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구한말 흑백사진과 컬러복원을 하시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거기서 당시 궁궐들 보면 지금과 느낌이 사뭇 다르고 A.D 1904년 평양에 새로운 궁궐을 짓고 그 정문인 풍도문의 크기를 보면 이때 구한말의, 대한제국의 궁궐의 느낌을 가늠할수 있다고 봅니다
@@user-ps1cp1fe9x 궁궐의 화려한 장식과 건축물들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되며, 이는 곧 백성들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걷게 됩니다. 때문에 흥선대원군의 어마무시한 경복궁 중건과 같은 일부 사례만 제외하면 사치를 멀리하는 조선 궁궐의 소박함에는 백성을 생각하는 애민 정신이 담겨져 있는 것이죠.
경복궁이 정궁이라는 근거는 뭔가요?? 경복궁은 법궁이며, 법궁의 法은 예법 즉 주례의 고공기를 의미합니다 조선왕조실록 중 세종실록에는 아래의 기록이 있습니다 ""강녕전(康寧殿)·만춘전(萬春殿)·천추전(千秋殿)·연생전(延生殿)·경성전(慶成殿)·사정전(思政殿) 같은 것은 이른 바 정궁(正宮)이고, 함원전(咸元殿)·교태전(交泰殿)·자미당(紫薇堂)·종회당(宗會堂)·송백당(松栢堂)·인지당(麟趾堂)·청연루(淸燕樓)는 내가 세운 자그마한 집인데 정궁(正宮)이 아니니" 《세종실록》 세종 31년(1449) 6월 18일자 첫 번째 기사" 즉 조선왕조 27명의 임금중에서 경복궁을 가장 오래 사용하신 세종대왕님이 직접 "정궁"의 의미를 확립하셨습니다 즉 정궁은 법궁 안에 일부 전각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지금으로 말하자면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만이 정궁입니다 이 정궁은 이궁인 창덕궁이나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도 정궁이 된다는 의미이고, 시어소 즉 임금이 머물면서 정사를 돌보고 잠을 자는 침전에 임금이 계시면 그 곳이 곧 정궁이라는 소리입니다 세종대왕께서 법궁 안에 일부 전각들만 정궁이라고 규정하셨으니까요~ 경복궁을 정궁이라고 말하는 것은 앞으로 지양해주시기 바랍닏ㄴ
흠 북경 자금성의 규모에 거의 75%정도 크기가 경복궁입니다 중국보다 작은 땅덩어리를 가진 한반도를 놓고 보면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남아있거나 복원된 건물이 별로 없고 그나마 궁궐영역이었던 땅들이 죄다 도로로 변한 탓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덕수궁 대한문 옆 육군원수부 벽돌건물은 원래 지금 서울시청앞 광장에 있었습니다 대한문도 태평로 한 복판에 있었고요~ 경복궁도 좌우의 도로로 궁역들이 축소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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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은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맨날 경복궁만 가서...
잘보았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시면 조선의 성곽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국민의 피눈물 빨아먹는 용산 돼지가 있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구한말 흑백사진과 컬러복원을 하시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거기서 당시 궁궐들 보면 지금과 느낌이 사뭇 다르고
A.D 1904년 평양에 새로운 궁궐을 짓고 그 정문인 풍도문의 크기를 보면
이때 구한말의, 대한제국의 궁궐의 느낌을 가늠할수 있다고 봅니다
조선의 궁궐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왠지 슬픈 느낌이 드네요.
이영님은 직업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27만 유튜버가 죠스로 보이나 ㅋㅋ
우리나라는 복층 궁전이 잘 없는 것 같다. (아예 없진 않겠지만)
온돌 때문.
우리나라 궁궐이 가장 큰 줄알았음 자금성 가보니 4:3티브로 보다
와이드 티브이로 보는거 같음 자금성 구경하는데 하루꼬박걸림
Heungseun daewonguns gyeongbokgung is superior to the original.
창경원 뭐시기 떠드는데 이래도 식근론이 말에서 나오냐?
👏👏👏👏👏👏👍
다 부숴지고 폐허만 남은거 복원사업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조선궁궐 보고서
조선은 가난해서 궁궐도 허름하다느니 같은 쌉소리 댓글들 진짜 ㅋㅋ
니네 기준에서 화려한 궁궐의 기준은 도대체 어디쯤인거냐 ㅉㅉ
그 기준이라는게 맨날 서양임.
사대주의 조선을 까대지만 자기들도 사대주의자들이지.
유럽
@@hanjiney 애초에 대리석이 지천에 널려있는 유럽과, 화강암지대에 있는 우리나라랑 비교할수가 없는일.
베르사유랑 타지마할
@@user-ps1cp1fe9x 타지마할은 무덤이지 궁전이 아니다. 그리고 규모면에서 우리나라 궁궐이 베르사유보다 더 넓다
영상에얼굴은왜너음?
이씨 조선의 궁궐은 모두 서울이네요
서울전체가 조선제국의 왕궁이네요 😂
우리나라 궁궐은 좀 소박한거같음
조선의 궁궐은 기본적으로 검이불루 화이불치의 정신에 입각해서 그런겁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소박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애민과 유교의 정신이 담겨저 있죠!
@@user-xi5mc4rv7r 애민은 모르겠네요.. 그냥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잘표현한듯
@@user-ps1cp1fe9x 궁궐의 화려한 장식과 건축물들은 필연적으로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되며, 이는 곧 백성들로부터 더 많은 세금을 걷게 됩니다. 때문에 흥선대원군의 어마무시한 경복궁 중건과 같은 일부 사례만 제외하면 사치를 멀리하는 조선 궁궐의 소박함에는 백성을 생각하는 애민 정신이 담겨져 있는 것이죠.
다 부숴지고 남아있는거 보니까 소박하게 보이는것 뿐
흠 북경 자금성의 규모에 거의 75%정도 크기가 경복궁입니다
중국보다 작은 땅덩어리를 가진 한반도를 놓고 보면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경복궁이 정궁이라는 근거는 뭔가요??
경복궁은 법궁이며, 법궁의 法은 예법 즉 주례의 고공기를 의미합니다
조선왕조실록 중 세종실록에는 아래의 기록이 있습니다
""강녕전(康寧殿)·만춘전(萬春殿)·천추전(千秋殿)·연생전(延生殿)·경성전(慶成殿)·사정전(思政殿) 같은 것은 이른 바 정궁(正宮)이고, 함원전(咸元殿)·교태전(交泰殿)·자미당(紫薇堂)·종회당(宗會堂)·송백당(松栢堂)·인지당(麟趾堂)·청연루(淸燕樓)는 내가 세운 자그마한 집인데 정궁(正宮)이 아니니"
《세종실록》 세종 31년(1449) 6월 18일자 첫 번째 기사"
즉 조선왕조 27명의 임금중에서 경복궁을 가장 오래 사용하신 세종대왕님이 직접 "정궁"의 의미를 확립하셨습니다
즉 정궁은 법궁 안에 일부 전각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지금으로 말하자면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만이 정궁입니다
이 정궁은 이궁인 창덕궁이나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도 정궁이 된다는 의미이고, 시어소 즉 임금이 머물면서 정사를 돌보고 잠을 자는 침전에 임금이 계시면 그 곳이 곧 정궁이라는 소리입니다
세종대왕께서 법궁 안에 일부 전각들만 정궁이라고 규정하셨으니까요~
경복궁을 정궁이라고 말하는 것은 앞으로 지양해주시기 바랍닏ㄴ
궁궐의 크기는 그 나라의 국력과 비슷하지....
쭉 세계사의 변방 약소국이었으니 궁크기가 작은 것도 납득이 감 ㅇㅅㅇ
우리나라보다 큰 궁궐이라고 해봐야 중국밖에 없는데?
흠 북경 자금성의 규모에 거의 75%정도 크기가 경복궁입니다
중국보다 작은 땅덩어리를 가진 한반도를 놓고 보면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남아있거나 복원된 건물이 별로 없고 그나마 궁궐영역이었던 땅들이 죄다 도로로 변한 탓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덕수궁 대한문 옆 육군원수부 벽돌건물은 원래 지금 서울시청앞 광장에 있었습니다
대한문도 태평로 한 복판에 있었고요~
경복궁도 좌우의 도로로 궁역들이 축소된 겁니다
그냥 나무위키에다 조선/오해 검색하고 그거 읽어.
세계사 약소국이였던 한국에서 태어나서 퍽이나 자랑스럽겠다
@@1003ringo 학교 수업때 쳐잔 티좀 내지마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