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서양에서 도끼와 둔기를 혐오한 이유! (The ancient mesopotamian, egyptian, greek, roman axe & m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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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9. 10. 2022
- #무기 #도끼 #둔기 #고대이집트 #고대그리스 #로마 #켈트족 #게르만족 #아마존
*다음편 예고: 중세 시대 바이킹들의 도끼와 둔기
*BGM: 유튜브 스튜디오
Sahara_Rains
Distant_Lands
Djinn
Sunset Riddim - Konrad OldMoney
Tak - Bobby Richards - Hry
*본 영상은 시리즈 중 3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hfEzUsx3gbc/video.html
2. 창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KELXTgQmVqI/video.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czcams.com/video/UipVIHOjxr0/video.html
동양에서도 도끼는 왕권의 상징이었죠 그래서 출진하는 장수에게 도끼를 내려주는 방식으로 군권을 맞겼죠 드라마 정도전 보면 최영이 도끼를 휘두르고 그 도끼를 반납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와! 아시네요!
맞습니다. 도끼는 동아시아에서도 왕권의 상징이었죠!
동아시아의 도끼 둔기편이 곧 나올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부월
반도가 부월을 상징으로 쓴건 아는데 일본과 중국도 어땟는지도 기대되네요
맡
중국은 부절 아님?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전쟁사, 문명사에 깨알같은 웃음코드까지 😊❤
부족한 영상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성장해서 여러분들에게 지금 다루지 못하고 있는 내용들
더 재밌고 알차게 이야기해드릴게요!
금도끼 은도끼 좋아하던 산신령의 개인적 선호도도 도끼의 애용 이유에 포함 해 주시죠.
여기에 더해 데니쉬 액스는 십자군 전쟁에서 사자왕 리처드의 애병이였습니다.
+ 오랑님의 장점은 풍부한 영상수집능력과
+ 목소리군요 :D
- 이런 목소리라면 사기를 쳐도 잘 먹힐듯 😁😁😁😁
데인액스가 애병이었다기 보단 온갖무기를 잘 다뤘는데 리처드1세가 본인의 무력이랑 야전지휘 능력으로 충격전술을 즐겨 구사하다 보니 야파전투같이 난전이 자주 있었고 그래서 난전용인 데인액스도 자주 사용된거
리처드 1세 본인은 딱히 데인액스에 큰 가치를 두진 않았고 실제로 검술에 능했다는 기록도 있고 십자군전쟁 당시 이슬람 기록에도 자기들 박살내던 리처드 1세의 무장을 다양하게 묘사함
그리고 사자왕이 아니고 사자심왕(Lionheart)임
사자왕은 동시대에 리처드 1세한테 처발린 스코틀랜드 왕이 이명으로 썼음
과찬이십니다 ㅎㅎ
다음편 내용이 중세의 도끼인데 말씀해주신 내용들 나올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아, 그리고 참고로 목소리는 성우인 머맨님이십니다.
제 실제 목소리는 별로에요ㅠ
에르메스 도끼면 없어서 못 쓰죠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늘 더 재밌고 유익하게 만들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뿌듯합니다^^
Great entry! Are there any plans on more 동양 fantasy video essays? I'd love to learn more about 도깨비 or other East Asian creatures and beings like 선녀, 산신, 봉황, 진묘수, 해태, 이무기/용 etc.
지금 당장은 전부 다루기 힘들겠지만 언젠가 꼭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동양 신화 요소 좋아해서 이런 관심 뭔가 좋다 ㅎㅎ
다음편이 도끼와 둔기의 꽃이네요.
기대기대 ㅎ
도끼와 둔기의 최전성기 바이킹의 시대,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가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잘보겠습니다
오 재밋다 !!
아학 재밌어 재밌당 !!ㅋㅋㅋㅋ
굿!
02:37 셉터에 대한 내용도 있군요 ㅎㅎ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저게 비잔틴 제국과 러시아에서는 왕의 상징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독일 ,프랑스, 영국에서도 그렇지만 러시아에선 아예 국장에 저 두 보물이 그려져 있죠.
어쩐지 몇명 마법소녀들이 "사실은 왕족의 혈통을 이어받은 공주였습니다." 가 나온 이유가 있었네....
세일러문이 외계 행성의 공주들이라면서요?
저도 이거 조사하면서 알았어요...
@@Orang_Fantasy 공주가 아니고 재후급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세일러전사들이 실버 밀레니엄의 각행성들 제후그런걸로 아는데 정확한 호칭은 모르지만 급수가 그렇다고만 기억합니다
무기 를 다하면 갑옷인가요 한국의 삼국시대나 고려 시대 갑옷 은근 궁금했어요
방패&갑옷입니다.
이 두 무기들도 도끼와 둔기처럼 발전을 같이해서 같이 다뤄야 하거든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이집트유물보면 파라오가 도리깨같은걸 들고있는데 이건진짜 도리깨임.
농경이 중요했던시대이니만큼 왕의 상징에도 도리깨가있던거.
지팡이는 "가축을이끄는 목자처럼, 민중을이끄는 왕"이란 의미의 상징이였고.
그리고 양날도끼는 전투용으로 많이들 착각하시는데 원래 작업용이였음.
각각의날이 달랐는데 한쪽은 두껍게해 벌목등 큰작업에,
다른날은 좀더 얇고 예리하게해 다듬는등 자잘한 작업용이였다 알고있음.
(예리한날은 그만큼얇아 쉽게 뭉그러짐, 그래서 힘이많이들어가는 작업은 두껍고 무딘날로하는거.)
왜 이런 "민중의도구"가 왕의상징이됐는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체로 "민중의 지도자"로서의 의미를 상징하기위해서라는게 유력하다함.
화려해진건 그냥 과시욕때문이였고.
왕홀도 비슷한유래.
맞습니다. 원래는 각기 다른 모양과 크기의 양날이 달린 도끼는 매우 효과적이죠.
다만 비펜니스는 양날이 모두 똑같은 대칭형이기 때문에 작업에도 알맞지 않고 전투용으로도 그닥...
진짜 상징으로만 썼을지, 아니면 벽화처럼 일반 병사들도 썼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뭐...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보면 대부분 창이 주력이었기 때문에 왕권 상징용으로 봐도 될 거 같긴 해요.
@@Orang_Fantasy 벽화를 직접보진못해 잘 알수는없지만 벽화의 병사들은 의장대일가능성이 큰거같습니다.
할버드도 후대엔 의장용으로만 쓰였던것처럼요.
(사실 말안듣는 신하놈의 뜍배기를 깨기위한것일지도..)
@@user-fl7ij6ci7s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와 영상 업로더랑 영상 급이 높으니까 댓글에도 지식인분들이 많으시네요ㄷㄷ
2:53 *"충분히 발달한 물리력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끄덕
우리나라에서 도끼는 화폐로도 쓰였었는데... 변한 등지에서 나오는 덩이쇠가 그것이죠. 지금도 무게를 잴 때 쓰는 단위인 한 근 두 근 하는 근이 바로 이 도끼를 말하죠.
맞습니다. 그래서 청동 화폐들 보면 대부분 도끼자루처럼 생겼죠. 실제로는 끈에 묶어 달고 다녔다고...
좀 훗날의 일이기는 합니다만, 근세조선에서도 병기(兵器)를 돈으로 썼던 사례가 있습니다. 제가 열 두 해 전, 대전의 화폐박물관에서 본 바에 따르면, 근세조선은 화살촉에 글자를 새겨 돈으로 쓰는 걸 잠시나마 허용했는데, 그게 전쟁이 나거나 전투를 할 때가 되면 본래 목적인 병기(화살)로, 평상시에는 돈으로 쓰였다고 해요. 로마가 침략/점령하기 전의 켈트인 사회에서도 병기는 돈으로 쓰였다고 하더군요.
저는 고조선과 연나라의 명도전도 혹시 '진짜 칼을 교환수단으로 주고 받거나 빌렸던 옛 사회의 유풍[물물교환 시대에, 짐승 가죽이나 곡식이나 소금이나 생선이나 옷감을 주는 대신, 상대방으로부터 칼을 빌려서 쓰는 식으로 이루어진 거래 말입니다]이, 칼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 갖고 다니기에 편하고 위험하지도 않은, "칼처럼 생긴 작은 동전"을 만드는 것으로 바뀌어서 이어진 건 아닐까?' 하고 의심합니다.
@@user-vc3sy1hi8h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실제로 인류 역사에서 도끼가 화폐로 쓰인 경우는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지금도 파퓨아뉴기니 같은 폴리네시아의 여러 부족들은 도끼를 화폐로 사용하기도 한다죠. 특히 신부의 지참금으로 많이 쓴다고도 하고 인디언들은 상대와의 외교에 도끼를 주고 받았다고 하네요.
마법(물리)소녀의 요술봉
한대만 맞으면 어떤 악당도 다신 나쁜짓을 할수 없다.
마법소녀가 베틀 메이지의 시초지요.
"역사상 대대로 이게 약이었다" 짤이 생각 나네요 ㅋㅋㅋ
오랑님 혹시 냉병기 리뷰를 다 하시고 초기 열병기 리뷰 계획이 있으시나요?
요술봉(완드, 스태프 등)에 대해서도 따로 다뤄주시면 안될까요ㅠㅠ 마법사 원툴은 궁금해요ㅠㅠㅠ
난 그냥 단순히 갑옷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바바리안부족들은 갑옷을 착용한 로마군들을 상대로
둔기를 사용할 필요가 있었지만 반대로
로마군들은 갑옷을 입지않은 바바리안들을 상대로
둔기까지 써가며 싸울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다양하고 깊은 이유가 있을 줄 몰랐네요
그러고 보니, 도끼는 게르만인과 바이킹족의 병기(兵器)였지, 로마군 병사들의 병기는 아니었죠. 말씀을 듣고 나니, 그렇게 무장이 달랐던 까닭이 이해가 되네요. 좋은 것을 배웠습니다.
맞습니다. 거기다 로마군은 집단전을 했으니 도끼를 들 필요도 없었죠.
무엇보다 게르만과 켈트족은 제철 기술이 안 좋아 무기도 풍족치 못해 일상 도구인 도끼와 둔기를 그대로 들고 나온 것도 크더군요.
1.고대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의 도끼와 둔기 0:57
2.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도끼와 둔기 8:01
고대 서양에서의 도끼와 둔기에 대한 영상 잘 봤습니다.
비펜니스는 판타지 게임에서도 종종 나올때마다 강하고 무거운 느낌의 무기였는데...역시 현실에선 실용성 제로군요.
그저 쓸데없이 많은 비용이 드는 권력 과시용 양날 도끼...
맞습니다. 실전용으로 쓰긴 뭐하죠. 근데 전 예전부터 느낀건데 비펜니스가 멋있나요?
난 저 도끼는 세상 구리던데... 항상 왕의 상징으로 나왔어서 의하했어요 저도.
@@Orang_Fantasy 어릴때 실용성은 생각하지 못하고 게임 했을때 공격력 높고 등급도 높으니 그런 것 때문에 어릴때는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비펜니스는 어릴때 TV보면 대부분 미노타우르스가 들어서 근육질인 미노타우르스가 붕붕 휘두르니 그런걸 볼때마다 멋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지금은 뭐 비효율적이기만한 도끼로 보이긴 하죠
마법봉(물리). 현대에도 알라의 마법봉으로 불리는 소련제 rpg-7이 있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 드립 넣었다가 뺐는데 역시 넣을 걸!
댓글러로 이룬 꿈
혹시 쿼터스태프 같은 장봉류와 봉술도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로마가 도끼를 싫어 하셨다길래 반례 아닌 반례로 문득 생각난 거 적어봅니다.
사도행전(16장35절)에 보면 부하 혹은 시종을 'Lictor'로 쓰는 영어역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Fasces'를 들고 행정관 옆에서 보좌하는 이들입니다.
Fasces는 나무막대기를 서로 묶어 도끼 끼워둔 형상입니다. 묶은 건 통합이고 도끼는 권력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Fasces에서 묘한 역겨움을 느끼셨다면 바로 맞추신겁니다. 바로 파시즘의 어원입니다.
아아아아아 다음편 내용인디ㅠㅠ
혹시 고려시대 갑옷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요즘 고려갑옷에대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영... 자료가 부족해서...
앜ㅋㅋㅋㅋ 마법소녀 는 못참지 ㅋㅋ
6:30 이집트지역은 더워서 갑옷이 덜 발달되고, 무기와 갑옷의 공진화가 덜 된걸까요?
도끼와 둔기가 왕의 권위를 상징한다고 하니 영상 보는 내내 동양에서 군 지휘권을 상징하는 물건인 부월이라는 도끼가 제 머릿속을 맴돌더라고요.
쉿! 다음편 스포에용!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는 왕이 드는 지팡이, 셉터를 둔기로 쓴다던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괜히 둔기류로 분류되는 게 아닌거죠 ㅋ 눈썰미가 좋으십니다!
혹시 본 영상에서 참고하신 청동기 유물 및 제구/중앙 아시아고고사회학에 대한 참고 문헌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아는 내용이랑 충돌하는 내용이 좀 있네요.
음... 일단 참고한 책이 너무 많아서 일일 다 달긴 어렵구요. 국내에 출판된 무기 관련 서적은 전부 참고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당 문화의 역사서도 상당부분 참고 했어요. 그리고 스키타이의 경우 러시아쪽 자료 참고 많이 했고요.
페르시아의 경우 남아있는 부조(검색해서)들을 참고 많이 했습니다.
3:03 세일러중에 비너스 좋아하셨구나ㅋㅋㅋㅋㅋ
마법 쓰다가 마력 떨어지면 몬스터 퇴치 겸 치한 퇴치 차원에서 뚝배기~ 유목민 하면 곡도는 생각나도 도끼는 그다지 생각나지 않았는데 딱 보니까 나름 잘 어울리네요~
영화에서 본건데..
비펜니스로 방패처럼 쓴다거나, 상대방 검이 양날에 걸려 뺏기는걸 본적있어여. 창처럼도 쓰더라고요. 가운데 봉부분도 뾰족하니 튀어나와 있으니까여.
무게가 무거워, 밸런스는 떨어지긴 한데.. 관통력은 더 올라갑니다.
냉병기가 아닌 전쟁사는 하실생각이 없으신가요? 목소리가 좋으셔서 잘될듯? 하네요
역시 마법소녀는 힘케엿어:::::
썸네일 그린 작가분 누구신지 아나용?
마법사 지팡이도 왕실의 지팡이? 영향을 받아서 만든 건가요??
초반에 마법을 써서 잡기보다는 때려서 잡는 게 편한 것 같았는데 음...
음... 그건 아닌 거 같아요.
사실 역사적으로 보면 주술사나 제사장들은 단검 등을 주로 썼지 지팡이는 잘 안 썼거든요.
근데 듣고 보니 이 주제도 꽤나 흥미롭네요. 나중을 위해 메모해 둬야겠습니다!
좋은 주제 발의 감사합니다.
7:41 영상은 게임인가요? 무슨 게임일까요? ㅇ_ㅇ?
확실히 판타지 작품보면
풀플레이트 입은 상대랑 칼들고 싸우면서 서걱소리나는거 별로 이상하게 생각 안하고 살다가
금속끼리 부딫히는 소리
특히 긁는소리가 안나는게 점점 거슬리는데
최근에 베르세르크 황금시대편 1화에 가츠가 첫등장으로 적 장수 대검으로 썰때 금속성 들리는거보고 확실히 깨달음
근데 풀플레이트를 관통이나 베기를 했을때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12:17 뿐만 아니라 그리스 신화의 주신 제우스도 번개창 아스트라페 외에도 번개 도끼 케라우노스를 무기로 이용했죠
맞습니다. 근데 그게 사실은 망치인 걸 알고 계시나요?
둔기 도끼 마지막 편에서 판타지 도끼와 둔기 다룰 건데 그에 대해 한번 알려 드릴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Orang_Fantasy 망치라고도 하고 도끼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도끼로 더 잘 알려져 있죠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네놈들의 뚝배기를 깨버릴 것이다! “ 샤랄라~~뾰로롱~~~
마법소녀가 해맑게 웃으면서 둔기를 휘두르는걸 상상하니 오싹하네요..ㄷㄷㄷㄷ
ㄹㅇ 이런 애들이 제일 무서움ㅋㅋㅋ
마법소녀(물리)
동양에서도 도끼가 권력의 상징물로 쓰인적은 없나요? 삼국지에서 나오는 표현은 연의 창작이고 실제로는 송나라시절쯤 부터 장군에게 군권을 맡기는 의미로 도끼를 하사했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는데 도끼편 내용에 포함시키기엔 좀 빈약한 내용일까요?
오랑님 혹시 역사관련전공이신가요..?
이런건 어떻게 아신건가요?😮
관련 책들과 다큐멘터리등에서 정보를 찾으신다고 합니다.
@@푸른닭 맞습니다. 해당 주제에 상응하는 국내의 모든 책을 보고 영상을 만듭니다.
전 역사 쪽 전공은 아니지만 역사를 배워야 하는 전공을 했습니다.
국제 정치 쪽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오랑님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하실 필요 없어요.^^ 저처럼 오랑님의 영상을 보는 분들은 대부분 오랑님의 영상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것에 솔직한 분들이니까요.
ㅋㅋ명언입니다! 그렇다면 좀 더 떳떳하게 덕질하겠습니다.
여지껏 철수처럼 살아왔는데 다행이군요!
마카후이틀도 둔기라 할 수 있나요?
도끼와 둔기는 수비가 힘든무기고 검은 수비적무기죠 무장이 빈약했으니 빠르게 찌르고 방어가되는 검이 좋았죠
정확하십니다!
5:34 3연속 그런데 & 이후로도 남발되는 접속사...
필요도 없는데 자막 켜라고 하는 도입부...
2배속해도 적절하게 들리는 속도...
킹받는요소 총집합;;;
자막을 끄고 시청해 주세요
자막을 키면 자막이 겹쳐서 눈아파요
넘 정성들여서 이런 일이 @w@
레리~즈!!
켄타우로스와 미노타우로스 출신 마법소녀를 떠올렸습니다...
워픽 인가? 하고 허겁지겁 달려온 영상
카드추심체리의 궁극병기
아파치.코만치.텍사스 의 어원이 북아메리카 원주민 말이였다는데 그중 일살생활 도구이자 무기 담뱃대 제사용 의식도구 현재는 중장거리 미사일 고기요리 이름인 그무기도 소개해주세요
다음편 : 오랑캐의 도끼사전
군지휘관의 지휘봉이 끝이 뽀쪽하고 손잡이부분이 뭉특한 연원이 이런거에서 유래된거였군요
고대와 다른점이 있다면 손잡이부분이 바뀌었다는건데 고대인이 보았다면 왜 꺼꾸로쥐고 지휘하나 하겠네요
그럼 밴드부와 군악대 지휘봉의 원래용도가? ㅎ ㄷ ㄷ,,,,,
도끼가 왕의 무기였구나.. 어쩐지 스카이림에서 첫 드래곤 잡는퀘 하고나면 화이트런 영주가 자기 도끼를 선물로 줬구나..
아! 맞아요! 그 쓸모없는 무기 ㅋㅋㅋ 곧바로 상자행이지만 상징성 있는 무기긴 하죠.
솔직히 낭만 바이킹이 제일 기대됨 ㅎㅎ
솔직히 바이킹들만큼 도끼 열심히 쓴 애들도 없죠.
물론 실제로는 걔네도 검 썼지 도끼는 잘 안 썼지만요^^;;
@@Orang_Fantasy 매체와 미디어에게 속았다니 럴수가.....
@@Danieljkim0126 워낙 도끼를 주력으로 쓴 애들이 없다보니 바이킹의 상징이 된 것 뿐이죠 ㅋㅋㅋ
선추후감
마법소녀의 무기가 마법봉이 된게 중세 왕권에서 왔다. 또한 중세 왕권이 그런 긴 봉을 들고 있는건 초기문명부터 이어져 온것이다.
이건 글쌔요...
나무대위에 철제 구등을 다는 무기경우 초기문명에서야 그 재료의 단가의 이유로 왕실등 고위층의 상징이 됫을지 모르지만, 이후 단가 하락에도 고위층의 상징이 된게 이어져 내려간게 맞을지는 의문이 듭니다.
지팡이라는게 노인의 상징이자 지혜의 상징이고, 이게 노인의 상징으론 마녀나 마법사의 상징. 거기서 나온게 마법소녀의 상징. 지혜의 상징으로는 고위층의 상징이 됫다. 라고 보는데...
혹시 고대의 고위층 상징의 곤봉이 긴 완드로 이어져간 무언가가 있습니까?
도끼와 둔기는 안티아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요. 갑옷을 잘 차려입은 적들에게 유효한 무기였죠.
갑옷은 애초에 검을 막아내기 위해서 였다가 활을 막아내기 위해서로 변해갔고, 아마도 도끼랑 둔기의 방어는 배제되었을 수도 있죠. 군대에서는 거의 안쓰니깐요.
@@pinecone4420 맞습니다. 일단 시간이 갈 수록 둔기와 도끼가 비주류 무기가 되서 굳이 이 두 무기를 위한 방어구를 만들 필요는 없었죠.
게다가 둔기와 도끼가 활약했다고는 해도 금방 화약이 나와버려서 또 퇴보하고 말죠ㅠ
11:42 세 무기
10만 가자!!!!
16:21 흔한 게임 고인물의 갑옷 코스튬...
16:28 노출과 방어력은 비례한다
드디어 둔기가 왔다!
지금도 강력한 도끼로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이 있내요
마법소녀들 판타지물의 마법사들 스테프인줄 알았는데 왕의둔기였군요
역사 선생님 하셨으면 1타 강사셨을듯
그건 아님 오류도 많이 나옴
지극히 문외한의 입장에서 가끔 생각나면 들어와 즐겨 보고 있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시고 내용도 흥미로워서요. 근데 해당 영상은 처음으로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었어요.
13:32 미노타우르스가 이런 도끼를 사용한 사실을 보통 모른다 -> 정설이 아니기 때문..? 전개가 좀 이상하네요. 보통 사람들이 역사에 정통한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흔히 ~라고 많이 알고 있는데 그건 사실 후세에 지어낸 부분이다' 등으로는 많이 쓰이는 맥락일텐데 이 부분은 좀 다른 내용을 논리전개는 비슷하게 써서 말이 엉성하게 느껴졌어요. 정설이냐 아니냐는 사람들이 많이 안다와 연결되지 않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 예로 삼국지 정사보다 연의 내용을 더 친숙하고 진실로 느끼는 사람이 많죠.
박살천사 도쿠로쨩
체리의 닭봉으로 뚝배기 콱.. 아오 끔찍하네
그리고 켈트족 노출증을 보니 애니메이션 페이트시리즈에서 켈트족 영웅으로 등장한 쿠훌린이 파란타이즈를 입고 나온것이, 켈트족이 나체에 염료를 바른것을 반영했다는게 생각나네요
마법소녀는 역시 물리
마법소녀의 지팡이의 모티브로 사용되었다는건 비약이 아닌지? 마법소녀의 모티프는 기본적으로 마녀이기 때문에, 마녀 혹은 마법사의 지팡이가 재해석된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 같네요
후... 내 마법소녀 첫사랑
아니 요술봉이 둔기일 줄이야
마법 소녀들의 영원한 친구(물리)
결론 : 마법소녀들도 3대 500은 기본으로 치는 피지컬이다.
아무나 세계 지키는 거 아니라구~ㅋㅋㅋ
우크라이나를 보니깐 대통령이나 외국 정치인 손님들에게 철퇴를 선물하는 관습이 있더군요. 이 철퇴는 젤렌스키 취임식에서도 봤고 이준석씨가 우리나라 특사로 다녀왔을 때도 선물로 하나 받아왔던게 기억이 나네요.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에는 자신들의 기원을 동유럽 유목민이었던 코사크에서 찾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상을 보니 철퇴의 전통은 이런 사연이 있는 것이었군요.
비슷합니다. 아무래도 비잔틴 제국부터 황제들이 황권을 나타내기 위해 철퇴를 썼고
그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로 전해졌다죠. 몽골의 영향도 있을 수 있겠고요.
어릴적에 변신합체로봇만화에서 검이 나오니 검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어서 실용적이고 실속을 생각해보니 도끼만한게 없어보임
거칠게 자를 땐 도끼/정밀가공 땐 전술대검/호신+요리할 땐 둔기
마법봉(물리)
왕홀이 둔기였다니... 난 왜 왕들이 짚지도 못하는 지팡이를 들고있나했네...
어쩐지 마법소녀 마법봉이 물리장비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했더니...
고구려 벽화에서 보듯이 도끼병 부월수는 뒷처리 부대인 것 같습니다.
음... 그건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어쨌든 보병의 주력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Orang_Fantasy 오랑님. 제가 캠핑용으로 도끼를 살려구하는데 천막 비트칠 일이 있어서 뒷쪽이 망치질용으로 나온걸 써야할까요?? 아님 토마호크형태로 된 걸 측면으로 비트쳐도 충분하나요??
@@riverred101 전자가 낫죠. 나중되면 못질하다 답답해서 꼭 망치질용 사세요.
@@Orang_Fantasy 단조팩이나 강성팩같은 말뚝 박을 일 있으니까 [워해머+스파이크폴]조합으로 캠핑가겠습니다. 오랑님.
왕권과 둔기는 김두한이 저기 기침한 놈을 때려 죽여라밖에 몰랐는데 오늘도 많은 걸 알고 갑니다
추운 곳에 사는 게르만 족이 발가벗고 공격을 했다는건... 좀 이상하네요..
게르만족이 아닌 켈트족입니다.
마법(물리)
우리나라도 부월이라고 해서 삼국시대 때부터 왕의 권력을 상징했죠
악당은 왕이 된다.
아시리아 나올 때마다 Siri가 네?
바로 왔숑!
태조왕건에서 궁예가 법봉과 철퇴를 애용하는 걸로 나오는 것도 야만적인 왕이라는 걸 보여주는 장치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궁예가 석총을 죽일 때 철퇴를 사용했고 사극 태조 왕건에서도 이걸 반영한 겁니다. 본래 철퇴는 암살용으로 자주 사용되었지 사형엔 쓰지 않았는데 궁예가 석총을 죽일 때 이걸 사용한 것부터 법을 무시하고 멋대로 살인할 정도로 개념이 없었다는걸 잘 보여주지요. 태조 왕건에서 왕건이 배신한 장수들 가솔들을 철퇴로 죽인건 창작이며 이때는 엄연히 정식 참수형 집행 절차를 거쳤습니다.
원래 산적출신
판타지 사전이 아니라 무기 사전으로 바꿔야 할듯...
힘법사의 역사적 증명
헬레니즘은 알렉산더가 알렉산더 제국 세운 이후에야 퍼지죠...
그래서 프리큐어가 주먹과 발로 악당을 뚝가패는구나
마운트 앤 블레이드할때 워피크 들때마다 봉인해제라고 외치고 싶어지더라고요...
너의 뇌를 두개골에서 봉인해제..
사실 왕족은 마법소녀
썸낼 어캐 참음
왕들이 드는 셉터가 아무리봐도 철퇴아닌가 했는데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