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20후반이고 오빠분도 독립도 못하게 하고 통금도 걸어놓는 집이면 백퍼 집분위기가 자유롭지 않고 뭐하나 다 간섭하고 통제하는 집이라는 건데; 그러면서 밥 많이 먹는다고 눈치준다는 게 참.. 어이없는듯.. 댓글로 이래라 저래라 훈수 두는 사람이 많아 그냥 응원만 해주고 싶어요. 힘내세요.
댓글만 보고 아니 뭐지 싶었는데 이 유튜브 주인분이 20후반 시험 계속 떨어지고 계셨네요 분명 아버지는 시험관두고 직장구해봐라 몇번이고 조언하셨겠구요 유튜버분은 5급7급9급중 뭔진 모르겠으나 여자 20후면 적어도 5년은 넘게 도전한 격으로 보여지니 진지하게 그만두고 사무직일 찾아보세요 1차는 붙었는데... 이말이 가장 잔인한 말입니다 1차는 붙고 2차는 못붙는게 반복이 되면 그건 본인의 한계점이 명확하다는거에요 제가 뭔말을 하든 부정적으로 들리시겠지만 진짜 진지하게 좋은남자랑 결혼하시는것도 방법이에요 세상 가정꾸릴방법은 많답니다 화이팅이에요
빨리 탈출하세요.. 20대 후반이라 그런가 라고 하셨는데 20대 후반이면 충분히 독립해 나와서 삽니다ㅜㅜ 너무 아빠한테 듣고 교육받은 대로 생각에 갇혀계신거 같아서 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ㅠ 나와살면 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더 건강해지고 가벼워질거예요 그리고 아빠에게 이해를 바라지 마세요. 바랄수록 자식으로서 상처만 더 커집니다. 그냥 나랑 다른 인격체다. 라고 생각하고 사회구성원중 하나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겪어보니 그렇더라고요
21세기에 쌀 아끼려고 라면으로 배 채우는 게 무슨 일이에요... 어디 아픈것도 아니고 사지 멀쩡한 성인들이요.. 무작정 나와보시는 건 어때요? 저도 엄마 꾸지람 받고 살다가 21살에 머리카락 잘린 사건을 계기로 한겨울에 맨발 슬리퍼로 집 뛰쳐나와서 친구도움 약간 받아 독립 시작했답니다.. 학교부터 휴학때리고 공장 들어가서 가불금 받아 집 구하고.. 공장 다니다가 힘들어서 4개월만에 나와 평일알바 하면서 자격증 따고 덕질하고 하고싶은 거 다 했어요... 무작정 뛰쳐나올 용기와 의지만 있으면 어떻게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걱정만 하는 건 아무런 결과값 없이 스트레스만 유발하기때문에 어떤방식으로든 행동으로 옮겨봤으면 좋겠어요.. 제 경험담이라 조금 구구절절 댓글 남겨봅니다
아버님이 감정이 들어가 있으신 상태로 말씀하셔서 더 서러우셨겠어요. 어떻게 보면 가족이란 건 서로 보다듬어 주고, 이해해 줄수 있는 최소한의 안정장치라 생각하는데 그게 망가져 버리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힘에 겹죠. 이번기회에 꼭 독립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드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응원 폭식 극복 응원하겠습니다. 😊
@@eunjujo4007 네 뭐든 하세요! 숨이 붙어있는 한 그 날이 제일 젊은 날이고, 뭐라도 해보고 부딪혀봐야 내가 흥미가 있는일, 열의가 생기는 일, 보람을 느끼는 일 구분할 수 있게 되고 그러다보면 버릴건 버리고 정말 해야할 일에 집중할 수 있게돼요. 저도 26에 지금 너무 늦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저를 짓눌렀는데 괜한 걱정들이었더라구요. 방황하던 저도 지금은 10년이 넘었지만 애들 영어 가르쳐주면서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 충분히 안 늦었어요 파이팅 하세요!
먹는 모습이 너무 예쁜데.. 숟가락으로 야무지게 떠서 옴뇸뇸 너무 예쁘게 먹는데.. 아버지 말씀에 너무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는 훨씬 더 많은 양도 질질 흘리면서 먹고 심지어 스스로 해먹지 않고 시켜먹을 때도 많은데요.. 이렇게 집에 있는 재료로 스스로 잘 해먹고 싹싹 비우는 예쁜 딸이 또 어딨다구.. 제가 보기엔 세상에서 제일 예쁘게 먹구 딱 보기 좋은 양으로 먹네요~~ 구독했어요, 앞으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나 20대후반 보는거 같네요 20대후반이면 독립할 나이입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독립할 돈이 없으니 쭈구리처럼 부모님이랑 사는거죠 ... 공부를 관두실예정이면 일하세요.. 월세방 하나 구할 돈과 최소한의 비상금만있으면 독립하십쇼... 부모님이 허락안해준다는건 핑계일뿐... 집에서 밥하면서 눈치보면서 살지 마세요...
몸무게가 80 가까이 나갔을 때가 있옸는데 그땐 엄마도 할머니도 많이 먹어도 뭐라 안해서 마냥 즐겁게 살았었요 근데 고등학교 때 아빠가 초코우유 먹는 제 모습 보시더니 하시는 말이 ‘그런 걸 먹으니 살이찌는거다’ 하셨는데 그 말 한마디 처음 들은 건데도 그 말이 얼마나 비수가 돼서 뇌리에 꽂히던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먹는 걸로 누가 뭐라 안하던 저도 그 말 한마디가 비수로 느껴졌는데 인격모독이 베이스로 깔린 말들을 지속적으로 들으시니 스트레스 안받을 수가 없고 그 스트레스는 폭식증으로 이어지고 악순환을 낳는거 같아요😭 하루 빨리 독립 하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진짜 왜 먹는거 가지고 그래요? 너무 속상해요. 부모는 자식들 입에 음식 들어가면 그저 기쁘고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다는데,, 낳아주고 지금껏 키워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이제부터 모애옹님 삶 사세요. 부모는 부모일뿐 어차피 물리적으로 남이에요.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그 인생 대신 살아줄 수도 없어요. 모애옹님은 모애옹님 자신만 단단하게 챙기세요. 몸도 마음도 본인을 챙겨줄 사람은 본인밖에 없더라구요. 독립? 돈이 없다면 늦게해도 괜찮아요. 대신 같이 있어도 아버지 말씀을 귓등으로 흘려들을만큼 단단한 마음의 독립이 절실해 보여요. 모애옹님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깟 쌀 몇 컵에 나쁜말 들을 사람 아니란말이에요. 😡
엄마 아빠 다 계시고 따뜻한 집도 있는데 보는 제가 참 마음이 아파요... 저도 곧 독립을 앞둔 아이들이 있는데 맘같아선 제 품에 오래 두고 싶지만 그건 제 기대고,욕심인걸 알기에 언제든 날 수 있어서 날려고 하면 맘껏 응원해 줄거예요. 많이 먹는다고 자신의 아이에게 저런 말 하는 아버지는 대체.....휴.... 몸 안아파서 소소한 밥상이나마 저리 맛있게 먹어 주는것만도 참 감사한 일인것을... 부디 상처로 남지 않길 바래요. 같은 어른으로써 제가 다 미안하네요ㅠ
아버지라고 다 아버지는 아닌거같아요. 부모님이 날 그렇게대하는데 어떻게 부모존중을 할수잇겠어요. 부모는 내가 선택할수없어 태어났다지만 날 지킬수있는건 내자신뿐이라 생각해요. 보니까 생활력도 강하고 열심히 알바도 하시는거같은데 자신감 잃지말고 자신이 잘할수있는걸 찾아나가면서 자기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밥먹는 모습도 너무 예쁜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잇게 많이 먹어주세요
저는 20후반인 여자인데요 가족의 사정은 다르지만 비슷해요 부모인데도 불편하고 나랑 너무 맞지않아 빨리 독립하고싶었고 대학핑계로 독립은 20부터했어요 남동생있는데 남동생도 저를 무시하고 항상 함부로 대했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해해주는 가족이 한명쯤있는게 저는 부럽네요 성격도 독립하고 많이변했어요 다들 부드러워졌데요 저도 맨날 나를 자극하는 가족이랑 없으니 가끔 외롭긴해도 예민함이 많이 없어졌네요 근데 내 마음에 상처는 어쩔수없더라구요 독립한기간보다 상처받은 시간이 더 길었고 특히 유년시절에 그랬었다보니 .. 앞으로 혼자만의시간을 잘보내고이겨내고 그시간보다 더 흐르게되면 괜찮아질거라고 믿고있어요 확실한건 겁도나고 내가 이래도 될까싶지만 큰일안나더라구요 그 환경에서 벗어나는게 첫번째였더라구요 앞으로 천천히 독립도하고 하루하루 소확행하면서 지내길 바랄게요😊
누가 봐도 많이 먹는게 아니고 복스럽게 잘 드시는 걸요 ㅠㅠㅠ 도울수 있다면 돕고싶어요. 힘든 마음을 들어주는 것이든 뭐든요. 저는 모애옹 님과 또래지만 8살 아이가 하나있고 뱃속에 아이가 하나 더 있어요. 저도 나름 힘들고 방황하고 부모님과 갈등을 겪으면서 나름 잘 개척해서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제가 어릴때 힘들때 주변 친인척들 사람들이 다 동정만 하고 실제적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때 외면하지 않는 어른이 되고싶어 강사라는 길을 택했습니다. 제 채널 보면 아시겠지만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밤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정말 독립하세요 그리고 정말 이런말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을 자주 안할수있고 자주 못만날수있는 곳으로 가셔서 자유롭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가족이라는 명분하나로 저렇게 묶어두고 함부로 말하는거 정말 참지않으셔도 됩니다!! 가족이기 전에 나이고 나는 독립체니까요. 미운감정이 많아도 미안한 감정이 약간 들기마련인데 이런 감정 잊으시고 정말 지금 모습 예쁜 모습으로 잘 사셧으면 좋겠어용!! you can do it
언니 ! (사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돼서 처음 댓글 남기는 거지만, 나이 이야기하신 것 보니 저보다 언니여서, 친근하게 부르고 싶어서요) 사실 몸이 힘든 것 보다 마음이 힘든 게 더 괴롭잖아요.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내 스스로가 너무 밉고 싫어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세상 모든 잘못이 다 내 탓인 것 같고, 나만 없어지면 모든 문제들이 말끔하게 해결될 것 같은 느낌이 매일 들었거든요. 근데요 언니 ! 저 혼자 살기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기숙사부터 시작해서 알바하며 돈을 차근차근 모아서 지금은 월셋방에 살고 있어요. 넓진 않아도 나만의 공간이 생기고, 다른 사람과 멀어져서 나 스스로를 온전히 돌볼 수 있는 나의 공간이 있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예전보다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갑자기 또 나 때문인 것 같은 상황이 닥쳐와도, 정말 내가 사라진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될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요.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덜 받게 됐어요. 그리고 저는 혼자 살면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도 알게 됐어요. 저는 카레 좋아하더라구요. 감자 많이 넣은 카레요. 언니는 어떤 음식을 좋아해요 ? 꼭 지금 주변을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한 번 쯤 벗어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 모습이 저랑 비슷한 것 같아서요. 만약에 언니가 더 나은 상황이 됐을 땐, 그땐 언니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만드는 법 알려주는 영상도 찍어주세요. 그리고 언니가 만든 그 음식을 양껏 먹는 모습도, 다 먹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제철 과일 먹는 모습도 보여줘요.
점점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건 어른이 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구나, 부모라고 해서 어른은 아니구나, 나는 어른이 되야지 눈오는날, 공원에 아빠와 아이 둘이 눈사람을 만든다고 눈을 굴리고 있는데 그 아이 아빠의 모습이 되게 부러워지더라구요. 할 수 있는 말은 우리 얼른 어른이 됩시다.
모애옹님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보다보니 제 이십대가 떠올라서 댓글 달아요... 저는 아빠랑 같이 사는게 죽기보다 괴로웠고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계속 겪었어요 몇년을 버티다 이대로 살면 진짜 죽을것 같아서 돈 모아서 독립하니까 진짜....세상이 달라지더라구요 우울은 그냥 제 일부라고 생각해서 평생 사라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날이 오더라구요? 아빠한테서 벗어난게 다인데 정말로 우울증이 나았어요 공황도 서서히 나아지더라구요 환경을 바꿔보세요.. 당장은 어렵겠지만 서서히 준비하고 벗어나보세요 응원합니다
뭔 고봉으로 먹든말든 집에서 혼자밥먹는데 누가 보기 좋고 안좋고를 따지냐 아부지야 아부지가 하는게 까스라이팅이에요.제발 딸이랑 연끊기고 싶지않으면 잘하세요 뭔 딸래미 자존감을 깎아먹고 그러세요 밖에서 요즘에 그런식으로 화법하면 사회생활도 힘들거같은데 혹 괜찮은가요 아버지? 괜찮다면 남한텐 잘한단 소리같고 그런데 가족한텐 왜모진말을 던지시는지 참 도대체 님잘못이 어디있는지 단 하나도 모르겠어요 기죽지말고 빠락빠락대들고 적은 자금이라도 들고 어서 빨리 나와 독립하세요 정말. 방관 하는 어머니도 나중에 아버지가 더크게 머라해도 나이들고나몀 다 용서하라 할 사람인거같아서 맘아프네요.. 얼른 맘편하게 독립해서 찍은 브이로그 보는날까지 구독자 하겠습니다.힘내요
20대 후반이면 스스로 뭐든 하고도 남을 나이에요 얼른 독립하세요 그럼 아빠가 하는 싫은소리 안들을 수 있어요 저는 부모님이 너무 싫어서 20살 되자마자 혼자 살았어요 아빠가 매우 폭력적이고 도박하고 잘난것없는 인간이 집에서는 왕처럼 굴었거든요 제대로 된 직업도 없는 무능력한 그런 인간이요 그래서 난 성인되자마자 혼자 살거야 계획하고 중3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알바한돈 가끔 어른들에게 용돈받고 남은돈 차곡차곡 모아서 싼 원룸살이부터 시작했어요 인간은 어떻게든 살아남아요 할 수있어요 일단 집부터 나오세요
아버지께서 젊은나이대 사람과 대화나 접촉을 안하시는 직업이신가요? 저희 아버지도 몇년 전까지만해도 그러셨어요 폐차장을 하셨는데 다 나이지긋하신분들이라 현세상을 모르시고 구시대적인 마인드로 그시절에 갇혀계시는듯합니다 그때저도 많이 혼나고 맞고 아버지를 싫어했는데 퇴직하시고 일용직 건설현장일하시니 많이 바뀌셨어요 아직 통금시간이나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시는게 있지만 점점 제 또래 친구들을 만나면서 마인드가 바뀌시는거같아요. 내려놓아야만 보이는게 있어요. 모든사람이 대학, 시험에 목숨걸지만 저는 자살시도 뒤에 어차피 죽을 목숨 그냥 놓아보고 살자 하며 살고있는데 목숨걸고 살때보다 하루살이처럼 사는 지금이 숨이 더 잘 쉬어집니다. 아버지께서 바뀌지 않는다면 독립을 꼭 해보세요. 아버지도 애옹님을 놓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는게 있을 것 같아요.
알바든 뭐든 일할것들을 좀 구해보시고 일도 좀 하고 돈도 조금씩 보아보면서 찬찬히 독립할 계획을 세워보시는게 어떨까요! 청년 지원 혜택들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직접 무언가를 해보시다보면 작은것들이어도 꽤나 쏠쏠한 자존감이 생기고 성취감도 있을거에요. 현재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 자책하지 마시고 본인이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들을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곳아니라도 자취방 구해서 얼른 독립하시고 절대 다시 집으로 돌아갈 생각마세요 몇년 더 살았다고 무조건 옳은 생각 옳은말만 하는거 아닙니다 자취비용 나가는거 아깝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이런 집에 있다간 몇년뒤에 정신과 진료비용이 더 나오니까 자취가 더 싸게 칩니다....... 말로 상처입혀놓고 돈으로 압박주고 본인이 뭐라도 된듯한 기분을 즐기는 사람 많아요 이런다고 꼭 인간말종인것도 아니고요 ㅋㅋ 저를 보는것같아서 참 할말이 없네요 부모 곁에서 멀리멀리 도망쳐야 잘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다같이 힘냅시다 오직 본인힘으로요
알바라도 하면서 독립하시는 거 추천 드려요 저는 학교가 멀어서 1년동안 자취 ppt 만들면서까지 의견 피력했는데도 무작정 안 된다고 하셔서 알바하면서 몰래 방 보러 다니고 보증금이랑 계약까지 다 제가 했어요 첨엔 막막하고 걱정많았는데 한 번 해보니 책임감도 생기고 못 할 것까진 없더라구요 암튼 파이팅입니다:)
알바 하라는 사람들은 주인장이 무슨 마음인지 모른다. 요리하고 유튜브 영상 편집할 줄 아는 여자가 그걸 몰라서 여기다가 하소연 글을 올릴까. 힘든 일이어서 하기 싫은 거 아니냐고? 어 맞다. 번듯해지고 싶고 적당한 회사에 다니고 싶은 마음. 그게 요즘 뉴스에 나오는 일하지 않는 일을 포기한 20대다. 답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까지해서 열심히 살고 싶지는 않은. 남들 하라는대로 해서 왔는데 사실은 그만큼으로는 부족하단 걸 뒤늦게 알고 나면. 자꾸 더 늦어지고. 남들은 아직 괜찮다는데 뭐부터 할지도 모르겠고. 아니 알긴 알겠는데 기회가 저절러 굴러오는 건 아니니. 자꾸 멈추게 되는거다. 지금은 하기 싫은 상태다. 그게 마음이고 생각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생각과 마음과 행동은 모두 다 다른 것. 한번도 마음을 온전히 수용받지 못하는 집안에서 자라는 대개의 청년들이 뒤늦게 깨닫는다. 자기가 어떤 곳에서 자랐는지. 어디가 아픈지. 어릴때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눈물 흘릴 일도 없었는데. 시험에 떨어지고 내가 효용성이 없어질때. 가장 나를 마지막까지 아껴줘야할 곳이 없는 거 같을 때. 그때 무너지고 눈물이 많아진다. 마음도 병이난다. 병이 난 마음을 자꾸 모른척하고 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나약하다. 20대 후반이면 나이가 적지 않다라는 말. 모르지 않다. 다만 지금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서지도 못했을 뿐. 누구보다 밝게 잘 해낼 마음의 의지도 있다. 다만 그게 바로 할 수 있는 만큼이 아닐뿐. 다만 생이 살만하다는 생각을 유지한채 버티자. 나갈 날을. 위해
저는 부모님이 통제를 많이 했어서 무작정 집을 나왓어요ㅠㅠ 물론 절 물질적으로 잘키워주셨지만 항상 감시하는 느낌이 들었고 제가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최악의 상황에선 정말 못 버텨서 옷만챙겨서 나왔는데 그래도 어떻게 살게 되더라구요 힘들지만 부모로부터 독립해보시는것도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사시는것보다 훨씬 삶이 편해지실거에요 그래도 저는 부모님이 항상 안쓰럽고 슬퍼요 떨어져지낸다고해서 나쁘진않습니다
아니 20후반이고 오빠분도 독립도 못하게 하고 통금도 걸어놓는 집이면 백퍼 집분위기가 자유롭지 않고 뭐하나 다 간섭하고 통제하는 집이라는 건데; 그러면서 밥 많이 먹는다고 눈치준다는 게 참.. 어이없는듯.. 댓글로 이래라 저래라 훈수 두는 사람이 많아 그냥 응원만 해주고 싶어요. 힘내세요.
댓글만 보고 아니 뭐지 싶었는데 이 유튜브 주인분이 20후반 시험 계속 떨어지고 계셨네요 분명 아버지는 시험관두고 직장구해봐라 몇번이고 조언하셨겠구요 유튜버분은 5급7급9급중 뭔진 모르겠으나 여자 20후면 적어도 5년은 넘게 도전한 격으로 보여지니 진지하게 그만두고 사무직일 찾아보세요 1차는 붙었는데... 이말이 가장 잔인한 말입니다 1차는 붙고 2차는 못붙는게 반복이 되면 그건 본인의 한계점이 명확하다는거에요 제가 뭔말을 하든 부정적으로 들리시겠지만 진짜 진지하게 좋은남자랑 결혼하시는것도 방법이에요 세상 가정꾸릴방법은 많답니다 화이팅이에요
와..걱정될 정도로 먹는것도 아니고 살이 감당하지 못할정도로 찐것도 아니고 마르셨는데.. 말로 가슴에 대못을 박으시네요.
마음이 더 병들기 전에 독립하시길...
진짜 아버지 딱 저희 할아버지같은 스타일... 세상 변화 흐름에 관심없고 본인 말이 법이고 다 맞는 고집불통 가장 스타일 ㅋㅋ....... 저는 할아버지인데도 불구하고 가스라이팅 싫어서 얼굴 잘 안 비춰요. 독립하시길 바랍니다
밥 가지고 뭐라하냐 아 욕나오네 저렇게 자존감 깎아내릴거면 왜 낳았데요? 아 짜증난다.. 언능 독립하시고 혼자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4:39 여기 자막 뒤에 … 자막 쓰면서 심적으로 힘들었을 거 같다는 생각 확 와닿았어요 전혀 아닙니다 늘 응원합니다
빨리 탈출하세요.. 20대 후반이라 그런가 라고 하셨는데 20대 후반이면 충분히 독립해 나와서 삽니다ㅜㅜ 너무 아빠한테 듣고 교육받은 대로 생각에 갇혀계신거 같아서 마음아프네요ㅠㅠㅠㅠㅠ 나와살면 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더 건강해지고 가벼워질거예요
그리고 아빠에게 이해를 바라지 마세요. 바랄수록 자식으로서 상처만 더 커집니다. 그냥 나랑 다른 인격체다. 라고 생각하고 사회구성원중 하나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마세요…🥲 겪어보니 그렇더라고요
아니뭔소리야....... 애기가 밥 먹는것뿐인데 자기 잘못이 크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진짜 요리도 잘하고, 복스럽게 잘 먹는데..
혼자 사시면 더 행복해지실 분 같아요.
안맞으면 꾸역꾸역 같이 살면 서로 힘들더라구요ㅠ
다른걸 다 떠나서 밥 먹는걸로 뭐라고 하는걸 보면 아버지이자 어른이라고 할 수 없다. 어른도 아닌 그런 사람을 무엇하러 존중하겠나… 옆에만 있어도 숨막힐텐데 독립하는게 이로울듯
이십대후반이 어린나이가 아닌데..
21세기에 쌀 아끼려고 라면으로 배 채우는 게 무슨 일이에요... 어디 아픈것도 아니고 사지 멀쩡한 성인들이요.. 무작정 나와보시는 건 어때요? 저도 엄마 꾸지람 받고 살다가 21살에 머리카락 잘린 사건을 계기로 한겨울에 맨발 슬리퍼로 집 뛰쳐나와서 친구도움 약간 받아 독립 시작했답니다.. 학교부터 휴학때리고 공장 들어가서 가불금 받아 집 구하고.. 공장 다니다가 힘들어서 4개월만에 나와 평일알바 하면서 자격증 따고 덕질하고 하고싶은 거 다 했어요... 무작정 뛰쳐나올 용기와 의지만 있으면 어떻게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걱정만 하는 건 아무런 결과값 없이 스트레스만 유발하기때문에 어떤방식으로든 행동으로 옮겨봤으면 좋겠어요.. 제 경험담이라 조금 구구절절 댓글 남겨봅니다
그래도 무작정 나오시는것보다는 천천히 몰래 준비하세여..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애완동물만 없으면 일단 나오셔요ㅜ
아버님이 감정이 들어가 있으신 상태로 말씀하셔서 더 서러우셨겠어요. 어떻게 보면 가족이란 건 서로 보다듬어 주고, 이해해 줄수 있는 최소한의 안정장치라 생각하는데 그게 망가져 버리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힘에 겹죠. 이번기회에 꼭 독립을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드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고 응원 폭식 극복 응원하겠습니다. 😊
폭식정도도ㅠ아니고 그냥 작게먹지는 않으시고 복스럽게 잘드신다 그정도에요..집에서 뭐라고해서 폭식이라고 생각하시는듯..
공부하시던게 있으셔서 잠깐 재충전하고계신거같은데 당장 일하고 독립하고 이런거 생각하기 힘드실거같아요 그냥 아빠가 뭐라든 각자 갈길간다는 생각으로 쎄게나가시고 본인한테잘해주는 시간 가지세요
유튭시작하신거 편집하고올리시는것도 노력 시작하신것중 하나잖아요 잘하고계세요 맛있는거 항상 기분좋게 많이먹구 힘내요
피가섞였다구 다 사랑해야되는 가족은 아닙니다
너무 착한딸이다. 부모님 말씀 듣고 여태 잘큰게 큰 복임.
이제는 좀 배째라 개겨도 됨ㅋㅋㅋ쌍욕도 먹고, 뺨따구도 맞을 지언정
확실한건, 허락보다 용서가 빠릅니다
솔직히 20대 후반이면 시험 계속 떨어지는것도 그만 해야한다고 봄 그냥 엄마 말에 휘둘려 위로만 받지 말고 직접 알바 뛰어가며 사회생활 했으면
마음아프지만 이게 맞지..
이제 만나이돼서 26이면 시험 봐도 될까요..찔려서 의견구하고 갑니다
@@eunjujo4007어휴 당연하죠.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하고 싶은 공부는 언제든 하면 돼요. 대신 열심히 해야죠.
@@eunjujo4007 네 뭐든 하세요! 숨이 붙어있는 한 그 날이 제일 젊은 날이고, 뭐라도 해보고 부딪혀봐야 내가 흥미가 있는일, 열의가 생기는 일, 보람을 느끼는 일 구분할 수 있게 되고 그러다보면 버릴건 버리고 정말 해야할 일에 집중할 수 있게돼요. 저도 26에 지금 너무 늦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저를 짓눌렀는데 괜한 걱정들이었더라구요. 방황하던 저도 지금은 10년이 넘었지만 애들 영어 가르쳐주면서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어요. 지금 충분히 안 늦었어요 파이팅 하세요!
제발도망쳐요..와 영상보다가 진짜 가슴이 답답해본적은 태어나서 처음이네.답답해서 숨쉬기가힘들다 ㅠㅠㅠ
진짜 따뜻하신 분 같은데 저 원래 감정선이 메말랐는데 눈물이 핑 돋네요 화이팅하세요 🔥🔥🔥
먹는 모습이 너무 예쁜데.. 숟가락으로 야무지게 떠서 옴뇸뇸 너무 예쁘게 먹는데.. 아버지 말씀에 너무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저는 훨씬 더 많은 양도 질질 흘리면서 먹고 심지어 스스로 해먹지 않고 시켜먹을 때도 많은데요.. 이렇게 집에 있는 재료로 스스로 잘 해먹고 싹싹 비우는 예쁜 딸이 또 어딨다구.. 제가 보기엔 세상에서 제일 예쁘게 먹구 딱 보기 좋은 양으로 먹네요~~ 구독했어요, 앞으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독립안한 너 탓이라는 댓글들은 부모가 자식 쌀아까워서 독립시킴? 성인 됐으니 자립심 기르고 홀로서기 시키려는거지 자식 먹는거 아까워하는게 정상이냐고 ㅋㅋ친오빠도 자취허락 못받았다는데 무슨수로 나가래
04:44 이런 미친 어떻게 이렇게 생각 하실 수가 있어요 ㅠㅠㅠㅠ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식이 밥 굶고 다닐까 걱정하지 식비나 축내는 식객이라고 생각 안 해요 ㅠㅠㅠㅠ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깜짝 놀라서 댓글 달아요. 스스로를 그렇게 몰아가면 안 돼요 ㅠ
유튜브 잘 됐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슬픈 일 말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집에있으면 밥 많이 먹는다거 타박하고 ..독립한다하면 못하게 하고 부모님은 무슨 심보인지; 나오면 다 돈이겠지만 집에 있는거보단 나으실듯;
나 20대후반 보는거 같네요 20대후반이면 독립할 나이입니다. 제 생각은 그래요.. 독립할 돈이 없으니 쭈구리처럼 부모님이랑 사는거죠 ... 공부를 관두실예정이면 일하세요.. 월세방 하나 구할 돈과 최소한의 비상금만있으면 독립하십쇼... 부모님이 허락안해준다는건 핑계일뿐... 집에서 밥하면서 눈치보면서 살지 마세요...
독립하기에 안정된 사람은 없습니다ㅠㅠㅠ
부디 하고 싶은거 자유롭게 하고, 먹고 싶은거 자유롭게 먹고.. 고통없이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알고리즘으로 영상 보게 됐는데 항상 응원할게요. 괜찮아 질 수 있어요.
진짜.. 밥 실컷 맘편하게 드시는거 함 보고싶어서 식사 한번 대접해드리고싶어요 진심으로..
생판 남이봐도 맛깔나게 잘만드시고 잘드시고 얼마나 복스러운데
애옹님 당당하게 사셨으면좋겠어요 제가 꼭 안아드릴께요
독립하셔서....지금처럼 요리하시고.. 먹는거 찍으시면서...빨리감기 하지 마시고...(먼가 소리가 너무 이상해요...) 그럼..훨씬 구독자 늘거 같아요... 잘 드셔서.. 평소 절약 브리로그 찍으시면서요...어떻게 절약하며 사는지... 소소하게..
저도요...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나이차이가 좀 나는 20대초반 동생이 있는데 동생같이 느껴지고 가엾네요..
집에 데려와서 눈치안보고 마음껏 맛난거 다 먹게하고 싶어요
아버지 너무하신다ㅜ
몸무게가 80 가까이 나갔을 때가 있옸는데 그땐 엄마도 할머니도 많이 먹어도 뭐라 안해서 마냥 즐겁게 살았었요 근데 고등학교 때 아빠가 초코우유 먹는 제 모습 보시더니 하시는 말이 ‘그런 걸 먹으니 살이찌는거다’ 하셨는데 그 말 한마디 처음 들은 건데도 그 말이 얼마나 비수가 돼서 뇌리에 꽂히던지 너무 힘들더라구요... 먹는 걸로 누가 뭐라 안하던 저도 그 말 한마디가 비수로 느껴졌는데 인격모독이 베이스로 깔린 말들을 지속적으로 들으시니 스트레스 안받을 수가 없고 그 스트레스는 폭식증으로 이어지고 악순환을 낳는거 같아요😭 하루 빨리 독립 하시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진짜 왜 먹는거 가지고 그래요? 너무 속상해요. 부모는 자식들 입에 음식 들어가면 그저 기쁘고 보는 것만으로도 배부르다는데,, 낳아주고 지금껏 키워주신 것은 감사하지만 이제부터 모애옹님 삶 사세요. 부모는 부모일뿐 어차피 물리적으로 남이에요. 대신 아파줄 수도 없고, 그 인생 대신 살아줄 수도 없어요. 모애옹님은 모애옹님 자신만 단단하게 챙기세요. 몸도 마음도 본인을 챙겨줄 사람은 본인밖에 없더라구요. 독립? 돈이 없다면 늦게해도 괜찮아요. 대신 같이 있어도 아버지 말씀을 귓등으로 흘려들을만큼 단단한 마음의 독립이 절실해 보여요. 모애옹님 소중한 사람이에요. 그깟 쌀 몇 컵에 나쁜말 들을 사람 아니란말이에요. 😡
엄마 아빠 다 계시고 따뜻한 집도 있는데
보는 제가 참 마음이 아파요...
저도 곧 독립을 앞둔 아이들이 있는데
맘같아선 제 품에 오래 두고 싶지만
그건 제 기대고,욕심인걸 알기에 언제든 날 수 있어서 날려고 하면 맘껏 응원해 줄거예요.
많이 먹는다고 자신의 아이에게 저런 말 하는 아버지는 대체.....휴....
몸 안아파서 소소한 밥상이나마 저리 맛있게 먹어 주는것만도 참 감사한 일인것을...
부디 상처로 남지 않길 바래요.
같은 어른으로써 제가 다 미안하네요ㅠ
와 근데 진짜 잘드시네여......깔끔하고 뭔가 중독성있음
집에서 마음 편히 밥도 못먹나요... 밥 한번 해주고 싶네요 힘내요
요리를 참 잘하신다,,
아버지라고 다 아버지는 아닌거같아요. 부모님이 날 그렇게대하는데 어떻게 부모존중을 할수잇겠어요. 부모는 내가 선택할수없어 태어났다지만 날 지킬수있는건 내자신뿐이라 생각해요.
보니까 생활력도 강하고 열심히 알바도 하시는거같은데 자신감 잃지말고 자신이 잘할수있는걸 찾아나가면서 자기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밥먹는 모습도 너무 예쁜데 앞으로도 건강하고 맛잇게 많이 먹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아빠의 마음 이해 하지 말고 그냥 내 마음만 생각해요. 나중에 속병나서 나만 힘들어요 ㅠㅠ
아버지가 가족들 자존감 다 말아드시네… 자주보는 사람은 가족이든 친구든 좋은 영향 주는 사람만으로 채우세요… 인생에서 가장 젊고중요한 2~30대 후딱 지나갑니다..
저는 20후반인 여자인데요 가족의 사정은 다르지만 비슷해요 부모인데도 불편하고 나랑 너무 맞지않아 빨리 독립하고싶었고 대학핑계로 독립은 20부터했어요 남동생있는데 남동생도 저를 무시하고 항상 함부로 대했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이해해주는 가족이 한명쯤있는게 저는 부럽네요 성격도 독립하고 많이변했어요 다들 부드러워졌데요 저도 맨날 나를 자극하는 가족이랑 없으니 가끔 외롭긴해도 예민함이 많이 없어졌네요 근데 내 마음에 상처는 어쩔수없더라구요 독립한기간보다 상처받은 시간이 더 길었고 특히 유년시절에 그랬었다보니 .. 앞으로 혼자만의시간을 잘보내고이겨내고 그시간보다 더 흐르게되면 괜찮아질거라고 믿고있어요 확실한건 겁도나고 내가 이래도 될까싶지만 큰일안나더라구요 그 환경에서 벗어나는게 첫번째였더라구요 앞으로 천천히 독립도하고 하루하루 소확행하면서 지내길 바랄게요😊
독립할 나이임에도 집에 있는것 자체가 눈치밥 먹고 살겠다는 표현임…
막말로 내가 편하고 싶으면 몸이 바빠야 된다고 생각해요.
집에 있지마시고 당장 나가서 방 계약하면
몸이 알아서 따라 줄겁니다 바쁘게.. 어쩔수없을지라도요..
누가 봐도 많이
먹는게 아니고 복스럽게 잘 드시는 걸요 ㅠㅠㅠ 도울수 있다면 돕고싶어요. 힘든 마음을 들어주는 것이든 뭐든요. 저는
모애옹 님과 또래지만 8살 아이가 하나있고 뱃속에 아이가 하나 더 있어요.
저도 나름 힘들고 방황하고 부모님과 갈등을 겪으면서 나름 잘 개척해서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제가 어릴때 힘들때 주변 친인척들 사람들이 다 동정만 하고 실제적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할때 외면하지 않는 어른이 되고싶어 강사라는 길을 택했습니다. 제
채널 보면 아시겠지만 이상한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밤이 되시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정말 독립하세요 그리고 정말 이런말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을 자주 안할수있고 자주 못만날수있는 곳으로 가셔서 자유롭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가족이라는 명분하나로 저렇게 묶어두고 함부로 말하는거 정말 참지않으셔도 됩니다!! 가족이기 전에 나이고 나는 독립체니까요. 미운감정이 많아도 미안한 감정이 약간 들기마련인데 이런 감정 잊으시고 정말 지금 모습 예쁜 모습으로 잘 사셧으면 좋겠어용!! you can do it
한창 잘 먹을 때에요 앞으로 즐거운 많이 생길 것이니 잘 먹고 건강합시다!
요리도 잘 하시고 너무 예쁘게 잘 드시는 걸요,,, 한 번 용기내는게 어렵지 다 잘 하실 수 있어요! 자취방을 보러다니가던가 하는 몸으로 옮겨봐욧!
부모님은 자녀가 독립을 잘 할 수 있게 지지해줘야 하는데 아버님이 20대 후반이 되도록 도움 안 되는 말씀만 해주시네여 살면서 부모님에게 반항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아용
수고했어요.. 마음을 안정 시킬 환경을 찾으시고
차차 좋아하는 일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제발 독립하세요... 경제적인것뿐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독립이 필요할것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애옹님의 하루하루에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저는 잘 알수없지만 요리하는 손길도 참 야무지시고 남탓은 못하는게 너무 순하고 착하세요 저는 손끝 야무진 사람은 본인이 원하는거라면 뭐든 잘할거라 생각하거든요 애옹님도 잘하실거에요 그게 뭐든 애옹님이 원하시는거라면 그리도 독립도 누구보다도 애옹님이 원하시고 계시겠지만 정말 빠를수록 독립하셔서 눈치도 보지말고 하고픈거 맘껏 하세요 눈치보고 억압되어있으면 하루하루가 고통이더라구요 눈치 안 보고 사셔야되는데 잘못하신 거 하나 없습니다 힘들어하지말았음해요 꼭 안아주고싶네요
본인이 길을 찾아야죠.. 무작정 독립하란 말이아니라 사회생활을 해보고 하고싶은 걸 찾아나가야한단 말이에요 ㅠ
그와중에 죄송한데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ㅠㅜ 내일 만두랑 밥 비벼먹어야겠어요
언니 ! (사실 우연히 영상을 보게 돼서 처음 댓글 남기는 거지만, 나이 이야기하신 것 보니 저보다 언니여서, 친근하게 부르고 싶어서요)
사실 몸이 힘든 것 보다 마음이 힘든 게 더 괴롭잖아요.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내 스스로가 너무 밉고 싫어서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세상 모든 잘못이 다 내 탓인 것 같고, 나만 없어지면 모든 문제들이 말끔하게 해결될 것 같은 느낌이 매일 들었거든요.
근데요 언니 !
저 혼자 살기 시작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기숙사부터 시작해서 알바하며 돈을 차근차근 모아서 지금은 월셋방에 살고 있어요.
넓진 않아도 나만의 공간이 생기고, 다른 사람과 멀어져서 나 스스로를 온전히 돌볼 수 있는 나의 공간이 있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예전보다 더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갑자기 또 나 때문인 것 같은 상황이 닥쳐와도, 정말 내가 사라진다고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될까?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요. 그러다보니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덜 받게 됐어요.
그리고 저는 혼자 살면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도 알게 됐어요. 저는 카레 좋아하더라구요. 감자 많이 넣은 카레요.
언니는 어떤 음식을 좋아해요 ?
꼭 지금 주변을 힘들게 하는 상황에서 한 번 쯤 벗어나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 모습이 저랑 비슷한 것 같아서요.
만약에 언니가 더 나은 상황이 됐을 땐, 그땐 언니가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만드는 법 알려주는 영상도 찍어주세요.
그리고 언니가 만든 그 음식을 양껏 먹는 모습도, 다 먹고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제철 과일 먹는 모습도 보여줘요.
다 크고나서는 가족,부모님과도 물리적 거리가 좀 있어야 마음 다칠일 많이 없습니다.. 힘내십쇼
직장잡으시구보증금모아서빨리독립하세요... 그집에계시면더우울해지실거같아요 다른것도아니고쌀밥먹는걸로눈치주는부모님은진짜처음봐요ㅠㅠ 쌀얼마나한다고...
인터넷에서사면
쌀10키로에3만원도안하는데요
비싼건가요?전야채고공산품이고요즘다올라서비싸졌다느껴도쌀비싸단생각은한번도못해봐서ㅎㅎ
쌀비싸요 ; 눈치주는 부모도 있죠 오죽 답답하면 그러겠어요 그냥 개선점 해결방법 찾는게 좋음
@@user-xk4zb9kb4f쌀로 눈치주는 부모는 없어. 있다면 그건 부모가 아니지ㅋㅋ
자취해봐요 얼마나 비싼데…… 쌀이 …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뻔뻔해지세요. 누가 낳으라 협박해서 낳은 자식도 아니고 부모가 자기 결정대로 낳아놓고 뭔…. 우리 부모님이 항상 하시는 말씀 자식에게 뭘 더 해주지 못해 항상 미안할 뿐 바라는 것만 많고 자식의 도리만 찾는 부모는 부모가 아니라 했음
자식이 밥을 먹는게 밥을 축내는 거라니요 ............ ㅜㅜ
절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얼른 독립하셔서 안정적이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건 어른이 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구나, 부모라고 해서 어른은 아니구나, 나는 어른이 되야지
눈오는날, 공원에 아빠와 아이 둘이 눈사람을 만든다고 눈을 굴리고 있는데 그 아이 아빠의 모습이 되게 부러워지더라구요.
할 수 있는 말은 우리 얼른 어른이 됩시다.
요리하는 모습 멋져요!
모애옹님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찮게 보게 되었는데 보다보니 제 이십대가 떠올라서 댓글 달아요...
저는 아빠랑 같이 사는게 죽기보다 괴로웠고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계속 겪었어요
몇년을 버티다 이대로 살면 진짜 죽을것 같아서 돈 모아서 독립하니까 진짜....세상이 달라지더라구요
우울은 그냥 제 일부라고 생각해서 평생 사라지지 않을 줄 알았는데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이 안 드는날이 오더라구요?
아빠한테서 벗어난게 다인데 정말로 우울증이 나았어요 공황도 서서히 나아지더라구요
환경을 바꿔보세요.. 당장은 어렵겠지만 서서히 준비하고 벗어나보세요 응원합니다
기숙사 제공해주는 회사라도 알아보셔요
영상으로봤을땐 굳이 집에있을 이유가 없어보여요..집 나가면 개고생이라지만 그 집상황보단 낫겠지싶네요 휴 모애옹님이 너무 안쓰러워요
뭔 고봉으로 먹든말든
집에서 혼자밥먹는데 누가 보기 좋고 안좋고를 따지냐 아부지야 아부지가 하는게 까스라이팅이에요.제발 딸이랑 연끊기고 싶지않으면 잘하세요
뭔 딸래미 자존감을 깎아먹고 그러세요
밖에서 요즘에 그런식으로 화법하면 사회생활도 힘들거같은데 혹 괜찮은가요 아버지? 괜찮다면 남한텐 잘한단 소리같고 그런데 가족한텐 왜모진말을 던지시는지 참
도대체 님잘못이 어디있는지 단 하나도 모르겠어요 기죽지말고 빠락빠락대들고 적은
자금이라도 들고 어서 빨리 나와 독립하세요 정말.
방관 하는 어머니도 나중에 아버지가 더크게 머라해도 나이들고나몀 다 용서하라 할 사람인거같아서 맘아프네요..
얼른 맘편하게 독립해서 찍은 브이로그 보는날까지 구독자 하겠습니다.힘내요
20대 후반이면 스스로 뭐든 하고도 남을 나이에요 얼른 독립하세요 그럼 아빠가 하는 싫은소리 안들을 수 있어요 저는 부모님이 너무 싫어서 20살 되자마자 혼자 살았어요 아빠가 매우 폭력적이고 도박하고 잘난것없는 인간이 집에서는 왕처럼 굴었거든요 제대로 된 직업도 없는 무능력한 그런 인간이요 그래서 난 성인되자마자 혼자 살거야 계획하고 중3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알바한돈 가끔 어른들에게 용돈받고 남은돈 차곡차곡 모아서 싼 원룸살이부터 시작했어요 인간은 어떻게든 살아남아요 할 수있어요 일단 집부터 나오세요
아버지께서 젊은나이대 사람과 대화나 접촉을 안하시는 직업이신가요?
저희 아버지도 몇년 전까지만해도 그러셨어요
폐차장을 하셨는데 다 나이지긋하신분들이라
현세상을 모르시고 구시대적인 마인드로 그시절에 갇혀계시는듯합니다
그때저도 많이 혼나고 맞고 아버지를 싫어했는데
퇴직하시고 일용직 건설현장일하시니 많이 바뀌셨어요
아직 통금시간이나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시는게 있지만
점점 제 또래 친구들을 만나면서 마인드가 바뀌시는거같아요.
내려놓아야만 보이는게 있어요.
모든사람이 대학, 시험에 목숨걸지만
저는 자살시도 뒤에 어차피 죽을 목숨
그냥 놓아보고 살자 하며 살고있는데
목숨걸고 살때보다 하루살이처럼 사는 지금이
숨이 더 잘 쉬어집니다.
아버지께서 바뀌지 않는다면
독립을 꼭 해보세요. 아버지도 애옹님을 놓치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는게 있을 것 같아요.
나이를 점차 더 드시면 부모님의 힘이 약해지시고 보호자라는 역할이 넘어오게 될 거예요 힘이 자라난 그때를 위하여!
와.미친..고봉밥으로 먹는다고 뭐라고하는 아빠 처음봤네..너무 충격적이다
가까이 지낼수록 피곤하죠..
밥 먹는걸로 난리야 진짜 오빠 독립도 나이되고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무슨 이집은 아빠가 다 망치네
저희집이랑도 닮은점이 있어 더 이입되고 안타까워요. 그런 분위기에 점점 무뎌지시겠지만 알게모르게 큰 악영향을 받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오지랖이지만 얼른 독립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왜 영상을 보는데 눈물이 날까요 저랑 비슷한 감정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 영상 보면서 눈물 흘리고 있네요…ㅜ
아니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구ㅜㅜ 마르셨다ㅜ
정신적이던 육체적이던 독립이 절실하네요. 기족이랑 연 끊으셨으면 좋겠어요
독립하셔야 안정이 되실것같아요 가족이 저러면 더 불안정해지기만 할 것 같은걸요..
몸 보단 정신적인 독립이 필요합니다 힘내세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너무 우리집 분위기랑 똑같음,, 밥도 맘대로 못먹는데 우리아빠가 그런거 아닌데 우리할머니;; 할머니가 가두니깐 아빠도 그러고 아빠가 그러니깐 오빠가 그래지더라 나중에는 다 되물림 되는데 모르는거 같음,,
알바든 뭐든 일할것들을 좀 구해보시고 일도 좀 하고 돈도 조금씩 보아보면서 찬찬히 독립할 계획을 세워보시는게 어떨까요! 청년 지원 혜택들도 있으니 알아보시고 직접 무언가를 해보시다보면 작은것들이어도 꽤나 쏠쏠한 자존감이 생기고 성취감도 있을거에요. 현재 본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 자책하지 마시고 본인이 할 수 있지만 하지 않고 있는 것들을 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밥 많이 먹는다고 타박하면 독립이라도 하게 하던가 ㅎ 언니처럼 독립하시고 연락 가끔하세요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본가에서 멀리 떨어진곳아니라도 자취방 구해서 얼른 독립하시고 절대 다시 집으로 돌아갈 생각마세요 몇년 더 살았다고 무조건 옳은 생각 옳은말만 하는거 아닙니다 자취비용 나가는거 아깝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이런 집에 있다간 몇년뒤에 정신과 진료비용이 더 나오니까 자취가 더 싸게 칩니다....... 말로 상처입혀놓고 돈으로 압박주고 본인이 뭐라도 된듯한 기분을 즐기는 사람 많아요 이런다고 꼭 인간말종인것도 아니고요 ㅋㅋ 저를 보는것같아서 참 할말이 없네요 부모 곁에서 멀리멀리 도망쳐야 잘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다같이 힘냅시다 오직 본인힘으로요
어떻게 많이 드셨는지는 몰라도 제가 더 많이 먹습니다:D세상에 많이 먹는 사람은 많으니!!울지마셔요
엥 이십대 후반이면 어린 나이 아닙니다 본인 앞가림 할 나이죠… 독립하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자립심을 기를 필요가 있어보여요 ㅠㅠ
오빠분도 독립 허락앙해주시고 통금 있는데 지금으로썬 불가능해보임 서로관의 얘기를 하는게 중요하다 싶음
알바라도 하면서 독립하시는 거 추천 드려요
저는 학교가 멀어서 1년동안 자취 ppt 만들면서까지 의견 피력했는데도 무작정 안 된다고 하셔서 알바하면서 몰래 방 보러 다니고 보증금이랑 계약까지 다 제가 했어요 첨엔 막막하고 걱정많았는데 한 번 해보니 책임감도 생기고 못 할 것까진 없더라구요 암튼 파이팅입니다:)
저렇게 삐쩍마른자식한테 밥가지고 머라해? 그게 부모냐? 살이 찌지도 않고 오히려 걱정될 정도인데 거기다가 20후반인데 통금시간? 자신들은 얼마나 똑바로 행동하고살길래 30다되어가는 애들한테 통금을 걸어 그게 사람이냐?? 애들 숨쫌 쉬게 해줘라!!!!!!!!! 애들은 니들 소유물이 아니야!!!!!!!니들이 하라는대로 하고 인형같이 니들하고싶은대로 키울수있는 그런애들이 아니라고!!!!!! 가정학대!!!!!!!!!! 부모가 애들을 학대한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자랐다고해서 애들이 하나같이 니들말에 계속 살아야될 필요가 없다!!!!!!!!! 부모가 못되먹었어도 애들이 착하니까 다행인거지!!!! 부모심성을 따라가지 않아서 얼마나 천만다행인줄 모르겠다!!!!!!! 어휴... 천불난다
몸은 좀 힘들겠지만 기숙사제공하는 공장,회사들 많아요 기숙사생활하다가 돈 모아서 자취하면 되니까 용기한번 내어보세요 아빠가 정신을 병들게 하는것 같아요
아이고 내 딸랑구가 밥 잘묵는거만큼 행복한게없는데
몰래 알바비던 뭐던 모아서 작은 원룸이라도 구해서 나가 사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말처럼 쉽지 않지만… 부모님의 폭언은 정말 정신에 해로운 것 같아요
아버지 말하는거 보면 집안 분위기 다 보인다...폭식 아닌데 아버지말씀하시는게 좀... 열받으니까 그냥 대놓고 고봉밥 계속 드셔요 진짜 고봉밥이 무엇인지 알려드립시다
마른데 밥 갖고 뭐라 하시는데 뚱뚱했으면 어쨌을지ㅋㅋ 막상 독립 한다고 하면 또 너가 돈이 어딨냐고 결사반대 하실 듯 에휴
솔직히 이십대 후반이시면 어린 나이도 아니고.. 알아서 잘 하실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차라리 아는척도 안하고 피해버리시는게 상책이에요 자식이 먹으면 덩달아 배가 부른게 부모인데 참 ㅋㅋ 심적으로 부담은 크겠지만 독립할 돈 모이면 그냥 집 나가시는게 맞을것같아요
저도 부모님이 엄격하신데 통금도 점점 공부한다고 늘렸어요 심적부담감이 진짜 크실텐데 응원합니다
알바 하라는 사람들은 주인장이 무슨 마음인지 모른다.
요리하고 유튜브 영상 편집할 줄 아는 여자가 그걸 몰라서 여기다가 하소연 글을 올릴까.
힘든 일이어서 하기 싫은 거 아니냐고? 어 맞다. 번듯해지고 싶고 적당한 회사에 다니고 싶은 마음. 그게 요즘 뉴스에 나오는 일하지 않는 일을 포기한 20대다.
답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까지해서 열심히 살고 싶지는 않은.
남들 하라는대로 해서 왔는데 사실은 그만큼으로는 부족하단 걸 뒤늦게 알고 나면.
자꾸 더 늦어지고. 남들은 아직 괜찮다는데 뭐부터 할지도 모르겠고. 아니 알긴 알겠는데 기회가 저절러 굴러오는 건 아니니. 자꾸 멈추게 되는거다.
지금은 하기 싫은 상태다. 그게 마음이고 생각은 이미 다 알고 있다.
생각과 마음과 행동은 모두 다 다른 것.
한번도 마음을 온전히 수용받지 못하는 집안에서 자라는 대개의 청년들이 뒤늦게 깨닫는다.
자기가 어떤 곳에서 자랐는지. 어디가 아픈지. 어릴때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눈물 흘릴 일도 없었는데.
시험에 떨어지고 내가 효용성이 없어질때. 가장 나를 마지막까지 아껴줘야할 곳이 없는 거 같을 때.
그때 무너지고 눈물이 많아진다. 마음도 병이난다. 병이 난 마음을 자꾸 모른척하고 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나약하다. 20대 후반이면 나이가 적지 않다라는 말. 모르지 않다. 다만 지금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서지도 못했을 뿐. 누구보다 밝게 잘 해낼 마음의 의지도 있다. 다만 그게 바로 할 수 있는 만큼이 아닐뿐.
다만 생이 살만하다는 생각을 유지한채 버티자. 나갈 날을. 위해
저는 부모님이 통제를 많이 했어서 무작정 집을 나왓어요ㅠㅠ 물론 절 물질적으로 잘키워주셨지만 항상 감시하는 느낌이 들었고 제가 너무 불안하더라구요 최악의 상황에선 정말 못 버텨서 옷만챙겨서 나왔는데 그래도 어떻게 살게 되더라구요 힘들지만 부모로부터 독립해보시는것도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사시는것보다 훨씬 삶이 편해지실거에요 그래도 저는 부모님이 항상 안쓰럽고 슬퍼요 떨어져지낸다고해서 나쁘진않습니다
혼자 요리도 해먹고 야무지다
전 저때문에 힘들어서 부러워요.남이 힘들게 해주는게 제가 죽어야 끝날걸요?
잘드시긴하네요 깨작거리는거보단 보기
좋아요
아버지도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
저희 집 부모님도 성인이면 알아서 해야하지 않겠냐고 그러십니다
악의는 없으셔요 어떤 부모가 자식을 욕하나요 속상하시더라도 힘내세요
20대후반이신데....독립하세요
ㅁㅊ. … 울 아빠는 밥 산더미같이 줘놓고 밥좀 더먹으라구 난리인데 ㅠㅠ., 밥을 너무 많이먹는다니.. 너무 힘드실거같아여….ㅜㅜㅜ
위로도 아니고 이건 뭐;;ㅋㅋ
얘 친구없을듯.. 넌씨눈 그 잡채
20대 후반이면 무조건 독립해야됨? 독립이 무슨 뚝딱ㅇㅈㄹ하고 되나?
밥먹는거가지고 건드리는게 진짜...너무 너무임.. ㅠ
이십대 후반이면 독립하셔야 할 듯해요. 분명 아버님이 상처를 주는 말을 하신 것은 맞지만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하네요.. 독립하시면 훨씬 자존감도 높아지실거에요. 화이팅
저와 비슷한 환경에 마음이 아파요..
우울증 증상일수도 있을거같아요 상담한번 받아보시는것도 도움이될거같아요
민애옹님 애청자인데 이건 아닌것같아서 댓글 남겨봐요 민애옹님 댓글 보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댓글 봐주세요 아버지한테 그런 험한 말을 듣는게 너무 어이가없네요..아버지라는 사람이 자식한테 그만먹으라니 진짜 독립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손목이 뼈밖에 없는 마른 사람인데 밥 먹는 거 가지고 가스라이팅을…..
오빠 언니 동생까지
도대체 애는 왤케 많이 낳아서 고생을 시킴? 하 진짜 화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