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에게 승리를 가르쳐 준 책사의 비밀 (f. 법정, 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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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5. 05. 2022
  • 천재 책사 법정, 방통 이야기입니다.
    1주~열흘 업로드를 지향하는데 2주가 되어버렸네요 ㅠ
    [Epidemic Sound]
    Two Steps Back - Jules Gaia
    Uncle Chester's Flea Market - Martin Klem
    Trailblazer - Daniel Fridell

Komentáře • 180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rokem +12

    제갈량이 유비에게 순욱같은 존재고 방통이나 법정은 유비에게 있어 순유나 가후 같은 사람이었을듯.

  • @Appletree-db2gh
    @Appletree-db2gh Před 2 lety +4

    내용도 신선하고, 표현도 너무 재밌게 잘 하시네요, 예시들이 너무 적절해요 ㅋㅋㅋㅋ 다른영상들도 마찬가지로 잘 보고있습니다. 응원할게요!

  • @user-gf9zj5yv7f
    @user-gf9zj5yv7f Před 2 lety +1

    알고리즘 통해서 우연히 영상을보게 됐는데 이야기 풀어 나가시는 능력이 상당하시네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 @user-ny1xr6xr5z
    @user-ny1xr6xr5z Před 2 lety

    와.....정말 대단하십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알림 설정 필수구만!!!!

  • @essentialview83
    @essentialview83 Před 2 lety

    삼국지를 이렇게 풀어나가는 분은 처음 봅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 @user-qy3mb9hr4f
    @user-qy3mb9hr4f Před 2 lety +1

    많이 배워갑니다. 깊이있습니다..

  • @user-zm7iw7bq1p
    @user-zm7iw7bq1p Před 2 lety +2

    드립이 너무 찰지네요ㅋㅋ오늘도 잘봤어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1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욱 재밌는 주제를 더 재미있게 준비하여 찾아뵙겠습니다!

  • @user-gj3jx5iu7l
    @user-gj3jx5iu7l Před 2 lety +1

    현대적인 내용으로 연결해서 설명해주니까 너무 재밋어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이 채널의 테마를 정확히 짚어 주셨네요!

  • @user-hq8fs2bt5i
    @user-hq8fs2bt5i Před 2 lety +34

    메타산책님 영상을 보면 엄청나게 신선한 느낌과 원래 당연히 이거였던걸 이제서야 알게 됐다는 느낌이 동시에 듭니다. 한마디로 오졌다구요.제발 롱런해주세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1

      오웰님!!
      제 영상을 보시고 슈퍼땡쓰를 쏴주시니
      정말 커다란 감동을 느끼고,
      고생해서 영상을 만든 보람이 가득해집니다.
      생업과 병행하면서 영상하나를 좀 꼼꼼히 만드는 편이라
      많이 자주는 못뵐 수 있다는게 송구스럽지만,
      절대 후회 없는 컨텐츠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되시길 빌겠습니다.

  • @skim3782
    @skim3782 Před 2 lety +2

    이 유튜버의 해석 보면 진짜 신박한 시선으로 해석해서 참 재밌음

  • @Altk162
    @Altk162 Před 2 lety +1

    말을 너무 재미있게 하시네요 실실 웃으면서 봤습니다 ㅋㅋㅋ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극찬이시네요

  • @user-dl7cx5pj2v
    @user-dl7cx5pj2v Před 2 lety +1

    이분 영상 세개만에 이분에게 푹빠져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떡상하실분이다 ㅋㅋㅋㅋㅋㅋㅋ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격려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 @user-qy5pn9jt4m
    @user-qy5pn9jt4m Před 2 lety +8

    역시 메타산책님영상은 명불허전입니다 시간가는줄모르고 잘봤습니다
    예전에 80년대쯤 나온 삼국지관련 서적에서 유유부단한 리더에관해서 언급된걸 본적이 있는데요
    제갈량이 백수시절때 자기가 임관하려는 군주의 필수 조건 10가지가있는데
    그중에 9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리더가 형주태수 유표였답니다
    근데 나머지 한가지가 충족이안되서 그 밑에서 일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한가지가 유유부단함이었습니다
    너무 기억이오래되서 그 책의 저자가 한말이 잘기억나지는 않지만
    제갈량이 처음에 유비군에 안들어오려던이유는 본인기준에 유비는 유표보다 여러모로 부족했던 군주였던것같네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5

      극찬 감사합니다. 말씀주신 책 어떤건지 궁금하군요!
      유표가 세간의 평가와는 다르게 훌륭한 풍채에, 계산이 빠르고,
      지역 호족(채씨,괴씨)/신진(유비) 세력간의 저울질을 잘한 리더로 보입니다.
      (다만 형주가 지정학적으로 힘겨워서 계속 살아있어도 오래 못갔겠죠.)
      유비는 초반에는 다혈질적+우유부단 하지만
      성공의 공식을 맛본 이후부터는 기존의 결함이 상당부분 개선되는,
      대기만성형 리더로 보입니다.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rokem +1

      애초에 제갈량부터가 외가를 통해 채모의 집안과 관계가 있는 엘리트 젊은이임. 그리고 누가봐도 유표랑 유비랑 당시 기준으로 비교하면 누가 똥차겠음? 하지만 그럼에도 모셔오는데 성공하고 자기 대업에 목숨까지 갈아낼 정도로 충성시킨 유비가 어마어마하긴함

  • @user-rn7ux7sy8x
    @user-rn7ux7sy8x Před 2 lety +1

    잘보고있슴
    저는 오나라 쪽이 연의에서 비중이 별로없어 이쪽이 젤 흥미롭네요
    근데 뷰수가 안나올거같아 아쉽네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촉나라 시리즈 앞으로도 2~3개 더 나올겁니다.
      님께서 봐주셨으니, 뷰수가 덜 나와도 상관 없습습니다.

  • @nomadlife4country
    @nomadlife4country Před 2 lety +3

    유튜브서 나온 메타산책님 지식수준을 보면 꽤 높으신 분이 아닐까 추측이 되다가도 삼국지,대항해시대 보면 바로 친숙해지네요 ㅎㅎㅎ 스포츠도 좋아하시는듯 ㅎㅎ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극찬 감사합니다.. 야구를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

  • @poljak5720
    @poljak5720 Před 2 lety

    크... 메타산책 기다렸다고!! 조운진도, 제갈량법정방통 ㅋㅋㅋ 신화는 이런식으로 만들어진다?! 화살속으로 나아가는게 진짜 웃기네여 ㅋㅋ베짱도 쩔고 ㅋㅋㅋ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1

      언제나 응원 및 지원 감사합니다.
      법정이 화살속에 나아가는 부분은 사실
      20대 열정적인 커플이 싸울때 느껴지는 강렬한 감정선도 느껴집니다 ㅋㅋ
      유비-법정의 관계도 그런 열정적인 관계가 아니었을까요?

  • @user-qr7du6dm4v
    @user-qr7du6dm4v Před 2 lety

    다음 영상 빨리 올려주세요 못 기다리겠어요..ㅠ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다음 것도 최대한 속도를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user-wq4tw5rw1z
    @user-wq4tw5rw1z Před 2 lety +6

    연의로 삼국지를 알다가 정사를 알게되면서 삼국지의 틀이 한번 새로맞춰진 느낌이었는데, 메타산책보면서 뭔가 다시한번 틀이 짜여지는 느낌입니다. 애매한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 위연 , 등지, 왕평를 비롯해서 별 활약 없어서 아쉬웠다고 생각한 방통의 조언방식에 대한 해석까지~ 산뜻한 기분이 들게 하는 메타산책이 알고리즘의 가호를 받는 날이 어서 오길 바래봅니다!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3

      극찬 감사합니다!
      좀 더 제너럴한 주제로 다양한 대중의 노출을 공략하는 방향성도 있겠지만
      이 채널에선 조금은 매니악하더라도,
      한 분이라도 좀 더 색다른 시각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는 것이 제 채널의 목적입니다.
      물론 그 가운데에서 알고리즘이 터지면 금상첨화이겠지만요!! :-)
      더욱 재밌는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

    • @user-wq4tw5rw1z
      @user-wq4tw5rw1z Před 2 lety

      @@metawalk 코에이 빠돌이로서 선정하시는 주제들마다 다 스트라이크라 너무 좋아요~ 메타산책님이나 양양이님 같이 딥한 부분들도 끌어파서 알려주시는 분들 덕택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 @godfury3455
    @godfury3455 Před rokem

    쾌변한 느낌 yes~!!!

  • @user-xd6wl1oj2d
    @user-xd6wl1oj2d Před 2 lety

    오늘도 잘봤습니다. 다음편 기대되네요. 제갈량의 주분야는 사실 군사가 아니라 정치 외교였다던데...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다음 주제는 말씀주신 제갈량의 정치외교 중에서도
      특히 왜 이렇게 "정치 부분"을 찬양하는지에 대해서 분석해볼까합니다.

  • @myungjunkim8788
    @myungjunkim8788 Před 2 lety +14

    결정 못하는 리더....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 내가 아는것 같은 사람인듯..... 에헴...ㅋㅋ 갈량이형 정치 외교에 대해 어떻게 풀어낼지 다음편 엄청 기대됩니다~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개인이 조직에서의 Motivation 이
      "경쟁에서 승리" 보다는 "리더 대리인으로써의 생존" 의 가치가 중요할 때
      특히 그런 현상이 특히 많이 일어나는 것같습니다.
      제갈량 편도 재밌게 준비중이니 계속 기대해주셔요~! :-)

    • @BaehrChaney
      @BaehrChaney Před rokem

      결정 못하는 리더 ... 유비의 선조인 유방도 그랬죠 ㅋㅋㅋ 그래도 유비보다는 눈치는 있던 타입 ㅋㅋㅋ

  • @lovebaskets8784
    @lovebaskets8784 Před 2 lety

    따봉 흥하세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더욱 재밌는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 @user-ke4et5bd2j
    @user-ke4et5bd2j Před 2 lety

    제갈량은 스스로를 법려나 소하라고 했던걸로봐선 전쟁보다는 보급에 더자신이 있어했죠 프로 행정관

  • @Clashroyal_Knight
    @Clashroyal_Knight Před 2 lety +4

    이 채널 무조건 뜬다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격려 덕분에 이번에 구독자가 많이 늘었네요!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vendetaruke1000
    @vendetaruke1000 Před rokem

    삼국지에서 제일좋아하는 무장으론 장비 책사로는 법정이 좋더라구요 그계산력에 시뮬레이팅 능력이라면 성격이 예민한것 당한것은 되돌려주는것도 이해되구요.

  • @lunar2sp
    @lunar2sp Před rokem +1

    제갈량은 그냥 유방의 소하처럼 생각하면 되낭?

  • @wizseeker
    @wizseeker Před 2 lety

    메타산책님 대박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 대박 주말되시길 빌겠습니다.

  • @Honeybee_Life
    @Honeybee_Life Před 2 lety +5

    수비형 공격수 마속에서 빵 터졌어요ㅋㅋㅋ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ㅋㅋㅋㅋㅋㅋ 마속이 분명 혹자들이 보지 못하는 걸 본 것 같긴 하지만
      적군 아군 모두다 당황할만큼 너무 난해한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Před 2 lety

      장현수임

  • @furbusdream2
    @furbusdream2 Před 2 lety

    근래 본 삼국지 컨텐츠 중 최고

  • @user-nz7lf3om6n
    @user-nz7lf3om6n Před 2 lety

    PD 출신이신지 교수 출신이신지 ㅎ 박학다식하고 중간 편집짤도 잼있네요 ㅎ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ㅋㅋㅋㅋ 둘다 아니고 그냥 학사출신입니다!!

  • @pridewic0518
    @pridewic0518 Před 2 lety +1

    맞아. 법정 방통이었으면 위연 자오곡도 스트레이트로 질렀을수도있었을듯? ㅎㅎ

  • @user-gb2fl8ep1z
    @user-gb2fl8ep1z Před 5 měsíci

    제갈량한테 법정 방통의 좋은점을 보탠거 아닐까요 마치 조운이 연의의 누락된 진도랑 합쳐놓은거처럼요

  • @BenKang4304
    @BenKang4304 Před 2 lety

    와, 새로운 사실 알게되었네요.
    그래서 삼국지14 유비 친애무장에 법정이 있군요.

  • @user-zj4rb2kn2e
    @user-zj4rb2kn2e Před 2 lety

    대왕자리면. 눈물이 날수 밖에 없음.전부다 인정 해서 그자리에 있는데 자기 부하가 죽으면 눈물미 나지. 충복인데.

  • @user-kd3iv6iz5d
    @user-kd3iv6iz5d Před 2 lety

    왠만한 우수한사람을 대체할사람들이 있지만, 비범한 사람은 대체할사람이 없더군요

  • @ID-ey8uy
    @ID-ey8uy Před 2 lety

    젤 좋아하는 책략가 법정, 가후

  • @user-ym9jh4wx2x
    @user-ym9jh4wx2x Před 2 lety

    메타산책님은... 석박사 학위있으실듯 한데, 인사나 조직 공부하셨나요? 채널 너무 재밌네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학사 출신입니다. 다만 조직관리쪽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ㅋ

  • @usergwhsj1
    @usergwhsj1 Před 2 lety

    방톨 ㅠㅠ 법정 ㅠㅠ 아아....

  • @joonkyoseo1529
    @joonkyoseo1529 Před 2 lety

    방통,법정은 책사고 제갈량은 뛰어난 행정가였죠 위나라는 누가 죽어도 끊임없이 새얼굴이 나오는데 촉은 결국 인재가 부족해 망했죠

  • @Kimharry9622
    @Kimharry9622 Před 2 lety +1

    법정 보면서 아...........
    왜 자료해석 영역이 있고 회사에서 저런 괴상한 면접문제를 내는지
    바로 알 수 있겠더라구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1

      그런데 한편으로 가끔은 실무에서도 전혀 안유용할듯한 과한 문제도 많은것 같습니다 ㅠㅠ ㅋㅋ
      단순한 변별력을 위한 툴..

  • @user-kvcv4d8bmg6b
    @user-kvcv4d8bmg6b Před 2 lety

    시벌.. 이 버전으로 조조에 대해서도 영상올려줬으면 좋겠네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조만간 가보겠습니다!!ㅋ

  • @honsin1019
    @honsin1019 Před 2 lety

    공명선생은 말이죠...... 내정관입니다

  • @young-beenkim1645
    @young-beenkim1645 Před rokem

    10만 유튜버 존버중

  • @akic7265
    @akic7265 Před 2 lety

    세계최초 수비형 공격수랑 습관성 전투 중독증에서 빵터짐 ㅋㅋㅋ

  • @user-jz3sl7ww9i
    @user-jz3sl7ww9i Před rokem +1

    제갈량은 유비에게 장기전을 가능하게 했는 사람입니다

  • @user-gy7hq3vt2l
    @user-gy7hq3vt2l Před měsícem

    제갈량은 후방에서 재상이나 하면될 스타일이고 법정 방통이 야전사령관으로서 어울리는 스타일

  • @user-ln3tk9sr1f
    @user-ln3tk9sr1f Před měsícem

    유비 관우 장비 조운 마초 제갈량 방통 법정 관흥 장포 마량 이들이 지병없이 만72세까지 살았더라면 어찌됬을지 궁금하네요

  • @jeminsun8776
    @jeminsun8776 Před 2 lety +1

    제갈량은 원래 행정쪽에 가까움 방통 법정이 다 죽어버려서 본인이 북벌까지 한거임
    전쟁 전투가 주 전공이 아니었는데도 그만큼 했으니 더 대단하고 칭송받는거져

    • @Spertzi
      @Spertzi Před 2 lety

      제갈량이요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rokem

      그렇죠 순욱이나 소하, 장소 같은 이들이 전쟁터 나가서 지휘한 격

    • @kbs4769
      @kbs4769 Před rokem

      그만큼 한게 뭐가 대단함
      아무것도 이룬게 없는데 노력한거지
      대단한성과는 없고 다 실패함 진짜
      수비형 북벌이라는 말도 안되는
      전략을 한치도 수정안하고 다섯범 다 실패함

  • @lee-dk4xs
    @lee-dk4xs Před 2 lety +3

    재밌는 해석이네요. 저도 법정이 오래살았으면 아마 북벌도가능했을겁니다. 안타까운건 제갈량의 평가가 너무 애매한거죠. 그래도 아직까지 칭찬받는거보면 그만큼능력이 뛰어나겟져?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1

      법정의 성공률에는 턱없이 아쉬운 측면은 있지만,
      제갈량의 정치력은 역대 최고이고, 군재 또한 중국사에서 자주 언급될 정도이긴 하죠.
      제갈량 편도 만들었으니 참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rokem

      애매하긴요. 중국사 최고의 재상으로 뽑히는거면 이미 애매한게 아님. 군재가 애매하다고요? 그보다 못한 강유도 정작 위나라의 많은 무장들이 두려워하고 인정함

  • @user-zr3gf6le3v
    @user-zr3gf6le3v Před rokem

    법정 돌아와줘

  • @user-im7hc6or7j
    @user-im7hc6or7j Před 2 lety +1

    그래서 비행기안에 탁구공은 몇개 들어가요? 메타산책님은 뭐라고 답하셨을까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1

      사실 인터뷰어 관점에서 정확히 공이 몇개들어가는지는 아무 의미가 없고, 사전 지식 없이, 매우 익숙한 주변 사물로 추론할 수 있다면 포인트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저라면 제 몸을 직육면체 형태로 가정하고 지름 3cm 탁구공으로 채운다고 가정하면 가로 x 세로 x 높이 = 10개 X 3개 x 60개,
      총 1,800개의 탁구공으로 채워질꺼같고,
      이코노미석을 탔을때 경험상 제자리에 의자가 없다는 가정아래
      제자리에 제가 3명 서서들어갈 수있고
      위로는 천장까지 20cm 정도 여유로운 것을 반영하여
      2천석 기준으로 계산할꺼같습니다.
      여기에 조금더 정교하게하자면 기장실, 통로, 승무원석, 화장실, 화물칸
      또한 고려해야겠죠.

  • @youkick10
    @youkick10 Před rokem

    근데 우리 상황에 대입해서 하려해도 이건 천재들의 삶

  • @npng3281
    @npng3281 Před rokem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

  • @user-ih2fi2xe7v
    @user-ih2fi2xe7v Před rokem

    아~~ 내가 성격이 불같은 이유가 이것이었구나~~!! ㅋㅋ

  • @banybany1
    @banybany1 Před 2 lety

    나관중은 좀더 소설속의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위해 제갈량한테 스탯 몰빵을 한건가?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정확하십니다.
      스탯몰빵의 젤 큰 피해자는 오히려 유비로 보이며
      법정, 방통 외에도 적벽대전에 기여한 수많은 오나라 장수들이 있죠.
      이 주제도 기획중에 있습니다.

    • @Maple684
      @Maple684 Před 2 lety

      @@metawalk 왜 이제 알았나 하는 채널입니다. 청화수 님 과 비슷한 객관적인 역사 해석 능력..
      저도 유비가 엄청 손해본인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걍 '착한 주인공' 이란 타이틀만 얻었을뿐..

    • @moorejamysternly7533
      @moorejamysternly7533 Před 2 lety

      위촉오의 각축전에서, 위의 명장들은 대촉 전선에만 장합 곽회 조진 사마의 학소등 매우 많았고 그에 비해 촉한에는 인재가 부족하니, 상대적으로 촉한의 인재의 능력치를 뻥튀기 한것이지요.

  • @user-fk9cp1ff6e
    @user-fk9cp1ff6e Před rokem

    제갈량은 얻기는 힘들지만 얻으면 신의를 바치는 사람이라 유비가 똥고집을 부렸고
    방통은 자신을 알아봐줄 명군에 목말랐으니 유비가 적당히 고집을 부렸고
    법정은 진짜 무친련이라 때려칠까봐 유비가 고집을 부릴 수 없었다,,

  • @user-xu3lu7qk3w
    @user-xu3lu7qk3w Před 2 lety +1

    그래서 비행기 안에 탁구공 몇 개 넣을 수 있나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비슷한 질문이 밑에 있어
      해당답변을 붙여올테니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실 인터뷰어 관점에서 정확히 공이 몇개들어가는지는 아무 의미가 없고, 사전 지식 없이, 매우 익숙한 주변 사물로 추론할 수 있다면 포인트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저라면 제 몸을 직육면체 형태로 가정하고 지름 3cm 탁구공으로 채운다고 가정하면 가로 x 세로 x 높이 = 10개 X 3개 x 60개,
      총 1,800개의 탁구공으로 채워질꺼같고,
      이코노미석을 탔을때 경험상 제자리에 의자가 없다는 가정아래
      제자리에 제가 3명 서서들어갈 수있고
      위로는 천장까지 20cm 정도 여유로운 것을 반영하여
      2천석 기준으로 계산할꺼같습니다.
      여기에 조금더 정교하게하자면 기장실, 통로, 승무원석, 화장실, 화물칸
      또한 고려해야겠죠.

  • @milk-friend
    @milk-friend Před 2 lety +1

    실제 전장에서 전략세운 사람은 법정...
    제갈량은 보급 내정 특화인데...
    둘다 너무 빨리 죽음...
    이후 북벌은 내정특화 제갈량이 맡아서 애매하게 망함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너무 업무가 제갈량에 몰빵됐죠 ㅠㅠ

    • @milk-friend
      @milk-friend Před 2 lety

      @@metawalk 이릉에서 2세대 장수들이 많이 죽어나감 ㅠㅠ

  • @EDLEfelt
    @EDLEfelt Před 2 lety

    법정같은 친구 한명 있었는데
    몇 번 싸우다가 속 터놓고 얘기해보라니까
    보통 저렇게 예민한 사람들은 이미 자기 스스로 상상으로 이 사람 속을 싹 보고 어떤 결과가 나올 지 대충 상상이 되기 때문에 끝이 안 좋게 끝날 사람한테는 자꾸 예민하게 군다고 함
    오히려 속 터놓고 얘기 하고 나서 부턴 나이 먹고도 계속 보는 친한 친구가 되어버림ㅋㅋ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ㅋㅋㅋㅋㅋㅋㅋ 영상이 와닿으셨겠네요!!

  • @user-tj1dd8fb1d
    @user-tj1dd8fb1d Před 2 lety +3

    방통의 상중하책은
    상 공격할것
    중 어쨋든 공격할것
    하 안할것
    사실 2:1 의 싸움임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맞습니다.
      사실 편향된 선택지인데 진짜 엄청나게 중립적인 것처럼 보이게 만든게 바로 능력인것 같습니다! ㅋ

  • @whcho8466
    @whcho8466 Před 2 lety

    이래서 나관중이 천재구나

  • @footguy81
    @footguy81 Před 2 lety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법정 방통이 늦게까지 살았다면 어땠을까 참 궁금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통일을 했을진 몰라도, 장안까지 들어가거나 형주를 수성했고
      삼국시대가 길어지지 않았을까 봅니다.

    • @footguy81
      @footguy81 Před 2 lety

      @@metawalk 그 통일은 여전히 위가 한다는 결론인거죠?

    • @greatexpectations4019
      @greatexpectations4019 Před 2 lety

      @@footguy81 위나라와 전력차이가 너무 많이나고 인재풀도 제갈량이 탄식할정도로 뛰어나긴 했죠.... 그리고 기세가 좋으면 항상 오나라가 통수쳣기에 ㅠㅠ

    • @footguy81
      @footguy81 Před 2 lety

      @@greatexpectations4019 그렇겠군요

    • @mickymouse80
      @mickymouse80 Před 2 lety

      법정 방통이 늦게까지 살았어도 위나라가 통일했을것입니다. 촉의 최전성기때조차도 위나라 국력의 1/3도 못됐으니까요

  • @Maple684
    @Maple684 Před 2 lety +1

    법정 가스라이팅 계책 지렷네 ㅋㅋ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그 외에도 성공은 못했지만
      법정이 유장에게 보낸 항복 권고 메일은
      가히 가스라이팅의 정석 급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Maple684
      @Maple684 Před 2 lety

      @@metawalk 그 내용을 알수있을까요? 검색하기 쉽나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Maple684
      편지가 길어서 댓글로 못담기힘드네요
      나무위키 법정에 해당 문장 다음으로
      나오는 내용을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군(軍)이 낙성을 포위하게 되자 법정이 유장에게 항복을 권하는 서신을 보냈다.

  • @carlosj8637
    @carlosj8637 Před 2 lety

    세계최초의 수비형 공격수에서 뽝터졌다 ㅋ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ㅋㅋㅋㅋㅋㅋㅋ 때에 따라서 제갈량 팬분들은 싫어하시는 드립이기도 한데
      제갈량 비하의 의도는 없습니다 ㅠㅠㅠ
      리스크를 줄이는 공격수 타입!!

    • @carlosj8637
      @carlosj8637 Před 2 lety

      @@metawalk 제갈량 팬이어도 부정못합니다. 그래도 국궁진췌 사이후이 ㅠㅜ ㅋㅋㅋㅋ 법정 방통 황권만 살아있었어도....

  • @visionk1705
    @visionk1705 Před 2 lety

    황제나 되었으면서 형제 죽었다고 복수하러 나가는 꼴 보면 모든 선택의 근원은 인간관계 인륜 천륜 명분 등에 있다고 봐야겠지요 ㅋㅋ

    • @moorejamysternly7533
      @moorejamysternly7533 Před 2 lety

      형제가 죽어서 간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도원결의는 연의의 허구입니다. 한중공방전이후 유비는 익주 형주를 점거한 상황에서, 익주에서 옹,량주를 침공하고,
      형주에서 북진하여, 낙양과 허창을 압박하는 병진작전을 구상했으나, 형주공방전이후 형주를 잃게되어 이 병진작전이 무산되었기에 다시 형주를 찾기위해 친것입니다. 관우,장비의 복수는 단지 명분이었을 뿐 입니다. 실제로 맥성전투이후 1년이 지나고 나서야 유비가 성도에서 출병하였고, 이릉에서 자귀에 도달할때까지도 1년동안 진군해왔던것을 보면, 이것이 단순히 유비의 분노에 의한 복수전이었는가는 의문으로 남습니다.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이전 댓글은 일단 삭제하고, 최초댓글을 요 밑에 유지하엿습니다.
      사마의의 경우, 전술능력이 천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숨죽이고 있다가 개국을 하고,
      각종 첩보와 매우 신속한 군사운용을 보이는 측면에서
      또 어나더 레벨이긴 하죠!!ㅋㅋ
      나중에 사마의 또한 다뤄보도록하겠습니다.
      (Vision K)
      제갈량의 만들어진 신화 덕분에 사마의도 고평가 받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비가 이릉전투 전에 제갈량과 전략에 대한 의논이 없었다는 점만 봐도 전쟁능력은 기대할게 없었다는 것이고. 출사표 이후 위나라와의 전쟁에서도 꼼꼼하고 빈틈없는 능력을 보였지만 독창적인 면모는 없었기에 번번히 실패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 드네요. 그렇다면 그의 라이벌이었던 사마의의 천재성도 부풀려진것 아닐까요

  • @moorejamysternly7533
    @moorejamysternly7533 Před 2 lety +1

    근데 확실히 촉과 오는 싸우지 말았어야함.
    촉은 유비가 약속과 다르게 무릉, 남군, 형주를 반환하지 않았고, 오나라는 촉이 한중공방전이후 세력이 커져서 촉을 견제하려고 형주를 친것인데, 결론적으로는 오나라의 오판이라고 생각함. 어찌되었든 영릉, 장사,계양은 반환받았으면 촉으로서는 안준것도 아닌데..
    오히려 한중에서 조조가 깨졌을때 합비로 올라갔어야 했음. 시간은 위나라편인데 고작 형주먹겠다고 전쟁운영을 지는방향으로 선택해버림..그덕에 조조는 신성도 먹고 시간도 벌고 이득은 다봤음. 어차피 소모전하면 조조가 이기는데 사실상 팀킬의 병크를 내버림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삼국의 파워 형세로 보면 정확하십니다.
      그치만 219년 단일 시즌의 포스로 보면
      촉나라가 한중에서 위나라를 털었고,
      관우도 위나라 내부 내통자와 함께
      천지를 요동시킬 기세로 북진을 진행했으니,
      순간적으로 위/오 모두 촉나라가 겁날만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오나라는 형주반환을 안하는
      촉나라가 위나라보다 더 얄미웠을거 같습니다.

    • @jeminsun8776
      @jeminsun8776 Před 2 lety

      그래서 손제리라고 불리는거죠 ㅎㅎ
      일생을 합비 강하를 넘지 못하고 말년에 병크터트려서 육손 죽게 방치한 ...
      오나라가 유일하게 한나라의 정통성과 거리가 멀었음에도 칭제했고 그럼에도 호족연합체의 한계가있어 중앙집권을 이루지 못했죠

    • @mickymouse80
      @mickymouse80 Před 2 lety

      합비로 올라갔다가 깨질 가능성도 있어서 손권이 그 방법을 안택한것같네요. 더구나 이전에 주유가 합비에서 깨진적이 있었거든요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rokem

      강하성도 줬옸죠. 그래서 사실 따지고 보면 형주가 유비거라고 하기에는 양양 번성 같은 요충지는 위나라에 강하 및 계양 장사 영릉은 오나라에 가 있어서 진짜 강릉이랑 무릉 남군 말고는 별거 없었음. 믈론 강릉도 요충지라 불리는 견고한 성이지만, 이렇게 보면 유비가 형주를 다 먹었다는건 그냥 손권이 억지부리는거. 솔직히 3군이랑 강하 준거면 많이 준거 아님? 준 결과가 통수인줄 알았으면 누가 줬겠음? 그럼 차라리 달라고 하질 말고 걍 한판 붙던가

  • @일차일라
    @일차일라 Před 2 lety +1

    제갈량은 그냥 소하 포지션인데 하도 인재가 없어서 마지못해 나선거지 너무 거품임

  • @pourlena
    @pourlena Před 2 lety +2

    한중 공격을 제안하고 전략적 과정을 입안한 사람은 황권입니다. 법정은 그 디테일 전체를 책임지는 책사... 조비가 항복한 황권을 그렇게 좋아했던 건 애초에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제가 알기로는 정사기록상
      한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로가 망했을때 영접하자 건의한것은 황권이 맞지만,
      217년에 여러 정황을 계산해서 한중을 공격하자고 말한 사람은 법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르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 @pourlena
      @pourlena Před 2 lety

      진수: 《삼국지》 권43 황이여마왕장전 중 황권전
      건안 20년(215년), 장로가 조조(曹操)의 공격을 받아 한중을 잃고 파중으로 달아나자, 한중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한중을 잃는다면 삼파(三巴 : 파 · 파동 · 파서 3군을 일컫는 말)가 위태로워질 것이다."라고 간언했다. 유비는 이를 받아들여 황권을 호군으로 삼고 장로를 맞아들이게 했으나 장로는 조조에게 투항했다. 그러나 유비는 이후에도 법정(法正)의 진언을 받아들여 계속 군을 파견하여 한중(漢中)을 정벌하게 하였다. 두호, 박호의 격파, 하후연(夏侯淵)을 죽인 것 모두가 황권의 계략이었다.
      황권전에서도 법정이 직접 간언했다는 내용이 나오고 (당연히) 과정 속에서는 법정의 공로가 매우 압도적이지만, 엄연히 그 시작과 전체적인 전략입안은 황권이 했다고 정사에도 기술되어 있슴니다. 문맥상 다만 모호하게 기술되어 있는 점은 있긴 한데, 삼국지 정사의 촉 관련 인물들 대부분이 제갈량, 유비 정도를 제외하면 이렇게 모호한 부분들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그걸 감안하고 봐도, 황권이 '전략입안'에 공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맞습니다. 황권도 매크로 마이크로하게 엄청난 군공을 세웠고, 한중에 있어서도 법정급으로 공로가 있죠.
      시간관계상 황권이야기를 못다뤘네요!
      상세한 기술 감사합니다!

    • @user-pv4rs9sz2l
      @user-pv4rs9sz2l Před rokem

      풍습이나 황권 마량은 이릉대전에서. 죽거나 행복하게 아쉬움

    • @user-cs4by4vx6f
      @user-cs4by4vx6f Před rokem

      둘다 한중 치자 했음

  • @user-lx6we5jo7n
    @user-lx6we5jo7n Před rokem +1

    둘 다 성격도 더러웠다는 점도 공통점.

  • @azukiryo
    @azukiryo Před rokem

    제갈량은 홈에서 강한 사람이었고
    방통과 법정은
    원정에서 강한 사람이었죠.
    탁상과 현실이 균형이 이루어야 한다.
    참 어려운 일이고 생각만으로도 머리가 아프네요.

  • @user-mk3kv8cl9f
    @user-mk3kv8cl9f Před 2 lety

    조조와 정반대의 길을 걸은것 하나로 엄청난 명성을 얻은 데다가 고집까지 쎈 유비를 설득해낸 법정, 방통 그들은... 솔직히 제갈량은 참모로서 유비를 다루는 능력은 많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고 참모로서 탑티어는 법정, 방통이란 생각이 드네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1

      맞습니다! 제가 표현하고자 했던 내용을 거의 한줄에 요약해주셨네요~!ㅋㅋ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rokem

      그건 맞음. 제갈량의 군재는 견실하게 가는데 유리한데, 대승이 필요한 군대의 사령관으로서는 맞지 않기도 함. 조조가 괜히 허실론에 능하다고 평받는게 아님. 실제로 공격과 수비 모두에 능한 지휘관이고 파격적 전술도 자주 사용함

  • @user-dm6nu1ud9c
    @user-dm6nu1ud9c Před 2 lety +1

    법정이었으면 위연의 자오곡 계책을 받아 들였을 것 같습니다. 정사 기준으로는 제갈량이 정치 100이고 지력은 90언저리 가야 정상 일 것 같음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지력을 "군재" 로 한정짓는다면 게임상 진짜 그렇게 능력치를 두는것에 저는 동의합니다.

  • @user-jt7gj4tf9o
    @user-jt7gj4tf9o Před 2 lety

    음악소리 조금 줄여주세요ㅠ
    목소리가 묻혀요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피드백 감사합니다. 오디오가 참 어려운 부분이더라구요!!
      명심하여 목소리 안묻히도록 하겠습니다.

  • @ooooeee33
    @ooooeee33 Před 2 lety

    오호라 내생각을 말로 잘푸는군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1

      ㅋㅋㅋㅋ 생각이 비슷해서 다행입니다!!

  • @user-xp4dd2mb6s
    @user-xp4dd2mb6s Před 2 lety +1

    그냥 승상께서는 통치 내치 민생 보급 행정 능력가셨음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프로필 보고 빵터졌습니다!!ㅋㅋㅋ
      민생 보급 행정 능력가가 맞으며,
      다음편에선 어떤 점에서 그 방면에서 남들과는 다르게 2천년간 칭송을
      받는지 심층 분석해보겠습니다.

    • @carlosj8637
      @carlosj8637 Před 2 lety

      슈퍼행보관 ㅋㅋ

    • @user-zb3rm3qb5k
      @user-zb3rm3qb5k Před 2 lety

      아 급식셔틀형!! ㅠㅠ

  • @user-xb2yi4rq8i
    @user-xb2yi4rq8i Před rokem

    가스라이팅 ㅋㅋ 근데 법정이 방통의 죽음을 연상시켰다는건 뇌피셜 아닌가요?

  • @jhstudio1427
    @jhstudio1427 Před 2 lety

    촉빠채널인가..?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영상 비율을 보시면 사알짝 촉빠 냄새가 나실 수도 있겠지만,
      이 영상에서는 제갈량의 군재를 디스했고, 유비도 착한남자 컴플렉스라고 디스해서
      촉 애호가분들에게도 혼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다음엔 위빠 오빠로도 찾아뵙겠습니다.

  • @kkangplay
    @kkangplay Před 2 lety +1

    까스라이팅.. ㅋ

  •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여기서 썰 하나 제의하는데
    장송 유비가 내통했다는 유비쪽 증거가
    사서에 전혀 안나온다는 점입니다
    정말로 내통했다면 유비가 보낸
    간첩이나 서신이 유장이 잡았어야
    정상인데 말이죠

    •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Před rokem

      여기서 재밌는점이 있습니다
      유비 진영에서
      가스라이팅을 제일 잘하는 인물이
      장송 사건의 주동자이면서
      진짜 기획자라는 가설입니다
      여기서 짚고갈 한가지는
      유비는 가스라이팅에 약한 인물입니다
      전략 전술 용인술에서 말이죠

    •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Před rokem

      유비가 아니면 누굴까?
      방통 법정일테고
      저는 장송 사건의 총 기획자가
      방통으로 보고 있습니다

    •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Před rokem

      유비가 유장진영에서 끌었던시간은 실제로는
      유장이 유비를 선빵쳐야될 명분을 기다리고
      있었던것이고
      장송 내통사건이 그 계기였고
      유비가 기다린듯이 움직이는게
      설득력이 생깁니다
      웃기는건 그 내통이 유비쪽 증거가 없다는건데
      기획자가 방통이면 왜 그런지 납득이 됩니다

    • @user-yx3tx7xg8k
      @user-yx3tx7xg8k Před rokem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이미 신삼국에서 말 그대로 묘사되고있습니다

    •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iilllllliilllliilllllliillii Před rokem

      @@user-yx3tx7xg8k ?

  • @user-et1lr4ng7o
    @user-et1lr4ng7o Před 2 lety

    제갈량도 법정과 방통과 대등할 수준의 전략가, 군사 작전 참모인 건 맞습니다. 다만 제갈량의 유일한 라이벌 사마의가 제갈량을 평할 때 능력이 모든 면에서 다 우수한데 종종 망설이거나 우유부단한 면모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대세를 그르치는 경향이 있다고 정확하게 통찰할 만큼 그런 취약점이 있다는 것이지. 군사적 재능을 두고 아무 이유도 없이 뛰어난 군사전략가로 평가받는 것은 아닐 겁니다.
    촉오 동맹으로 조조를 격파한 적벽대전의 작품도 결국 제갈량과 오나라의 노숙의 작품이지만 특히 제갈량이 사전에 미리 다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던 것도 그렇고. 형주를 유비가 장악해 그 주인으로 공고히 다지게 한 것도 제갈량 작품이였으니까요.
    단지 법정과 방통에 비해서 제갈량은 스타일이 다른 군사 작전 참모였다는 것이고, 법정과 방통도 무조건 다 좋은게 아니듯 제갈량도 그동안 삼국지연의 때문에 너무 많은 거품이 끼였다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법정과 방통과 대등한 수준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죠.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큰 판을 보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은 제갈량이고
      마이크로한 전쟁과 설계는 법정 방통 쪽인것같습니다.
      다만 제갈량은 말씀주신대로 너무 완벽주의라 우유부단함이 있죠

  • @dexter3582
    @dexter3582 Před 2 lety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정사가 어쩌구 논하네

  • @jerrylee8818
    @jerrylee8818 Před 2 lety

    정사에서 참모 장군들이 이릉전투 유비 안말렸다고 누가그래요?ㅋㅋ어그로 끌려고 자극적으로 말하는건 이해하는데 최대한 사실 왜곡은 좀 하지마세요 유튜브로 삼국지 접하는 학생들도 많을텐데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제가 안말렸다는 말을 전혀 한적이 없는데 어떤 부분이실까요?
      제갈량이 그렇게 말리고 싶고 말렸는데
      "법정이 있었으면 말릴수 있었을텐데" 라고 말한 부분 중 제가 "그러면 본인이 말리지" 라고 한 부분은 제갈량, 조운 등이 말리는 시도를 않았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총애를 받고 Jerry Lee 님이 천재+능력있다고 하신 제갈량이 왜 법정을 언급하면서 말려내는것을 "성공" 못했을까? 를 표현한거니 참고바랍니다.
      (주군을 설득 하는 기술에 대한 언급)
      삼국지 접하는 학생을 충분히 고려하여 바로 촉서에 있는 내용을 기반했는데
      내용이 오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 @jerrylee8818
    @jerrylee8818 Před 2 lety

    해석 차이인것 같은데 제갈량 너무 폄하하네 ㅋㅋㅋ 천재중 천재가 바로 제갈량인디 제갈량을 능력없다 평가하면 애초에 역사검증자체가 부족한듯..

    • @metawalk
      @metawalk  Před 2 lety +2

      그래서 제갈량의 능력 편을 만들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제갈량이 천재 아니고 능력없다고 한적 없고, 행정과 후반보급증의 군재에는 소하와 같이 최고의 능력자라고 판단하고
      그영상에 잘 표현했습니다.
      다만 이영상은 군재에 있어서는 제갈량 있었을때보다도 법정과 방통이 있었을 때 성과가 좋은 이유를 다루는 영상입니다.
      단기적 성과는 자연스럽게 파이널 성과 기준으로 볼수 없고 제갈량은 아쉽게 아웃풋적으론 하나의 군조차도 정복하지 못했던 점으로 인해 조금 자극적인 비교가 된점은 있는데 그부분은 사과드립니다.

    •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Před 2 lety

      @@metawalk 법정, 방통이 살았으면 군략은 대부분 그들에게 맡기고 제갈량은 내정에 힘쓰면서 제장들을 관리하는 위치에 있었으면 삼국은 더 오래 갔겠죠. 본인도 군사로서 능력이 있으니 받쳐줄 인물이 있었으면 과로하지 않고 좀 더 살았겠죠. 축구에서 아무리 메시가 잘해도 동료선수가 그 수준이 아니면 제실력 발휘하지 못하는것처럼.. 비교를 하려면 비슷한 상황에서 해야 더 객관적인 평가가 된다 봅니다. 그런면에서 제갈량은 최악의 조건이었으니 말입니다

    • @ozza2699
      @ozza2699 Před rokem +1

      제갈량이 군사적인 면에서는 저 둘에 비해 딸린다는건 누가봐도알수있는데 여기서 제갈량의 능력자체를 부정한적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