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오늘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3번 연속시청 일단 해뒀네요. 저번주부터 20년전에 읽었던 삼국지를 다시 꺼내봤어요. 정말 새롭고 흥미진진해요. 20년전에는 대학가려고 멋지게 보이려고 지루한데 꾸역꾸역 읽었었는데 토전사도 시청하고 교수님말씀도 듣고 보니 페이지가 쭉쭉 나가네요. ㅎㅎㅎㅎ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첫 장면부터 빵 터집니다 ㅋㅋㅋㅋㅋ 제갈량이 훌륭한 야전 사령관이자 전술가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크지만, 중국 역사상에도 손꼽힐 만큼 훌륭한 행정가이자 정략가임은 아마 대다수가 인정하는 바일 겁니다. 교수님 오늘 방송하신 내용의 제갈량이 연의의 제갈량보다 더 멋있지 않나요 오히려?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ㅎㅎㅎ
@@jameshan5022 좀 웃기네요 어차피 당신도 역사와 후세의 판결에의해 판단을 내리면서 뭘보고 위연과 오의를 두고 라는 표현을쓰면서 전략가로서는 부족했다라는 평가를 하시는건지? 주장에는 기반한 근거와 그에따른 논리가 있어야하는 법입니다. 애새끼들이 만화삼국지보고 난 누가짱이야~!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잘?
군사적 능력이 연의에서 뻥튀기 된 걸 감안하더라도 진짜 사기이긴 하다. 자기 나라 보다 수배에 달하는 국력을 가진 나라를 상대로 몇번이나 대규모 공세를 취했는데, 국가 사회와 경제가 파탄 나지 않고 문제 없이 돌아가게 만들었다는 게 연의에서 나오는 군사적 능력 보다 더 마법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유체리 위나라 입장에서 방어만 해도 된걸, 방어하기 급급했다뇨??? 결국 북벌은 실패했고 위나라가 이겼습니다. 사실 사마의 제갈량 군사적 재능은 없는인물입니다. 사마의가 사령관인 이유는 받쳐주는 병사와 장수가 많은 위나라였기 때문이고, 촉은 반대로 본디 인재가 없는 국가이기 때문이죠. 병력 많고 보급 빵빵한 위나라 입장에서 방어만 하면 이기는 전쟁이었고 실제로도 이겼죠. 제갈량이 소규모 전투 몇번 이긴게 전부고요
@유체리 일단 제갈량과 사마의가 마주칠 당시 둘다 군사를 이끈 경험은 거의 없었습니다. 정면승부 안해준걸 제갈량을 못이길거였다는 점에서 크게 웃고 갑니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nrain&logNo=220339427890&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oquery%3D4%25EB%258C%2580%25EC%259E%25AC%25EC%2583%2581%26tqi%3DUmCfAdprvPZssS5I7DVssssstuw-077622%26query%3D%25EC%2582%25AC%25EB%25A7%2588%25EC%259D%2598%2B%25EC%25A0%259C%25EA%25B0%2588%25EB%259F%2589 이글을 끝으로 더 댓글 안 답니다. 지나간 역사야 뭐 해석하기 나름이고 님처럼 제갈량 최고를 외칠수도 있는 법이죠. 화이팅!
훌륭한 전럭가도 통솔력도 남다른듯 많은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진형도 자유자재로 할려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우리가 모르는게 있는데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수송대 기술자 궁병 보병 기병대가 있는데요 10만이라면 수송대 기술자 군의관 오만이고 싸움에 임하는 전투병은 5만에서 4만밖에 안된다네여 아이고 머리야
진실을 알 때 오히려 더 대단해 보이는게 제갈량 같습니다. 군사계획, 화공질(?) 같은 한 국면에서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삼국중에서는 작다해도 나름 중국이라는 대륙을 턱하니 쪼개 만든 거대국가의 시스템을 캐리했다는건 단순 군사재능보다 훨씬 복합적이고 다방면에 걸친 재능이 있었다는 반증이 아닐지
위촉오중 가장 국력이 약했고 형주까지 잃어 익주에 겨우 의지해 강대국 위와 자웅을 겨루었던 제갈량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알면 알수록 오히려 삼국지연의에 가려진 제갈량의 진모습에 더욱 감탄하게 되더군요. 한 국가의 시스템을 정비함과 동시에 출사표를 던진 후 수많은 북벌을 수행하면서 보급과 연락망을 구축하며 수년에 걸쳐 이를 흐트러짐없이 유지했다는 점만 봐도 대단한 사람임엔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가족기업 수준의 스타트업에 스카웃 당한 공명은.. 1. 입사하자마자 삼성과의 시장경쟁을 위해 옆동네 중견기업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는 업무에 투입돼 협상가로서의 경력을 쌓고, 2. 삼성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이후 회사가 안정적 사업기반을 굳히자 각종 사무/재무를 총괄하게 되고, 3. 회사가 어느 정도 성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만든 신사업개발팀에 불려가 영업/마케팅/제품개발 관련 업무 경험도 쌓고.. 4. 그러다 대표님이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었던 업체에게 배신당하고+소송전에서도 패배해 화병이 나 사망, 소송 패소로 인해 회사 재무상황이 어려워져 많은 인재들이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나게 되자.. 회사의 새 CEO로 발탁되어 망하기 일보 직전이던 중견기업을 준 대기업으로 끌어올리고 5. 삼성과의 대대적인 경쟁을 선언하며 그간의 노하우에 바탕해 혁신적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반향을 이끌어 내지만, 업계 원탑 삼성의 영향력 때문에 확실한 승기를 굳히지 못하고 끝끝내 과로로 사망하니 그의 나이 향년 54세였다.
그쵸 그것도 맞고, 촉은 재상이 이끌어 나가는 나라라 통치의 정당성(북벌)을 위해서라도 군사적인 성과를 냈어야 하다보니 제갈량이 직접 전쟁에 참여도 하고 크게 패배해서도 안됐죠. 또 제갈량 스스로도 보급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어느 지역을 점거하더라도 보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바로 빼기도 했고.
![[순삭밀톡] 삼국지뒤집기★ 유비 뒷담화 몰아보기](http://i.ytimg.com/vi/_WJc2nUZOAY/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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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인물 사담회 - 제9화 유비의 책사 제갈량, 그는 충신이었나?](/img/n.gif)
세 명이서 스타트업 ㅋㅋㅋㅋ 비유 진짜 찰지시네 ㅋㅋㅋ
잠자고 있었는데. 옆동네 이름도 없는 가게 귀큰 아저씨가 사장이랖시고 동네 술친구 백수 2명 데리고 온 격임
그래도 나름 간손미는 있었을 땐데...
이말년 재평가
지금처럼 스마트폰이나 자동차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저 짧은 시간동안 그 넓은 땅을 차지 했으니 천재긴 천재다 ㅎㄷㄷ
조운 간손미 진진 진도 등 ???
완전 기대됩니다. 이코너 오래오래 해주세요. 박사님! 화이팅.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3명이서 스타트업하는데 와볼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제갈량의 마음이 확 공감되게 표현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너무 귀에 쏙속 박혀요 . 지식 공유 감사 합니다
재밌게 다 봤네요. 스킵도 없이...국방tv 좋은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마속: 거기 산이 있으니 올랐다.
등애: 아 등산 저렇게 하는거 아닌데..
Instablaster.
교수님 오늘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3번 연속시청 일단 해뒀네요. 저번주부터 20년전에 읽었던 삼국지를 다시 꺼내봤어요. 정말 새롭고 흥미진진해요. 20년전에는 대학가려고 멋지게 보이려고 지루한데 꾸역꾸역 읽었었는데 토전사도 시청하고 교수님말씀도 듣고 보니 페이지가 쭉쭉 나가네요. ㅎㅎㅎㅎ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이 아저씨 말 끝마다 웃는거 너무 좋네요 ㅋㅋ 내가 웃고있어ㅋㅋ 웃기다
어렸을 때부터 삼국지를 즐겨봤지만 삼국지연의로만 접해서 정사는 잘 모르는데 너무 재밌게 그것도 정확하면서도 유쾌하게 설명해주셔서 귀에 쏙쏙 박힙니다 ^^
공방업 타이밍에 집착하는 제갈량
날빌을 노리는 위연
언덕아래 드랍하는 마속
운영 날빌 발컨
엌 ㅋㅋㅋ 나는 제갈량 타입이라 자꾸 망하는 듯
마속이 심시티하면 게이트하고 파일런사이에 드라군 갇힐듯
3줄로요약한 촉의 1차북벌
ㅋㅋㅋㅋㅋ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귓속에 쏙쏙 찰지게 들어오네요 재미나요
혹시 되면 주유도 한 번 다뤄주세요. 솔직히 오나라는 군주보다는 도독들이 더 기억에 남아서요. 그 중에서도 최초의 도독인 주유에 대해서 한 번 다뤄주세요.
육손도ㅠ
오나라는 너무 쓸 게 없고..있어도 재미가 없어서 그 유명한 김용 작가? 그분도 오나라얘기 집필하려다 그만뒀닥여...,
오나라는 공세보단 방어위주로만 전쟁을 많이했고 공세했다가 장료에게 완전 박살난뒤론 별다른게없는 나라죠 손권이 또 말년에 헛짓을 많이해서
그렇긴한데.... 그나마 주유가 도독들 중에서는 제일 공세적인 정책들을 많이 내놓았고 그의 사후에 오나라가 너무 소극적으로 변한 면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일찍 죽은 사람들 중에서 제일 아쉬워서 한 번 다뤘으면 해서 얘기해봤습니다.
그렇지 주유 노숙 여몽 육손 라인 ㅎㄷㄷ
오잉???? 국방TV였네???
근데 뭐이렇게 재밌어요. ^^
아 너무 재밌고~ 계속 보고 싶고~ 정주행 해야되겠고~
재밌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고 설명하시는 분도 말씀 너무 잘하심 ㅠ
아니 요즘 국방티비 왤케 재밌는 채널들을 자꾸만들어냄?? ㅡㅡ;;
국방티비 기회PD가 진심 엥간한 지상 공중파 TV 프로그램 기획PD보다 나은듯....
@ks youarewie 1. 국정최고책임자가 업무시간에 자리를 비웠다 (진실)
2. 그걸 경호실 비서실 누구도 알지도못했고 알아내지도못했다(진실)
3. 민주주의국가에서 공식적인 임명과 책임없이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암막뒤에 숨은이에게 맡겼다 (진실)
3가지이유로도 직원은 무조건 잘리는데 하물며 대통령은?
@@Craig.H 반박할려니 주둥이가 길어지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루뭉실한 소리들고와서 아무튼 그네가 잘못했어 웅앵웅 ㅠㅜㅠ
이렇게 구라쳐가면서 정권 뺏었더니 세금은 세금대로 쓰고 나라는 나라대로 망치는중 ㅋㅋㅋ
온 천신에 갱상도 친일 빨갱이 틀딱할배들 천지네
AMD 우리 게이는 억울하면 선거 이겨보는게 어떻겠노? 지방선거도 쳐발려놓고 웅앵웅 꿀잼이노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유투브 여포들 날뛰지만 현실은 선거패잔병 ㅋㅋㅋㅋㅋ
어떤분이 그러시던데
우리도 삼국지 게임 할 때 마속 목부터 베고 시작 합시다.
하루종일 ㅋㅋㅋ 저도요
무슨뜻인지..? 너무 오래전에봐서
그걸 '선참마속'이라고 합니다
@@taebongmoon2126 후참마속 해야함. 초반에 내정에 기력이 바닥나 아주 뒤지기 일보직전까지 개발이랑 상업에 넣어둠... 아님 장기수색을 그냥 게임 끝날때까지 수색만하다 객사시키는것도 좋음.
@@hybrid4687 미친 ㅋㅋ
1차원적 자극적인 질문에도 교훈과 본질을 중시한 대답을 내주시는 분석력
교수님. 귀한 지식 나눠주셔셔 감사합니다. 역사속의 진짜 제갈량 동남풍 일으키는 마법사가 아니라 약소국이던 촉의 부국강병을 달성한 행정의 달인이었군요. 이게 더 제갈량을 존경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첫 장면부터 빵 터집니다 ㅋㅋㅋㅋㅋ 제갈량이 훌륭한 야전 사령관이자 전술가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크지만, 중국 역사상에도 손꼽힐 만큼 훌륭한 행정가이자 정략가임은 아마 대다수가 인정하는 바일 겁니다. 교수님 오늘 방송하신 내용의 제갈량이 연의의 제갈량보다 더 멋있지 않나요 오히려? 잘 보고 있습니다 교수님 ㅎㅎㅎ
@ks youarewie 근데 왜 그소리를 여서하니 다른데서하지
그 말속에 교수님의 다각화된 공부가 보이네요!
ks youarewie 민주주의 없으면 님은 세력도 없고 불가촉천민인데요. 저도 그렇고
@ks youarewie 병신ㅋㅋㅋㅋㅋㅋㅋ
@ks youarewie 기본교육 안받으심?;; 민주화 열매는 다 드시고 있으면서 민주주의 욕하시네;; 그래도 민주주의가 위대한 정체는 맞나봅니다 이런 분도 한 표 가져가시고ㅠㅠ
제갈량은 병법에 뛰어났던게 아니라
걍 엄청나게 천재라서 병법'도' 잘하는거인듯
근데 인간을볼주몰랐던거지 천재면뭐해 인간을볼주모르는데
@@user-vw4xs2xp9v 그렇다고 하기엔 제갈량이 점찍어둔 후임인 장완 비의 동윤 다 명재상들이여서...
@@user-vw4xs2xp9v 마속빼곤 성공한 케이스라
@@user-vw4xs2xp9v 후임들은 잘둔거지 마속 빼고 다만 다들 빨리죽었음
지금 시대에는 제갈량 같은 인재가 필요하네요~
탁월한 행정가에 외교뿐 아니라 통치술도 뛰어났고 천문에 밝고 병법.지략도 갖추었으며
신의도 두터웠고 공정한 법과 인사. 제도의 집행까지......
두루두루 뛰어났네요...
임용한 소장님 존경합니다. 오래 오래 방송해주세요. 정말 팬입니다.
소장님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국방TV 왜 이렇게 재미있죠? ㅋ
근데 읍참마속이 울면서 마속을 베엇다고는 하는데... 자신의 부하를 베는것이 서러워서 울었던걸까 아니면 마속이가 대형사고를 친것이 개빡쳐서 운걸까...
둘다 아닐련지...
둘다 ㅇㅈ
유비가 죽기전에 제갈량에게 마속은 말만 번지르하니 쓰지 마라고 했는데 유비말 안듣고 실수한걸 후회하며 운것임
본래 마량이 형주지역 사람이라 둘이 엄청 친했다고 해요. 그런 마량의 동생이니 빡침과 정이 섞였을지도.....
자신의 사람보는 눈 없음을 한탄하며 일수도 있죠.
제갈량 부인이 형주 유력 가문 출신이라 제갈량이 유비쪽으로 갓을 때 형주 유력가문을 얻은거랑 마찬가지임
그 후 그 기반으로 촉으로 진출도 가능햇고
근데 제갈량은 타지역에 잇다가 형주로 들어가 기반은 없엇지만 띄어낫다고 형주에서 소문이 나 사위로 들엿다고 함
냥이아치 황월영
계속 해 주세요 이 시리즈 너무 재밌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명쾌합니다!
"진실을 말하지않고 말을 교묘하게 꾸미는자들은 사형에 처했다"..... 요즘 현실을 생각하면 자주 드는 생각
쩝쩝이
쩝쩝 다 좋은게 좋은거 아니겠슴니꽈 훠훠훠
문쩝쩝 일당들
꼬꼬댁근헤
@@l.s.d9285 아몰랑 시즌2 ㅋㅋㅋ
개꿀잼이었는데 국방TV보고 놀람 ㄷㄷㄷ
교수님 덕에 하나 더 배우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국방tv 너무 재밌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재밌는 화임ㅠㅠ
연의에서 하도 신처럼 묘사하길래 역대급 거품인물인줄 알았는데
진실을 알고나니 오히려 제갈량이 더 대단해보이네
실제로 삼국지 정사를 쓴 사람이 진수란 사람인데 진수의 아버지가 읍참마속의 주인공 마속의 부하였음. 그래서 마속이 처형당할때 곤장을 씨게 맞아서 제갈량에대한 진수의 평가가 박했단 말도 있는데 저정도면뭐..
행정가로써는 천재나 병법가나 책사로는 솔직히 명군사들과는 비교대상도 안됨. 그냥 평범한 군사보다는 나은 정도. 웃기는게 위연이나 오의 말고 마속을 선택한것 자체가 책사로써는 떨어지는 거지요. 그렇게 많은 북벌중 이긴 전투가 있나 궁금하네요.
@@jameshan5022 좀 웃기네요 어차피 당신도 역사와 후세의 판결에의해 판단을 내리면서 뭘보고 위연과 오의를 두고 라는 표현을쓰면서 전략가로서는 부족했다라는 평가를 하시는건지? 주장에는 기반한 근거와 그에따른 논리가 있어야하는 법입니다. 애새끼들이 만화삼국지보고 난 누가짱이야~!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잘?
@@jameshan5022 뭐 다 필요없고 북벌 과정은 다 아심????
@@user-dm5xn9xn8g ///촉의 군사라면 방통하고 법정입니다. 문제는 이 2명이 일찍 죽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연의때문에 진짜로 저평가됀 인물은 유비입니다.
박망성전투에서의 계책을 세운 사람이 바로 유비였거든요
세명이서 스타트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부분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 감동적이다 싶으면 뻥이에요 ㅋㅋㅋㅋ
아 이 코너 진짜 잼있다. 아~ 다음편 기다려진다!!
지금 우리나라에 가장 필요한게 제갈량의 법 행정인거 같다는 생각이 듬.
우리나라같은경우는 제갈량같은 인물이 대선나오면 상대편에서 네거티브 존나게써서 못뽑히게할듯
ㅇㅈ 언제부터인지 법치의 근간이 무너지고 감성이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버렸음. 절대적 기준이란 게 앖고 그저 감성팔이에 놀아나는 것 보면 한숨만 나옴.
@@Peace-ol7xy 이게 운동권새끼들이 삼국지, 마르크스 이런 ㅂㅅ같은 책읽고 다 전염시켯지
제갈량 방식이라면 이 나라에 살아남을 정치인이 거의 없는데ㅋㅋ
@@user-vt1xo5et4c 쥐랑 닭이 헤쳐먹은거 보면 제갈량이었으면 단두대에 모가리 아니냐?
공성계 실화...... 실제로 중달 쫓은 건 강유였으나 공명생전 복병이나 기만술을 많이 했던 걸 보아서 아마 공명의 덕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삼국지 뒷담화는 정말 ㅋㅋㅋ 내 중학교 시절의 감동을 너무 팩폭함 ㅋㅋㅋ
아니...또하나의 재미가 생겨버렸다..두둥!~
군사적 능력이 연의에서 뻥튀기 된 걸 감안하더라도 진짜 사기이긴 하다. 자기 나라 보다 수배에 달하는 국력을 가진 나라를 상대로 몇번이나 대규모 공세를 취했는데, 국가 사회와 경제가 파탄 나지 않고 문제 없이 돌아가게 만들었다는 게 연의에서 나오는 군사적 능력 보다 더 마법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정치적인 술수였음. 본래 전략재능이 없고, 내정 인재였는데, 유비 죽은후 유비휘하 장수들하고 사이가 안조았음(유비의 측근인 관우, 장비랑 사이 안좋은건 유명한 얘기)
그래서 본인의 국가내 영향력을 위해 계속해서 위나라에 병사 꼬라박은거
@UCVxMAmdQFBGvzOjOJLG5rnQ 글쎄요. 제갈량을 고평가하는건 유교문화에서 한 주군을 끝까지 섬긴것에 있다고 봅니다. 연의제갈량은 거품인게 맞고, 실제 정사에서 승리한 전투가 거의 없죠.
위나라에서 제갈량에게 진땀뺀적 없습니다.
@유체리 위나라 입장에서 방어만 해도 된걸, 방어하기 급급했다뇨??? 결국 북벌은 실패했고 위나라가 이겼습니다.
사실 사마의 제갈량 군사적 재능은 없는인물입니다. 사마의가 사령관인 이유는 받쳐주는 병사와 장수가 많은 위나라였기 때문이고, 촉은 반대로 본디 인재가 없는 국가이기 때문이죠.
병력 많고 보급 빵빵한 위나라 입장에서 방어만 하면 이기는 전쟁이었고 실제로도 이겼죠.
제갈량이 소규모 전투 몇번 이긴게 전부고요
@유체리 일단 제갈량과 사마의가 마주칠 당시 둘다 군사를 이끈 경험은 거의 없었습니다.
정면승부 안해준걸 제갈량을 못이길거였다는 점에서 크게 웃고 갑니다.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nrain&logNo=220339427890&proxyReferer=https%3A%2F%2Fm.search.naver.com%2Fsearch.naver%3Fsm%3Dmtb_hty.top%26where%3Dm%26oquery%3D4%25EB%258C%2580%25EC%259E%25AC%25EC%2583%2581%26tqi%3DUmCfAdprvPZssS5I7DVssssstuw-077622%26query%3D%25EC%2582%25AC%25EB%25A7%2588%25EC%259D%2598%2B%25EC%25A0%259C%25EA%25B0%2588%25EB%259F%2589
이글을 끝으로 더 댓글 안 답니다.
지나간 역사야 뭐 해석하기 나름이고 님처럼 제갈량 최고를 외칠수도 있는 법이죠. 화이팅!
@@johnsonkim556 내도 제갈량 비판적으로 안 좋게 보는 사람인데 이 인간은 상대방 의견에 반박이나 수긍은 하나도 안 하고 지 하고싶은 말만 하고 내빼네 ㅉㅉ
아니... 3명 스타트업이라니요... 우리 간손미 브라더스 무시하나요 ㅠㅠ
손건 미축 간은 간옹인가?
삼국지얘기는 왜 항상 자꾸 들어도 잼있지 ㅋ
재미나 재미나~~^^ 다음 시간도 기대됩니다^^
스타트업 적절한 비유네요 ㅋㅋ
신상필벌..권력자나 사장이 가져야 할 기본 덕목이죠
재밌게 들었습니다.
국방 tv 임 박사님 감사합니다!
인사관리 즉 재상. 인물을 뽑는 능력이 승상으로의 능력이죠.
영상 제목보고왔는데 국방tv라니 개깜놀...
와 진짜 재밋고 쉽게 풀어주셨네요. 잘봤어요
ㅋㅋㅋㅋㅋㅋ겁나 재밌따 ㅋㅋㅋㅋㅋ
훗날 명나라 말기 반란군 고영상이 위연이 말한 자오곡으로 진군했다가 3분의1도안되는 손전정의 병력에 오질나게 두들겨맞죠ㅋㅋ
자오곡이 장안으로 바로 통하는 길이라...
그래도 유비한테 공명없었으면 천하3분지계조차도 못했을거임
제갈량이 과대평가된건 있을지몰라도
휼륭한 정치가는 맞았다고 생각함
반대로 유비없인 제갈량은 시작도 못했을 인물이란것....
@@user-xn2zc9tm4m 위나라 영토 편입후 수많은 인재들 사이에서 ㅅㅂㅅㅂ거리면서 좌충우돌 관직생활했을지도
훌륭한 전럭가도 통솔력도 남다른듯 많은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진형도 자유자재로 할려면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우리가 모르는게 있는데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수송대 기술자 궁병 보병 기병대가 있는데요 10만이라면 수송대 기술자
군의관 오만이고 싸움에 임하는 전투병은 5만에서 4만밖에 안된다네여 아이고 머리야
무슨소리하세요?? 천하삼분지계는 그 당시 머리 좀 쓴다는 사람은 다 생각하고 있었고 오히려 원소 휘하의 노숙이 천하삼분지계를 먼저 내놓은건데요
@@user-us2uv7gn2o 생각은 누구나 다 할수있는거지만 유비와 제갈량은 그걸 실현해냈죠
계획만 한것과 실천한건 다르죠
유비한테 제갈량이 없어도 천하삼분지계를 생각은 할수있을지몰라도 실현은 못했을거다 그말입니다
박사님 사랑합니다
와........... 설명 잘하시네요. 흡입력 좋네요 컨텐츠 좋고 구독합니다.
촉나라가 삼국 중 가장 선진적인 국가이기도 했죠.. 국력은 뭐 위나 오에 비해 딸렸지만
스타트업하는데 와볼래? ㅋㅋㅋ 재밋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국방tv 라니 군대는 다시 가기싫지만
국방tv는 유익한듯. 잘보고갑니다.
와 진짜 이분 연세가 이렇게 논리정연하고 흥미롭게 말씀하실 연륜이신가;;; 내 주위의 어른들은 여태 뭐하신거지??
09:18 현시대의 최고의 명언
윤석열 자유민주주의 🇰🇷 vs 이재명 인민 민주주의🇨🇳
4:57 읍참 : 와룡은 내 마속한마디면 꼼짝못해
삼국지 정말 좋아하는데.
재밌네요!!!
넘좋아서 구독과 좋아요 눌렀네요
진실을 알 때 오히려 더 대단해 보이는게 제갈량 같습니다.
군사계획, 화공질(?) 같은 한 국면에서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삼국중에서는 작다해도 나름 중국이라는 대륙을 턱하니 쪼개 만든 거대국가의 시스템을 캐리했다는건
단순 군사재능보다 훨씬 복합적이고 다방면에 걸친 재능이 있었다는 반증이 아닐지
위촉오중 가장 국력이 약했고 형주까지 잃어 익주에 겨우 의지해 강대국 위와 자웅을 겨루었던 제갈량이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알면 알수록 오히려 삼국지연의에 가려진 제갈량의 진모습에 더욱 감탄하게 되더군요. 한 국가의 시스템을 정비함과 동시에 출사표를 던진 후 수많은 북벌을 수행하면서 보급과 연락망을 구축하며 수년에 걸쳐 이를 흐트러짐없이 유지했다는 점만 봐도 대단한 사람임엔 틀림이 없는거 같습니다.
제갈량 장인이 황승언이 이미 형주의 명사였죠. 이미 형주에서는 유명하고 힘을 발휘하던 인물이지 은거 인물이 아니였다고 합니다. 즉, 유비는 형주에서 가장 큰 가문 중에 한곳과 동맹을 맺은거랑 같은거였죠.
ㅋㅋ 스타트업 입사
뼈에 와닿았다 ㅋㅋㅋㅋ
1000번째 좋아요~
난 진짜 누가 뭐래도 왕평이 제일좋아
전쟁역사 낭만 브레이커
삼국지는 정말이지 읽어보면 너무 재밌다... 책이 이리도 재미있을 수 있을까
박사님 정말 대단하십니다아아
애시당초 촉나라와 위나라의 국력차이가 5배이상 났고 방어하는 이점까지 생각하면 10배정도의 전력차가 남. 기습전략은 이미 한신이 써먹어서 안통하고, 북벌시도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가족기업 수준의 스타트업에 스카웃 당한 공명은..
1. 입사하자마자 삼성과의 시장경쟁을 위해 옆동네 중견기업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는 업무에 투입돼 협상가로서의 경력을 쌓고,
2. 삼성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이후 회사가 안정적 사업기반을 굳히자 각종 사무/재무를 총괄하게 되고,
3. 회사가 어느 정도 성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만든 신사업개발팀에 불려가 영업/마케팅/제품개발 관련 업무 경험도 쌓고..
4. 그러다 대표님이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었던 업체에게 배신당하고+소송전에서도 패배해 화병이 나 사망,
소송 패소로 인해 회사 재무상황이 어려워져 많은 인재들이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나게 되자..
회사의 새 CEO로 발탁되어 망하기 일보 직전이던 중견기업을 준 대기업으로 끌어올리고
5. 삼성과의 대대적인 경쟁을 선언하며 그간의 노하우에 바탕해 혁신적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반향을 이끌어 내지만,
업계 원탑 삼성의 영향력 때문에 확실한 승기를 굳히지 못하고 끝끝내 과로로 사망하니 그의 나이 향년 54세였다.
와 이렇게 비유하니 정말 대단해보이네요 ㅋㅋ
심지어 삼성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는 인재임에도 끝까지 자신의 직장에 충실했다는 것도 존경스럽고 ㄷㄷ
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에 이해되네
근데 유교적, 명분론적 사회였던 삼국지를 특히 유비 밑에 있던 제갈량을 현대 기업에 비유하는건 갭이 엄청 큼ㅋㅋㅋ;
와~비유 갑이다!ㅋㅋㅋ
박사님~~🖒
이야 정말 잼있다곰♥ 공부도 많이됬다곰
세명이서 스타트업 ㅋㅋㅋㅋㅋ
전쟁을 수차례 일으켜도 나라 경제에 영향이 없었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지
역시 제갈승상!! 그 유지를 이어받은 항장출신의 강유!! 아 거룩한 계보다 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삼국지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
몇번 져도 회복가능한 위나라와 한번만 져도 나라가 휘청이는 촉나라. 제갈량이 과감하게 병력운용을 못한건 그 차이가 아닐까
그쵸 그것도 맞고, 촉은 재상이 이끌어 나가는 나라라 통치의 정당성(북벌)을 위해서라도 군사적인 성과를 냈어야 하다보니
제갈량이 직접 전쟁에 참여도 하고 크게 패배해서도 안됐죠.
또 제갈량 스스로도 보급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어느 지역을 점거하더라도 보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바로 빼기도 했고.
읍: 읍...
참: 참으로
마: 마음이
속: 속상하구나
삼국지 컨텐츠는 분명 본건데 또보게되네
진짜 재밌다ㅋㅋㅋ
대기업에서 스카웃 안오고 3명 밖에 없는 스타트업ㅋㅋㅋ
유비 깡패설 기정 사실화가 되어가는듯하다 ㅋㅋㅋ
주먹왕 유비 아니었으요? ㅋㅋㅋ
웃음소리가 더 재밌게 느껴짐...ㅎㅎ
으잉?! 공명의 함정이다!!
제갈량을 소하랑 비교하는데 소하는 조참이라는 걸출한 후계자 겸 2인자도 있었고 또 큰 그림을 그리는 장량 , 전선에는 한신이 있었기 때문에 분업화가 확실했는데 제갈량은 그렇지 못했죠..알면 알수록 대단한게 제갈량인것 같습니다.
제갈량이 욕심이 많아서 지혼자 다해먹어서 그렇지.....뭐
@@user-zh5wo5is3l아는만큼 보인단다
@@user-pb4ff4ij2n 내가 좀 많이 알지 ㅎㅎ 인서울 대학출신이니까
@@user-zh5wo5is3l ㅋㅋㅋㅋㅋㅋ 인 서울 대학이라고 하면 뭐 있어 보이니? 아 진짜 인 서울 대학 출신이니까 하면서 띄어쓰기도 안하는 너를 보면서 그냥 진짜 최근 들어서 제일 크게 웃었다. ㅋㅋㅋ 진짜 재밌다 너. ㅋㅋㅋ
위나라를 대기업에 대입하고 촉나라를 중소기업에 빗댄 이말년씨리즈의 띵작중에 띵작 제갈공명전... 이말년은 그는 신인가?
괜히 이말년 삼국지를 기다리는게 아님. 제갈량편이랑 여포편 보면 존잼임
???:정포 동포 여포 셋이서 싸웠다는것이 학계의 정설
신은 이말년인가?
그형 항상 ㄱ막장으로 쓰는것 같은데 이야기 아귀가 다 맞아떨어짐ㅋㅋ
이말년 서유기를 보앗다면 고증에 얼마나 충실한지 알수있음 ㅋㅋ
국방티비에 이렇게 재미있는게 있는 줄 몰랐네 군대 있을때 맨날 강연 뭐시기만 봐서 지루한 채널이였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제갈량이 전쟁에서는 특출한 업적을
남겼다고 하긴 어려우나 정치가 또는 행정가로서는 탁월했다고 볼 수 있으며,
특히 후손을 관직에 올리거나 재산을 축적하지 않은 부분은 당시의 시대상으로 보아 대단한 청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맞음. 전술가로써는 그닥 뛰어나진 않았다는 게 정사의 기록임
@@user-hs8xk9jv8e 그래두 사마의를 야전에서 물리치고 장합,비요,왕릉을 죽인건 대단하긴함 마속만 아니었음 1차 북벌은 가능성 있었는데....
@@user-hs8xk9jv8e 어마어마한 전력 차이와 공격 보다 수비가 쉽다라는 점... 때문에 전술가로서의 제갈량이 저평가 되었음. 사마의와 자리를 바꿨다면 사마의는 위를 정벌 할 수 있었을까??ㅋ
사마의도 충분히 할수도있지 무조건 제갈량만 할수있는줄 ㅋㅋㅋ
이건.... 최소 30분짜리 확장판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역시 박사님 ㅋ
재밋다. 구독하고가요
삼고초려 이제야 이해가된다ㅋㅋㅋㅋ
제갈량이 대단한게, 그때 제갈량은 형주 최강 호족인 채씨 집안과 커넥션이 있어서 가만히 있었으면 채모처럼 마음 편하게 지냈을 수 있는데 삼고초려한 유비에게 갔음.(물론 고향땅을 초토화 시킨 조조를 용서할 수 없는게 여러 이유 중 하나이니)
좀 길게 해주십쇼 10분 감질맛 납니다.. 이게 뭡니까.. 제발~~~~~~
이채널대박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