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가 없는데 어쩌라구요?
Vložit
- čas přidán 25. 04. 2024
- 오늘 이야기는 제가 생각하기에
왜 20대가 주체적으로 일을 못하는지에 대해서
한 책을 소개하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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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사무소 송하 홈페이지 www.박종경변호사.com
*학력
-고려대학교 방사선학과, 사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경력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무관
-(전) 대법원 국선변호사
-(전) 수원지방 검찰청 안산지청 피해자보호 법무담당관
-(전) 안산, 시흥, 광명 범죄 피해자 심의위원
-(전) 삼척 가정폭력 상담소 자문위원
-(전) 월간 한국인 법률자문 고문, 칼럼기재
-(전) 한국 피해자지원협회 경기서부자문위원
-(현)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징계위원
-(현) 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현) 안산시 단원구청 경계결정위원
-(현) 법률사무소 송하 대표 변호사
광고 받았어요..저도 먹고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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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ㅎ 축하드려요 ❤
먹고 사는게 젤 중요 ㅋ
타당한 말씀입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20대의 문제가 다른 이유가 좀더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부분도 분명 문제가 있지만, 학창시절 교육과정에서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보는 편이라서요. 우리때의 공부방식과 지금아이들의 공부방식의 차이이죠. 우리때는 대부분 아이들이 사교육이라고 해봐야 학원에 좀더가면 그룹과외 정도였는데, 지금은 학교에서도 소수인원인데다가 사교육은 더 심해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혼자공부할 새가 없이 지식을 계속 떠먹여주는 시스템이죠. 스스로 탐구나 관찰을 해볼 시간이 없이 20대가되니 대학에서도 사회에서도 스스로 계획부터 실천까지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인 저자 책은 재밌게 본게 없어서 사면 후회함
광고는 받더라도 정말 구독자들 추천하는 책을 해주세요 😂
변호사가 생계드립을 하니까 기분이 좀 삼삼하네요 ㅋㅋ
저는 30대 후반을 앞두고있는 직장인 입니다. 저의 20대시절 직장선배 및 동기들은 저보고 빡x가리다, 멍x한nom, 그머리로 어떻게 고등학교 졸업했냐등등 대놓고 그런소리 들을 정도로 머리가 나쁘기로 유명 했었습니다! 그래서 나의 장점이 뭘까? 늘 고민하면서 자기 객관화하며 선택한 직업이 지금의 직업입니다! 지금은 대기업 생산직에 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20대분들 안좋은 소리 들었다고 인생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철저한 자기 반성과 자기 객관화해서 직업을 선택하시면 비로소 자기 자리 찾을수 있습니다! 일머리가 나쁘다고 인생의 실패한건 아니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이야 멋지심!!
멋지시네요
메타인지가 정말 잘된 분이시네요
맞아요 굼벵이는 기는 재주로 승부 봐야 함...
좋은분
부모세대는 가난해서 세상과 부딪쳐 온갖 일을 하다보니 터득하는게 있고 일하는 방법을 아는데 지금 어린 세대는 일은 안해보고 학원만 다니다 대학가고 직장 들어가다보니 창의성 통찰력 이런게 부족한 부분이 있죠. 자식을 사랑한다면 공부만 하라고 할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일을 시켜 봐야 합니다. 성인이 되면 그게 큰힘이 되요.
신입인데 경력직을 원하는 어느 세대 부장 차장 과장님이 생각나네요 // 아마 그사람들 신입이였던 시절에 과장 부장 차장님들도 똑같이 느꼇을테고.... 그렇다고 현재 20대보다 스펙이 좋으냐.. 그렇치도 않다는거죠.........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잘 아실겁니다..
여자 가 일안하는거임 ㅋㅋ 여자가 방구석 히키코모리 더많음 ㅋㅋ
난 천재도 아니었고 남들보다 습득도 늦은편이었음. 20대때 일배울때 맨날 깨지고 털리고 다녔음. 근데 아무리 내가 배우고 말단 직원이었어도 대충하는건 죽어도 싫었음. 대충하다 잘못되면 일을 두번해야하니까.. 10년이 지나가니 빨리빨리 배운 친구들과 차이가 없어졌음. 오히려 내가 더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았음. 지금 20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당장 뚝배기 깨지고 영혼 털리는게 절대 독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음. 그리고 내가 왜 털렸는지 생각해보고 부당하면 항의를 하는거고 합당하면 개선하려고 노력이라도 해야 3040가서 일이 조금이나마 편해짐. 당장 무너질수도 자괴감 들수도 있음. 내가 그랬음. 그때 한가지 생각뿐이었음, 그냥 해야한다. 업무에 숙달이 되려면 여러가지 필수요소가 있겠으나. 가장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집중력과 의지라고 생각함.
20대들은 "일 못하는 내가 문제다"가 아니라 "일 못하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세상이 문제다" 라고 생각하더군요
아... 이거에요 정말 표현력 최고. 지들끼리 또 의쌰의쌰도 잘해요. 새상에 맞서서 ㅎㅎ
공감. 20대초반은 30대 이짝저짝 보다 양호한 편임. 진짜 폐급은 30대 젊꼰
그 20대 마저도 소중하게 생각해야할 시기가 곧 도래할 예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말이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현재 미국도 말씀하신 그 마인드셋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죠/
이 채널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성실히 공부하며 인생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구독해서 듣고, 정작 이 채널을 반드시 들어야 하는 인생 대충으로 사람은 잔소리 하는 것 같아서 안듣겠지 하는 것 입니다.
또 존나게 잘지내서 굳이 들을필요도 없는 사람도 있다는것ㅋㅋ 깨우친 사람들은 그냥 흘려보냅니다. 다 무슨말인지 알기에
반드시 들어야 하는 사람 여기요 ㅋㅋㅋ
조심스럽지만 저도 나이 좀 먹어서 사회 생활 처음 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적고 갑니다. 기본적으로 선임은 후임을 챙길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선임도 자기 일 하기 바쁘거든요. 그리고 선임과 후임은 사람 대 사람일 뿐이므로 선임에게 도움 받으려면 본인도 주는 게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후임은 줄게 없는데 무엇을 줘야 하는가? 바로 태도와 존중 입니다. 내 선임이 왜 나를 챙겨주지 않는지 생각해 보면 그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현재 자신이 들어오기 이전 후임들에게 친절하게 가르쳐 줬는데도 태도가 엉망이거나 감사함을 모른다거나 존중의 태도가 없거나 배우려는 자세가 안되어 있는 경우 그런게 쌓이고 쌓여서 이번에 들어온 후임도 그런 사람 아닌가 관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가르침을 준 것에 대해 당연시 하지 않고 감사함을 가진다면 선임도 후임을 대하는 태도가 변하겠지요.
그리고 또 하나는 내가 어느 정도 짬이 차서 선임보다 일을 더 잘한다고 느껴지더라도 선임이 시키는 일에 단 칼에 잘못을 지적하거나 잘난 척을 하면서 건방진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디테일한 일이나 실무에서는 본인이 매일 실무를 하니까 선임보다 더 나을 수는 있어도 선임은 선임대로 그 위치에서 보는 통찰력이 있습니다. 현재 자기 위치에서는 왜 그런식으로 일을 진행해야 하는지 이해가지 않고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막상 선임이 시킨대로 해보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거나 내가 생각지도 못한 사항이 고려된 경우가 많습니다. 당시에는 선임이 시키는 대로 하는게 비효율 적인 것 같고 못마땅 하지만 겪고 나면 더 발전된 자신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 것을 거쳐야 선임의 시각을 이해하게 되고 그때가 되서야 선임의 위치 정도로 승진하는 자격이 주어지는 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직장 생활하면서 느낀 내용입니다.
이건 옳바르게 짬 먹어고 좀 성장하면 확 체감되더라구요ㅋㅋㅋ
그러면서 과거의 나 자신에대해 반성도하고 쪽팔리기도하고ㅋㅋㅋ
부끄럼이 또 밀려옵니다
말씀하신것에 딱 반대로 했어요
회사와 상사욕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하것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좋은 글입니다. 많은 가르침이 있네요.
선임이 후임 챙겨주거나 가르칠 의무는 없죠.
다만 회사가 그 선임에게 후임 챙기라고 명령 내릴 뿐.
직장에서 부사수가 일 못하면 내가 닦이던데;;
암묵지는 노하우 일명 짬밥,비결이라 할 수 있고 형식지는 매뉴얼,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책은 시간되면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맞습니다^^
다 필요없고 걍 나는 돌쇠다 라고 생각하고 걍 아재들 잔소리 들어가며 초반에 일을 그렇게 해야함
맞습니다 ❤
ㄹㅇ ㅋㅋ
내말이
자기가 뭐 안되면 무조건 그리 해야함
경험은 돈,고로 사수옆에서 붙어서 배우는게 말보다 중요
20세기 어른들까지 알면서도 참고 다 그렇게 해왔는데 말이죠
생각마저도 외주화하려는 게 문제입니다. 누군가 떠먹여주길 바라는..요약정리, 숏츠에 길들여지면 멍청해지는게 생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스스로 깨닫는 부분이 있어야합니다. 소위 눈치를 길러야 하는데 자의식 과잉에 생각하는 것은 귀찮아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안학교나 자퇴를 했다거나 일을 하고 다시 학교룰 갔다거나 하는 사람들 내놓는 결과물이 다른 겁니다. 예술계 쪽에선 특히.
+. 6만자 달성
축하드립니다. 실버버튼 곧 가즈아!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외주화라는 것은 다른 말로하면 자신의 사고 숙련을 포기하는 길이라, 큰 사업을 하는 게 아니라면 어느정도는 스스로 해결하는 힘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생각을 외주화하는 것도 나름대로 산업 생산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나 전문적인 AI와 협업을 요구할때는 생산성과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입니다 물론 이걸 제대로 하려면 AI의 한계와 자신의 지식 수준이 어느정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AI가 만드는 논리적 하점을 이해하고 지적할 수준은 되어야죠 그런 의미에선 전 나쁘게 보이진 않네요 알고리즘이 전문화하고 고도화 할 수록 이것에 충분히 숙달 안되는 노동자는 앞으로 도태 될게 뻔해 보입니다 어른이라면 최소한 알든 모르든 단점이라는 것도 최소한 활용 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직장생활 하면서 “왜 내 사수는 다 안알려주지?” 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저 사수가 불친절하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중 상당부분이 제가 스스로 깨달아야하는 암묵지였던거 같네요.. 뼈맞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일도 잘하시던데:)
신경과학자로써 부연설명을 하자면 뇌에 있는 신경세포는 계속되는 반복적인 자극을 통해 훈련을 해야 신경세포의 축삭(axon)을 통한 신호전달 (영어로는 action potential)이 더 빨라지고 나아가서 기억력도 좋아지게 됩니다. 기억력은 해마인 hippocampus 에 존재하는 pyramidal neuron 그리고 해마의 치아이랑인 dentate gyrus에 존재하는 granular neuron에 의해 형성되는데 얘네들은 하나의 회로를 형성합니다. 즉, input이 들어오고 ouput이 생겨야 하는데 input은 photographic memory같은 천재직인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실천을 해야하고 그 실천은 나만의 언어로 나만의 방식으로, 그 방법이 변호사님이 본 영상에서 이야기하신 ”암묵지“를 “형식지“로 훈련을 통해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이야!!! 정말 좋은 지식 및 지혜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있엉
20대가 일을 못하는 것은 과거에 비해 부모들이 자식의 인생에 간섭하는 일이 너무 많아져서 독자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경험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혼자서 뭘 해본 경험이 워낙 적다보니 처음 맞닥트리는 일에 매우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죠. 지금까지 부모가 자식이 판단할 자유와 여유를 주지 않고 뭐든지 대신 결정해주었고 리스크를 떠안았기 때문입니다 온실속의 화초로 커오다보니 세상의 풍파에 적응하는데 과거보다 어려움을 느낄수박에 없어요 과거에는 먹고 사는게 너무 바쁘다 보니 부모가 자식의 인생에 간섭할 시간적 여유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어린시절부터 자식들이 독자적으로 스스로 자립하는 능력을 학습했었다고 봅니다. 그것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큰 자산이 되었죠 지금은 그게 늦어지고 있는 것이고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시대가 그렇게 사람을 만들었다 봅니다.
항상 퇴근하면서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집에 가는데 가는 내내 공감되는 말씀 많아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컨닝 채널을 통해 배우고 역량을 늘려서 기초수급자에서 탈출했습니다.
6년만에 사무직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유익한 영상으로 늘 도움주시는 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겠습니다.
일을 할때 제가느낀 상대적으로 일을 못하는 사람들 중 다소 부족하다고 느끼는게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이란게 변호사님 말처럼 메뉴얼이 다 존재하며 참좋을텐데 안그렇단 말이죠... 그리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수가 있다면 금상첨화죠!
실상은 궁금한게있다면 욕얻어먹을지라도 물어보고 관찰하면서 자기껄로 만드는 수 밖에 없는데 '질문'을 안합니다 답답하게도ㅡㅡ 아니 모든걸 다 하나하나 친절히 알려줄수도 없고 질문을해야 어떤부분은 알고 어떤부분은 아는지 피드백이 되는데 알려고도 하지않고 .... 후...
져도 일하면서 아유 그냥 욕먹고말지 하면서 두번세번 알때까지 물어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떠먹여주는 시대가 되다보니 에효..
매번좋은 컨텐츠 잼나게봅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정말 맞죠 ㅠ 일을 잘하려면 궁금증이 생겨야하고 이걸 물어보거나 힌트를 알아채야하는데, 이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질문이 없는게 아니라 궁금 혹은 관심이 없어서 그럼
여러 케이스가 있는데 엄청 안좋은게 그냥 일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애초에 질문을 할 생각이 없는거죠..
일반적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빨리 적응하려고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럼 업무에 대해서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 지에 대한 매커니즘이 있는데
갓 입사한 직원이 이 매커니즘을 가지고 질문을 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혹시 댓글 작성자님께서는 처음 신입이였을 때 미리 매커니즘 자체를 가지고 100% 완벽하게 질문을 해서 업무에 바로 투입될 정도로 난해 하지 않고 업무에 대한 정교한 질문을 잘 하셨는지 저는 여쭤보고 싶습니다.
극 소수 제외하고는 보통은 인고의 고통(?)을 겪고 최소 6개월에서 1년 정도 루틴을 가진 다음 그 다음 어느정도 회사에 적응을 하게 되는 건데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고 난 다 알고 있는데 왜 질문을 하지 않는 거지? 라고 한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뭔가 알고 있기 때문에 미흡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것에 대한 질문을 하지
어떤 개략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런 도구도 아무런 매뉴얼도 아무런 선행지식도 없는 상태의 신입에게 왜 질문을 하지 않는 거야 신입은?? 회사에 대한 애정이 없는거야?? 답답하군 이라고 한다면.. 자기가 다 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아니면 역으로 신입에게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약간의 테스트(?)를 해 보신 다음 신입에게 이런 부분을 알아야 된다라고 교육 또는 조언을 해야 하는 게 맞고요..
사실 질문을 하기 어려운 이유는 혼나기 때문이죠.. 선임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대부분 내 일 바쁘고 알려줄 시간도 없고 성격 나쁜 선임은 별 것도 아닌 일인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기죽게 만들어서 한달도 안되서 퇴사하게 만들어 놓고 요즘 것들은 말이야.. 증말.. 인내심이 없어!! 라떼는!! 이러겠죠..
뭐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막 이러는데.. 회사는 학교가 아닌데 왜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을 채용합니까.. 회사는 학교가 아닌데 왜 일시키려고 교육하시나요 일시킬 거 고인물들이 하루 12시간 주 6일 해서 퀄리티 올리면 되는데요.. 그냥 자동화 로봇 사서 그거 돌리세요.. 학교 아닌데요 뭐..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며 꼽주는 사람이 십중팔구라 그렇다. 결국 혼자 대가리박아가며 알아내긴 했으나, 진짜 사회에 짐승같은 놈들이 많다는게 현실이다. 회사는 학교가 아닌게 맞고 일을 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집단인 것도 맞지만, 그 누구도 사내의 적절한 훈련과 교육없이 업무에 통달하지 못하는게 현실이다. 그러한 것이 현실이라면,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체계적인 훈련 메뉴얼을 갖는게 효과적이다.
20대가 영상매체에 익숙하고 이를 통해 학습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이유는, 모든 일은 백문불여일견이기 때문이다. 100번 입으나 글로 설명하는 것 보다 한번 보여주는게 학습효과가 더 뛰어나다. 이러한 것을 기성세대가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바뀌지 않고 그저 요즘세대에 불만을 품는 행태는 그저 그들도 mz라 불리는 세대와 같이, 편안함과 귀찮음에 매몰되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사회에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지금, 나는 인간에 대한 잡다한 기대를 버려야 짐승같은 놈들 틈 바구니 에서 어울리며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도 여기 공감합니다
질문을 하려고 해도 시스템 자체가 어케 돌아가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질문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거는 본인이 가르치는 입장 가르침 받는입장을 다 겪어 본 사람만 알 수 있음
그냥 신입때부터 연차 쌓인사람은 모를 겁니다.
게다가 질문하면 좋은말 오고가고 하면 당연히 많이 물어보고 싶지
근데 물어보기만 하면 오는말이 신경질적이고 소리지르고 난리나니까 문제지
처음이니까 욕먹으면서 물어보자 이것도 어느정도 한계다 있지 사람 미치게 만들면 답 없습니다.
6만 축하드려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내 밥그릇인데 일일이 노하우를 다 알려주는건 아니지요 뼈대는 배우지만 살붙이는건 자기스스로 밤도 새보고 고민해서 내거가 되는겁니다 허드렛일이나 어영부영하다가 6시땡하고 집에 갈생각이나하는데 무리죠
맞습니다! 사실 공짜는 없는데 ㅜ
돈벌러 온거고 노하우를 알려주는 선배들 입장인데 나를 제대로 체계적이게 교육하지 않고 내분야의 실력이 완성되기전에 나의 기분을 상하지않게 당연히 나를 가르쳐줘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제일 문제네요..
부모님에게 귀중하게 크셔서 그런지 자기가 제일 우선이고 일보다 자기가 먼저임..
오 변호사님 첫 광고 같은데 축하드립니다..!
초창기부터 봐온 구독자로서 뭔가 괜히 같이 가슴벅차는 느낌이 살짝 드네요 ㅋㅋㅎ
앞으로도 쭉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ㅠ
이런 광고 좋습니다!!
꼭 읽어보고, 일 더 잘해야지요~~
이제는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시대라고 봅니다~ 종이로 된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궁금한 것은 부모와 같이 직접 찾아가서 보고 느끼고 듣는 등의 경험을 통해 자녀가 스스로 사고하고 수동적 삶보단 능동적 삶을 살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는데 광고 축하드려여 더 흥하셔서 좋은 영상 보는 친구들이 많아지길!
일머리가 없으면 메모를 해서
차근차근 채워나가면 되는데
안하는게 구멍ㅎ😂
일머리가 없으면 세상살기가
너무 힘듦!!
진짜 재능이 없는거 아니면 반복을 통해 숙달되기 마련인데 워라밸, 받는만큼만 일한다는 마인드가 젊은세대들의 주류 입장이라 더 어려운거 같기도 하고요
@@user-jo8zf6pq3d 결국 급여라는것도 의사결정권자의 입장에서 결정하는 것이니까요 무급노동 임금착취는 잘못된 것이지만 받는 만큼만 일하는 것도 급여의 관점일뿐 개인의 능력이 오르는건 배제하고 있는거니까요
맞는 말씀입니다.:)
@@user-jf6fp7tp1p 근데 이 나라에선 받는만큼만 일하는게 맞는 듯..
산업안전보건법, 각 분야의 안전관리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무시하고 그냥 일하라고 재촉하는게 느껴짐.
비상식적인 공기(납기)에 비상식적인 인력으로 일을 처리하라지 않나;; 규정은 그냥 폼이고, 규정 다 지키려고 하면 막 엄청 쪼아댐.
일단, 선진국에서는 다 지키는걸 전혀 안지키면서 진행시키는 경우가 너무 많음.
이렇게 빡빡하게 살바엔 걍 받는만큼 일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는게 맞음..
나도 3년간 일하고 있지만 결국 남는건 탈모, 손가락골절임. 사고 당하니까...지금은 자르든지 말든지 배쨰라 하고 다니고 있음.
(참고로 회사에선 경영평가 나락갈까봐 산재처리 안해줬음.)
그래서, 제 생각엔 한국에선 받는만큼 일하는게 맞는 듯함ㅇㅇ. 한국은 노동자 무리하게 일시키는 나라임.
자본주의로 유명한 미국보다 노동법 안지키고, 법 잘 어기는 나라임.
이젠 걍 무리하게 일 시키려고 하면 배째라 하고 퇴근함. 너무 지침.
초보라까먹으니까 메모라도 하겠다고했더니 보고도모르면서 뭘찍냐 왜적냐고 윽박지르고 당연히 일하느라 메모할시간도 안주죠 한번도 보여준것도없는데 뭘보고습득하라는건지 윽...그런 못된것들도있어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댓글 후감상
관찰력이 좋은 사람은 상대방 행동에 대해 물음표를 가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익숙하다는 거에요
맞습니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인식도 갖추어져있는 것이구요
이소룡이 이에 관해 한 명언이 있죠 ㅋㅋ
무슨 직장이나 사회가 자신이 돈내고 교육받는 학교인줄 아는데 자신은 돈을 받고 일 배우러 다니면서 일 가르쳐 주는 사수는 업무가르쳐준다고 돈 더 받는것도 아닌데 친절하고 상냥하게 가르쳐주기를 바란다
가정에서 대가없이 무한정 서비스받는데 익숙하다보니 사회도 자신에게 친절하고 상냥하게 자신을 대해줄거라 생각하는데 사회는 내가 돈을 지불하지 않는 이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오히려 10원 한장이라도 돈을 받는다면 본인이 서비스 제공자가 되어야 한다
사수 지가 나중에 안구찮으려면 꼼꼼허게 가르쳐주는게 맞습니다 ㅎ
친절할 필요는 없지요
근데 그 사수도 누군가에게는 배웠을텐데 불편하고 힘들게 일 배우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
@@SuicideSquad45맞긴한데 그렇다고 그걸 강요할것도 아님
요즘 잘들하는거 있잔수
꼬우면 딴대가야졍
이게 비전이 있으면 아무리 뭣같아도 배우고 달려들꺼임
내 부하는 나의 손발이고 칼 같은 거임.
칼을 잘 쓰려면 날카롭게 벼려야함.
내가 쓸 수 있는 인력도 나의 자원임.
자원을 최대한 잘 쓸수있는 것도 능력임
찔리네요...
항상 인생 강의 들을때마다 느끼는데 정말 가치관 사고방식이 훌륭하신 분 👍👍❤❤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일머리라고 하는건 1번 자신감 2번 경험 3번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신감을 갖고 일을 시작해야되고 당연히 노력도 해야되고요 근데 20대가 약할 수 밖에 없는게 경험이 없어서 그럴수 밖에 없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오 일류의조건 읽을만하던데 나이먹고 보니 내용 완전 공감..
오 요즘 읽고 있는 책인데 변호사님께 추천 받으니 느낌이 새롭군요
암묵지의 중요성,, 제 자신을 돌아보게되네요,,,반성하겠습니다 😅😅
이 책은 옛날에 읽어봤는데 공감도 많이 가고, 재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맞습니다:)
책추천 너무 좋습니다.
유튜브는 그때그때 듣고 곧 잊어버리지만 추천하신 책은
다시 찾게 되네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구독자 6만명 달성 축하드립니다~!
사실 어떤 것을 꾸준히 하려면 보상과 보람이 있어야 해요.
그래서 저는 제가 애정하는 유튜브 채널에 유료 광고 들어오는걸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구독자 입장에서는 정보 전달도 되고, 영상 퀄리티도 올라갈 뿐더러 채널이 더 오래 유지되니까요.
오늘 책 소개 잘 들었습니다.
과거의 세대는 내가 세상에 적응 해야한다
지금의 세대는 세상이 나한테 맞춰야 한다
애시당초 생각과 행동의 시작 지점 자체가 다름.
일머리는 없는데 본인이 잘난줄앎 ㅋ
ㅠㅠ
ㅎㅎ
사회에서 서빙 알바를 해본적이 없지만 서빙병으로 보직 받아서 투입 됐는데, 회관에서 복무 하면서 많은 정보들을 선임들이 알려줬고 오늘 했었던 일을 반복해서 복기하고, 모르거나 까먹은거 있으면 다시 물어보고 그랬습니다.. 이런식으로 이등병 시절때 한달 반정도 일을 해보니 점점 익숙해지면서 제 스스로가 편해졌고 나중에는 후임들을 빨리 가르쳐야 내 몸도 편해질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사회에서는 대부분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되고 스스로 직접 물어보고 찾아서 일을 하니 군대랑 다른면도 있더라구요.
추가로 물어볼때도 어느 포인트를 어떻게 처리 해야 하는지 핵심적인 부분만 물어봐야지 전체 다 모른다고 하면 답이 없음
군대는 전역할때까지 봐야하니까..
사회는 일 못하면 짜르면되니까죠뭐😅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한 때 저도 같은 행동을 많이 했었네요 뜨끔합니다 ㅎ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요 자기 발전적인 가치관이 담긴 영상에서 공감도 많이되고 인생선배로서의 통찰을 엿볼 수 있어서 항상 응원합니다. 현재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지만 30대 중반 미혼남성에게 해주고 싶은 인생 전반적인 조언들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지에 대한 주제도 한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결혼 경제 인간관계 부모님 자기관리 등
아네네! 알겠습니다!
인생컨닝님 안녕하세요.
저는 29살 중소기업 지방 사는 청년입니다.
연봉은 다 끓어 쓰면 7000정도 되요.
나름 행복하게 살지만 유튜브에서 적당히 방송하거나 아님 장사로 성공하거나 그니까 음 정직하게 땀흘려 일하는게 아닌 재밋게 자기 특성 살리고 사람과 교류하거나 자기만의 무언가를 갖고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근데 대부분은 저랑 비슷하게 살아도 돈도 적게 벌텐데 그게 우리나라 현실인걸 알거든요.
우리나라의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현상 아닐까 싶습니다.
솔직히 콱 적당히 한국이 망해버려서 저 딴 것들 다 사라져 버리면 비교 대상도 없고 이렇게 성실히 살아서 만족감을 느끼며 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열심히 살아서 한국인한테 요구하는걸 다 이뤄도 박탈감이 느껴집니다.
그런 예체능쪽은 더 살아남기도 힘들고 언제플랫폼이 망할지도 모르는 불안감 짊으면서 매일매일을 살아야 합니다.
잠깐 단기간에 돈 많이번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식견을 넓히시길
사무장은 쓰지마세요. ㅋ
고객 다 도망감. 😊
ㅋㅋㅋㅋ 아 그럼요 ㅋㅋ
나도 일하고 발전해야하는데
바라는게 ㅈㄴ 많음.
누구도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님.
당연한게 아니라 감사한거임.
박종경 변호사님 유튜브보면 흔한 다른 유튜브랑 다르게 공감가는 내용이 많고
댓글들봐도 공감간다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어쩌면 여기 채널 구독자들은 목표한바를 이루고 성공한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서 그럴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하네요...
세상의 평균은 어느쪽일지 많은생각을 하게됩니다.
7:19 듣는 것은 잠깐이고 보는 것은 근방이기에 손으로 쓰는 것이 제일 좋다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당신의 뇌를 고칠 수 있다.'에서 기억 관련 파트 중 영상으로 기억하는 내용은 휘발성이 강해 근방 잊어버리지만
눈으로 글을 읽은 행위는 복잡한 문자 체계를 이해하는 방식이기에 뇌 깊은 곳에 자리 잡는다고 합니다. 잠깐 까먹을지언정 절대 사라지지 않기에 일을 잘하고 싶으시다면
독서와 메모를 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인류의 조건'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맞습니다!!
항상 살이되고 뼈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자 6만명이나 됬군여.. 생각보다 구독자가 빠르게 오르네요.
감사합니다~ 늘고 있어서 늘 신기해요 ㅎㅎ
한국에서 공부잘하는 애들은 선행학습과 사교육, 주입식 교육을 통해서 입시에서 함정문제까지 맞히는 훈련에 특화되다보니 사고력이나 모든 면에서 오히려 학원안다니고 스스로 공부한 중상위권 대학 사람들보다 모든면에서 자질이 떨어짐. 이건 지금 정권을 보아도 알 수 있는거죠. 어떻게 보면 지금 정권이 명문대, 고시, 전문직에 대한 환상을 깨어버린것 같음. 이 말하는 이유는 전문학원을 통해서 대학이든 전문직자격증이든 최적화된 주입식 교육을 받은 사람들도 저런 영상세대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고 이런 사람들이 이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일 수 있다는 거임. 참고로 IMF는 대통령부터 모든 내각이 서울대로 채워졌을때 터졌다.
1부터 10까지 결국 근거 없는 뇌피셜 아님..? 그냥 개인 주장까지 멈추면 상관없는데 imf 어쩌고, 나라를 이끄는 저쩌고.. 결국 불명확한 비약들이 대부분
예시가 좀 별로네요
내각을 한쪽으로 편향되게 채워서 보는 시각이 단편적임
그래어 망한거라고봐야죠
다양성과 역지사지가 필요한 부분이였던겁니다
저희 아부지도 학력은 좋지만 그 주입식 권위주의땜에 합리적 이성적인 토론은 할 줄 모르시더라고요. 문제 큽니다
@@user-bo9by5zc3s 좌파우파를 생각지 말고 지금 정권이 국가를 운영하는데 펴는 경제정책이나 기득권옹호정책, 외교정책을 조금만 살펴본다면 저게 서울대 나온 사람들이 하는게 맞나 싶을거임. 고등학교과정만 제대로 배웠어도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만한 것들인데....이런것 조차도 판단할 줄 모르면 당신도 주입식교육만 받아서 제대로된 판단저차 하지 못하는 수준인 것이고...이런걸로 좌우파 니누지 마라...정당한 비판하면 빨갱이로 몰아가는 지능을 보이지 말라고..
@@evgenyryu8285 조선시대 전국에서 가장 공주잘한다는 과거시험을 거쳐 선발된 관료들 조차도 일본이 대놓고 쳐들오온다하는데 자기 당파를 위해 왕에게 허위보고를 하죠. 거기다 북쪽으로 피난가면서도 싸우잘 않나...당장 내목에 칼이 들어올 상황임에도 서로 더가지려고 싸움질 할만큼 시야가 좁죠. 이건 조선말기에도 마찬가지여서 글도 모르는 하급 사무라이들도 이뤄낸 근대화인데 조선은 서로 이권다툼만 하다 나라가 망하죠. 이렇게 선행고 주입식교육을 통해 수백년간 관료를 선발해온 전통이 현재 입시에도 계속 우지되다보니 지금 명문대 출신이나 고시패스한 사람들이 가장 심각하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거의 없는거죠. 내일 내가 죽는다해도 오늘 하나더 해먹는게 중요하고 다른 사람들은 나보다 못한 개돼지라는 생각....부모나 선생님, 학원강사가 주입한 지식을 암기만 하다보니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은 없으면서 욕심만 많고 남을 무시하기만 하는....이런 전형을 우리는 지금 보고있죠...참고로 이나라 명문대, 고시, 전문직들은 거의가 이렇다고 보면되요. 단지 덜 드러내고 전부 드러내고의 차이일 뿐...참고로 오히려 서성한 급 정도 내온 사람들이 공부도 적당히 하고 사고력도 더 있는 사람이 많을 가능성이 큽니다...삼성전자는 반도체 설게보다는 공정쪽 개선으로 세계1위된 기업이죠....이기업이 세계1위가 될때 이 회사에서 가장 많았던 출신대학은 지거국 중 하나였어요. 거의 30프로가 넘었죠....사교육 받지않고 선행학습을 거치지 않고 스스로 열심히 공부해서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살아있는 사람들이 당시에는 지거국에 많았던게 아닌가 합니다.
참 주옥같은 말입니다. 일을 새로 배우는 젊은 친구들이 불평불만만 가지지 말고, 좀 고민이란 걸 해봤으면 좋겠네요. '난 안 배웠으니까 못해'라는건 지극히 고등학생 수준의 발언입니다. 우리는 안 배운 것들을 스스로 배워나가는 "사람"이거든요. 관찰과 사고를 통해서요.
다음에 99퍼가 돈을 잃고 0.9퍼는 돈을 따고 0.1퍼는 막대한 부를 얻는 선물코인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이 부분도 고민해볼게요!
예전엔 사수,부사수 관계로 강압적으로 학습을 시켰지만, 이젠 그게 안되니 스스로 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시행착오도 많고 능률도 안올라 발전이 없어요. 잘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The more you learn, the more you earn.
더 배우면 더 번다
항상 그렇지는 않겠죠 다만 절대 다수의 경우 맞다 생각합니다
제가 잠깐이지만 일을 해보니 진짜 공부머리랑 일머리는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다만 양자 모두 학습이 필요하다는 거죠
영상에 나온 암묵지나 형식지같이 일을 배우고 습득하는 것에서 후에 사수로서 일을 가르치는 것 또한 암묵지에서 형식지로 바꾸는 과정의 하나라 생각합니다
요즘 책보는 습관들일려고 주1권보고있습니다 혹시 좋은책있으면 한달에 1권정도 추천영상 올려주시면 너무너무좋을꺼같애욥
사이토다카시.. 잡담의 힘인가 잡담의.... 라는 책집에있는데 일류의조건 새로나왔군요!
아 맞습니다!
완전 맞말임 이거 꼰대같다고 생각하고 무시하면 평생 제자리걸음일거임... 저 책에 있는 내용 다 좋았음
저는 20대이지만 20대는 이미 다 완성된 사회에서 나고 자라서 부모인 5060대의 의견이 매우강하게 영향을 미쳤다고봅니다. 과잉보호라고 할까. 그걸 깨고나가고 싶어도 쉽지가 않은게 현실이네요.
태권도,주짓수도 마찬가지 기본적인 형식은 가르쳐 줄 수 있는데 그걸 바탕으로 본인의 스타일로 살짝 바꾸는 영역은 어떻게 말로 설명을 해 줄 수가 없다.
내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그냥 진심으로 잘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땀을 흘리는 게 체득의 지름길.
일머리 라는게 하루 아침에 생기는게 아닙니다 회사가서 싫은 소리 들어가면서 선배들에게 배워야해요...근데 싫은 소리 자체가 싫은거죠...그리고 어릴때부터 오냐오냐 일단 평등하지 않은 사회에서 어쩔수 없이 숙여야 할때가 많아요..그걸 참고 멘탈 튼튼하게 만들어서 이겨 내야하는데...이게 젊은 사람들은 매우 어렵게 느끼는가 봐요..전부는 아니고요...부모가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겟지만...결국 마음의벽을 닫아 버리고 부모한테 짜증내고 화내는 못난 자식이 되는거죠...부모는 만만 하니깐요././.
담금질 과정 자체를 못견디는 사람들이 많죠.
영상보니 저도 예전 생각이 납니다. 첫 입사하고, 메뉴얼 보면서 혼자 독학으로 빡세게 업무를 마스터했었네요 ㅎㅎ 퇴근 후에 집에 가서 공부하고, 모르는 건 다음 날 출근해서 선임한테 질문을 엄청했더니 선임들이 더 적극적으로 알려주시더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의지, 적극성, 노력 이 3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와 소름 엊그제 구입한 책입니다. 소오오름 변호사님이 이 책을 소개해주시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0대도 일 못해요
변호사님 광고는 광고비를 받았어도 공익광고랍니다 ㅎㅎ 저도 진짜 좋아하고 계속 읽고 있는 책이네요.
저도 선수생활 접고 사회로 나온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갑니다. 학력도 경험도 전무한 상황에서 현 직장에서 자리잡고 잘 적응한 게 녹아들어있는 책이더라구요.
짤막한 소회를 남기자면...... 어쨌든 우리가 살고 있는 실제 사회는 학교나 기타 교육기관에서 가르쳐 주지 못하는 그런 미묘한 실전 경험이나 노하우가 많이 작용하는 요소가 많더라구요. 그런 정보들을 체계화 하는 것, 암묵지를 매뉴얼로 전환하는게 정말 중요한 시대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를 포함한 2030세대가 가장 필요한 자질인 것 같아요.
관찰력 공감합니다.
모든 비법은 내 안에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그럼 시간이 힌트를 계속 줌.
대학에서 일을 가르치지 않아서죠 그런데 취직하려면 다른 스펙은 또 필요하고 학점도 관리해야 하니 거기에 시간쓰는겁니다. 그런 20대가 싫으면 스펙 덜 보고 일 잘하는 사람 뽑아서 가르치고 쓰면 됩니다.
20대들과 일을 해보면
일을 못 한다기 보다는
일할 의지가 애초 없어요.
조금만 피곤해도 병결하려하고
친구들과 밤새 술마시고, 놀아서 피곤하다고 병결
어떻게해야 일을 효율적이게 빨리할까? 라는 고민은 없고
어떻게해야 일을 줄이고, 땡땡이를 칠까? 남에게 떠넘길수 있을까? 를 고민하더군요.
주 6일제는 휴일이 없는거다. 라더군요.
친구들과 하루종일 놀고, 다음날 쉬지도 못하고 출근이라니.
지옥이라네요 ㅋㅋㅋ
다른건 몰라도 2024년에 주6일제는 문제있는거 맞아요 꼰대아재ㅋㅋ
일 못하는 사람들은 "일"이라는 것의 목적 설정부터 인식을 "못"하거나 굉장히 "주관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상급자나 클라이언트의 지시나 오더가 있음에도 본인 마음대로 처리하거나, 기한을 지키지 않거나, 사용하라고 한 재료-공법-서식 등을 무시하거나, 업무 처리의 절차를 무시하는 등 업무의 결과든 과정이든 문제를 일으켜 버리고 수습하는 데에 시간을 더 소요하게 만들어 버리죠. 여기엔 본인의 업무나 직장에 대한 애정의 부족, 책임감의 결여, 지능의 장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직업의식]부터가 소위 "일 잘하는 사람"들 하고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콩심은데 콩난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등의 속담이 생각납니다.
저는 공부머리는 별로지만 일머리는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상사나 동료들에게 인정도 받고 덕분에 승진도 빨리 했습니다.
제가 일을 잘하기 위해서 최우선적으로 사용한 방법은 일잘하는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이었습니다.
회사들이 커지고 글로벌 경쟁할수록
업무강도는 점점더 올라가고
회사에서 구성원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치도 올라가고
필연적으로 회사에서 가해지는 프레스도 높아집니다.
일머리가 없는건 배우면 되죠
근데 업무강도를 못견디면 아무 소용이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일머리 보다는
인내력 부족 같습니다.
피지컬로 인내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인내를 해야된다는걸 납득을 못하는것 같아요.
아마 첫 숙제이죠?ㅎㅎ
축하드립니다!
네 첫숙제!
내가 아무리 날고 기던 사람이라도 새 조직에 들어가면 조직에 적응해야되고 그 조직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들을 알아가야죠. 그게 적응기간이고 그걸 도와주는게 선임들일테구요. 물론 선임들이 회사에 적응할 수 있게 잘 알려줘야 하긴 하지만 선임들과 회사가 a부터 z 까지 알려주는걸 커리큘럼처럼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ㅜ 잘못하면 '안알려줬는데요??' '그런건 안배웠어요'도돌이표ㅠㅠ 그런 분들한테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라는 말을하면 꼰대 소리를 듣고 참 😅 제 경험에 신입에게 요구되는건 딱 세개인거 같아요. 1. 질문 2.수용능력 3.태도?? 이 중에 하나 이상이라도 되면 되는듯요. 경력도 질문합니다ㅜㅜ 질문 많이 합시다!!ㅋㅋ
그리고 변호사님 광고 축하드립니다ㅋㅋ
감사합니다!
의견에도 정말 동감합니다. 메뉴얼을 충분히 숙지해도 메뉴얼에 없는 일들이 발생하고 이에 대해서는 결국 스스로 문제해결을 해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사람들이 매뉴열대로만 하라고 하면 또 숨막힌다고 랄지 함
대한민국에서 돈을 많이 벌려면
남을 눈탱이치고 등처먹고 사기치고 해먹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꼭 거액의 사기가 아니라도
폰팔이 차팔이 건설 부동산 심지어 요샌 의사들도 실비확인해서 과잉진료로 털어먹는 등등...
정보비대칭성을 악용하는
자들이 돈을 벌고 사업적으로
성공하더군요.
보면서 댓글 달다 보니
인지심리학의 내용에서 다루는
내용이군요.
암묵지는 기능적인 숙련의 분야에
가까운데... 이게 요새
젊은 세대들에게 부족할 수밖에 없는 환경인것 같습니다.
평생 실무에 취직하기전까지
모든 시험을 텍스트로만 치뤄왔으니
맞습니다. 환경적으로도 그렇고 사실 사무직의 경우에도 암묵지가 작용하는 케이스들이 있는데, 고민하게 합니다
말씀하신 사기...저도 참 슬프고 모든 사람이 그렇게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정 부분 그런 분들이 있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네요
맞아요 이 나라는 안전이던 뭐던 지킬거 다 지키면 돈 못벌어요
한국은 사기치기 좋은나라죠
정도의 길을 걸으며 남한테 피해 안주고 성실하게 살아서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lifecunningㅠㅠ
요즘애들이 아니라 옛날이나 지금이나 일 못하는 애들 있는건 똑같지
근데 이 나라에선 일머리 없는 척하면서 받는만큼만 일하는게 맞는 듯..
특히... 현장직/기술직은 산업안전보건법, 각 분야의 안전관리법 등이 있는데도 전부 무시하고 그냥 일하라고 재촉하는게 느껴짐.
비상식적인 공기(납기)에 비상식적인 인력으로 일을 처리하라지 않나;; 규정은 그냥 폼이고, 규정 다 지키려고 하면 막 엄청 쪼아댐.
사법부,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영진 편의성 봐주느라 이런거 빡세게 잡아낼 생각도 안함.
적당히 안전, 건강 생각해가며 일해야함. 무리하게 일 시키려고 하면 배째라 하고 퇴근하는게 맞음. 사회가 바뀌려면 좀 저항하는 사람들도 있어줘야 함. 그래야 경쟁도 줄어들고 노동자가 건강하게 살지.
이부분은 참 ㅠ 어떤 조직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 못받고 이용당하기만 하니 어려운 부분이 있긴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업추천할 때는 한 만큼 성과가 돌아오는 직장을 추천하곤 합니다
극 공감합니다. 아직도 생각이 사람 갈아넣는 시대에서 살고있는 사람들 많아요
@@lifecunning 그래서 요즘은 바빠도 걍 칼퇴해버리고 공기업 입사나 준비하고 있어요.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여태동안 번 돈이 많아서 회사 대충 다녀도 별 타격이 없으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ㅈ같은 상황에 돈이라도 많이 모아둬서 참 다행이죠..하하..
그래도 최악은 아니시니 다행입니다만 남에게 그렇게 추천할만한 직업관은 아닌거같습니다.
교직에 종사하고 있는 저경력 교사입니다. 밑에 깨지면서 배워라, 선임은 후임을 가르칠 의무가 없다는 식의 말이 많은데 이건 좀 아니다 싶어 한마디 남깁니다.
암묵지,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하긴 합니다만 기본적인 OJT는 필요합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메뉴얼이 필요하다고 요구하는 것도 문제지만
암묵지를 배울 수 있는 기반, 기초교육도 없는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이라 OJT, 인수인계 체계가 없는곳이 많고 공무원도 인수인계, 메뉴얼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전역자라면 다들 경험했겠지만 전투교범이 있거나 메뉴얼이 없다면 사수라도 있어야 신병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죠. 일머리는 그 다음입니다.
교육체계의 부재를 개인의 일머리 탓으로만 돌리는 태도도 대단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교육할 의무가 있는 사람의 무능과 나태를 피교육자의 탓으로 돌리면 안됩니다. 규칙 없음, 규정 없음, 알잘딱깔센 편의주의 대국 대한민국에서 필요한건 '일머리'강조가 아니라 최소한의 OJT와 메뉴얼, OJT 담당 인력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군인교육을 잘 시키는 미국은 세계2차대전부터 전투교범을 영상화시켰습니다. 교육이 피교육자의 변화를 못따라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야 합니다.
아 좀 전에 교보가서 집어서 좀 보다가 그냥 왔는데... 이거 재출간이죠 아마? 어느 유튜브에선가 소개한 적이 있는데 절판이라 못구했었는데 다시 나왔더군요.
뭐 광고사실 적시, 목적적합성의 중요성 말하셔야 할 건 다 말하셨으니 못할 광고도 아니란 생각입니다. 일단 사냐 마냐 이전에 클릭 한번 먼저 눌러드리고 생각을.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알잘딱깔센
소위 말하는 "삽질" 있잖습니까. 이걸 "뻘짓"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삽질에도 요령이 있죠. 은유적인 표현 말고 진짜 땅 파는 것조차도요. 그래서 종종 그런 말을 합니다.
니가 삽질해서 대가리 박고 시작부터 끝까지 해봐라. 실패해도 되니, 일단 해보라구요. 지식을 얻는 과정에는 비언어적인 부분이 많아요. 핵심만 전달하면 그 상황에만 써먹고 다시는 안써먹어요. 응용이 안되고 지식은 증발하죠. 그리고 또 물어보죠. 같은 문제인데도. 하지만 삽질을 해 본사람들은 지식에서 맥락을 찾아요. 도출된 결과에 대해 도달한 과정과 원리를 추론하면 그걸 응용하죠. 그럼 사람 일이란 것이 다 비슷한 걸 알아요. 그 다음부터는 설명이 필요없죠. 요약하면, 삽질도 자주하면 요령이 붙고 체화된다.
일단 같은 20대인 제가 경험하기에 일 못하고 일머리 없는 사람들의 특징이
똑같은 걸 알려줘도 캐치하는 능력 자체부터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어떤 후배한테는 핵심만 찝어줘도 곧잘 하는 후배가 있고,
처음부터 어디부터 어디까지 하나하나 동작 자체를 알려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질문을 받을 때도
어떤 후배는 이 부분을 어떻게 해봤는데 안됐다 -> 이런 식으로 물어보면 알려주는 입장에서도 바로 캐치하고
어디가 잘못된 건지 쉽게 피드백할 수 있는데
어떤 후배는 이거 안 돼요 -> 어디서 막혀요 -> 처음부터요 -> 그다음엔 어떻게 해요? X 무한반복
이렇게 설명하기만 해도 진 빠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도 처음에나 그렇지 맨날 이런 식의 질문하는 후배가 있다면 질문받기 피하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큽니다.
최소한 위에 방법처럼 질문 방법만 바꿔보셔도 대부분 정상적인 선배, 상급자들은 곧잘 알려주실 겁니다.
요즘 후배들 보면 하나하나 행동하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는 건지 점점 99% 수동적인 비율의 후배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할배들 지들 20대때 기억 못하네 ㅋㅋㅋ 욕쳐먹으면서 일했던 20대때 어른들 개 꼰대라면서 지들끼리 술쳐먹고 이악물면서 일했으면서 ㅋㅋ 어휴 20대때 어땠는지 기억이나 하고 글 쓰세요. 맨날 사람 안구해진다 푸념하지말고 니들이 문제여서 사람 안구해지는거여 사장은 솔직히 직원100명있냐 50명있냐 신경 안쓴다. 50명만 남아도 회사굴러가면 끝이야
자본사회가 일은 간단하고 돈은 많이버는 쪽으로 가고있음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지 않아도 되고 돈좀되는 직종중 상당수가 프레스가 심한 직종을 구지 선택안하게 되네요 능력을 요하는 직종도 장기적으로 길게 볼수 없는 사회구조니 탓할수없네요
학교에서 공부만 하고 실제 필요한 기능이나 기술들은 안배우고 배우기도 싫어하니 일을 못할수 밖에. 우리나라 대학을 좀 줄이고 기능교육을 시켜야됨
암묵지 반가운 개념이네요.
오태민 작가님으로부터 첫 대면한 단어인데. 비트겐슈타인의 세계의 한계는 언어의 한계다 라는 말을 새삼 실감할수 있는 단어였습니다.
말로 표현하고 아는게 즐겁거든요.
사무직이 아닌 기술직일수록 암묵지의 개념이 대두되는거 같아요
내가 생각했을때 20대가 일을 안하는건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다해줘서 그런듯 그러니 자기주도적이 아닌 엄마주도적으로 변한듯 결론 사회가 학교냐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게ㅋㅋㅋㅋ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변호사님이 추천할만한 책이면 돈을 받았든 안받았든 신뢰도 업.. 욕망의진화,도둑맞은 집중력 대박임 ㄹㅇ..
일 잘하는 사람은 조직을 떠나기 쉽고 일 못하는 사람은 조직을 안 떠난다 이게 경영자로서 가장 힘들죠. 회사의 영업이익은 한정적인데 일 잘하는 사람은 고액연봉을 원하고 일 못하는 사람도 최저임금은 줘야 하니...비용절감이 기업의 최대 화두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을 잘하는 사람은 100명중에 1명정도 됩니다 나머지는 다 고만고만한 것이죠 그중에서도 성실한 사람 게으른 사람 농땡이 치는 사람 일을 잘하면서도 일부러 안 하는 사람 천차만별입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그래서 생겼나 봅니다.
일을 안하려고함
관찰력 습득력 잘 배우고 갑니다 변호사님
열심이 안하는 애들이 많으니 조금만 노력하면 치고가지요 ㅋㅋ
대학 졸업을 앞둔 20대 입장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이유는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대한민국 사회가 요구하는 본질의 불일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기에는 호기심이 충만한 때이자 암묵지가 꽃피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어른들과 사회는 그런 청소년기의 열망을 잔혹하게 탄압합니다.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맞을 생각은 안 하고 왜 딴 생각을 하느냐', '당장 옆집 철수는 00학원을 다녀서 성적이 올랐다는데 너도 거기로 가라' 이렇게 암묵지에서 형식지로의 전환이 일절 필요없는 학원 및 주입식 사교육의 공간으로 강제로 이동시킵니다.
하지만 청소년들은 거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부모가 지닌 친권과 경제권은 범접 불가한 권력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청소년들은 능동적인 사고가 거세된 채 정답만을 출력하는 기계로 세뇌 및 설계됩니다. 그렇게 되어야 인생이 피고 성공이 뒤따른다고 하는 어른들의 무수한 가스라이팅을 들은 채 말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의문을 제시하는 몇몇 독특한 아이들이 있지만 대한민국은 그들에게 결코 살기 수월한 공간이 아닙니다. 어른들은 그들이 약점을 보일 때마다 집요하게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대입을 뚫고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고 증명할 사람이 주변에 얼마나 있는지 어른들은 성찰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대입 후에는 말이 전부 바뀝니다. 그동안 형식지에만 생각하고 그 외의 과정은 생각하지 말라던 어른들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자 이제는 주체적인 생각, 창의력, 형식지와는 관련성이 적은 직무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즉, 암묵지를 체화시키고 더 나아가 그것을 자신만의 형식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직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요구입니까? 모든 게 형식지 위주로 철저하게 체계화된 21세기 대한민국 교육환경에서 어른들은 청년들이 암묵지를 필요로 하는 업무 능력이 부족하다고 혀를 차고 있습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납니다. 아이들이 유투브와 짧은 영상에 빠지는 이유도 어른들이 아이들을 가혹하게 몰아붙이기 때문에 얼마 없는 여유 시간을 이용해 최대한 많은 재미를 느끼기 위한 점에 기반하지 않을까요?
제가 종합학원에서 CCTV를 보며 아이들을 감독하는 알바를 했었는데 정말 감옥이 다름 없습니다. 현재 소위 20대들이 업무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 작금의 교육환경을 만든 어른들이야말로 반성하고 지금이나마 환경을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대 20대에게 무슨 힘과 돈이 있습니까? 다시 돌아와 현 대한민국에서 청년들이 앞서 말한 모든 내용을 극복하고 진지하게 암묵지를 체화시켜 자기 스스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게 쉬운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부모와 어른들은 자식과 아랫세대에 대해 무소불위의 권력과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수많은 청년들이 그들의 불합리하고 모순되는 요구를 극복하고 실현할 수 있었다면 왜 현재 청년층은 경쟁에 나가떨어져진 채 출산율 0.72를 기록하고 있을까요?
청년들을 탓하는 이유도 합당하다고 보지만 현 시점에서 돈, 힘, 그리고 영향력을 가진 어른들 또한 심도 높은 성찰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의 부족함을 우선적으로 지적하는 어른들 치고 꼰대 아닌사람 없쥬😊
문제는 어른들도 그렇게 살았어요
그래서 우린 다르다는게 말이 안됨
@@user-ye7fj6px4n 맞음.. 50대지만 그떄는 폭력도 같이 왔음...
@@user-ye7fj6px4n 어른들도 그렇기에 우리들도 같다는건 말이안돼요…그들이 살았던 대한민국과 지금 뉴비들이 사는 대한민국이 같은 수준이라는 말밖에 안된다고 들리는데요??
군대에서 있던 악습도 꾸준히 그냥 하던것처럼 똑같이~ ㅎㅎ 에휴
예전에 그랬지만, 요즘은 어쩌라고, 모르겠는데. 몰라요. 등등으로 적극성이 아예 사라진 게 가장큰 문제입니다. 적극성이라는건 기본인성의 하나인데 그게 없어요.
일 배우는 맥락에서 하는 얘기가 많지만 본래 일머리는 자기 혼자 일을 어떻게 하느냐 문제임. 흔히 머리 나쁘면 몸이 고생이라는게 그 뜻. 일이 아니라 게임을 해도 결국 이 머리가 없으면 저 머리도 없더라고
20대가 일머리 없는 이유->20대 일시키는 4050대가 군대에서 쳐맞아가면서 암묵지를 습득했기 때문 그때 못버틴사람들은......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