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하게 불안이 올라온다면 꼭 시청하세요! | 공황에 관한 모든 것
Vložit
- čas přidán 12. 11. 2023
- [코어 마인드]
url.kr/cnv4la
나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강한 내면의 힘
[코어 마인드] 강의
me2.do/FiETCEum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내면의 힘을 키우는 강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 육아]
bit.ly/3UoHNNa
인세의 일부는 사단법인 야나 후원에 쓰입니다.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
bit.ly/3JrX9g4
청소년, 십대를 위한 마음 건강책
[마음이 흐르는 대로]
bit.ly/3lpR8RO
인세의 일부는 캄보디아 낙원학교 후원에 쓰입니다.
[본질 육아법] 클래스유 강의
me2.do/xMbGMysc
[본질 육아법] 세바시랜드 강의
www.sebasiland.com/courses/17...
[본질육아 캡틴스]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essentialparen...
라이즈투게더 티셔츠, 감사요법 구매 링크
smartstore.naver.com/drjihago
닥터지하고 채널 맴버쉽 가입
/ @jinayoung
가입하신 분께 예쁜 감사요법 포스터를 보내드려요~ (한국만 배송가능)
인스타그램 / jinayoung2020
페이스북 / jinayoung2020
블로그 blog.naver.com/jinayoung2020
카페 naver.me/FCB1bHVv
틱톡 @drjihago
한국시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닥터지하고 라이브에서 여러분들과 소통합니다.
#라이즈투게더
상담이 필요하신 분 박상미 교수님이 하시는 [힐링캠퍼스 더공감] 추천합니다.
상담 문의: 010 8675 1326
![[공황장애] 공황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다?](/img/n.gif)
교수님과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경험나누어주신 어머님 감사합니다 ❤
교수님 강이 참 잘 하십니다 CZcams 에서 친구를 보니까 너무 반가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으신 부모님 밑에 훌륭한 딸이 잘. 자랐네요 ~~
교수님 말씀이 너무 도움이
됩니다 내면이 건강한 사회가 되기까지 의학적인 소통을 해주셔서 생명을 살리시는 귀한 일을 하고
계시는 교수님 존경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저도 가끔씩 공황발작이 오는데요 특히나 차가 막히는 택시 혹은 버스처럼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한번씩 오는 것 같아요
작년에 버스에서 토할것 같고 숨막히고 눈앞이 캄캄해져서 목적지도 아닌 곳에서 부랴부랴 내려버렸는데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 지나영 교수님이 알려주신 호흡법이었어요
자율 신경계가 흥분되어있는 상태라 물 마시며 호흡으로 괜찮다 하면서 30분정도 지나니 지나가더라고요
나아질 수 있으니 혹시 힘드신분들은 희망을 갖고 힘내시길 바라요 !
교수님~~ 공황 장애와 공황 발작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어머님 말씀 들으니 마음이 편해지고 모든 것이 바람처럼 지나가리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늘 건강하세요 ❤❤
저도 자율신경 이상으로 4년전부터 인데놀정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백신 맞고 피부발진이 3개월동안 있었고 가슴 답답함과 혈압이 급격히 오르고 기력이 없어서 5개월동안 누워 있었습니다 박사님의 '마음이 흐르는 대로'의 책을 읽으면서 같은 증상을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친구를 만난듯 반가웠습니다 가족들도 지인들도 이해 못 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거든요 스트레스를 받고 곧바로 아무것도 아니라 자신에게 다독여 보지만 몸은 이미 스트레스에 반응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호흡법도 많이 도움이 되었고 인데놀정도 끊었습니다
저도 백신맞고 공황왔어요
초등학교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트리거가 만들어지기 시작한건 만 3~6세 무렵. 유치원에서도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나 같이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같이 놀아준답시고 괴롭혔던 기억이 있어요.
초1때는 한번 울면 하루종일 울었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제 생각에는 어머니의 육아 방식이 지나치다못해 혹독했어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발작 트리거가 성립이 된건 초5학년 전후였던거 같아요. 2차성징이 오던 그무렵이요. 매일이 학교가기가 싫었고 죽고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나이에 뭔 자살충동이냐 그럴수 있지만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쉼이 없던 시기라서요. 그게 결국에는 중학교때 한번 터졌고, 어머니는 여전히 본인의 방식에 문제를 못느꼈던 상황이었죠.
좀 커놓고 불만이 많다 싶겠지만 저는 정서적인 지지를 평소에는 얻지 못하고 기회적으로 경험했던 사람이라서 어쩔수 없었다 생각합니다. 그런 경험이 여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확립되기까지는 길지 않았었죠. 그런 상황들이 여성공포와 공황발작을 경험을 여러번 했습니다.
당시에는 공황장애라는 걸 몰랐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랬던거 같아요. 그래서 무시당하는 거 같으면 공황발작하는 지경까지 갔던거 같아요.
복합적인 면이 있어서 단정짓기는 어렵지만요.
ps 1지금도 여성공포가 큰 사람입니다. 호감도와도 어느정도는 관련이 있는 수준이라 쉽게 좋아한다고 착각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마 그건 일종의 반동형성에 포함되는 보상심리에 기반하는 행동패턴으로 보이구요.
ps 2 이렇게 정리하고 나서보니, 제가 왜 극도로 불안해 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여자에 대한 공포가 좀 심각하게 크게 있네요. 그걸 호감과 착각할 정도로 깊이 관여하고 있었다는 게 충격이네요. 그래도
왜 제가 짝사랑에 집착을 했는지 알거 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서든 극복하고 싶었던 거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ps 3 호기심과 두려움이 정반대는 아니어서, 보통은 동시에 느끼기기보단
호기심을 먼저 느끼고 뒤에 호기심을 느꼈을때 지난 경험을 토대로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상황에서는 두려움도 살짝 가미된 정도로 감칠맛 나게 겪는게 대부분인데, 저는 느껴지는 두려움이 크다보니(타고나길 민감한 편이기도 한게 한몫했죠)
공황발작을 경험한지 20년이 지나서야 제가 공황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그래도 지금까지 버텨온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영상이 정말 많이 도움됩니다~~^^감사합니다^^
잘볼게요
교수님 요즘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은 많이 좋아지셨나요? 치료 또는 관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요.
저도 교수님과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다 좋아졌는데 일을 다시 시작하면서 지난번보다 더 크게 무너져서 지금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력이 없고 만성피로가 너무 힘듭니다. 교수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상담치료는 우리나라에 대중화되어있지않아 어딜가야할지 잘선택하기어려워요.대구에 혹시 좋은곳 추천받을수있을까요?약은 약 1년정도 먹고 좋아졌는데 그후에 심리상담은 못받아서요
비대면 상담도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인터넷에 찾아조시면 치료사를 집에서 화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 비용도 더 낮고 좋운면도 많습니다. 호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전 중학교때부터
기립성 저혈압 미주신경성 실신같은게 있는데
이것도 공황 장애였을까요
이게 오면 그냥 숨이 막히고 메슥거리고
앉거나 누워야 할것 같아서 드러눕습니다
얼굴도 새하얘진다 하고
10분 정도 지나면 괜찮아져요
저랑똑같네요 답변 궁금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가 겪는 것과 똑같네요...저도 궁금해요
어! 저두 그래요! 기립성 빈혈이라 운동하면서 잘먹으면 되겠지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과하게 겪고 30대 중반에 머리가 하얗게 변하고 과호흡이나 숨이 막히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ㅜ 말초신경 쪽에 피가 안통해서 병원가서 이래저래 찍어봐도 병명을 모르구요;;
공황발작에는 숨이 막히거나 심장이 잘못돼 죽을것 같은 극심한 공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황장애는 이라ㅓㄴ 발작이 또 일어날까 늘 두려움에 휩싸여 지하철을 타지 못하는 것같은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극심한 불안과 공포 없이 비슷한 신체증상만 있다면 자율신경계 장애일 가능성이 더 많을것 같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꼭 의사와 상의하시고요~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들 있으셔서
추가로 적어보면
일단 속이 메슥거리며 호흡이 불편하고 어지럽고
점점 눈앞이 깜깜해지고
이대로 있으면 뭔가 잘못될것 같은데?
(기절하거나 죽거나 등등) 하는 생각이 들며
본능적으로 앉거나 눕고 싶어져서 눕게되기때문에
더 큰 문제가 생기는 일은 많이 없지만
좀 더 버티면 어떻게 되지? 하고 버텨봤을 때
혹은 당장 누울수 없었을 때
앞이 캄캄해지고 까만 화면처럼 번쩍거리며 끊기면서 보이더라구요
심리적인 상태는
맑은 공기를 쐬고, 앉거나 누우면 멀쩡해진다는 걸
이미 알고있고, 제가 좀 특이하고 그런면에서 둔해서인지 극한 공포는 없었던 것 같고
아 곤란하다 이게 또 왔다
자꾸 오니 뭔지도 모르고 좀 불안하고 좀 우울해진다
무슨 죽을병은 아니겠지? 몸에 이상이 생겼나??
그러나 여튼 버스는 타야하면 타고,, 정도 였던 것 같아요
( 지금도 그런 것 같은데 그땐 2000년초반이라 더 정보가 없었어요 )
2015년 경에 내과에서 우연히 기립성저혈압이란게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슷한 양상이란것을 알았습니다
20대 때 크게 막히는 버스 탈일이 거의 없어지면서
증상이 거의 사라졌었는데
30대에 그간 쌓인 정신적 외상같은 것들이 엄청 많았고 또 일로 크게 무리하면서
교수님 말씀대로
자율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면서 재발했던 것 같아요
지나영 교수님 답변을 참고했을 때
전 공황장애 까지 간건 아닌것 같고
신체적인 문제였던 것 같아요
이 증상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은데
은근히 주변에 이 병이 있다는 분들은 많으셔서
제 경우의 증상을 자세히 공유해보았고
생각해보니 이 증상 있는 분들이 많은데
정보도 부족하고 불안하다보면
그게 공황장애로 간 사람들도 있겠다
란 생각과 2023년에 살아도 의료적으로 우리가
다 알지못하는 것이 참 많단 생각도 드네요,,
리플에서 다른 분들도 정보 교류하며
서로의 병증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어요 ,,
닥터지하고 화이팅~ 🫶🏻🫶🏻
교수님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