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모아보기(사마의편, 제갈량편) I 누가 더 뛰어난 책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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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4. 05. 2021
  • 사마의 VS 제갈량, 역대급 최후 승자는 누구?

Komentáře • 1,3K

  • @user-wt4kl8fo4r
    @user-wt4kl8fo4r Před 2 lety +8

    설득력있게 말씀을 잘 해주셔서 겸손한 마음이되어 공부잘하고 갑니다.🙏
    선생님의 소리지혜를 자주 들어야겠습니다.~^^

  • @Deep_Dark
    @Deep_Dark Před 2 lety +32

    생전 고인의 개쩌는 명언
    "공명의 함정이다."

    • @user-hv4pd5em7z
      @user-hv4pd5em7z Před rokem +3

      ㅋㅋㅋㅋ 목각인형에 속아 치욕은 씻을수가 없스무니다.

  • @songdan5678
    @songdan5678 Před 2 lety

    먾은 좋은 말씀 감사하며
    앞으로도 귀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Tank you very much sir.

  • @user-zu4xm3ti6f
    @user-zu4xm3ti6f Před 3 lety +15

    수준 있는 정보.
    감동하고 나갑니다.,

  • @sunnycheckthisout
    @sunnycheckthisout Před 3 lety +8

    감사합니다 ~~~

  • @beanarea1
    @beanarea1 Před 2 lety +24

    삼국지 최후의 교훈은..
    사마의의 유언 입니다.
    "빛이 너무 밝으면 그 그늘도 짙다.
    때를 기다리고 게으르지 말고 정진하라."
    가풍을 이어 3대가 노력해서 천하를 얻었죠
    "아버지는 아들(인생)을 바라보고 아들은 아버지를 바라보면
    비로소 아들은 아버지가 되고 아버지는 아들이 된다" - 맨오브스틸
    이는 무엇을 말하나면 기본적으로 가화만사성을 말하는 겁니다.
    충성도 용맹도 의리도 지략도 교훈이지만..
    그 그늘에 억눌려 기른 펴지못하는 가정사는 필패 입니다.
    나관중은 결론을 사마의로 보고있습니다.
    앞부분 재미난 삼국지에 눈팔린다면
    나관중이 최후에 삽입한 사마의의 교훈은 잔소리로 취급되고
    용마타고 적장 목이나베고
    계략으로 대군이나 격파하는데에 홀린거죠

    • @user-mz4gk2uf4o
      @user-mz4gk2uf4o Před 2 lety

      조씨 왕권 악화될떼까지 때를 기다리고
      왕위찬탈 노린거지요
      혁명가이자 간신 맞는듯

    • @dubu6478
      @dubu6478 Před 4 měsíci +1

      가.화.만.사.성.😊

    • @user-xk6qx2nq1p
      @user-xk6qx2nq1p Před 2 měsíci

      ​@@user-mz4gk2uf4o 그것도 능력이죠. 유비나 조조또한 간신입니다.

    • @bluesunday1145
      @bluesunday1145 Před měsícem

      ​@@user-xk6qx2nq1p 유비가 왜 간신이냐 날이 되는소리를해라

  • @user-zq2yh7nk8c
    @user-zq2yh7nk8c Před rokem

    매번 좋은 교훈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 @user-wv5lv7ve2s
    @user-wv5lv7ve2s Před 2 lety +1

    👍👍👍👍👍👍👍👍감사합니다 선생님 멋지세요

  • @user-zk4sf5ji8q
    @user-zk4sf5ji8q Před rokem +146

    제갈량과 사마의는 그들의 능력을 펼칠
    무대의 크기가 달랐습니다..
    똑같이 천하를 꿈꾼 것은 맞지만 제갈량은
    끝까지 주인을 모시는 신하의 입장에서
    일을 꾀했고 사마의는 신하인 척하며
    천하를 도모하는 야심가였습니다..
    마음에 품고 있는 것이 다르니 당연히
    사마의가가 천하를 통일한 것이지 제갈량이
    스스로 천하의 주인이 되고자 했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겁니다..
    세상엔 능력이 넘쳐도 욕심없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 @wariojoel2273
      @wariojoel2273 Před rokem +13

      설득력 있습니다

    • @user-ii3ie8lp9f
      @user-ii3ie8lp9f Před rokem +7

      사마의와 제갈량의 꿈은 같습니다.
      그 누구도 앞으로도 이룰수 없는 꿈!
      태 평 성 대

    • @kherayang7072
      @kherayang7072 Před rokem +6

      님의 의견이 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갈량과 사마의가 둘 다 뛰어난 책사이나 제갈량은 유비의 충성을 다한 신하일 뿐이고(물론 제갈량도 천하를 꿈꾸긴 했지만 말이 이러니 양해좀 부탁드립니다) 사마의는 천하를 꿈꾸는 야심가였으니 어찌보면 사마의가 삼국을 통일한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지만 사마의와 제갈량의 싸움이 장기전으로 이여진다면 제갈량이 삼국을 통일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user-oq8vx7tx7g
      @user-oq8vx7tx7g Před rokem +3

      @@kherayang7072 제갈량은 뛰어난 책사가맞지만 지구력이 부족한건 사실입니다 더 생존했어도 결과가 달라지진않았을것입니다.

    • @attorney_k4269
      @attorney_k4269 Před rokem +5

      야망도 그릇이라고 봅니다.

  • @moonrise4366
    @moonrise4366 Před rokem +15

    사마의 - 쓰임이 없어지면 축출되는 상황이라 싸워줄필요도 없고 버티기만 해도 좋음.
    제갈량 - 벌어지는 국력,자신의 수명을 건 타임어택..
    무조건 뚫고 나가야하는 상황인데 현실주의자의 끝판왕인 사마의가 안싸워줌.
    애초에 겜이 안되는 상황이었음

    • @ghwnsha
      @ghwnsha Před rokem

      유일하게 성공할뻔한건 1차북벌인데 제갈거품이 ㅂㅅ이라 자오곡계책을 무시하고 안전제일로 가다가 개쳐발렸지~ 그이후엔 북벌은 개꿈이지~ 국력이 압도적으로 딸린 촉이 위를 이기려면 도박적인 전략밖에 답이없지

  • @user-jz3we2sh3m
    @user-jz3we2sh3m Před 2 lety +1

    북울림이 저한테 많은 도움을 주네요ㆍ고맙습니다ㆍ^^

  • @user-cy8zk1jo3r
    @user-cy8zk1jo3r Před 2 lety

    자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qq6ci5qk7w
    @user-qq6ci5qk7w Před 2 lety +33

    사마의가 처음 출사를 거절 한 것은 가족 때문인 것도 있었죠 형님도 워낙 출중 하셨고 이미 출사를 하지 않으셨던가 .. 그래서 그 밑에 들어가봐야 형 이라는 그늘 아래 가려지게 되어 큰 역활을 하지 못하였을거란 생각을 했을거란 .. 뭐 추측을 해봅니다 .
    또 그것 뿐 아니더래도 당대에는 이미 조조의 최측근 순욱 이라는 인물이 있었고 곽가 순유 정욱 등등 .. 이미 조조의 밑에는 대단한 책사들이 많이 있었기에 당시 바로 조조의 밑으로 가면 빛을 보기 어렵다는 판단이 있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

    • @joeycity1652
      @joeycity1652 Před rokem +3

      역할..

    • @user-lx6we5jo7n
      @user-lx6we5jo7n Před rokem +3

      머리 똑똑하고 공부 잘 하는 애가 고시 안 보는 거랑 똑같은 격..... 고시 말고도 할 게 많은데..

  • @user-kd5sr1gc3u
    @user-kd5sr1gc3u Před 3 lety +11

    지난번 영상 재탕인가요?

  • @king-ut9um
    @king-ut9um Před rokem +1

    성량이 편하고 안정적이고
    듣고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네요.
    👍 👍 최고이십니다.
    이해도 쉽고 간략히 👍 👍 최고이십니다

  • @alyciawang2892
    @alyciawang2892 Před 2 lety

    감사합니다👍👍👍👍

  • @user-gw3ls6be5s
    @user-gw3ls6be5s Před 2 lety +18

    "강한 놈이 오래가는 게 아니라 오래가는 넘이 강한 넘이다." 그리고 "독하게 참고 견뎌야 한다"는 구절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집니다. 올해 68세인데 독하게 참고 또 참고 힘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FelixKim579
      @FelixKim579 Před rokem

      . . .

    • @user-kw3se9oh3f
      @user-kw3se9oh3f Před rokem +1

      살아남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 @user-xv1ly4xy3m
      @user-xv1ly4xy3m Před rokem

      68 ㄷ ㄷ

    • @user-ob8bi9pi8o
      @user-ob8bi9pi8o Před 9 měsíci

      무슨일을 하는데, 그 나이에 버티는건가요? 대단하심..짧고굵게 가자가 인생모토인데, 50세, 외국계회사 경영자 입니다. 연봉은 3장 조금 안됩니다. 남들 달에 몇백 받을때, 몇천 받는게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 @jjrirkfjvn
      @jjrirkfjvn Před 4 měsíci

      김종필이 노태우에게 했던말 ㄷ

  • @user-tf2lw4nr8u
    @user-tf2lw4nr8u Před 2 lety +18

    개인의 능력은 다 출중 했음에도 결국 그동안 조상들이 쌓아온 결과물들이 승자와 패자를 나누게 된것이죠

  • @user-cr7mz1ki7i
    @user-cr7mz1ki7i Před 3 lety +1

    구독과좋아요눌렀습니다^^

  • @user-hr5nh1yw4f
    @user-hr5nh1yw4f Před 3 lety +2

    감사합니다

  • @safety4257
    @safety4257 Před 3 lety +108

    시대별로 조망하는 삼국지의 인물들이 있을만큼 삼국지는 인생사 모든것을 반영할 만큼 최고의 소설책입니다. 유비, 조조, 제갈량, 사마의등 너무 멋집니다. 최후의 승자는 누구도 아닌 삼국지의 저자 나관중과 책을 읽는 모두입니다

  • @hjj29.-
    @hjj29.- Před 3 lety +3

    굿 👍

  • @leeseungmintv
    @leeseungmintv Před 3 lety +2

    교훈과 인문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육을 받겠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 @user-gk6rl4yu6i
    @user-gk6rl4yu6i Před 3 lety +2

    영상감사합니다ㆍ솜결 ^♡

  • @user-iv2qx7is5m
    @user-iv2qx7is5m Před rokem +4

    부연설명 3:38 에 언급된 이야기는 만약 새가 울지 않는다면 오다 노부나가는 새를 죽여버리며,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새를 기여코 울게 만들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새가 울때까지 기다린다. 라는 일화를 삼국지스럽게 풀어낸것입니다. 해당 비유의 시초는 불명이나 처음 언급되는 책이 '자기 통제의 승부사 사마의' 라는 책이기 때문에 해당 책에서 만들어진 일화로 판명됩니다.

    • @ydk5508
      @ydk5508 Před 8 měsíci

      어이가없네 그따위로 책쓰면서도 작가라고..

  • @zillennial7286
    @zillennial7286 Před 2 lety +1

    내용도 그렇고 영상 구성 너무 좋음

  • @user-wt4kl8fo4r
    @user-wt4kl8fo4r Před 2 lety

    신언수구
    고맙습니다 🙏

  • @user-ce7ud7fn2q
    @user-ce7ud7fn2q Před 2 lety +83

    사마의에 대한 한줄평은 이게 최고인듯 "평생 남을 위해 책략을 내던 그가 단 한번 자신을 위해 책략을 낸 순간 천하가 뒤집혔다"

    • @user-fe3gm7gd5l
      @user-fe3gm7gd5l Před 2 lety +2

      @@user-wy4oh3dj2d eeeww

    • @niro8002
      @niro8002 Před 2 lety +6

      쓰마이는 주거량에 비해
      인간적은 측면만 봐도
      한참 아래다 잔인하고 자신들
      가족밖에 모르는 간신
      반면 주거량은 살생을 함부로
      하지않고 애민정신으로 군사와 백성을대함

    • @Anne-om5uj
      @Anne-om5uj Před 2 lety +1

      000

    • @ingansung
      @ingansung Před 2 lety +4

      비교가 되나? 위나라에 비하면 촉나라는 지세도 험하고 식량비축도 어렵고 땅도 좁고 병력도 적고 모든게 불리했는데 제갈양이 압승이지

    • @jmo8496
      @jmo8496 Před 2 lety +1

      찢었다 ㄷ

  • @user-if3uf8ut5x
    @user-if3uf8ut5x Před 2 lety +6

    머리 잘 쓰는 넘이 최고다 황제 할아버지까지 먹은놈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Před rokem +1

    삼국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주시는 대단한 영상입니다. 몇 가지 덪붙이자면, 진서 선제기는 손자 사마염이 황제를 찬탈(양위)한 이후 그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혁되어 집필된 바라서 '사마의판 용비어천가'임을 전제로 팩트 체크 정신을 잊어선 안 되지 않을까요? 특히 조조와의 기싸움. 제갈량과의 지략대결 등은 용비어천가의 극치로 보이구요. 마치 이성계가 맨손으로 호랑이를 때려잡았다는 둥, 수호지에 나오는 소설 속 설정도 같은 맥락으로 추정됩니다 ^^
    제갈량과 사마의가 본래 한 동네에서 자랐다는 썰도 있더군요. 제갈량은 대대로 무신론자였고, 사마의는 대대로 유신론자 집안이었다더군요. 그래 동네 사람들이 두 사람이 논쟁하여 결론이 나는 쪽으로 통일하자 결론을 내서 끝장토론을 벌였었는데, 몇날 며칠 토론 결과 무신론자이던 제갈량은 유신론자가 되고 유신론자이던 사마의는 무신론자로 변했다더군요. 두 사람의 '이빨'이 어느 정도인지 알만한 일화라 하겠습니다. 무신론자이던 시절엔 천하에 무서울 것도 없고 죽어서도 벌 받을 걱정을 안 하던 제갈량이 유신론자로 변하자 죽어서 벌 받을 일을 피한 제갈량은 우유부단과 소심한 사람으로 변해 유비가 "여차하면 자네가 황제가 되게" 말했음에도 '여차하면'의 정도를 어느 수준으로 정해 놓은 게 없어 어영부영 하다 죽었고, 제갈량에게 설득당해 유신론자에서 무신론자로 변한 사마의와 그 자손들은 죽어서 벌 받을 일은 없다는 걸 알기에 '여차하면'의 범위와 한계를 엿장수 맘대로 정할 수 있었기에 손자가 황제가 되었다는 학설이 있다고 합니다.
    소설 삼국지에 세뇌당했던 세대들이 죽거나 지식사회가 되어 공개적으로 팩트 체크에 들어가자 99.999999%가 가짜뉴스거나 문학적 상상력이거나 정치적 의도로 기획되고 침소봉대한 거란 게 백일하에 드러나자 민초들이 외면해 가는 바람에 그동안 버림 받아왔던 사마의가 재조명되는 추세로 바뀐 성 보입니다. 제갈량이 탁월한 행정가였는지도 실은 의문입니다. 그동안의 제갈량 허상이 다 벗겨지자 '제갈량 빠돌이'들의 악플에 시달렸던 사람들이 출구전략을 마련하느라 날조한 또 다른 허상일 수도 있거든요^^
    기독교 신도들 입장에선 "예수의 성령 수태와 사후 부활"을 생물학적으로 그리고 역사적 팩트로 믿고 싶을 것이나 그렇다면 교양과목 철학개론 시간에 배운 3단 논법('모든 인간은 죽는다')이 거짓이 되어 모든 학문은 '🐈‍⬛️9라'가 될 수도 있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잖아요? 불교 신자 입장에선 "부처님이 태어나자마자 일곱 걸음을 걸으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 외쳤다"는 경전상의 이야기를 역사적 팩트로 믿고 싶겠지만, 박사 학위 8개 소지자(한국 고대사. 고고 미술사 포함)인 자현 스님이 부처님 오신날 기념 강연회 강의에서 " '천상천하 유아독존은 기원전후 힌두교와의 우위 논쟁하던 과정에서 부처님이 힌두교 신들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하려고 지어낸 '9라'다"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학창 시절 배운 '염화시중 미소'도, 송 나라 때 선불교가 교종보다 정통성이 있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지어낸 🐈‍⬛️9라"라더군요. 자현 스님은 심지어 "큰 스님들이 법상에만 올라가면 지금도 '염화시중' 이야기를 하는데~억장이 무너집니다. 불교백과사전에도 '지어낸 이야기'라고 쓰여 있습니다"라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보니까, 시정 지시를 받았는지 그 부분을 빼버리고 재업로드한 적도 있었구요^^
    고대 이집트 투탕카멘 때 재상 '비지르'는 "세상엔 진실이란 없으며,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란 명언을 남겼는데, 정사 삼국지든 삼국지연의든 진서 선제기든 다를 바는 별로 없었으리라 추정됩니다.
    조선시대에도 '선조가 삼국지연의 광신도'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실록 기록도 많고요. 서울에 동묘, 남묘는 물론 전국에 산재하는 관우 사당(관제묘, 관성묘 등)이 이를 방증하고 심지어 관우를 천제.천존(하느님)으로 받들어 모시는 종교단체도 지금 우리나라에 10여개나 되는 줄 압니다. 일관도국제도덕협회 등등~(kbs역사스페셜에서 다룬 것도 유튜브에 있음). 무속인들이 개인적 차원에서 관우를 하느님으로 모시는 것은 빼고서 치더라도요. 암튼 21세기 대명천지에도 관우를 하느님으로 받들고 있는 개인 , 종교단체들이 한국에도 천지빠까리이고 조자룡이 문신인지 무신인지 논쟁도 있더군요^^
    사실, 육관사관학교 나온 장교들이 문신인지 무신인지도 헷갈립니다. 총을 백발백중 맞추는 게 실력도 아니고, 스타가 되는데 '정치적 연줄'이 중요하단 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고요. 역사적으로 유명한 장군들로 강감찬. 서희. 김부식은 다 문신이지 무신도 아니었고요. 이순신 장군도 문과 급제가 힘들어서 무과에 응시했던 건 주지의 사실이고요. 어쩜 조자룡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요? 주몽도 활을 잘 쏘았다곤 하지만, 종합적으로 추단한다면 '문인'에 가깝지요.
    조자룡은 188명 공신록에도 오르지 못 했다는데, 조자룡을 공신록에 올리지 않은 건, 익주 출신들. 어중간해서 빼든 넣든 여러가지로 반발을 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보여주기용'으로 짜고 친 고스톱이었을 개연성도 있어 보이지만 '공'이 없어서였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조자룡이 지장이다, 정치적 식견이 있었다는 평도 있기에 조자룡이 유비에게 건의해서 자신을 공신록에서 빼버림으로써 논공행상 후 역사상 빈번했던 분란.반란을 사전에 차단했던 심모원려였을 수도 있긴 하네요. 조자룡이 바른 말을 해도 뒷탈이 없었던 배경엔 조자룡의 말과 행동엔 진심어린 그런 희생정신이 있단 걸 조야가 다 알아줬던 듯 보이고요. 그래서 나관중도 최대한 조자룡을 미화해서 제갈량. 관우 급으로 대접했던 거로 추정됩니다만 ^^
    물론 유비는, 조자룡을 따로 '티나지 않게' 챙겨줬었겠지요? 뭐 돈 드는 것도 아니고, '5호장군 겸 경호대장'? 이런 식으로요?^^ 얼마전에도 '육군대장 겸 보안사령관'이 우리 현대사에 있었지 않았던가요?^^
    근래 소설 삼국지 팩트 체크가 유튜브와 일부 방송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서, 어느새 "소설 삼국지는 🐈‍⬛️9라"란 인식이 팽배하여, 삼국지를 성경 불경 이상으로 신앙해 오던 저 같은 사람들은 '인생을 사기당한 기분'이라 악플도 꽤 있을 성 싶습니다. 제가 악플을 쓰려던 건 아니오니, 성심을 편히 하옵시길~🙏

  • @user-ut8co3do5g
    @user-ut8co3do5g Před 2 lety +1

    장면이 요점을 정리해서
    화면에 앞에 내용 뒤에 내용까지
    결합해서 다시보여주시니
    내용정리를 되게 잘하시는것같아요 ㅎㅎ
    왜 제갈량이 아닌 사마의를
    하늘에서 택했는지 궁금했어요
    호로곡에서 비내리는 장면을 보면서
    이러한 이유였군요 ^^
    감사합니다 좋은내용정리

    • @user-ce9mc1zi2d
      @user-ce9mc1zi2d Před 10 měsíci

      중국놈들 얘기해서 뭐 해?
      그 놈들은 역사 내내 이민족들의 지배를 받아 왔지..
      그 놈들은 현재 공산주의 국가를 만들어서 독재자 시진핑의 놀이감 역할을 하고 있지......

  • @user-nk1rj7kb9q
    @user-nk1rj7kb9q Před 3 lety +158

    제갈량이 인재등용에 인색하거나 능력발휘할 기회를 주지 않은게 아니라 촉에 그만큼 인재가 없었죠.. 위연 양의 는 소인배이며 모반의기가 있다고 늘 경계하고 오래 곁에 둘 인물이 아니라며 특히 실제로 위연을 제거할 계책도 썼으나 결국 갈때까지 위연을 썼죠..조조의 충신들 이후에도 끊임없이 뛰어난 인재가 수급되고 막대한 물량을 바탕으로 지구전이 가능했던 사마의와 제갈량은 경우가 좀 달랐다고 생각합니다

    • @kjblueskyjp
      @kjblueskyjp Před 3 lety +17

      맞는 이야기 입니다. 슈(축)나라 자체에 인재풀이 아주 약했다고 합니다. 즉 쓸만한 인재가 없었다는 것 이겠지요. 정말 국가를 위해 헌신할 머리 좋은 인재는 없고 그냥 어떻게 하면 자기 집안 편하게 잘 먹고 잘 살까 생각만 하고 틈만 나면 국가재산 빼돌릴 생각만하고 간신들이 황제 류선과 어울려 국가예산 빼돌리고 부정축재만 할려고 하기에 제갈공명이 야전에 집중할수가 없다라는 고민도 있을 정도 이라고 말 하니까 슈(촉)에 믿고 쓸만한 인재 풀이 아주 약했다는 것 이겠지요. 주꺼콩밍(제갈공명)이 사후에 전투를 이끌어갈 만한 장차이(장재,장군)이 지앙웨이(강유)뿐이다 라고 말 한것으로 보아서는 무관 군인들의 인재풀도 그만큼 약했다는 것 이겠지요. 거기에다 야전군의 전투에 따른 막대하게 소모되는 군량미과 군수물자가 후방에서 전방으로 보급이 않되는등 작은 나라 소국이 대국과의 전쟁에 따른 막대한 자원의 손실을 만회할수가 없었겠지요. 소국이 대국과 다이다이 전쟁을 하는 것은 나라가 망하는 지름길이다 라는 손자병법의 기본 원칙도 무시한 제갈공명의 북벌에 올인한것도 황제 류선의 주색에 빠져 나라 자체가 병들어가는 것과 함께 나라를 망하게 한 기본 요소가 되겠지요

    • @user-ui1lv8re9r
      @user-ui1lv8re9r Před 3 lety +32

      뭔소리래요 위연 개잘썼는데;;;;
      곽회만 오면 위연 보내서 개쳐바르고 항상 최선두에 위연을 배치시켰는데;;;;
      모반위기 있는 인간을 최전선에 배치하는 ㅂㅅ이 어딨음;;;;
      뛰어난 인재가 없어서가 아니라 걍 제갈량 클라스가 사마의한테 안될 클라스인거임ㅋㅋㅋ
      1차때 마속 보낸것만 봐도 모르겠음?
      제장들 전부 반대 응 ㄷㅊ 마속 책임자 ㄱ
      패배
      음참마속 ㄱ 제장들 전부 반대
      응ㄷㅈ 참형
      ㅋㅋㅋㅋㅋ? 자 누가 인재를 안썼다고?
      제갈량이 인재들을 얼마나 안썼냐면
      제갈량이 유비 사후에 잡다한 일까지 다하자 양옹이 위분지체라는 말을 하면서 혼자서 일 다하지말고 부하직원 써라 할 정도였어요
      그리고 그가 사람을 안쓰고 잡다한 일을 혼자다하면서 과도한 업무량이 어땠나면 사마의가 촉 사신과 몇마디 대화로 제갈량이 인재를 안쓰고 지 혼자 다하는걸 파악해서 제갈량이 곧 죽겠구나라고 예측할정도로 난리였음

    • @kunamatatalim5753
      @kunamatatalim5753 Před 3 lety +14

      촉에 인재가 없다기보다 파벌에 휩쓸리지 않고 제 할일할만한 인재가 적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촉은 원주민.유연일파,형주일파,후일 위나라투항일파든 다양한 세력들이 사는곳이라 그들을 규합하기가 어려운데다 그들중에 사람을 뽑아쓰기는 더욱 더 어려웠습니다.
      과거제가 있는게 아니기에 추천이나 천거로 사람을 뽑아쓰던 당시에 고충이 컸겠죠.
      사마의 역시 그 위치까지 오르기까지 매우 고단한 세월을 보내야 했습니다.
      굳이 서로 원하는 나라를 골라간 그들의 입장을 논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위연의 직속상관이 위연이었습니다.
      제거는 커녕 안쓰고는 안될입장이었습니다.

    • @user-ry7zn5rr1u
      @user-ry7zn5rr1u Před 2 lety +3

      그시대사람인줄ㅋㅋ

    • @user-hx7cs4cc2u
      @user-hx7cs4cc2u Před 2 lety +5

      그렇다면 촉의 인재등용 시스템의 문제, 교육제도의 문제거나.
      촉의 미래 전망이 좋지 않아보여서 인재들이
      다른곳으로 간것이 아닐까요???

  • @user-di3zu9be6o
    @user-di3zu9be6o Před 2 lety +27

    제갈량의 장인이 황승언이고 황승언은 채모와 사돈관계였으니 유비가 제갈량을 구할때는 오히려 제갈량이 더 파워가쎘고 유비가 당연히 찾아갈수밖에요~ 제갈량을 산골에 사는 파워없는 능력뛰어난 사람만으로보면 안됩니다

    • @jydasdfg3688
      @jydasdfg3688 Před 2 lety +2

      근데 명성은 유비가 더있었고

    • @user-kn9ln9eu1x
      @user-kn9ln9eu1x Před 2 lety

      굿

    • @ingansung
      @ingansung Před 2 lety +2

      어떻게 생겨먹은 뇌구조이길래 인간관계를 계산적으로 하냐? 유비는 덕망이 상당히 높았던 군주였기에 자신을 낮출 수 있어서 천하제일의 무장 관우,장비,조자룡,황충,마초까지 얻을 수 있었고 최고의 모사도 한때 서서, 제갈양,강유 등등에 굳은일 잡일까지 고생했던 손건,미축,간옹등이 곁에 그림자처럼 붙어있었다는것이다!
      그 모든인재를 품었던것은 유비의 마음의 그릇때문이다.

    • @user-di3zu9be6o
      @user-di3zu9be6o Před 2 lety +4

      @@ingansung ㅎㅎ 연의만 읽지마시고 정사도 좀 읽으세요 ㅎㅎ 혼자서 상상하지마시고~ 스스로의 수준이나 돌아보시길 ㅎㅎ

    • @ingansung
      @ingansung Před 2 lety

      @@user-di3zu9be6o 니 수준은요? 한심할정도 입니다. 정사는 연의나 그 시대적 정치적인 영향으로 오늘날 우리에게 추측과 상상 일뿐이죠.

  • @user-xt3rv9km3y
    @user-xt3rv9km3y Před rokem

    구독좋아요 짱입니다

  • @user-yp6rf9rh6k
    @user-yp6rf9rh6k Před 3 lety

    참 쉽게 재밌게 만드셨네요~

  • @jmo8496
    @jmo8496 Před 2 lety +33

    진짜 난 삼국지에서 이 둘의 라이벌구도가 제일 흥미진진함. 유관장 다죽어도 아직 독자입장에서봐도 최고로 든든한 공명이랑 그런 공명을 유일하게 막상막하로 대적할수있는 사마의랑 아무튼 이 둘의 대결구도가 정말 좋은 승부라고 생각함 정사에서도 이 둘은 서로의 능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게 참 멋짐

    • @user-ce9mc1zi2d
      @user-ce9mc1zi2d Před 10 měsíci

      중국놈들 얘기해서 뭐 해?
      그 놈들은 역사 내내 이민족들의 지배를 받아 왔지..
      그 놈들은 현재 공산주의 국가를 만들어서 독재자 시진핑의 놀이감 역할을 하고 있지......

  • @user-yu8xo8xz8m
    @user-yu8xo8xz8m Před 2 lety +15

    사마의: 혁명가+야심가
    제갈량: 대행정가+전략가=만능자
    주유: 명제독(해군장군)+육군장군
    순욱: 왕좌지재, 재상
    곽가: 대전략가
    육손: 최고의 야전사령관
    이 여섯이 최고라고 봄

    • @murmusic
      @murmusic Před 2 lety +8

      가후도 대단했던데요

    • @user-qv2ib1gi9t
      @user-qv2ib1gi9t Před 2 lety

      곽가 최고의 전략가 공성전 전략 명중률100퍼
      정욱 위의 내로라하는 모사
      순욱 왕좌지재(제갈량도 순욱에 비교하면 한수접고 갈정도로 내정최고자)+전투머리도 상당
      제갈량 연의뻥티기가 많이 됐고 실상 내정담당 최고자+정치가+야전 사령관인데(보여준게 거의없음 결과론적으로 수성은 뛰어나나 공성전은 거의다 실패)
      주유 연의로 인한 상당한 저평가 인물 적벽대전은 제갈량이 한게 아니라 모두다 주유의 머리임. 단지 병으로 죽었으며 오래살았다면 천하2분계 나올정도로 주유야말로 만능이 아닐까(야전에서 앞장설정도로 상당히 용맹했으며 제갈량과 비교해서도 군재가 상당히 좋은 능력자임)
      사마의 실상 정치가쪽으로 보는게 가장 좋을듯 군재도 나쁘지않았으나 당시 장합과의 마찰이 있었던걸 보면 장합의 군운용+전략이 더 적합했으며 이걸로 비추어볼때 군재는 나쁘지는 않으나 장합 장료 서황 조인등 내로라하는 장수들에 비해선 턱도 없이 부족한듯이 보임 제갈량도 마찬가지(관우 장비 위연 등 군재 군운용이 부족함)
      육손 이릉대전의 최대수혜자 허나 훗날 공성으로썬 보여준게 없으며 이릉빼곤 여러 임팩트가 부족함

    • @user-qv2ib1gi9t
      @user-qv2ib1gi9t Před 2 lety +1

      육손 이릉마져도 오군의 여러 올스타가 있었고, 당시 유비는 올스타들이 대거 빠짐 그와동시에 브레인도 없음, 육손 지형적 이점이 더 높았음
      여몽 오에 있어서 주유 다음 임펙트가 가장 강한 인물이지 않나싶음
      그만큼 여몽은 오의 공격적자세를 취하는데에 있어서 주유 손책 과함께 3명이 유일함을 보여주는데 (육손과의 브레인 합작이라고는 하나 당시 육손은 별볼일 없는관작이고 여몽은 대도독 총괄자) 그러므로 여몽 주도하였고
      여몽이후로 다시 수성전 및 소극적자세를 오가 취함으로써 개인적으로 공격적자세를 취하는 손책 주유 여몽 3명을 상당히 높고 평하고싶음. 또한 여몽은 자수성가자로써 괄몽상대로 유명함 일명 졸개로써 대도독(군4스타) 자리까지 오름으로 노력의 끝을 달린다고 보면됨(등애, 장합 마찬가지 특히 장합은 항장으로써 삼공밑 관직 얻은것을보면 당시 얼마나 능력이 있고 공적이 많은지를 엿볼수잇음. 장합도 연의때문에 상당히 저평가된 인물)

    • @user-ng3vu3wu1e
      @user-ng3vu3wu1e Před 2 lety

      주유!!!! 저의 영원한 영웅입니다.

    • @Kim-ym8bc
      @Kim-ym8bc Před 2 lety +1

      정욱ㆍ가후 가 짱임
      원소가 정욱만 신뢰 했음 조조는 절대로 원소를
      못이김

  • @user-dg2kg4ht7n
    @user-dg2kg4ht7n Před 6 měsíci

    재매이햄과 동후이영감님의 치열한 두뇌싸움이네요ㅜㅜ

  • @user-tj2kx4lv6t
    @user-tj2kx4lv6t Před 2 lety +17

    제갈량 같은 분이 지금 있다면 꼭 찾아서 뵙고 싶어요 성품 훌륭한 분입니다

    • @fed18
      @fed18 Před rokem +1

      사마의가 더 훌륭함. 공명은 과평가됫서. 소설용이지. 허위과대도 많고. 또 남을 많이 모방햇서. 역사적으로. 공성기도. 조조햇던거를 따라 햇듯이 그런거 많음. 왜냐하면. 옛날 소설은 동정심유발로 독자 마이 끌거든. 지금도 우리는 재벌을 응징하는 드라마나 보면 대리 만족하자네. 사실은 없는 사람 범죄율이 더 많은게 사실인데 말이야.

    • @user-vd9tx5pl9c
      @user-vd9tx5pl9c Před 5 měsíci

      제갈량도 성품은 잘 몰겠음 유비면 몰라도 유비가 포용력 하나는 최고지

    • @modularsolarid2000
      @modularsolarid2000 Před 2 měsíci +1

      ​@@fed18제갈량이 남의 것을 모방? 근거 가져와

  • @user-et9ub9oc3j
    @user-et9ub9oc3j Před 3 lety +7

    인재를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함. 제갈량도 조조 밑에 있었다면 어땠을지 궁금하네.

  • @seungwooham3204
    @seungwooham3204 Před 3 lety +40

    역설적으로 가진게 없는 사람들이 성공하려는 마음이나 동기가 더 클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가진게 많은 사람들은 잃지 않기 위해서 새로운 것을 주저하고 가진게 없는 사람들일 수록 공격적으로 성공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바탕이 있기 때문이기에

    • @user-vw3nd9mb7v
      @user-vw3nd9mb7v Před 2 lety +8

      반대로 가진게 없어 욕심을내거나 무리를하죠. 성공은 긴 여정인데 가진게 없으면 공에 욕심을 내기 쉽습니다.

    • @rirariru2981
      @rirariru2981 Před 2 lety +3

      가진게 적은 사람은 (큰것을 가진사람 입장에서) 작은것을 무리하게 탐하다 실패합니다. 자기가 아는것이 그것뿐이기에

    • @user-rn8kc3wl4v
      @user-rn8kc3wl4v Před rokem +1

      문제는 그런 없던 사람들이 정치인이나 당국자
      되면 민생에 분풀이 한다는점.
      노무현정부의 부동산정책이 그랬었고
      그래서 잘뽑아야되요 특히 좌파를

  • @cbcb380
    @cbcb380 Před 2 lety +4

    인생은 하륜처럼, 인생은 사마의처럼 이라는 말이 있지

  • @EthanKoo-wh8gv
    @EthanKoo-wh8gv Před 3 lety +26

    사마의가 주식했으면 거의 워렌버핏...

  • @user-qb7wb4it7h
    @user-qb7wb4it7h Před 2 lety +3

    누가 더 지략이 뛰어난가가 문제가 아닙니다
    마지막에 누가 승리했는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 철학과 가치관에 더 중점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 @user-sb4cx4nz5z
    @user-sb4cx4nz5z Před rokem +3

    버틴 사마의가 대단하긴하죠.
    사마의 사정도 녹록하진않앗죠
    제갈량은 혼자 일을 거의 다 햇다치면
    사마의는 뒷통수를 조심하며 지켜야햇기에
    결과론적으론 둘 다 외로운 싸움을 햇다고봅니다.
    능력적인것도 분야가 다르다고생각해요.
    어찌보면 두 지략가는 나라가 뒤바뀌는게 더 맞았을수있습니다.
    인재풀이적은 촉이 사마가의 지원을받고.
    수비적인 전술을 유지하고
    인재풀이 뛰어난 위가 제갈량의행정으로 나라를 탄탄하게햇다면.
    어떻게보면 그게 더 맞았을지 모른다고생각해요.
    두 지략가 모두

  • @user-iu6pc5vi4d
    @user-iu6pc5vi4d Před 3 měsíci +1

    두분다 흏륭한 사람입니다 자기 환경에서 최선을 하셨어요

  • @태움
    @태움 Před 3 lety +3

    이거슨.. 물량 vs 전략 싸움인가....

  • @user-mg4nl9es7o
    @user-mg4nl9es7o Před 3 lety +14

    굿 제갈량

  • @sundance_kid_
    @sundance_kid_ Před 2 lety +27

    지금까지의 삼국지 해석 중에 단언코 진심 최고입니다.

    • @user-yy7pt5gp2m
      @user-yy7pt5gp2m Před 2 lety

      계략가 1위는 가후 아닌가여

    • @user-ce9mc1zi2d
      @user-ce9mc1zi2d Před 10 měsíci

      중국놈들 얘기해서 뭐 해?
      그 놈들은 역사 내내 이민족들의 지배를 받아 왔지..
      그 놈들은 현재 공산주의 국가를 만들어서 독재자 시진핑의 놀이감 역할을 하고 있지......

  • @sh-dz2wz
    @sh-dz2wz Před 2 lety +1

    세상사는 영원한~ 승자도없고 영원한패자도없습니다 ~ 때론 지는것이 이기는것이고 이기는것이 지는경우도있지요 그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이든 돈이든 남을험담을통해서 자기가 남들이보기에는 우위에있다고생각하지만 과연 그런사람들이 행복할까요?

  • @user-cz8he9uq4w
    @user-cz8he9uq4w Před rokem

    난 가장좋아 한 위 인물이 곽가와 사마의죠 방송과 책같은거 나오기전부터 좋아했음 북벌도 다 맊고 진짜 좋은책사

  • @user-kd5sr1gc3u
    @user-kd5sr1gc3u Před 3 lety +35

    2년전 영상과 제목만 다르네요...ㅜㅜ

  • @user-cm8qj6cb8v
    @user-cm8qj6cb8v Před 2 lety +10

    사마의처럼 신언수구 하려고 노력했었는데 너무어렵더라고요 그러면 로봇처럼살아야하고 자기감정숨기면서 산다는게 낭만도없고 너무힘들었습니다 결국 진행하는 큰일을 망쳐버렸죠

    • @user-ii3ie8lp9f
      @user-ii3ie8lp9f Před rokem

      타고난 기질은 변하기가 아주 힘들죠....성격에 맞게 전략과 전술을 펼쳐 성공하시길!!!!!

    • @user-jj8oi2nm8g
      @user-jj8oi2nm8g Před 2 měsíci

      시대가 변함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게 맞는 거겠죠 ㅎㅎ 굳이 따라한다고 다 그리 될 수는 없는 거겠죠?

  • @user-oo8co5pi4i
    @user-oo8co5pi4i Před 3 lety +8

    이에야스와 비슷하네요...
    결국 겸손과 인내가 중요한 주요펙트

    • @gip2093
      @gip2093 Před 2 lety +2

      전 제일 중요한건 장수라고 봤습니다 ㅋㅋㅋㅋ 제갈량도 그렇고 결국 오래 살고 봐야 권토중래든 뭐든 하는 것이니...

  • @user-nw4xz8yt1l
    @user-nw4xz8yt1l Před 3 lety +2

    맞는말이지만 너무 교육적이네요 유툽은 재미로 보는 맛인데

  • @dennylee5777
    @dennylee5777 Před 3 lety +5

    난 이목소리가 최고 좋아

  • @user-jy6wc3yf2e
    @user-jy6wc3yf2e Před 3 lety +19

    전국 3영걸(오다, 토요토미, 도쿠가와)의 두견새 일화인데 삼국연의/정사 관련해서는 전혀 그런 일화가 없습니다. 잘못된 정보 하나로 인해 전체가 매도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jingun1
      @jingun1 Před 2 lety +2

      맞아요.
      일본대하소설 대망에 나오는 얘기인듯 한데 갑자기 여기에 나와 긴가민가 했네요.

  • @user-de6zd4my5c
    @user-de6zd4my5c Před 8 měsíci +1

    하고 싶은 일은 아 14:19 니었으나 먹고 살기 위해 하게 되었고 능숙해지니 재미가 있어졌고 잘하게 되었더니 월급이 오르고 친했던 동기들의 시기가 따라오더라. 예전의 어린 나는 남들의 시기가 보일때 불쾌했으나 지금의 나는 내가 잘살고 잘하고 있다는 척도로 삼고 더욱 정진한다. 18:23

  • @ATELLASDREADNOUGH9865

    점점 성장하기위해서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고 경험은 수많은 승자 들에게 배운다 그리고 나는 숨기면 아무도 모른다.

  • @user-tf2lw4nr8u
    @user-tf2lw4nr8u Před 2 lety +4

    맨손으로 시작했다고 알려진 유방 역시 부농이었기 때문에 돈을 중심으로 사람이 모인거였습니다 주원장이라는 유별난 예를 제외하곤 다 집안이 배경으로 있어주었던 거죠

  • @herewego5976
    @herewego5976 Před 3 lety +5

    삼국지의 주인공이 조조라고 하는데… 조조, 유비 등장부터 사마염이 천하를 통일할 때까지가 너무 오래 걸려서 주인공이 있나 싶다. 그나마 오래 살았고 손자가 최종적으로 천하를 통일했으니 사마의가 주인공으로 묘사되는 것이 맞을지도

    • @user-zx6wm6qn2o
      @user-zx6wm6qn2o Před 3 lety +2

      삼국지의 주인공은 보는사람이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이라봄. 유비 조조 손권 뿐아니라 그 밑의 휘하 부하들까지 누구든 주인공이 될수있다고 생각

    • @kunamatatalim5753
      @kunamatatalim5753 Před 3 lety +7

      음...개인적으로 삼국지 전반부는 조조가 주인공이라 불려도 손색없다고 봅니다.

    • @erace4081
      @erace4081 Před rokem

      조조 죽으면 -> 제갈량 죽으면 -> 사마의가 맞는 듯

  • @user-ur1ds4mc8h
    @user-ur1ds4mc8h Před 3 lety +2

    중도엔 최고 하지만 전쟁은 패자

  • @happyhour2133
    @happyhour2133 Před 9 měsíci

    생존하기위해 반듯이 성장해야하는 중소기업 부사장과, 현상유지만 하면되는 초대기업의 전무.

  • @user-hx7cs4cc2u
    @user-hx7cs4cc2u Před 2 lety +6

    마지막에 웃는사람이 승리자다.
    대대손손 잘나간 사마의 승!

  • @geras738
    @geras738 Před 3 lety +35

    3:35 이건 일본 갑자야화에서 전국시대 3대 영걸의 성격을 논할때
    오다 노부가나는 새를 죽여버리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새를 울게 만들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새가 울때까지 기달린다는 말에서 유래된 걸로 보입니다.

    • @user-ih5zv3ey3s
      @user-ih5zv3ey3s Před 3 lety +5

      오다 노부나가는 .. 억지로 울게하고
      히데요시는 .. 달래서 울게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 울때까지 기다리고 ...

    • @c-fire
      @c-fire Před 3 lety

      뭔 개소리를 길게 써놨어?

    • @user-wo4ee1uz4c
      @user-wo4ee1uz4c Před 3 lety +3

      @@c-fire ㅂㅅ

    • @user-bm9pd7mh4t
      @user-bm9pd7mh4t Před 2 lety

      @@c-fire 국평오 수준

    • @yama7345
      @yama7345 Před 2 lety

      ㅉㅉ 일뽕 다메요

  • @dangerousmanyunhisroad
    @dangerousmanyunhisroad Před 3 lety +2

    일본 전국시대도 최종 승자가 이에야스였던 것처럼 풍운아가 최후의 승자인 일은 드문 것 같네요

  • @user-py9dm7zb5u
    @user-py9dm7zb5u Před 2 lety +2

    지혜를 갖추기를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 @shoutloudly
    @shoutloudly Před 2 lety +3

    사실 제갈량은 실제론 책사라기보단 행정가에 가깝죠.

  • @user-ec9hd2yl4f
    @user-ec9hd2yl4f Před 2 lety +11

    본인 처지를 너무나 잘 이해하고 활용하며 낄땐 끼고 뺄땐 빼는 타이밍적인것이 너무나 중요하네요. 겸손과 인내는 타인이 평가하는덕목이고 그 당시 사마의였다면 그것 또한 계획할 정도로 뛰어낫을것 같습니다

    • @user-si1fq3mu8z
      @user-si1fq3mu8z Před 2 lety

      그쵸. 남자는 끼고 빼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함

  • @user-wf9vg8mu4t
    @user-wf9vg8mu4t Před 9 měsíci

    가후나 곽가같은 불세출의 책사가 있으면 제갈량을 선택하겠지만 지지기반없이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면 사마의를 선택할듯

  • @jbworldlms
    @jbworldlms Před 3 lety +1

    큰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튜브에서
    정법466강 스승과책사

  • @user-em9kf5ez6m
    @user-em9kf5ez6m Před rokem +5

    제갈량과 육손의 대결이 없었다는 게 독자 입장에선 아쉬웠지 강동 주유 노숙 여몽 죄다 일찍 요절했는데 삼국지 통털어 최고의 인내심을 자랑하는 육손이 또 있을 줄이야

    • @ghwnsha
      @ghwnsha Před rokem

      제갈거품 따위를 어디서 육손에 들이대 ㅋㅋ

    • @user-em9kf5ez6m
      @user-em9kf5ez6m Před rokem +1

      @@ghwnsha 제갈량이 거품이면 거품 아닌 인간이 어딨냐

    • @user-ks6bk1kc8m
      @user-ks6bk1kc8m Před 9 měsíci

      @@ghwnsha 삼국지에서 거품이란 말은 오로지 여포를 가리킬때만 쓰는말이다

    • @user-fh4ee8ro6e
      @user-fh4ee8ro6e Před 9 měsíci

      저도 육손 좋아합니다 ㅎㅎ

    • @modularsolarid2000
      @modularsolarid2000 Před 2 měsíci

      ​@@user-ks6bk1kc8m+ 관우 포함요. 제갈량도 따지고 보면 군사적인 분야에선 토나올 정도로 거품받은 건 사실이지.

  • @willowkim622
    @willowkim622 Před 3 lety +45

    나는 공명과 문약을 좋아하는 사람인데, 댓글 보니 사마의를 너무 저평가 하네. 사마의가 무시 못할 점은 그가 인재풀이 엄청난 위 진영에서 제일 가는 인물이 된 거만 봐도 알 수 있다는 건데.

    • @user-lk9if6ym2w
      @user-lk9if6ym2w Před 3 lety +1

      그러니까요. 궁내정치는 상상하기도 두려운데...

    • @Praise_The_Sun_
      @Praise_The_Sun_ Před 2 lety +6

      다들 소설을 진짜로 믿고있어서 그런듯
      소설속 제갈량 역할은 실제로는 법정이 한건데 ㅋㅋ

    • @user-ev6ho3tx7g
      @user-ev6ho3tx7g Před rokem

      사마의는 운빨이 좋았던거 아님?

    • @willowkim622
      @willowkim622 Před rokem +2

      @@user-ev6ho3tx7g 인재 욕심이 많은 조조가 몇 번이나 초청을 해서 강제로 끌고 온 게 사마의 입니다. 그리고 후에 조비, 조예, 조방 4대를 섬기고 태위까지 올라가요. 그게 단순히 운빨로 가능한 일은 아니지 않겠어요?

    • @oseowa
      @oseowa Před rokem +1

      정사,연의가 신기한게
      연의가 접근이 쉬운데
      연의에 빠져서 정사보고나면 연의를 안보게 됨

  • @user-zz3tb3xe6b
    @user-zz3tb3xe6b Před 9 měsíci +1

    요즘 유튜브에 정사 삼국지 영상이 재밌는게 많아서 오히려 연의보다는 정사가 더 재밌습니다. 사마의가 훨씬 뛰어나네요. 제갈량은 곽회한테 거의 다 졌고 법정은 조조 서황 곽회가 다 포함된 대군을 이기게했으니 법정이 그나마 사마의에 비벼볼만 함.

  • @user-mx2ts6ks7d
    @user-mx2ts6ks7d Před 2 lety

    신삼국지 드라마 재밌다

  • @user-xi8fm1yv9h
    @user-xi8fm1yv9h Před 2 lety +39

    제갈량 능력: 현대로 보자면 9급~1급 공무원이 처리해야 하는 일들 혼자 처리 가능

  • @bugs_bunny__
    @bugs_bunny__ Před 2 lety +5

    결과적으로 사마의 덕에 우리가 중국한테 안먹혔다는 점에서 사마의에 한표

  • @user-tf2lw4nr8u
    @user-tf2lw4nr8u Před 2 lety

    삼국지를 이해 할려면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가문의 내력을 이해 해야 합니다 이는 비단 삼국지 뿐만이 아니고 먹고 먹히는 동서양 전쟁사에서 왜 누가 최종적으로 권력을 쟁취했는지를 이해하는 방법입니다

  • @door-fo1se9eh3c
    @door-fo1se9eh3c Před 5 měsíci

    사마의왕팬입니다 사마의중달 만세! 미완책사 이거랑 최후의승자 다봤어요 사마의 명언 캬~ 기가막혔죠 사마의 한마디 한마디가 소름돋을정도로 명언이에요

  • @user-qb1fr5sw4m
    @user-qb1fr5sw4m Před 3 lety +16

    제갈량에 대해 언급한 부분 중 제갈량은 공격적인 삶을 살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도전을 계속한 사람으로 묘사하는 내용이 있는데 이는 제갈량의 삶을 해석자가 너무 자의적으로 해석한 부분인 듯 합니다. 제갈량의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겨우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서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공격적인 시도를 하라'는 것이라면 이는 제갈량을 너무나 곡해하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갈량은 한실 부흥과 유비의 뜻을 받든다는 명분 아래 북벌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위나라는 갈수록 강성해지고 있어 시간을 끌면 끌수록 촉의 미래는 없어지니, 조금이라도 격차가 적을 때 계속 공격을 하여 기회를 노려야만 하는 상황이었죠. 제갈량이 처했던 이런 특수한 상황을 제대로 보지 않고 이를 무조건 공격적인 삶을 살라는 메시지로 이해하여 현대인들에게 교훈으로 삼으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 해석이며, 듣는 이로 하여금 오해를 하게 만들 여지가 많습니다. 우리는 현대 사회에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공격적인 시도를 하다가 패가망신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곤 하죠. 제갈량은 결코 그렇게 대책 없이 위험을 무릅쓰고 안전지대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지나치다고 할만큼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 움직이는 타입에 더 가까웠죠. 영상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플랜 B 뿐만 아니라 플랜 C, 플랜 D까지 세워 놓고 만에 하나라도 실수가 없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하는 스타일이 소설 속에 나오는 제갈량의 모습이며, 이것이 영상에서 말씀하셨던 동양의 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사 삼국지에 나오는 역사적 인물로서의 제갈량은 단순히 위대한 행정가 정도의 인물이 아닙니다. 제갈량은 선과 악을 확실히 구분하여 죄가 있는 자에게는 벌을 주고 선한 행실이 있는 자에게는 상을 주는 것이 신명이 감동할 정도로 너무나 공정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선이라도 칭찬하고 상을 베풀며, 아무리 사소한 악이라도 꾸짖고 벌을 내리는 그의 모습은 역사상 다른 인물들에게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죠. 저는 이런 제갈량 같은 사람이 지금 한국의 법 집행을 맡는다면 어떨까 하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악을 저질러도 제대로 된 벌을 받지 않고, 선을 행하더라도 제대로 된 인정을 받지 못 하는 지금의 한국 사회에는 이런 제갈량 같은 사람들이 절실한 실정이죠.
    요약하자면, 제갈량은 선악 판단을 누구보다도 잘 했으며, 일을 할 때도 정보가 부족한 채로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다고 할 정도로 미리 대비를 하고 확실하고 안정적인 토대 위에서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제갈량이 얼마나 요행을 바라지 않고 무모한 시도를 하지 않았는지는 제갈량이 후퇴하면서 성문을 활짝 열어놓고 사마의의 군대를 맞이했을 때 사마의의 반응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장수들이 '저것은 허장성세이니 돌격해 들어 가자'라고 했을 때 사마의는 '제갈량은 결코 무모한 모험을 할 사람이 아니다. 저기에는 반드시 함정이 있을 것이다.'라며 군대를 철수시켰죠. 그때는 제갈량이 정말 급해서 진짜로 속임수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즉, 평소에 제갈량은 결코 대책 없이 무모한 짓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사마의가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일어난 일이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일화들 중에는 소설에서 허구적으로 지어낸 부분도 있고, 실제 제갈량에 관한 역사적 서술도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소설과 역사서의 제갈량 둘 모두를 함께 보아야 한다고 했듯, 저도 실제로 제갈량이 어떤 인물이었나 하는 것을 넘어서서 제갈량이라는 인물로 대표되는 동양의 지혜에 대해 얘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어디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안전지대 밖으로 발을 내딛으라'는 메시지는 없습니다. 수비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평가 절하하는 듯한 메시지가 역사서와 소설 속 제갈량의 삶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죠.
    역사서 속 제갈량의 삶은 선악을 공정하게 판단하여 설령 벌을 내리더라도 그 벌을 받는 자가 원망하는 마음을 품지 못할 정도로 올바르고 공정한 법의 집행자였다고 전해집니다. 그리고 소설 속 제갈량의 삶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안전지대 밖으로 발을 내딛는 공격적인 모습이 아니라, 모든 리스크를 다 파악하고 어떠한 변수가 생겨도 대처가 가능하도록 모든 리스크에 대해 다 완벽한 플랜을 짜 놓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제갈량의 거듭된 북벌은 그것이 그의 신념 속에서는 옳은 일이었기에 실패할 것을 예상하고서라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더 가깝습니다. 안 될 것 같더라도 옳은 일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내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죠. 이런 그의 이야기가 큰 이득을 얻기 위해서 큰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안전지대 밖으로 발을 내딛는 모습은 전혀 아니죠. 영상을 보시는 분들은 '혹시 나의 수비적인 삶이 잘못인가?'하고 놀라지 마시고 이런 내용들도 잘 참고하셔서 다양한 시각에서 제갈량과 사마의의 삶을 보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Freesoul
      @user-Freesoul Před 2 lety +4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저됴 님처럼 생각하고 느꼈던 부분을 속시원하게 풀어준 글이네요

    • @user-nz9ol1nr9g
      @user-nz9ol1nr9g Před 10 měsíci

      결과만 중시하고 과정을 소홀이 하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말 같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좋은글귀가
      내일을 꿈꾸게하네요 감사합니다

  • @user-jy6wc3yf2e
    @user-jy6wc3yf2e Před 3 lety +5

    두견새 일화말고도 군데군데 잘못된 내용이 많이 보이네요. 아쉽네요 좀.

    • @user-gd1pq5ux2k
      @user-gd1pq5ux2k Před 2 lety

      그렇지요 두견새 일화는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얘기지요^^

  • @gsgteycscgwh
    @gsgteycscgwh Před 7 měsíci

    아아 네네 그렇습니다다

  • @chchmm
    @chchmm Před rokem

    누가 더 뛰어난가는 사실 애매함
    환경 차이가 너무 극명하기때문에
    하지만 중요도를 따진다면
    개인적으로 이후의 역사에서 누구의 스노우볼이 컸냐가 두인물을 비교할때의 가장 중요한 논점인거같음 그런의미에서 난 사마의임
    공명의 북벌이 물론 천하통일을 늦춘건 맞지만 그 이전에 조휴의 석정전투, 조비의 무리한 남정이 없었다면 촉,오 둘중 한 국가는 더 빠르게 퇴장했을거임
    하지만 고평릉사변은 결국 서진이 생겨나는 시발점이였고 이는 8왕의 난과 오호16국을 야기함과 동시에
    고구려가 강대국으로 성장할수있는 시간을 벌어다줬음

  • @_ancoo
    @_ancoo Před 2 lety +5

    망탁조'의'
    '충'무후 제갈량이란 단어로 이미 누가 더 뛰어난 '책사'인지는 판가름 남

    • @Woopha
      @Woopha Před 2 lety

      망탁조의는
      왕망, 동탁, 조조, 사마의를 나열한거고
      충무후는 시호인데 그것만 가지고 누가 휼륭한 책사인지 어떻게 판가름함?

    • @_ancoo
      @_ancoo Před 2 lety +2

      @@Woopha 망탁조의 = 4명의 대표적인 역적(나라를 망하게 함)
      충무후 = 충성 충, 굳셀 무 로 이루어져 있는데 시호는 아무거나 대충 짓는게 아니라 그 인물과 관련된 가치개념들을 붙여줌.
      '누가 자신의 야망을 천하에 펼쳤는가'를 뽑는다면 제갈량은 사마의의 발 끝에도 못 미치겠지만,
      누가 '책사'로서 훌륭한가? 라면 충성스러운 제갈량에 사마의가 발 끝도 못 미친다는 것이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

    • @user-cm3mj2ek4s
      @user-cm3mj2ek4s Před 2 lety +1

      @@_ancoo 유교사상에 기반해서 만들어진 칭호들이지 현실에대입하면 사마의 조조가 더 뛰어남 ㅇ

    • @_ancoo
      @_ancoo Před 2 lety

      @@user-cm3mj2ek4s 맞음 근데 제가 말한건 유교 사상에 기반한 책사에 대해 말한 것이라 굳이 다른 요소를 들고오는건 의미가 없음

  • @goem7961
    @goem7961 Před 2 lety +27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촉의 입장이 앞마당도 못먹은 본진 자원으로 짜내고 짜내야 하는 선수가 헌터맵 멀티 다 먹고 있는 선수가 인구수 200 vs 200 으로 붙었다고 가정하면 생각하기 쉬움. 병력 하나하나 너무나 아깝고 쥐어짜낼거 없는 입장과 대충 입구만 시즈탱크로 막아도 알아서 말라죽는걸 아는 입장 ㅇㅇ 사실상 두 사람의 책략, 계략등 붙는 시기가 너무 늦었음.... 연의가 물론 방통 법정 활약상까지 제갈량에 몰빵해줬었지만 제갈량이 똥줄 타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좀 아쉬웠음. 제갈량(정사기준)만 놓고보면 제갈량은 내정쪽 특화 같아서 군사적인 책략은 사마의가 좀 더 나았을거라고 생각함. 책사라기보단 참모 같은 느낌임 제갈량은

    • @user-uk8xs2gn6e
      @user-uk8xs2gn6e Před 2 lety

      제갈량과 사마의의 전적을 정사만을 기준으로 분석해보더라도 제갈량이 두 차례의 회전(제4차 북벌, 제 5차 북벌)에서 모두 사마의를 이겼음. 또한 제갈량은 기동전의 대가 사마의를 유일하게 똥줄타게 한 인물임. 마지막 북벌인 5차 북벌에서 제갈량이 오장원을 장악한 점이 신의 한 수인게 그동안 사마의는 제갈량의 유일한 그리고 가장 심각한 약점인 군량 보급의 한계를 간파하고 지구전을 강요한 측면이 컸음. 하지만 제갈량이 오장원에 진군해 그 곳에서 조위에 반대하는 이민족을 포섭하고 둔전을 수행해 촉군이 한중에서의 보급에 의존하는 측면을 크게 줄이고 자체적인 군량 조달을 이룰 수 있게 되었음. 즉 제갈량의 죽음이라는 불가지한 변수를 제외한다면 사마의는 그동안 자신이 제갈량을 견제할 수 있었던 유일한 수단인 지구전의 수행마저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거임.

    • @user-uk8xs2gn6e
      @user-uk8xs2gn6e Před 2 lety

      그러면 사마의에게 남은 조건은 5차 북벌에 동원된 제갈량의 10만 대군을 회전에서 격파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결과적으로 사마의는 제갈량을 상대로 회전을 치르지 않음. 요동에서의 화려한 기동전으로 공손연을 탈탈 털어버리고 상용에서도 자신의 특기인 기동전으로 맹달의 모가지를 따버린 그 사마의조차 5차 북벌에서 제갈량을 상대로 전면전을 걸지 않았음. 즉 그 전략의 대가인 사마의에게도 제갈량이라는 존재는 승패를 속단할 수 없는 상대였음. 물론 제갈량 역시 자신이 이끌고 있는 군대가 촉의 주력군이자 정예군이니 함부로 이 병력을 낭비할 수 없었고. 따라서 굳이 정사를 기준으로 보더라도 제갈량이 군사적인 측면에서 사마의에게 뒤쳐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물론 사마의가 삼국의 승자라는 건 변하지 않지만.

    • @user-fj6gk4cm4x
      @user-fj6gk4cm4x Před rokem +7

      비유 ㅇㅈ. 딱 저 상황임.
      제갈량이 약소국임에도 후일을 도모하지 않고 최대한의 타이밍을 노려 북상한것이 바로 저 이유 때문. 위나라가 더 안정되면 촉나라의 힘으로는 절대로 중원 진출이 불가능하리란걸 알았던거지

    • @erace4081
      @erace4081 Před rokem +1

      그래서 제갈량은 모험을 할 수 없었지. 위연 말대로 장안을 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있음. 유선이 왕인데, 제갈량 본인이 죽고나면 멸망은 뻔했으니까. 아마 제갈량은 유비를 추억하며 유선이 잘 이끌기를 바랐을 수도?

    • @wariojoel2273
      @wariojoel2273 Před rokem

      법정 방통 하나라도 살아있었어야함. 안그래도 인력풀이 적은데 군사령관 없이 제갈량이 모든 역할을 맡으니...법정이 살아있다 해도 촉이 삼국을 통일시켰을거란 생각을 하기는 힘들지만 촉이 위나라에 대항하여 훨씬 더 오래 버텼을것은 확실함. 그과정에서 위나라 내부의 여러 변수들에 의해 뜻하지 않게 촉에게 운세가 기을었을지는 알수 없는것.

  • @user-vv7fl7lj3k
    @user-vv7fl7lj3k Před 2 lety

    3:40 이말 어디선가 들어본적 있는대 노부나가,히데요시,도쿠가와 성격을 표현한게 아니엿나요

  • @user-xc5fz3kk5q
    @user-xc5fz3kk5q Před 2 lety +1

    사마의는 투자가와 사업가 제갈량은 대체불가능한 전문가다운 기질이 보임

  • @user-wx4bw3cv3n
    @user-wx4bw3cv3n Před 2 lety +8

    신삼국 쓰마이가 나름 웃긴장면도 많아서 좋은데 ㄲㅂ

  • @user-ln4ed3xt9v
    @user-ln4ed3xt9v Před 3 lety +21

    사마의 : 수비갑. 도광양회. 전략가. 매정함
    제갈량 : 공수양면. 왕좌지재. 정치가. 신중함
    주유 : 공격갑. 왕좌지재. 전략가. 은원확실

    • @user-wy3ge5sl7n
      @user-wy3ge5sl7n Před 3 lety +1

      이요약 좋은데..? 이중텐이 따로없네요

    • @kunamatatalim5753
      @kunamatatalim5753 Před 3 lety +4

      주유는 그다지 은원관계에 매달리지 않았습니다.
      그 정도밖에 안되었다면 적벽에서 승리하기도 어려운 인물이었겠죠.
      굳이 따지자면 유비의 신하 법정정도가 거기 속할겁니다.
      왕좌지재로서는 순욱이 제갈량이나 사마의보다 훨씬 나을겁니다.

    • @user-tx9ie3it4o
      @user-tx9ie3it4o Před 3 lety +1

      주유가 왜 왕좌지재 ? 댁 주관적?

    • @user-pb1yk2je2k
      @user-pb1yk2je2k Před 3 lety

      @@kunamatatalim5753 은원관계는 ㅇㅈ 솔직히 삼국지에서 뒤끝 끝판왕은 조비,법정 이 둘뿐 그리고 애초에 왕좌지재라는 말이 순욱에서 나왔으니 사실상 순욱은 조조의 장자방(+소하)이라 할 수 있음 만약 순욱 없으면 우리가 아는 조조도 없었음

    • @kunamatatalim5753
      @kunamatatalim5753 Před 3 lety

      @@user-pb1yk2je2k 왕좌지재 라는 말은 순욱 이전부터 쓰였던 단어입니다.
      순욱이 조조에게 중요한 사람이었다는건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굳이 말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 @mena-xh3iv
    @mena-xh3iv Před 5 měsíci +1

    사마의와 제갈량의 차이점중 큰거로 꼽자면 사마의는 전쟁할때 지나치게 신중하다는것이고 제갈량은 모아니면도 도박성으로 전략을 짤때가있다는것 근데 그도박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있다는것

    • @modularsolarid2000
      @modularsolarid2000 Před 2 měsíci

      그 반대 아님?
      제갈량이 너무 신중해서 사마의를 못뚫은거고 사마의는 때때로 대단히 저돌적이라 맹달 토벌 때 처럼 대승을 거두기도 했고.

  • @user-qc1cw4yy4x
    @user-qc1cw4yy4x Před 3 lety +4

    새가 울게만들고 울때까지 기다리게하는 이야기는 전국시대 오다노부다가 그쪽 이야기인데?

  • @user-wg1pl6xj8r
    @user-wg1pl6xj8r Před 3 lety +39

    사마의는 중원에서 나오는 막대한 물량으로 지구전을 펼쳤고 제갈량은 얼마 안되는 물량으로 자기목숨을 쥐어 짜서 공격한거고 ㅠㅠ~~ 전 제갈빠라서....

    • @user-mk1vw3ol1d
      @user-mk1vw3ol1d Před 3 lety +2

      유비가 병법의 기본도 안지키고 주변말 안듣고 오나라 공격한다고 다 날려먹고 마손이 미친짓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었죠

    • @user-ui1lv8re9r
      @user-ui1lv8re9r Před 3 lety +2

      중원에서 나오는 막대한 물량이 있어도 북방이민족, 오, 촉, 요동 견제 서량쪽 이민족들의 난 등 근데 촉은? 한곳만 집중가능
      자 누가 불리하다고?

    • @kjblueskyjp
      @kjblueskyjp Před 3 lety

      지금이나 1800년전이나 전쟁은 결국 물량전인 것 이지요. 일본이 2차 대전에서 패한것도 결국 끝없이 소모되는 전쟁무기 전쟁물자 조달에 잇어 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기에 항복한것 이겠지요. 삼국지에서도 슈(촉)나라와 웨이(위)나라의 영토크기 인구수 국력에 있어 큰 차이가 났기에 제갈량이 결국 막대하게 소모되는 전쟁물자와 군량미 조달에 아주 애를 먹는 장면이 여러곳에서 나오지요. 강대국과 소국이 다이다이 전쟁을 해서는 않되고 소국은 강대국을 대상으로 소극적인 방어전을 전개하여 전쟁을 질질끌어 대국의 군인과 군수물자 군량미를 대량 소모하게 만들어야 승산이 있습니다. 고구려가 당시 전세계 최대의 대국 당나라와 수나라의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었던 것도 방어전에 치중하여 랴오둥(요동)의 안시성이나 평양까지 끌어들여 중간에 보급로를 습격하여 중국의 수나라와 당나라의 대량 군인 소모 살상과 보급물자 군량미를 소모케 하는 소극적인 방어전을 실시하여 승리한 것 이겠지요

    • @user-pm7qv1dj5w
      @user-pm7qv1dj5w Před 3 lety +1

      @@user-ui1lv8re9r 그건 촉도 마찬가지지 쓰촨성자체가 산악지역이 워낙 험해서 보급자체가 개빡쎄고 남쪽야만인들 견제도 했어야했음 촉이 절대 유리할수가 없었음 물론 나는 삼국지내에서 조조능력이 최고라고생각한다 조조가 다져놓은 기반이 상상이상이기에 촉이 절대이길수가없었음

    • @user-hl3wc2nb7p
      @user-hl3wc2nb7p Před 2 lety

      @@user-pm7qv1dj5w 조조가다져놓은기반이아니라 좋은기반속에 조조가 있었던거임 , 능력은쥐뿔도없는데 어부지리로 왕 된거지

  • @yulha9664
    @yulha9664 Před 3 lety +1

    역시 공격적으로 살아야겠네요
    여기서 용기얻고
    비트코인 마진하러갑니다

    • @rookiesk
      @rookiesk Před 3 lety +1

      형 살아있어?ㅜㅜ

  • @sss-uc2we
    @sss-uc2we Před 3 lety

    누가 더 뛰어나냐 물으면 제갈량이겠지만
    승자가 누구냐 묻는다면 쓰마이 겠지요

  • @user-hb9kj5td7f
    @user-hb9kj5td7f Před 3 lety +8

    쓰마이가 쭈걸량 이겨불면 토사구팽 될낀데 지구전이 답이쥬

    • @user-uk1ws6wg9i
      @user-uk1ws6wg9i Před 2 lety

      ㅈㄹ? 왜 토사구팽인데? 사마의는 위명제때까지는 야심이란걸 안보였는데
      설마 대군사 사마의 보고 이런생각한건가?

    • @user-uk1ws6wg9i
      @user-uk1ws6wg9i Před 2 lety

      @헬로 강 애초에 전쟁을 지구전으로 하는거 자체가 전쟁의 악수중 하난거 모름? 그리고 사마의가 제갈량 뺀 상대들에게 낸 전격전들은 우짤거? 사마의가 못이기니깐 안싸운거지. 사마의의 군단운용특성을 보면 촉한전은 특이 케이스임

    • @user-uk1ws6wg9i
      @user-uk1ws6wg9i Před 2 lety

      @헬로 강 애초에 그러면 역사에 기반한 평가를 내리면 되는거 아님? 님은 역사내용 ㅈ까라 해놓고 이상한 평가나 내려놓고 역사내용과 다를 평가라고 공격받으면 역사내용에 기반한 평가라반박하는게 아니라 논점회피성 발언을함?

    • @user-uk1ws6wg9i
      @user-uk1ws6wg9i Před 2 lety

      @헬로 강 무슨 "삼국지연의"에 기반해서 나온 대군사 사마의가 벌인 연출적 허용을 갖다가 팩트인것 마냥 이야기하는게 웃긴거 아님?
      사마의가 역사서에서 벌인 제갈량의 4차5차 북벌때 보인 모습은 제갈량에 비해서 하수였다는 것은 무시하고 촉빠드립인건 ㅋㅋㅋ

    • @user-uk1ws6wg9i
      @user-uk1ws6wg9i Před 2 lety

      @헬로 강 만약 중화를 거닐며 그 뛰어난 재주를 펼쳤다면, 중화에 선비가 많다고 하여 어찌 가리고 막혔겠는가! 위나라에 몸을 맡겨 그 기량과 재능을 펼쳤다면 실로 진장문이나 사마중달도 능히 서로 대등하게 겨루지 못할 것인데, 하물며 그 나머지 무리들이겠는가!
      -배송지-

  • @user-do4wl4im9v
    @user-do4wl4im9v Před 3 lety +17

    제갈량의 가장 큰 패착은 주군으로 유비를 택한것임
    이미 거기서 승패가 정해졌다

    • @user-eu6qi5pr7l
      @user-eu6qi5pr7l Před 2 lety

      그건 이미 제갈량도 알고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user-bc4tr4pm2f
      @user-bc4tr4pm2f Před 2 lety

      초려에서 나오면서 제갈량은
      유비 먹을거 없는 그대의 꿈속으로 기어이 끌어들이는구려!
      이 한마디로 제갈량 자신의 미래를 확신했죠

    • @jmo8496
      @jmo8496 Před 2 lety

      하지만 유비가아니었으면 제갈량이 난세에서 활약할 일자체가 없었을 거란것도 팩트

  • @johdjtdv13322
    @johdjtdv13322 Před 10 měsíci

    새가 울지 않으면 울게하고 달래고 기다린다는 세사람의 얘기는 오다, 도요토미, 도쿠가와를 묘사한 일본 소설에서 유래한 말인데요....

  • @kncho5264
    @kncho5264 Před 5 měsíci

    제달량과 사마의의 가장 큰 차이는 충의죠
    능력적으론 둘다 훌륭하지만 사람이 걸어야 할 길은 제갈량과 같아야 합니다

  • @user-ig6pr8ej4y
    @user-ig6pr8ej4y Před 3 lety +3

    재주는 높은데 중용하긴 아깝고 남주기는 위험한 인물이 두명 있었죠. 항우의 한신과 조조의 사마의

    • @user-ft6gq5qb3m
      @user-ft6gq5qb3m Před 3 lety +5

      거꾸로 아닌가요? 중용하긴 위험하고 남주기는 아까운

    • @user-kp4kg2vh6r
      @user-kp4kg2vh6r Před 3 lety

      잘몰라서그러는데 한신은 유방의부하 아니였나요??

    • @kunamatatalim5753
      @kunamatatalim5753 Před 2 lety +1

      @@user-kp4kg2vh6r 본디 한우 밑에서 벼슬하다 유방의 밑으로 들어갔습니다.

  • @user-qs4ou1xk2n
    @user-qs4ou1xk2n Před 3 lety +13

    삼국지 최후의 승자는,
    사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