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ordinary Attorney Woo EP12 FR/KR reactions : Feminist? So angry I cried (ENG SUBS)
Vložit
- čas přidán 17. 08. 2022
- French and Korean reaction to the episode 12 of the kdrama "Extraordinary Attorney Woo"
Kdrama reactions + review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 2022.06.29. ~ 16부작 (수, 목) 오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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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변호사우영우 #extraordinaryattorneywoo #우영우 #리액션 - Zábava
같이 최애 드라마 보면서 수다떠는 느낌적 느낌으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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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댓글은 사랑입니다 🫶
음~ 리액션보담 소민님 눈물을 더 많이 본듯~ ㅎㅎㅎ
지금 막 우영우 마지막회를 시청하고 왔습니다
우선 소민님과 제이님에게 이런 훌륭한 드라마를 알게 해주셔서 깊은 감사함을 전합니다
제 생각엔 이 작품은 오징어게임과 같은 공통점이 있네요 매회 마다 선이 굵고 디테일하며 간결합니다
뻔한 예측은 없고 충격적이지만 억지스럽지 않으며 그 숱한 떡밥을 회수하면서도 필연적 요소들을 잃지않았습니다
이 작품의 작가님이 마치 황동혁감독 (오징어게임)과 같은 스승을 둔 동문과 같다고 느낄정도로 유사했습니다
싫어하는 종류가 없이 좋아하는 것들로만 바리바리 챙긴 종합선물세트같은 만족도가 높은 힐링작품으로 느꼈습니다
맨날 자꾸 드라마 보게 만든다고 두분께 투덜거리던 거 죄송하단 사과를 드립니다🍎🙇🍎🙆🙌
오늘 최재천 교수님 영상보고 왔는데 우영우가 고래를 좋아하는 이유가 혹시 고래가 사람을 제외한 동물들 중에 유일하게 약한종이나 장애동료를 버리지않고 챙기고 보호하는 동물이라서가 아닐까 생각하신데서 아! 하고 탄성이 나왔어요.
코끼리도 그렇습니다. 아니 사실 인간은 비인간동물에 대해서 아는 게 많지 않아요. 그러니 그들에 대해 섣불리 추측하고 결론 내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보다 낫군요
최재천 교수가 그런 말을 했어요? 이건 좀 미안한 말이지만, 그 양반, 좀 무식하군요. 고래만 그런게 아니던데. ㅡ 이건 제가 무슨, 동물학자도 아니지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과거에 뉴스나 동물의 왕국 등에서 본게 있기 때문입니다. 딱 한 개의 예만 들어볼께요 : (어느 나라 영상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원숭이들이, 전철역 선로에 들어갔다 감전되 의식을 잃은 동료 원숭이 한마리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이 포착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거 하나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 연구하면 할수록, 우리 인간이 동물, 아니 全 생물에 대해 얼마나 무식한지를 알게 됩니다. = 알면 알수록, 동물과 인간의 차이는 희박함을 알게 됩니다.
그건아닌것같고 모성에 대한 결핍때문이 맞는것같음. 만약 내가 고래였다면 엄마가 날 버리지않았을까 대사에서 답이 나왔죠 이미
나름 일리 있는 추론이지만 논거는 좀 틀린 거 같아요. 윗분이 코끼리도 그렇다 하셨는데, 더불어 늑대 무리의 경우도 약한 동료나 늙은 늑대를 같이 보호하고 배려해 주는 습성을 지니고 있거든요
와~~ 시청하면서 리액션하는 것을 처음 보는데... 대박이네요~~
그동안 왜 안하셨어요~~~?
직접 보면서 하니깐 훨씬 공감도 더 잘되고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해주세요~~~
소민이 너무 귀엽고 멋있어요~~ 진짜 nice girl 이네요~~ ㅎㅎㅎ
소민님 너무 착해.
예리한 리뷰도 잘 보고 있었지만, 리액션 영상보니까 함께 시청하는거 같아서 좋네요.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아진님도 너무 착해.
🤣🤣🤣 너무 진솔하고 시원한 리액션이다! 프렌치호떡의 위트있고 철학적인 리뷰도 넘 좋지만 함께 보면서 수다떠는 이런 느낌도 넘 재밌네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빵빵터졌어요🤣
생생한 느낌을 전달해드리고자 했는데 좋아해주시니 넘 기뻐요😍
소민님께서 감정이 풍부하신 것이 리액션에 최적화되신 분이었군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A.J님 소민님 두분 찰떡이시구.. 넘 재미있으세요..
특히나 소민님 통찰력 대단하시구.. 채널 계속 번창해 나아가시길..
이번 회차는 역대급 입니다!!!!
종종 리액션도 해봐주세요 ㅋㅋㅋㅋㅋㅋ
선생니~~므
리뷰와 분석도 좋아합니다만,
이렇게 라이브 리액션 영상을 통해
두 분의 생생한 반응을 보는 것도
정말 좋아요~^^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22222222
저는 양쯔강 돌고래편이 제일 인상 깊었고 멸종되지 않았음 좋겠다는 부분과 시 낭송 보면서 펑펑 울었었네요~우리들 세상이 약자의 편에 서서 목소리를 높여주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더 올곧고 정의로워서 억울한 사람들이 없는 세상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오늘도 재밌게 봤어요♡
그 바람에 저희도 마음 보태요💙
오~~배경이 밝아졌네요
우연인지 댓글존중 이신지,,,제 마음도 갑자기 화사해지고 가벼워지네요 시야도 편안해졌어요🙋🙌🙇
오늘 우영우 마지막화 인데요 이별하는 느낌이 드네요 😢😭😢😭
드뎌 감자사마님을 원형 그대로 알현을 하네요😂😅😆
당장 집안 인테리어를 바꾸거나 이사를 갈 순 없지만🥲 가끔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그래도 가끔은 다양한 배경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 리액션 재미있네요. 소민님은 감성이 너무 풍부한 것 같아요. 재밌는 영상 계속 만들어주세요.
와 이렇게 보면서 의견을 얘기해주니까 너무 좋은데요? 그 어떤 리액션 영상보다 알차고 재밌었어요. 오늘 마지막화 감동하면서 봤는데, 마지막화까지 계속 리뷰 이어나가주세요! 우영우 작가와 제작진, 배우들은 천재같아요. 이렇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완벽한 작품은 미스터션샤인, 나의 아저씨 이후로 오랜만입니다!!!!
함께 보면서 리액션 하니 공감이 더 잘 되는 거 같네요 ^^ 두분 호흡이 잘 맞아요 ~~
감사해요🫶
한국은 이제 억지식 페미니즘만 비난하는 걸 넘어서 여성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기만 해도 비난하고 싫어하는 사회적 가스라이팅 수준에 이르러서 그냥 조금이라도 여성 권익 관련 주제를 다루면 다 덮어놓고 감정적으로 싫어하더라고요. 비록 그게 페미니즘을 넘어 더 큰 주제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더라도요. 저도 두 분 말씀에 동감해요. 이번 에피는 단순 페미니즘이 아니라 우리가 싸워야 할 상대가 진정 누군지를 보여주는 아주 영리한 전개였다고 봐요.
@@user-Henoo 선넘지 마
가스라이팅 수준이라는 점 크게 공감해요 여혐도 점점 심해지고 여성인권 조금만 옹호해도 호들갑떨며 혐오하는 분위기가 참 서글퍼요
ㅜ ㅜ 맞아요 12화보고 또 욕하고 매도하겠다 싶더니 .... 생각대로 더라구요;; 이렇게 예상과 똑같이 나올줄이야..준호나 정변이나 15화 판사님같은 남자판사 변호사도충분히 보여주는데 고작 빌런 한둘 남자라고 또 남자가빌런이냐 남자인식 일부러 최악으로 만든다는둥(진짜 이런댓글 꽤 보여요;;;).. 한심을넘어 악랄해보이기까지해요...
여성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데 있어서 페미니즘 사상이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미투 초창기때만 해도 저 또한 페미니즘 지지한다고 그랬었는데.
이미 많은 남성들은 페미니즘과 일베을 동일선상에서 생각하기때문에...
여성으로 부당한 대우 받았을땐
보편적인 가치 , 인권이나 평등 등을 기반으로 이야기하는게 페미니즘에 근거해서 이야기 하는것보다 더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거 같아요.
@@user-gk1uc5zo5f 특정 단어에 빠져서 전체적인 내용에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요?
살다보면 남자든 여자든 터무니없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을수도 있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남자든 여자든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수 있고요.
제 댓글은 만약에 그런 상황이라면 여자입장에서 페미니즘을 근거로 주장하는게 별 도움이 인될거 같다는 생각으로 쓴겁니다.
영상이 뚝 끊기면서 엔딩이 된 이유가, 다음 영상으로 이어지기 위함인 줄 알았는데 배터리 방전이라니요•••! 이렇게 드라마 직접 시청하면서 진행하시는 것도 정말 재밌네요. 리액션+프렌치 호떡만의 해석+ 게다가 강쥐에 먹방까지 있는 대혜자 컨텐츠 🐾💙❤️
💙😍🫶 저희도 넘 황당했어요 ㅠ 배터리…
이렇게 보는 거 좋아요. 계속 이렇게 찍어주세요.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
20년 넘게 직장생활한 여자로서 아직도 한국 대부분의 기업 임원진은 해고시 동일한 능력을 가졌을 때 기혼여직원, 미혼여직원, 미혼남직원, 기혼남직원순으로 해고합니다. 남자들은 인정하기 싫어하지만 아직 한국은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문화와 관습은 한순간에 바뀌지 않으니까요.
맞는 말씀일지 모르겠지만 해고된 기혼남직원은 이혼당하는 사회분위기도 있죠
@@yeh374 맞습니다. 저는 그런 점도 분명 잘못된 악습이고 관념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지적인거 같아요. 남자로서 생각해보면, 기울어진 운동장을 인정하기 싫은 것보다는 그만큼 해고당한 남성은 능력 없고 아내에게 이혼당한다는 분위기와 공포가 있는것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응인거 같아요. 위에 다른 분이 말씀하신대로 양측면이 동시에 고려되어야 해결 가능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소민~~ㅎㅎㅎㅎ 너무 솔직해요.
참 두분 대화에 가끔 툭툭 던지시는 말이..
정곡을 찌르네
어쩜이러지? 생각을많이하나? 책을많이보나?
그 짧은시간에 어쩜 그렇게...부럽다
리액션 영상 귿귿!! 흥해라~ 프렌치호떡~ ㅎㅎㅎ :)
으아니~~~리액션영상이라니욧!!! 넘 좋은데요? ㅎㅎ 먼가 선물 받은 너낌?ㅎㅎ
전 보면서 눈물 겨우 참아진 회차였는데 소민씨 우는거보고 같이 울었네요?ㅠㅠ
들마를 보면서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오가는거 처음 알게 됐네요,, 전 원체 멀티가 안돼서 ㅎㅎ 리뷰 영상 내용들이 괜히 풍부한게 아니었어요!
리액션영상 너무 잘봤어요,, 한 2분? 지난거 같은데 갑자기 후원자분들 떠서 놀랐다는ㅎㅎ
이제 곧 있음 마지막회 해요ㅠㅠ(프랑스의자 정보 나중에라도 꼭 알려주세요!)
프랑스 의자 물어봤는데 소민이도 처음 들어본대요🤔 ㅎ 검색을 한 번 해봐야겠어요!:) 같이 울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6:39 두개넣었어? 라면에 대한 깊은 이해
잘보고갑니다~~라면을 컵에다가 먹는거는 참 신선하네요 ㅎㅎ
Polyglot 많이 봤지만 소민씨처럼 친구랑 말할 때 세 개 언어 왔다갔다하는 모습은 첨 보네요, 능력자세요
근데 프랑스어는 주로 욕할때 씀 ㅋㅋㅋ
ㅋㅋㅋ
감사해요🫶 한국어를 제일 잘하고 싶어요❣️
아진님 권모술수 발언에 자동으로 ta gueule 나오는 장면에 돌아버려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건 왜 무의식적으로 술술 나올까요🤔 ㅋㅋㅋㅋㅋ
@@frenchhotteok 원래 외국어 학습에서 비속어만큼은 원어민처럼 쓰는 것이라고,,,,, 아주 잘 성장하고 계십니다(?) 🤣
너무 너무 너무 굿~~~~~~^^
흐엥ㅠ 15화 리액션 보다가 역주행 해야지 했는데 처음부터 하셨던게 아니었군요ㅠ 두 분 조합 너무 좋아요
계속 해주세요^^
이 에피소드가 참 좋았습니다.
아이구... 그냥 우영우에 엉뚱한 꼬투리 잡으려고 애쓰는 인간들은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하죠. 뭐랄까 상대할 가치조차 못느끼겠어요. 그저 혐오를 위한 혐오와 폄하에 빠져사는 인간들은 그렇게 놔두는 게 답인 듯 합니다. 어쩌겠어요. 혐오와 아집에 집착하는 부류들은 대화도 통하지 않아요. 근데 그들이 깨달아야 할 것은 그 모든 것이 자신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는 거. 결국 자신을 갉아먹고 자신들 인생도 옥죄는 속박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그렇지만, 아마 그들은 모를 겁니다. 어쩌면 영원히 모르겠죠.
소민의 리액션 정말 감동이에요 정의로운 사람의 올바른 눈물. 최곱니다 울랄라!
Incredible writting and performance of the actors in this episode. I felt in love with attorney Ryu, I would contribute with her causes if she were a real person. Amazing acting!
I totally agree with you
리액션 영상 중에 제일 재미있는 듯... 앞으로도 쭈욱 올려주세요...^^
넵🤩 감사합니다!❣️
어느 순간 이 채널을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구독했어요. ㅋㅋ
구독 감사합니다🫶
저도 이 에피소드 거의 다 끝나갈 때쯤 계속 울었어요 ㅜㅜ 마지막에 나오는 저 시 원래도 알고 있었고 좋아하던 시였는데 연출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눈물이 줄줄 났네요🥲🥲 소민님 생각보다 안 빨개지시고 많이 안 우셨는데요?? ㅎㅎㅎ 리액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카메라 없었으면 얼굴 폭발했을 거예요😂
휴머니즘이라....... 가슴이 찡한 말이네요
잘 봤습니다.
12화는 실제 20살이 막 됐던 초창기 imf가 막 터져서 구조조정이 시작할때 배경이에요. 친척 이모들이나 멀쩡히 직장 다니던 사람들이 남편이나 어차피 너는 결혼하면 그만둘거 아니냐며 퇴직을 종용했죠. 12화를 보고 일부 젊은층들은 pc가 섞였네 어쩌네 하던데 본인의 친척이나 누나 동생 어머님이 말같지 않은 이유로 퇴사를 종용받고 정규직에서 무기계약직이나 비정규직으로 전환된다면 참을 수 있을지 싶더군요. 여성이 결혼을해도 직장 그만두지 않는 시기가 그리 길지 않았는데 무조건 pc주의로 밀고가버리니 답이 없었네요. 조직내에서 가장 약한 사람들을 내보내는건데 그걸 왜 저리 생각하나 했어요. 정말 많은 숫자의 여성들이 퇴직당했죠.
남자가 더 많이 퇴직 되지 않았을까요? 20년도 더된 사건 가져와서 여론몰이 하는데 생각있으면 작가 의도를 파악하겠죠
@@ILYSManchae 그 당시 20살이었고 주변에 강제구조조정되던 사람이 많았어요. 언급하신대로 남성의 퇴직이 높긴했죠. 아무래도 그 당시 여성이 지금처럼 회사를 다닌다는게 쉽지 않던 시절이니까요. 하지만 남성은 어느정도 저항이라도 해봤지만 여성은 그런게 일절없고 그냥 내보내졌죠.
문제는 일부 젊은사람들이 저 장면을 보며 pc주의로 몰아세우니 문제였지않나 싶네요. 구조조정에 대한 불합리성을 보여주는건데 뜬금없이 pc가 나와서 무슨말인가했죠.
@@normal77079 실제 사건인 저 판례와 우영우 드라마 12화의 차이는 첫번째, 당시의 경제상황이에요. 외환위기로 imf의 요구로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부도냐 아니냐 갈림길이였던 수많은 회사들 중 하나였다는 점.(대기업들이 수시로 부도나던 시기이며 사건의 당사자인 농협같은 금융권도 별반 다를바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당시에 사라진 은행만 수두룩했죠.제일은행을 필두로 조흥,한미,서울은행은 타은행에 인수합병되었고 상업은행 제일은행은 합병으로 겨우 살아남아 현 우리은행이 되었구요). 두번째, 당시 법원은 단순 성별에 의해 해고를 정당화한게 아니라 실적과 구조조정시 순환휴직제도와 명예퇴직같은 경로를 마련한 점을 인정해서 결정한겁니다. 구조조정을 하더라도 실적이 높은 사원은 대도록 남기고 싶어했던 사측이 명예퇴직을 원하는 사원들에게는 퇴직금과 위로금으로 어느정도 보상을 했다는 점과 구조조정 기준이 단순하게 남자는 남기고 여자는 퇴직하란 것이 아니라 부부인 경우 한쪽을 선택할 수 있게 여지를 준 점을 인정한 거구요. 세번째, 비슷한 사례인 알리안츠의 경우 농협 사례와는 다르게 무조건 부부사원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명예퇴직을 강권했던 케이스라 다른 판결이 나온거죠.
이걸 뚝 떼어놓고 알리안츠의 케이스와 농협의 케이스를 혼재시켜 12화를 구성하니 스토리가 이상해진 거죠.
+ 남성은 반발이라도 해봤다는데 그 당시에 그런거 없었어요. 할 수 있는 건 시위뿐인데 그 시위마저 나라가 망하는데 무슨이라며 오히려 여론의 지탄과 비난받던 시기에요. 명예퇴직금이라도 챙겨주는 회사가 있는게 행운이라 할 시기였어요. 퇴직금 한푼없이 잘려나가고 회사가 망하고 경제난으로 일가족이 자살해도 그게 너무 흔해서 뉴스거리조차 안되던 시기였어요.
++ 페미니즘 이슈는 국내 페미니즘이 레디컬이 주류다 보니 그에 대한 반발은 당연한 거구요. 다른 성에 대해 혐오를 무기로 하는데 그 주장을 존중받으려 하는게 이상한 거죠.
@@hanami1998 님은 한국내 남혐만 눈에 보이시나봐요?ㅋ 선택적 분노이신가? 요즘보면 넷상의 여혐이 거의 인간말종수준이던데 ㅋ....래디컬페미니즘 탓하기엔 우리사회에서 여성이 억압받은 역사가 너무나도 길죠. 원래 어떤 문화가 지독하게 득세하면 카운터컬쳐도 지독하게나타나는 봅이죠. 원래 어느사회건 어느역사건 사회는 결국엔 기득권층과 피기득권층의 끊임없는 싸움입니다. 님이 느끼는건 그동안 남성으로서 당연히 부여받던 모든 기득권을 하나하나 뺏기게 되었을때 느끼는 감정일뿐. 서구사회도 다 아런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사회가 만들어진거고 우리나라도 그 과정을 겪고있는겁니다.
자연스러운 먹방+리액션 좋았습니다.
솔직히 먹방과 리액션을 동시에보는건 처음입니다.
아주 기발찬것같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예요 ^^
조금 산만할수도있지만 묘한 재미가있네요
가끔 이런 시도 좋은것같아요
왼쪽상단 프렌치호떡 로고 재미있네요
나중에 프렌치호떡1호점 내시면 한번 찾아갈께요 ㅋㅋ
꼭 낼게요! 꼬옥 와주세요😍
페미논란은 일부 극우 사이트에서나 문제인거지 딱히 일반인은 문제 삼지 않습니다.
한국 극우 사이트 같은 경우 성향이 거의 나치랑 비슷 하다고 보면 됩니다.
지역 차별에 인종차별 성차별 그냥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제가 보고 느낀거랑 비슷해서놀랐어요ㅎ 특히 차장님 진짜 싫었는데 해고 된다할때 저사람도 그냥 노동계급에 기업에 이용당한 피해자구나 생각했거든요.
어떡하면 좋아 ~~^^ 둘다 너무 구엽네요 소민씨는 울면서도 할말다하고 분석할건 다하네요 내용 분석하는것도 재밌지만 리액션도 재밌네요^♡^ 두분 반가웠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빨간 소민씨 너무 귀여웠슴ㅎ
저도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을 훔쳤는데, 저 같은 분이 또 계셨네요 하하 반갑습니다
어두컴컴한 배경이 아니라 아주 밝아서 좋네요^^ 라이브 리액션 최고^^
리액션 영상 너무 좋아요 ㅎㅎ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헐! 리액션 영상도 해주시네!!!와아 ㅋㅋㅋㅋ 소민님 우는거 보겠네 ㅋㅋㅋㅋ 마지막화까지 리액션가시졐ㅋㅋㅋㅋㅋ
🥹🥹🥹 라이브 눈물입니다 ㅎㅎ
댓글을 안달수가없네
내가가장감명깊게본 12호ㅏ
라이브 리액션 너무잘봤다 재밋다
나도또울면서봤다
나머지도 계속 꼭 라이브리액션 해주길
리액션 영상 완전 좋네요
앞으로도 자주 해주세요
어제 13화 처음보고 역주행으로 오늘 12화 보았는데, 두분 토론리액션 은근히 재미있고 중독성이 있네요!
재밌어요! 우영우는 끝났어도 두분리액션 나머지보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독특한 토론리액선 신선합니다! 좋아요!♥
감사해요!😍 같이 우영우 복습해주세요💙
라이브 리액션 좋다~ 또 해줭~ ㅋ
영상 재밌었어요~~응원합니다. Keep going
🫰🫰🫰
15:16 맞습니다 꼭대기에 있는 장사치들은 사람들이 모였을때 발휘하는 힘을 경계해요 이 드라마만해도 몇 몇화가 프레임 씌우기를 당하고 있죠
(성별, 세대, 지역, 집단, 장애, 피해자)갈라치기와 프레임 씌우기 이 두가지가 국민 분열, 집단분열에 오랜 세월 안먹힌 적이 없으니까 장사치들이 계속 써먹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아이러니한건 워낙 남발하고, 오래도록 써먹는 짓거리이다보니 왠만한건 국민들이 다 알아채고 있다는거에요 한두번 당한게 아니니까요
앞으로도 드라마 리액션 관련한 두분의 열정적인 대화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드라마 속에 담긴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공감해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가장 기대했고, 재밌었던 리액션 영상이었어요.. 구독자수 많이 늘어나겠는데요? ㅎㅎ
리액션 재밌네요. 계속 해주세요~
먹방과 리액션 둘다 잘 잘봤습니다! ^^
우영우도 리액션 영상도 넘좋네요 ^^
실감나고 공감이 확 가네요 화이팅!!!
뒷풀이보단 라이브 리액션에 한표!!!
아 너무 좋아요! 저도 한 호들갑 하는뎈ㅋㅋㅋㅋㄱ
같이 보는 느낌 들어요🤍🤍 계속 해주세용!!!ㅠㅜ
오오오!! 같이 호들갑에 동참해주세용😍
두분의 의견+먹거리+귀여운 댕댕이까지 모두 갖추었네요~
영상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따뜻한 댓글 넘넘 감사해요
저도 이걸 원했어요. 뉴스는 영상따로 리뷰는 리뷰 따로.
휴머니즘! 맞죠 휴머니즘을 보여준거지요!
고맙습니다 소민씨!
이런 눈물이 모여서 리뷰영상이 나오는거군요... 오늘도 짠맛 가득 느끼고 갑니다 뿅
I loved how y'all did a reaction this time instead of talking about it afterwards. Hope you'll do more reaction videos (especially the last episode).
드디어 감상평 리뷰가 아닌 리액션이 올라왔네요?!
앞으로도 이렇게 부탁드려요~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회 대장정이 끝났지만 에피소드마다 불편함 속에 던지는 메세지들을 볼 때마다 생각할 점을 안겨주어서 저한테는 인생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소민씨 너무 솔직하고 순수해요 ~: D
휴머니즘 이야기 할 때 맞아!! 하고 육성 터졌네요 그래서 난 프렌치 호떡을 넘 좋아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논란이랍시고 잡소리 나오는게 이해가 정말 안갔던 ㅋㅋㅋㅋㅋ
@Pooh 그럼 님이 기.형.적이지않은 페미 하시길 ~ 좋은게 맞으니깐요 !
그동안 프떡채널이 왜 구독자가 적을까 고민했던 이유를 드뎌 알게됐네요 뚫어뻥 처럼 속이 다 후련해지는 호떡이 아니라 찰떡같은 리액션이 정답입니다 ㅎㅎ
프랑스반응도 간간이 썩어서 모든 드라마 영화 리액션해주세요!! 제발~~~~~~~요 ㅋㅋ
프렌치호떡 컨텐츠가 하나 더 늘겠네요. 리액션 영상 최고입니다. 왜 이걸 여태 안하셨나요. 이거로 미시면 채널 더 커질 수있습니다. 다른 채널 리액션 영상보다 훨 재밌어요. 계속 하시길 강추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용기얻고 계속 도전해보겠습니다!!
예전엔 오지게 슬픈거에만 울었는데 요새는 아름다운걸 봐도 눈물이 나더라고요
울랄랄랄랄라~울라 리액션 맛집이었네요.^^*
선댓! 리액션 보고싶었어요 막화까지 두분 리액션 보고싶어요
저 에피소드를 한국식 페미니스트들의 얘기라고 하는 작자들은 진실을 호도하고 침소봉대할뿐이죠..
제대로된 이해없이 보고싶은것 만보고 이해하고싶은 것만 이해한거라고 봅니다.
리액션 영상 재밌습니다. 다음편도 다다음편도 해주세요 ㅎㅎ
I am very proud of my country ! ㅋㅋㅋㅋㅋㅋ
맞아요. 이번편 미쳤어요
제일 좋아하는 에피소드... 리액션 보면서 다시 울었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심 재밌게봤슥니다ㅜㅜ
굿 ~~~
조용히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이미 보고 알고 있는 내용인데... 페니미즘이 아닌 휴머니티 라고 할 때 눈물이 나네요.
건강하세요.
보면서 촬영한 리뷰! 너무 좋은데요? 앞으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프렌치호떡님 우영우 리액션 그리고 깊이 있는 솔직한 생각들 늘 공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소민님 우실때 저도 같이 오열TT
같은주제를가지고공감하고,울고 웃고 소통 하고
한번도실제로뵛적없는프렌치호떡님들이지만더 친밀하고가까워지는듯한기분이예요,♡같이 소통 한다는 기분.
고맙습니다.
프랑스 파리에도 긴 가뭄 후 폭우가 쏟아졌다던데 피해는 없으신가요?
건강한 여름의 끝자락 되세요.
늘 잘보고 있어요♡
내적친밀감이 더 높아졌다니 저희 리액션 더 자주할게요🥹💙
저희 있는 지방은 아직까지 큰 비가 오진 않았어요. 비 피해로 세계 곳곳이 난리네요 ㅠ 뀨님도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
리액션 하면서 얘기 나누는 것도 너무 좋네요 ㅎㅎㅎㅎㅎ
😍💙
두분의 공감이 드라마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 같아요 우영우는 끝났지만 ㅜㅜ 아직 리뷰는 계속인 거죠? 이 드라마 보낼 수 없어
리뷰는 우영우를 넘나 아끼는 마음으로 끝까지 갑니다💙 같이 복습해요😍
리액션 영상도 역시나 너무 재밌습니다^^~
🫰🫰🫰
소민님 엄청 우시네요...ㅜ 역시 혁명의 나라 프랑스인이라 정의로운 투쟁에 약하신것인지ㅋㅋ 드라마 작가님이 실제사건을 조사하고 메시지와 감동도 주느라 고민 많이 했을것 같네요. 양쯔강 돌고래같은 사람들이 사라지지않길...
수족관에 살며 냉동생선만 먹고 사는 돌고래처럼 이기고도 불안에 떨며 사는 변호사와
야생에서 행복하게 사는 돌고래처럼 지고도 응원을 받는 변호사 대칭해서 보여주는 회차라 기억에 남습니다.
Love your reaction! People are afraid of talking about feminism and I'm glad you brought it!😊
라이브 넘 좋아요.
왜 여태 하지 않았죠?
넘 좋아요
언제부턴가 한국에서 노동 인권 여성 장애 노인에 대해서 말하면 혐오의 대상이 되는듯 합니다. 정치인들이 표 얻으러 갈라치기하고 언론에서 이를 받아 확산시키면서부터 세대 성별 노사 갈등만 남아 있는듯 하여 씁쓸합니다. 저 에피소드는 페미말고도 류변호사가 읽은 시를 특정정당 정치인이 좋아했다는 이유로 진짜 말 그대로 난리였어요.
그 혐오는 여성만 해당하는것 같은데요.
요즘보면 좀 심하다고 생각은하지만 솔직히 자업자득 다 돌려받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적당히 했어야죠
@@daslkwoidl 어휴 굳이 또ㅡㅡ
이 에피소드가 페미니즘만을 위한 이야기라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휴머니즘을 이야기 하고 있다는데 완전 동의해요.
동감입니다.
대박 동감, 휴머니즘!
맞습니다. 지금의 페미란 여성만을 의미하지 않고 세상의 모든 약자를 의미합니다.
맞아요!
페미니즘이 사람들이 피하고 싶어하는 단어로 여겨지게 된 게 안타깝네요..
지금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성 참정권 등 아주 기본적인 여성 인권이 페미니즘에서 출발한 것인데 말이죠..
양성평등주의가 나오기 이전에 페미니즘이 그 출발이었는데 요즘은 '페미니즘이 아니라 양성평등이다' 같은 말이 나오고 있으니 참..
페미니즘은 그 시작부터 '남녀 성역할 구분으로 인한 억압을 철폐하자'였기 때문에,
작금의 가부장제 및 남성우월적 사회 하에서 '맨박스'(남성이라면 이래야 한다)로 인해 고통받는 남성들도 이러한 사회구조의 피해자로 보고 '이래선 안 된다'고 하는 게 페미니즘입니다.
기혼 남성이 해고됐을 때 '이혼당하는' 것도 맨박스의 일종이죠
남성이 '선순위' 가계부양자일수밖에 없도록 종용하는 사회문화적 배경 탓이니까요..
ㅋㅋㅋㅋㅋ 권민우로 가득찬 세상ㅋㅋ
한국에 남이 하는 말중 제일 내가 한 말 같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외국인이 한 말중 제일 제 말 같았습니다. 휴머니즘!!!!!!! 제말이요!!!!!!! 이렇게 재미있는 채널을 뒤늦게 알게 돼서 아쉬울 정도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만 보고 싶어서 버티다 결국 오늘 구독 ㅋ 이미 끝났지만 뒤늦게 따라가는 것도 좋네요 너무 사랑하는 작품이었어요 남들은 논란이 어쩌고 했을지 모르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매화 너무 소중했습니다
구독 감사해요😍 우영우 끝까지 리뷰 잘해볼게요! 같이 복습해주시구 다른 재미난 드라마도 함께해주세요💙
정말 좋은 컨텐츠를 올려주시는데 구독자가 빨리 증가를 안하는게 맘이 아프네요
프랑스어 너무 듣기좋아요. 고등학교때 제2외국어 였는데 좀 더 열심히 해볼걸ㅠㅠ 아 근데 프랑스어만 하시는게 아니라 더 재밋게봣습니당ㅎ
왜 끝까지 안보여주세영ㅠㅠ 같이 울고있었는데 흑흑ㅠㅠ
한참 울고 봤더니 배터리가 딱 떨어진 거 있죠😭😭😭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frenchhotteok ㅠㅠ 배터리 눈치없네요ㅠㅠ
무단횡단을 하는 중에도 길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게 인간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양한 면을 갖고 있어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마냥 선한 사람 또는 악한 사람은 없습니다. 박원순도 그랬을거고요. 저는 절대 이 사람을 옹호하려는게 아닙니다. 성범죄자에다가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를 괴롭히는 악질적인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그가 과거 인권변호사로서 쌓아온 업적은 성평등 차원에서 한국 역사에 길이 남을 대단한 일들이에요. 그런 업적까지도 모조리 없었던 일처럼 덮고 부정하는게 맞는 일일까요? 오히려 취할 것은 취하고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로 이용하는게 우리가 성장하는데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12화가 범죄자로서의 박원순을 옹호한것도 아닌데 이게 큰 논란거리인지 저는 아직도 모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