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Vložit
- čas přidán 29. 08. 2024
- 서울은 따뜻해요. 내게 모두 친절해요. 서툰 한국어로 인사하는 『아메리칸 서울』의 저자 헬레나 로,
마음산책 사무실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서울 방문 소감을 고백했습니다. 멀리에서 왔지만, 마음 가까운 곳에 나들이하는 기분이라고요.
마음산책 사무실 곳곳을 구경하는 저자는 아이처럼 들떴습니다. 그 느낌 그대로 유쾌하고 뭉클한 순간을 나눕니다.
책을 낸다는 것, 한국계 미국인이 한국 독자가 읽을 수 있는 책 『아메리칸 서울』을 갖게 된 것은 꿈 같은 일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