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실은 작곡 전공생이기도 하고 음악이론도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음악이론은 대개 음알못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기가 힘들죠... 그런데 짤방이나 예시까지 적절히 활용해가면서 재미있게 음악이론 설명하는 것을 보니 몇개는 이미 알던 것인데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구독해드릴테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썸네일 보면서 느낀건데...(불편러 주의) 생일축하 4박자로 부르는거 불ㅡ편
강약강약이 아닌 약강약강 리듬의 흑인음악에서 비롯된 Rock같은 음악은 가사가 시작되는 부분이 한 마디의 4번째 4분음표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리듬은 약강약강이지만 가사는 첫 단어를 강하게 소리내기 위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이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것과 비교해보면 재미있네요
가설인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설득력 있는 이야기처럼 들렸어요. 음악을 구상하는 뇌와 언어를 구상하는 뇌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사실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음악을 할 때 사용하는 뇌의 부위를 어느 곳 하나라고 단정하기 보다는 특정 부위를 원활하게 사용하되 유기적으로 사용한다고 생각을 해서요. 그리고 음악을 사용하는 뇌의 부위가 정해져 있다고 해도 음악이 발달하게 된 과정에선 언어의 강세가 영향을 준 건 사실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왜냐면 음악도 하나의 언어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Sunyoung Baek 어느정도 사람마다 다를수도있지만 www.google.com/search?q=brain+function&safe=off&rlz=1CDGOYI_enCA755CA755&hl=en-GB&prmd=inv&sxsrf=ACYBGNSNxQfFTUE5cO8z6zAjfd4GQeEhPw:1575871314782&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9nbeP8qfmAhVuRN8KHeRdCV8Q_AUoAXoECBEQAQ&biw=736&bih=360&dpr=3#imgrc=DiLIQ4SjkMPTAM 소리/음악에 관련된 뇌는 대뇌의 양옆 가장자리 (노랑색-parietal) 에 분포하고, 언어/논리에 관련된 뇌는 대뇌의 앞부분 (frontal) 에 분포한다고 되있네요. 언어를 소리나 박자로 이해하려고 하면 parietal 에서 담당할수도 있겠죠. 마치 뭘 외워야할때 뜻은 생각안하고 음악적으로 외워놓는것이랑 같죠 (태종태세문단세-)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대화를 하면 언어를 소리라기보다 논리나 의사소통의 도구로 쓰니까. 모국어를 들으면 앞뇌가 활발해지고, 모르는 외국어를 들으면 옆외가 활발해지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우뇌 좌뇌 구분도 있는데, 이건 대략적인 경우지만 보통 좌쪽이 음악/미술/상상 을 많이하고 우쪽이 논리/언어/수학 같은것을 많이 담당한다고 그러잖아요.
흠.. 그렇다면 영어에 강세가 들어가는 현상과 서양음악의 강약약 이론은 우연의 일치일까요? ^^;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게 이 곡에만 해당하는 우연인 경우인지도..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작곡을 할 때는 음악적인 영역보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영역의 좌뇌가 더 크게 관여하기에 언어와도 어느정도 연관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m.hani.co.kr/arti/culture/music/651171.html#cb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좌뇌를 다치면 말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말하는 능력'이라 함은 음악을 말하는, 즉 작곡하는 능력과도 연관이 있어서 좌뇌와 음악의 연관성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듣는' 행위는 말씀하셨던 대로 주로 우뇌가 담당하지만 음악을 '말하는' 행위는 주로 좌뇌가 담당하기에 저희가 서로 견해가 달랐던 것 같네요.. 저의 짧은 식견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진심을 다해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이게 사실이라기엔 신빙성이 있는게 서양사 암흑기엔 악기 소리는 금기시하고 사람 목소리로만 음악하거든요. 그래서 성악은 그래요. 클래식하려면 역사도 알아야합니다. 말 나와서 그런데 언제 서양사랑 같이 다뤄주시면 좋겠슴다. 전쟁사랑 번영기 시기에 음악과 미술이 빠질 순 없죠.
언어적이유때문이고 동시에 호흡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어떤 호흡으로 음악의 흐름과 강조를 만들지에개한. 그리고 관사 형용사등을 이유로 말했는데 물론 그런면도 당연히 있지만 각각 나라 언어들 특성에도 기인합니다. ㄱ ㅓㅡ 식으로 한글은 여러모음이 연결되는 단어가 많지않지만 beaut... 식이라면 단어 구별과 뜻에 더 적합하게되기위해 엑센트가 달라지게되겠지요. 각나라 음악적 특성은 각나라 언어적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됩니다. 헝가리 작곡가 졸탄 코다이는 이런점에 많은 연구를 했지요. 수집한 여러나라 음악엔 한국음악도 있다하고 실제 일부 그의 조곡에서 한국음악을 느낍니가. 얘기가 빗나갔지만 그냥 음악이 아니라 가사있는 음악을, 즉 우리가 서양음악을 우리 가사에 사용할때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처럼 되거나 어색한 상황, 가령 너를 이란 말에서 우리말은 너 에 강세가 있는데 를 부분이 높고 강한박에 들어가게되는 어색한 상황도 발생하는걸 아주 자주 접하지요. 음악이 절서매체고 정서적 불일치를 표현하게되는셈인데 이런걸 정서분열적 표현으로 볼수도 있어요. 가사와 음악적 표현의 불일치는 우리나라 현실음억에서 장흐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데 특히 가스펠등에서 어색한 언어적 표현이 나오며 비장하거나 심오한 표정을 지으며 노래하는걸 보면 코메디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팔분음표를 한개로 생각해서 풀이를 하자면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강약약이라는 강세에 포인트를 두시면 6/8은 강세의 2번을 사용하여 in 2라는 개념의 박 혹은 8분음표 6개를 하나하나 사용하여 in6박을 사용하겠지만 3/4같은 경우는 강약약의 강세가 1번 in1이라는 개념의 박 혹은 4분음표를 하나로 생각한 박 개념이기에in3의 박을 사용하게 되죠! 리듬의 느낌 / 형태가 매우 다르게 됩니다!ㅎㅎ
※주의. '엘리제를 위하여' 를 악보를 보고 너무 많이 들었거나 자주 연주하신 분들은 시작 부분이 4박자로 잘 안 들리실 수 있습니다. 악보를 머리 속에서 지우고 들리는 음악 그대로 감상해보세요!
네.. 그렇게 들어볼게요. ^^
ㅗㅜㅑ 3/4,4/4둘다 들림
진짜 형 영상보면 대단해.. 음악시간에 그리 노잼이라 욕한 이론이 이리 재밌을수 있다니 흥미진진
아이쿠, 노약자석은 비어있네요.
늦공부 즐거운 이모님 자리^^
성악곡 참 좋아하는데
언어적 특성과 음악과의 관계, 특히 놀랍습니다.
늘 듣던 곡이라도 새로 귀기울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와... 베토벤 개쩐다... 쿵짝짝 하는부분 주의깊게 듣기 전까지는 나도 4박자라고 생각했는데 못갖춘마디 덕에 이렇게 확 바뀌네 ㅋㅋㅋ.
진샤 학부때 배운 그대로,,,늠 제대로 알려주시는 ㅠㅠㅠ 이 클래식 채널 레알 찐이니까 온세상 사람들이 다 알아야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3:10 이와중에 리스트 옥타브로 연타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엘리제를위하여 평소에 생각치도 못했는데 처음에 4박이라는거 깨닫고 충격 ㅋㅋㅋㅋ
이채널 왜이렇게 유익한가요....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영상 너무 고생하셨어요..
못갖춘마디 이유 알려다가 외국어 배우는 내 인생이 레전드
이 사람 쩐다. 인간본능을 근거로 정말 설득력있고 정확한 설명...음악 전공자 아니지만 바로 구독박고감. 참된 채널이다.
이런 감동 댓글......기억할게여 성심당님 ㅠㅠ..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막연했던 음악을 이렇게 또렷하게 가르쳐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구독했습니다. 이런 날이 올줄이야!!!!
원래부분을 강조하는 방법을 작곡가별로 핵심을 빡! 잘 잡아주셨어요.
열심히 보다가 빵터졌답니다 ㅎㅎㅎ
늘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음악이론 재밌네요... 생각보다 코딩이랑 비슷하네요 ㅋㅋ 뭐든지간에 내맘대로 쓸수는 있는데, 그게 의도가 확실해야 좋은결과물이 나온다는게 특히 유사하고요
오 못갖춘마디가 언어의 억양이랑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신기하네용!!
다들 척척박사가 되고 있군요!
ㅋㅋㅋㅋ덕분에 똑똑해지는 기분이에요
못갖춤마디 : 매트로놈 첫박 맞추기가 힘듦
그냥 기다렸다 마지막 박부터 시작하면 되잖아
@@VisforV 님 천재심?
임박사 피아노 치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하는데
@@limbaksa 못갖춘마디 노래 합창할 때 생각해보면 답 나오잖음? 졸업식 노래를 지휘에 맞춰 부른다고 하면 하나 둘 셋 하고 넷 할 때 '오' 하고 들어가잖음
못갖춤마디 :! 맞추지마 쨔샤! 감히 내게 맞출 수 있을 줄 알았냐!
제가 사실은 작곡 전공생이기도 하고 음악이론도 정말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시겠지만 음악이론은 대개 음알못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기가 힘들죠...
그런데 짤방이나 예시까지 적절히 활용해가면서 재미있게 음악이론 설명하는 것을 보니 몇개는 이미 알던 것인데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구독해드릴테니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썸네일 보면서 느낀건데...(불편러 주의)
생일축하 4박자로 부르는거 불ㅡ편
잘 보구 갑니다. 채널 영상들 보니 클래식에 입문하지않으면 잘 모를 여러 정보들을 알기쉽게 정리해 이 영상들이 나중에 클래식의 대중화에 많은 도움을 줄거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구독하구 가요!
클래식 그냥 듣기만 하는데 이렇게 이론적으로 설명을 친절히 해주시니 음알못인 제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잘 봤습니다
강약강약이 아닌 약강약강 리듬의 흑인음악에서 비롯된 Rock같은 음악은 가사가 시작되는 부분이 한 마디의 4번째 4분음표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리듬은 약강약강이지만 가사는 첫 단어를 강하게 소리내기 위해서 그런 것 같은데 이 영상에서 설명해주신 것과 비교해보면 재미있네요
진짜 재밌게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 요새 게임방송이나 다른것보다도 이거구독해서 보는데 유익하고도 꿀잼이네요 ㅋㅋㅋㅋ
피아노 배울때 학원 교사들이 안 가르쳐준걸 너무나도 재미있게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못갖춘마디가 저런 쓰임이 있었다닝~~~~ 너무 재밌어용!!!!!😍
영상 매번 챙겨보고 있어요. 지식이 채워지는 기쁨이 있어요!!감사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애국가 부를 때마다 "동해물과"부분에서 "동"에 해당하는 부분이 항상 못갖춘 마디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해"부분부터 마디가 시작하는 것 처럼 느껴지던데...
"마르고 닳토록"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지만요.
음악에는 문외한이지만 설명이 잼 있어서 자꾸 듣게되네요.
전문적이면서 명확한 해설과 예시가 있어서 노무 유익하네요.^^
???: 자동차 후진ㄱ.... 엘리제를 위하여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나니나니 고질라야~~
뒤에 ㅋㅋㅋ만 뺐어도 괜찮았을텐데.. 아쉬운 센스에 물러갑니다.
@@GGolfemiKimchiboGDetector 너어는 지인짜아...
감사합니다. 악보보는 법 계속해서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너무너무 도움이 됩니다!
갖추지도 못했는데 안 쓰여지면 섭섭하잖아요 따듯하게 보듬어줘야죠.
나에겐 양자역학 만큼 어려운 음악 이론들입니다. 둘 다 아무리 들어도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음악 듣는 것은 무척 좋아합니다.
내 소나타 2번도 해줄 생각 없나?
니 혐주곡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혐주곡ㅋㅋㅋㅋㅋ
협주곡 2번 이미 다루신걸로 알고있는데요..?
@@xitop 협주곡말고 소나타요ㅠㅠ
띵곡...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갖추지 못해 죄송합니다..
와 머리에 망치 맞은 느낌... 언어의 강세와 관련되어 있다니... 엘리제를 위하여가 못 갖춘 마디 없이 시작했으면 그저 평범한 밋밋한 음악이 되었을 것 같아요. 알고 나서 들으니까 그 특유의 강세가 제대로 느껴지네요 대박스 ㅠㅠ 베토벤은 역시 천재야
하지만 음악의 발달이 언어때문이라는것이 처음 들었을때 옳은말같지만 완전히 비과학적인 주장임. 음악을 구상하는 뇌랑 언어를 구상하는 뇌 자체가 완전히 띠로 있고, 오히려 음악은 운동신경이랑 관련돼있는데. 전혀 딴전인 언어랑 엮으려하니...
가설인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설득력 있는 이야기처럼 들렸어요. 음악을 구상하는 뇌와 언어를 구상하는 뇌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사실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음악을 할 때 사용하는 뇌의 부위를 어느 곳 하나라고 단정하기 보다는 특정 부위를 원활하게 사용하되 유기적으로 사용한다고 생각을 해서요. 그리고 음악을 사용하는 뇌의 부위가 정해져 있다고 해도 음악이 발달하게 된 과정에선 언어의 강세가 영향을 준 건 사실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왜냐면 음악도 하나의 언어니까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Sunyoung Baek 어느정도 사람마다 다를수도있지만
www.google.com/search?q=brain+function&safe=off&rlz=1CDGOYI_enCA755CA755&hl=en-GB&prmd=inv&sxsrf=ACYBGNSNxQfFTUE5cO8z6zAjfd4GQeEhPw:1575871314782&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9nbeP8qfmAhVuRN8KHeRdCV8Q_AUoAXoECBEQAQ&biw=736&bih=360&dpr=3#imgrc=DiLIQ4SjkMPTAM
소리/음악에 관련된 뇌는 대뇌의 양옆 가장자리 (노랑색-parietal) 에 분포하고, 언어/논리에 관련된 뇌는 대뇌의 앞부분 (frontal) 에 분포한다고 되있네요.
언어를 소리나 박자로 이해하려고 하면 parietal 에서 담당할수도 있겠죠. 마치 뭘 외워야할때 뜻은 생각안하고 음악적으로 외워놓는것이랑 같죠 (태종태세문단세-)
하지만 보통 사람들이 대화를 하면 언어를 소리라기보다 논리나 의사소통의 도구로 쓰니까.
모국어를 들으면 앞뇌가 활발해지고, 모르는 외국어를 들으면 옆외가 활발해지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우뇌 좌뇌 구분도 있는데, 이건 대략적인 경우지만 보통 좌쪽이 음악/미술/상상 을 많이하고 우쪽이 논리/언어/수학 같은것을 많이 담당한다고 그러잖아요.
흠.. 그렇다면 영어에 강세가 들어가는 현상과 서양음악의 강약약 이론은 우연의 일치일까요? ^^; 저는 잘 모르겠네요... 그게 이 곡에만 해당하는 우연인 경우인지도..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작곡을 할 때는 음악적인 영역보다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영역의 좌뇌가 더 크게 관여하기에 언어와도 어느정도 연관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m.hani.co.kr/arti/culture/music/651171.html#cb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좌뇌를 다치면 말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말하는 능력'이라 함은 음악을 말하는, 즉 작곡하는 능력과도 연관이 있어서 좌뇌와 음악의 연관성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음악을 '듣는' 행위는 말씀하셨던 대로 주로 우뇌가 담당하지만 음악을 '말하는' 행위는 주로 좌뇌가 담당하기에 저희가 서로 견해가 달랐던 것 같네요.. 저의 짧은 식견이지만 끝까지 읽어주시고 진심을 다해 의견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끼워맞춘 거에요. 천재들은 그냥 자신이 가진 영감대로 자연스럽게 음악을 만드는거고 후세는 그걸 이론화시키면서 나름의 설득력을 갖기위해 끼워맞추는 것
옹 그러한 사실들이 있었군요!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이건 진짜 개유익하다 ㄷㄷㄷ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갑니다^^
클타님 다음번에는 영상 끝에 다음에 만들 주제에 대해서 써주시면 안될까요?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니 현기증이 나요 ㅋㅋ
핫 고려해보겠습니다! 주제가 바로바로 생각이 안 날 때가 있어서ㅋㅋㅋ 기다리시지 않게 빨리빨리 재밌는 영상 만드는게 최고겠죠!! 크크
근데 이게 사실이라기엔 신빙성이 있는게 서양사 암흑기엔 악기 소리는 금기시하고 사람 목소리로만 음악하거든요. 그래서 성악은 그래요. 클래식하려면 역사도 알아야합니다.
말 나와서 그런데 언제 서양사랑 같이 다뤄주시면 좋겠슴다. 전쟁사랑 번영기 시기에 음악과 미술이 빠질 순 없죠.
헉 이런 거 넘 좋아요!!
3:10 리스트 개새...
옥타브로 연타 ㅋㅋㅋ
진짜 유익한 전공생 아니면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정보들
ㅋ💜애인이어서 좋은 점=1등이 쉬움ㅋ
애인이세요???
오늘도 같이 힘 써준 애인님께 박수 💜
바그바그 ㅋㅋㅋㅋㅋㅋㅋ 콩
흥 콩!빨리빨리 오시라구요 콩!
바...반칙이다
레너드 번슈타인의 "대답없는 질문"이라는 책에 이 내용이 있습니다. 절판 되었지만, 중고서적 잘 찾아보시면 있으니 꼭 읽어보시면 좋을겁니다. 그 외 상당히 재밌는 내용이 많으니 꼭 읽어보세영 :)
와 좋은지식얻고갑니다!!
항상너무잘보고갑니다..
개인적으로 흥미가많은데
따로추천해주실책이나 자료가있을까요
재미있고 공부가 됩니다!!'
평생 유튜브 해주세오... 뮤싁 좀 배오보게,,,
못갖춘마디를 쓰는 이유를 알려준다니까 보려고 왔는데 외국어를 알려주는 클라스 참 트루 진짜야? ㅋㅋㅋㅋ
형 구독자 수가 더 필요해
(사실 여러분만 있어도 충분히 행복해요)
@@classictarbucks 감동😥💝
@@classictarbucks 갬동스🥰
언어적이유때문이고 동시에 호흡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어떤 호흡으로 음악의 흐름과 강조를 만들지에개한. 그리고 관사 형용사등을 이유로 말했는데 물론 그런면도 당연히 있지만 각각 나라 언어들 특성에도 기인합니다. ㄱ ㅓㅡ 식으로 한글은 여러모음이 연결되는 단어가 많지않지만 beaut... 식이라면 단어 구별과 뜻에 더 적합하게되기위해 엑센트가 달라지게되겠지요. 각나라 음악적 특성은 각나라 언어적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됩니다. 헝가리 작곡가 졸탄 코다이는 이런점에 많은 연구를 했지요. 수집한 여러나라 음악엔 한국음악도 있다하고 실제 일부 그의 조곡에서 한국음악을 느낍니가. 얘기가 빗나갔지만 그냥 음악이 아니라 가사있는 음악을, 즉 우리가 서양음악을 우리 가사에 사용할때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처럼 되거나 어색한 상황, 가령 너를 이란 말에서 우리말은 너 에 강세가 있는데 를 부분이 높고 강한박에 들어가게되는 어색한 상황도 발생하는걸 아주 자주 접하지요. 음악이 절서매체고 정서적 불일치를 표현하게되는셈인데 이런걸 정서분열적 표현으로 볼수도 있어요. 가사와 음악적 표현의 불일치는 우리나라 현실음억에서 장흐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데 특히 가스펠등에서 어색한 언어적 표현이 나오며 비장하거나 심오한 표정을 지으며 노래하는걸 보면 코메디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첫박이 뒷박보다 음가가 짦으면 원래 있던 앞에 강이 뒤로 밀려나는것 (ex.syncopation)도 설명해주시면 좋을거같에요
설명이 진짜 기가막히네요 증말
음알못에게 너무 유익한 채널
구독박고 갑니다
모르면 모르지만 알면 알수록 대단한 클래식의 대가들( 저는 리스트 쇼팽 모짜르트!)
혹시 왈츠 설명하실 때 곡 이름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어딘가 익숙한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ㅠ
차이코프스키의 발레음악 호두까기인형에 나오는 꽃의 왈츠입니다 :)
@@user-ep4vs2pi6b 아! 감사해요ㅎㅎ!!
정말 유익하네요 작곡하면서도 생각못해본 것들인데 이해가 쏙 됩니다!ㅋㅋ 그래서 우리나라 애국가에 못갖춘마디 패러독스가 생긴걸까요ㅋㅋ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강박이 있어 못갖춘 마디는 싫다고!! 언제나 퍼펙트를 원해!
우왕ㅋㅋㅋㅋㅋ신기하고 대단하다
3: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4/4박자랑 2/2박자의 차이도 알려주실 수 있나용
와 나 똑똑해진거같아😭
2:19 뮤직↑ 피아노↑
마지막 마디가 비어있는 건 뭐라하나요? 4/4 4/4 4/4 3/4 이런 거요
오오 그런거였군요!
안 궁금했는데 궁금해져..
싱코페이션과 차이점은 뭔가요?
피아노 배울때 궁금했던건데 그랬군요
언젠가? 대중음악에 이상한 박자가 도입되기도 해었지 ㅋ 8분의 7박자 ?
으... 저는 위플래시 박자가 제일 추악한거 같음...
온라인땜에 본다...
이거쓰면 끝도 못갖춘마디로 끝나야됨
오 오오오오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좀 해설 해주실 수 있나요?
💘💘💘💘💘💘
조소정이 부른 못갖춘마디 많이많이 들어주세요
처음 듣는 곡을 이라도 못갖춘 마디인줄 알겠는데 왜 그런지를 모르겠음ㅋㅋ
3: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라인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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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주때 혼나는 이유 1순위
e학습터에서 오신분 있으신가요????
뭐야 형여친 나 아니였어?
아직 남친자리는 공석이야
김현수 남자를 여친으로 만들어버리는 현수쨔응..역시 클벅사람들은 심상치않아부러....
클래식타벅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붙으면 그땐 난 몰라 난몰라~ㅋㅋㅋ( ͡° ͜ʖ ͡°)
형 남친자리 얼마야 ?
자동차후진소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박자나 3/4박자 같은거 아님?
팔분음표를 한개로 생각해서 풀이를 하자면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강약약이라는 강세에 포인트를 두시면
6/8은 강세의 2번을 사용하여 in 2라는 개념의 박 혹은 8분음표 6개를 하나하나 사용하여 in6박을 사용하겠지만
3/4같은 경우는 강약약의 강세가 1번 in1이라는 개념의 박 혹은 4분음표를 하나로 생각한 박 개념이기에in3의 박을 사용하게 되죠!
리듬의 느낌 / 형태가 매우 다르게 됩니다!ㅎㅎ
다 안다고!
음 못갖춘마디에 강세는 앞에 강박이 없어지기때문에
강박인걸로 알구있는데..?
애국가 어쩔건데~~
변태 엇박자성애자 극혐;;
음악은 성경에 의하면 천국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가브리엘 천사장이 찬양을 맡아서 천군천사들이 하나님 앞에서 찬양과 악기를 연주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