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제갈량의 칠종칠금이 완전 허구라 볼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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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4. 12. 2023
  • 제갈량의 칠종칠금은 허구였을까요?
    그리고 맹획이라는 인물도 허구의 인물일까요?
    사서비판을 통해 탐구해 봅니다.
    시청자 분들의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다음 영상을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삼국지정사 #제갈량 #칠종칠금

Komentáře • 96

  • @rrj1720
    @rrj1720 Před 7 měsíci +143

    손찬이형도 7번 잡아 7일 업로드 시켜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 @Kim_Doohan
      @Kim_Doohan Před 7 měsíci +13

      ?? : 사내가 되어 어찌 그렇게 업로드를 못하냐"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16

      아놔... ㅋㅋㅋㅋ 본업 인정좀요..ㅠㅠ 요즘 회사 개바쁨 ㅠ

    • @user-id7gn2of6x
      @user-id7gn2of6x Před 7 měsíci +3

      ??? : 진행시켜

    • @Getir_
      @Getir_ Před 7 měsíci +4

      산채로 잡아오겠습니다.

    • @charleslee5880
      @charleslee5880 Před 6 měsíci

      우린 이걸 7포7연(7번 포획하여 7번 연재시킨다는뜻)라고 부르기로했어요!

  • @whitewriter8568
    @whitewriter8568 Před 7 měsíci +1

    재밌는내용 감사합니다 깊이있어서 맛있게먹고갑니다

  • @user-qx4jj4xb3p
    @user-qx4jj4xb3p Před 6 měsíci +11

    손찬이형은 도대체 본업이 뭐하는 사람이신가요? 계속 구독하면서 보왔지만 이건 일반인 덕후 수준을 넘어서는 지식들이라 존경스러움. 교수님같음 ㅋㅋ

  • @hbgi007
    @hbgi007 Před 7 měsíci +1

    구독만하고 오늘 처음 영상을 봤는데 재밌네요 ㅎㅎ
    앞으로 운전하면서 라디오로 틀어놓고 다녀야겠어요

  • @user-mp7nh7mb7s
    @user-mp7nh7mb7s Před 7 měsíci +21

    이 영상을 보고 생각한거는 연의에서는 맹획 하나만을 일곱번 잡았다 놓아줬다고 나오지만, 어쩌면 지역 거물들을 회유한 것을 맹획으로 통합해 버리고... 그걸 전투적인 부분으로 연의에서 목록왕이니 타사대왕이니 하는 인물들을 등장시킨 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10

      실제 사서에서 맹획을 어사중승으로 기용했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 어사중승이 일종의 감찰직인데,
      맹획을 통해 남중8성 호족들을 통제하려 했다고 보입니다.
      말씀대로, 연의의 목록대왕 타사대왕 이런 인물들은 아마 남중8성 호족들의 비유일 수 있겠네요.

  • @user-kc7fb3bq6s
    @user-kc7fb3bq6s Před 7 měsíci +2

    이형 구독자수에비해서 조회수가 참 잘나오네영 엄청 빠르게 성장할 채널임이 확실함

  • @user-fm3wo2xi3b
    @user-fm3wo2xi3b Před 7 měsíci +20

    날씨도 추운데 건강신경쓰지마시고 업로드 빠르게 많이하시길 명령합니다.

  • @ssaicore
    @ssaicore Před 7 měsíci +2

    재밌습니다. 잘봤어요!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ue7ob2bf6s
    @user-ue7ob2bf6s Před 7 měsíci +2

    이쪽 전공이셨나? 접근하는 디테일이 현실감각이 있으시네 ㅎㅎ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7 měsíci +5

    확실히 제가본 채널중에서는 전문성이 남다르신 분이 맞는듯... 저는 정사쪽의 기록이 좀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게, 그 반란으로 인해 다른 장군들의 이름들이 너무 구체적으로 거론되었다는 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고작 3달정도의 정벌로 민심을 잡으면 또 얼마나 잡을수 있을지도 의문이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지금 생각해보니 나관중이 운남을 거의 무슨 300의 페르시아만큼이나 이상한 지역으로 만든거 같은 느낌이... ㅋㅋㅋ

  • @user-qo8em1bk9s
    @user-qo8em1bk9s Před 7 měsíci +1

    진짜 왜이리 재밌지.

  • @speedaaab
    @speedaaab Před 7 měsíci +3

    공손도, 공손연하고 유표에 대해서도 해주세요

  • @cpt_doodle
    @cpt_doodle Před 7 měsíci +12

    어사중승 맹획.. 이라 써놓고 보니 나관중이 이민족도 아닌 이 사내를 캐릭터로 얼마나 잘 바꿔놓았는지 감이 오는군요. 연의판 칠종칠금은 정말 탁월한 크리에이티브가 발휘된 너무 잘 만들어진 이야기란 생각이 들어요. 우두머리들을 잡았다 풀어주고 그들의 근거지를 파악하여 소탕을 하고 동시에 정벌 후 다스릴 땅의 전체적인 규모와 조감도를 그리고 통치 시스템을 정돈하기까지 하였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만으로도 명 재상 제갈량의 면모를 좀 더 정확하게 뒷받침해주는 게 되겠군요. 나관중이 빛내준 제갈량의 이미지가 종종 제갈량이라는 훌륭한 인물의 진면목을 도리어 가리는 것도 같습니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2

      네 연의는 당시 한시들 재가공해서 옮겨놓은거만 해도 나관중이 지금으로 치면 노벨문학상 감인걸 알 수 있죠.

    • @kbs4769
      @kbs4769 Před 7 měsíci

      제갈량이 천재가 아니라 나관중이 천재인듯 ㅋㅋㅋ

    •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Před 7 měsíci

      @@손찬이형 하지만 늘 과거에는 낙방하던 인재라는게... ㅋㅋㅋ

  • @Naru_gyool
    @Naru_gyool Před 7 měsíci +1

    잘봤습니다 손찬이형님의 삼국지 이야기는 술술 잘 들어오는거 같아 들을떄마다 엄청 좋아요
    그와중에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북벌은 북'벌' 남정은 남'정'
    알고는 있었는데 둘 다 정벌에서 따온 글자일텐데 왜 남은 정이고 북은 벌인지 혹시 아시나요? 매번 커뮤니티에 재밌는 이야기를 써주시는 손찬이 형님이라면 혹시 알고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 질문 남겨봅니다!

    • @hoyoungjung9768
      @hoyoungjung9768 Před 7 měsíci +1

      "으아닛~전하?! 친정은 아니되시옵시다~!!"
      우두머리가 직접 참전할 때 친정, 이라고 하는데요 친벌 이라는 단어는 못들어본 거 같아서요~! 합쳐서 정.벌. 이지만 그 차이 아닐까요? 뇌피셜 입니다 ㅋ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제가 추측하기로는, 중화권에서 한문을 결합해서 쓰는 관습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 @Naru_gyool
      @Naru_gyool Před 7 měsíci

      @@손찬이형 감사합니다!

    • @dontblockme555
      @dontblockme555 Před 7 měsíci

      @@Naru_gyool 동서남북의 남, 북 정벌의 정, 벌을 순차대로 남정, 북벌로 칭한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user-il7xr7pw6d
    @user-il7xr7pw6d Před 7 měsíci +1

    초반에 원더우먼도 있네여

  • @user-lp2kh9cj7l
    @user-lp2kh9cj7l Před 7 měsíci +6

    손찬이형을 통해 원래 고증된 기록을 알면알수록 연의가 정말 개쩌는거 같음. 그냥 크고작은 세력 인간들끼리 땅따먹기 싸우다 중후반부에 갑자기 정글에 독천에 호랑이에 코끼리에 등갑병? 이건 못참지

  • @guraguracipal
    @guraguracipal Před 7 měsíci +4

    남만을 정벌하면서 얻은 제물로 북벌비용을 충당했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3

      네, 그것이 다음 영상에서 논하고자 하는 내용입니다. 남중 정벌이 북벌을 위한 포석이었다고 본다면,
      실제 성공적인 전쟁이었나 여부, 일요일에 업로드됩니다. :)

  • @user-lw1tp3uo8z
    @user-lw1tp3uo8z Před 7 měsíci +2

    전 삼국지의 이야기가 허구라도 해도 그것이 주는 교훈이 퇴색된다고 생각은 않함니다 칠종칠금의 대한 영상을 보니 전 손찬이형의 고견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 @sadeking2283
    @sadeking2283 Před 4 měsíci +1

    와 이건 생각도 못했네요 운남이 산골이라 태평천국운동때 청군이 애먹었다고 하던데 칠종칠금이 사실상 맵핵이었네요..대박..

  • @user-lv5un8rl4s
    @user-lv5un8rl4s Před 7 měsíci

    몇년만에 삼국지 관련 이야기 찾아보는중에 발견한 채널인데 사람마다 삼국지에 빠지는 주기가 비슷한것인가?

  • @jambava
    @jambava Před 6 měsíci +1

    저도 맹획이 맹획이라는 한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남만지역의 호족, 군벌들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옛날 사료에서 한 지역의 태수나 자사 같은 사람을 그냥 지역 이름으로 간추려 표기하는 경우가 많죠. 맹획이 남만지역의 명사였던 만큼 맹획을 7번 잡고 7번 풀어줬다는 것도 남만지역을 평정할 때 지역 호족들을 7번 잡고 7번 풀어준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중 맹획을 여러 번 붙잡고 다시 풀어줬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맹획만 7번 잡고 풀어줬다는 것은 제갈량의 남만 정벌의 기간을 생각하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7전 8기라고 맹획은 한 번만 더 했으면 이겼을 텐데...

  • @user-hh6dn2nl7r
    @user-hh6dn2nl7r Před 2 měsíci +1

    갈량이 형 입장에서 가장 골피 아픈건 남만 사람들이 회전을 하지 않고 게릴라전을 하는게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우두머리 사형시켰다간 너도나도 우두머리 되려고 할테니 그것도 골치 아플거 같고요. 유선이 직위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니 정치적으로 안정된 상태는 아니었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전쟁을 빨리 끝낼려면 우두머리들 사형시키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진심으로 항복하게끔 풀어준거 같습니다

  • @SeongRyeongYang
    @SeongRyeongYang Před 7 měsíci +1

    맹획의 칠종칠금이 사실이라는 설은, 맹획이 오히려 제갈량을 이용해서 여러 부족을 통합시켰다라는 설도 있죠

  •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Před 7 měsíci +8

    제갈량의 재기발랄함이 강조되고
    얄미우리만치 모사가 통하는
    파트는 다 허구다
    그는 늘 진지하고 조심스러운
    사람이였다

    • @onyvafShin
      @onyvafShin Před 2 měsíci

      재밌는 얘기엔 의외로 잘 웃으시구여^^

  • @user-ct1yq9bp2x
    @user-ct1yq9bp2x Před 7 měsíci +2

    질문있는데.... 삼국지에서 남만을 일컷는 자들이 지금의 베트남일까요? 제갈량이 정벌한 남쪽이 베트남이었는지... 아니면 현재의 중국 남쪽 어딘가인지가 좀 궁금해지네요.

    • @eliasmila6632
      @eliasmila6632 Před 7 měsíci +1

      베트남인이라고 보기엔 정확힌 알 수 없으며 제갈량이 간 곳은 중국 운남성쪽이고 베트남보단 라오스쪽이 더 가까움 베트남은 베트남 북부 당시 오나라쪽이던 교주지역이 더 가까움

    • @user-kz9dv9jt5h
      @user-kz9dv9jt5h Před 7 měsíci

      성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운남 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거긴 베트남도 이민족 지역도 아닙니다.
      운남 지역에서 봉기한 맹획은 그냥 지방 반란군 이에요.
      진짜 베트남은 오나라가 정벌한 교지입니다.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1

      '만' 이라는게 그냥 야만족들을 뜻 한다 봐야하고, (제갈량 융중대에서도 서융을 서쪽의 '만'이라 칭함)
      남만이라 하면, 당대에는 중화권 이남 모든 이민족을 남만이라 칭했다고 보는게 합리적일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갈량이 남중 정벌을 했던 민족들의 이름이 '이족' '회족' 등으로 남아있고, 한 대에 정벌 이력을 봐도
      이 곳 36개 종족을 복속시켰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 남만 이라는 용어는 한 지역의 특정 민족을 뜻하는게 아니라,
      상당히 포괄적인 개념이었지 않을까 합니다.

    • @user-bn4og8dh7u
      @user-bn4og8dh7u Před 7 měsíci

      운남지역입니다

    • @user-uc4px3vu6z
      @user-uc4px3vu6z Před 4 měsíci

      애초에 베트남이면 그당시 수준으로 그 짧은 기간에 정벌할만한 코스는 아니고 당시엔 베트남인들이 베트남에 살지 않았고 삼국지에 교주라고 나오는 광서 광동지역에 살았습니다. 중국인들한테 밀려서 내려가 세운 나라가 베트남이에요. 그전에 베트남북부는 인구밀도가 희각했고 남부는 캄보디아계열 영역이었습니다. 또 당시에는 아직 지금의 윈난성이 중국에 편입되기 전이었고 이지역이 완전히 중국화된건 이지역에 있던 대리국이 정벌된 원나라까지 가야 이루어지는 일이니 지금의 윈난성에 있었다고 보는게 합당하겠죠.

  • @Larseilam7
    @Larseilam7 Před měsícem

    ㅋㅋ '무슨 동물원 같은 부대'에서 빵 터짐

  • @user-fy2dp1cr3d
    @user-fy2dp1cr3d Před 7 měsíci +2

    제갈승상의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을 고려하면 오히려 사실일수도ㅋㅋ 대충대충이란게 없고 남방을 아에 근본부터 확실하고 꼼꼼하게 다져놨을거라고 봄ㅎㅎ

    • @onyvafShin
      @onyvafShin Před 2 měsíci

      게다가 간 김에 다 얻어오심 ㄷㄷ

  • @user-rg5gx4ix8d
    @user-rg5gx4ix8d Před 7 měsíci +2

    한 삼종사금 정도로 합의봅시다 ㅋㅋㅋ

  • @awas7628
    @awas7628 Před 7 měsíci +2

    맹달 : 어 형?

  • @user-tc1hn3dl9f
    @user-tc1hn3dl9f Před 7 měsíci +3

    칠종칠금이라는 게 위와 대결해야 하는 촉의 실전 훈련용??이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하는데요.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궁극적 목표는 향후 북벌에 드는 막대한 전쟁물자 충당, 배후 정리, 군사 징발(1만 호 차출해감)이었을 것입니다.

    • @onyvafShin
      @onyvafShin Před 2 měsíci

      실제론 귀찮아 하신듯. 에휴 내가 가야겟네. ㅡ.ㅡ 이런 느낌

  • @user-xx5bq6jr3l
    @user-xx5bq6jr3l Před 7 měsíci

    동이 북적 서융 남만 이름 보면 정식 중국 대륙 지역이 아닐 것 같아요. 정복한지 얼마 안되어 관리를 파견했지만 아직 혼란함이 남아있는듯한

  • @user-bm6er1pk2w
    @user-bm6er1pk2w Před 7 měsíci

    결국 당시의 남만, 지금의 운남성 일대는 이질적인 지역이었으며 당장은 어떻게 복속 시켰어도 다시 봉기가 준동하는 상당히 관리가 어려운 지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 지역은 당나라 때 되어서야 중국 통일 왕조에게 복속되고 송나라 때는 다시 대리국이라고 하는 독립 왕국이 생겨난 걸 보면 당나라 때 조차도 완벽하게 복속한 것이 아니라 명목상으로만 복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지역이니 제갈공명이 밀고 들어갔을 때 당장은 따르는 척은 하느라 빠르게 복속 되었지만 거기 주민들은 어디 정벌군 나가기만 해봐라 그 즉시 집단 봉기 고고씽한다. 라고 벼르고 있었지 않았나도 싶습니다.

  • @machienshock
    @machienshock Před 2 měsíci +1

    이회전은 지가 좀 뻥카친거 일수 있음...
    지가 잘할수 있었으면 애초에 갈량이가 내려오지도 않았고 ㅋㅋ

  • @gentriker
    @gentriker Před 7 měsíci +4

    숫자 7에 상징성을 부여한 것은 아닐까합니다. 진짜로 일곱번이 아닌, 그만큼 많이 했다는 뜻으로 쓰이지않았나 싶네요.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1

      네, '7'을 비유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아마, 제갈량이 남만을 평정하고, 그 지역을 '7'군으로 나눈 것으로 입각해서 그렇게 보는게 아닌가 합니다.

  • @user-zj8hx1ez6f
    @user-zj8hx1ez6f Před 3 měsíci +1

    장억이 모티브아닙니까?

  • @skylovel10
    @skylovel10 Před 7 měsíci +2

    칠종칠금 사기죠... 맹획이 한 고을 다스리는 엄연히 지배자안데.. 저렇게 사로잡히고 놔주고 7번 그러면 부하들이 따르겠음??

    • @onyvafShin
      @onyvafShin Před 2 měsíci

      쟤네가 어떤 애들인지 잊었나?

  • @MNMNM1111
    @MNMNM1111 Před 3 měsíci

    5:31 이 부분이 맞다고 공감되는게, 연의의 제갈량의 이미지가 법정이나 다른 인물들의 캐릭터성을 다 가져와서 묘사되었듯이, 맹획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생각이 듬. 실제론 맹획+ 여러 이민족 우두머리들과 같이 싸웠지만, 연의에서 그 모든 인물들을 묘사하기 뭐하니 걍 맹획 한명에게 올빵한게 아닐까 싶음.
    만뇌의 경우 진짜 진드기였다고 생각함. 진짜 진드기 3말분량을 채우려면 어마어마하게 그 좁쌀보다도 작은 벌레들을 잡아야하고 그것은 또 엄청난 노동력 요구되고 뻘짓입니다. 이걸 굳이 공물 리스트에 넣어 뻥을 친 것은, 촉이 우리에게 아무 의미도 없는 뻘짓을 시킨다~라고 혐오를 부추겼던 것 같음.

  • @user-zl3qx8co5p
    @user-zl3qx8co5p Před 7 měsíci +1

    근데 내가 병사였으면 칠종칠금 이거 했으면 3번째 놔 주는 순간에 반란 일으킨다.

  • @endang_e2e
    @endang_e2e Před 7 měsíci +1

    치키치키뱅뱅

  • @구독하면로또1등
    @구독하면로또1등 Před 7 měsíci +1

    나 못 따라가겠어...

  • @zse260
    @zse260 Před 7 měsíci

    맹획의 친인척으로 보이는 맹염은 북벌에도 종군한거보면 이 사람들은 제갈량이 높게 평가한듯. 무려 사마의가 직접 이끄는 기병들 막아낸거 보면ㅋㅋ (사마의센세 기마술 뭐지 ㅋㅋㅋㅋ) 최소한 제갈량의 북벌과정에서 제갈량이 안배해 놓은 인사들로 대응이 가능할정도 였다면 남만정벌은 성공적인 정벌로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네요.

  • @hunjoosuk8446
    @hunjoosuk8446 Před 5 měsíci +1

    조아요

  • @Threebread
    @Threebread Před měsícem

    사실상 맹획하나만을 위한 칠종칠금도 실행하기 힘들지만(반란을 획책한자를 놔주는것은 당시 정서상 이해가 안되고, 멸문지화가 보통 반란수괴의 운명임) 등갑병, 뭔 갓끼리를 활용한 군대, 축융 부인, 아회남등 기록이 부실하고 검증 안되는 사실들을 연의에 적어놓은 것을 보아 나관중이 후대에 명초의 여러 명장들의 무용담을 듣고 사실에 기반한 허구를 적은것은 아닌지 상당히 의심이 갑니다.

  • @user-jv7nj9re8d
    @user-jv7nj9re8d Před 3 měsíci

    역사학자이십니까?

  • @user-id7gn2of6x
    @user-id7gn2of6x Před 7 měsíci +1

    와 오늘도 ㅈㄴ 재밌다(아직안봄 당연히 재밌겠지)

  • @LevisKIM
    @LevisKIM Před 7 měsíci +1

    연의의 창작은 빼고 생각해보면 운남에는 언급되는 대규모 도시나 성이 없이 부락 수준의 지역이였기 때문에, 당연히 대군의 보급을 유지할 수 있는 조직이 있다고 생각하긴 힘들다고 봅니다. 팬티 하나 입고 우가우가는 아닐지라도..조직화를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이죠.
    또 맹획은 의지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 7번이나 거병이 가능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고정이 털린 이후로는 유력 부락주 맹획 하나 정해서 적당히 조련시키는 과정에서 7번 잡았다 놓아줬다 한거 아닐까요? 뭐랄까 그냥 부락 수준의 소꼽 장난? 그러면 짧은 시간에 가능하죠. 그러면 맹획이 다른 부족장들 만나서 조련 당한 경험도 공유하고.. 받은 감투도 자랑하고..

  • @joonkim1932
    @joonkim1932 Před 18 dny

    동물원 부대가 가짜라고....? 그럴리 없어 ㅜㅜ

  • @user-nohandleplz
    @user-nohandleplz Před 7 měsíci +1

    잡았다 풀어주는 심복 회유책을 썼을 가능성은 높으나
    7번이라는 판타지적인 횟수는 당연히 허구라고 볼수밖에 없고
    차라리 우두머리 7인을 잡았다가 일시에 풀어주고 호구조사 후 돌아왔다는게 사실적일듯

  • @skim4264
    @skim4264 Před 4 měsíci

    그렇다면 제갈량이 남정중에 '만두를 발명'한 것이랑 등갑군 몰아놓고 불태워 죽이면서 '나는 이렇게 살생을 많이 했으니 제명에 못살겠다' 하며 운 거는 실화인가요 허구인가요?

    • @onyvafShin
      @onyvafShin Před 2 měsíci

      시롸입니다. 만두 빼앗지 마세요 그분 발명품 입니다

  • @beer5250
    @beer5250 Před 7 měsíci +4

    제갈량도 거품인가

    • @손찬이형
      @손찬이형  Před 7 měsíci +1

      소설 연의의 제갈량은 말 그대로 신격화된 거품이지만, 사서의 제갈량 역시 한 국가의 재상과 사령관으로서
      훌륭한 면모가 많습니다. 다음 화도 기대해주세요!

    • @onyvafShin
      @onyvafShin Před 2 měsíci

      100표 따봉 드립니다 !!!! 💕👍👍👍게다가 이분은 외모도 금성무에 몸가짐은 만인의 스승님 자격있으신 모범적인 분입니다 하늘이.내린 분이지여 ^^

  • @3638구름이소장
    @3638구름이소장 Před 6 měsíci +1

    99% 허구

  • @kk-rq9nq
    @kk-rq9nq Před měsícem

    그래서 축융부인 이쁘냐고

  • @user-jo5ux2pf7c
    @user-jo5ux2pf7c Před 7 měsíci

    ㅈ구라죵..

  • @h9981025
    @h9981025 Před 7 měsíci +3

    갈량의 내정 능력 말고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 @user-lx6we5jo7n
      @user-lx6we5jo7n Před 7 měsíci +1

      그 능력이 넘사벽급임

    • @h9981025
      @h9981025 Před 7 měsíci +1

      @@user-lx6we5jo7n 그건 맞음
      그래서 중국 명재상 중 꼽힘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Před 7 měsíci +1

    칠종칠금은 구라일 수밖에 없는 게 군 사령관이 상대 적장을 잡았다가 정치적인 이유로 놔준 경우는 많지만, 인류 역사를 통틀어 적장을 일곱번 잡았다가 일곱번 놔준 역사는 단 한번도 없음. 적장을 한번 잡기 위해 수많은 부하가 희생되는데, 한번도 아니고 두번도 아니고 일곱번을 놔주면 충성도와 사기가 뚝뚝 떨어지고 심하면 모반이 일어날 수도 있음.
    전쟁을 게임처럼 생각하거나 이상주의에 빠진 사람이나 칠종칠금을 믿고 싶어함. 드라마틱한 그런 일이 실제로 있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확증편향에 빠져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해 봤음. 도원결의, 적토마 이런 것들이 있었을 거라는 전제하에 현실에서 비슷한 거 갖다 놓고 있었을지도 몰라 믿거나 말거나 이러고 있음. 선죽교의 핏자국이 정몽주의 피라는 것도 구라중에 상 구라. 피가 씻겨져 나가는 건 자연법칙에 의한 것이고 자연법칙은 인간의 의지 따위에 관계 없이 정해져 있음. 충신이라 피가 안 지워진다는 게 인간사와 자연과학을 혼동하는 것임. 얘가 옆으로 샛는데 암튼. 인간의 로망이 실존했으면 하는 마음은 나도 마찬가지나 팩트는 왜곡해선 안 됨. 좌파정권이 그런 선동 잘 하지. 사람의 감정에 호소해 팩트를 왜곡선동하는 거. 예컨데 방사능오염수. 방류 전엔 방류되면 큰일 난다고 난리치던 좌빨들이 요즘 그거 떠드는 좌빨 단 한 사람도 없음. 얘기가 자꾸 새서 끝.
    결론은 1.칠종칠금은 구라.
    2. 내가 원하는 대로 증거를 취사선택하지 말자.
    3. 전문가들의 말을 듣자. 아님 세월호나 천안함 음모론 떠들다가 병신된 놈들처럼 됨.

    • @user-ku5ol4mn7f
      @user-ku5ol4mn7f Před 5 měsíci +1

      님의 말 다 맞는데 이런데서 정치성향 드러내시고 님의 감정에만 치우쳐서 거친 말 함부로 쓰신 것도 별로 아름다운 건 아니예요. 너무 정치에 매몰되지 마세요 ^^. 지나고 보면 다 본인만 손해예요.

  • @Zenith12375
    @Zenith12375 Před 7 měsíci +2

    중국의 절라도라 이건가

    • @onyvafShin
      @onyvafShin Před 2 měsíci

      흉노 원시인이 사니깐... 경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