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마초, 유비가 그를 한중왕표 1서열에 올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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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8. 12. 2023
  • 객장 출신으로 한중왕표 제1서열에 올라간 마초,
    유비가 마초를 이렇게 우대한 이유를 알아봅니다.
    한중왕표 전문
    평서장군 도정후 마초, 좌장군 장사 진군장군 허정, 영사마 방희, 의조 종사중랑 군의중랑장 사원, 군사장군 제갈량, 탕구장군 한수정후 관우, 정로장군 신정후 장비, 정서장군 황충, 진원장군 뇌공, 양무장군 법정, 흥업장군 이엄 외 120명이 말씀 올립니다.
    옛날 당요(요임금)는 성인이었지만 조정에 네명의 간신이 있었고, 주 성왕은 인자하고 현명했으나, 네 곳의 제후가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고후(여후)가 나라를 장악하자 여씨가 권력을 찬탈하고, 소제가 어려 상관씨가 모반을 꾀하였습니다.
    이 자들은 대대로 전해진 은총에 기대어 권력을 장악하고 흉악하게 굴어 사직을 위태롭게 하였습니다.
    대순, 주공, 주허후, 박육후가 없었다면 이 자들을 토벌하여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폐하께서는 위대한 용모와 높은 덕으로 천하를 다스렸지만 액운으로 인해 황실이 쇠퇴하는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동탁이 수도를 혼란스럽게 하였고, 조조가 난을 이용하여 제왕의 권한을 찬탈하였습니다. 그리고 황후와 태자를 독살하고 천하를 어지럽혀 백성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폐하께 오래도록 몽진하는 괴로움을 겪게하여 텅 빈 성에 가두었습니다.
    다스리는 임금도, 신에게 제사지내는 자도 없고, 왕명을 끊어버려 제왕의 위를 가리고 정권을 빼앗으려 합니다.
    좌장군 영사예교위 예, 형, 익 세 주의 목, 의성정후 비는 조정에서 작위와 봉록을 받아 힘을 다해 나라의 어려움에 몸을 바치려 합니다.
    일찍이 징조를 보고 거기장군 동승과 조조를 주살하여 옛 도읍을 지키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승의 기밀이 지켜지지 않아 조조의 악행이 천하를 파멸시키게 되었습니다.
    신 등은 황실에 크게는 염락의 화가 있고, 작게는 정안의 변이 있음을 근심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불안에 떨며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였습니다.
    옛날 우서에는 구족을 대할 때 너그러이 하라 했고, 주는 두 나라를 참고하여 같은 성의 제후국을 만들었으며, 시경에 그 일이 실린지 오래 지났습니다.
    한나라 초기에는 영토를 나누어 황족을 존중하였습니다. 이로인해 여씨의 반란을 뿌리뽑아 태종의 기초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신 등은 유비가 황실의 일족으로 나라를 염려하여 혼란을 없애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중에서 조조를 물리치자 많은 영웅들이 모여들었으나, 그 작위와 이름이 분명치 않고 구석의 예를 더하지 않아 나라를 지키고 만대까지 빛을 밝히기 어렵습니다.
    저희가 조정 밖에서 조서를 받드니, 조정에서 오는 칙서가 끊기게 되었습니다.
    옛날 하서태수 양통은 한의 중흥 시기를 만났지만 산과 강으로 가로막혀 지위와 힘이 모두 동일하여 통솔하기 어렵자 두융을 원수로 추대하여 외효를 격파하여 공적을 세웠습니다.
    지금의 사직이 당시의 농, 촉 때보다 위급합니다.
    조조는 밖으로 천하를 삼키려 하고, 안으로 많은 관료를 주살하여 내란의 징조가 있지만 황실의 종친들이 대책을 세우지 않아 사람들의 마음을 얼어붙게 하는 것입니다.
    신 등은 옛 규범에 따라 비를 한중왕에 봉하고 대사마로 임명하여 6군을 이끌게 하며, 동맹을 규합하여 역적을 토벌하려 합니다.
    한중, 파, 촉, 광한, 건위 등의 군을 나라로 삼아 관서를 설치함에 한나라 초기 제후의 예법에 따랐습니다.
    나라에 이롭기에 이같은 임시방편을 사사롭게 행합니다.
    공업을 세워지면 신 등은 물러나 거짓 조서를 꾸민 죄를 받을 것이며,
    죽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삼국지정사 #마초 #한중왕표 #유비

Komentáře • 142

  • @dontblockme555
    @dontblockme555 Před 7 měsíci +54

    그런데 유비는 왜 마초를 아무런 관련도 없는 형주의 독임저(督臨沮)로 임명했을까요? 양주의 군벌이었으니 북쪽 지역의 독을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후에 마초를 표기장군에 임명하면서 양주목으로 임명했는데 그전엔 왜 독임저로 임명했는지가 의문입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봤는데 양주 무도군의 저현(沮縣)을 독으로 맡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즉 독임저가 아닌 독저) 또 임저의 임臨이 다스리다, 임하다라는 뜻이기에 독임저(督臨沮)가 아닌 독저임(督沮臨)으로 독저로 임명했다 머 이런 뜻이 아닌가 추측이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25

      와.. 상당히 신빙성 있는 추론이십니다. 생각도 못한 부분입니다. 원문을 보니, 한자도 같은 臨 임자를 쓰더군요. 다만, 제 짧은 소견으로는, 무도와 음평을 촉한의 영토로 취한건 제갈량의 북벌 때이고, , 유비 생전에 마초를 무도군의 도독으로 임명했다면 아마 허봉을 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위나라 땅에 허봉을 하기보단, 임저의 전략적 중요성을 감안할 때 (임저는 형주와 촉의 경계로, 관우가 도망치다 임저에서 참수) 마초에게 임저를 맡기는 것 나름 합리적 선택이었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마초가 표기장군에 양주목으로 봉해진건 개인적으로 장군직은 올려주되, 지휘권은 뺏은 사실상 강등이라고 봅니다. 양주는 당시 위나라 땅으로, 양주목은 허봉이었거든요. 마초가 양주목으로 봉해진게 221년, 유비가 이릉대전을 일으킨 것도 221년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상관 관계가 있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물론, 마초의 허봉은 강등이 아닌, 형주 탈환 후 북벌을 감행하겠다는 위나라에 대한 선전포고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요.

    • @dontblockme555
      @dontblockme555 Před 7 měsíci +6

      @@손찬이형 늦은 시간에도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의문점에 대해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제갈량의 융중대도 그렇고 유비가 마초를 표기장군으로 임명하는 책문에서도 그렇고 손권에게 한 말로 볼 때도 유비는 익주를 먹은 시점에 당연히 양주를 다음 목표로 하고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양주목에 적합한 장수로는 양주의 군벌이었던 마초였을 것 같아요! 허봉에 관해서도 마초가 무도 저현의 독으로 임명됐다 하더라도 꼭 그곳으로 부임했다기보다(말씀대로 제갈량의 북벌 때 무도, 음평을 점령했으니) 독저의 직책만 받고 유비와 같이 성도에 남아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유비와 같은 군벌이었으니까 경계할 필요가 있으니) 그리고 유비의 다음 목표는 양주이기 때문에 양주로 들어가는 길목 중 하나인 저현의 독으로 임명한 것 같아요! 실제로 한중공방전에서 유비가 장비와 마초를 무도군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니까요. 이건 관우가 형주에서 장차 북진하기 위해 번, 양을 접수해야 하니 유비가 양양태수로 허봉한 이유와 비슷할 것 같습니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5

      네 덕분에 저도 생각도 못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고찰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Art-Joe
      @Art-Joe Před 7 měsíci +3

      견제할만한 인물은 최대한 상관없는 후방에 보내는게 맞죠.가상의 예로 북한군 포로나 귀순자를 설령 재배치할 때 최전선에 불안해서 어떻게 배치합니까 ㅋㅋ위화도회군할 수도 있고 적과 내응할 수도 있죠

    • @dontblockme555
      @dontblockme555 Před 7 měsíci +7

      @@Art-Joe 제가 말씀드린건 마초가 받은 직책에 관한 것뿐이고 말했다시피 무슨 직책을 받았던 꼭 그 임지로 갔다기 보다 유비 곁에 성도에 있었을 거란 얘기죠. 귀순한 제후로서 최대한의 예우는 해주되 실권은 주지 않고 곁에 머물게 하는.

  • @user-tq3do1tg7u
    @user-tq3do1tg7u Před 7 měsíci +3

    예전에 마초 보고싶다고 글썼는데 잘 보았습니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1

      아! 기억납니다. 즐거운 일요일 저녁 되세요! :)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Před 7 měsíci +117

    헌제에게 올리는 조의라곤 하지만 실상은 조조한테 보내는 선전포고같은 표인데 마초만큼 조조 머리를 썩힌 사람이 별로없어서 대놓고 매기는 의미로 올려버린것도 있는듯

    • @user-oz3ru5wg6n
      @user-oz3ru5wg6n Před 7 měsíci +24

      이거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ㅎㅎ 겨우 해치웠는데 유비하고 손 잡고 덤빈다고 생각하니 골치가 아팠겠습니다.

    • @Cjsjcksmd
      @Cjsjcksmd Před 7 měsíci +28

      마초의경우 어머니가 강족 권력가 집안 출신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방일수록(촌구석) 피가섞인게 굉장히 중요하구요.
      걍 말그대로 다이아 몬드 수저 물고 태어난거죠. 마초를 얻으면 강족을 컨트롤 하기 편해질테니깐요.
      아버지는 서량주태수 어머니는 강족권력가 집안
      금마초로 불리며 굉장한 미남인 마초 정치적으로 상품 가치가 너무 흘륭했죠.

    • @Cjsjcksmd
      @Cjsjcksmd Před 7 měsíci +1

      아마 유비 제갈량이 그렸던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동오와 동맹을 맺고, 동오로 하여금 건업에서 수춘으로 진격
      동시에 형주에서 관우 북진 및 한중에서 유비가 직접 장안성 진격
      마초로 하여금 강족선동 후 서량주 공격후 점거. 추후 한수끼고 장안성 북서쪽은 강족, 남쪽은 한중병력으로 양빵공격. 결과적으론 틀어져버렸지만, 동시에 4방향에서 위나라로 진격했으면 천하의 조조라도 힘든 싸움이 됐을꺼라고 봅니다.
      유비사후 제갈량은 마초를 전혀 못부림.

    • @fromis_9flover
      @fromis_9flover Před 7 měsíci +5

      저도 이거 1표

    • @trg3849
      @trg3849 Před 5 měsíci +1

      출신이 다른 천민들이랑 다르니까

  • @itarr2229
    @itarr2229 Před 7 měsíci +14

    와 의역 덕분에 한중왕표를 읽어보네ㄷㄷ 너무 좋다 이채널ㄷㄷ

  • @mayli5206
    @mayli5206 Před 7 měsíci

    구독함

  • @user-jy8xb1um8u
    @user-jy8xb1um8u Před 2 měsíci

    잘봤어요

  • @JHseo318
    @JHseo318 Před 5 měsíci

    이 채널 진짜 좋네요 ㅎㅎㅎ
    삼국지 등장인물들 중 이름이 덜 알려지거나 저평가된 인물들을 많이 알려주세요😊
    간손미 간손미 노래 많이 하는데
    간옹 손건 미축과
    남만을 비롯한 삼국지 등장 이민족 장수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호주천이라든가 철리길 월길 아회남 같은 장수들 ㅋㅋㅋ

  • @cpt_doodle
    @cpt_doodle Před 7 měsíci +11

    한중왕표를 읽어보는 것은 처음이군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마초는 엄연히 군벌세력의 수장으로 유비에게 몸을 의탁하게 된 것이니 이민족들에 끼치는 영향력과 더불어 이것이 그를 높이 예우해줄 명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문득 유비 휘하의 장수들의 면면을 돌아보다보니, 새삼스레 위나라와 오나라의 서로 다른 체계와 장수들의 능력이 돋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가절을 받은 장수들은 많겠으나, 능히 한 군단을 이끌며 스스로 국경지역에서 타국을 도모할만큼의 능력을 가진 장수들은 삼국지를 통틀어 손에 꼽을만큼 드물텐데, 족벌 위주의 끝발로 줄을 서는 오나라와 오로지 능력 위주로 중용받던 위나라에는 그런 장수들이 여럿 떠오르는 걸 보면.. 이래나저래나 촉의 인재풀이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조운이 그 외 120명에 들었다는 걸 또 다시 떠올려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거 같기도...) 아무튼 마초가 서량에서 좀 더 오랜 시간 조조를 견제하며 세력을 키워나갔다면 판도가 어찌되었을지 궁금해집니다.

    • @user-bm9jh4vg9w
      @user-bm9jh4vg9w Před 7 měsíci +1

      이릉대전때 사망한 관료들이 수백명에 달한다고 기록되어 있죠. 익주에 유비가 처음 자리 잡았을 때 까지가 인재의 황금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서량, 한중, 형주 등 여러곳에서 유입된 사람들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점이라... 삼국이 정립되고 난뒤에 특별한 일 아니면 유입이 없을 겁니다. 전국 곳곳에 퍼져있던 전란이 삼국의 국경을 제외하면 안정되었기 때문이죠.

  • @yuhu910
    @yuhu910 Před 6 měsíci +9

    임용한 박사님 좋아하는 이유중에 현대시점에서 객관적인 지표가 크다고 봐요. 여타 삼국시대 다루는 유튜버들 보면 대부분 정사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사례가 아닌 연의에 나올법한 얘기들이 섞여 있는데 손찬이형은 남다르네요 구독자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 b

  • @Art-Joe
    @Art-Joe Před 7 měsíci +1

    기회가 되시면 강유나 등애도 다뤄주릴 수 있으신지요?

  • @hohyunyoon7167
    @hohyunyoon7167 Před 7 měsíci

    삼국지 실제 일기토 정리해주시면 재밌을것같네요

  • @user-rc5mk9tz3l
    @user-rc5mk9tz3l Před 7 měsíci +9

    삼국지에 미치다보면.. 이라는 말이 참 공감이 가네요 연의를 수십번 반복해서 읽었지만 손찬이형 영상은 항상 저한텐 가뭄의 단비 같습니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 @izumiaco5079
    @izumiaco5079 Před 7 měsíci +9

    리즈시절을 조조하고 싸우는데 보내버려서 힘이 빠진 상태.. 그래도 복파장군 마원의 후손이기도 하고 이민족에 대해 있는 위상은 절대 무시할 수 없었을 듯

  • @wolfk3893
    @wolfk3893 Před 5 měsíci +3

    염행 건은 부러진 창이라는게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다고 봄
    마초도 어릴때니까, 창 부수고 기선 잡았다고
    방심했다가 발악에 훅 찔린 걸수도 있고 ㅋㅋ

  • @friendshipjo
    @friendshipjo Před 7 měsíci

    간손미들도 한번 연달아 시리즈로 다뤄주시면 어떨지

  • @driveeuro5605
    @driveeuro5605 Před 6 měsíci +3

    아침점심저녁 하루 3번 마초를 불러봐. 좋은 일이 생길거야 행복한일이 생길거야 즐거운일이 생길거야 라잇나우!

  • @user-mp7nh7mb7s
    @user-mp7nh7mb7s Před 7 měsíci +27

    정사쪽이 아니라 연의쪽을 생각하더라도, 당시 마초는 유비와 혈판장을 같이 찍은 마등의 후계자임을 생각하면 몸을 의탁했을뿐 명분적으로는 마초는 유비와 동급의 서열이라고 볼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확실히 군신의 관계로 정하는 대신 거기에 대한 일종의 보상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을듯...

  • @WhythisGGoraji
    @WhythisGGoraji Před 6 měsíci

    아 너무 재밌다. 댓글도 재밌네

  • @user-mv5ym3sr2x
    @user-mv5ym3sr2x Před 7 měsíci +4

    아버지 마등이 일족과 같이 허도에 있는데 양주에서 반란 일으켜서 마등일가 모두 참수... 그벌로 나중에 자기 가족도 모두 조조에게 잡혀죽음. 단명할 수 밖에 없었을것 같아요.

  • @SJ-sp1wr
    @SJ-sp1wr Před 7 měsíci +18

    엄청난 군재를 가진 맹장이지만 개인적으로 마초 하면 난세에 처자식을 잃은 처절한 고통이 항상 먼저 생각나는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 @user-cv3ju2tq9p
      @user-cv3ju2tq9p Před 6 měsíci +2

      엄청난 군재라기엔 하는 전쟁마다 다깨짐

    • @user-le7ft1op9p
      @user-le7ft1op9p Před 4 měsíci +1

      군재라기보단 서량 기병들이 그냥 쎈거라 생각됨. 물론 거친 장졸들에게 인정받을만한 무력과 통솔력은 있었을것으로 생각됨.
      대신 전략 전술이 망이라 그렇지..

    • @user-yx3tx7xg8k
      @user-yx3tx7xg8k Před 4 měsíci

      ​​@@user-le7ft1op9p
      머가 전략전술이 망이죠?
      관중십장중에 조조의 행동을 유일하게 간파한게 마초입니다.
      마초말만들었어도 거기서 조조는 어찌되었을지 알수없는거고
      그럼에도불구하고 조조를 잡을뻔도했죠.
      그냥 방구석에서 쉽게 누워서보니 군재가 그저 게임수준인지 알고들 댓글에 방구석제갈량 육손마냥들 유선까고 마속까대고 떠들지만 실상은 그런 게임수준이 아니죠
      그렇게 방구석댓글러가 손쉽게 망이니 뭐니 평가할수준일지
      그리고 강족을 규합한다라는건 무력이 높아서되는게 아니구요.
      그만한 정치적감각이 있어야가능한겁니다
      량주병주출신 장수는 솔직히 까놓고말하면 마초보다 무력뛰어난애들 천지죠 염행만해도 기골이 장대한 장수였고
      강유만해도 그쪽출신이고 뭐 유명한사람들 많죠
      그럼에도 더 특별한건 거길 규합할수 세력을 끌어들일수있는 그만한 정치감각입니다.
      뭘 알긴 하세요?

  • @kwonkwon2026
    @kwonkwon2026 Před 7 měsíci +1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더 자주 못올려드려서 죄송할 뿐..

  • @user-mr3vz6gn2d
    @user-mr3vz6gn2d Před 7 měsíci +1

    황보숭 한번 해주십쇼...

  • @user-wr5hd5qt8l
    @user-wr5hd5qt8l Před 3 měsíci +1

    째든 제가 마초 제일 좋아합니다. 마초가 이흥전에서 관우 장비의 원수를 갚았어야 했는데. 마초가 육손죽였으면 어우. 조운보다 더 유명한 장수가 될수있었을텐데. 과거는 바꿀순 없징 아쉽다 최애마초

  • @Y2TWICE
    @Y2TWICE Před 3 měsíci

    여기 채널에서 설명해주는거는 다 정사쪽인가요 연의쪽인가요

  • @Waksozm
    @Waksozm Před 7 měsíci +20

    마초 읽으면 마등이 개불쌍함.. 큰 아들한데 그 강병, 군벌 리더 자리 상속하고 노후에 쉬려고 수도로 들어갔는데 큰 아들이 의형제랑 반란일으켜서 사망ㅠ

    • @user-yx3tx7xg8k
      @user-yx3tx7xg8k Před 4 měsíci +3

      마초가 먼저 마등생각안하고 반란일으킨게 아니라
      마초나 서량세력등이 조조에 대해 오해하고 지레 견제하다 뭐하나에 흠칫하여 일으킨 반란입니다.
      그 흠칫에 마등의 안위도 오해한부분도있구요.
      솔직히 조조가 마등을 허도로 불러들인자체부터가 볼모적인 성격입니다.
      유종을 형주에서 빼서 중심지로 볼모로잡아놨듯이요.

    • @user-cv2pp8py3d
      @user-cv2pp8py3d Před 2 měsíci +1

      그거생각해서 한수를 자기아버지로 모신다는 소문낸거같음

  • @user-he4hx6mz3s
    @user-he4hx6mz3s Před 4 měsíci +1

    태평양전쟁이 끝날때 연합군이 일본의 항복문서에다가 서명하는데 서명순서가 미국-중국-영국-러시아 순이었습니다. 이 순서는 태평양전쟁의 공로순으로 나열한 것이죠. 현대에도 순서는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 @jwtiger4674
    @jwtiger4674 Před 4 měsíci

    마초는 당시 전국구 네임드고 제후출신이니 유비휘하 일반 신하들보다는 윗전으로 올린거죠 한중왕을 참칭하는 표였기때문에 명분상 마초를 앞세울 필요가 있기도 했구요

  • @Live-bn5vh
    @Live-bn5vh Před 7 měsíci +4

    마초는 장군급이 아니고 그냥 군벌 세력임.

  • @user-wy6uw3cn3e
    @user-wy6uw3cn3e Před 5 měsíci

    한중왕표를 제대로 읽게된 것만으로도 이 영상을 본 값어치가 10배 20배가 되었습니다.
    다만 해석에서 어려운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염락의 화" "정안의 변"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 @user-bm6er1pk2w
    @user-bm6er1pk2w Před 7 měsíci +12

    마초는 마등으로부터 량주를 물려받았을 때부터 군벌의 위치에 올라간 거고 귀순하기 전에는 유비, 조조, 손권, 사섭, 유장과 동급이었던 거나 다름없던거죠. 유비가 마초를 후대한 것은 조조가 유비를 후대했던 동기하고 비슷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저족, 강족을 포섭하기위한 외교적 쓸모도 있었겠지만 항복한 세력 수장에대한 예우도 있었지 않나 합니다. 현대 우리나라 정치판에서도 큰 당과 작은 당이 합당할 때, 실상은 큰 당이 작은 당을 인수합병하는, 작은 당의 대표에게 큰 지분을 주지 않습니까. 그러다 나중에 버려지기도 하거나 경쟁에서 밀려 잊혀지기도 하지만 합당 초기에는 우대해주니까요. 그리고 마초가 염행과의 결투에서 목찔릴 뻔한 거는 마초가 염행보다 무술 실력이 뛰어나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죠. 무도 경기에서도 3단 4단이 1단 2단한테 당하는 경우 꽤 있잖습니까.

    • @user-pm7qv1dj5w
      @user-pm7qv1dj5w Před 5 měsíci

      마초나이 당시 고딩이었고 염행은 30대인가 그랬음 기량차이가날수밖에없지 염행도 한가닥하는장수였으니

  • @user-xx5bq6jr3l
    @user-xx5bq6jr3l Před 7 měsíci

    삼국지14에서 마초가 군주로 나오는 시나리오 재밌어요. 일기토로 조조 애들 줘팸.

  • @user-dg6ig5zs8c
    @user-dg6ig5zs8c Před 22 dny

    마산 흰수염 오봉 강호동선생께서 말씀하시길 싸움은 컨디숀 좋은놈이 이긴다라 하셨습니다.

  • @user-ig5uo5wu8v
    @user-ig5uo5wu8v Před 7 měsíci

    연의에선 오호대장군 이러기는 하는데 비중이 거의 공기라서...ㅜ

  • @user-hm5zf9ru5d
    @user-hm5zf9ru5d Před 7 měsíci +1

    그만큼 우대를 해줬으니 마초가 유비에게 있는 듯.

  • @user-ct1yq9bp2x
    @user-ct1yq9bp2x Před 7 měsíci +17

    마초(feat. 제갈량, 관우)관련해서 또 재밌는 일화가 있습니다. 마초가 유비에게 의탁하고 관우가 제갈량에게 마초에 대해서 물은 적이 있는데... 제갈량이 마초는 익덕과는 우월을 가리기 힘드나 관공보다는 한수 아래라고 답변을 했고 관우는 이 편지를 주변에 매우 자랑을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마초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관우의 자존심 강한 성격을 옅볼 수 있는 일화이지 않나 싶습니다.

  • @whitewriter8568
    @whitewriter8568 Před 7 měsíci

    마초편 잼게보고갑니다 ㅋㅋ 역시 연의가 소설인건 맞지만 이래서 더 재밌는게 아닌가싶습니다 독자들의 재미가 뭔지아는 몇백년전 라노벨 작가 나관중... 흑흑 오나라도 버프먹여줬으면 멋지게될 장수들도 많은데 조금 아쉽네요. 특히 저번에 말씀해주신 주태같은 장수도 조자룡이랑 비슷한 포지션인데 가상인물 몇개 추가해서 주태가 썰어버렸으면 자룡처럼 더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m.j.a7704
    @m.j.a7704 Před 7 měsíci

    구독한지 얼마 안된 제가 감히 첨언하자면,
    여러 가지 소스와 문헌을 통해 교차검증하여 일의 순서와 이치를 밝히시고, 앞 일과 뒷 일, 사람과 사람과의 교우와 반목을 증명하시는 일이 매우 밝아 자못 사마천 선생의 엄준한 사기의 붓 끝을 연상케 하는 점이 있는 귀한 채널입니다.
    업로드하신거 다 봤어요. 연의와 정사가 매우 다른 하후돈 편 만들어주세요 ㅠㅠ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감사합니다! 부족한 식견이지만 더 공부하고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하후돈도 언젠간 해야죠 ^ ^ 기다려주세요!

  • @Leedhdhdudbxb
    @Leedhdhdudbxb Před 7 měsíci +1

    동생들이 그렇게 노답들인데 그럴만하지 ㅋㅋ

  • @wanlee4259
    @wanlee4259 Před 7 měsíci +5

    조조 입장에서 옹양일대를 언제라도 휘몰아 공격해올수 있는 양주의 마초라는 존재는 유비나 손권 못지않게 골머리를 썩힌 걸물이었죠. 여러모로 마초의 이른 죽음은 파격적인 우대를 했던 유비에게 뼈아프게 다가왔을듯 합니다.

  • @samhoppangTV
    @samhoppangTV Před měsícem +1

    YMCA 노래 들어보면 마초마초 마초맨 이라는 상남자의 상징이 나오는데 삼국지에서 유례 되었는가요?

  • @hyojinhwang8570
    @hyojinhwang8570 Před 7 měsíci

    장비글씨 중국 여행하는 유튜버 채널에서 박물관에 있는거 봤는데 보통 솜씨가 아니었음

  • @rabxcreal6095
    @rabxcreal6095 Před 7 měsíci

    다 일리가 있으나 개인적인 견해로는 마초 개인이 아니라 마초의 '군벌세력'이 가지는 상징성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한중왕이 된것이 유비가 입촉후 얼마후이니 마초는 자신의 수하라기보다는 자신세력으로 귀순한, 게임으로 표현하면 '전'였다는것이죠

  • @user-pg1rm5lw1k
    @user-pg1rm5lw1k Před 2 měsíci +2

    조운이 없는거 보니 조운은 천성이 워낙 깨끗해서 올리지 마라고 거절했을듯. 조운의 일대기를 보면 공과 사를 분명히 구분짓고 백성들을 생각하며 재물에 관심이 없었음...유비가 가장 믿고 신뢰한 조운이 지휘관이 아닌 유비 밑에서 호위장군을 한건 유비가 자기를 지켜달라고 해서 어쩔수 없음..조운이 지휘관이였으면 분명 촉이 달라졌을듯~특히 형주에 신중한 조운이 부임했으면 형주는 빼앗기지 않았을듯...관우는 터무니 없이 자존감도 높고 상대방의 말도 안듣고 자기위주로 가니 빼앗길수 밖에 없었음...

  • @user-sh3ww7tw5m
    @user-sh3ww7tw5m Před 7 měsíci +2

    지분을 들고 들왔으니까 자기 병사랑 그리고 그동네 백성들고 따르고

  • @user-kk6wv4mn2u
    @user-kk6wv4mn2u Před 7 měsíci +2

    마초가 마원의 후손이어서 떠오른건데 한의 공신의 후예가 장무 때부터 염흥연간 때까지 활약한 인물을 주로 소개하는것도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장량의 후손 장익 등우의 후예 등지 하후영의 후손 하후패 내흡의 후손 내민

  • @andrew.kim2953
    @andrew.kim2953 Před 4 měsíci

    마초를 예우함으로써, 서량의 지지를 얻는다.

  • @NohJacob
    @NohJacob Před 7 měsíci +3

    와 원문에 조운이 없네요...? 조운편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듭니다..

  • @jy-pk5pr
    @jy-pk5pr Před 3 měsíci

    조운 이름이 없었구나..

  • @pingpong77777
    @pingpong77777 Před 6 měsíci

    마초가 옹양에 대군을 가지고 계속 관중을 압박 했으면 중앙에서 마등이 조조의 견제및 반조조 세력형성이 가능했을듯 한데 조조가 서진하면서 톡하고 건드리니 홀랑 거병함 그것도 기다렸다 홈에서 안싸우고 바리바리 싸들고 동관을침ㅋㅋㅋ 거기가 어디라고

  • @user-bm9jh4vg9w
    @user-bm9jh4vg9w Před 7 měsíci +2

    여포와 마찬가지로 중국인들의 관습, 문화로 마초를 이해하면 안됨.
    왜 그가 반란을 일으켜 부모 형제들을 죽게 만드는 불효를 저질렀는지는 중국이 아닌 저동네 룰로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 동네 룰은 또 모르겠네요.
    그리고 왠지 젊은 마초가 늙은 한수에게 정치적으로 몰려서 끌려나온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양주군벌들 대부분이 한수에게 회유되어 마초가 고립되어 있다던지요.

  • @sungulee7063
    @sungulee7063 Před 4 měsíci

    당연한 얘기.. 한개 주를 가져다 줄수 있는 북벌에도 큰 도움을 줄수 있는 인물이었는데.. 하늘이 도와주지 않은

  • @user-kz1qe7ns2s
    @user-kz1qe7ns2s Před měsícem

    마초는 제후출신이니 당연한것...
    복파장군 마원의 후손이며 부친인 마등은 유비와 함께 연판장에 서명한 사이로 유비와 동급이라고 볼수 있으니
    마초가 서열1위가 되는게 이상할게 없음.

  • @seki777
    @seki777 Před 6 měsíci

    마초에 대한 후한 대우는
    관중, 양주 평정을 위한 유비의 의지랄까...

  • @qu_pray
    @qu_pray Před 3 měsíci

    마초가 서열 1위인게 납득갈만한게, 마초는 신하라고 하기보다는 동업자로 보는게 맞다고 봄. 애초에 독자적인 군벌 세력이 있는 입장에서 유비에게 의탁하는 모양이라. 유비가 동오 정벌 나갈때, 마초에게 대북방전선 방위를 맡겼다는건데, 마초가 서량 출신이다보니, 강족, 저족을 컨트롤 할 수 있음. 그게 진짜 큰 듯 일반 신하면 저게 불가능하고, 그 지역 군벌이기에 가능하다고 보는 중.

  • @user-de8dl3ch2x
    @user-de8dl3ch2x Před měsícem

    일반인들은 연의를 알고 코에이 삼국지를 알고 그로인해 인물들을 파악하고있지,,,,이게 엄청난 떡밥이지,,, 자칭 논객들은 정사와 몇개 열전들어서 연의를 까내리면서 일반인들의 기존 지식을 까내리고 폭격하면서 이목을 받고 관심을 받지

  • @thankyou9481
    @thankyou9481 Před 6 měsíci

    오히려 마초를 독립시켜준다고 하고 조조를 계속 공격 하게 하면 어땠을까 싶음. 아예 전투는 배제시키고 놀게만 하는데 나같아도 속터져 죽을듯.

  • @Kim_Doohan
    @Kim_Doohan Před 7 měsíci +1

    금마초를 잡은 플래염행 ㄷㄷㄷ
    * 원래 금이 아니라 비단인거 알고있으니 태클ㄴ

    • @user-np1xc4dl5q
      @user-np1xc4dl5q Před 7 měsíci

      비단 금 의 한자를 써서 금마초죠^^

  • @user-we2xq3gq3e
    @user-we2xq3gq3e Před 6 měsíci +1

    당연한거지 제일 큰세력을 흡수했는데 대우안하면 ㅈ되는거지

  • @user-kg4uz1qd2j
    @user-kg4uz1qd2j Před 7 měsíci +3

    량주 출신 궁벌이고 이민족출신이란썰까지 있어서 마초가 북벌에 참가한다면
    흩어진 량주군과 이민족이 조조를 공격해서 양면 전선을 노린게 제일 크지않나싶음

  • @xelnagak3458
    @xelnagak3458 Před 7 měsíci +1

    신분제 사회에서 출신으로 우대받는건 국룰이죠.
    유일하게 조조 진영만 그게 덜했을 뿐이구요.
    만약 흔한 삼국지물처럼 삼국지 시대로 현대인이 뿅 했는데 신분이 호족 미만이었다.
    그런데 조용히 사는게 아니라 현대인빨로 출세좀 어느 정도 해보고 싶다하면 조조 진영 외에는 답이없습니다.

    • @user-bo3zn2wl9s
      @user-bo3zn2wl9s Před 5 měsíci +1

      신분으로 우대받는건 조조진영이 제일 심했습니다. 모든 요직에는 조씨와 하후씨만 앉혔으니까요

  • @user-gw8hy9fg4i
    @user-gw8hy9fg4i Před 4 měsíci

    근데 장비는 지금으로 따지면 국방부장관인데; 글을 못쓰고 완전 올힘캐라는건 말이안됨. 아무리 유비가 장비랑 친했다지만 글도 못쓰는 사람을 국방부장관 급으로 임명하진 않았을듯

  • @EnjoyFruit
    @EnjoyFruit Před 7 měsíci +7

    예나 지금이나 정치적인 이유가 큰이유죠

  • @para8223
    @para8223 Před 7 měsíci

    연의에서 아버지인 마등이 죽자 난을 일으킨거처럼 구라를 쳤지만 실제로는 마등이 조정에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반란을 일으켰다가 패하고 도망가죠.
    마등이 처형된건 마초가 토벌된 이후라고 하니 마초는 그냥 지욕심에 가족이고 뭐고 갖다버린 인간이었죠.

  • @tener2451
    @tener2451 Před 7 měsíci +3

    너무 일찍 죽어서 아쉬운 인물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3

      네.. 삼국지 할때도 파워업키트로 수명 늘려야됨..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Před 7 měsíci +2

      서량 공방전서 가족들 전체가 목매달린걸 본지라 제정신으론 살기 어려웠다고 봅니다. 너무 처참했음..

  • @user-sn8uh1ew9m
    @user-sn8uh1ew9m Před 6 měsíci

    "죽창은 평등하다" 너도 한방, 나도 한방

  • @user-ou5xy6ub3i
    @user-ou5xy6ub3i Před 7 měsíci

    현실에선 일기토 응한것만봐도
    미친놈이지
    얼마나 무력에 자신있으면 일기토 응하겠나

  • @user-ps3gi1qq7i
    @user-ps3gi1qq7i Před 6 měsíci +1

    관우,장비.마초 인간쓰레기같은 성격은 갖고 있는 장수들을 잘 컨트롤하는게 정말대단함

  • @JHseo318
    @JHseo318 Před 5 měsíci

    장비가 말년엔 지모를 겸비했다고 하죠~
    지략을 겸비하면서 글씨 연습도 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xb1mm4mj3h
    @user-xb1mm4mj3h Před 7 měsíci +3

    1차 북벌에 마초가 있었다면 훨신 더 쉽게 반란세력을 규합하고 규모를 더 크게 가져갈 수 있었을꺼같지만
    여로모로 촉은 아쉬움에(형주상실,관우사망) 아쉬움에(법정사망및 인재 단명) 아쉬움이(이릉대전에서 전력상실) 연달아 터진게 크다고 봅니다.

  • @user-cv2pp8py3d
    @user-cv2pp8py3d Před 7 měsíci +3

    마초는 자기부하로 여긴게 아니라 한세력으로 인정해준거임 말이1위지 명예직으로 봐도됨 즉 대우해주고 인정해줬다 이거임

  • @user-gl3zb8ed8p
    @user-gl3zb8ed8p Před 5 měsíci

    허저한테 쫄은건 정사에도 있는 내용임. ㅋㅋ

  • @user-dx8fu9ro2b
    @user-dx8fu9ro2b Před 7 měsíci +1

    마초는 군재는 없었고 지방제후 더하기 이민족 관리 와 정벌해야 할
    농서지역 때문에 꼭 필요했음 강유랑
    같이 유비군 장수 중 군재 는 관우임
    평시 잘지키고 잘 다스리고 형주 3군
    힘으로 조인 몰아붙이고 조조 천도 걱정하게 함 형동 지역 3군 강동
    형북 3군 조위 형서3군 서촉

  • @KS-2081
    @KS-2081 Před 26 dny +1

    죽창은 너도 나도 한방이긴 함 ㅋㅋㅋㅋㅋㅋ

  • @user-wu4nd3xd5z
    @user-wu4nd3xd5z Před 7 měsíci

    금마초!!

  • @jiyoonkim1582
    @jiyoonkim1582 Před 5 měsíci

    그 대단하다는 제갈량도 못 해본 장안을 털어먹은 사람 ㅋ

  • @user-vy9cd7mx7e
    @user-vy9cd7mx7e Před 6 měsíci

    염행 너무 엄행

  • @xartxgogh0227
    @xartxgogh0227 Před 6 měsíci +2

    ‘한번 잘못 찔리면 가는거에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아무리 힘 기량 차이가 크게 난다해도 럭키펀치처럼 한번 푹 찔리면 가는거지요 😢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7 měsíci +5

    사실 서량같은 땅에 염행같은 사납고 날랜 무장들이 한둘이 아니었을거라 생각하니.. 사실 염행이 마초를 1:1로 이겨도 이상할건 전혀없음. 역설사 크루세이더즈킹만 봐도 결투는 당사자들의 보이는 스탯이 크게 관여를 하지 않는지라, 국사무쌍의 장군조차 무능한 남작따라에게 1:1 잘못맞고 ㅄ되는게 사실 불가능한게 아님. 실제로도 워낙 결투같은건 변수가 많다보니, 기량이 초보자와 고수차이가 아닌이상 갑자기 상황이 불리해지면 죽음까지 가는건 한 순간임. 그런 의미에서 염행은 마초같은 명망높은 사람과 1:1로 붙을 기회라도 있었으니, 자기 이름을 역사책에 올릴수 있는 자격을 얻은 셈인건데, 그런 기회조차 없어서 그 이상가는 만인적의 자질이 있는 무장이라도 동탁이나 이각, 곽사나 마등 혹은 한수 밑에서 종군하다 난전이나 눈 먼 화살로 인한 개죽음을 피하지 못한 자들은 얼마나 많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분명 그 중에서 방덕과 견줄 인재들도 있었을지 모르는데

  • @taeyounghahn5588
    @taeyounghahn5588 Před 7 měsíci

    고순해주세요!
    왜 고순은 능력도 있으면서 여포에게 그렇게 충성했을까요

  • @loveme7606
    @loveme7606 Před 3 měsíci

    그거야 한중이 서량 천수와 가까웠으니... 그 명성땜에...

  • @jaehwanan7561
    @jaehwanan7561 Před 2 měsíci

    강족과 저족 포섭

  • @user-lx6we5jo7n
    @user-lx6we5jo7n Před 7 měsíci +6

    마초 알고보면
    패전이 엄청 많음..
    사촌인 마대도 딱히 활약도 없고 촉에서 잡장 수준이었던 것 같음

  • @user-ci3fd2ii8n
    @user-ci3fd2ii8n Před 7 měsíci

    조운 지못미.

  • @KhakiCadillac
    @KhakiCadillac Před 5 měsíci

    마초는 몸이좋지않아 입촉후 아무 활약이 없었단걸 본듯한데...

  • @user-jl1hf4pn9n
    @user-jl1hf4pn9n Před 7 měsíci

    걍 제후 출신이니깐 대우해준거임 실권은 하나도 안준고 ㅋㅋㅋㅋㅋ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정확합니다. 다만.
      , 영상의 요지는 왜 끈 떨어진 군벌장을 무시해도 되는거 그렇게 대우했느냐. 입니다.

    • @user-jl1hf4pn9n
      @user-jl1hf4pn9n Před 7 měsíci

      @@손찬이형 그냥 대우해준다 누구든 귀순해라 라은 대의표명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ㅎㅎㅎ 유비가 유비했다

  • @cis9742
    @cis9742 Před 2 měsíci

    마초가 좋아서 강아지이름도 마초 입니다

  • @user-fy9sw3yg1v
    @user-fy9sw3yg1v Před 7 měsíci

    조운은 진짜 연의빨 거품이 맞나보다 ㅋㅋ

    • @onyvafShin
      @onyvafShin Před 2 měsíci

      이라고 속으면 바보

  • @sjabxlfh5707
    @sjabxlfh5707 Před měsícem

    ㅁ ㅁㅁ ㅁㅁ ㅁ ㅁ ㅁ ㄴㅊㅈㄴㄴㄴㅁㅁ

  • @user-wlewlkmmw
    @user-wlewlkmmw Před 7 měsíci +2

    마초 같이 아버지 후광으로 자리에 오른 사람은 거품이 심할 수 밖에 없음. 자기 능력만으로 올라온 인물들한테 안되지

  • @user-ym9jh4wx2x
    @user-ym9jh4wx2x Před 5 měsíci

    마초 거품이었군요...

  • @user-uj9lr5je3w
    @user-uj9lr5je3w Před 7 měsíci +1

    부모랑 가족들이 죽던말던..지 욕심만 챙긴 마초ㅋ
    마초?영웅?인가?쓰레기?인가?ㅋ

  • @user-wq7bc9xp4r
    @user-wq7bc9xp4r Před 7 měsíci +1

    마초는 망한 군벌이지만 엄연한 독립 제후급 인물임 예를들면 여포 공손찬 정도 북벌을 너무 장안으로 안잡고 중간 요새화 해서 일단 막고 서량쪽 부터 하고 마초 집권지역 흡수 했으면 좋았을건데 형주는 조운애게 맡기고 관우 장비 위연 에게 각 일군씩 주고 보급은 제갈량 시키고

  • @sho4424
    @sho4424 Před 3 měsíci

    마초가 궁금했던 관우에게 전달하는 제갈량의 서신 중
    염의 절륜함에는 미치지 못하오.
    속마음 버전
    ??? : 황충 때도 관직 안 받겠다고 염병을 하던데 아오 이 자존심 강한 꼰대 새끼는 이렇게라도 비위를 맞춰줘야 안 삐지겠지?

  • @hzonex71
    @hzonex71 Před 6 měsíci

    소설가지고..ㅋㅋㅋㅋㅋ

  • @VictorsChannel777
    @VictorsChannel777 Před 7 měsíci +3

    마초는 군주급이었죠. 조조랑 다이다이 뜨고 장로에게 귀순했다가 유비에게 다시 귀순한 군주. 익주를 차지하는 시점에 이런 서량의 군주급이 귀순을 한다는 것 자체가 유비에겐 큰 힘이자 명분이 되어주는 의미였고 이걸 무시할 수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