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나이로비커피 비스트로 라는 핸드드립 장인분이 운영하시는 핸드드립 커피와 레시피가 매우 흡사하군요 ㅎㅎ 아주 신선하고도 충격적인 경험이였습니다. 80~100g의 원두양으로 뜸을 아주 오랫동안 들여 커피빵을 만들고 추출액은 100ml도 채 안나오는 커피 원액으로 첫잔은 조금만 담아 한 두 방울 정도를 커핑하듯이 쑥 빨아들이고 입안에서 혀를 돌리며 머금고 있다가 들숨 날숨 크게 두번을 하고 마시니까 진한 농도감에서 느껴지지 못하는 향과 맛들이 폭발적으로 느껴지면서 후미에 오랫동안 풍미가 남더군요 ㅎㅎ 두번째 잔은 원액 위에 50g 정도만 뜨거운 물로 가수를 해서 육안으로 보면 물과 커피가 섞이지 않고 기름과 물처럼 층이 나눠져있는 걸 볼 수 있고 그만큼 원액의 농도가 높은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셨을 때는 첫잔보다 훨씬 많은 산미와 단맛의 플레이버를 음미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세번째 잔은 100~150g정도 가수해서 마셨는데 목넘김이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가장 마시기 편한 농도감이였으나 전혀 물맛이 나지않고 연하지 않은 커피의 맛들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런 충격적인 방법을 또 한번 알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
일전에 오마카세 가서 커피 이야기도 많이 듣고 분리 드립으로 내린 맛있는 커피 잘마시고 왔습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너무 좋네요👍
커피 원액을 뽑아내는 지연식드립과 비슷하네요! 커피에 대한 열정 멋지십니다!
예전에 생활의달인에 나왔던 지연식 드립과 비슷하네요? ㅇㅅㅇ
czcams.com/video/rE3Kf9gCpzo/video.htmlsi=kdCHFlj5xF1jDj78
분리드립, 인생커피 만나서 이젠 다른 곳에서는 커피 못 먹습니다.
맛있고 건강한 커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울가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커피집이였는데, 젯씨고 덕에 더 가까이에서 참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드립으로 에스프레소와 같은 원액을 뽑아낸다는게 정말 흥미롭습니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더치 내릴때 이 비율로 분리해서 내려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더군요 .
저렴한 원두로도 비교적 깔끔한 맛의 커피를 내릴수 있어요
연구와 노력의 흔적이 이야기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분리 드립 기억할게요~~😊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ZGO 꼭 가서 젯씨고를 외칠게요~^^
인스타보면서 신기했는데 진한 설명과 함께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
커피에 관심이 많은 커린이입니다🥰매장 가서 커피 마시고 싶어요!!🫶🏻
매장 꼭 가보세요! 추-천!
안녕하세요 보노보노 입니다.
언제든지 오시면 말씀주세요
궁금하신 모든걸 풀어드리겠습니다
분리드립😮😮😮
대박이네요 꼭 가봐야게써여
꼭 한번 방문해주세요~!😀
분리드립 👍👍 신기해요❤
😀😀
혹시 아이스로 마실때와 우유와 같이 카페오레로 먹을때도 따뜻한 커피원액 내릴때처럼 레시피를 잡아도 될까요??
물성이 짙어서 물맛이 많이 날까 염려되긴합니다만...ㅎㅎ
안녕하세요 보노보노입니다.
우유 및 어딴 레시피로도 좋은 플레이버를 느끼실수 있을거예요
카페인 낮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교반이 적어 과추출요소가 적을 것이란 추측은 되지만 온도의 경우 카페인 활성도 높은 80전후보다 낮은 온도로 봐도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보노보노 입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인이 적은 이유는
로스팅 배전도, 분쇄도, 물의 주입방법,
물의량, 물 온도 모든 것의 섬세한 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
방문 하시면 직접 확인 시겨드리겠습ㄴ다.
@@buonobuonocoffee시험기관에 제출해서 확인하신건가요?
커피초콜릿아 무엇인지 알려주시는 보노보노!!
인천 송도에 나이로비커피 비스트로 라는 핸드드립 장인분이 운영하시는 핸드드립 커피와 레시피가 매우 흡사하군요 ㅎㅎ
아주 신선하고도 충격적인 경험이였습니다. 80~100g의 원두양으로 뜸을 아주 오랫동안 들여 커피빵을 만들고 추출액은 100ml도 채 안나오는 커피 원액으로 첫잔은 조금만 담아 한 두 방울 정도를 커핑하듯이 쑥 빨아들이고 입안에서 혀를 돌리며 머금고 있다가 들숨 날숨 크게 두번을 하고 마시니까 진한 농도감에서 느껴지지 못하는 향과 맛들이 폭발적으로 느껴지면서 후미에 오랫동안 풍미가 남더군요 ㅎㅎ
두번째 잔은 원액 위에 50g 정도만 뜨거운 물로 가수를 해서 육안으로 보면 물과 커피가 섞이지 않고 기름과 물처럼 층이 나눠져있는 걸 볼 수 있고 그만큼 원액의 농도가 높은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셨을 때는 첫잔보다 훨씬 많은 산미와 단맛의 플레이버를 음미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세번째 잔은 100~150g정도 가수해서 마셨는데 목넘김이 부드럽게 넘어가면서 가장 마시기 편한 농도감이였으나 전혀 물맛이 나지않고 연하지 않은 커피의 맛들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런 충격적인 방법을 또 한번 알게 되다니 너무 반갑네요 ㅎㅎ
🤗🤗
대학원 카페에서 보고 왔습니다. 보노보노에 꼭 가서 마셔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방문 환영 합니다.
좋.댓.구❤
3차 추출물 사용법좀 알려주세요
3차 추출물은 물론 음용하셔도 되지만 보노보노 커피 로스터스에서의 분리 드립은 1차 2차 추출물만 사용하고 3차는 머리를 감거나 씻을 때 사용 한다고 합니다😀☕️
와 분리드립이라구요? 완전 재미있는데요. 젯씨고를 통해 진짜 커피에 많은걸 배우게 되네요. 오늘 써먹어봐야지
감사합니다.
이러나 저러나...ㅋㅋ 커피지..ㅎㅎ
그럼요! 커피 맞죠! 맛있는 커피!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