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넘 좋으신분같아요. 정말 짧게 나왔지만 말씀 하시는 한음절 한음절에서 칙칙님을 향한 애정과 사랑이 듬뿍 묻어나오는게 느껴져요.. 저는 먹는걸 삶의 유일한 낙으로 삼고있는데 그런 저로서는 칙칙님 작은 과자 하나마저도 너무 야무지고 맛있게드셔서 보는 내내 오물오물 씹는 볼 보면서 피식피식 웃었네요.. 공부라든가 식단이라든가..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 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오늘도 화이팅하셨음 좋겠어요
순수하게 누군가를 예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 대가 바라지 않고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마음이 고운 사람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배베에님 고운 마음씨가 댓글 건너로 보여서 1년 전 댓글이지만 답글 달아봅니댱.. 그 예쁘고 고운 마음 잘 간직하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공감된다... 먹고 나서 기쁘지도 않고 그냥 눈 돌아가서 먹고 이건 진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름 그냥 의지박약으로 넘기는 사람 많음 ㅠㅠ 한 달 반 안 걸려서 9키로 정도 감량했다가 갑자기 그냥 눈 앞에 보이는 건 입 안에 다 욱여넣고 체중 재고 거울 보면서 엉엉 울고 일주일도 안 돼서 2-3키로가 찌고... 내가 살이 쪘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정말 힘들고 ㅠㅠ 꼭 힘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빨리 빼야 한다는 강박을 없애니까 마음도 좀 편해지더라고요 하루에 0.1kg만 빠져도 한 달이면 3kg 세 달이면 9kg예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ㅠㅠ 진짜 너무 공감돼요 꼭 행복하셨으면...
알면 해야합니다... 그런댓글 다신분들도 다 겪어보고 진심으로 적는거니까요.. 저마저도 일반식 의심스럽고 운동해도 안빠지는거같고 울고불고 염병 다 떨었는데 여러가지 다 해봐도 결국 제일 좋은 다이어트는 천천히 하는게 제일 빠른 다이어트라는 말이 맞다고 인정하는거밖에 없었어요. 그냥 다이어트는 무조건 힘든걸 인정하고 욕심 버리고 길게 건강하게 해야해요.. 한달에 5키로..? 유튜브에 그렇게 성공한 사람 많지만 흔들리지 않고 한달에 1키로만이라도 감량하는 습관 들이면 됩니다.. 알면 해야해요.
운동+식단 너무 맞는 말인데 결국 정신 차리는 건 본인이지 남의 말이 아님.. 타인이 하는 맞는 말이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란 걸 알지만, 그 말을 지키지 못하면 자책하고 또 불안과 강박을 키워가는게 저 상태라.. 참 안타까움. 나도 저런 시기 겪었었고 지금은 다이어트 라는 단어 자체를 인생에서 제거하고 나니 자책+강박이 사라져서 사람 사는 것 같음..
진짜 ...다들 다이어트 나만빼고 다 잘하고 열심히하는줄알았는데 진짜 저처럼 똑같이 힘들어하고 못참는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공감이되고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다이어트 포기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안먹으면 또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해버리고... 나도 내 자신의 살을 도려내고싶다
인간도 아무리 고지능이고 잘나봤자 결국 본능에 충실한 한마리의 동물일 뿐이에요.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한두번 실패한걸로 자신을 혐오할 필요는 없어요. 저도 다이어트 중이지만 그냥 뭐가 먹고싶은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인내에 성공했을때마다 자신에게 칭찬해줬네요
못지킬 식단은 식단이 아니에요 그냥 일반식으로 건강하게 먹으세요 유지 가능한건강한 밥을 먹으면 배가 덜 고파요 저렇게 극단적으로 식단을하게 되면 입이 계속 달아질거에요 폭식증을 겪었던 사람이라 공감이 되서 ..저는 일반식하면서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일반식 안 드시는 이유가 칼로리 때문이라고 하는데 저렇게 간식만 먹어서 그만큼 칼로리 먹는것보다 차라리 일반식1인분을 먹는게 칼로리로 봐도 효율로 따져도 더 낫다고 생각해요 아이스크림이나 초코볼 쿠키 이런건 개별포장이라 자제도 잘 될것같고 칼로리도 안 나갈것같죠? 간식부터 버려야 살이 빠집니다 마시는 음료수 배도 잘 안 차는데 살은 살대로 찌고 초코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할 수 없죠ㅋㅋㅋㅜ 거기다 맛도 없는데 아깝다고 꾸역꾸역 먹는 습관은 꼭 버리셔야 합니다 이런 습관은 안 고치면서 칼로리때문에 일반식 안먹는다는건 자기방어를 위한 핑계잖아요 폭식증 가진 사람으로서 치팅은 너무나도 독이고 사치입니다 초절식으로 매일 오이 토마토 닭가슴살만 먹다가 치팅으로 피자 치킨 떡볶이 햄버거 먹으면 폭식증 못 고쳐요 우선은 폭식증 고치는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제발 치팅없이 매일같이 짜지않게 일반식 1인분 시간맞춰 두 끼 드세요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요 그렇다고 댓글대로 매일을 치팅처럼 먹으면서 운동 하는것도 안됩니다 운동도 내 맘대로 안 되고 운동해서 칼로리 태우려면 먹을 시간도 없이 운동해야 돼요 결국 도돌이표입니다 자기 혐오만 더 심해져요 잘 생각해서 폭식증 이겨내고 건강하게 살길 바랄게요
작년 제모습과 너무 너무 똑같아서 댓글남겨요.... 진짜 다이어트, 식단 하지마세요. 지금 비정상이에요. 저렇게 단거 너무 많이 먹으면 식단을 하는거 다 소용없고 몸에 무리와요. 진짜요 저 정말 살찔 각오로 다이어트 포기했어요. 그리고 한 4키로 쪘는데 지금은 진짜 음식강박없이 먹어요. 간식먹는것도 예전엔 초코파이8, 위즐칙촉1통, 과자2봉지 하루에 다 먹던거 요즘은 안먹거나 한두개만 먹어요. 진짜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제가 적당히 그만큼만 먹고싶어서요. 정말 제발 속는다 생각하고 제발 다이어트랑 식단 그만하세요 ㅠㅠㅠㅠㅠ 원래 사람 심리가 고약해서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더 끌리는 법이에요ㅠㅠㅠㅠ 나는 왜이럴까 한탄하고 자책하는 대신 그냥 그만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작년에 죽고싶었어요. 다이어트 강박으로 진짜 공부도 하나도 못하고 그냥 먹고 후회하는 삶을 살았어요. 저처럼 그렇게 후회하실까봐 진짜 오지랍인거 알면서도 댓남겨요ㅜㅠㅠㅠㅠ 댓글에 저를 더 사랑하고 싶어서 살을 빼시는거라 했는데 그 과정이 너무 자신을 학대하는 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행복해야죠...ㅠㅠㅠㅠㅠ
와 뭔가를 계속 끊임없이 드시네... 폭식하는 사람들 보면 항상 패턴이 똑같음ㅋㅋ 다이어트 한답시고 밥 안 먹고, 맨 채소만 조금 주워먹고 갑자기 고삐 풀려서 간식 흡입하고... 저도 전에 그랬거든요. 심리적으로 많이 괴로웠어요. 운동을 하시는지, 안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운동... 하시죠? 그냥 일반식 드시고 몸을 한 번이라도 더 움직이는 게 좋아요 정신건강에도 좋구요.우시는 거 보고 저 고딩 때 생각도 나고 해서 좀 짠했네요 파이팅입니다.
@@user-cj5yw7hu3d 네 식욕 못이기실 것 같으면 차라리 일반식 챙겨드시고 운동하는 게 나아요. 대신 건강한 일반식이요! 제가 식욕이 굉장히 강했어서 전에 다이어트 한답시고 맨날 샐러드랑 닭고야만 챙겨먹었는데 거의 4일에 한 번꼴로 고삐 풀려서 폭식했어요. 그리고 현타와서 다시 샐러드 먹고... 그러다보니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더라구요. 괴로운 다이어트는 되려 독이 되니까 어느정도 선에선 좀 풀어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 파이팅입니다!
@@user-cj5yw7hu3d 저 그렇게 하고 운동 좀 빡세게 해서 한달 동안 10kg 뺏어요 식욕이 너무 왕성한 편이여서 그렇게 햇어요 그리고 군것질 안사먹고용 그리고 빵이랑 라면 앵간하면 끊고 라면 너무 드시고 싶으시면 컵누들 드세요 맛잇어요 다이어트 할때는..ㅋㅋ
1:55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는데 너무 공감...ㅠㅠㅠㅠ 평소엔 잘 참다가도 한번 먹으면 그래 오늘은 그냥 먹자! 하고 그냥 잡히는대로 다 먹고 후회하고...ㅠㅠ그래도 우린 소중한 존재니까요!!!나 자신이 먹고싶다고 하면 한개씩이라도 먹여줍시다!! 저도 계속 후회하는게 너무 화나서 그냥 적당히 타협하기로 했어요 누가 기간 정하고 빨리 빼라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햄버거가 먹고싶다면 1/2정도 먹고 그런식으로 하는중이랍니다..ㅠㅠ 빠르게 빠지진 않아도 폭식하는 횟수는 줄어들었어요!
어떡해.. 진짜 자막 하나하나가 제가 근 일년간 느꼈던 기분, 그리고 현재도 매일 간헐적으로 불쑥불쑥 드는 생각들과 같아서 더 마음이 아파요. 이렇게 태어나지 말걸, 왜 괜히 태어났을까 아니지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과 괜히 비교하게 되고 그런 내 모습이 못돼보여 자괴감 들고 또 자책하고. 스스로 갉아먹고 눈물만 흘리다 너무 슬퍼 눈물도 안나오는 지경도 오고. 힘들죠. 주변 사람들이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나한테 다 털어놔도 돼. 하며 위로해줘도 너가 뭘 알아 (물론 입 밖으로 내뱉진 않았지만) 혼자 생각하며 그저 헛된 위로일 뿐이다, 말만 번지르르하다 하고 속으로 비웃기도 했었는데요. 슬플거 알아요. 우울하면 잘 되던 것도 잘 안되고, 공부도 인간관계도 과거에 나와 비교했을 때 원하는 목표치만큼 잘 안돼요. 그게 칙칙폭식님의 탓이 아닙니다. 노력과 의지의 문제가 아니에요. 우울장애의 증상중 하나일뿐입니다. (물론 전문가와의 상담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저와 비슷한 모습이 많은걸 보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현재 저는 주요우울장애를 앓고 있어요. ) 그러니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나 잘해야돼, 난 이걸 꼭 해내야돼 남들의 반만큼은 해야지, 예전에는 잘했는데 왜 지금은? 바보같아, 왜 이러지 왜 나만 이러지 왜 나만 힘들지 하며 스스로를 타하고 원망하지 말았으면 해요.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원망하고 탓하면 계속계속 우울해집니다. 우울해질 때마다 제가 매일매일 다이어리에도 쓰고, 혼자 되뇌이는 말이 있어요. 잘 못해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버티고 있으니까, 난 견뎌내려고 하니까 그걸로 된거야. 하며 스스로 응원해주는 것 부터 시작해봐요. 물론 힘들어요. 저도 매순간 포기하고 다시 반복하고 또 다 놓아버리고 다시 도전하고 있어요. 칙칙폭식님의 마음이 호전될수록, 스스로에게 용기를 줄수록 식이장애 또한 나아질 거에요. 절대 인생은 쉽게 망하지 않아요. 끈의 끈을 붙잡고 누가 계속 있어주면, 그리고 내 자신이 나아지려고 용기를 내면 조금씩 변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말이 너무 길었죠. 우리 꼭 함께 이겨내보아요! 할 수 있어요 진짜진짜.
저는 현재기준 160/55로 절대 뚱뚱한 게 아니에요. 어렸을 때부터 항상 말랐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고3때 이모한테서 살쪘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으로 몸무게를 재봤는데 48kg이더구요. 항상 신체검사를 하면 45-46이었는데 말이죠.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철저한 운동과 식단으로 목표에 가까워진 날도 있었는데 한번은 치팅데이 때 미친듯이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토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위가 급격히 늘고 폭식과 강박증에 시달린 것 같아요. 이제는 예전에 입던 바지가 맞는게 하나도 없는 수준에 다다랐어요. 그리고 저는 얼굴에 살이찌는 체질이라 ㅠㅠ 외모 자존감이 원래도 낮은 편이었는데 살찌고 나서 자기혐오가 더욱 심해지게 되었어요. 저를 더 사랑하고 싶어서 살을 빼는거랍니다!! 정상체중인데 살을 왜 빼는지 궁금해하시거나 혹여 자신과 비교하며 마음 불편하실 분이 계실까봐 말씀드려요!ㅎㅎ
저두우우우우 유튜브 하고 있는 데 괜히 누가 뭐라고 안했는 데두 온갖 생각 들고 댓글에서 좀 그런 말 보이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더라구요,,🥲 또 몸무게가 정상이든 말든 내가 원하는 몸매와 몸무게가 있는 데 속상하게 그런말 하시면 괜히 우울하더라구요.. 내몸인데 내가 하겠다는 데 왜 그럴까? 하면서요ㅠㅠㅠ 히잉 저는 왕따를 많이 당해서 스트레스 받아가지고 60키로 까지 쪘는 데 그러다보니 더 주눅들고 주변 사람들이 괜히 손가락질 하는 거 같아서 그 생각을 벗어나기 위해 뺏는 데 아직도 저는 제 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저도 아직 노력중이에요!ㅎ 유튜브 보면서 저랑 성격도 비슷하고 생각도 비슷한 거 같아서? 주제 없이 이야기를 했는 데~ㅎㅎㅎ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우리 같이 워너비 몸매 되어봐요! 아자아자 파이리~!
@@sorinara6525 공감돼요 증말ㅠㅠ 과거에 아픔이 많으셨겠어유.. ㅜㅜ 각자만의 기준이 있는건데,, 근데 사실 저두 이미 말랐는데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보면은 잉? 거리긴 해서 ㅋㅋㅠㅜ 저부터도 그런 인식을 고쳐야겠더라구용ㅎㅎ 같이 목표까지 파이팅해요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너무 공감되네여... 저도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살쪘단 소리 듣고 다이어트 시작했는뎁. 현재 키와 몸무게까지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 전 30대가 됐는데도 여전히 절식과 폭식을 겸하고 삽니다 ㅋㅋㅋㅎㅎㅎ 자기혐오는 참 극복하기 힘든 거 같아요 ! 그래도 먹을 때만큼은 즐겁게 먹으려고 노력해야 해요!! 비록 담날 체중계 때려 뿌시고 싶지만 ㅎㅎㅎ 참지 못한 나를 자책하기 보단 언젠간 극복할 나의 꽤 뿌듯할 모습만 생각하면서 !~!~ 힘내셔용 ! 자신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응원할게용 !! !
저랑 친한 여자친구도 저한테 폭식증이 있는데 고치고싶다며 울면서 전화하는 모습에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제가 마침 헬스를 시작하면서 운동에 맛들려 헬스 트레이너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운동과 영양학 공부중이라 제가 아는 모든것들은 그친구와 같이 운동 다니면서 꾸준히 알려준 결과 저번달에 저에게 더이상 충동적으로 음식생각이 안난다고 고맙다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일로 한사람을 바꿨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구요 제가 이 말 하는 이유가 제친구와 칙칙님이 같은 실수 ..?를 하는게 무조건 다이어트하신다고 바로 깨끗하게 먹을려하니 강박이 생기시면서 억누를려 하다보니 음식만보면 확 드시는게 너무 똑같은 상황이세요 보디빌더,바디프로필 같은 목적이 없고 건강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적당한 일반식3끼 +근력운동으로도 있으세요 칼식단이 이래서 무서워요..
식사를 저렇게 하니까 군것질을 하죠... 애초에 저 식단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냥 일반식을 드시고 간식을 끊으세요. 식사량은 어린이 식판으로 담아 드시면 먹는 양을 확실히 조절 할 수 있어요. 식사를 오이랑 사과만 먹고나서 식단 칼로리가 적으니까 간식 칼로리 높아도 많이 안찌겠지 하는 생각에 더 먹는거에요. 먹는걸로만 빼려고 하지 마시고 운동을 하세요. 운동 힘들게 하고나서 음식 칼로리 보면 와 저거 먹으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하는거야 생각하면서 입맛 뚝 떨어집니다. 군것질을 사지도 마시고 조절이 안될거 같으면 교통비 말고는 돈을 들고 나가지 마세요. 집안에 선전포고 하세요 나 살빼야하니까 간식 사와도 나 보여주지 말고 내거 빼고 사라고.
근데 진짜 공부 빡세게 하는 사람은 알 거임 ㅠㅠ 당 떨어짐이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펜 잡을 때 손이 덜덜 떨림.. 이래서 입시 준비할 때 포도당 캔디 들고 다녔고 안 먹던 젤리도 산 적 있음 ㅋㅋㅋ큐ㅠ 공부할 땐 다이어트 생각하면 안 됨.. 특히 고등학생들 입시공부할 때. 제발 한창 공부할 때 주변인들 말 신경 쓰느라 다이어트 무리하지 말았으면 ㅠㅠ 건강 잃는 가장 쉬운 방법임.. 그것도 다 가스라이팅이니 조심하고 본인 먼저 챙기길..!
맛있는걸 좋아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음식 맛있게 잘먹고 자책하지말아요 ㅠㅠ 음식 좀 좋아하고 잘 먹을수도 있지 사람마다 다른건데 나같은게태어나서 부모님한테 죄송하다느니 이런생각은 하지말아요 ㅠㅠ 이렇게 영상기록도 꼬박꼬박 하고 영상 편집 할수있는 능력도 있고 대학도 잘 다니고있고 아픈곳없고 그것만으로도 잘 살아왔어요 👏🏻 우리 각자 다른 가치가 있는거니까요 💚
맛을 느끼면서 먹는 건 아닐테고, 인생의 공허함을 섭취라는 행위를 통해 해소하는 거 같음. 병원 가서 치료하는 게 답인 거 같고, 폭식과 절식으로 인해 더 이상 시간 낭비 하지 마시길. 2학년이라고 하니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없는데, 안타까워보임. 만약 학과가 적성에도 안 맞고, 대학도 마음에 안 들어서 외모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려다 보니 폭식과 절식을 하게 된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재수 삼수를 통해 이루고 싶은 걸 얻기를... 나는 대학이 맘에 안 들고 학과도 마음에 안 들어서, 외모로 그 열등감을 해결하고자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었고, 이 과정에서 생리불순과 탈모, 약간의 거식증이 왔었음. 하지만 현재 원하는 대학에 오고 나서는 다이어트 강박이 약해짐. 편해지니까 살도 찜. 근데 살이 찌더라도 그렇게 슬프지는 않았음. 내가 학교를 바꾸고 학과를 바꿔서 원하는 길로 왔듯이, 내 몸도 내 노력을 통해 바꿀 수 있으리라는 믿음 덕분임. 님에게는 어떤 결핍이 있는지는 몰라도, 자기 확신이 없어 보임.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선 개인의 의지도 필요하겠지만, 지금 영상까지 찍어서 올리는 걸 보면 누군가가 자신의 상태를 도와주길 호소하는 것으로 보임. 그러니... 병원에 가길 권유함.
진짜 너무 공감돼요ㅠㅠ 우울하고>폭식>폭식한게 후회돼서 우울>폭식 이런 굴레 반복되고 무기력하고 맨날 그랬는데... 칙폭님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취미로 할 수 있는 운동 하나 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처음에는 하기 싫었어도 한달만 매일매일 나가다 보면 성취감도 들고 무기력함도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먹을 것 말고 몰두할 수 있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는 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진짜 원래 댓글 별로 안달고 나쁜말도 안하는 성격인데요 폭식이고 나발이고 부모님한테 하는 태도가 다른 영상에서도 그렇고 그냥 폭식하는 자기 자신을 합리화 하려고 하는 화풀이 대상으로 밖에 생각 안하시는거 같아서 내적으로 아파보여서 댓글 남겨요 나중에 돌아가셨을때 후회하지 마시고 그냥 현재 부모님한테 잘하세요 영상을 보는데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져서 댓글 달아요
님들 겪어보지 못했으면 아무말도 하지마요. 스트레스성 폭식이 심한 것 같은데 이게 되게 악순환이 심해요. 스트레스->먹어야 풀림->많이 먹음(스트레스도 일종의 호르몬 장애라 조절 불가능한게 이상한게 아님)->많이 먹고 불안함->죄책감,후회->스트레스 이렇게요. 말못되게 하는 분들 가족 중에 있으면 그때도 그렇게 말 할 거예요? 미디어로만 보이는 사람이라고 막말하지마요. 상처받는 건 똑같아요.
폭식은 오히려 나에게 최선을 다한건지도 몰라요.. 그 방법 뿐이였으니까 그곳으로 도망친거에요..ㅜㅜ 자각하고 연습하다 보면 정상적으로 식사 할 수 있구요. 무엇보다도 자기 감정에 대해 외면하지 말고 깊게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야해요. 공부도 좋지만 자신의 마음 공부가 1순위 라고 생각해요!
왜 태어났긴요 부모님이 자식을 고를 수 없 듯 자식도 부모님을 고를 수 없잖아요.인연이고 운명인거에요. 분명 힘든 시기겠지만 하나씩 하나씩 노력해 나가면 점차 나아질거에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잖아요! 칙칙님의 영상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어 줄거에요!
@@user-gi9gr5xv3z 증세라면 뭐든지 갖다 붙일 수 있죠 심리학 자체가 우후죽순이니까. 뇌과학이랑 접목돼서 이제야 자연과학스러운 모습을 띄기 시작했음. 우울증이 트리거가 되어 하게 되는 모든 행동을 증세로 본다면 제대로 오산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채로 살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살인도 증세로 보시게요? 우울증은 개인의 환경이라든지, 트라우마에 따른 증상에 따른 편차가 매우 심합니다. 수많은 우울증 환자 중 사람은 내가 우울하다고 착각하게 되고 자제가 안 될만큼 먹는게 결국 자신을 우울하게 만들 것이란걸 알려드리는겁니다. 악순환을 본인이 만드는 꼴이니까요. 결국 이러한 자기모순에 안 빠지기 위해선 나한테 지럴이라며 욕을 하는 미성숙한 사람에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가 정말 옳은 길로 걸어가는지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합니다.
누가 간식 흡입 하는 것보다 일반식 1인분 먹는 게 더 낫다는 걸 몰라서 안 하나 ㅠㅠ.. 식이장애 안 겪어 본 사람들은 조언 안 했으면 좋겠다 일반식 1인분 먹고 또 입 터져서 이것저것 집어넣을 걸 알기에 애초에 일반식 말고 칼로리 따지며 일반식보다 칼로리 낮은 다이어트 간식 먹는 거임ㅠ 일반식 + 입터짐 보다는 다이어트간식 + 입터짐이 더 칼로리가 낮으니까,,, 하루 세끼 일반식으로 챙겨 먹으면 되잖아? 할 수 있는데 그거 절대 안 됨 이미 늘어날대로 늘어난 위 + 현타와서 우울감에 먹는 걸로 잠깐이나마 텐션 올리고 싶음 + 살 더디게 빠지거나 안 빠질까봐 무서움 + 1인분 먹고도 성에 안 차서 그 자리에서 폭식할까봐 두려움…… 모순이지만 내가 나도 모르게 폭식할까봐 하루하루 두렵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단 잘 지키고 이제 정말 마음 잡고 다이어트 할 수 있겠는데? 싶어도 밤에 이성 잃게 될까봐 무섭고 이제 배고프기 시작하면 무서운 걸 떠나서 아침에 눈뜨면 무섭다 오늘은 폭식 안 할까 싶어서. 저체중~ 정상체중 왔다갔다 하는 다이어트 필요 없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란 걸 알면서도 못 멈추겠다 몸무게에 기준이 생겨버리니까 그 몸무게에서 벗어나거나 가까워지면 두렵기 시작함
칙폭님 두서없는 이야기가 될까봐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공부하면서 식단도 지키고 하려는 노력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칙폭님이 정해놓은 식단를 벗어 나서 다른 음식을 먹고 후회하고 자책하고 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전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과정 속에 녹아있는 노력이 대단하다고 꼭 느꼈음 좋겠어요 내일 당장의 원하는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조금 구불구불하게 혹은 돌아가는 일이 있어도 천천히 또 꾸준히 걷다보면 목적지에 다다르게 될꺼에요 오늘도 열심히 산 칙폭님 응원할께요
진짜 댓글들에 식욕하나 못이기냐는거.. 폭식증 겪어보시면 절대 말 함부로 못합니다. 저도 예전엔 의지박약인줄 알았고, 직접 겪을때도 다이어트도 제대로 못하는 의지박약이라고 자기혐오 엄청했었는데.. 식욕이 참는다고 되는거면 왜 3대욕구라하겠습니까.. 너무 피곤하면 안졸려고해도 조는것처럼 식욕도 욕구 쌓이면 절대 못참아요. 뇌로는 '그만먹어 내일 또 내 몸보고 스트레스 받을거잖아' 이생각해도 손은 음식 포장 뜯고 있고 입은 먹고 있어요. 아무리 먹어도 배도 안부르고. 다 먹고나면 몇일 겨우 식단 지킨거 다 날아가는것 같고 간식하나도 못참는 자기자신에 또 스트레스 받고,, 어떨때는 이미 망친거 그냥 하루종일 먹기도 하고. 특히 시험기간에 다이어트하면서 식단도 못지키고 공부도 못하고 스트레스는 점점 쌓이고.. 성적도 엄청 떨어졌었어요. 그냥 폭식증 걸리고 그거에 스트레스 받으면 원래 의지력과는 상관없이 사람이 그냥 먹고 스트레스 조금 빠지면 엄청 기뻐하고 또 먹고 스트레스 이거 반복뿐이에요. 말 너무 함부로 하시는 분들 많은것 같은데, 본인 눈에는 한심하게 보일수는 있겠죠. 근데 사람한테 벌레만도 못하느니 짐승같다느니 그렇게 말하는것도 다른사람에게 결코 좋아보이진 않다는거
이것만 먹고 그만 먹어야징~!하는거 너무 귀여워서 찐웃음터졌어요ㅋㅋㅋㅋㅋ저도 다이어트에 목매는데 오늘 번아웃이 와서 자괴감에 누워있었는데 공감도 되고 그래요 님 영상보고 건강하면 됐지 이렇게 귀여운디 하고 생각하다가 제 자신에게도 해줄 수 있는 말이구나~깨달았어용ㅎㅎ 뭐든 몸과 맘이 건강한 게 최고니까요 힘냅시당~!
초고도비만도 가보고 헬스로 184cm에 74kg까지도 찍어본 사람으로서 폭식이 단지 스트레스만으로 생기는게 아니란 것을 앎. 음식앞에서 그냥 뭔가 무너짐. 무슨 의지니 약속이니 그런게 아니라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느낌이랄까... 쉽게 얘기하면 내 집 앞에 경치를 가리고있던 고층건물이 눈앞에서 일순간 푱~ 사라지는 느낌임. 죄책감이랑 전혀 1도 관계없이 일단 먹음. 문제는 먹으면서 뭔가 엔돌핀이 돌고 기운도 나면서 그렇게 만들어진 여러가지 좋은 감정과 기운으로 죄책감도 다시 갖고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도 갖지만 너무 배가고프면 다시 위의 과정 반복.. 악순환임. 이제 어느덧 나이가 드니까 몸과 사상, 생각이 바뀌는지 살찌고 배가 더부룩한게 싫음. 걸러가다가 길거리 가게들 쇼윈도에 비치는 살이 없어서 옷이 더 멋있게 잘어울리는(그냥 내 기준..ㅋㅋ) 내 모습이 예쁘고 힘이 남. 칙칙폭식님도 그냥 편하게 드세요. 남의 시선, 의견에 신경쓰지말고 폭식도, 다짐도, 다이어트도 다 칙칙폭식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니까 편히 받아들이고 더 자유로워지세요. 하지만 꼭 기억하세요. 그런 내 모습이 내 곁에 누군가를 속상하게 만들거나 내 스스로의 삶, 건강등을 조금이라도 해치게된다면 반드시 그만두고 달라질 줄 알아야해요. 항상 행복하시길. - 하루 16시간 간헐적단식 6개월째 성공중인 지나가는 아저씨가 씀 :) -
@@turtlesam3426 힘도 낼 필요없고 TV, SNS에 있는 예쁘고 멋진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세요. 남들의 시선과 얘기에 상처받지 마세요. 시간 지나서 느낀게 가시를 던진건 타인이지만 마음속에 꼽을지 말지 결정하는건 제 선택이더라구요. 마음껏 먹는 행복도 선택해보시고 열심히 노력해서 날씬한 모습이 되는 행복도 선택하시며 자유로이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고등학교 친구들 하고는 많이 멀리 사세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면 점점 우울해지고 음식 생각이 나실 수 밖에 없어요. 리빙윗코로나 중이라 이제 집에만 쳐박힐 이유도 없고… 예쁜 옷도 사시고 동호회를 나간다던가 취미를 만든다던가 밖에 나가보세요. 그럼 음식 생각이 덜 나요. 음식도 평소 먹는 거에 반만 드셔보시고요. 전 그렇게 살 뺐어요. 진짜 효과 있으니까 꼭이요.
입맛 길들이는거랑 운동이 중요해요.. 얼마나먹던 상관없으니 가공되지 않은 걸로 식단 하면서 2주 정도 버티면 빵같이 설탕 많이든거나 자극적인 음식 먹으면 확실히 엄청 자극적이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가공안된 식품중에 젤좋아하시는 음식 드시면서 천천히 해나가면 좋을것같아요..! 자극적인거 하루에 한번만 먹고 나머진 식단하는걸로요 + 운동 하면서요.. 하루 20분만이라도!!
하나도 안 한심하고 귀여워요ㅠㅠ 사람들 다 이렇게 사는데요 뭐~!~! 이번 영상으로 처음 알게 돼서 잘은 모르지만 스스로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아요 이 영상만 봐도 얼마나 귀엽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인지 다 보이는데 ㅠㅠ 나랑 동갑인 것 같은데 내 친구면 계속 부둥부둥해주고싶네.. 파이팅!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우연히 좋은 영상 보고 힘을 주고 싶어 댓글 남겨요. 칙칙폭식님, 다이어트 하지 않으셔도 돼요.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아주 소중하고, 빛나고, 유일해요. 이런 모습도 저런 모습도 그냥 ‘나’임을 받아들이고, 좋아하고, 마음껏 사랑해주세요. 다이어트를 하는 목적은 더 예뻐진 나를 보면서 가꿈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수단이지 내가 지금 현재 모든 괴로움을 다 감수하고 필수적으로 해야만 하는 그런 게 아니에요. 칙칙폭식님의 삶에 있어서 다이어트가 가장 큰 넓이를 차지하고 있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래 살아본 건 아니지만 인생은 ‘행복’이 다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맛있는 것을 먹고, 건강을 챙기고, 다이어트를 하잖아요. 온갖 힘든 감정들을 이 악물고 버티며 살을 뺀다면 그 끝에 남는 것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게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오늘 칙칙폭식님을 처음 봤지만 단 5분 짜리의 영상을 통해 칙칙폭식님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꼈어요. 칙칙폭식님이 자신을 봐온 시간은 더 무수하잖아요. 자신의 좋은 점들은 날개를 달아주고, 서투른 부분은 보듬어 주세요. 삶이 ‘다이어트’란 것에 얽매여 세상을 널리 볼 수 있는 시야를 차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장 큰 것을 보게 되면 다이어트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 가장 소중한 목표를 곧게 보신다면 살 빼는 것 따위 내가 이렇게 고통스러움을 감수할 일이 아님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지금까지 제가 한 말들은 저도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힘을 드리고 싶어서 한 말이에요 :) 제 이야기들이 매 순간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면서 바라볼게요. 화이팅이에요!
![[먹방브이로그]치팅부터+급찐급빠까지 일주일일상(차돌로제떡볶이&버터갈릭감자튀김,과일수플레팬케이크,쉬림프로제파스타,수제커틀렛,평일식단,운동루틴)](http://i.ytimg.com/vi/BgJsXLZKTZU/mqdefault.jpg)
조언한답시고 일부러 못되게 댓글달지마세요..
@@user-ic4wq5oj6z 어쩌라고요 댓글 좆같이도 다네
@@user-ic4wq5oj6z 있긴하겠지만 굳이 남한테 상처 줄 필요는 없잖아요
@@user-ok5oi7hy5v 너가더 ㅈ같노
@@slo_cly 아니 제가 상처줫나요? 태클아니라고했는데 살찌는데는 이유가 있어보인다고 영상단거뿐인데 왜 뭐라하죠?? 와 ㅋㅋㅋㅋ
@@user-ic4wq5oj6z 나름 살뺀다고 올린영상에 '살찌는데는 이유가 있음. 근데 태글거는건 아님~' 음,,,ㅋㅋㅋ 좀 더 생각해보세요
이렇게 부끄러울 수도 있는 모습 찍어서 올리는 것 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ㅇㅈ
썸넬프사로 간접광고하노
개공감 누구한테 말하는것도 쪽팔린데
나도요 대단함 증말
다른 의미로 대단함ㅋㅋ
몰입도 무엇이죠....마치 날 보는듯한.
찐이다!!
인정이요..
치윤님은 어딜가나 있누 ㅋㅋㅋㅋㅋㅋ
@@ohseung 그렇다면 아마도 님도 폭식증에 노래를 좋아하는사람인겁니다ㅋㅋㅋㅋ
진짜
어머님이 넘 좋으신분같아요. 정말 짧게 나왔지만 말씀 하시는 한음절 한음절에서 칙칙님을 향한 애정과 사랑이 듬뿍 묻어나오는게 느껴져요.. 저는 먹는걸 삶의 유일한 낙으로 삼고있는데 그런 저로서는 칙칙님 작은 과자 하나마저도 너무 야무지고 맛있게드셔서 보는 내내 오물오물 씹는 볼 보면서 피식피식 웃었네요.. 공부라든가 식단이라든가..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 만으로도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오늘도 화이팅하셨음 좋겠어요
순수하게 누군가를 예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것, 대가 바라지 않고 응원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마음이 고운 사람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배베에님 고운 마음씨가 댓글 건너로 보여서 1년 전 댓글이지만 답글 달아봅니댱.. 그 예쁘고 고운 마음 잘 간직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엄마엿으면 하 잔소리부터해서 욕을그냥 ㅜ 죽고싶음 진짜로
정말 내가 아는데 저 배 는 한번에 폭식한 배 모양입니대
너무 공감된다... 먹고 나서 기쁘지도 않고 그냥 눈 돌아가서 먹고 이건 진짜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름 그냥 의지박약으로 넘기는 사람 많음 ㅠㅠ
한 달 반 안 걸려서 9키로 정도 감량했다가 갑자기 그냥 눈 앞에 보이는 건 입 안에 다 욱여넣고 체중 재고 거울 보면서 엉엉 울고 일주일도 안 돼서 2-3키로가 찌고... 내가 살이 쪘다는 걸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정말 힘들고 ㅠㅠ
꼭 힘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빨리 빼야 한다는 강박을 없애니까 마음도 좀 편해지더라고요 하루에 0.1kg만 빠져도 한 달이면 3kg 세 달이면 9kg예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ㅠㅠ 진짜 너무 공감돼요 꼭 행복하셨으면...
이 댓 쓰신 분도 행복하셨으면
저에요ㅜㅜㅜㅡ이틀폭식하고삼키로찌고 제 자신이 보고 역겹다 이러고 어제 오늘 식단하니 1.5키로 돌아왔는데 오늘 저녁도 가족 야식 먹는거 보면서 참는데 언제까지 식단하고 살아야하나 이생각에 우울하네요ㅜㅜ
@@user-vp9nx7dj6q 죄송한데 3키로 그거 지방아니에요;; 하루 식단했다고 1.5빠지는 거 보면 순수지방으로 1찌거나 빼는 거 엄청어려워요 그래서 3키로 까진 티도 안 남
@@user-yu5ln8op8c 알아요 근데 그냥 늘어있는 숫자 보면 역겨워여
@@user-yu5ln8op8c ㅠㅠ
식단 잘 하고 운동하면 된다 하시는 분들...누가 몰라서 그걸 안하나요?? 저렇게 우울하고 불안할 때는 조급한 맘에 바로 절식하고 너무 배고파서 폭식하고...반복인거죠....
알면 해야합니다... 그런댓글 다신분들도 다 겪어보고 진심으로 적는거니까요.. 저마저도 일반식 의심스럽고 운동해도 안빠지는거같고 울고불고 염병 다 떨었는데 여러가지 다 해봐도 결국 제일 좋은 다이어트는 천천히 하는게 제일 빠른 다이어트라는 말이 맞다고 인정하는거밖에 없었어요. 그냥 다이어트는 무조건 힘든걸 인정하고 욕심 버리고 길게 건강하게 해야해요.. 한달에 5키로..? 유튜브에 그렇게 성공한 사람 많지만 흔들리지 않고 한달에 1키로만이라도 감량하는 습관 들이면 됩니다.. 알면 해야해요.
운동+식단 너무 맞는 말인데 결국 정신 차리는 건 본인이지 남의 말이 아님..
타인이 하는 맞는 말이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란 걸 알지만, 그 말을 지키지 못하면 자책하고 또 불안과 강박을 키워가는게 저 상태라.. 참 안타까움.
나도 저런 시기 겪었었고 지금은 다이어트 라는 단어 자체를 인생에서 제거하고 나니 자책+강박이 사라져서 사람 사는 것 같음..
ㅋㅋ 개헛소리
진짜 밥 먹으면 똥싼다 같은 당연한 말을 적어놓는다고 뭔 도움이 되겠냐...ㅋㅋ 지금도 아는데도 안하는 내지는 못하는 건데 이미 아는 걸 한 번 더 읽는다고 의지불끈! 안 솟음 결국 이겨내려는 자기 의지인 거고 꾸역꾸역 힘을 보태고 싶으면 그야말로 힘만 주면 됨
간절하지 않은거 아닐까요
3:27 무슨 소리에요 그런 말 하지마세요 진짜 놀랐네
ㅜㅜㅜㅜㅜ 진짜남일같지않다 내가습관적으로 하는말을 다른사람이 하니까.묘하고 안타깝네요
@@user-cv6ou6dt5h 맞아요ㅠㅠ 나는 아무렇지 않게 뱉는 말인데 3자 입장에서 바라보니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그러게요ㅠ
아무리 속상해도 그런말은 하지 않았으면
본인이 제일 잘 알거에요.. 문제가뭔지는. 지시하듯 댓글 쓰지마시고 지켜봐주시는 건 어떤지..
진짜 ...다들 다이어트 나만빼고 다 잘하고 열심히하는줄알았는데 진짜 저처럼 똑같이 힘들어하고 못참는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공감이되고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다이어트 포기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안먹으면 또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해버리고... 나도 내 자신의 살을 도려내고싶다
완전,저의 모습이네요.. 그래도 저는.. 이성의 끈을 놓지않고 과식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과자류나 빵을 먹을때도 한조각이나 절반만 먹어유..🥲 우리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구요👀💓
ㅜㅠ 저도같은마음..
인간도 아무리 고지능이고 잘나봤자 결국 본능에 충실한 한마리의 동물일 뿐이에요.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들이 대단한거지, 한두번 실패한걸로 자신을 혐오할 필요는 없어요. 저도 다이어트 중이지만 그냥 뭐가 먹고싶은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인내에 성공했을때마다 자신에게 칭찬해줬네요
못지킬 식단은 식단이 아니에요 그냥 일반식으로 건강하게 먹으세요 유지 가능한건강한 밥을 먹으면 배가 덜 고파요 저렇게 극단적으로 식단을하게 되면 입이 계속 달아질거에요 폭식증을 겪었던 사람이라 공감이 되서 ..저는 일반식하면서 운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인정... 이것만 먹고 안 먹어야지, 오늘만 먹고 내일부터 식단 해야지 하고 다시 또 반복할 바엔 그냥 처음부터 일반식 하면서 여유롭게 빼는 게 정신적으로 좋은 듯... 저렇게 되면 결과는 없는 강박 밖에 안 됨
만두를 찜기에 쪄주시고… 매번 간식을 사다놓으시고… 기분 안좋아 보인다고 케이크를 사오시고… 나라면 그냥 기분좋게 넙죽 받아먹고 운동해서 살뺄듯! 매번 밖에서 잘 사드시고 집에는 먹을게 넘쳐나는 삶이 얼마나 귀한지 모르시는 듯.. 그냥 먹을때 기분좋게 드시고… 운동해서 뺍시다 제발 홧팅!!!
일반식 안 드시는 이유가 칼로리 때문이라고 하는데 저렇게 간식만 먹어서 그만큼 칼로리 먹는것보다 차라리 일반식1인분을 먹는게 칼로리로 봐도 효율로 따져도 더 낫다고 생각해요 아이스크림이나 초코볼 쿠키 이런건 개별포장이라 자제도 잘 될것같고 칼로리도 안 나갈것같죠? 간식부터 버려야 살이 빠집니다 마시는 음료수 배도 잘 안 차는데 살은 살대로 찌고 초코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다이어트 한다고 할 수 없죠ㅋㅋㅋㅜ 거기다 맛도 없는데 아깝다고 꾸역꾸역 먹는 습관은 꼭 버리셔야 합니다 이런 습관은 안 고치면서 칼로리때문에 일반식 안먹는다는건 자기방어를 위한 핑계잖아요 폭식증 가진 사람으로서 치팅은 너무나도 독이고 사치입니다 초절식으로 매일 오이 토마토 닭가슴살만 먹다가 치팅으로 피자 치킨 떡볶이 햄버거 먹으면 폭식증 못 고쳐요 우선은 폭식증 고치는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제발 치팅없이 매일같이 짜지않게 일반식 1인분 시간맞춰 두 끼 드세요 너무 안타까워서 그래요 그렇다고 댓글대로 매일을 치팅처럼 먹으면서 운동 하는것도 안됩니다 운동도 내 맘대로 안 되고 운동해서 칼로리 태우려면 먹을 시간도 없이 운동해야 돼요 결국 도돌이표입니다 자기 혐오만 더 심해져요 잘 생각해서 폭식증 이겨내고 건강하게 살길 바랄게요
다 비슷하구나 진짜.. 살 찌는 게 뭐라고 진짜 ㅜㅜ 자존감은 평생 숙제인 거 같아요
와 영상 보는 내내 나랑 너무 똑같아서 우울했다
와 엄마한테 듣는 말까지 너무 똑같아..
저는 평생 마르게 살아오다가 휴학하고 15키로 쪘는데 먹을때만 행복하고 배부른 순간 부터 우울감 장난아니예요.. 특히 입고 싶은 옷 못 입을 때
역시 난 그런 사람이야 라고 되뇌기고 결국 욕구에 맞춰 사는 거 같아요
자존감은 자존감대로 낮아지고 살은 살대로 찌는….
100kg 가즈아!
그냥 일반식을 잘 챙겨드세요...... 안 먹으니까 배고파서 빵이나 군것질 계속 먹게 되는건 자연스러운거에요 내가 언제든지 나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걸 실천하고 인지하는게 중요한듯 해요...
작년 제모습과 너무 너무 똑같아서 댓글남겨요.... 진짜 다이어트, 식단 하지마세요. 지금 비정상이에요. 저렇게 단거 너무 많이 먹으면 식단을 하는거 다 소용없고 몸에 무리와요. 진짜요
저 정말 살찔 각오로 다이어트 포기했어요. 그리고 한 4키로 쪘는데 지금은 진짜 음식강박없이 먹어요. 간식먹는것도 예전엔 초코파이8, 위즐칙촉1통, 과자2봉지 하루에 다 먹던거 요즘은 안먹거나 한두개만 먹어요. 진짜 스트레스 안받고 그냥 제가 적당히 그만큼만 먹고싶어서요. 정말 제발 속는다 생각하고 제발 다이어트랑 식단 그만하세요 ㅠㅠㅠㅠㅠ
원래 사람 심리가 고약해서 먹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더 끌리는 법이에요ㅠㅠㅠㅠ 나는 왜이럴까 한탄하고 자책하는 대신 그냥 그만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진짜 작년에 죽고싶었어요. 다이어트 강박으로 진짜 공부도 하나도 못하고 그냥 먹고 후회하는 삶을 살았어요. 저처럼 그렇게 후회하실까봐 진짜 오지랍인거 알면서도 댓남겨요ㅜㅠㅠㅠㅠ
댓글에 저를 더 사랑하고 싶어서 살을 빼시는거라 했는데 그 과정이 너무 자신을 학대하는 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행복해야죠...ㅠㅠㅠㅠㅠ
그건 식단이 아니라 절식이었어요.. 진짜 식단을 하시거나 사실 일반식 적당히 드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여러분...그냥 밥을 드시고 간식을 끊읍시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드시는 장면에서 엄마가 옆에서 소근소근 말씀하시는게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와 뭔가를 계속 끊임없이 드시네... 폭식하는 사람들 보면 항상 패턴이 똑같음ㅋㅋ 다이어트 한답시고 밥 안 먹고, 맨 채소만 조금 주워먹고 갑자기 고삐 풀려서 간식 흡입하고... 저도 전에 그랬거든요. 심리적으로 많이 괴로웠어요. 운동을 하시는지, 안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운동... 하시죠? 그냥 일반식 드시고 몸을 한 번이라도 더 움직이는 게 좋아요 정신건강에도 좋구요.우시는 거 보고 저 고딩 때 생각도 나고 해서 좀 짠했네요 파이팅입니다.
샐러드 같은거 안 먹고 일반식으로도 다이어트가 될까요?
@@user-cj5yw7hu3d 네 식욕 못이기실 것 같으면 차라리 일반식 챙겨드시고 운동하는 게 나아요. 대신 건강한 일반식이요! 제가 식욕이 굉장히 강했어서 전에 다이어트 한답시고 맨날 샐러드랑 닭고야만 챙겨먹었는데 거의 4일에 한 번꼴로 고삐 풀려서 폭식했어요. 그리고 현타와서 다시 샐러드 먹고... 그러다보니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니라 스트레스를 너무 받더라구요. 괴로운 다이어트는 되려 독이 되니까 어느정도 선에선 좀 풀어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 파이팅입니다!
@@user-cj5yw7hu3d 저 그렇게 하고 운동 좀 빡세게 해서 한달 동안 10kg 뺏어요 식욕이 너무 왕성한 편이여서 그렇게 햇어요 그리고 군것질 안사먹고용 그리고 빵이랑 라면 앵간하면 끊고 라면 너무 드시고 싶으시면 컵누들 드세요 맛잇어요 다이어트 할때는..ㅋㅋ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ㅠ 제가 매일 클린식만 먹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엄청나서요 ㅠㅠ 가끔은 빵 같은 이런 맛있는것둘 먹어도 괜찮겤ㅅ죠 ..??
@@user-cj5yw7hu3d 한달에 한번 치팅데이때 드시는거는 괜찮아요! 그리고 라면은 짜파게티랑 컵누들 괜찮은게 짜파게티는 염분이 낮고 컵두들은 칼로리가 낮아용
1:55 그렇게 맛있지도 않았는데 너무 공감...ㅠㅠㅠㅠ 평소엔 잘 참다가도 한번 먹으면 그래 오늘은 그냥 먹자! 하고 그냥 잡히는대로 다 먹고 후회하고...ㅠㅠ그래도 우린 소중한 존재니까요!!!나 자신이 먹고싶다고 하면 한개씩이라도 먹여줍시다!! 저도 계속 후회하는게 너무 화나서 그냥 적당히 타협하기로 했어요 누가 기간 정하고 빨리 빼라고 하는거 아니잖아요 햄버거가 먹고싶다면 1/2정도 먹고 그런식으로 하는중이랍니다..ㅠㅠ 빠르게 빠지진 않아도 폭식하는 횟수는 줄어들었어요!
도대체 공부가 뭔데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라고까지 느끼게 해야되는거야..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이에요..
실패하고 좌절하더라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공부하고.. 음식을 밖에서 야무지게 냠냠 사 드시는 모습이 어느 누구와 다를 바 없는, 성장 가능성이 넘치는 분이신 것 같아요. 몇번을 더 넘어지고 좌절하더라도 지금처럼 경험을 다지다보면 빛을 볼날이 반드시 있을거에요. 응원해요.
어떡해.. 진짜 자막 하나하나가 제가 근 일년간 느꼈던 기분, 그리고 현재도 매일 간헐적으로 불쑥불쑥 드는 생각들과 같아서 더 마음이 아파요. 이렇게 태어나지 말걸, 왜 괜히 태어났을까 아니지 내가 원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잘하는게 없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과 괜히 비교하게 되고 그런 내 모습이 못돼보여 자괴감 들고 또 자책하고. 스스로 갉아먹고 눈물만 흘리다 너무 슬퍼 눈물도 안나오는 지경도 오고. 힘들죠. 주변 사람들이 괜찮아 그럴 수 있어. 나한테 다 털어놔도 돼. 하며 위로해줘도 너가 뭘 알아 (물론 입 밖으로 내뱉진 않았지만) 혼자 생각하며 그저 헛된 위로일 뿐이다, 말만 번지르르하다 하고 속으로 비웃기도 했었는데요. 슬플거 알아요. 우울하면 잘 되던 것도 잘 안되고, 공부도 인간관계도 과거에 나와 비교했을 때 원하는 목표치만큼 잘 안돼요. 그게 칙칙폭식님의 탓이 아닙니다. 노력과 의지의 문제가 아니에요. 우울장애의 증상중 하나일뿐입니다. (물론 전문가와의 상담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저와 비슷한 모습이 많은걸 보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현재 저는 주요우울장애를 앓고 있어요. ) 그러니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나 잘해야돼, 난 이걸 꼭 해내야돼 남들의 반만큼은 해야지, 예전에는 잘했는데 왜 지금은? 바보같아, 왜 이러지 왜 나만 이러지 왜 나만 힘들지 하며 스스로를 타하고 원망하지 말았으면 해요.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스스로를 원망하고 탓하면 계속계속 우울해집니다. 우울해질 때마다 제가 매일매일 다이어리에도 쓰고, 혼자 되뇌이는 말이 있어요.
잘 못해도 괜찮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버티고 있으니까, 난 견뎌내려고 하니까 그걸로 된거야. 하며 스스로 응원해주는 것 부터 시작해봐요. 물론 힘들어요. 저도 매순간 포기하고 다시 반복하고 또 다 놓아버리고 다시 도전하고 있어요. 칙칙폭식님의 마음이 호전될수록, 스스로에게 용기를 줄수록 식이장애 또한 나아질 거에요.
절대 인생은 쉽게 망하지 않아요. 끈의 끈을 붙잡고 누가 계속 있어주면, 그리고 내 자신이 나아지려고 용기를 내면 조금씩 변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말이 너무 길었죠. 우리 꼭 함께 이겨내보아요! 할 수 있어요 진짜진짜.
나만 공감된다고 생각했는데 댓글보고 놀람 ㅠㅠ 생각보다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많은듯,,
사람 사는게 다 똑같지 뭐....걍 버티는거지 존나게
저는 이런댓글이 너무 좋아용
진짜 주위보면 다들 식단관리철저 운동꾸준히 하고 나만 이런거같아서 자괴감드는데 이렇게 존나 버티면서 사는사람 사실 개많은거 ㅇㅇ
근데 음식을 지혼자 먹는 것도 아니고 왜 이리 뒤적뒤적 드럽게 먹음
저는 현재기준 160/55로 절대 뚱뚱한 게 아니에요. 어렸을 때부터 항상 말랐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고3때 이모한테서 살쪘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으로 몸무게를 재봤는데 48kg이더구요. 항상 신체검사를 하면 45-46이었는데 말이죠.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철저한 운동과 식단으로 목표에 가까워진 날도 있었는데 한번은 치팅데이 때 미친듯이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토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부터 위가 급격히 늘고 폭식과 강박증에 시달린 것 같아요.
이제는 예전에 입던 바지가 맞는게 하나도 없는 수준에 다다랐어요.
그리고 저는 얼굴에 살이찌는 체질이라 ㅠㅠ 외모 자존감이 원래도 낮은 편이었는데 살찌고 나서 자기혐오가 더욱 심해지게 되었어요.
저를 더 사랑하고 싶어서 살을 빼는거랍니다!!
정상체중인데 살을 왜 빼는지 궁금해하시거나
혹여 자신과 비교하며 마음 불편하실 분이 계실까봐 말씀드려요!ㅎㅎ
저두우우우우 유튜브 하고 있는 데 괜히 누가 뭐라고 안했는 데두 온갖 생각 들고 댓글에서 좀 그런 말 보이면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더라구요,,🥲
또 몸무게가 정상이든 말든 내가 원하는 몸매와 몸무게가 있는 데 속상하게 그런말 하시면 괜히 우울하더라구요.. 내몸인데 내가 하겠다는 데 왜 그럴까? 하면서요ㅠㅠㅠ 히잉
저는 왕따를 많이 당해서 스트레스 받아가지고 60키로 까지 쪘는 데 그러다보니 더 주눅들고 주변 사람들이 괜히 손가락질 하는 거 같아서 그 생각을 벗어나기 위해 뺏는 데 아직도 저는 제 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저도 아직 노력중이에요!ㅎ
유튜브 보면서 저랑 성격도 비슷하고 생각도 비슷한 거 같아서? 주제 없이 이야기를 했는 데~ㅎㅎㅎ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우리 같이 워너비 몸매 되어봐요! 아자아자 파이리~!
@@sorinara6525 공감돼요 증말ㅠㅠ 과거에 아픔이 많으셨겠어유.. ㅜㅜ 각자만의 기준이 있는건데,, 근데 사실 저두 이미 말랐는데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보면은 잉? 거리긴 해서 ㅋㅋㅠㅜ 저부터도 그런 인식을 고쳐야겠더라구용ㅎㅎ 같이 목표까지 파이팅해요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당🥰
@@user-wy9ed1ek2b ㅎㅎㅎㅎ 아니에요! 파이팅해용🤍🙋🏻♀️
너무 공감되네여... 저도 고등학생때 처음으로 살쪘단 소리 듣고 다이어트 시작했는뎁. 현재 키와 몸무게까지 저랑 너무 똑같으시네요 !
전 30대가 됐는데도 여전히 절식과 폭식을 겸하고 삽니다 ㅋㅋㅋㅎㅎㅎ 자기혐오는 참 극복하기 힘든 거 같아요 !
그래도 먹을 때만큼은 즐겁게 먹으려고 노력해야 해요!! 비록 담날 체중계 때려 뿌시고 싶지만 ㅎㅎㅎ 참지 못한 나를 자책하기 보단 언젠간 극복할 나의 꽤 뿌듯할 모습만 생각하면서 !~!~ 힘내셔용 ! 자신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응원할게용 !! !
@@user-mr8yt9rx4k 저랑 같은 분이 계셨군용!! 행복하게 먹는거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두 먹고 죄책감 안가지는 연습부터 하고 있어요ㅎㅎ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
누가 내 일상을 찍는다면 딱 이 모습이겠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플갱어같은 일상에 좋아요 박고 갈게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매번 기록 한것도 대단한거 아니냐...난 내가 한심해서 안할텐데
요플레에 초코볼 넣는거 보고 눈 지그시 감았습니다
자기 스스로도 이게 틀린 길이라는 걸 알지만 멈추지 못하고있단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외적이 아닌 내적의 힘이 필요해보여요ㅠㅠ
저는 157에 오늘 현재 59.9 찍었어요.
너무 행복해요~~~토요일까지 60.9였는데 말이죠...키가 작아서
더 빼야되지만 저는 100킬로가 넘었던
사람이라서 기쁨이 크네요...부디
50킬로대를 유지했으면 ㅎㅎㅎ
60.1이랑 60이랑 59.9는 다르니까요.
그러나 이번주 어린이날 어버이날에
걱정이 많이되긴해요.또 빼면되지만 ㅎ
저는 폭식증이 있어서 매일매일을 조심한답니다. 너무나 공감되는 브이로그에요.
완전 응원합니다 👍👍👍
은정님 화이팅!!
@@cutehamster7680 님 덕분에
힘이납니다.....와~~~~♡♡♡♡♡♡
거의 4~50키로나 빼셨네요 ㄷㄷ 진짜 대단하세요. 꼭 성공하실듯
와... 대단하시다
진짜 날씬한사람들이 열심히운동하는것도 자극되지만 이렇게 공감가는 영상을 보는게 훨씬 더 자극되고 으쌰으쌰하게 되는것 같아요ㅜ 같이 힘내요!
춥고배불러서 억지로 먹었다는건 뭔말이지?
ㅇㅈ
다먹어야지 다른곳으로 갈수 있어서 그런듯
저랑 친한 여자친구도 저한테 폭식증이 있는데 고치고싶다며 울면서 전화하는 모습에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제가 마침 헬스를 시작하면서 운동에 맛들려 헬스 트레이너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운동과 영양학 공부중이라 제가 아는 모든것들은 그친구와 같이 운동 다니면서 꾸준히 알려준 결과 저번달에 저에게 더이상 충동적으로 음식생각이 안난다고 고맙다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일로 한사람을 바꿨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구요 제가 이 말 하는 이유가 제친구와 칙칙님이 같은 실수 ..?를 하는게 무조건 다이어트하신다고 바로 깨끗하게 먹을려하니 강박이 생기시면서 억누를려 하다보니 음식만보면 확 드시는게 너무 똑같은 상황이세요 보디빌더,바디프로필 같은 목적이 없고 건강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적당한 일반식3끼 +근력운동으로도 있으세요 칼식단이 이래서 무서워요..
식사를 저렇게 하니까 군것질을 하죠... 애초에 저 식단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냥 일반식을 드시고 간식을 끊으세요. 식사량은 어린이 식판으로 담아 드시면 먹는 양을 확실히 조절 할 수 있어요. 식사를 오이랑 사과만 먹고나서 식단 칼로리가 적으니까 간식 칼로리 높아도 많이 안찌겠지 하는 생각에 더 먹는거에요. 먹는걸로만 빼려고 하지 마시고 운동을 하세요. 운동 힘들게 하고나서 음식 칼로리 보면 와 저거 먹으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하는거야 생각하면서 입맛 뚝 떨어집니다. 군것질을 사지도 마시고 조절이 안될거 같으면 교통비 말고는 돈을 들고 나가지 마세요. 집안에 선전포고 하세요 나 살빼야하니까 간식 사와도 나 보여주지 말고 내거 빼고 사라고.
근데 진짜 공부 빡세게 하는 사람은 알 거임 ㅠㅠ 당 떨어짐이 실시간으로 느껴져서 펜 잡을 때 손이 덜덜 떨림.. 이래서 입시 준비할 때 포도당 캔디 들고 다녔고 안 먹던 젤리도 산 적 있음 ㅋㅋㅋ큐ㅠ 공부할 땐 다이어트 생각하면 안 됨.. 특히 고등학생들 입시공부할 때. 제발 한창 공부할 때 주변인들 말 신경 쓰느라 다이어트 무리하지 말았으면 ㅠㅠ 건강 잃는 가장 쉬운 방법임.. 그것도 다 가스라이팅이니 조심하고 본인 먼저 챙기길..!
어머님이 최고 방해꾼이다 ㅋㅋㅋㅋㅋ 딸래미 사랑에 먹을 거 계속 군만두처럼 투입시켜 주시네 ㅋㅋㅋㅋ
진짜 ㅇㅈ 저도 다이어트 하는데 계속 뭘 먹이시려고..
스스로를 너무 낮게생각하지마요 다들똑같은걸요 그냥살아가는과정중 하나일뿐이니까 우울할필요없어요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나중에 천천히 빼도되는거고
공부도 지금 안풀리는거 또 다음에 풀면 풀릴거에요 오늘의하루에 자책하지말고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맛있는걸 좋아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음식 맛있게 잘먹고
자책하지말아요 ㅠㅠ
음식 좀 좋아하고 잘 먹을수도 있지
사람마다 다른건데
나같은게태어나서 부모님한테 죄송하다느니
이런생각은 하지말아요 ㅠㅠ
이렇게 영상기록도 꼬박꼬박 하고
영상 편집 할수있는 능력도 있고
대학도 잘 다니고있고 아픈곳없고
그것만으로도 잘 살아왔어요 👏🏻
우리 각자 다른 가치가 있는거니까요 💚
맛을 느끼면서 먹는 건 아닐테고, 인생의 공허함을 섭취라는 행위를 통해 해소하는 거 같음. 병원 가서 치료하는 게 답인 거 같고, 폭식과 절식으로 인해 더 이상 시간 낭비 하지 마시길. 2학년이라고 하니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없는데, 안타까워보임. 만약 학과가 적성에도 안 맞고, 대학도 마음에 안 들어서 외모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려다 보니 폭식과 절식을 하게 된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재수 삼수를 통해 이루고 싶은 걸 얻기를... 나는 대학이 맘에 안 들고 학과도 마음에 안 들어서, 외모로 그 열등감을 해결하고자 극심한 다이어트를 했었고, 이 과정에서 생리불순과 탈모, 약간의 거식증이 왔었음. 하지만 현재 원하는 대학에 오고 나서는 다이어트 강박이 약해짐. 편해지니까 살도 찜. 근데 살이 찌더라도 그렇게 슬프지는 않았음. 내가 학교를 바꾸고 학과를 바꿔서 원하는 길로 왔듯이, 내 몸도 내 노력을 통해 바꿀 수 있으리라는 믿음 덕분임.
님에게는 어떤 결핍이 있는지는 몰라도, 자기 확신이 없어 보임.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선 개인의 의지도 필요하겠지만, 지금 영상까지 찍어서 올리는 걸 보면 누군가가 자신의 상태를 도와주길 호소하는 것으로 보임. 그러니... 병원에 가길 권유함.
뭘 제대로 해야 보상을 받든가 하지... 그냥 행동 일반화시키려고 핑계대는 느낌.
회계 진짜 어렵죠.. 한심하지 않아요 절대
저두 저번 주 중급재무회계 학교 시험 봐서 망쳤는데 진짜 공감되네요.. 며칠간 잡고 했어도 회계는 어려운 거 맞아요
저는 158에 55인데.....뚱뚱하지않으신걸 스스로 아시는만큼 너무 큰 강박과 폭식없이 사셨음 좋겠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고 저도 폭식증있었는데 그냥 지금 제 몸무게에 만족하려고합니다 생각해보면 몸무게보다 내 비전과 공부가 훨씬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기때문이죠
진짜 너무 공감돼요ㅠㅠ 우울하고>폭식>폭식한게 후회돼서 우울>폭식 이런 굴레 반복되고 무기력하고 맨날 그랬는데... 칙폭님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더라도 취미로 할 수 있는 운동 하나 하시는 건 어떠실까요?? 처음에는 하기 싫었어도 한달만 매일매일 나가다 보면 성취감도 들고 무기력함도 많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먹을 것 말고 몰두할 수 있고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는 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원래 다들 후회좀 하면서 살잖아 후회안해본사람 있냐?
ㅜㅜ 자존감 높아지시면좋겠어용
너무 존재자체로도 귀엽고 예쁘고 맑은 분이신것같아용 꼭 힘내세용!
존재 자체로 소중하고 멋져요
감사해요🥺❤️
진짜 원래 댓글 별로 안달고 나쁜말도 안하는 성격인데요 폭식이고 나발이고 부모님한테 하는 태도가 다른 영상에서도 그렇고 그냥 폭식하는 자기 자신을 합리화 하려고 하는 화풀이 대상으로 밖에 생각 안하시는거 같아서 내적으로 아파보여서 댓글 남겨요 나중에 돌아가셨을때 후회하지 마시고 그냥 현재 부모님한테 잘하세요 영상을 보는데 괴리감이 심하게 느껴져서 댓글 달아요
거짓말 안하고 이 영상 36번째 보는 듯;; 중독성 개쩔어
근데 자취하는 나로써 집에 먹을거 많은게 부럽다… 장 한번 보고오면 3-4마넌 깨져서 뭐 사먹지도 못하고 돈아까워서 쫄쫄 굶는데 ㅠ.ㅠ 어머님이 밥 맛있게 해주시는거 같아여,,, 물로 맨날 배채우는데 씁슬하당,,
각자 사는 세상이 다르니까요.. 저도 저러다 2형 당뇨 와서 집에서 뭐 못 먹어서 간식거리 조차 안 사다놓으세요 부모님이.. 먹어선 안 되는 상황이 오면 알아서 멈춰지긴 해요 그 방식이 너무 고통스럽지만
보상심리로 폭식하는게 제일 무서운듯..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 올리시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세요. 저는 한심하고 우울한 제 모습은 부정하고 모른 척 하곤 하는데 말이죠.
더 나아질거에요 분명히. 행복하세요.
아니 .. 알고리즘에 뜨길래 무심결에 봤는데 칙칙폭식님 자막 보다보니까 먹는게 문제보다 너무 자존감이 결여되어있으신것 같아요. 시험 그거 못칠 수 있죠 사회생활 해보니 공부잘한다고 다 사회생활 잘하는갓도 아니고 돈 많이 버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공부 잘하는 사람중에도 헛똑똑이 많답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님들 겪어보지 못했으면 아무말도 하지마요. 스트레스성 폭식이 심한 것 같은데 이게 되게 악순환이 심해요. 스트레스->먹어야 풀림->많이 먹음(스트레스도 일종의 호르몬 장애라 조절 불가능한게 이상한게 아님)->많이 먹고 불안함->죄책감,후회->스트레스 이렇게요. 말못되게 하는 분들 가족 중에 있으면 그때도 그렇게 말 할 거예요? 미디어로만 보이는 사람이라고 막말하지마요. 상처받는 건 똑같아요.
일반식 드세요 일반식 절반 드시면서 물 많이 드시고 저녁에 줄넘기나 런닝 유산소운동 1시간씩만해도 일주일에 2키로는 아니면 2키로이상은 무조권 빠질거에요 ㅇ운동을 원래 안하신분이라면 더더욱 자극이 잘와요 꾸준한게 좋은거니까 저런 야채조무래기들 먹으면서 끼니때우지 마세요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감정이 그대로 나타나보여서 더욱 공감 되었던 영상.. 공부도 못하는게 노력도 안한다는 문장에서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랑 속상한 마음이 가장 잘 드러난 부분인 것 같음..
정말 좋은 부모님이 옆에 계신거같아요
폭식은 오히려 나에게 최선을 다한건지도 몰라요.. 그 방법 뿐이였으니까 그곳으로 도망친거에요..ㅜㅜ
자각하고 연습하다 보면 정상적으로 식사 할 수 있구요. 무엇보다도 자기 감정에 대해 외면하지 말고 깊게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야해요. 공부도 좋지만 자신의 마음 공부가 1순위 라고 생각해요!
왜 태어났긴요 부모님이 자식을 고를 수 없 듯 자식도 부모님을 고를 수 없잖아요.인연이고 운명인거에요. 분명 힘든 시기겠지만 하나씩 하나씩 노력해 나가면 점차 나아질거에요.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잖아요! 칙칙님의 영상이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어 줄거에요!
이런 채널들 보면 대부분 끼니를 제대로 안 먹더라.. 채소 조금, 에너지바 하나 이런 식으로 드시지 마시고 현미밥에 단백질, 나물반찬 이렇게 든든하게 먼저 드셔보세요..
언니 살을 빼야 언니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건 한정적 사랑 아닐까요
너무 저같아서 공감돼요..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 받아서 폭식하는데 죄책감때문에 집중도 안되고 막상 굶으면 당 떨어져서 먹을 거 생각하느라 책 안 읽히고ㅠㅠ
인정이유 ㅠㅠㅠㅠ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돼요ㅜㅜㅜㅠ
진짜 우울하면 먹을거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늘어짐을 우울이라 생각하지마세요 오히려 자신이 더 힘들어지고 진짜 우울로 빠지게되는 길임. 늘어지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 원인에서 최대한 벗어나는게 탈출하는 제일 빠른 길임
ㅇㄱㄹㅇ 개우울할때 하루종일 굶어도 뭐 먹을 엄두조차 안남
지럴.. 정신과 의사세요? 폭식증도 우울 증세 중 하나임 님이 아는 세상이 전부라고 착각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
@@user-gi9gr5xv3z 증세라면 뭐든지 갖다 붙일 수 있죠 심리학 자체가 우후죽순이니까. 뇌과학이랑 접목돼서 이제야 자연과학스러운 모습을 띄기 시작했음. 우울증이 트리거가 되어 하게 되는 모든 행동을 증세로 본다면 제대로 오산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채로 살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살인도 증세로 보시게요? 우울증은 개인의 환경이라든지, 트라우마에 따른 증상에 따른 편차가 매우 심합니다. 수많은 우울증 환자 중 사람은 내가 우울하다고 착각하게 되고 자제가 안 될만큼 먹는게 결국 자신을 우울하게 만들 것이란걸 알려드리는겁니다. 악순환을 본인이 만드는 꼴이니까요. 결국 이러한 자기모순에 안 빠지기 위해선 나한테 지럴이라며 욕을 하는 미성숙한 사람에게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내가 정말 옳은 길로 걸어가는지에 대해 점검할 수 있는 사고가 필요합니다.
본인 기준으로만 생각하지마세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 ; 우울증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게 이상한거에요 우울해서 폭식하는 사람도 있고 우울해서 굶는사람도 있고 왤케 사람이 답답하지
ㄹㅇ 결국 넌 잘 처먹고 있으니까 우울한거아님 이 말이잖아 본인 말이 다 맞는 거 같죠?
아니아니...한편을 보는디..너무 답답해요
보상심리 보상심리 그러시는디 계속 보는동안 매끼를 거르시는것도 아니고..이젠 보상심리가 뭔지...
@@haveanicedayo 이젠 댓글 적는것도 악플이 되었나요? 따갑게 말하시네요 한편?ㅋㅋㅋ절반도 안봤어요 그동안 보상심리가 얼마나 나온지..자기도ㅠ알고 인생 이렇게 살면 망해요라고 써있네요 ㅋㅋ
@@haveanicedayo 악플도 아니고 의견을 표출하는게 댓글인데 이런걸로 뭐라하면 뭐 잘했다고만 칭찬해줘야하나요
@@haveanicedayo 두개 쓴걸 따지고 드네 ㅋㅋㅋㅋ 하나로만 쓰라는 법이 있나
얼마나 수준이 낮으면 그런걸로 따질까
누가 칼들고 협박?ㅋㅋㅋ 막상 당해보니?ㅋㅋㅋ 에휴 마음대로 생각하든가요🤪 누가 칼들고 협박하듯 착한 글 쓰라하니 글도 마음처럼 못달겠네요
@@haveanicedayo 자기가 먼저 발작한것도 모르고 ㅋㅋ꾸역꾸역 받아줬던걸로 걍 지나가세요 공감많은 여잼이신가 아 ㅋㅋ
핀트 못잡고 딴말하니..쯥
@@haveanicedayo 영상을 다보고나서 생각이 답답하는것 같네요 싸우지마시고..😢
2:32 유튜버 분 말하시는게 진짜 제 친구 같네요ㅋㅋㅋㅋ 맨날 자살 하고 싶다고 우울한 말 뱉는데 맨 처음에는 위로해주다가 나중에는 나도 괜히 우울해지는거 같아서 그냥 대충 그래그래ㅜㅜ이렇게 답장하게 되고 몇년 뒤엔 손절하게 되는,,,
ㄹㅇ 다짐천재네ㅋㅋㅋㅋㅋ 다짐하나만큼은 기가맥히게한다
다이어트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보면 자극쩜
이런 폭식증 집에만 있는 대학생이 많은거같음
누가 간식 흡입 하는 것보다 일반식 1인분 먹는 게 더 낫다는 걸 몰라서 안 하나 ㅠㅠ.. 식이장애 안 겪어 본 사람들은 조언 안 했으면 좋겠다 일반식 1인분 먹고 또 입 터져서 이것저것 집어넣을 걸 알기에 애초에 일반식 말고 칼로리 따지며 일반식보다 칼로리 낮은 다이어트 간식 먹는 거임ㅠ 일반식 + 입터짐 보다는 다이어트간식 + 입터짐이 더 칼로리가 낮으니까,,, 하루 세끼 일반식으로 챙겨 먹으면 되잖아? 할 수 있는데 그거 절대 안 됨 이미 늘어날대로 늘어난 위 + 현타와서 우울감에 먹는 걸로 잠깐이나마 텐션 올리고 싶음 + 살 더디게 빠지거나 안 빠질까봐 무서움 + 1인분 먹고도 성에 안 차서 그 자리에서 폭식할까봐 두려움…… 모순이지만 내가 나도 모르게 폭식할까봐 하루하루 두렵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단 잘 지키고 이제 정말 마음 잡고 다이어트 할 수 있겠는데? 싶어도 밤에 이성 잃게 될까봐 무섭고 이제 배고프기 시작하면 무서운 걸 떠나서 아침에 눈뜨면 무섭다 오늘은 폭식 안 할까 싶어서. 저체중~ 정상체중 왔다갔다 하는 다이어트 필요 없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이란 걸 알면서도 못 멈추겠다 몸무게에 기준이 생겨버리니까 그 몸무게에서 벗어나거나 가까워지면 두렵기 시작함
아이궁 ㅠㅠㅠ 저도 스트레스 받을 때 갑자기 엄청 폭식했었는데 밑에분 말처럼 위로도 위로가 아님..
혼자 힘들어하다가 예전에 폭식전 사진 보고 다시 의지 불태워서 또 돌아왔어요 괜찮아 괜찮아 다 지나갈 뿐이야ㅠㅠ
칙폭님 두서없는 이야기가 될까봐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공부하면서 식단도 지키고 하려는 노력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칙폭님이 정해놓은 식단를 벗어 나서 다른 음식을 먹고 후회하고 자책하고 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전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과정 속에 녹아있는 노력이 대단하다고 꼭 느꼈음 좋겠어요
내일 당장의 원하는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조금 구불구불하게 혹은 돌아가는 일이 있어도 천천히 또 꾸준히 걷다보면 목적지에 다다르게 될꺼에요
오늘도 열심히 산 칙폭님 응원할께요
진짜 댓글들에 식욕하나 못이기냐는거.. 폭식증 겪어보시면 절대 말 함부로 못합니다. 저도 예전엔 의지박약인줄 알았고, 직접 겪을때도 다이어트도 제대로 못하는 의지박약이라고 자기혐오 엄청했었는데.. 식욕이 참는다고 되는거면 왜 3대욕구라하겠습니까.. 너무 피곤하면 안졸려고해도 조는것처럼 식욕도 욕구 쌓이면 절대 못참아요. 뇌로는 '그만먹어 내일 또 내 몸보고 스트레스 받을거잖아' 이생각해도 손은 음식 포장 뜯고 있고 입은 먹고 있어요. 아무리 먹어도 배도 안부르고. 다 먹고나면 몇일 겨우 식단 지킨거 다 날아가는것 같고 간식하나도 못참는 자기자신에 또 스트레스 받고,, 어떨때는 이미 망친거 그냥 하루종일 먹기도 하고.
특히 시험기간에 다이어트하면서 식단도 못지키고 공부도 못하고 스트레스는 점점 쌓이고.. 성적도 엄청 떨어졌었어요. 그냥 폭식증 걸리고 그거에 스트레스 받으면 원래 의지력과는 상관없이 사람이 그냥 먹고 스트레스 조금 빠지면 엄청 기뻐하고 또 먹고 스트레스 이거 반복뿐이에요.
말 너무 함부로 하시는 분들 많은것 같은데, 본인 눈에는 한심하게 보일수는 있겠죠. 근데 사람한테 벌레만도 못하느니 짐승같다느니 그렇게 말하는것도 다른사람에게 결코 좋아보이진 않다는거
책임없는쾌락을 원하네
괜찮아요 잘하고 계세요 저도 종종 터지는데 요즘 그냥 아무생각 없으니까 음식 생각이 잘 안나더라고요 바쁘기도 하고요.. 같이 극복해요💙
오오 저두 음식말고 다른 거에 집중을 해야되겠어요..! 파이팅❤️
에구.....나같은게 왜 태어나서
화이팅 성공할수있습니다 공부도 다이어트도 별거 아닐꺼에요 정말 나중엔 이 영상이 좋은성장의 추억으로 남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꼭 원하시는 성적도 몸도 건강히 잘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힘냅시다 할수있어요
아 진짜 좀 우울해짐 이거보고
당 떨어진다는거 웃긴말입니다. 진짜 혈당을 재보세요 떨어진건지.
그냥 단게 먹고싶은거고 습관이 된겁니다. 애초에 세끼만 든든히 먹으면 간식이 크게 필요없죠.
항상 다이어트 실패하시는 분들은 끼니를 적게먹으니 간식을 더 많이 먹더라구요
ㅠㅠㅠ 절제력 약한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에요..
이것만 먹고 그만 먹어야징~!하는거 너무 귀여워서 찐웃음터졌어요ㅋㅋㅋㅋㅋ저도 다이어트에 목매는데 오늘 번아웃이 와서 자괴감에 누워있었는데 공감도 되고 그래요 님 영상보고 건강하면 됐지 이렇게 귀여운디 하고 생각하다가 제 자신에게도 해줄 수 있는 말이구나~깨달았어용ㅎㅎ 뭐든 몸과 맘이 건강한 게 최고니까요 힘냅시당~!
어머니 정말 너무 다정하시다 쏘스윗…
언제든지 더 성장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 수 있더라구여!
먹으면 어때요! 먹어야 기운이 나고
또 열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죠!
늘 화이팅 하세요🌼 응원할게요!🌼
초고도비만도 가보고 헬스로 184cm에 74kg까지도 찍어본 사람으로서 폭식이 단지 스트레스만으로 생기는게 아니란 것을 앎. 음식앞에서 그냥 뭔가 무너짐. 무슨 의지니 약속이니 그런게 아니라 모든 경계가 허물어지는 느낌이랄까... 쉽게 얘기하면 내 집 앞에 경치를 가리고있던 고층건물이 눈앞에서 일순간 푱~ 사라지는 느낌임. 죄책감이랑 전혀 1도 관계없이 일단 먹음. 문제는 먹으면서 뭔가 엔돌핀이 돌고 기운도 나면서 그렇게 만들어진 여러가지 좋은 감정과 기운으로 죄책감도 다시 갖고 다이어트를 향한 의지도 갖지만 너무 배가고프면 다시 위의 과정 반복.. 악순환임. 이제 어느덧 나이가 드니까 몸과 사상, 생각이 바뀌는지 살찌고 배가 더부룩한게 싫음. 걸러가다가 길거리 가게들 쇼윈도에 비치는 살이 없어서 옷이 더 멋있게 잘어울리는(그냥 내 기준..ㅋㅋ) 내 모습이 예쁘고 힘이 남.
칙칙폭식님도 그냥 편하게 드세요. 남의 시선, 의견에 신경쓰지말고 폭식도, 다짐도, 다이어트도 다 칙칙폭식님의 자연스러운 모습이니까 편히 받아들이고 더 자유로워지세요.
하지만 꼭 기억하세요. 그런 내 모습이 내 곁에 누군가를 속상하게 만들거나 내 스스로의 삶, 건강등을 조금이라도 해치게된다면 반드시 그만두고 달라질 줄 알아야해요. 항상 행복하시길.
- 하루 16시간 간헐적단식 6개월째 성공중인 지나가는 아저씨가 씀 :) -
말씀이 너무 따수우세요....
저는 그냥 지나가는 다이어터인데 위로받고 갑니다
@@turtlesam3426 힘도 낼 필요없고 TV, SNS에 있는 예쁘고 멋진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사세요. 남들의 시선과 얘기에 상처받지 마세요. 시간 지나서 느낀게 가시를 던진건 타인이지만 마음속에 꼽을지 말지 결정하는건 제 선택이더라구요. 마음껏 먹는 행복도 선택해보시고 열심히 노력해서 날씬한 모습이 되는 행복도 선택하시며 자유로이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아 이 영상이 제일 가슴아퍼 감정이 잘 전달되서 너-무 속상함..
진짜 대단하고 멋져요 정말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많은 이들이 겪는 일이구나 위로가 되네요
전 휴학하고 하는 것도 없는데 폭식이 심해져서 우울해요... 우리 폭식 잘 극복해 나가요ㅠㅠ
시험기간에 밤샘 보상심리로 편의점 터는거랑 재무회계로 고통받는 거 보고 댓글 안달 수가 x.. 저랑 너무 비슷해서 신기해요 ㅠㅠㅋㅋ 곧 다가올 기말 화이팅! 원하는 몸무게로 유지도 화이팅입니당!
하나만 하나만 하면서 먹고 후회하고 칙폭님꺼 보면 제 모습 같고 후회할걸 알아서 그런가 잘 참아져요..... 귀하다 영상
고등학교 친구들 하고는 많이 멀리 사세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면 점점 우울해지고 음식 생각이 나실 수 밖에 없어요. 리빙윗코로나 중이라 이제 집에만 쳐박힐 이유도 없고… 예쁜 옷도 사시고 동호회를 나간다던가 취미를 만든다던가 밖에 나가보세요. 그럼 음식 생각이 덜 나요. 음식도 평소 먹는 거에 반만 드셔보시고요. 전 그렇게 살 뺐어요. 진짜 효과 있으니까 꼭이요.
입맛 길들이는거랑 운동이 중요해요..
얼마나먹던 상관없으니 가공되지 않은 걸로 식단 하면서 2주 정도 버티면
빵같이 설탕 많이든거나 자극적인 음식 먹으면 확실히 엄청 자극적이게 느껴지더라구요
ㅠㅠ 가공안된 식품중에 젤좋아하시는 음식 드시면서 천천히 해나가면 좋을것같아요..! 자극적인거 하루에 한번만 먹고 나머진 식단하는걸로요 + 운동 하면서요.. 하루 20분만이라도!!
식단실패한 날에는 운동량을 늘리면 찌진않을거에요ㅠ 땅끄부부 칼소폭 운동 추천드립니다
하나도 안 한심하고 귀여워요ㅠㅠ 사람들 다 이렇게 사는데요 뭐~!~! 이번 영상으로 처음 알게 돼서 잘은 모르지만 스스로를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아요 이 영상만 봐도 얼마나 귀엽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인지 다 보이는데 ㅠㅠ 나랑 동갑인 것 같은데 내 친구면 계속 부둥부둥해주고싶네.. 파이팅!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우연히 좋은 영상 보고 힘을 주고 싶어 댓글 남겨요. 칙칙폭식님, 다이어트 하지 않으셔도 돼요. 지금 그 모습 그대로 아주 소중하고, 빛나고, 유일해요. 이런 모습도 저런 모습도 그냥 ‘나’임을 받아들이고, 좋아하고, 마음껏 사랑해주세요. 다이어트를 하는 목적은 더 예뻐진 나를 보면서 가꿈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수단이지 내가 지금 현재 모든 괴로움을 다 감수하고 필수적으로 해야만 하는 그런 게 아니에요. 칙칙폭식님의 삶에 있어서 다이어트가 가장 큰 넓이를 차지하고 있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오래 살아본 건 아니지만 인생은 ‘행복’이 다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행복하기 위해 돈을 벌고, 맛있는 것을 먹고, 건강을 챙기고, 다이어트를 하잖아요. 온갖 힘든 감정들을 이 악물고 버티며 살을 뺀다면 그 끝에 남는 것들 중에 가장 중요한 게 없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는 오늘 칙칙폭식님을 처음 봤지만 단 5분 짜리의 영상을 통해 칙칙폭식님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꼈어요. 칙칙폭식님이 자신을 봐온 시간은 더 무수하잖아요. 자신의 좋은 점들은 날개를 달아주고, 서투른 부분은 보듬어 주세요. 삶이 ‘다이어트’란 것에 얽매여 세상을 널리 볼 수 있는 시야를 차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가장 큰 것을 보게 되면 다이어트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 가장 소중한 목표를 곧게 보신다면 살 빼는 것 따위 내가 이렇게 고통스러움을 감수할 일이 아님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지금까지 제가 한 말들은 저도 같은 경험을 한 사람으로서 힘을 드리고 싶어서 한 말이에요 :) 제 이야기들이 매 순간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하면서 바라볼게요. 화이팅이에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것도 많이 보고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요!!
어머님 진짜 말씀하시는거 듣는데 감동.. 너무 착하세요ㅠㅠ
여러분 단거 땡길때 그냥 초콜릿 프로틴 쉐이크 드세요. 그리고 더 배고프면 그릭요거트 더 배고프면 치즈 한장 당류는 진짜 확 안끊러내면 자꾸 더 먹고 싶어져요ㅜㅜ
ㄴㄴ저런 경우는 그냥 먹고싶은거 먹게 냅둬야함 오히려 절제하려고 하니까 저렇게 입터지고 폭단 무한굴레 빠지는거임
새벽에 우울해져서 유튜브를 보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클릭하게 됐어요. 저 또한 습관적으로 자기비하 하고 공부 하지도 않으면서 부모님께 죄송스런 마음을 가지거든요..ㅠㅠ 제 모습이랑 너무 비슷해서 댓글 남겨봤어요. 우리 성공해봐요 저도 응원할게요 파이팅
저 폭식증 확실히 극복하기까지 1년 반정도 걸렸어요😖❤️
현재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계시는게 최고의 방법입니다!! 우울함을 넘어 행복감이 몸을 지배하는 그 날, 꼭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