being 으로 많이들 생각하고있습니다. 즉 역할이 제한적인 아키텍트에 반해 (매트릭스 운영 유지) 데우스는 마치 객체로서 더 자유롭고 감정이 있으며 사고 가능한 지위로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지막 오라클과 아키텍트의 대화로 보아 위에 님들과 더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트릭스에서의 네오와 현실의 네오가 표현적으로 다르게 볼 수 있는 것 같이 아키텍트는 매트릭스 속에 존재하는 데우스의 한 면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매트릭스1~3편까지 보고 생각나는건 이 대사밖에 없습니다. "미스터 앤더슨~" 1편에선 끝까지 추적해 숨통을 조여오는 스미스 요원이 주는 공포감을 잘표현해주는 상징적 대사였지만 2~3편을통해 스미스의 머릿수가 늘어나면서 1편같은 공포감과 스릴을주는 대사가아닌 "또너냐 -_-!!!!" 라는 한편으론 지겨우면서 한편으론 미운정이 드는 대사로 변질된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이유야 어찌되었든간에 골치아픈 객관적&분석적인 이해도를떠나 가장쉽게 표면적으로만 놓고보면 매트릭스1~3편을 통틀어 '더원'으로 표현되는 주인공 네오와함께 최강의 숙적인 스미스 요원을 상징하는 최고의 대사라 생각합니다^^~
스미스는 평가 절상하고 네오는 평가 절하 한 듯. 스미스는 미처 백신이 나오지 않은 웜 바이러스 정도인 반면 네오는 메트릭스 가상 세계를 뛰어넘어 실제 물리 세계에서도 초능력을 보여주는 극강의 존재가 되어 가는데... 네오가 0순위 절대 강자이고. 스미스는 웜 바이러스인데 네오가 베타버전 백신의 역할을 한 것. 패치가 나오면 네오가 완벽하게 스미스 제압할 수 있는 게 둘의 관계 아닐까?
@@user-cg5yk7vg9k 님의 얘기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더 넓게 보면 스미스는 바이러스, 네오는 백신, 신은 OS. 이런 단순한 관점에서 저는 봅니다. 기계신이 스미스를 손 못대는 건 OS가 완전하지 못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백신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죠. OS는 운영 시스템이지 모든 걸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니까 개별 역할들은 결국 개별 애플리케이션들이 하는 거겠죠. 저는 그 신을 OS 정도로 봅니다. 님의 얘기에 동감을 하면서도 저는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워쇼스키 형제의 의도는 모르지만. 아, 그리고 몇번째 세상 이런 건 그냥 OS 포맷하고 새로 설치하는 수준으로 이해합니다. 오래 사용해서 발생하는 성능 저하는 결국 포맷으로 해결하는 거니까요. 하드웨어는 배제하고 소프트웨어 단에서만 생각해도 그렇다는 말. 저는 그냥 컴퓨터 아키텍트 관점에서 매트릭스를 해석합니다.
매트릭스의 설계자이자 그 세계관의 신이라 할 수 있는 아키텍트가 대단히 높은 차원의 인공지능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정말 완전하게 완전무결한 존재는 아니여서인지 매트릭스 우주에는 오류코드, 즉 버그가 미세하게 존재한다는 설정입니다. 매트릭스의 가장 첫 시작이었던 ver.1에서 ver.5 , ver.6으로 점차 업그레이드하면서 그 버그의 자발적 발현체가 네오의 존재였죠.
데우스 엑스 마키나랑 아키텍트랑 같은 존재 아닌가요??? 메트릭스 속에서 창조자로 존재할 때 이름은 아키텍트이고 아키텍트가 오프라인으로 구현될 때 이름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이고.... 굳이 사람으로 따지자면 실제 이름과,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아이디나 별명 같은 관계 아닌가?? 아무리봐도 별계의 존재라기 보다 동일한 존재로 보는게 맞는거 같은데....
오 영화를 보는 눈이 좀 높아진 거 같네요 새로운 해석 감사합니다 모든 건 프로그램에 의한 실행일뿐이고 탈출한 사람들의 공간을 알았지만 그냥 눈감아준거군요 ㄷㄷ 4편에서 또다른 네오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하늘을 태워서 인류가 지구 밖을 못 벗어나는 이유도 있나요? 그 함선이 구름 위로 통과했던 거 같은데 사실 저 정도 기술력이면 우주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프로그램도 로드 할 수 있고 뭐든 배울 수 있다면 어려운일이 아니지 않을까요 하필 무술쪽 기술만 남아있는 게 인상깊네요
저도 매트릭스의 엄청난 팬이었습니다. 2탄 마지막 부분 전까지는 우와~~ 이건 내 인생 영화 탑3에 들겠다고까지 생각했었는데, 2탄 마지막에 현실 세계에서도 네오가 초능력을 발휘하는 거보고 엄청 실망했었지요. 바로 탑 100에도 못드는 영화로 평가가 바뀜. 그 장면이 정말로 필요했던 장면일까 싶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만드는 매트릭스4에서 그걸 이용하는 듯 합니다. 결국 매트릭스의 매트릭스 개념으로요. 그렇다면 2에서 네오가 현실세계에서 능력을 쓰는 것이 설명이 되니까요.
어라 저 방금 매트릭스 보고 온 사람인데요 궁금한게 생겼네요 아키텍트와 오라클 모두 데우스가 만들어낸 프로그램 아닌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데우스와 오라클의 가치관이 이렇게 다른거죠.. 물론 오라클은 더 완벽한 매트릭스를 만드는게 유일한 궁극적인 목표라지만 영화에선 분명하게 오라클이 기계와 인간의 휴전에 대한 안도감을 표한 씬이 있습니다.. 그거 보고 의문이 엄청나게 드네요 ㅠㅠ 설명 가능하신분..ㅠㅠ
모자란 사견이긴 합니다만, 완벽함을 추구하는 아키택트에 의해 창조된 초기 매트릭스는 인간의 불완전함에 의해 항상 오류가 난무했죠. 그런 불완전 함을 잘 이해하고 예측하여 더 나은 매트릭스 버전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오라클이구요. 어쨌든 인간을 매트릭스 세계에서 이탈하는 걸 막기위해선 인간을 잘 이해해야 하니 오라클의 친 인류적 특성이 반영된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또 다른 생각으론 결국 기계제국의 변질된 스미스 요원으로부터 보전 위해선 네오의 평화 협정을 받아 들여야 하니, 인간을 지킴으로써 기계 제국과 매트릭스 세계를 지켜낸 것에 대한 안도감일 수도 있구요
헐리우드 영화 중에 가장 훌륭한 세계관을 구축한 영화는 매트릭스가 아닐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언이 아닐 수 없다는 말은 과언이라는 말이군요^^
아랫마을훈장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리우드 man!!!
아니하지 아닐수 없지 않다고 할수 없다고 하지 아니할수 없습니다.
아 ㅋㅋㅋㅋ 여러번 읽었잖아요 이런 문장 쓰지마요 ㅋㅋㅋㅋㅋㅋ
과언이 아닙니다가 나와도 이젠 과언이 아닙니다
아닠ㅋㅋ이거 내가 할려고 했는뎈ㅋㅋ
@bc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인정
이해 못했는데 무슨뜻이에요?
순위궁금해서 시청했다가 메트릭스 줄거리 완벽이해하고감ㅋㅋ
ㄹㅇㅋㅋ
ㅇㄱ ㄹㅇ
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이렇게 비유도 적절하게 설명해주는 영상은 본적없는듯
다시 정주행 욕구를 일으키는 ㄷㄷ
근데 0순위, 1순위는 좀 말이 안됨.
영상에 따르면 매트릭스를 만들거나 관여했으니 짱이다! 이논리인데
오라클은 스미스가 자신을 흡수하는것도 계획의 일부일뿐이고
네오를 흡수하려한다면 터져버리는것까지 내다봤음.
오라클의 손바닥에서 놀아났고 흡수못할정도로 스미스는 강하지 못하다는 반증.
다만 네오가 매트릭스까지 가는 여정과 기계가 협상을 해줄지가 미지수였을뿐!
트레인맨은 본문에서 말했듯 네오빈지오의 부하일뿐. 키메이커와 동급으로 봐야함.
설정해놓은 매트릭스를 무시하고 능력 좀 부릴줄 아는 부하정도.
추가로 현실로 나와서도 인간네오가 신적인 능력을 보여줌.
이건 앞선 최강자들이 설정해놓은 매트릭스를 벗어난 프로그램이 아닌 현실에서도 강력해졌음.
그동안의 네오들과는 다른 현재의 네오. 다른 네오가 못오른 경지와 상황까지 이르렀음.
이젠 오라클을 비롯한 다른 매트릭스 창시자들의 손에서 벗어난것임.
앞으로는 네오를 내다보거나 예상할수가 없음.
그 창시자들도 한낱프로그램일뿐.
3:06 설명력에 지리고갑니다
근데 매트릭스1편은 메세지가 직접적이고 이해하기 쉬워서 명작소리 많이 들었는데 2,3편은 당시에는 디게 욕먹은게 아쉬움 보면볼수록 명작인데
역시 간단한 영화가 아니었네요... 프로그램/기계 쪽도 생각보다 인간적인 느낌이 있었다는 게 새롭
매트릭스4를 만들기전에 워쇼쇼키 감독들이 감독을 맡는다면 출연할 의향이 있다는 키애누 리브스 때문에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존윅버전에 매트릭스가 나왔으면 한다는...
성지순례하고 갑니다.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부자되서 행복하게 해주세요~
성지순례 왔습니다. 존앤덜슨이 돌아왔습니다.
복권당첨되게 해주세요.
친절하게 하나하나 요약 분석 정리해주셨네여~ 덕분에 다시 한번 옛날에 봤던 기억 되살리며 재밌게 영상 보고 갑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재밌게 잘보고 가고 재밌는 영상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바이러스가 된 스미스도 프로그램의 일종일 뿐이니 아키텍트가 죄다 포맷하고 시작하거나 데우스가 물리적으로 매트릭스를 파괴하면 아무 힘도 못쓰고 끔살당하겠죠. 매트릭스를 파괴하고 싶지 않아 네오를 통해 스미스를 잡은거라고 봅니다. 데우스가 스미스를 못잡은건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방법으로 제거하기 힘들다는거지 컴퓨터를 부수면 프로그램이 어쩔 도리는 없죠. 또한 데우스에게 스미스가 침입해서 데우스 자체를 장악할수 있는지 여부도 안나왔으니 스미스도 데우스를 이길수 없다고 봅니다. 스미스가 오라클을 잡은것처럼 기습해서 아키텍트를 장악할 가능성도 있으니 아키텍트와 함께 공동2등 정도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게맞지. 데우스한테 스미스는 신경쓰이고 귀찮은 존재정도지만 각잡고 죽이려면 어떻게든 위해를 가할수있는데
컴퓨터에 바이러스 들어와도 부셔버리면 끝이지
@@user-wf1cq6ic5r
쨔잔
그런데 난죽경없 엔딩
3:06 윈도우10인데도 순간적으로 뭐지 하고 마우스 만짐..
순위 뿐만아니라 전반적인 해석도 들을 수 있어서 매트릭스팬으로서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과연 영화유튜버계의 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_*
진짜 대단한 철학과 세계관임. 아마 영화 세계관중 가장 복잡하고 우리 인생을 해석하고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함. 진짜 할리우드 백년의 모든 내공과 액션이 집약된 최고의 영화!!!!
제로원 특사가 UN본부 찾아왔을때 딱 한 나라라도 제로원의 편을 들어줬다면 이 비극은 피할수 있었을 터..
네오가 일부러 당한게아니라
못이겨서 트레인맨에게 진거구나...
매트릭스는 진짜 영화 중에 최고로 세계관 이해하기 어려운듯
유튭으로 줄거리 보기 전까지 정확하게 몰랐음 호달달..
매트릭스가 시작된 배경이 정말 신기하고 무섭더군요 이것도 영화로 만들면 좋을텐데
매트릭스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죠
@@user-kf8sf4fe5r 유튭 검색 해보니
3분?짜리 짧은 영상이던데 그거에요??
세계관에 대해서
영화안에서 겁나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ㄷㄷㄷ
애니매트릭스 있잖슴 검색좀 쳐 하셈
순위도 순위인데 매트릭스 세계관을 매우 직관적으로 설명해주셨네요
성난병아리 감사합니다 😊
그러니깐 인류의 구원이 아니라 업데이트 데이터 수집과 심각한 오류 해결 후 업데이트가 목표란 거네.
요원들이 스미스의 부하격이라고 설명했는데 아니지 않나요?
1편에서는 존스, 브라운, 스미스 이 세명이 요원이었고 2편에서는 비슷한 역할을 업그레이드 된 톰슨, 잭슨, 존슨이 이어받은 걸로 알고 있음.
사실 요원들이 시스템의 백신과 비슷한 역할이고(문제되는 깨어있는 자들을 제거하는) 스미스는 1편 이후 백신에서 벗어나 자신을 복제하는 또다른 바이러스?가 된 격이고. ㅇㅇ
2편 후반에서 네오가 아키텍트와 말하는 장면이나 2편 초반에 요원들과 3대1 하는 장면에서 비슷하게 언급된거로 기억함
매트릭스 영화는 볼때마다 지금 현재 내가 살고있는 세계가 매트릭스라는 세계가 아닐까 싶음 ㅋㅋㅋ
너무 재미없게 만든듯.....
@@user-os6ge2ow5r ?
한지 인생이 너무 재미없으신가봐여..ㅜ 맞낭
저도 이세계가 매트릭스 세계라고 99% 확신합니다 ㅎ
@@user-tv8ot6nk7q 이왕 만들꺼면 판타지 세계같이 만들어줬으면 재밋을꺼 같다는거죠ㅋㅋ
거의 네오라는 실험체로 실험하는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Deus ex Machina는 기계로부터 온 신입니다. (deus=신, Machina=머신)
고대 그리스 시대에 문화 경제적으로 많이 발달한 폴리스에서는 아무래도 좀 살만하니 시와 드라마, 연극이 엄청 성행했습니다. tv나 라디오가 없었으니 당연히 공연장이나 길거리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던 시대였죠.
이 시대 이야기의 기승전결의 전형적인 구조는 기승전까지는 주인공 인간이 겪는 여러 사건들로 진행되다가 결국 해결이 안되어 결말 부분에 갑자기 신이 나타나서 비극적이든 희극적이든 일을 해결해버리는 구조였습니다. 일종의 클리셰였죠.
이걸 라이브 공연에서 하자니, 아무래도 모든 사건을 해결하려 내려오는 신이다보니 등장의 임펙트가 확실히 살아야 했기에, 거중기를 이용해서 신 역할을 하는 배우가 하늘에서 나타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리곤 기계장치를 통해 강림하는 신이 공연의 종지부를 찍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아무튼 이게 너무 과하다보니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저런 클리셰를 까려고 한 말이 Deus ex Machina였습니다.
단적으로 현대 영화에서 이야기가 잘 진행되다가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이야기 내내 나오지도 않던 절대자를 등장시켜 사건을 해결해버리면 영화 평점이 바닥을 칠 게 뻔합니다.
사실 메트릭스를 엄청 많이 봤음에도 시온을 공격하는 기계들을 우두머리 이름이 데우스엑스마키나였다는 건 처음 안 사실이네요.
기계로 만들어진 현실 세계의 절대자라는 설정에 딱 맞는 네이밍인 것 같으면서 동시에 어찌됐건 네오와 협상하여 당장의 사건을 해결하기도 했군요...
저도 트레인맨의 공간이 정말 매력적이었음.
신화에서 카론의 역할 같은. 자유분방한 느낌. 그리고 메로빈지언도 인상적이었고.
갠적으로 2편이 짱.
메트릭스 영화의 중요한 정보들을 막판에 흰수염 교수님이 교무실에서 7분동안 머리 빠개지는 전문 용어로 설명하면서 망했지만...
매트릭스 영화 전편을 수십번 봐도 이해를 못하고 볼때마다 다른 생각이 나던데 이건 진정 영화가 얼마나 복잡하고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만들었는지...아직도 알수가 없다
메트릭스4를 기대하게 만드는 유익한 영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수 없다
메트릭스를 조금 더 잘 이해하려면 애니메트릭스를 봐야함
ㅇㅈ~ 먼저친건 인간~
Second Renaissance 몇 번 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계속 잔상이 남는 애니같아요
스미스 요원이 제일 쌜 수 밖에 없는 진짜 이유는 예언 속 the one이 스미스이기때문임.네오는 세계관 상 예언에 근접한 여럿 인물들 중 한명일뿐임
아닌데..
@@leaveisland 맞아요, 해외유튜버들이 해석한 영상 보시면, the one이 스미스라는 걸 알게되실 겁니다.
@@leaveisland 한번도 오라클은 네오이 그 라고 한적이 없어요
그것도 하나의 해석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 1편에 트리니티가 '오라클이 자기가 사랑하게 되는 사람이 the one이라고 말해주었다'라는 씬이 있음
이걸보며 제가 든 생각은 초기불교에서의 부처님 가르침은 이 세상(지구 또는 한 은하계 아님 우주 그 자체)을 벗어나는(매트릭스를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면 이후 대승불교경전에서의 주된 가르침은 혼자 해탈하고 떠나는건 이기적이다 하면서 깨닫지못한 자들을 건지기위해 계속 다시 돌아와야만 한다 라고 하면서 끝없는 보살행을 강조하는데 전 이게 매트릭스를 유지하기위한 역활이기도 하다 란 생각이 듭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한 국가의 관리자 입장에서 봤을때 자기나라국민이 다른 더 살기좋은 나라로 대거로 이민을 가버린다면 그 나라라는 매트릭스가 깨져버릴수 있으니 어떻게든 그걸 막아야겠죠. 이걸 시야를 넓혀서 지구의 입장으로 보면 지구에 머물게 하려는 쪽의 입장과 지구를 벗어나게 도우려는 입장이 예상되고요.
자신의 중력(내면의 중심의 힘)이 지구보다 강해지면 지구를 벗어나게 된다라고도 예상해보고요. 어디에도 얽매이지않을만큼 자유로워져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뇌피셜 주저리였습니다.
정리 진짜 깔끔하다. 추천!!
과-언이 아닙니다 개웃김 ㅋㅋㅋㅋ
8:08
모피어스: 누웠을 때 가장 세다.
3:05 시선강탈^^
4:50 레드원피스 여성은 누군지 궁금해요^^
ㅇㄷ
@@nicekiyoung 배우말하는걸껄요?
피오나 존슨 이라는 모델&배우 입니다. 매트릭스 이후에 딱히 필모그래피는 없으시던..
@@luminasss 감사합니다^^~♡
와 매트릭스고 나발이고 키아누리브스 꽃미모 .... ㄷㄷㄷ
아..피식피식하다가 외장하드에서 터짐. 매트릭스 성애자인데 이렇게 또 잼난 주제를 보네요
제 생각에 데우스와 아키텍트는 같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정도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릴로지 마지막 부분에서 아키텍트가 약속을 지킬 거냐고 묻는 오라클에게 "내가 인간인줄 알아?" 말을 하죠
그렇다는건 아키텍트는 네오와 '약속'을 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2편에서 네오와 만났을 때는 약속을 따로 한 적은 없죠
네오가 평화를 두고 약속한건 데우스 뿐입니다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건 곧 본인이 데우스와 동일한 기계(?) 라는 것 아닐까요
제 생각도 같음. 노골적으로 데우스 얼굴에 수염 있는거 하며 아키텍트랑 빼박임.
양덕들 간에 끊임없는 토론 주제로 등장했던 이야기군요ㅎㅎ 감독 인터뷰나 여러가지 배경자료를 통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론하고 있는 건 아키텍트는 매트릭스를 관장하는 software 이고 별개로 데우스는 메트릭스가 아닌 실제 현실에 존재하는 기계의 왕 과거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던 intellectual being 으로 많이들 생각하고있습니다. 즉 역할이 제한적인 아키텍트에 반해 (매트릭스 운영 유지) 데우스는 마치 객체로서 더 자유롭고 감정이 있으며 사고 가능한 지위로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지막 오라클과 아키텍트의 대화로 보아 위에 님들과 더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트릭스에서의 네오와 현실의 네오가 표현적으로 다르게 볼 수 있는 것 같이 아키텍트는 매트릭스 속에 존재하는 데우스의 한 면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데우스:하드웨어, 아키텍트:소프트웨어
@@user-eb5nt9bx4w아소데하
결론: 빌런이 제일 쎔 이것만 알아두셈 메트릭스 존나 어려워
개인적으로 매트릭스1~3편까지 보고 생각나는건 이 대사밖에 없습니다.
"미스터 앤더슨~"
1편에선 끝까지 추적해 숨통을 조여오는 스미스 요원이 주는 공포감을 잘표현해주는 상징적 대사였지만 2~3편을통해 스미스의 머릿수가 늘어나면서 1편같은 공포감과 스릴을주는 대사가아닌 "또너냐 -_-!!!!" 라는 한편으론 지겨우면서 한편으론 미운정이 드는 대사로 변질된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러나 이유야 어찌되었든간에 골치아픈 객관적&분석적인 이해도를떠나 가장쉽게 표면적으로만 놓고보면 매트릭스1~3편을 통틀어 '더원'으로 표현되는 주인공 네오와함께 최강의 숙적인 스미스 요원을 상징하는 최고의 대사라 생각합니다^^~
인생 최고의 명작
스미스는 평가 절상하고 네오는 평가 절하 한 듯.
스미스는 미처 백신이 나오지 않은 웜 바이러스 정도인 반면
네오는 메트릭스 가상 세계를 뛰어넘어 실제 물리 세계에서도 초능력을 보여주는 극강의 존재가 되어 가는데...
네오가 0순위 절대 강자이고.
스미스는 웜 바이러스인데 네오가 베타버전 백신의 역할을 한 것.
패치가 나오면 네오가 완벽하게 스미스 제압할 수 있는 게 둘의 관계 아닐까?
@@user-cg5yk7vg9k
님의 얘기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더 넓게 보면 스미스는 바이러스, 네오는 백신, 신은 OS.
이런 단순한 관점에서 저는 봅니다.
기계신이 스미스를 손 못대는 건 OS가 완전하지 못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백신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죠.
OS는 운영 시스템이지 모든 걸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니까 개별 역할들은 결국 개별 애플리케이션들이 하는 거겠죠.
저는 그 신을 OS 정도로 봅니다.
님의 얘기에 동감을 하면서도 저는 그렇게 해석을 합니다. 워쇼스키 형제의 의도는 모르지만.
아, 그리고 몇번째 세상 이런 건 그냥 OS 포맷하고 새로 설치하는 수준으로 이해합니다. 오래 사용해서 발생하는 성능 저하는 결국 포맷으로 해결하는 거니까요.
하드웨어는 배제하고 소프트웨어 단에서만 생각해도 그렇다는 말.
저는 그냥 컴퓨터 아키텍트 관점에서 매트릭스를 해석합니다.
이 명작을 아직도 못보고 있다니 지금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
과언 뜻 모르고 쓴건가??
채널장 따라한건 알겠는데 문장이 이상함
세계관 1위는 당연 네오임.. 저 얼굴이야말로 최고 강자이지
진짜 인생영화 ㅠㅠ
4:52 누구임?
Fiona Johnson
3:14 브라운 존슨이라면서요 존스 존슨ㅋㅋ
매번 영화를 볼 때마다 이해도가 올라가지만 다시 또 볼때면 놓쳤던 부분들이 나오는 참 신기한 영화인듯..
나레이션도 좋고 목소리도 좋네요 설명도 깔끔하시구
구독하고 갑니다 ~~
와! 진짜 멋집니다! 영상 정말 잘 보고 갑니다!
6:07 ㅋㅋㅋㅋㅋ
모피어스는 시온의 리더가 아닙니다... 간부급에 가까운 함선의 선장일뿐이지...
이게 맞죠... 시온 인물 중에 가장 많이 등장했고 비중 있는 영향력을 가졌지만, 사실 위원회, 여러 함장, 사령관 등 그 윗급의 리더들이 있죠.
공식적인 리더는 아니지만 정신적 지주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2에서 연설을 보면..
리더입니다. 이순신 장군같은 나라를 지킨 존재죠.
리더랑, 보스의 차이는 아시나요? 계급이 낮아서 문제지 리더 맞습니다.
세계관이 미쳤네
모피어스 자막 저세상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항상 좋은정보 감사해요👍
기영님이 매트릭스를 아직 보지는 않았는데 기영님이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빨리 봐야겠어요!!😘😘😘
@@nicekiyoung 알겠습니닷!!
3편 중반까지는 영상속 순위가 맞는데, 네오가 가상공간을 초월해서 현실까지 관여하는 존재가 된 것을 보면, 마키나 조차도 가상공간은 건드리지 못한것을 비춰보면 역시 네오가 1위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스토리를 이해할 때 인물을 보는 게 정말 효과적이네요
네오같은 버그의 집합체는 어떻게 생기는거죠?? 그냥 뿅하고 생기는건가
영화 안에서는 메트릭스에 오류를 일으킬 수 있는 버그들을 격리시켜놓은게 네오라고 나오기는 해요 근데 정확한건 잘 모르겠음
매트릭스의 설계자이자 그 세계관의 신이라 할 수 있는 아키텍트가 대단히 높은 차원의 인공지능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정말 완전하게 완전무결한 존재는 아니여서인지 매트릭스 우주에는 오류코드, 즉 버그가 미세하게 존재한다는 설정입니다.
매트릭스의 가장 첫 시작이었던 ver.1에서 ver.5 , ver.6으로 점차 업그레이드하면서 그 버그의 자발적 발현체가 네오의 존재였죠.
수를 계산하고 확률을 점치면 0으로 떨어질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정교해도 수는 무량배수 이니깐요
즉 예로
0.00000000000000000~~~~~~~~1듯 완전제로는 없다는겁니다
그게 수의 오류이며 그 발전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뒤에 붙는 0은 끝이없죠
데우스 엑스 마키나랑 아키텍트랑 같은 존재 아닌가요???
메트릭스 속에서 창조자로 존재할 때 이름은 아키텍트이고
아키텍트가 오프라인으로 구현될 때 이름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이고....
굳이 사람으로 따지자면 실제 이름과,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아이디나 별명 같은 관계 아닌가??
아무리봐도 별계의 존재라기 보다 동일한 존재로 보는게 맞는거 같은데....
와우 기영님 저도 시리즈 3번씩은 봤지만 솔직히 다 이해를 못했는데 이 순위와 인물에들의 역할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내가본 3편의 메트릭스 영화가 이제야 제대로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해석한건 처음봤는데 충격적이네 ㄷㄷ 오라클의 존재도 이해가 안갔었는데 결국 기계쪽 편이였구나.. ㄷㄷ
기계편 이라기보단 인간심리를 연구하는 프로그램답게 업그레이드 된 매트릭스가 갈수록 효율이 좋아지면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기 때문에 행동한 계획들임
와... 매트릭스 재밌게 봤었지만 미처 이해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었네요
감사합니다!
멋진기영님 다음 영상에는 킹스맨 시리즈의 최강자 순위 부탁드립니다
매트릭스 세계관을 이해하려면 최소 10번는 돌려봐야될거같다....
만악의근원같은 두명때문에 주인공만 고생.....멋진기영님은 인간과 기계의공존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41 "조금더 압도적"이라는 말이 어색하네요^^
압도적이라는 단어는 비교를 불허한다는 뜻을 내포한 단어인데...
조금더라는 단어는 비교를 전제로하는 단어이니 틀린 문법인듯...
저도 이 댓 쓰려함
대단한 영상이네요. 영화를 한층 더 이해 하게된. 감사합니다.
매트릭스 컨텐츠중에 제일 재밌었네요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CPU
아키텍트는 도스
오라클은 윈도우
그외 방화벽, 백신, 유틸리티프로그램들
네오는 버그
스미스는 바이러스
대충 맞을까요? ㅎㅎ
오 영화를 보는 눈이 좀 높아진 거 같네요 새로운 해석 감사합니다 모든 건 프로그램에 의한 실행일뿐이고 탈출한 사람들의 공간을 알았지만 그냥 눈감아준거군요 ㄷㄷ 4편에서 또다른 네오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하늘을 태워서 인류가 지구 밖을 못 벗어나는 이유도 있나요? 그 함선이 구름 위로 통과했던 거 같은데 사실 저 정도 기술력이면 우주가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프로그램도 로드 할 수 있고 뭐든 배울 수 있다면 어려운일이 아니지 않을까요 하필 무술쪽 기술만 남아있는 게 인상깊네요
비유가 너무 찰져 ㅋㅋㅋㅋㅋ
다시 볼때마다 해석이 달라지는 영화....
스토리,액션,배우들,배경,효과 등 출시당시나 현재나 미래에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라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05 ㅁㅊㅋㅋㅋㅋ 자동적으로 마우스가 움직였음ㅋㅋ 어우 깜짝아
확실히 제일 애매한게 트레인맨이네요.
현실과 매트릭스의 중간세계 관리자란 개념 자체가 되게 애매해서..
사실 비주얼적 혁명을 2편 때 또 보여주긴 했지만 1편(통제를 벗어난 자유의지)과 전혀 상반된 주제를 지닌게 2,3편(그래봤자 창조주들의 손바닥 안)...
A.I는 인간을 보조하는 기능까지만 발전시켜야지
절대 그 이상을 발전 시키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매트릭스 4 언제 나와요?코로나 때문에 연기됐나요?
진짜 세계관 절대강자들의 싸움이다...
아 이런 동영상을 보면...
또 매트릭스가 보고 싶어지잖아.
개인적으로 다음세대 메트릭스의 아키텍트 모습이 전세대 네오 모습이라는 설정 같은게 생기는걸 상상합니다.
트리니티가 오라클이 된다거나..ㅎ 그래서 사랑이 첨가된 메트릭스..
하지만 어림도 없죠
03:06
아! 순간 경고창에 버튼 눌렀네
기영이형 기철인데 광고좀줄여줘ㅠㅇㅠ
*" guns lot of guns "*
몇달전 영상이지만.. 3:14 브라운 존슨 톰슨 잭슨이라는 멘트인데 존슨 존슨 톰슨 잭슨이라고 나오네요 자막오타 같아요 ㅎㅎ
존슨 존슨 톰슨 잭슨이라 써도 과언이 아닙니다
@@Maxkayer7942 159
고우와~~언이 아님ㄴ다
저도 매트릭스의 엄청난 팬이었습니다. 2탄 마지막 부분 전까지는 우와~~ 이건 내 인생 영화 탑3에 들겠다고까지 생각했었는데, 2탄 마지막에 현실 세계에서도 네오가 초능력을 발휘하는 거보고 엄청 실망했었지요. 바로 탑 100에도 못드는 영화로 평가가 바뀜.
그 장면이 정말로 필요했던 장면일까 싶더군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만드는 매트릭스4에서 그걸 이용하는 듯 합니다. 결국 매트릭스의 매트릭스 개념으로요. 그렇다면 2에서 네오가 현실세계에서 능력을 쓰는 것이 설명이 되니까요.
진짜 마블 dc등등 누가 더 쌘지 눈보고 이해하는데 매트릭스는 애매하고(절대자들 재외) 설정(난 컴맹이라...)도 잘 몰랐는데 여기서 알려주네.
줄세우기의 절대 강자. 과언쟁이? 인스타에서 보고 구독눌리고 감
스미스가 세졌기땜에 데우스가 거래를 받아준게지....안그럼 쇼부 안쳤다....그래서 스미스의 모든 대사가 인과가 맞게 된거지...
이해하기 쉽게 잘 해석해주셨네요`~
영화 대사만으로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알수잇는거엿나요?
내가 알던 매트릭스와 많이 다르네요ㅋㅋㅋㅋ
어라 저 방금 매트릭스 보고 온 사람인데요 궁금한게 생겼네요 아키텍트와 오라클 모두 데우스가 만들어낸 프로그램 아닌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데우스와 오라클의 가치관이 이렇게 다른거죠.. 물론 오라클은 더 완벽한 매트릭스를 만드는게 유일한 궁극적인 목표라지만 영화에선 분명하게 오라클이 기계와 인간의 휴전에 대한 안도감을 표한 씬이 있습니다.. 그거 보고 의문이 엄청나게 드네요 ㅠㅠ 설명 가능하신분..ㅠㅠ
모자란 사견이긴 합니다만, 완벽함을 추구하는 아키택트에 의해 창조된 초기 매트릭스는 인간의 불완전함에 의해 항상 오류가 난무했죠. 그런 불완전 함을 잘 이해하고 예측하여 더 나은 매트릭스 버전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오라클이구요. 어쨌든 인간을 매트릭스 세계에서 이탈하는 걸 막기위해선 인간을 잘 이해해야 하니 오라클의 친 인류적 특성이 반영된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또 다른 생각으론 결국 기계제국의 변질된 스미스 요원으로부터 보전 위해선 네오의 평화 협정을 받아 들여야 하니, 인간을 지킴으로써 기계 제국과 매트릭스 세계를 지켜낸 것에 대한 안도감일 수도 있구요
4편 엔딩인데 좀 그렇긴했음 5편 개 깔@쌈하게 만들어서 주면 좋겠다.
오늘도 멋있군요 ㅋㅋ
1편만 봤었는데 오라클과 아키텍트가 보다 완벽한 메트릭스를 구축하기위한 영화였군요 나는 네오를 중심으로 인간들 각성해서 기계들의 지배에 벗어난다음 망가진 세계를 다시 구축하는 영화인줄;;;;;;;;
저도요 내용 이제 알았내ㅋ
반지의제왕과 호빗 세계관도 다뤄주실수 있나요?
@@nicekiyoung 부탁드립니다!^^
3 : 22 이봉원
매트릭스 세계관의 절대 강자 순위 잘보고가요
결론: 과언이 아닙니다
트윈 보면 의천도룡기의 현명이로(학필옹과 녹장객)가 생각나네요.
심도있는 분석이네요 ^^
네오가 주인공이지만 오라클,아키텍쳐가 진 주인공이였군요 ㅋㅋ
철학과 다닐때 매트릭스가 졸업논문이였는데 이런관점으로도 볼수있군요 ㅋ
오라클이랑 아키텍트가 설계한 덕분에 매트릭스라는 영화가 나온거라고 과언이 아님!👍👍
와 이걸보니 그 당시 매트릭스를 봤어도 이제야 제대로 보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