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안의 솔직하고 진실된 어린아이가 있고, 이성적인 잣대로 판단하며 나 자신을 평가판단하는 어른이 있는데 당연히 이 근본되는 마음, 아이가 먼저고 우리 안의 중심에 가장 깊숙히 있다. 그리고 이 두 마음 중에 그 어린아이를 알아주면, 그 아이의 편을 누군가가 들어주면 우리 안에는 그 아이는 해소되어 사라지고 냉정하고 좀더 성숙한 어른이 남는다. 이성적인 나 말고 감정적인 나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우리는 필요하다.
비슷한 부모님을 둔 사람으로써 자녀한테 제 모습이 보여서 왠지 찔리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만약 보신다면, 자녀인 제가 부모님께 받고 싶은건 무조건적인 이해 보다는.. 거리? 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부모 대 자식 이전에 사람 대 사람이잖아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럴 때 다 이해하려고 하시면 힘들지 않을까요? 한 번 한 발짝 뒤로 물러나셔서 그냥 둬보세요. 다시 다가올 때까지 너무 기다리지 마시구 서로 상처주지 않으면 언젠가 꼭 다가올 거에요. 저도 제 부모님이 그래주셨으면 좋겠다! ㅎㅎ
공감을 하셨다고 했지만 아이가 엄마는 화낸다고 하는거 자체가 이미 공감을 안해주신거 같은데요.. 암튼 정혜신의 “당신은 옳다” 의 책에서 보면 사람은 이미 알고 있대요 스스로 뭐가 옳고 그른지.. 마음을 알아주고,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서 너가 그럴 수밖에 없었구나 나라도 그랬겠다 알아주면 신기하게도 다들 하는 말이 그제야 자기가 했던 미숙한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하고 그건 자기가 너무 했었죠? 하고 말한뒤 올바른 행동을 하게된대요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고 행동개선을 하려는거 자체가 굉장히 오만한거라고.. 말귀 알아듣는 사람은 이미 뭐가 옳고 그른지 알고 있으니 마음만 알아주면 정도를 가게된다고 하는게 그 책의 요지였어요
이게 상처다 난 이말이듣고싶다 애같다고 약하다고하지말고 나를존중해주라고 구구절절 몇번얘기해봐요 몇번은 시도해보면 내말을 들을수있고 안들을수도있는데 안들을때면 진짜 마지막으로 확인작업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안받아들이구나하면 확인받으면 그때 포기하고 그어린아이마음을 애도하는작업이 필요하대요 저는 솔직해질수록 엄마가 변하더라고요 그런마음인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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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에요
박사님의 심리적 심페소생술 강의를 무한 지지합니다
자주 단정짓는 교만을 성찰하게 되네요..ㅜㅜ존중하는 사랑으로 질문을 습관들이려는 의지를 내야겠어요!!오랜만 충조평판 명심하겠습니다! 인간애를 품은 좋은사람 정혜신선생님 감사합니다 ❤
내 마음 안의 솔직하고 진실된 어린아이가 있고, 이성적인 잣대로 판단하며 나 자신을 평가판단하는 어른이 있는데 당연히 이 근본되는 마음, 아이가 먼저고 우리 안의 중심에 가장 깊숙히 있다. 그리고 이 두 마음 중에 그 어린아이를 알아주면, 그 아이의 편을 누군가가 들어주면 우리 안에는 그 아이는 해소되어 사라지고 냉정하고 좀더 성숙한 어른이 남는다. 이성적인 나 말고 감정적인 나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우리는 필요하다.
공감하려고 노력해온듯한데
얼마나 부족했는지
자만이었구나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박사님의 말씀중에 사람의 생각은 모두 다르다...라는 말씀이 저의 젊은 나이에 정말 공감이 되더라구요...그때부터 생각의 전환점이 되었어요...오늘도 정말 감사히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항상 위안 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너무중요한 이야기에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골든 타임도 중요하지만 끊임없이 포기하지말고 행복감을 경험해보려고 애쓴다면 언젠가는 해결이 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충조평판하고 있었네요....
진심으로 궁굼해하고 물어보고 알아주고 공감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그 이유가 착각이나 오해 또는 다른 사람의 이간질 가스라이티으로 왜곡된 분노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아
공감이 이렇게 중요해요
굿
공감해준뒤에는 힘들고 외로워 하는 자녀한테 어떻게 해야하나요? 탈선 과 이상한 짓을 하는 자녀에게요 공감만 해주면 행동개선이 안되잖아요 애한테 왜그러는지 물어보면 엄마는 화낸다고 말을 안해요
비슷한 부모님을 둔 사람으로써 자녀한테 제 모습이 보여서 왠지 찔리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만약 보신다면, 자녀인 제가 부모님께 받고 싶은건 무조건적인 이해 보다는.. 거리? 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부모 대 자식 이전에 사람 대 사람이잖아요.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길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럴 때 다 이해하려고 하시면 힘들지 않을까요? 한 번 한 발짝 뒤로 물러나셔서 그냥 둬보세요. 다시 다가올 때까지 너무 기다리지 마시구 서로 상처주지 않으면 언젠가 꼭 다가올 거에요. 저도 제 부모님이 그래주셨으면 좋겠다! ㅎㅎ
공감을 하셨다고 했지만
아이가 엄마는
화낸다고 하는거 자체가
이미 공감을 안해주신거 같은데요..
암튼
정혜신의 “당신은 옳다” 의 책에서 보면
사람은 이미 알고 있대요
스스로 뭐가 옳고 그른지..
마음을 알아주고, 그래서 그랬구나 그래서 너가 그럴 수밖에 없었구나 나라도 그랬겠다
알아주면
신기하게도 다들 하는 말이 그제야
자기가 했던 미숙한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하고 그건 자기가 너무 했었죠? 하고 말한뒤 올바른 행동을 하게된대요
다른 사람을 바꾸려고 하고 행동개선을 하려는거 자체가 굉장히 오만한거라고..
말귀 알아듣는 사람은 이미 뭐가 옳고 그른지 알고 있으니 마음만 알아주면 정도를 가게된다고 하는게 그 책의 요지였어요
골든탐한참지났
그 칼이 잘못없는 저를 찔러서 저에게 상처를 줘도 그 상대의 맘을 공감해주고 옳다해줘야하나요?
그건 아니죠.. Bo kyung kim님~^^
보경님 마음을 치료 하려는 건데,상처를 주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멀리 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user-ks9hr1bn2e 그게 가족이라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user-bo5fy7tg2v ㅜㅜ
내가 중환자실에 누워있는데 어떻게 옆자리 환자를 간호해줄수있죠?
이게 상처다 난 이말이듣고싶다 애같다고 약하다고하지말고 나를존중해주라고 구구절절 몇번얘기해봐요 몇번은 시도해보면 내말을 들을수있고 안들을수도있는데 안들을때면 진짜 마지막으로 확인작업들어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정말안받아들이구나하면 확인받으면 그때 포기하고 그어린아이마음을 애도하는작업이 필요하대요 저는 솔직해질수록 엄마가 변하더라고요 그런마음인줄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죽기 전에 꼭 죽이고 고통을 줄 인간이 세명. 평소에 그나마 잊고 살다, 내 새끼들 다 크고 내 삶의 마지막 직전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