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됐는데... 저 드릴쉽 만들때 결선직으로 일하면서 보면서 우와 대단하다 하고 느꼈는뎅...ㅎㅎ 크기도 크고 결선하다보면 와 이런 기계도 싣네 그런생각도 들고, 배 가격만 1조라고 들었는데, 이런 영상을 보니 뭔가 새롭구만ㅋㅋ 조선소 일하시는 분들 모두 안다치셨으면...
드릴쉽 1조까지는 안함... 글고 한국은 선박 껍데기만 거진 만드는거고 안에 핵심기술 드릴링기술이나 DP시스템은 외국꺼임.. 대우조선에서 협력업체 시운전 했는데..데릭올라가기 싫어서(무서워서) 가위바위보 함..드릴쉽 배 밑바닥 부터 전부 다 (데릭꼭대기제외) 가봄..지금도 위치 찾으러 가라고 하면 다 찾아갈수 있을듯..하도 많이 다니고 시운전 특성상 선주데리고 검사때마다 다 가야함..제자리유지는 dp시스템으로 유지함..배 밑바닥에 쓰러스터 6개로 유지하고 상하 롤링은 문풀가보면 데릭 하부라고 해야하나 겁나 큰 스프링? 쇼바? 충격흡수장치가 있음..
Dynamic positioning 성능 때문에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다만 바다기상이 아무리 실시간으로 변한대도, 태풍과 같이 큰 에너지를 만드는 경우는 통상적으로 예측이 가능합니다.만약 예상치 못한 잠시동안의 풍랑이나 파고의 경우 버텨 볼 수 있겠죠, 왜냐하면 시추를 위해 준비하는 작업시간도 상당히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버텨야 되는 경우 DP성능과 연결된 piping의 휘는 정도의 최대치 까지는 버틸 수 있으나, 외부 환경요인이 그 이상이면 대형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작업자와 선주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보수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피항을 해야되는 경우 드릴은 수거해야 될 겁니다. 만약 시추를 했는데 원유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피항해야되는 경우라면 BOP (blow out preventor) 라는 장비가 원유나 가스등의 압력이 밖으로 새지 않게 막아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음..... 굳이 해상에서 추진기로 유지를 하면서 시추를 할 이유가 있나? 이동만 배로 이동해서 고정시키고 시추하면 안되나..... 쓸데 없는 기술력 낭비 에너지 낭비 같은데..... 추친기가지고 배를 제자리에 유지한다는 것도 웃긴 얘기고, 조금이라도 배흔들리면 파이프 순식간에 아작 날 게 분명하다. 진짜 쓸데없는데 돈낭비하네;;;
ㅡ.ㅡ ㅎㅎ 수심에 따라서 고정식 플랫폼 같은거나 잭업 리그는 시추구에서 가까운 육상으로 송유관을 깔아서 기름을 올리고요 드릴쉽은 수심이 최대 만미터 해저 바닥을 시추 합니다 만미터(10키로) 높이를 시추하는데 그정도면 거의 해구 수준이라 고정식 플랫폼을 설치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상하 반동은 밸라스트 탱크에 물넣고 빼면서 높이를 유지하고 자기위치는 mgps라는 장비로 위성에서 위치 실시간으로 받아서 전후좌우 돌아가는 아지무스 스러스터 이용해서 제자리 지키면서 시추하는 겁니다
관련 직종분들 대단하십니다
처음 설계한 배네요 이때. 리그선도 같이 설계 했었는데. 드릴쉽이 잘나가다 후에 점점 쇠퇴 했죠.
일은 제일 힘든게 조선소죠 ㅎㅎ.. 넘 힘들어서 H조선 퇴사하고 현차계열로 이직했네요~
좀 오래됐는데...
저 드릴쉽 만들때 결선직으로 일하면서
보면서 우와 대단하다 하고 느꼈는뎅...ㅎㅎ
크기도 크고 결선하다보면 와 이런 기계도 싣네 그런생각도 들고, 배 가격만 1조라고 들었는데, 이런 영상을 보니 뭔가 새롭구만ㅋㅋ
조선소 일하시는 분들 모두 안다치셨으면...
드릴쉽 1조까지는 안함... 글고 한국은 선박 껍데기만 거진 만드는거고 안에 핵심기술 드릴링기술이나 DP시스템은 외국꺼임.. 대우조선에서 협력업체 시운전 했는데..데릭올라가기 싫어서(무서워서) 가위바위보 함..드릴쉽 배 밑바닥 부터 전부 다 (데릭꼭대기제외) 가봄..지금도 위치 찾으러 가라고 하면 다 찾아갈수 있을듯..하도 많이 다니고 시운전 특성상 선주데리고 검사때마다 다 가야함..제자리유지는 dp시스템으로 유지함..배 밑바닥에 쓰러스터 6개로 유지하고 상하 롤링은 문풀가보면 데릭 하부라고 해야하나 겁나 큰 스프링? 쇼바? 충격흡수장치가 있음..
극지용 램리그타입 1조조금넘었어요~~
@@taehyunkim3584 극지용은 뭐든지 비싸요.. 상선도 비싸요..일반 드릴쉽은 척당 4~6천억정도로 알고 있어요..
@@saru46kim31 아네 그래서 드릴쉽1조넘는것도 있다고드린말씀입니다 드릴쉽 안에들어가는 장비에따라차이는있지만 6천5백억에서 7천5백억 사이정도일거에요~~
ks해양
극지용은 모든 장비에 winterization해야해서 비쌉니다
우리도 빨리 7 광구에서 우리 드릴 쉽으로 시추 하는 날이 어서 오길 기원 합니다
일본때문에 진행을 못한다고 뉴스에어 본것같내요
일본이 열심히 뽑아가겠죠 아니면 기후문제 때문에 똥되던지요...
정말 멋진 직업입니다
한국을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First my friend 👍👍👍👍
대한민국 자부심을 가져도 됨.
명품 방송
참대단한거 같아 저렇게 큰배를 ㅇ만드는거보면
멋있다
대한민국 화이팅
대단하다 코리아
오오오, 이제 영화 아마겟돈이 이해감.
응원합니다
진짜 대단한 기술,정확도임 초대형항모보다 더큰 저런배를 만든다는게,,,몇달씩 일해봤지만 엄청 헤매고 길찾기도 힘듬 자전거타고 주차하고 올라가고 이동하고,,이것만해도 엄청 시간걸림 저런걸 중국이 따라잡는다고 헛소리하는 ㅂㅅ들이 많은데 일주일만 출퇴근해봐도 헛소리란걸 알수있음 설계도안되,작업자도개판,자재도불량,,,한6년전인가? 저가수주해서 만들다 결국 두손들고 현대중공업으로 더비싸게 인수인계한거 생갇나네,,아직도 그가격이 해양플랜트 최고가일듯,,,3 4조라고 얘기들었는데,,,
이게 그 삼성중공업 공매도가 텐베거 내서 시총 5천억 갔던 주인공 드릴 쉽인가요?
대단하다 대한민국 만세만세
우리자산 아끼말고 잘지키셔야 됩니다
아직 인도 안되어서 매년 유지보수비용만 꿀꺽하는 드릴십이 거제에 몇척이나 있지
삼성4
대우3,4? 인가그래요
우리 조선 3사 끼리 서로 가져오려고 쌈질하는 바람에 저가 수주를해서 경영이 어려워졌음..
지금은 원팀으로 가지만..
싸우면 죽쒀서 개준다고..??
ㄱ그게 속담에 있죠. 사촌이 땅사면 배아프다. 못 먹는감 찔러본다. 정당한 경쟁이 좋죠. 적자 보면서 낮은 수주함 불량품 생산. 아파트도 현산 답나오죠. 한국 재건축 30년 1기 2기 신조시 재건축 말 나오죠 평촌 신도시도 재건축 진행했나요?
궁금한게 드릴작업 중 태풍같은거 오면 드릴날 빼고 피난가나요?
아님 드릴날 꽂은채로 그자리 대기인가요?
Dynamic positioning 성능 때문에 어느 정도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다만 바다기상이 아무리 실시간으로 변한대도, 태풍과 같이 큰 에너지를 만드는 경우는 통상적으로 예측이 가능합니다.만약 예상치 못한 잠시동안의 풍랑이나 파고의 경우 버텨 볼 수 있겠죠, 왜냐하면 시추를 위해 준비하는 작업시간도 상당히 소요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버텨야 되는 경우 DP성능과 연결된 piping의 휘는 정도의 최대치 까지는 버틸 수 있으나, 외부 환경요인이 그 이상이면 대형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작업자와 선주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보수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피항을 해야되는 경우 드릴은 수거해야 될 겁니다. 만약 시추를 했는데 원유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피항해야되는 경우라면 BOP (blow out preventor) 라는 장비가 원유나 가스등의 압력이 밖으로 새지 않게 막아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ent0882 감사합니다^^
완젼히빼지않고 아랫쪽분리해서 피항하는걸로알고있습니다 드릴파이프 넣기전에 라이저파이프를 비오피와먼저 설치하는데 라이저파이프는 중간중간에 물에뜨는타입을넣어 해체하더라도 바다밑으로 가라앉지않아 부표를뛰워표시한다음 날씨가좋아지면 다시와서 작업하는걸로알고 있습니다.
데릭이 중요하지... 배는 누구나 만들 수 있으니... 데릭 타워가 특허니... 그리고 데릭 타워 올라가신 분들 별로 없으실 듯한데 ㅋ
옛날 생각나네 ㅋㅋ 거제 조선소에서 일했었는데 ㅋㅋ
아쒸 너무 재밌어
조선소 일하면서 안만들어본 배가없네...
고생많이 하시네요
좋은기술 가지고계십니다
그대들이있어 선진국근처라도
오게된거에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부럽내요.학력미달이라.하지만대규모공사에참여는.댐.대규모건축물.발전소등70년대참여하였읍니다
Ý
고맙읍니다
@@fermions33 핵심기술은 전부 외국꺼고 한국조선소에서는 선박만 제공한다고 보심 됩니다..
머드가 혹시 벤토나이트? 어디서 본거 같기도하고...
안 가져가는 드립쉽 유가도 올랐으니깐 비싸게 가져가라.
오지게 설계했었는데... 다른 해양플랜트에 비하면 완전 쉬운 배지
지금은 노동자 없어서 배 건조능력 떨어짐. 왜 저임금하청구조 그러나 사람은 오지않는다. 육상플랜트 비계기준 십만원이상 차이남
영화 아마겟돈이 생각나네..
바다에서 시추하는 것과 소행성에서 시추하는 것 중 쉬운 건 소행성에서 하는 게 더 쉽지
다시는 작업하고 싶지않은 배중하나. 검사가 너무 까다로웠음.
선주사마다 케바케 아닌가요?
@@saru46kim31 네에. 그렇지요. 잘못 걸린거지요. 설계변경도 많았구요..
@@user-um6fr5ym6d 저는 감독관들이랑 친해져서 나름 재미있었네요..
@@saru46kim31 네에. 그러셨군요. 잘 하셨습니다. 👏👏
저높은 노하우기술 유출안되게 연구진들 안전하게 모자이크 하시고 성명도 노출안혀야 정상아닌가 ..
노하우가 딱히 없습니다.. 이미 핵심기술은 외국꺼라 알려주지도 않아요.
껍데기빼고 나머지 핵심기술은 다 외국껀데..
드릴쉽 37중 2채는 어디서한거야 대단한데
핵심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수주해
우리 조선업의 최대 위험요소가 되었음은 언급 않네요?
허허... 우물 안 개구리에게 굳이 바깥세상 이야기를 해줄 이유가 없으니까요.
드릴쉽과 플랜트로 골로 그신 우리 삼중.
드릴쉽이 발상은 좋았으나.
조금한 파도에도 운영 못해, 개비싸, 쉬일가스로 인한 저유가로 아무짝에 쓸머 었는 비싼 쓰레기로 전락.ㅋ
그드릴십 4척이 아직도 쳐박혀있는게 현실
삼성중공업이 드릴쉽을 너무 잘 만들어서 거의 망할뻔했지 ᆢ
뭔 내용인가요? 궁금
@@nuclear.engineering드릴쉽 핵심기술은 유럽에서 로열티내고 사와서 조립만하는데 석유말고 셰일가스도 나오면서 그저 비싼 쓰레기로 전락 삼중 적자의 시작점 특수선은 건들지 않는게 좋음
7-8년 전에 현대에서 만들었던 배였는데...
하청 일당쟁이 비정규직이 다 만들었지
찍어낸다는 표현이 맞지 붕어빵처럼ㅎ
유럽에 로얄티 다주고 껍데기만 만드는거 쩝
아니 분명 들어올땐 드랍쉽이었다고
드릴쉽 : 바보들이 수주하는 드릴쉽.
만들고 돈 못받는 배.
결국 저 드릴십 무리하게 하다가 망하는 조선에 기름을 부었지
NATIONAL OILWELL VARCO
어떻게 만들긴..
적자보고 만들지..
드릴쉽....ㅋ 다 만들어뒀더만 인수를 안 해가...ㅋ
시추장비는 다 수입하고 있을텐데...
철 제조 하는거 보고 온 사람?
설계도 울나라가 해야 하는데,,,
FPSO에 비하면 드릴쉽 정도야 뭐…
FPSO가 많이 어렵나요??
@@davidkim5796 FPSO에는 선박 위에 생산용 장비, 저장창고, 하역 장비가 올라가는데 워낙 복잡해서 아직 우리나라는 못 만듭니다
@@Son_HHI 현대,삼성,대우에서 인도한 FPSO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선박위가아니라 헐쪽에 저장공간이 있는거고요... 잘모르시는분같은데.. 허위정보 남발금지...
@@taehyunkim3584 당연히 창고는 헐 내부에 있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헐만 만드는거지 위에 올라가는 탑사이드는 못 만듭니다
@@Son_HHI 이런.. 현대,대우,삼성에서 탑사이드를포함한 FPSO 많이 인도했습니다. 그리고 FPSO보다 높은기술을 요하는 전세계 발주된 4기의 FLNG 모두 한국에서수주했고 삼성3기 대우1기 인도가 완료되었습니다 조금만조회해보면 나옵니다. FPSO는 중국에서도하는데 한국에서 못할이유가없지요.
유가가 배럴당 백달러되면 다시 만들듯.
실제 촬영일 방영일 표시의무 도입해라
이미 싱가포르와 중국으로 모든 탑사이드 물량을 뺏김. 한국은 요즘 돈안되는 훌 만 지움.
길치들 길 잃어버리고 ㅋ 아저씨 어디로 내려가요 ㅡㅡㅋ
ㅇ
설명하시는분이자꾸 수천미터라는게 거슬림 ㅋㅋㅋ 수천미터면자구뚫리는거아님?
십도 십도 드릴 십까지 만드냐?ㅋㅋㅋㅋ
삼성 드릴십 아직도 4척이 쳐박혀있다 현실은..
씨드릴 들고갔나 모르겠네
6
날씬한 여자 배 는 안만들어 봤잖아
장평 삼성중공업이군
삼성이 드릴쉽으로 망하기 직전까지 갔었다.
드릴쉽 때문에 s중공업 폭망 했다 그 이야기 잖아, 국제 유가 오르니 고가에 잘 팡\팔아라
oem아닌가?방송도 사기에 가깝네
불쌍한 호구
조선3사 대규모 적자수주
조선3사 경영진 대거리가 없다
절대 수주 하지 마라
평생
음..... 굳이 해상에서 추진기로 유지를 하면서 시추를 할 이유가 있나?
이동만 배로 이동해서 고정시키고 시추하면 안되나..... 쓸데 없는 기술력 낭비 에너지 낭비 같은데.....
추친기가지고 배를 제자리에 유지한다는 것도 웃긴 얘기고, 조금이라도 배흔들리면 파이프 순식간에 아작 날 게 분명하다.
진짜 쓸데없는데 돈낭비하네;;;
영상에 나오잖아요 해역에 고정시키기 위한 설비 설치와 해체시의 비용이 많이든다고
@@tokku3051 그렇다고 실용성 없는 기술 개발은 아니지....
ㅡ.ㅡ ㅎㅎ 수심에 따라서 고정식 플랫폼 같은거나 잭업 리그는 시추구에서 가까운 육상으로 송유관을 깔아서 기름을 올리고요
드릴쉽은 수심이 최대 만미터 해저 바닥을 시추 합니다 만미터(10키로) 높이를 시추하는데 그정도면 거의 해구 수준이라 고정식 플랫폼을 설치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상하 반동은 밸라스트 탱크에 물넣고 빼면서 높이를 유지하고 자기위치는 mgps라는 장비로 위성에서 위치 실시간으로 받아서 전후좌우 돌아가는 아지무스 스러스터 이용해서 제자리 지키면서 시추하는 겁니다
대륙붕 같은 경우 4백미터 까지는 세미리그 로 반잠수식으로 앵커링 12방향 으로 내려서 앵커를 풀고 감고 하면서 위치를 잡습니다 무어링 이라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