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스님 28강] 지금 나의 수행이 혹시 외도의 수행방식은 아닐까? 부처님이 제시한 올바른 수행법 : 염처경 1 사념처 수행중 신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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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7. 04. 2024
  • 부처님은 염처경을 통해 신수심법의 사념처 수행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염처경을 번역하다보면, 의아한 대목이 여럿 나옵니다. 혹시 우리가 경전번역을 잘못해 경전을 잘못이해한 것은 아닌지 스스로 살펴야 한다고 고광스님은 말합니다.
    한문과 한자는 한글자만 번역을 잘못해도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고광스님과 함께 염처경의 사념처 수행을 번역과 함께 살펴보는 시간 갖습니다. 혹시 우리가 경전을 잘못해석하는 오류때문에 외도의 수행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봅니다.
    #고광스님 #염처경 #사념처수행
    [고광스님 28강] 지금 나의 수행이 혹시 외도의 수행방식은 아닐까? 부처님이 제시한 올바른 수행법 : 염처경 1 사념처 수행중 신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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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19

  • @user-kp2wb8kv7v
    @user-kp2wb8kv7v Před měsícem +6

    감사합니다

  • @user-pq3gu9ty6w
    @user-pq3gu9ty6w Před měsícem +5

    저도 30 여 년간 헛발질만 하고 있었네요.
    노력이 부족해서 성취가 없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이제라도 사념처 수행에 대해 바르게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유"를 자전거 타기로 비유해 주셔서 실감나게 와닿았습니다.
    스님께서 '작' 할 수 있도록 훌륭하게 법을 설하여 주셨으니 이제 골대 깊숙히 밀어넣는 힘찬 발길질을 통해 '유'의 희락도 누릴 수 있겠지요!
    스님!
    어느 누구도 발견하지 못 한 경전 오역을 바로 잡아 갈 길을 환히 밝혀 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 @rmatlwh21
    @rmatlwh21 Před měsícem +4

    감사합니다 스님.
    지난 법문을 통해, '9차제정'과 '8해탈'을 통해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염처경'을 통해, 이정표로 가는 '올바른 수행법'을 제시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스님.

  • @jhlee9634
    @jhlee9634 Před měsícem +2

    29강도 빨리 올려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 @user-ux8tn6po4s
    @user-ux8tn6po4s Před měsícem +2

    좋은 강의 영상 올려주시고 제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성스런 댓글도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수행하여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고락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불교는 정신과학 마음과학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불기2568년... 예전에 이런 이론을 만들었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bm6wh7ge4j
    @user-bm6wh7ge4j Před měsícem +2

    귀한 법문 고맙습니다

  • @user-ps1qo1di6u
    @user-ps1qo1di6u Před měsícem +1

    좋은 법문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각묵스님주해 아비담마따 상가해에는 사마따수행의 요체는 니미따가 생겨서 그것을 대상으로 할때 제대로 하는 것이다라고 나와 있어서 스님 말씀과는 대단히 다른 것 같습니다. 아....불교, 너무 어렵고 혼란스럽습니다.

  • @rmatlwh21
    @rmatlwh21 Před měsícem +5

    법문 핵심 내용 메모
    (댓글의 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파랑색 숫자로 되어있는 부분을 누르면 해당 법문 시간대를 바로 볼 수 있게 됩니다.)

    • @rmatlwh21
      @rmatlwh21 Před měsícem +3

      00:05
      '작증성취유'
      증명 → 성취 → 그 안에서 '놀아(유=遊)'야 한다.
      00:54
      자전거를 예시로 '작증성취유'를 설명
      02:34
      경전에 나오는 '작증성취유'의 예시
      03:18
      「염처경」에 대한 소개
      03:49
      '정념'에 대한 어원적 이해
      05:14
      기존의 「염처경」이 어려웠던 이유는 번역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05:49
      「염처경」 내용 첫 부분
      08:00
      '4념처'는 우리가 수행해서 체화해야 될 가장 좋은 방법!
      11:27
      기존의 「염처경」이 어려웠던 이유는 '번역상의 표현'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 '비구'와 '비구자'의 구분
      12:50
      현재 미얀마 등에서 행해지고 있는 위빠사나 수행법이 상당히 잘못된 이유!

    • @rmatlwh21
      @rmatlwh21 Před měsícem +4

      15:20
      '입념재신' = '세워진 기억 위에 있는 몸'
      15:29
      【념 = 념〔처〕 = 12〔처〕 = 기억이 조작되고 드러나 있는 장소】
      19:07
      '비구자'는 '악불선염 = 외도에게 배운 생각 = 진리가 아닌 것'을 가지고 판단한다.
      21:09
      한 가지를 없애기 위해, 다른 반대급부를 하는 것은 굉장히 어리석은 짓!
      22:08
      '윤회'에 관한 이야기는 '있다 · 없다'의 문제가 아니다.
      '윤회'로 '있다 · 없다'논쟁을 하는 사람은 초선도 못 가본 사람!
      23:16
      ('비구자'가 '악불선염'하는 것과는 달리,) '비구'는 '입념재신' 한다.
      24:03
      '비구자'와 '비구'의 차이.
      24:35
      고광스님께서 '선불교'를 예시로, 선불교도 「염처경」 과 똑같은 말을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시는 대목.
      (예시에 나온 말은 「고봉화상선요」)
      25:14
      '마음'에 대한 어원적 설명
      25:38
      '마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경전을 보고 수행하면 벌어지는 헤프닝
      27:22
      「염처경」에 나오는 '비구자'의 잘못된 방식 → 현재 미얀마 등지에서 가르치고 있는 잘못된 방식
      「염처경」에 나오는 '비구'의 방식 → 올바른 방식

    • @rmatlwh21
      @rmatlwh21 Před měsícem +1

      32:50
      '광명상 = 니미따 = nimitta' 는 '비구자' 가 하던 잘못된 수행!
      35:34
      번역의 실수가 불러 일으킨 남방불교의 어마어마한 오해!
      44:44
      고광스님께서 '신념처' 에 대한 핵심을 설명하심.
      48:44
      부처님께서 '4념처' 중 첫 번째인 '신념처'를 통해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신념처 수행을 통해 → '유신견'이 사라짐
      ('유신견'은 수단원과에서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견')
      49:40
      고광스님께서 '신념처' 수행의 의의와 골자에 대해 설명하심.
      50:20
      고광스님
      "신념처 수행을 잘하게 되면 수다원과에 가는 거? 금방입니다~"

    • @user-pq3gu9ty6w
      @user-pq3gu9ty6w Před měsícem +1

      자세하게 댓글 달아주셔서 공부 잘 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rmatlwh21
      @rmatlwh21 Před měsícem +2

      @@user-pq3gu9ty6w 정법이 쇠하는 시대에, 올바르게 정법을 알려주시는 고광스님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댓글을 달아 봤습니다.
      고광스님의 법문을 널리 전합시다.

  • @user-pq3gu9ty6w
    @user-pq3gu9ty6w Před měsícem +4

    "몸을 볼 때마다 이 몸은 기억 위에 세워진 몸(입념재신)이구나!
    라고 생각해야 한다."
    기억 위에 세워진 몸이라는 의미는 바깥에
    있는 몸이 감각기관(6근)에 의해 신호(6경)가 감각되어 뇌로 보내지면 뇌에서 가상공간인 12입처가 펼쳐진다.
    여기에서 과거에 인식(식)된 명색이 기억으로 저장되어 있다가 새로 들어온 인식된 명색을 이 기억(염)을 이용하여 해석하여 다시 바깥의 몸으로 투사하여 몸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가 몸이라고 부르는 몸은 몸이 아니다.
    12입처에서 기억으로 해석된 몸이다.
    이렇게 몸을 몸의 염처로 관찰해야 한다(관신여신).
    그런데 12입처는 항상 내입처와 외입처가 '쌍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내입처는 나라는 주관을 조작하고 외입처는 대상이라고 하는 객관을 조작한다.
    이렇게 이원적인 구조는 탐진치를 일으킨다.
    그러나 조작된 나도, 대상도 스크린(12입처)에 펼쳐지는 영상(환상)일 뿐 그 어디에도 실체는 없다, 실재하지 않는다.
    보고 듣고 말하고 느끼는 기능을 하는 것을 나라고 이름 지어 부를 뿐 나라는 실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대상도 마찬가지다.
    고유한 기능을 하는 것을 이름 지어 부를 뿐 그것의 실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장미에는 장미의 실체가 없다.
    🌹 ㅡ 이렇게 감각되어지는 것을 12입처에서 해석하여 장미라고 이름 지었을 뿐이다.
    이름에 속아서 이름과 같은 실체가 있다고 착각한다.
    이렇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 @user-kk4pu4nv5y
      @user-kk4pu4nv5y Před měsícem +1

      저절로 깨달아 지는거 같습니다. 이런것을 깨달음이라고 하는군요.

  • @ilbeenim
    @ilbeenim Před měsícem +3

    업의 지음과 소멸
    참다운 앎이 조건에 의해 몸을 만나고
    전생의 업인 명색과 만나 이 세상에 태어나
    생존유지를 의도해야 하고
    생명유지를 위하여
    먹고 숨쉬고 싸고를 촉 해야 하고
    촉하면 좋거나 싫거나 분별하고
    분별하면
    잠재성향의 업, 의도의 무더기 감성물질이
    몸의 신념처와 느낌의 수념처로 형성된다
    형성되며
    배 가슴 생식기와 오장육부에 닿게 된다
    닿아진 갈애는 즐겁거나 괴롭거나로 분별되어
    탐진치의 잠재성향의 감정물질, 의도의 업 무더기로 형성되고
    형성된 다섯가지 낮은 단계의 장애는 위로 올라가
    뇌를 덮고 밀거나 잡아당겨
    이롭거나 해롭거나
    선이나 악으로 분별되어 의미부여 되면
    법 상 개별화 된 고정관념 번뇌
    다섯가지 높은 단계의 덮개 족쇄로 심어진다
    이렇게 중생은
    네가지 신수심법 사념처에 매이고 집착하게 된다
    깨어있는 수행자는
    여기서 항상 이렇게 알고 봐야 한다
    인간은 잠재성향의 사념처가 있고
    사념처가 일어나
    사념처에 매이고 집착하고
    사념처에서 나를 본다고.
    올바른 수행자는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모든 형성된 사념체는 형성되었고
    조건에 의해 형성된 것들은
    소멸할수 있기 마련이고
    형성된 사념체는
    이렇게 되어라 저렇게 되어라 해도 되지 않아 괴로움이고 재생의 조건이 되는 사념체는
    나의 것이 아니고
    나가 아니고
    나의 자아가 아님을 바로 알아
    신수심의 낮은 단계의 장애는
    호흡수행으로 심해탈힌고
    법들 다섯가지 높은 단계의 족쇄는
    칠각지 통찰지로 혜해탈하여
    항상한 앎과 봄을 확립하면
    칼집에서 칼을 빼듯이
    문자풀과 갈대풀을 나누듯이
    뱀이 허물을 벗듯이
    참다운 앎은 독존한다
    ㅡ청미래학당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