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 무릎 (With. 유희열)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 KBS 200918 방송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17. 09. 2020
  • 아이유 - 무릎 (With. 유희열)
  • Hudba

Komentáře • 1K

  • @user-xb1sm6in6q
    @user-xb1sm6in6q Před 3 lety +3219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이 부분은 들을 때 마다 울컥하네

    • @user-pm3fn6lg9l
      @user-pm3fn6lg9l Před 3 lety +55

      진짜 울컥했음 ㅠㅠ

    • @liiliecec
      @liiliecec Před 3 lety +46

      위로가 필요한 시대ㅜ

    • @ringolee909
      @ringolee909 Před 3 lety +32

      나도 이 부분에서 울어요

    • @nur._.i
      @nur._.i Před 3 lety +10

      😭😭😭

    • @user-dl3yx6xw2j
      @user-dl3yx6xw2j Před 3 lety +11

      기댈곳 이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순간 인것 같습니다,,

  • @user-hw2do4mn1v
    @user-hw2do4mn1v Před 3 lety +2678

    정말 졸려서, 자고싶어서 잠들던게 언젠지.. 어릴땐 내일이 온다는게 설레 ,어서 왔으면 해서 잠들던밤도 있었지 지금은 그저 내일이 오니까... 밤이니까..모두가 잠드는시간이니까 버티고 버티다 마지못해 잠들뿐 그러면서도 잠들땐 아무생각없을수있단 그이유 하나로 잠에들시간을 기다리기도한다는게 좀 슬프다

    • @user-ug2pn1lv5x
      @user-ug2pn1lv5x Před 3 lety +64

      그러게요.. 그냥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자요 ㅠㅠ 제가 아침을 맞이한다는것도 너무 싫고 힘들죠 ㅠㅠ .ㅇ.님의 마음 많이 공감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ㅠㅠ 진짜 가서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ㅠㅠ

    • @user-dy7ew9cx9d
      @user-dy7ew9cx9d Před 3 lety +11

      따뜻한 사람...찬양 님은 제가 안아드리고 싶네요

    • @user-nt1fe4jv8y
      @user-nt1fe4jv8y Před 3 lety +13

      안아 준다는 말,
      마음이 따듯해지는 한 마디에요:-)

    • @user-km7th8cy4u
      @user-km7th8cy4u Před 3 lety +2

      혹시 주부일까요?
      엄마노릇하고 살아가기 힘든 한명이...

    • @tjdgus000
      @tjdgus000 Před 3 lety

      운동하면 잠 잘옵니다 홈트 빡세게 ㄱㄱ

  • @bichbyeol
    @bichbyeol Před 3 lety +3323

    엄마와 어린 동생마저 갑자기 별이 되어 떠나고..
    혼자 남아 잠잘 때마다 무릎과 러브포엠 이름에게를 들으면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하염없이 흐른다 허무와 무력감에 뒤척이는 잠결에도 슬픔까지 토닥토닥 진심으로 위로해 줘서

    • @higuys8154
      @higuys8154 Před 3 lety +118

      Kiyong Kim 힘내세요ㅠㅠㅠ 하루하루가 행복하시길..

    • @rokmc852
      @rokmc852 Před 3 lety +127

      이겨내시기 어려운 슬픔이겠지만 위로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user-bz2bt9xw1c
      @user-bz2bt9xw1c Před 3 lety +35

      당신에게.

    • @user-sm2cs9qf4p
      @user-sm2cs9qf4p Před 3 lety +17

      그거받고 자장가 추가요..

    • @user-ic5bv1gz1r
      @user-ic5bv1gz1r Před 3 lety +24

      응원해요

  • @user-pm3be5lr3y
    @user-pm3be5lr3y Před 3 lety +1747

    모두 이 가사에 공감할 날이 빨리 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Mulbwaaa
      @Mulbwaaa Před 3 lety +19

      아 ... 눈물나는 말 ... 공감해요

    • @user-dd6yx1hi3o
      @user-dd6yx1hi3o Před 3 lety +19

      전 어떻게요...아직5학년인데..4학년때 안좋은추억때문에 트라우마가 남아서...너무 빨리알아버렸어요..

    • @user-vy6cd3dv9m
      @user-vy6cd3dv9m Před 3 lety +12

      (이제 새해니)전 이제 6학년인데, 5학년때 큰 충격을받아서 알고 있느데 어떻하죠? 그냥 알고있는게 맞는 걸 까요? 가사를 듣다보니 슬프네요 ㅠㅠ 어른이 되면 좋을 것만 같을 것 같은데.... 좋은것만은 아닌가보네요 ㅠㅠ

    • @user-sy4ld5rw7f
      @user-sy4ld5rw7f Před 3 lety +33

      @@user-vy6cd3dv9m 모르면 걱정 없이 해맑게 지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겪은 일들 때문에 알게 되고 그것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점도 따르기 때문에 괜찮을거예요 언젠간 다 알게 될 일이니까요

    • @user-so8mf1vs9b
      @user-so8mf1vs9b Před 3 lety

      꼰대 ㅎㅇ

  • @user-pr9ms3nj2t
    @user-pr9ms3nj2t Před 3 lety +1331

    듣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듦
    아이유가 건강히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평소에 아이유를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이렇게 노래로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하는 사람이
    그냥 문득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

    • @user-ny7db7pn7y
      @user-ny7db7pn7y Před 3 lety +3

      그건아니고 ㅋㅋ

    • @user-re9ot6sj4f
      @user-re9ot6sj4f Před 3 lety +71

      @@user-ny7db7pn7y 너도 앵간 한심하다 진짜ㅋㅋㅋㅋ

    • @Bbuggubbubbu
      @Bbuggubbubbu Před 2 lety +23

      정말 유재석이랑 아이유는 늙지않았음 좋겠음….

    • @user-ep4oo1bc2r
      @user-ep4oo1bc2r Před 9 měsíci

      건강바래주는거 진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IU-dlwldms
      @IU-dlwldms Před 8 měsíci +2

      나도 팬이 아닐때 이런 마음이었는데..?? 노래로 위로를 주는 탁월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고 기부도 열심히 하는 진짜로 빈말이 아닌 선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음.
      유애나들도 같이 기부에 열심히 동참하는 사람들도 많고 진짜 사람으로서 대단하다고 생각. 이런사람이 건강히 오래 활동하는게 좋은건 당연한거 아님?
      ......뭐 결국 나도 유애나가 되어버렸지

  • @user-jh9qo4jh8h
    @user-jh9qo4jh8h Před rokem +375

    제갘ㅋㅋ 수능 1달 남긴 고3이거든요. 자려는데 오늘따라 심장이 답답하고 뭔가 부족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침대에 누운 채로 1시간을 웹툰보고 예능 틀고 그렇게 쓸데없이 보내다가 이럴거면 그냥 노래 들으면서 자자 싶어서 영상 틀었아요. 진짜 꼴값떠는 것 같긴 한데 그냥 눈물이 주륵주륵 나오네요...ㅋㅋㅋ큐ㅠㅠ 초등학생 때까지 할머니 할아버지랑 같이 살았는데, 가사대로 할머니 무릎 베고 누우면 할머니가 내 머리카락 슬어 주시고 토닥여주시고 하던 때가 생각나면서 걍... 아 또 눈물나옴ㅠㅠㅠ 듣다보니까 알 것 같은 게 제가 답답하던 게 외로워서였나봐요. 혼자 방에서 공부만 하는데 부모님은 칭찬을 해주시지도 그렇다고 혼내지도 않으시고... 누가 날 안아주고 토닥여줬으면 좋겠는데 아 할머니할아버지 보고싶다ㅠㅠㅠ 새벽감성진짜 개짜증나네 지금 코도 못 푸는데 어떡하져...

    • @user-pr8kl9ul3n
      @user-pr8kl9ul3n Před rokem +6

      저도 자야되는데 지금 안자면 내일 생활 망치는데
      잠이 안오고 그냥 마음이 불편해요 불안하고..
      진짜 잠 잘자는 사람이 부럽네여

    • @doyeon04551
      @doyeon04551 Před 10 měsíci +56

      이제는 성인이 되셨겠네요. 요즘에는 마음이 어떠신가요. 여전히 스스로 어딘가 부족한 것 같고, 너무 외로워서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같은 기분을 느끼시나요? 어쩌면 이런 댓글을 쓴 것도 잊어버려서 그때는 정말 힘들었구나 라며 여럼풋이 회상하고 계실 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수고 많으셨어요. 여름날의 낮잠이었던 어린 시절이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 같아 눈물이 나기도 하죠. 저도 그래요. 하지만 마음 속에 그때의 온기를 남겨둔다면 정말 외로울 때 자기 자신을 토닥일 수 있을 거예요. 큰 산을 넘고도 여전히 힘든 일 하기 싫은 일 시시한 일들로 가득한 일상이지만 그분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기억해서 반짝이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다시 한 번 수고했어요.

    • @SECRET.J89
      @SECRET.J89 Před 10 měsíci +9

      성심 성의껏 작성한 댓글을 보고 왜 눈물이 나는지

    • @user-mt1is3nx9v
      @user-mt1is3nx9v Před 10 měsíci

      ​@@doyeon04551읽는데 왜 제가 다 눈물이 나는지..ㅠㅠㅠㅠ

    • @user-wv9kf9zm4e
      @user-wv9kf9zm4e Před 10 měsíci +11

      정말 고생 많았어요 그동안 애썼어요 너무 기특해요 ㅎㅎ 지금까지 정말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줘서 고마워요 친구가 정말 열심히 달려왔는데 노력했는데도 아무도 칭찬해주지 않고 알아주지 않을 때 내가 알아줄게요 정말 정말 잘했어요😊😊

  • @user-eo3vv7mp2o
    @user-eo3vv7mp2o Před 3 lety +4428

    고딩때 멋모르고 그저 아이유의 노래가 좋아서 마냥 듣던 무릎과 어느덧 성인이 된뒤 사회초년생으로써 듣는 무릎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오늘도 편안한 마음을 갖고 잠에 들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징짱

  • @bumpe2885
    @bumpe2885 Před 3 lety +752

    어렸을때는 내일이 온다는 기대감으로 잠을 청했다면 어른이 된 이후로는 내일이 최대한 늦게 오기를 이 잠드는 순간이 오랜시간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

    • @user-lh9gm3hn2m
      @user-lh9gm3hn2m Před 3 lety +17

      너무 공감되네요

    • @user-jk6be4qj7v
      @user-jk6be4qj7v Před 3 lety +8

      공감이에요...지금 잇 이 순간도 내일이 오는게 두려워 잠을 못자고 있네요ㅠ

    • @bumpe2885
      @bumpe2885 Před 3 lety

      @@user-jk6be4qj7v 힘내세요!!

    • @user-nh1qd4ge6f
      @user-nh1qd4ge6f Před 3 lety +3

      와 진짜 공감된다..

    • @Seraphic_hyeon.06
      @Seraphic_hyeon.06 Před 3 lety +1

      아직 중3인 애송이지만 공감이 되네요..

  • @jsr8738
    @jsr8738 Před 3 lety +879

    어릴때 듣던 느낌이랑 진짜 다르네,,,예전엔 바람부는 언덕위 나무그늘에서 엄마무릎베고 잠드는 걸로 들렸는데 지금은 잠못드는 사람이 고민과 걱정에 잠못들다 이렇게 잠못들바에는 이미떠난 사람의 무릎에 누워 편히 잠들었던 것처럼 그때처럼 무릎에 누워있다 그사람곁으로 가 영원히 잠들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 @user-ve9sk1st2h
      @user-ve9sk1st2h Před 2 lety +22

      대상이 이미 떠난 ‘사람’이 아니라 영영 돌아갈 수 없는 그 ‘순간’에 대한 이야기 같아요
      그 사람을 데리고 와서 그 사람 무릎에 눕더라도 그때는 아니니까
      단지 그 무릎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 시절 그 때의 모든 것을 그리워하는 거니까

    • @musiala4221
      @musiala4221 Před 2 lety +8

      @@user-ve9sk1st2h 예전에 본인이 방송에서 할머니의 무릎을 배고 잘 때가 가장 편했던것 같다고 할머니를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라고 말한적이 있긴해요
      물론 해석은 하기 나름인것 같긴 한데

    • @kk-sm8yn
      @kk-sm8yn Před rokem +4

      나도 이노래 가사 볼때마다 그생각.
      현실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고 이미 떠난 사람 곁으로 가고싶다. 영원히 깊은잠을 잘것이다... 이런느낌

  • @areumkim9214
    @areumkim9214 Před 3 lety +1431

    와 무대 미술 미쳤네.. 뮤직비디오 같다...ㄷㄷㄷ
    유스케 무대미술팀, 진짜, 잘 하는 사람들이었어... 조명만 잘 하는 줄 알았어...

    • @areumkim9214
      @areumkim9214 Před 3 lety +56

      근데 시간의 바깥 무대에서 아이돌팬 급 보정해준 조명은ㄷㄷㄷㄷㄷ 해명 좀 해주라 주

    • @abc-nz3bu
      @abc-nz3bu Před 3 lety +1

      @@areumkim9214 ㅋㅋㅋㅋㅋ

    • @user-pf7sz4lw8c
      @user-pf7sz4lw8c Před 3 lety +5

      아이유니깐..☆

    • @user-nw2hr7ie9o
      @user-nw2hr7ie9o Před 3 lety

      @@areumkim9214 그만큼 빛나시다는거지..

  • @godot5437
    @godot5437 Před 3 lety +591

    이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했다는 걸 알고 난 평생 아이유를 응원하겠구나 생각했다. 들을 때마다 위로를 받는 느낌이라 그냥 이 사람한테 너무 고맙다... 항상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 @jhh605
    @jhh605 Před 3 lety +422

    아이유는 되게 사람위로해주는 목소리를 가지고있는거같당

    • @user-pm2ku5jq5j
      @user-pm2ku5jq5j Před 3 lety +37

      위로하고픈 마음을 목소리에 담아서일거같아요

  • @user-lc7qc4fp7w
    @user-lc7qc4fp7w Před 3 lety +890

    세상사람들이 무릎 좋은거 다 알았으면 좋겠다

    • @user-nf2pr5js5y
      @user-nf2pr5js5y Před 3 lety +131

      ??: 저 관절염있는데요

    • @user-bv6ue5qq8k
      @user-bv6ue5qq8k Před 3 lety +3

      @@user-nf2pr5js5y ???

    • @user-tw3pq6xf2e
      @user-tw3pq6xf2e Před 3 lety +5

      @@user-nf2pr5js5y 아니요.아이유 노래요.

    • @user-gg7xf2ov9f
      @user-gg7xf2ov9f Před 3 lety +79

      장난친거같은데 뭔가 이상하게 장난을 못받아 주겠어 이분위기에 ㅋㅋㅋㅋ

    • @kim.sparrow
      @kim.sparrow Před 3 lety +5

      드립이잖앜ㅋㅋㅋㅋㅋㅋ

  • @user-sd8fd7rf9w
    @user-sd8fd7rf9w Před 3 lety +167

    힘든 삶속에서
    엄마품에 안겼을때 가슴속에 무언가 뭉클함이 북받쳐올라오는 기분

  • @fairy._.m
    @fairy._.m Před 3 lety +517

    멋모르던 학생이였을때 들었을때와, 성인이 되어 사회초년생이 된 후 이 노래를 다시 들었을때랑 정말 느끔이 다르더라구요 ..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힘든데 이 노래를 들으면서 정말 위로를 많이 받아요 눈물도 왈칵 나고 ...고맙습니다

  • @maxrichard7845
    @maxrichard7845 Před 2 lety +276

    저는 오십살인데 아이유는 젊은 나이에 이런 감성을 가졌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그걸노래로 표현할수있다는 거도 놀라워요. 너무 좋네요

  • @user-hf9hg5zg3q
    @user-hf9hg5zg3q Před 3 lety +383

    내 전부였던 할머니 아빠 보고싶어요 부디 먼 곳에선 아프지마요 저에게 행복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무릎 듣다가 행복했던 어릴적 기억에 펑펑 울었네요 정말 향수를 되찾는 기분이에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은언니

  • @fiorikim5702
    @fiorikim5702 Před 3 lety +583

    형 보다 한살 많아 졌다. 나도 따라 가고 싶어.

  • @user-jp3pb4yi8k
    @user-jp3pb4yi8k Před 28 dny +2

    마로니에공원버스킹공연에서
    가수분들이자주불러주셔서
    이젠귀에익네요
    영원히기억될아티스트
    이지은님❤❤❤

  • @user-bw5fd6tn3p
    @user-bw5fd6tn3p Před 3 lety +167

    아이유의 노래를 들으면
    복잡했던 마음이
    잠깐 사라지고 편안해지고 포근해진다.

  • @user-eh8xw9cv6u
    @user-eh8xw9cv6u Před 3 lety +193

    무릎을 들으면 가슴 깊은 곳에서 형언할수 없는 아련함이 밀려오고 과거 순간들이 뇌리를 스쳐서 슬퍼지고 때론 우울해진다. 그래서 잘 안듣게 되고 들어도 집중하지않으려고 하는것같다. 언제쯤 무뎌질는지.

  • @user-yn3vc7mz3o
    @user-yn3vc7mz3o Před 3 lety +135

    나 지친거같아 이정도면 오래버틴거같아.. 와... 가사가 가슴을 후벼파는건 오랜만이다

  • @user-kf3fy9xv4i
    @user-kf3fy9xv4i Před 3 lety +249

    이노래만 들으면 눈물이 나네요
    우울한감정에 속지않으려고 평소에 억지로많이 웃으려고하는데 이노래만들으면 안에있던 슬픔에 그리고 그 감정에 푹빠지게되네 .. 노래가 끝나도 남아있는 여운으로 눈물이납니다 근데 그여운이 싫지만은않아요 아이유님노래는 정말 공감 위로를 잘담아둔거같아요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rf1ys2uu9w
      @user-rf1ys2uu9w Před 3 lety +3

      힘들지마요 많이 힘들었을거 같아요.힘든데도 감사함을 표현하는거 너무 예뻐요 앞으로는 이 너래듣고 힘들었던거 다 울어서 내보네시면 좋겠습니다

    • @user-jg4pi4gb2r
      @user-jg4pi4gb2r Před 2 lety +1

      힘들어도 괜찮아요 슬픔의 바다에서 충분히 헤엄치고 다시 나오면 되니까요 우리 모두 화이팅🙏🏻

    • @dddes9685
      @dddes9685 Před 2 lety

  • @bossds-1211
    @bossds-1211 Před 3 lety +300

    이 날 도대체 몇 곡을 녹화한겨...

  • @gonniLife
    @gonniLife Před 3 lety +88

    우리 딸 어릴 때 그렇게 잠을 안잘때, 안아서 이곡을 불러주면 그렇게 잘 자더라고요. 지금은 36개월인데 이젠 잠자리에 이 곡을 틀어주면 아주 잘 자고요.

  • @user-mx2hk4jc6y
    @user-mx2hk4jc6y Před 3 lety +72

    무릎은 아이유가 자작곡이라고 소개했을때부터 들었었는데 진짜 곡이 너무 좋아서 충격받았었음

  • @Anything72845
    @Anything72845 Před 3 lety +84

    나 지친 것 같아 이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이 가사 너무 좋아

  • @jiniekim1004
    @jiniekim1004 Před 3 lety +47

    엄마 무릎에 누워서 엄마가 내 귓가에 있는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느낌..잠들지 않았지만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눈을 감고 잠든척 했던 어린 나. 잔잔한 바람과 풀냄새 천천히, 조심스럽게 부채질 해주던 엄마의 손길

  • @user-bv8bs8yn4v
    @user-bv8bs8yn4v Před 2 lety +51

    대 스타라고 마냥 행복한 것 같진 않을 것 같아요.. 무대 위에선 빛나고 화려한 모습의 가수이지만 집에 돌아와 홀로 불을 켜 왠지 모를 공허함과 외로움을 달래는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여기 올라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감히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항상 행복하길 바라요 당신의 오랜 팬으로서 그냥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izo1568
    @izo1568 Před 2 lety +94

    무릎이라는 곡을 이방송을 통해 처음 들었는데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넋을 놓고 들었던 것 같다.
    ‘스르르륵 깊은 잠을…’ 하며 곡이 끝났을 때 스르륵 잠이 든 것을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하며 놀랐다. 깊은 잠을 잘거예요 라고 마무리 했다면 느끼지 못했을 여운이랄까. 무대연출, 의상, 분위기 모두 훌륭했지만 내가 이 곡을 사랑하게 된 이유는 마지막 그 가사 때문이다.

  • @user-uz9nf3xs3v
    @user-uz9nf3xs3v Před 3 lety +46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나고, 댓글들을 보면서 삶에 지친사람이 나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에 두번 눈물났네요..ㅠㅠ 공감이 주는 위로의 힘이 정말 크다는 걸 새삼 또 느끼고 갑니다ㅠㅠ

  • @erhardmich
    @erhardmich Před 3 lety +181

    Through the night, knees and ending scene are my holy trinity whenever i feel blue 🥺❤️

  • @ymhan3926
    @ymhan3926 Před 3 lety +30

    요즘 일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감정에 지치고 몸은 점점 망가지는게 느껴지는데 자려고 눈 감으면 별 생각이 다 나고 혼란스럽고 우울하고... 한숨만 푹푹 쉬다 해 뜰 때 간신히 잠깐 잠들었다 다시 하루를 시작하고 누구한테 기대서 엉엉 울고 싶은데 나도 설명하기 힘든 내 마음을 누가 잘 알아줄까 싶어서 그러지도 못 하고...
    근데 언니 노래 듣고 펑펑 울었어요 그냥 내 마음 알아주는거 같아서 고마워요 좋은 노래 계속 불러주세용 항상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yeonpark143
    @yeonpark143 Před 3 lety +73

    처음 들었을땐 어려서 걍 자장가 처럼 좋은 노래구나했는데
    지금은 들으면 치유되는 조금 슬픈,아련한 멜로디인거 같아요

  • @user-un3fm9zw2s
    @user-un3fm9zw2s Před 2 lety +71

    가사를 귀담아듣기엔 어리던 나이에서 이젠 가사에 귀기울이는 나이가 되어보니 아이유가 얼마나 어른이였는지 느껴지고 얼마나 많은 위로와 공감이 되어주는지 알게된 곡

  • @TingTing-iw2fl
    @TingTing-iw2fl Před 2 lety +29

    이 노래를 들으면 나를 제일 사랑해주던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생각나요

  • @supermaria1228
    @supermaria1228 Před 2 lety +10

    첫 아이 밤수 하면서 들으면서 울면서 하던 노래인데, ㅠㅠ 들을때마다 그때가 떠올라요. 조금 만 더 이뻐해줄걸, 그때 내 첫째 너무 작고 예뻤는데.

  • @MsHHmm
    @MsHHmm Před 3 lety +142

    모두 잠드는 밤에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서 깨어있어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조용하던 두 눈을 다시 나에게 내리면
    나 그때처럼 말갛게 웃어 보일 수 있을까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잘 거예요
    스르르르륵 스르르 깊은 잠을

    • @0.o706
      @0.o706 Před 3 lety +1

      ㄱㅅㄱㅅ👍

  • @gulgul_
    @gulgul_ Před 3 lety +55

    요즘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이 잘 안났는데 문득 이 노래를 듣다가 울컥했어요. 다들 힘겨운 이 시기에 위로가 되는 노래인 것 같아요

  • @jjee9339
    @jjee9339 Před 3 lety +74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힘들었던 시기, 그 시기들을 되뇌이고 곱씹으며 힘들었을때, 좌절하게 되고 사람사이에 대해 고민하다 나 스스로를 죽여가고 있을때 이 노래만 들으면 행복했고 힘이 되는 순간들로만 채워졌어요. 그래서 항상 힘들때 찾지만, 또 날 행복하게 하는 노래에요. 아이유님, 정말 존경하고 또 고마워요. 이런 이야기를 전해주는 사람이 되어줘서. 아이유님도 늘 행복하고 힘들어도 일어설 수 있는 힘이 제때 찾아오는 행운이 가득하길 바랄게요.

  • @manu-bz2fm
    @manu-bz2fm Před 3 lety +74

    정말 힘들때 이 노래를 들으면 위안 받는다 넌 뭐든지 잘하고 있어 라고 토닥토닥 해주는 느낌... 지은아 정말 좋은 노래 많이 들려줘서 고마워

  • @yongsoooh3891
    @yongsoooh3891 Před 11 měsíci +12

    이래서 어렸을 때 사랑받은 기억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자산이다. 성인이 되어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그 사랑 받은 기억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가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런 사랑 받은 기억을 남겨 주는 것. 그것이 우리가 남은 인생에서 해야할 가장 중요한 것이다.

  • @user-ky3gv8kz7g
    @user-ky3gv8kz7g Před 3 lety +107

    편안해진다 위로를 받고 있다 언젠가 이 노래를 부르며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싶다 생각했는데 그 누군가가 나였나보다 그 때는 내가 누구를 위로하고싶은지 몰라 그저 허공에 노래를 불렀는데 이 영상을 보고 들으며 이전과는 다른 편안함을 느끼고는 깨달았다 내가 그 누군가구나..나 위로가 필요했구나 힘들었구나 그래서 잠을 설쳤구나 음..이제 조금 편안히 잘 수 있겠구나..내 맘을 알고나니 맘이 편하네..고마워요 아이유 그냥 전부 다

  • @user-ko2jv3nv2v
    @user-ko2jv3nv2v Před 3 lety +76

    개인적으로 아이유 최애곡이에요~
    라이브까지 봐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 @user-ym5pb8lt6z
    @user-ym5pb8lt6z Před 3 lety +41

    언제 들어도 눈물난다. 가사 넘 좋고 아이유 목소리 너무 마음에 박힌다

  • @user-ue1mp5eo8e
    @user-ue1mp5eo8e Před rokem +13

    나의 동생을 떠나보내고, 계속 이 노래만 듣고 있네요.
    있을때, 많이 못 챙겨준게 아직도 마음에 남아있네요.
    하늘나라 가서는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매일 기도할께. 다음생에는 오빠가 더 잘해줄께. 미안해.ㅠㅠㅠ

  • @jj-th8tf
    @jj-th8tf Před 3 lety +53

    이 무릎이라는 노래는 사람의 마을을 편안하게 해주는 곡 인거 같아요 이 노래는 세상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을것 같은 곡 입니다.

  • @user-zd6nh3dl1w
    @user-zd6nh3dl1w Před 3 lety +18

    아이유 누나 발라드 노래 들을때마다 왜캐 요즘 울컥하지.. 감성이 너무 좋다..

  • @user-et7og1fo7l
    @user-et7og1fo7l Před 2 lety +88

    아이유님과 동시대에 태어났다는게 너무 좋고 감사드려요 너무너무 좋은 목소리로 너무너무 좋은 노래 불러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노래 들으면서 너무너무 많은 위로가 되요... 항상건강하고 오래오래 봐요!!

  • @adygoat
    @adygoat Před 3 lety +290

    this song really never fails to get me teary-eyed

  • @wowwg31._.
    @wowwg31._. Před 3 lety +51

    이 앨범 나왔을 때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스물 하나 10월 제 인생에서 제일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던 때였어요 메니에르병으로 병원 입원하고 잠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시간이었는데 상태가 조금 괜찮아진 후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산책할 때 이 노래를 들었어요 그때도 너무나 위로 받았었는데 어느덧 스물여섯이 된 지금도 너무나 큰 위로가 되어주네요

  • @user-lw6fw2vs4b
    @user-lw6fw2vs4b Před 3 lety +44

    아이유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 허전했던 마음이 무언가로 따뜻하게 채워지는 이 느낌이 좋아서 자주 들어요

  • @user-cg3tg1ku1m
    @user-cg3tg1ku1m Před 3 lety +15

    잊고 있었는데 이 노래 듣고 어릴때 잠 안 오면 엄마한테 가서 무릎 베고 누우면 조용히 머리를 쓰다듬어 주던 엄마 손길에 자던 제가 생각났어요
    지금은 몇 년 전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름 적응을 했다 생각하지만 이 노래만 들으면 다시 그 날로 돌아간 듯 엄마 생각이 너무 나서 그냥 눈물만 계속 나네요
    가끔 너무 힘들고 엄마가 보고 싶을 때 들을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Bo-bh9go
    @Bo-bh9go Před 3 lety +34

    처음 듣는데 따뜻한 곳이네요.가슴이 뭉클해지면서 어릴적 모습이 생각나 ...그때가 그립고 지금생각해보면 행복한일도 많았던것 같아요

  • @XD_XO
    @XD_XO Před 3 lety +12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쉬려고 보는 유튜브도 어느 영상을 틀어도 지치고 힘들고 재미없고...
    그 때 딱 이 노랫말이 떠오르더라..
    '나 지친 것 같아...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무릎.... 가사가 위로가 된다...
    1년전만 해도 가사보다는 멜로디가 좋아서 들었는데 지금은 가사 한마디 한마디, 멜로디까지 모두 내 마음을 녹여주고 적셔준다...
    새삼스럽지만 아이유는 너무 고마운 아티스트다...너무 고마워요....

  • @i.m5914
    @i.m5914 Před 3 lety +47

    지은언니 노래해줘서 고마워요. 계속 아이유가 좋아하는 노래 해줬으면해요. 사랑해요💜

  • @user-ic8jf6xd9o
    @user-ic8jf6xd9o Před rokem +5

    ‘혼자 우두커니 앉아 다 지나버린 오늘을 보내지 못하고 깨어있어’ 이 가사가 너무 공감이 가요..

  • @skfjk12
    @skfjk12 Před 3 lety +6

    이노래들으면 순수했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져... 돌아가고싶다ㅠㅠ

  • @user-eu8dp6vk4t
    @user-eu8dp6vk4t Před 2 lety +14

    내가 아이유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ㅠ 힘들때마다 들으러 오는 곡 몇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을 것 같다ㅠ

  • @user-in8hf4np1b
    @user-in8hf4np1b Před 3 lety +23

    새벽에 잠이 안와서 또 왔네요.. 지은님 좋은노래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 @nurulhafsari9669
    @nurulhafsari9669 Před 3 lety +315

    i remember IU said she wrote this song at night when she was angry and sad 😭😭 but in the end this song turned out very well and i get emotional everytime i hear this song ㅠㅠ 아이유 짱!

  • @juju._.0
    @juju._.0 Před 3 lety +97

    진짜 울 언니 못 하는 게 뭐야.....
    사람들이 언니를 ‘무릎’이란 곡으로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난 미발매 곡까지 다 기억할거야...

    • @user-vf6sc1pp6l
      @user-vf6sc1pp6l Před 3 lety +2

      무릎이 아니라 마음아닌가요?

    • @ziu1469
      @ziu1469 Před 3 lety

      @@user-vf6sc1pp6l 싱어게인에서는 무릎이라고 하셨더라고여....?

    • @Lee-wc1ly
      @Lee-wc1ly Před 3 lety +1

      @@ziu1469 얼마전 유퀴즈에선 마음이라고 했느데... ㅋㅋ

    • @ziu1469
      @ziu1469 Před 3 lety

      @@Lee-wc1ly 그니까여..?

    • @ppakkoo01
      @ppakkoo01 Před 3 lety

      마음이라고 말했다가 마음이랑 무릎 둘이라고도 했어요 ㅋㅋ

  • @user-mc8vm4ol9c
    @user-mc8vm4ol9c Před 3 lety +12

    옛날 생각이 많이 나고 엄마라는 말 많이 하죠
    어린때 엄마 무릎에 누워서 귀도 파고
    엄마 언제 오나 기다리고 하고
    다시 뱃속으로 가고싶 마음

  • @hyunwookna1324
    @hyunwookna1324 Před 3 lety +176

    She wrote this song when she was struggling with sleep. She probably hopes that people who suffer from sleeping problems can get good night’s sleep through this song.

  • @hyewon0213
    @hyewon0213 Před 2 lety +43

    이 노래를 들으면 뭔가 포근하고 위로가 되서 잠이 잘 와요 잠이 안 올때 틀어놓으면 잘 자게 되더라구요
    정말 지치고 힘들어 꾹 버티고 있는데 가사가 너무 와닿아요 아이유님 노래는 정말 항상 좋은것 같아요 초등학생일때부터 팬이였는데 벌써 성인이 되고 스물둘이네요... 계속 노래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힘들때, 위로받고 싶을때 듣는 노래🍒🍒🍒
    다들 화이팅하고 행운이 깃들기를🍀

  • @angelicaadres9160
    @angelicaadres9160 Před 3 lety +228

    Not literally understanding the lyrics, but the way she sing makes me feel and understand the song. Can't think of any artist that can convey and deliver music the way IU is doing.

    • @janedarcy5018
      @janedarcy5018 Před 3 lety +13

      I think she wrote this thinking of her grandmother, she was exhausted at tht time...i love d lyric sm in which she juz wanna find a shortcut to her loved one after d struggle she been through💜

    • @hulane.7258
      @hulane.7258 Před 3 lety +24

      She struggles with insomnia. So she said she wrote this song when thinking back to her childhood when she would take good naps on her grandma’s knees while her grandma caressed her hair. The lyrics talks about not wanting to be waken up when she falls asleep on knees

    • @dilek0202
      @dilek0202 Před 3 lety +3

      Hulan E. Too sad 🙁😢

    • @cube52x
      @cube52x Před 3 lety +2

      @Angelica Adres Lately I came to realization why I drawn to IU voice in the first place it's just like you said the way she convey and deliver the music

    • @angelicaadres9160
      @angelicaadres9160 Před 3 lety +1

      @@cube52x totally. There are times where I find her music my source of comfort.

  • @ejg4054
    @ejg4054 Před měsícem +1

    모두가 그리움은 그리움인 채로 잘 자고, 좋은 아침을 맞이 했으면.

  • @user-bu8rh5ux1d
    @user-bu8rh5ux1d Před 10 měsíci +7

    별이 된 서이초 선생님 추모집회에서 이 노래 듣고 울었네요. 명곡이다. 정말...

  • @heheijoo
    @heheijoo Před 3 lety +16

    아이유 노래는 가사를 곱씹어보면 뭉클하는 그런 게 있다..

  • @binliu7317
    @binliu7317 Před rokem +6

    나이가 먹을수록 깊은 잠을 잘수가 없다....항상 삶에 무게로 인하여 긴장한상태에서 잠을 자기 때문이다....정말 이노래를 들으면 어찌나 마음이 편안해지고 정말 깊은 잠을 자도 될것같네요....ㅠㅠ

  • @jhp3164
    @jhp3164 Před 3 lety +21

    삶에서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 이 노래를 들으며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이 차분해 지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tjdud755812
    @tjdud755812 Před 3 lety +8

    이 노래가 너무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는 때가 왔다는 게 너무 슬프다
    내가 지금 이 노래 듣고 눈물 나는 나이가 아이유님이 이 가사를 썼던 나이랑 똑같다는 걸 알고 더 짠한 마음이 들었다
    나도 세상 아무것도 모르고 할머니 품에 있던 때로, 부모님한테 어리광 부리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진짜.. 아직도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만 어른인 나이로 산다는 게 너무 힘들다
    매일 잠 잘 자는 사람들이 너무 부럽다

  • @yumilktee
    @yumilktee Před 3 lety +27

    몇년전만해도 아이유가 기억되고 싶은 곡으로 무릎을 꼽았을 때 이보다 더 좋고 화려한 곡이 많은데 무슨 이유인지 싶은 맘이였다 그런데 오늘 듣는 무릎에서 그 이유를 찾은 것같다.
    🖤

  • @JB-ms2ds
    @JB-ms2ds Před 2 lety +22

    요즘 피아노 배우다가 이 곡을 처음 알게됬네요. 30이 넘음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잔잔하고 힐링이 되는거같아서 너무 좋네요. 이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하셨다니ㄷㄷ

  • @jckpartners
    @jckpartners Před 2 lety +5

    노래 가사가 너무 먹먹합니다.
    "나 지친 것 같아
    이 정도면 오래 버틴 것 같아
    그대 있는 곳에 돌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 있다면 좋겠어"
    하늘에 있는 "쩡"아... 보고싶다...

  • @user-xl7dw5ld2g
    @user-xl7dw5ld2g Před 2 lety +12

    지금 고3인데 이 노래 들으니까 이유없이 눈물이나네요 노래 잘 들었습니다

  • @user-lc1mj4hl4b
    @user-lc1mj4hl4b Před 3 lety +19

    아이유 라이브는 들숨과 날숨도 노래 자체...

  • @Hannah-ul1fj
    @Hannah-ul1fj Před 2 lety +5

    어릴때 엄마 옆에 누워있으면, 항상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겨주시면서 아이고 예쁜 우리딸 누구배에서 나왔어~? 라고 해주신게 생각나요. 혼자 방에서 누워있다가 정말 오랜만에 그 기분을 느꼈는데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동시에 울컥하구요.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드셔서 몸도 약해지시고 어릴때는 정말 크게 느껴졌던 엄마가 이렇게 작았었나 싶고... 겨우 나 하나 키우려고 고생하게 만들어서 미안해요 엄마.. 잘 자라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 지금 잘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부족하고 못난 딸이지만.. 여전히 사랑해줘서 고마워.

  • @keeprunningawayrider
    @keeprunningawayrider Před rokem +13

    아이유의 최애곡. 멜론에 아이유노래를 60개쯤 담아놓고서는 일을 하면서 듣기시작했는데, 언젠가부터는 듣지않고 일해요.. 아이유노래와 목소리를 듣고있으면, 마음이 흔들리고 아파올때가 많아서 일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 @user-oi6zb5yw3b
      @user-oi6zb5yw3b Před rokem

      집중이 필요한 일할때는 심박수에 맞는 음악 ㄱㄱ

  • @rlaxhfl17
    @rlaxhfl17 Před 3 lety +10

    제일 많이 부르고 또 부르는 아이유 노래인 것 같다... 부르고나면 먹먹하지만 개운해지는 그런 노래라서 질리지 않는다... 생각이 많아지는 노래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들려줘서

  • @crostadiformaggio1
    @crostadiformaggio1 Před 3 lety +43

    One of my favorites... This is such a beautiful sad song that wraps you in a hug... Iu's voice is wonderful as usual.

  • @user-tc3wb9wd3j
    @user-tc3wb9wd3j Před 3 lety +17

    가사가 진국이라는걸 이제야 알게되다니
    아이유 좋아해왔지만 더 좋아지게 돼요
    사람으로서 굉장히 존경합니다

  • @kian...
    @kian... Před 3 lety +19

    깊은 잠을 자기위해 듣는 노래 ..
    언제나 짧은 밤, 잠시라도 오래잔 느낌이라도 들게..

  • @marsyacha3213
    @marsyacha3213 Před 3 lety +101

    This song always take me back to my childhood memories and sometimes i missed it a lot. This song will make you cry as you reminisce about how much we grew and what we've been through. Thanks iu for making such a deep-meaning song

  • @user-tm7ym8gu8i
    @user-tm7ym8gu8i Před 3 lety +103

    매해 전성기인 가수

  • @leggo0_0
    @leggo0_0 Před 2 lety +13

    진짜.. 아이유님 노래는 다 좋지만 개인적으로 이 곡이 제일 마음에 와닿는다.. 맨날 듣고 맨날 울고..너무 좋아요

  • @Banana_yummy02
    @Banana_yummy02 Před 3 lety +12

    처음엔 그냥 노래가 좋아서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가사가 와닿는다. 그래서 더 슬픈것 같다.

  • @yaya-cs9qf
    @yaya-cs9qf Před 3 lety +77

    Let's all take a moment to applaud Jieun's grandmother because if it weren't for her, we wouldn't have this song to cry to.

  • @Jine2
    @Jine2 Před 3 lety +11

    이 노래를 들으면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나서 자꾸 울컥하네요 가사만 들어도 슬퍼서 요즘 아이유 노래만 찾아서 듣게 돼요 요즘 제일 많이 찾아듣는 노래입니다👍

  • @snowpine_05
    @snowpine_05 Před 2 lety +6

    우리 엄마에게 꼭 필요한 노래 같다. 위로가 필요한 지금..
    엄마 늘 고생하며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와줘서 고마워. 내가 밉고 원망스러운 날도 아주 많았겠지만 언제나 내가 해 달라는 거 다 해줘서 고맙고, 그렇게 다 해주면서도 나한테 미안해해줘서 고마워. 내가 예민해져 짜증내는 날에도 다 받아줘서 고맙고, 못난 나를 위해 희생해줘서 고마워.
    그런 엄마에게 아무것도 못해주고 보답해주지 못해 미안해. 말로만 사랑한다고 해서 미안하고, 엄마 속 썩여서 미안해. 엄마의 찬란한 시기를 빼앗아서 미안하고, 동생하고 매일 싸워서 미안해. 시험 못 봐서 미안하고, 잠만 자서 미안해.
    이제 지난 날은 잊고 우리 행복하게 살자. 언제나 미안하고 또 사랑해. 열심히 살아볼게. 엄마를 위해서라도...

  • @user-kc2el8os1l
    @user-kc2el8os1l Před 3 lety +16

    누군가의 잠을 재워주고, 누군가의 무릎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 @wlfkfakgk
    @wlfkfakgk Před 3 lety +14

    담담하게 부르고있지만 멜로디와 노래가 주는 느낌이 슬퍼서 그런지.. 많은 감동과 함께 폭풍 눈물이 쏟아지네요.. 아이유씨 좋은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케치북팀 멋진무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 @JS-ym3oc
    @JS-ym3oc Před 3 lety +6

    어릴때 추억이 너무 좋아서 너무 그립다...그래서 추억 만드는게 두렵지만 추억 땜에 버틸 수 있는것 같다.잠이 오지 않는 새벽에 들으면 들을때 마다 그리운 눈물을 흘려낸다

  • @user-te1ci3jy7c
    @user-te1ci3jy7c Před 3 lety +5

    진짜 모든일 끝내고 돌아와서 밤에 이 노래 들으면 모든게 위로 되는 느낌...

  • @easyhardy
    @easyhardy Před 3 lety +7

    2019 러브포엠 콘서트 때 적재씨의 기타 반주에 아이유가 직접 부르는데 나도 모르게 눈믈이 줄줄 흘렀어요. 그냥 어린 시절의 아련함에 울컥하고 뜨거운게 올라오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우리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길 바랍니다.

  • @user-tr1zj5tx8e
    @user-tr1zj5tx8e Před rokem +5

    내 어릴적 편안하게 잠들었던적이 없었던것 같아 슬프다. 누군가 내 머리칼을 넘겨주듯 편안함이 아닌 무서워서 아무말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했던 두려움의 시간들...

  • @kwt6635
    @kwt6635 Před 2 lety +5

    인생 곡이에요. 누나

  • @hwke221
    @hwke221 Před 2 lety +4

    이노래만 들으면 어린시절이 떠오르고 엄마무릎을 베고 누워자던 어린 내가 생각이나기에 ㅠ ㅠ 그시절이 그립기도하다

  • @YouTube_ITube
    @YouTube_ITube Před 3 lety +26

    목소리, 멜로디, 가사 모두 마음을 울립니다. 👍

  • @user-zz1lr2ph5g
    @user-zz1lr2ph5g Před 3 lety +10

    누굴 기다리나
    아직 할 일이 남아 있었던가
    그것도 아니면 돌아가고 싶은
    그리운 자리를 떠올리나… 목이 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