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직전에 사회생활 처음 시작하고 부양 가족까지 생겨 이런저런 용처가 많았는데 마이너스통장이란게 있다는걸 알고 투잡 이상을 뛰니 문제 안될거라 생각해서 거래하던 은행에 가서 얘기하니 굉장히 사무적으로 '넌 못만들어줌 끝' 이런 답을 듣고 엄청 화가 나서 씩씩대고 험담을 했는데...30년이 지나서 보니 내 인생에 꼭 모셔다 술 한잔 올리고 감사드릴 분이란걸 느꼈습니다
한정승인 상속포기는 부모님 돌아가셔야 써먹는 제도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실거라고 예상하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돌아가시면 정신없어서 3개월 안에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죠 그래서 지자체에서 자식이 사망신고 하면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제도를 의무적으로 알려주게끔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82년생 아줌마에요. 제가 어릴땐 요즘처럼 유튜브나 인터넷을 이용해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때가 아니었기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며 살아왔답니다.또한 제가 고아와 다름없이 컸기에 주변에서 이런저런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어른 또한 없었죠.ㅠ 사회초년생 친구들은 이분 영상만 제대로 시청해도 세상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겠어요.모르면 당하기 쉬운 세상이라 내가 가진게 없다면 더더욱 공부하고 지식부터 쌓아야합니다.
너무 제이야기 같네요. 많이 느낍니다. 처음에 생활비가 없어서 빌리고, 거기서 스노우볼이 굴러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파산이나, 개인 회생 생각해봤는데, 못하겠어요.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갚을생각입니다. 그리고, 변호사님 말대로 지식을 쌓아서 성공하겠습니다.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10년뒤에도 채널을 하신다면 그때 감사인사 올리겠습니다.
30대초반 어느날 밤에 불켜진 수많은 아파트들을 보며~~~이 많은 아파트에 내 집하나 없다니 아니 전세집이라도 살고 싶었죠. 7평 원룸에서 첫 아이 낳고 그렇게 신혼 시작해서~~~정말 눈물나더군요. 아기가 더 자라기 전에 전세집이라도 얻자고 죽으라 일했어요. LH 신혼 전세 자금 7천만원 대출 받아 오래된 집 방2칸 이사 할때 와이프 기뻐서 눈물 흘리더군요. ㅜ ㅜ 그러고 몇년 지난 열심히 일해서 LH 전세 자금 다 갚고 민영 34평 새 아파트 이사할때 와이프 또 기뻐 눈물 흘리고 아이는 어느새 초등학교 입학하고~~한 가지 일을 10년 이상 꾸준히 하다보니 자산 불리는 노하우가 생기더군요. 둘째 태어 날때쯤 42평 새 아파트로 이사하며 가족 모두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34평 아파트 1채 월세 받는 임대인도 되었습니다. 임차인 이사 오시던 날 예전 신혼때 생각이나서 케잌 사드리며 행복하게 잘 사시라고 전달 드렸더니 너무 행복해 하시더군요. 대한 민국 청춘들이여~~~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정직하게 열심히 노력하시면 모두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청년들의 삶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화이팅입니다!
나이 먹고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한심하게 바라보다, 시간이 지나고 문득 깨닫고 보니 자신이 바로 그 빈곤한 중년인 것을 깨닫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물론 빈곤한 사람들이 전부 방탕한 생활을 한 것은 아니겠지만, 이미 그런 상황이 되고나면 누구의 탓도 할 수가 없음. 본인 인생이 걸린 일이니 만큼 삶에 좀 더 진지함을 갖는게 좋음. 맨날 기성세대 탓만 하며 돈한푼 모으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는 못난 짓은 하지 말길.
중3때 부모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상속포기니 뭐니 알수도 없고, 도움받을 어른도 없었고 당시에 열정적으로 알아보러 다니는거조차 하지않았어요. 변호사 사무소 자체가 너무 무섭고 어려워보였거든요. 성인 전까지 추심을 당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성인 되자마자 빚쟁이로 살았어요. 살고있던 집. 상속받은 재산 다 상환하는데 쓰고 34살인 지금도 빚갚아나가고 있어요. 임대주택도 상환을 위해 어느정도 이상의 소득이있어야해서 2~3순위로만 신청할수있고, 당첨도 안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이제 3천만원정도 남았는데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직장도 잃고 진짜 너무 거지같고 살기 싫어서 연체하고 막하기 시작했을때 신용회복위원회 알게되었고 그리고 그냥 신용불량자로 살기로했어요. 상환하던게 절반이상 줄어드니까 숨통이 좀 트이는거 같긴해요.,,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얻을수있으니 꼭 알아보고 공부하고, 저 같은 어린 애들이 안나왔으면 좋겠어요.정말 부모님 빚까지 상속받지 마세요....
영끌 후폭풍은 원래 극과 극이죠. 엄청나게 잘되거나 아니면 답도없이 대폭망하거나.... 현실은 전자로 잘되는 경우보다 후자로 대폭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저는 어릴적에 부모님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게 있어서 대학입시 때 부모님부담 을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지방 국립 전문대로 선택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시절이 대략 15년 전 정도 됬었내요. 지금의 저는 매우 평범한 30대이고 빚0원에 직장 있으며 직장을 제외한 개인소유 추정 실자산은 도합 2억정도쯤 있네요ㅎ
@@TT-tn1xb 네 선택의 영역이 맞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드리죠. 우선 당시 15년전 등록금 기준부터 국립 전문대 - 100만원대 / 사립 전문대, 국립 4년제 - 300만원대 / 사립 4년제 - 5~600만원대 매학기 등록금 기준이 이렇습니다. 교사이신 제 부모님과 달리 저는 공교롭게도 주입식 교육에 최적화된 머리는 아니어서 성적이 썩 좋 지 못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어중간한 지방사립 4년제와 국립 전문대 이렇게 붙었기에 가성비가 출 중한 전문대를 가는것이 제게도 도움되고 부모님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이기에 선택한겁니다. 가방끈 이 짧다는거 외엔 모든것이 장점이고 그때로 다시 되돌아가도 저는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명문대요??? 명문대로 가는것이 과연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는건가요?? 그런 생각 자체가 고정관념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정관념은 금융지식을 습득하는데에 있어서 매우 방해되는 걸림돌이죠. 명 문대 간다고 해서 그들이 저보다 잘난거 1도 없습니다. 또한 그런 명문대의 한정해서 놀다가는 30대 에 이르러서 [퐁퐁이 테크트리]가 되기 십상이죠^^ 전문대는 가방끈이 짧아지는 단점 대신 여러 알파메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저는 그들로부터 여러가지 잡지식을 배웠죠^^ 퐁퐁이가 안되는 방법도 말이고요 ㅋㅋ 그래서 전 평범하 게 빚도 없고 직장도 잘다니며 개인소유 추정자산 2억정도까지 자력으로 모을 수 있었답니다^^ 명문대가 전부라는 착각은 일찌감치 버리시길 바래요. 지금은 실전 실속 가성비 중심으로 흐릅니다^^
@@TT-tn1xb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란 곧 힘입니다^^ 얼마나 잘버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지출되 나가는 돈을 아낄 수 있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 15년 전에도 명문대를 가는 리스크 보단 가성비를 가장 많이 따졌습니다. 그리고 후회는 1도 없습니다. 지금 제 빚이 0원이라서요 당시 전문대는 말그대로 블루오션이었습니다. 전 처음부터 레드오션에 뛰어들 생각을 안했어요 그리고 전문대라는 그 선택지를 준건 부모님이었습니다. 대학과목도 잘맞고 가성비도 출중하며 부모님이 내주신 선택지인데 제가 선택을 안할 수가 있을까요? 가방끈 긴것만 버리면 되는건데? 명문대가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이해 못하겠지만 전 그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후회는 단 1도 없습니다. 왜냐?? 빚이 0원인걸 넘어 제 개인자산도 있으니까요^^ 많이 버는거보다 지출되는걸 아껴서 제테크하는게 초라해 보이지만 그게 가장쉽고 정직합니다.
@@TT-tn1xb 역시 고정관념에 빠진분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네요. 그냥 평소대로 명문대나 열심히 빨아제끼시길 바래요^^ 가방끈 긴것 가지고 자랑하는 자들만큼 가장 멍청 한자들이 없으니까요^^ 뭐 그러니 퐁퐁이가 되는거겠죠^^ 제쪽 상황은 전부 배제해버리고 본인말만 주장하고 있으니 이거 말이 통해야지 어휴.... 역시 지식과 지혜는 별개네요^^
@@TT-tn1xb 그냥 상대할 가치가 1도 없는 ㄹㅇ 헛똑똑이니 니 알림은 걍 끄겠습니다^^ 유튜브 댓글로 졸업장을 보여준다고요? ㅋㅋㅋ 그거 학교에서 돈주고 뽑아야 하는걸 여기에서 어디다가 씁니까? 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 를 하셔야지 ㅋㅋㅋㅋ 성적이 매칭안됬다고 답글에서 쓴건 배재하고 본인 가방끈 긴것만 자랑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그 4년의 허송세월을 낭비했단 공허감에 빠져 이런글에서 분쟁을 유발하는 저급함을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당신같은 놈들이 지식만 있고 지혜는 없는자에 모범답안이죠^^ 여기서 백날 저한테 입털어봤자 그 지나간 4년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답니다 ㅋㅋㅋㅋㅋ 뭐 퐁퐁트리에서 도축 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아니 애초 에 스탑럴커도 구별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 네이네이 니 똥 굵습니다 굵어요^^
11:47 20대, 30대때 투잡 쓰리잡 뛰고, 학원 3개 다니고, 하루 일곱시간 영어 공부하고, 야간대학 다니고, 미친듯이 책을 읽고, 정신없이 일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동의하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거나 알려줘도 그렇게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은 제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쉬운 길만 찾고, 정작 충고가 필요없는 잘 나가는 사람들은 저를 찾아와서 더 배우려 하더군요. 빈부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뒤쳐진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고 요행만 바라고, 이미 앞선 사람들은 더 열정적으로 노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tempest78118 이제보니 하루에 한 것처럼 보이겠네요. 20대 때, 정비공으로 일하며 학원 3개 다니며 하루 일곱시간 영어 공부하였고 자세한 글은 여기에-> czcams.com/video/vwP_tos4tKo/video.html 설계직으로 전업한 후에 야간대학 다니고, 주말에는 대형 트럭 탁송, 길거리에서 오징어 구워팔기를 부업으로 하였으며, 영어 공부는 계속하였는데 그러다 캐나다 여자와 살게되니 영어는 자동으로 실력이 늘게 되었죠. 30대에는 미친듯이 책을 읽고 정신없이 일했습니다. 이상, 보충 설명이었습니다.
돈이 없을수록 공부를 해야한다... 이 말을 어린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한다'로 받아들이더군요 (물론 어린 사람들 말고 나이많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기에 빠진 어르신들도 그렇습니다만). 모든 초점이 돈과 대박(도박), 성공과 과시에 맞춰져 있어요. 삶에는 그런 것만 있는게 아닌데, 나쁜 삶을 살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면 그래서 그렇게 하면 남을 짓밟고 위에 설 수 있는거야? 라는 식으로 받아들입니다. 기초적인 교양 수준이 바닥이에요... 답이 없죠... 한숨만 나옵니다...
청년이고 빚이 왜 생겼냐 물으면 공부하느라 생겼습니다..자취하다보니깐 학원다니고 이러면 달에 200씩 계속 마이너스 되더군여..알바도 계속 했지만 요즘같은 고물가에 직장이 있어도 현상유지가 어려운 판국이라 전 계속 빚이 빚을 낳고 낳고 했습니다. 꿈 쫓아서 열심히 배웠지만 경력직 선호 현상에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접게더ㅣ었네요..참고로 예술쪽입니다 이젠 그냥 사람많이뽑는 곳 지원해서 꿈 없이 생계를 좇으려구요..나라가 참 암울합니다
인생님의 영상을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제가 안타까운건 왜 채무불이행하는 사람들의 증가가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지 그게 화가납니다. 그들이 돈을 잘못운용한 죄를 왜 죄없는 사람들이 뒤집어 써야 하는지. 그 죄있는 사람들만 인생망가져야하는게 아닌지.
@@lifecunning맞습니다 빚을 탕감해주면 안되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다보니 해줘야 하는데 이게 당연시 될까봐 걱정됩니다 이게 지금 기업도 연체를 이연해주고 있는데 국민들이 이걸 모르는게 아니 관심이 없다는게 걱정됩니다 저야 잘살지만 못사는분들과 대화를 해보면 너무 세상을 모르고 근시야적인 사고로 살고 있어서 걱정됩니다 바로앞만 보고 산다는게 답답하지만 얘기를 해도 이해도 못하고 ㅎㅎ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요 샌프란시스코에 지인이 있는데 더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 현재27살 예전 직장을 잘못선택해서 독립한 상태로 월급을 100수준으로 받다보니 생활비로 카드리볼빙1000만원까지 갔다가 현재 모두 상환하고 현재 +2000정도 있네요 상환기간도 엄청 오래걸렸는데 같은상황이었던 사람으로써 개인회생까지 간사람들이 뉴스에 계속뜨니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황이 어려울수록 자기가해결해야하고 더욱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힘들수록 절대로 남한테 피해안주면서 이용할꺼는 다 이용해야하고 그만큼 나이가 깡패라 남이 힘들다는일하고 그렇게 살아야해요 누구한테 의지하면 평생 머저리로 살수밖에 없어요
30대인데 아직도 계속 돈모으는중이라 명품 턱턱 못사는데 가끔 유툽으로 브이로그 보면 유명인플루언서 아닌대도 가방이뻐서 샀어요 (그자리에서바로 발렌시아가 루이비통 디올 등등) 어떻게 그럴수 있는걸까요?부러우면서도 지금도 항상 의아합니다 가격이 있는데 고민없이 그자리에서 사는거요,,
부모가 돈이 없다면 뻔합니다 내가 열심히 돈 벌어서 사는 경우는 1,2개이겠죠? 그리고 힘들게 돈 벌면 명품에 미칠 시간도 없고 명품선호하지 않아요 우리나라에 밤에 나가는 직업 가진 여학생도 많고요 ㅠㅠㅠㅠㅠ 암튼 요지경세상입니다 제 주위에 대학생이나 그 나이 또래는 명품에 미친 사람이 없어요 ㅎㅎㅎ 제가 부촌이 아닌 곳에 거주해서 그런것도 있는데 암튼 제 조카들이나 친척 조카들 명품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요 ㅎㅎㅎ
88년생이고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일을 쉬어야 했고 병원비가ㅜ어마어마하게 나왔어요 그때부터 시작이었어요. 온갖 질병이 생기며 약을 타먹어야 하는 인생이 되었고 월세에 보험금으로 빚이 늘어나고 중간에 사기를 당하고 통대환 대출로 수수료 이자만 천만원대가 되어 감당이 되지 않아서 개인회생 신청하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아직도 후회하고ㅠ있습니다. 금융지식에 대해 무지했고 다시는 빚을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려고요😢
말도 안되는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가족(병적증상)을 지키기 위해 대출을 해서 신용불량자가 되는 분도 있겠지만, 단순 자기의 쾌락, 만족을 위해 대출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출 갚을 능력이 없으면 더욱 더 많은 일을 해서 갚을 생각을 해야지 누군 안쓰고 싶어서 안쓰는 줄아나 ㅠㅠ
요즘 2030 세대들 보고 과소비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심한듯해요. 연봉 삼천언저리 받으면서 분수에 넘는 차 끓고 다니고 인스타에 골프장 가고 해외여행 다니는 사진들 주변인들 중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남들 하니깐 나도 해보자는 마인드로 대출받고 카드 리볼빙 해가며 분수에 넘치는 소비를 하는데 이건 영끌해서 코인하고 부동산 투기한 사람들에 비하면 애교랄까요. 무튼 빚져서 흥청망청 도박하듯 쓴 돈은 자신이 피땀흘려 갚아야지 나라에서 탕감해주면 안됩니다
가치 산정하는 법을 배우고 그 가치에 따라 선택과 책임을 지면서 빚을 되도록 안지려고 하거나 가능한 빚만 졌어야했는데.. 우리나라는 참 빚을 쉽게 내주고, 그걸로 족쇄를 채워서 사람 한명을 자동사냥봇으로 만들어버리는 나라인데 신용사회라는 허울좋은 단어에 속아서 인생 헛되게 날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어릴 때 캐시충전이 하고 싶어서 부모님 허락 받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우리 지갑에 있는 돈이 여기로 들어간 거야. 네가 좋아하니까 한 번 만족할 순 있는데 엄마아빠는 솔직히 돈이 아깝다고 생각해"라고 말씀하신 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제 의지로 캐시충전을 함 해봤는데, 실제 지갑이 빈다는 느낌을 얻었고 우리 부모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질 몇 번 해보니 이젠 부모님 마음이 곧 제 마음으로 되었네요. 감사해요 부모님. 덕분에 게임에 돈 안 나갑니다. 사치를 위해 빚을 끌어모으는 청년들은 부모님과 이런 대화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까요? 때로는 사교육,재력보다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가 훨씬 가치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30대 후반 40대 정도만 해도 IMF , 서브프라임 여파로 경제적으로 힘든게 뭔지.. 맞아본 세대라서 그래도 경제관념이 좀 있는데.. 지금 2030은 호경기에 태어나서 어려운게 뭔지 모르는 세대라 오마카세 호캉스 해외여행 명품 플렉스 인스타 인생을 사는데.. 이제 맞을때가 된거죠
저도 30대 중반이고 다행히 빚은 없고 뭐 직장 잘 다니고 돈도 모으고 있지만 문득 내 자산이라고는 당근마켓에서 산 70만원짜리 노트북이 제일 큰 물건이다보니 좀 속상할 때도 있어요 ㅋㅋ 언젠간 부모님 계신 곳 내려갈 때도 제 이름의 차 끌고 가는 날이 오면 좋겠는데 그 날이 꿈은 아니겠죠.. 아껴야 사는건 알지만 한번씩은 나이도 있고 힘이 드네요
사실 소비적인것과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생기는것도 있지만 2030의 부동산 영끌도 큰몫을 하지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대부분 젊은세대들은 빚을 두려워하지 않는 경향이있어서 훗날 큰 사회적문제를 야기할까 우려도 되구여..그치만 정부차원에서 빚탕감만큼은 안해줬으면하네여 ㅋㅋ 엄연히 도덕적해이니까여!!
저도 몇천이지만 부모님 빚 대신 갚아드리긴 했네요. 아버지 중증장애라 어머니 일 못다니시니 어쩔수 없었어요 아버지쓰러지셨을때 억단위 빚이 있었는데 선택의 여지가 2개였습니다. 집 팔아 빚 갚고 기초생활 수급자가 될것이냐, 아니면 죽어라 빚 갚을것인가. 어머니는 2번째를 선택하셨고 아버지 아프시니 직장을 다닐수 없어서 친척집 집안일 하시는 등 갖은고생 다하셨어요. 몇년전에 드디어 빚 다 갚고 지금은 느긋하게 사는 중입니다. 전 집에 투자한거려니 합니다. 몇천 드린대신 부모님 노후걱정 안해도 되거든요.
저 1달 총 지출이 50만원인데 이것도 많이 나간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보면 1달 카드값만 150만원씩 나가더군요. 총 지출하면 200 가까이 되겠죠. 200씩 쓰시는 분들 돈 많이 버신다고 생가하는데 대체로 월 300조금 넘게 버시는 분들 많습니다. 소비가 점점 커지면 이제 저축도 못하죠. 그런사람 많아요. 저는 1달 지출이 좀 많이 나가면 일단 밖에서 사먹는 것을 줄입니다. 그렇게 월 50만원 늘 맞추고 있네요. 오히려 돈 많이 버는 사람일수록 돈을 많이 안쓰죠.
돈을 쓰지 않고 화려하게 살지 않으면 재미없는 인생으로 치부하는 주위 시선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돈 모으는 것도 공부하는 것처럼 지루하고 재미없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버티면 확실한 보상이 있죠. 재미없는 게임일수록 확실한 보상이 있습니다. 없는 집안일수록 악착같이 모으고 공부하세요. 죽을듯이 노력하고 난 뒤에 한탄해도 늦지 않습니다
일을 열심히하고, 시간이 남으면 진짜 도서관 가야됩니다. 국공립/시립 도서관은 우선 공짜이구요. 제 경우 도서관에서 쓰는 큰소비는 4천원짜리 라면인데 아주 출출할때만 소비하구요 항상 필수소비는 아이스아메리카노 1~2잔 3천원정도 입니다. 하루 7천원에 여러 도서를 접하고, 공부를 할수있어서 좋고 큰소비(술값 등)를 막을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없으면 없을수록 더 배워야한다는것에 공감하며... 더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며 하루시작합니다 홧팅~!
내가 경험한 20대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돈이란걸 처음으로 벌기 시작하면서 자기 벌이에 맞는 소비를 하지 않아 대출을 받다가 대출 빚이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버는 돈을 다 대출빚 갚는데 쓰거나 연체가 시작되어 결국 신용불량, 개인회생 등 파산 상태를 맞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그들의 문제는 일단 대출을 해서 돈이 생긴 것이 마치 쌩돈, 거저 돈인 줄 알고 빌릴 때부터 아예 상환 계획이 없거나 본인에게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규모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조폭 돈은 떼먹어도 은행돈은 절대 못 떼먹는다. 회생제도가 돈 갚아주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돈 대신 시간으로 갚는 것이다. 아직 젊어서 만회할 시간이 있다는걸 직감적으로 알아서 그런건가, 뭐랄까 국가의 경제력이 높아지고 생활 수준이 윤택해지니 이제 막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초년생들이 높은 레벨의 소비를 당연하다 생각해서 막 써대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그런 씀씀이가 빈곤과 불행을 동시에 초래하는 것이다.
2030세대들은 돈을 벌고 쓰는거에만 궁리를 하지 돈을 지키고 돈을 모으고 돈을 굴리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은듯 합니다 빚 대출이란것도 향후 본인의 미래 소득을 끌어다 쓰는건데 대출로 소비지향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부자가 될 생각들은 그리 해댈까?? 돈 천만원도 못 모으면서 억소리는 왜 해대는건지..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빚없이 성실하게 사는 것만으로도 잘하는거죠. 그러니 절대 빚은 지지 맙시다. 소액이라도 저축하면 정말 잘하는 거구요. 현재도 중요하지만 욜로는 안됩니다. 세상살이 참 어렵지만..힘내세요,2030.
화이팅입니다!
제발 빚 갚아주는 개돼지 정책은 하지맙시다...
여야 둘다 똑같아요
맨날 표 얻으려고 서민정책 어쩌고 저쩌고
정치하는 놈들 대가리는 맨날 한번더 해먹어야지 이궁리뿐
@@Honeyfamily0423 뭐가 여야가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비론지리네 나라 처말아먹는 쓰레기 정부한테 양비론좀 작작들이대라
맞춤법이나 배워
빛 ㅋㅋㅋㅋㅋ 먼 빛? 달빛? ㅋㅋㅋㅋㅋ
맞춤법도 모르는 본인이 개돼지...
대학생때 생활비 부족해서 뭣도 모르고 체크소액신용 사용했다가 며칠 연체 해보고 앗뜨거하고 데여본적 있습니다. 그때 이후론 절대 무책임한 신용 대출 등을 하진 않지만요. 신용이라는 건 결국 갚아야 하는게 핵심입니다.
저도 연체해서 부모님한테 사정사정해서 갚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무책임한 신용카드 사용은 물론 대출도 안합니다.
전 제 카든 아니고 갚기로 약속하고 아빠 신카 몇번 써본적 있었는데 그때 심하게 데였어요. 생각보다 자주쓰고, 예상보다 금액이 크게 나오더라고요ㅋㅋ
그 이후로 제 신용카드 만들고 나서도 조심조심 쓰네요. 오히려 적은 금액으로 배우는게 인생경험으로 좋은 것 같아요
소비습관을 어릴때부터 부모님들이
길러줘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금융지식을 학교에서도
가르쳐야 합니다.😢😢
그것보다 서울대 가는게 중요한데 가르치겠음?!
@@JamesWillGrayson 맞습니다.
우리나라 금융문맹률 진짜 심각하죠
교육과 관련해서 비교하자면 미국 영국 캐나다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나서 금융교육을 의무화하거나 강화했습니다 근데 우리나라는 imf를 겪었는데도 변화가 없네요
주변에 보면 돈을 모으는 사람 vs 빚 많은 사람…이렇게 두 부류로 갈리는 듯
근데 겁도없이 문자로오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어찌 할 생각을 하지?..
보이스피싱이 대환대출케이스가 상당히 많아지고있는 것 같습니다 ㅠ
imf 직전에 사회생활 처음 시작하고 부양 가족까지 생겨 이런저런 용처가 많았는데 마이너스통장이란게 있다는걸 알고 투잡 이상을 뛰니 문제 안될거라 생각해서 거래하던 은행에 가서 얘기하니 굉장히 사무적으로 '넌 못만들어줌 끝' 이런 답을 듣고 엄청 화가 나서 씩씩대고 험담을 했는데...30년이 지나서 보니 내 인생에 꼭 모셔다 술 한잔 올리고 감사드릴 분이란걸 느꼈습니다
리볼빙이 진짜 무섭더라구여 .. 금리가 일반 대출보다 훨씬 높게 책정되는데 아무 생각 없이 리볼빙 돌리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맞습니다. 보통 연15%가량 이자가 붙어서 ㅠ
허... 15프로 이자로 빚이 늘어나면 진짜 빚이 빛의 속도로 늘겠네요 .
구구절절 맞는 말씀하시네요
전 세아이 60대 엄마인데 빚의 무게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애들한테 누누히 애기해서 저희 애들은 빚을 무서워하는 청년으로 성장했어요~자식에게 빚물려주지 않는 부모야 당연하지만 어릴때부터 남의돈 무섭다는걸 교육 시키는것도 중요한 듯 요
그덕에 레버리지 활용해서 부자될 기회를 앗아가셨군요
빚이 무서운건 맞습니다.
하지만 사업이나 정상적인 투자에 대한 빚 공포는 그 사람을 그자리에 머물게 합니다.
경제에 대한 교육이 아닌 그냥 공포만 심어주는 교육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user-ho6pp3wg2c 나라 ㅈ되게 생겼는데 레버리지 타령 ㅋㅋㅋㅋ
곧 영끌이들 다 뒤지니까 꽉 잡아라 ㅋㅋㅋ
SNS' 만 없애도 ..신불자 줄어들듯
ㄹㅇ sns는 인생낭비임.
한정승인 상속포기는 부모님 돌아가셔야 써먹는 제도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실거라고 예상하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돌아가시면 정신없어서 3개월 안에 모르고 넘어갈수도 있죠
그래서 지자체에서 자식이 사망신고 하면
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제도를 의무적으로 알려주게끔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남녀를 떠나서... 정말 심각한 문제인거 같아요 요즘 ㅠ😢 건강한 소비습관이 들면 다들 참 좋을텐데 ㅠ
말씀 말씀마다 다 맞는 말씀만 하시는 변호사님~~!!
2030의 멘토십니다~~!!!!!
돈이 없을 수록 사람은 공부를 해야한다!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면 30살, 40살, 50살 이되면 얼마나 돈을 모와야할까 이런 영상 만들어주셧으면좋겟어요!
네네 만들어보겠습니다:)
목표를 잡는거에는 좋은 취지 같은데 숫자를 나열하면 그것이 기준이나 골이 될 수 있어서 조심 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비교 문화가 어떻게보면 괜찮은데 사람들이 참 부정적으로 많이들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인컨님 말씀 틀린게 하나없네요. 저는 다경험했어요. 지금은 부모님 채무 해결해드리고 내집, 내차, 좋은직장 얻어서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참 영화같은 삶을 살았죠ㅋ 제가 정면으로 직면해 겪어가며 깨달은걸 고스란히 잘 설명해주시네요. 빚은 절대 지지말자는 신념으로 사니 남들이 빚도 자산이네 뭐네 하는거 경멸합니다. 빚은 단돈(?) 몇백만원도 삶을 송두리째 바꿀만큼 정말 무서운겁니다. 남의돈 몇백만원 빌려쓰는건 쉬워도 몇만원 갚는건 큰 고통이 따르고 어렵습니다. 명심하세요.
오늘 뉴스기사에 자영업자 코로나 대출...긴급으로 200만원 줬던거 안갚아도 되는걸로 기사난거 봤는데.. 똑같이 힘들었고 성실히 갚고있는 저로서는 진짜 허무하고 화가나더군요..
82년생 아줌마에요.
제가 어릴땐 요즘처럼 유튜브나 인터넷을 이용해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때가 아니었기에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며 살아왔답니다.또한 제가 고아와 다름없이 컸기에 주변에서 이런저런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조언을 해주는 어른 또한 없었죠.ㅠ
사회초년생 친구들은 이분 영상만 제대로 시청해도 세상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겠어요.모르면 당하기 쉬운 세상이라 내가 가진게 없다면 더더욱 공부하고 지식부터 쌓아야합니다.
열심히 살아오셨습니다.
자녀가 있으시다면 자신있게 좋은 며느리와 사위를 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틀하하하
몸무게가 몇 이세요??
저도 82인데 아가씨 아니세요?
너무 제이야기 같네요. 많이 느낍니다. 처음에 생활비가 없어서 빌리고, 거기서 스노우볼이 굴러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파산이나, 개인 회생 생각해봤는데, 못하겠어요.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갚을생각입니다. 그리고, 변호사님 말대로 지식을 쌓아서 성공하겠습니다.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10년뒤에도 채널을 하신다면 그때 감사인사 올리겠습니다.
분명히 가능하실겁니다. 같이 10년 후에 성공해요! 저도 아직 멀었습니다!
저도 화이팅하겠슴다
화이팅! 해낼수 있습니다!
30대초반 어느날 밤에 불켜진 수많은 아파트들을 보며~~~이 많은 아파트에 내 집하나 없다니 아니 전세집이라도 살고 싶었죠. 7평 원룸에서 첫 아이 낳고 그렇게 신혼 시작해서~~~정말 눈물나더군요. 아기가 더 자라기 전에 전세집이라도 얻자고 죽으라 일했어요. LH 신혼 전세 자금 7천만원 대출 받아 오래된 집 방2칸 이사 할때 와이프 기뻐서 눈물 흘리더군요. ㅜ ㅜ 그러고 몇년 지난 열심히 일해서 LH 전세 자금 다 갚고 민영 34평 새 아파트 이사할때 와이프 또 기뻐 눈물 흘리고 아이는 어느새 초등학교 입학하고~~한 가지 일을 10년 이상 꾸준히 하다보니 자산 불리는 노하우가 생기더군요. 둘째 태어 날때쯤 42평 새 아파트로 이사하며 가족 모두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34평 아파트 1채 월세 받는 임대인도 되었습니다. 임차인 이사 오시던 날 예전 신혼때 생각이나서 케잌 사드리며 행복하게 잘 사시라고 전달 드렸더니 너무 행복해 하시더군요.
대한 민국 청춘들이여~~~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정직하게 열심히 노력하시면 모두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청년들의 삶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화이팅입니다!
@@kkk12087학생들 가르치는 학원업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경각심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No 경각심
마통 깔고 살다가 지금은 현금 1억정도 모았는데
매달 금융소득이 조금씩 들어오니 이 재미가 쏠쏠 합니다
아직 많지는 않지만 월 소득이 그만큼 늘어니는 셈이어서 나름 재밌네요
응원하겠습니다!
나이 먹고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한심하게 바라보다, 시간이 지나고 문득 깨닫고 보니 자신이 바로 그 빈곤한 중년인 것을 깨닫게 된다면 어떤 느낌일까?
물론 빈곤한 사람들이 전부 방탕한 생활을 한 것은 아니겠지만, 이미 그런 상황이 되고나면 누구의 탓도 할 수가 없음.
본인 인생이 걸린 일이니 만큼 삶에 좀 더 진지함을 갖는게 좋음.
맨날 기성세대 탓만 하며 돈한푼 모으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는 못난 짓은 하지 말길.
사실 사회의 문제는 늘 있고 이를 비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인생을 챙겨야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해서 ㅠ
중3때 부모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상속포기니 뭐니 알수도 없고, 도움받을 어른도 없었고 당시에 열정적으로 알아보러 다니는거조차 하지않았어요. 변호사 사무소 자체가 너무 무섭고 어려워보였거든요. 성인 전까지 추심을 당하지 않아서 몰랐는데, 성인 되자마자 빚쟁이로 살았어요. 살고있던 집. 상속받은 재산 다 상환하는데 쓰고 34살인 지금도 빚갚아나가고 있어요. 임대주택도 상환을 위해 어느정도 이상의 소득이있어야해서 2~3순위로만 신청할수있고, 당첨도 안되더라고요 ㅋㅋㅋㅋㅋ........이제 3천만원정도 남았는데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직장도 잃고 진짜 너무 거지같고 살기 싫어서 연체하고 막하기 시작했을때 신용회복위원회 알게되었고 그리고 그냥 신용불량자로 살기로했어요. 상환하던게 절반이상 줄어드니까 숨통이 좀 트이는거 같긴해요.,,지금은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를 얻을수있으니 꼭 알아보고 공부하고, 저 같은 어린 애들이 안나왔으면 좋겠어요.정말 부모님 빚까지 상속받지 마세요....
대단하시네요. 응원합니다.
ㅋㅋ인생 ㅈㄴ불쌍네 ㅠ
@@fuckchina18이런인성ㅈ은 가정교육인데.. 불쌍하다
힘내세요 ㅠㅠ
사실 진짜 절실한 사람은 뭘 해서라도 돈을 법니다. 일자리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뭐라도 합니다.
이게 맞지, 본인 입에 맞는 일만 찾아디니면서 일없다고 징징대는 사람보다 백배낫지.
영끌 후폭풍은 원래 극과 극이죠. 엄청나게 잘되거나 아니면 답도없이 대폭망하거나.... 현실은 전자로 잘되는 경우보다
후자로 대폭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저는 어릴적에 부모님에게 도움을 많이 받은게 있어서 대학입시 때 부모님부담
을 최대한 덜어드리고자 지방 국립 전문대로 선택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시절이 대략 15년 전 정도 됬었내요. 지금의
저는 매우 평범한 30대이고 빚0원에 직장 있으며 직장을 제외한 개인소유 추정 실자산은 도합 2억정도쯤 있네요ㅎ
@@TT-tn1xb 네 선택의 영역이 맞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드리죠. 우선 당시 15년전 등록금 기준부터
국립 전문대 - 100만원대 / 사립 전문대, 국립 4년제 - 300만원대 / 사립 4년제 - 5~600만원대 매학기
등록금 기준이 이렇습니다.
교사이신 제 부모님과 달리 저는 공교롭게도 주입식 교육에 최적화된 머리는 아니어서 성적이 썩 좋
지 못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어중간한 지방사립 4년제와 국립 전문대 이렇게 붙었기에 가성비가 출
중한 전문대를 가는것이 제게도 도움되고 부모님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이기에 선택한겁니다. 가방끈
이 짧다는거 외엔 모든것이 장점이고 그때로 다시 되돌아가도 저는 같은 선택을 했을겁니다^^
명문대요??? 명문대로 가는것이 과연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는건가요?? 그런 생각 자체가 고정관념
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고정관념은 금융지식을 습득하는데에 있어서 매우 방해되는 걸림돌이죠. 명
문대 간다고 해서 그들이 저보다 잘난거 1도 없습니다. 또한 그런 명문대의 한정해서 놀다가는 30대
에 이르러서 [퐁퐁이 테크트리]가 되기 십상이죠^^
전문대는 가방끈이 짧아지는 단점 대신 여러 알파메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저는
그들로부터 여러가지 잡지식을 배웠죠^^ 퐁퐁이가 안되는 방법도 말이고요 ㅋㅋ 그래서 전 평범하
게 빚도 없고 직장도 잘다니며 개인소유 추정자산 2억정도까지 자력으로 모을 수 있었답니다^^
명문대가 전부라는 착각은 일찌감치 버리시길 바래요. 지금은 실전 실속 가성비 중심으로 흐릅니다^^
@@TT-tn1xb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란 곧 힘입니다^^ 얼마나 잘버느냐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지출되 나가는 돈을 아낄 수 있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 15년 전에도 명문대를 가는 리스크
보단 가성비를 가장 많이 따졌습니다. 그리고 후회는 1도 없습니다. 지금 제 빚이 0원이라서요
당시 전문대는 말그대로 블루오션이었습니다. 전 처음부터 레드오션에 뛰어들 생각을 안했어요
그리고 전문대라는 그 선택지를 준건 부모님이었습니다. 대학과목도 잘맞고 가성비도 출중하며
부모님이 내주신 선택지인데 제가 선택을 안할 수가 있을까요? 가방끈 긴것만 버리면 되는건데?
명문대가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이해 못하겠지만 전 그 선택을 했고 그 선택에 후회는 단
1도 없습니다. 왜냐?? 빚이 0원인걸 넘어 제 개인자산도 있으니까요^^
많이 버는거보다 지출되는걸 아껴서 제테크하는게 초라해 보이지만 그게 가장쉽고 정직합니다.
긴말 필요없습니다 정답
@@TT-tn1xb 역시 고정관념에 빠진분은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네요. 그냥 평소대로
명문대나 열심히 빨아제끼시길 바래요^^ 가방끈 긴것 가지고 자랑하는 자들만큼 가장 멍청
한자들이 없으니까요^^ 뭐 그러니 퐁퐁이가 되는거겠죠^^ 제쪽 상황은 전부 배제해버리고
본인말만 주장하고 있으니 이거 말이 통해야지 어휴.... 역시 지식과 지혜는 별개네요^^
@@TT-tn1xb 그냥 상대할 가치가 1도 없는 ㄹㅇ 헛똑똑이니 니 알림은 걍 끄겠습니다^^ 유튜브 댓글로 졸업장을
보여준다고요? ㅋㅋㅋ 그거 학교에서 돈주고 뽑아야 하는걸 여기에서 어디다가 씁니까? ㅋㅋㅋ 말이 되는 소리
를 하셔야지 ㅋㅋㅋㅋ 성적이 매칭안됬다고 답글에서 쓴건 배재하고 본인 가방끈 긴것만 자랑하는 꼬락서니를
보면 그 4년의 허송세월을 낭비했단 공허감에 빠져 이런글에서 분쟁을 유발하는 저급함을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당신같은 놈들이 지식만 있고 지혜는 없는자에 모범답안이죠^^ 여기서 백날 저한테 입털어봤자 그 지나간 4년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답니다 ㅋㅋㅋㅋㅋ 뭐 퐁퐁트리에서 도축 당하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아니 애초
에 스탑럴커도 구별 못하겠네 ㅋㅋㅋㅋㅋㅋ 네이네이 니 똥 굵습니다 굵어요^^
11:47 20대, 30대때 투잡 쓰리잡 뛰고, 학원 3개 다니고, 하루 일곱시간 영어 공부하고, 야간대학 다니고, 미친듯이 책을 읽고, 정신없이 일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동의하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야하는지를 모르거나 알려줘도 그렇게 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변화가 필요한 사람들은 제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쉬운 길만 찾고, 정작 충고가 필요없는 잘 나가는 사람들은 저를 찾아와서 더 배우려 하더군요.
빈부 격차가 커질 수밖에 없는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뒤쳐진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고 요행만 바라고, 이미 앞선 사람들은 더 열정적으로 노력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쓰리잡 한다는 양반이 학원3개는 어떻게다니고 7시간 영어공부는 어떻게하지 ㅜㅜ 저게 가능하려면 잠을 포기해도
불가능한 수준인데 ㅋㅋㅋㅋㅋ
저사람한테만 특별히 하루가 24시간이아닌 하루48시간인가보네 ㅎㅎㅎ
@@tempest78118하루에 다 했다는 이어기는 없지 않나요..
@@MsRaph 하루에 다한것처럼 말한것도 사실이라서요
자기가 젊을적 어마무시하게 고생해서
지금 나름 성공의 자리까지 올랐다
말하고 싶은거 같은데 허세가 좀 껴보여서 ;;
@@tempest78118그니까 저거 주작이 좀 섞여있는듯 ㅋㅋㅋ
@@tempest78118 이제보니 하루에 한 것처럼 보이겠네요.
20대 때, 정비공으로 일하며 학원 3개 다니며 하루 일곱시간 영어 공부하였고
자세한 글은 여기에-> czcams.com/video/vwP_tos4tKo/video.html
설계직으로 전업한 후에 야간대학 다니고, 주말에는 대형 트럭 탁송, 길거리에서 오징어 구워팔기를 부업으로 하였으며, 영어 공부는 계속하였는데 그러다 캐나다 여자와 살게되니 영어는 자동으로 실력이 늘게 되었죠.
30대에는 미친듯이 책을 읽고 정신없이 일했습니다.
이상, 보충 설명이었습니다.
ㅠㅠ 젊은 분들 힘내세요 ㅠㅠ 인생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아요 ㅠㅠ 소중한 30대를 유튜브나 인스타 한방 재벌과 비교하면서... 너무 리스키하게 보내지 마시길.... ㅠㅠ 테크트리 착실하게 올리고 노력하면... 30대 중후반이면... 능력 인정받으면서 안정적인 기반 마련 가능합니다. ㅠㅠ
여하튼... 힘내세요 ㅠㅠ
다들 화이팅 ㅠㅠ
돈이 없을수록 공부를 해야한다... 이 말을 어린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한다'로 받아들이더군요 (물론 어린 사람들 말고 나이많고 주식이나 부동산 투기에 빠진 어르신들도 그렇습니다만). 모든 초점이 돈과 대박(도박), 성공과 과시에 맞춰져 있어요. 삶에는 그런 것만 있는게 아닌데, 나쁜 삶을 살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면 그래서 그렇게 하면 남을 짓밟고 위에 설 수 있는거야? 라는 식으로 받아들입니다. 기초적인 교양 수준이 바닥이에요... 답이 없죠... 한숨만 나옵니다...
청년이고 빚이 왜 생겼냐 물으면 공부하느라 생겼습니다..자취하다보니깐 학원다니고 이러면 달에 200씩 계속 마이너스 되더군여..알바도 계속 했지만 요즘같은 고물가에 직장이 있어도 현상유지가 어려운 판국이라 전 계속 빚이 빚을 낳고 낳고 했습니다. 꿈 쫓아서 열심히 배웠지만 경력직 선호 현상에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접게더ㅣ었네요..참고로 예술쪽입니다
이젠 그냥 사람많이뽑는 곳 지원해서 꿈 없이 생계를 좇으려구요..나라가 참 암울합니다
빚이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사회가 점점 험악해질수 있겠군요..
개인의 채무를 국가가 갚아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반대입장입니다 ㅠ 국가가 탕감해주는 것이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 생각해서 탕감하는건 아닌거죠
은행부실때문에 그러는건가요
그게그건가...
사치성 소비습관은 변호사님께서 말씀하신 경우 중 한 가지 경우이고, 그거야 비판받아야되는데
나머지 경우는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저는 대학 졸업할때 학자금 대출만 1500만원이 넘었습니다. 거기다 출퇴근용 차도 사야해서 1800만원 빛이 생겼네요. 한달에 100만원씩 갚고 있습니다
멋지게요!
1800이면 5~6달이면 갚겠구먼 힘내시게..허허
@@user-rb5pe9yn3y 월에 100갚으니까 1년반이죠 계산이..
빚 탕감 반대고
만약 해준다고 하면 고통스럽게 조여가며 다시는 못하도록 해야됨
인스타가 애들을 망치고 있음. 남들과의 비교.. 자괴감... 💦
뭐 저마다 어떤 사정으로 빚을 지고 파산을 했는지 다 알 길이 없기에 함부로 말은 못하겠지만 참...안타깝네요 근데 좌우지간 책임은 오롯이 각자의 몫이길 바랍니다.
꾸준히 구독자가 느는 것이 보이네요! 항상 인생에 대한 조언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생님의 영상을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제가 안타까운건 왜 채무불이행하는 사람들의 증가가 당사자가 아닌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지 그게 화가납니다. 그들이 돈을 잘못운용한 죄를 왜 죄없는 사람들이 뒤집어 써야 하는지. 그 죄있는 사람들만 인생망가져야하는게 아닌지.
사실 맞죠 ㅠ 회생이라는 법의 도입자체가 채권자가 손실이 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어서요 ㅠ
그게 왜 글냐면 4050대깨문달창들이
김대중과 놈현 문제인과 함께
만든세상입니다.
정부가 빚 탕감해주고 빚 갚는 사람만 바보만드는 일이 장래에 또 일어나려나.
휴우 ㅠㅠ 아예 연쇄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은행이 파산하면 체계 자체가 무너지니 이해는 합니다만.. 계속 이런식으로 탕감해주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옳을 지 의문이 듭니다
말은 바로해라. 그사람들 다 죽이면 이 세상이 온전할것같냐? 그럼 도와주지말고 감옥에라도 쳐넣을까?
@@user-tw7ev8dv2o 빚 탕감해주는게 당연한거냐?? 빚의 종류마다 다르지만 모든 빚을 탕감해주는건 옳지 않다 경우에 따라서는 감옥 가는게 맞지 안그래?? 돈 없어서 우는 소리해서 빌리고 갚을땐 갚을돈 없다고 우는 소리하는게 악성채무자들..
@@user-tw7ev8dv2o차라리 감옥 가는게 맞음. 죽는것도 뭐 내 알빠는 아니고
@@lifecunning맞습니다
빚을 탕감해주면 안되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다보니 해줘야 하는데 이게 당연시 될까봐 걱정됩니다
이게 지금 기업도 연체를 이연해주고 있는데
국민들이 이걸 모르는게 아니 관심이 없다는게 걱정됩니다
저야 잘살지만 못사는분들과 대화를 해보면 너무 세상을 모르고
근시야적인 사고로 살고 있어서
걱정됩니다
바로앞만 보고 산다는게 답답하지만 얘기를 해도 이해도 못하고 ㅎㅎ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요
샌프란시스코에 지인이 있는데 더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 현재27살 예전 직장을 잘못선택해서 독립한 상태로 월급을 100수준으로 받다보니 생활비로 카드리볼빙1000만원까지 갔다가 현재 모두 상환하고 현재 +2000정도 있네요
상환기간도 엄청 오래걸렸는데 같은상황이었던 사람으로써 개인회생까지 간사람들이 뉴스에 계속뜨니까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황이 어려울수록 자기가해결해야하고 더욱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힘들수록 절대로 남한테 피해안주면서 이용할꺼는 다 이용해야하고 그만큼 나이가 깡패라 남이 힘들다는일하고 그렇게 살아야해요 누구한테 의지하면 평생 머저리로 살수밖에 없어요
30대인데 아직도 계속 돈모으는중이라 명품 턱턱 못사는데 가끔 유툽으로 브이로그 보면 유명인플루언서 아닌대도 가방이뻐서 샀어요 (그자리에서바로 발렌시아가 루이비통 디올 등등)
어떻게 그럴수 있는걸까요?부러우면서도 지금도 항상 의아합니다 가격이 있는데 고민없이 그자리에서 사는거요,,
저도 늘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부모가 돈이 없다면 뻔합니다
내가 열심히 돈 벌어서 사는 경우는 1,2개이겠죠?
그리고 힘들게 돈 벌면 명품에 미칠 시간도 없고 명품선호하지 않아요
우리나라에 밤에 나가는 직업 가진 여학생도 많고요 ㅠㅠㅠㅠㅠ
암튼 요지경세상입니다
제 주위에 대학생이나 그 나이 또래는 명품에 미친 사람이 없어요 ㅎㅎㅎ
제가 부촌이 아닌 곳에 거주해서 그런것도 있는데 암튼 제 조카들이나 친척 조카들 명품
생각하는 사람이 없어요 ㅎㅎㅎ
부러워 할 필요 없어요
가방은 질긴 시장표 5000원짜리가 최고
시장표 들고 다녀도 아무도 관심 없어요
전 아울렛가서 캉골 가방 9만원짜리 들고 다니지만 ㅎㅎ
전혀 부럽지 않아요
@@mjk-krtr 미친애들 많아요 ㅎㅎㅎ
88년생이고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일을 쉬어야 했고 병원비가ㅜ어마어마하게 나왔어요 그때부터 시작이었어요. 온갖 질병이 생기며 약을 타먹어야 하는 인생이 되었고 월세에 보험금으로 빚이 늘어나고 중간에 사기를 당하고 통대환 대출로 수수료 이자만 천만원대가 되어 감당이 되지 않아서 개인회생 신청하고..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아직도 후회하고ㅠ있습니다. 금융지식에 대해 무지했고 다시는 빚을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려고요😢
화이팅입니다.~ 토닥토닥
말도 안되는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가족(병적증상)을 지키기 위해 대출을 해서 신용불량자가 되는 분도 있겠지만, 단순 자기의 쾌락, 만족을 위해 대출하는 사람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출 갚을 능력이 없으면 더욱 더 많은 일을 해서 갚을 생각을 해야지 누군 안쓰고 싶어서 안쓰는 줄아나 ㅠㅠ
몸을 쓰서라도 일을 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빚을 갚아나갈수 있는데 그마저도 안할려고 하니... 일도 하기싫어 빚도 갚기싫어~
아니 왜 일도 안하는 개돼지들을 세금으로 살려줘야하는거지?
일이라도 시키면서 갚게 해야지 미친.. 빚 갚지도 못하는인간들 왜 살려주는거냐
일 할수있는 환경을 만들고 스스로 빚 갚을 여지를 만들어줘야하는게 나라가 해야하는 일 아닌가?
인스타도 큰 몫한다고 봅니다 예전 뉴스에 인터뷰하는데 청년이 한끼먹고 산다고 하면서 집에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쓰면서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잔뜩있는거보고 잠시 멍 한적이있어요
2030이 집없고 명품없는거 이상한게아니라 오히려 자연스러운거예요
요즘 2030 세대들 보고 과소비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심한듯해요. 연봉 삼천언저리 받으면서 분수에 넘는 차 끓고 다니고 인스타에 골프장 가고 해외여행 다니는 사진들 주변인들 중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남들 하니깐 나도 해보자는 마인드로 대출받고 카드 리볼빙 해가며 분수에 넘치는 소비를 하는데 이건 영끌해서 코인하고 부동산 투기한 사람들에 비하면 애교랄까요. 무튼 빚져서 흥청망청 도박하듯 쓴 돈은 자신이 피땀흘려 갚아야지 나라에서 탕감해주면 안됩니다
가치 산정하는 법을 배우고 그 가치에 따라 선택과 책임을 지면서 빚을 되도록 안지려고 하거나 가능한 빚만 졌어야했는데..
우리나라는 참 빚을 쉽게 내주고, 그걸로 족쇄를 채워서 사람 한명을 자동사냥봇으로 만들어버리는 나라인데 신용사회라는 허울좋은 단어에 속아서 인생 헛되게 날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오늘 저희 어머님 코로나 때 받은 카드론 감당 못한다고 하셔서 1000만원 지원했습니다. 부모라 외면할 수도 없고 적은 돈은 또 아니니까 참 심란합니다.
진짜 고등학교에서 쓸데없는 미적분 가르치지 말고 (대학가서 쓸사람만 배우고) 이런 사회인이 되어서 실생활에 쓰이는 과목들을 많이 가르쳐야 한다. 몰라서 당하는경우 너무 많음 ㅠㅠ
미적분이 쓸모없지는 않....
물론 저도 수포자라 수학을 잘하진 않았습니다만, 미적분 정도는 학교에서 가르칠만한 사항이긴 합니다
미적분 다필요 없어요
반도체 회사 다닙니다
다필요 없어요
신입이 오면 아무것도 몰라 다시 가르칩니다
스카이 나온애들입니다
그냥 공부 잘한애들보단 눈치 빠르고
사회성 좋은애들이 왔음 합니다
기본 지식정도만 있고 마인드 좋고 성격 좋은애들이 좋음
@@user-nv6er5mb2e님은 샬아감에. 있어 미적분이 필묘 한가요?
정말 궁금해 요
@@user-xd3mr4ib4c 미적분 포함 수학을 통해서 습득하게 되는 논리적 사고력도 알게 모르게 삶의 지혜의 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복리같은 경제개념을 이해함에 있어서도 수학이 필요하잖아요.
애초에 성적좋은 애들은 이런거 상관없음.
똑똑해서 안가르쳐도 잘 아니까...그냥 어중이 떠중이들이나 빚내고 여행가고 그렇지
다 본인들 업보죠 뭐
오마카세,호캉스,워라벨 ㅋㅋ
어릴 때 캐시충전이 하고 싶어서 부모님 허락 받아본 기억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우리 지갑에 있는 돈이 여기로 들어간 거야. 네가 좋아하니까 한 번 만족할 순 있는데 엄마아빠는 솔직히 돈이 아깝다고 생각해"라고 말씀하신 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는 제 의지로 캐시충전을 함 해봤는데, 실제 지갑이 빈다는 느낌을 얻었고 우리 부모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질 몇 번 해보니 이젠 부모님 마음이 곧 제 마음으로 되었네요. 감사해요 부모님. 덕분에 게임에 돈 안 나갑니다.
사치를 위해 빚을 끌어모으는 청년들은 부모님과 이런 대화와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까요? 때로는 사교육,재력보다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가 훨씬 가치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30대 후반 40대 정도만 해도 IMF , 서브프라임 여파로 경제적으로 힘든게 뭔지.. 맞아본 세대라서 그래도 경제관념이 좀 있는데.. 지금 2030은 호경기에 태어나서 어려운게 뭔지 모르는 세대라 오마카세 호캉스 해외여행 명품 플렉스 인스타 인생을 사는데.. 이제 맞을때가 된거죠
지금 시기가 imf 보다 힘들면 힘들었지 덜하진않아요.특히 코로나땐 경제 개박살수준까지 났는데..
30대 후반 40대 후반 까지 한반도 역사상 제일 꿀빤세댄데 먼솔?
저도 30대 중반이고 다행히 빚은 없고 뭐 직장 잘 다니고 돈도 모으고 있지만
문득 내 자산이라고는 당근마켓에서 산 70만원짜리 노트북이 제일 큰 물건이다보니 좀 속상할 때도 있어요 ㅋㅋ
언젠간 부모님 계신 곳 내려갈 때도 제 이름의 차 끌고 가는 날이 오면 좋겠는데
그 날이 꿈은 아니겠죠..
아껴야 사는건 알지만 한번씩은 나이도 있고 힘이 드네요
잃어버린 10년이 아닐겁니다. 대공황이 올겁니다.
사실 소비적인것과 집안사정이 안좋아서 생기는것도 있지만 2030의 부동산 영끌도 큰몫을 하지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대부분 젊은세대들은 빚을 두려워하지 않는 경향이있어서 훗날 큰 사회적문제를 야기할까 우려도 되구여..그치만 정부차원에서 빚탕감만큼은 안해줬으면하네여 ㅋㅋ 엄연히 도덕적해이니까여!!
맞습니다 ㅠㅠ
결혼도 연애도 차도 안사고 살면 빚은 없습니다
재테크 지식이 전무한데, 유튜브로 여러 재테크들을 보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동안 열심히 모은 자산을 어떻게 불려야할지 편도 한 번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부채위기가 터지면 그 파장이
97년IMF 사태당시 몇배가 된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 때는 외환의 위기이지 기초 펀더멘탈은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니 ㅠㅠ
@@lifecunning 97년당시
미국 이나 유럽은 잘나갔었고..그덕택에
아시아 지역 경제위기는 위기로서 끝이날수 있었죠.. 그런데 이번에 터지면 대공황 급 입니다
.
증권사 나 은행이나 무조건 대형사 써야 될겁니다
IMF는 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이 원인이라 볼수 있는데 현재 한국은 가계부채가 폭탄 돌리기 상황인거 같습니다.
@@jeongheonkim5195그것도 업그레이드 버전인 출산인구감소가 추가됨
빚무서운줄 모르면 인생 나락가는거지뭐
2030대에 하고 싶은거 다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 절대 못 모아요
월급 50% 저축하는 습관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아 그리고 먹을거 먹고 쓸 때 쓰고 남은 돈으로 저축하면 절대 못 모아요
저축하고 남은 걸로 먹고 쓰고 하는 걸
몸에 익혀야 돈 모아요
법률 비전문가들에게는 상속, 한정, 상속포기 의 구분을 명확히 알려주시는것이 이해가 빠를듯합니다.
유산상속이란?
한정상속이란?
상속포기란?
저는 학부때 기초생활법률을 강의 수강하여 배워서 알고 있지만 안배운 사람들은 개념 조차 없을듯 하네요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저 내가 저렇게 되지 않기를 노력할뿐
형 취업하고 4년만에 1억 모았어!
최고!!
난 2년에.1억 모았다 헤헤
전 5년 걸렸어요 ㅎㅎ
@@Honeyfamily0423 예금이자가 있어서 2년 걸린거지.아니었으면 2년 반 걸렸지. 돈을 더 모아야하는데.방법이 없네 흠.
@@user-rb5pe9yn3y 전 주식에 넣어두니 알아서 자꾸 불어나더라고요
1억이 힘들지 10억은 5년 걸림요
솔직히 지금 10~30대 많게 보면 40대 초중반들 보면 돈 소중한지 모르는 사람 꽤 많습니다.
돈 소중한지 모르면 한강이 보입니다.
제 주변에도 일확천금을 노리고
코인, 도박, 알콜중독, 사기 등등
이런 것에 쉽게 노출 되고, 자기통제가 안되는 부분이
많더군요 역시 돈은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형과 명품, 수입차와 골프에 빠지는 20~30대 여자들이 늘어나고 있음. 🥵
4년제 대학 1인당 평균 등록금이 680만 정도라는데 2년만 풀 학자금대출로 다녀도 천만원이 넘네.
이쯤되면 학자금 대출 제도부터 손봐야 되는 거 아님?
제 친구가 빚을 지는걸 두려워 하지 않고 벌지도 못하면서 쓸줄만 아는데, 몇번 큰 빚을 져보고 한번은 부모가 갚아주고 한번은 상속받아서 갚았는데, 끝내 다시 빚쟁이가 되더군요. 이거 고쳐서 못쓰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경험으로 보았을때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 골라쓰는 거라고
2만3천도 아니고 23만명이면 겁나 많네 ㅋㅋㅋㅋㅋ
가만히 저축만해도 이기는 세상이다..
저도 20대 중후반에 부동산(조합원) 잘못해서 모은돈+대출+퇴직금 날리고, 6년 빚더미에 있다가 죽어라 고생해서 집안에 손안벌리고 3년만에 일어섰습니다. 욜로, 영끌로 나락 가신분들 본인 가족들한테 똥 투척하시고, 빚 없이, 양심으로 살아온 국민들에게 빚지우지 마세요.
빛이 있는데 워라벨 타령
미친거지~~~
빛이 넘쳐나면 밤낮없이 일하고 최대한 아끼고 일이 좋거니 나쁘거니 따지지말고 미친듯이 해야지
제 정신인지~~
돈이 없으면 쓰질 말아야 하는데 많이 쓰는 사람들이 많음.
돈을 많이 벌지 않으면 적게 쓰고 투자 잘하는 사람이 부자가 될 가능성이라도 있음.
한달벌고 한달 버티는 사람도 엄청 많아요.. 다들 화이팅
한달벌어 한달먹는사람들중
외식 많이 하고
배달 많이 시켜먹고
술 담배기본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한달벌어 한달먹고 살면 소비를 덜하든가 직업을 바꿔야겠군요!
대출이자 감당하고 산다는 말인데 ㅎㅎ 2잡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어요
미국이 1990년도 경에 유행 하던게
몇달 벌어서 해외여행 다니고 했었죠(뉴스에 많이 나옴)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빚잔치 여행 이더라는
지금 우리나라가 딱 그상황
그리고 미국도 당시 학자금대출 유행하고=>졸업하면 빚쟁이로 출발했죠
이게 우린 imf 때부터 시작했죠
지금은 안그러고 있지만 사회초년생때 집에 빚을 갚는데 꽤 돈을 지원했는데 지금 한번씩 그 돈 생각나면 좀 그렇네요. .이제는 세월이 지나니 노후를 어떻게 해드려야되는 고민도 들고요ㅠㅠ
그거 부모힌테 짬 제대로 맞는거임.
2000년도부터 신용카드 신용대출 대출완화 회생 파산 남발 재앙의 시작이 된거죠
잘되면 부자 안되면 회생, 인생긴데 한탕하고싶은건 인지상정이죠
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대출막고 회생 파산 제한해야함
저통계에 나온 애들이 통장에 500백도 없는데 휴대폰은 아이폰쓰고 차는 카푸어로 고급외제차삼 ㅋㅋㅋㅋㅋㅋㅋ
돈도 있고 지식도 있는 인생컨닝 형님….
우스겟 소리로 부모님이 고등학교 부터 저한테 살면서 의사, 경찰, 변호사 친구들은 주변에 있으면 상당히 유용할 거다 라고 하셨는데 40살이 되어 보니 몸소 체험 합니다 의사, 경찰 친구는 있는데 변호사 친구 없네요 ㅎㅎ
저도 몇천이지만 부모님 빚 대신 갚아드리긴 했네요. 아버지 중증장애라 어머니 일 못다니시니 어쩔수 없었어요
아버지쓰러지셨을때 억단위 빚이 있었는데 선택의 여지가 2개였습니다. 집 팔아 빚 갚고 기초생활 수급자가 될것이냐, 아니면 죽어라 빚 갚을것인가.
어머니는 2번째를 선택하셨고 아버지 아프시니 직장을 다닐수 없어서 친척집 집안일 하시는 등 갖은고생 다하셨어요.
몇년전에 드디어 빚 다 갚고 지금은 느긋하게 사는 중입니다.
전 집에 투자한거려니 합니다. 몇천 드린대신 부모님 노후걱정 안해도 되거든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어릴적 20대 빚지고 5년만에 다갚고
지금까지 빚안지고 15억대 빚없는 순자산 보유중입니다
열심히하면 대한민국 정말 좋은나라입니다
@@Honeyfamily0423감사합니다. 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
아버지 쓰러졌을때 아무것도 못하는 미성년자라 날마다 울었는데, 성인은 스스로 선택하고 나아갈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메리트더라구요 ㅎ
저 1달 총 지출이 50만원인데 이것도 많이 나간다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보면 1달 카드값만 150만원씩 나가더군요. 총 지출하면 200 가까이 되겠죠.
200씩 쓰시는 분들 돈 많이 버신다고 생가하는데 대체로 월 300조금 넘게 버시는 분들 많습니다. 소비가 점점 커지면 이제 저축도 못하죠.
그런사람 많아요. 저는 1달 지출이 좀 많이 나가면 일단 밖에서 사먹는 것을 줄입니다. 그렇게 월 50만원 늘 맞추고 있네요. 오히려 돈 많이 버는 사람일수록 돈을 많이 안쓰죠.
학교에서 기본적인 경제교육은
해야 합니다 국영수도 좋지만
정작 살아가는데 필요한 상식이나
지식은 안 배우는게 말이 안되는 일인듯
저중에 전세사기 말고 실제로 문제있는 청년은 몇명일까..
돈을 쓰지 않고 화려하게 살지 않으면 재미없는 인생으로 치부하는 주위 시선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돈 모으는 것도 공부하는 것처럼 지루하고 재미없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버티면 확실한 보상이 있죠.
재미없는 게임일수록 확실한 보상이 있습니다. 없는 집안일수록 악착같이 모으고 공부하세요. 죽을듯이 노력하고 난 뒤에 한탄해도 늦지 않습니다
초중고 교육방식이 바뀌어야 될 듯 하네요;; 경제교육을 반드시 필수 교과목으로 편성해야 됩니다.
일부러 안 가르쳐주는겁니다. 서민들이 경제관념 생기면 맘대로 부려먹을수 없거든요.
일을 열심히하고, 시간이 남으면 진짜 도서관 가야됩니다. 국공립/시립 도서관은 우선 공짜이구요. 제 경우 도서관에서 쓰는 큰소비는 4천원짜리 라면인데 아주 출출할때만 소비하구요
항상 필수소비는 아이스아메리카노 1~2잔 3천원정도 입니다.
하루 7천원에 여러 도서를 접하고, 공부를 할수있어서 좋고 큰소비(술값 등)를 막을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것 같습니다.
없으면 없을수록 더 배워야한다는것에 공감하며... 더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겠다고 다짐하며 하루시작합니다 홧팅~!
화이팅입니다! 맞습니다. 지식의 범주를 넓히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알지 못하는 것을 공부하는 건 성장의 기본인 것 같습니다.
20 - 29 세 : 625만명
30 - 39 세 : 658만명
=1283만명
10% 128만명
1% 12.8만명
23만명이면 대략 1.75퍼네요?
대한민국 젊은이 100명당 대략2명이 신용불량자라니 무섭네요 ;;
맞습니다. 향후에도 늘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 연체율상으로는 20대기준으로 0.44%까지 올랐더군요
내가 경험한 20대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돈이란걸 처음으로 벌기 시작하면서 자기 벌이에 맞는 소비를 하지 않아 대출을 받다가
대출 빚이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버는 돈을 다 대출빚 갚는데 쓰거나 연체가 시작되어 결국 신용불량,
개인회생 등 파산 상태를 맞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그들의 문제는 일단 대출을 해서 돈이 생긴 것이 마치 쌩돈, 거저 돈인 줄 알고 빌릴 때부터 아예 상환 계획이 없거나
본인에게서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규모에 대한 이해 자체가 없다는 것이다.
조폭 돈은 떼먹어도 은행돈은 절대 못 떼먹는다. 회생제도가 돈 갚아주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돈 대신 시간으로 갚는 것이다. 아직 젊어서 만회할 시간이 있다는걸 직감적으로 알아서 그런건가,
뭐랄까 국가의 경제력이 높아지고 생활 수준이 윤택해지니 이제 막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초년생들이
높은 레벨의 소비를 당연하다 생각해서 막 써대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그런 씀씀이가 빈곤과 불행을 동시에 초래하는 것이다.
사실 부모님의 병원비 등으로 안타깝게 빚이 생긴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기 벌이에 맞지 않는 소비를 해서 회생에 이르는 케이스가 많은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빚이 얼마인지 아는 방법은 없나요? 돌아가시고도 모르면 상속포기고 뭐고 의미없을꺼 같은데
상속재산조회서비스를 사망 직후 바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만약 사망사실을 몰라서 못한 경우는 추후에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알게되면 특별한정승인 절차 등을 진행하면 됩니다
탕감해주면 국민들의 경제적 사기가 떨어지는것도 계산해야... 할맛 뚝...
맞습니다 퓨
청년지원금 이런 정책도 망쳐놓은거지..작은돈이라도 벌어야하는데 손만 벌리고 있으니
애들이 요즘 단톡방서 나랏돈 타내는 법 이런거 공유한다잖아요 ㅎㅎㅎ
세상 말세
신용카드가 일상생활에 편익과 혜택을 제공하지만 달콤한 늪에 빠지기 십상이라.. 가급적이면 사초생때는 체크카드 만들어서 최저생활비 한도로만 1년이상 쓰는게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2030세대들은 돈을 벌고 쓰는거에만 궁리를 하지 돈을 지키고 돈을 모으고 돈을 굴리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은듯 합니다
빚 대출이란것도 향후 본인의 미래 소득을 끌어다 쓰는건데 대출로 소비지향적인 삶을 영위하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부자가 될 생각들은 그리 해댈까?? 돈 천만원도 못 모으면서 억소리는 왜 해대는건지..
맞습니다. 지키는 방법도 배워야하는데
참안타까운게 이영상이 필요한사람은 이걸안본다는거 ㅠㅡㅠ
학교지각 하는애들이랑 같은느낌
맞습니다 ㅠㅠ
가장 많이배우고 똑똑한세대라고 뻬애액 거리면서 참 상식이 떨어진세대
나도 20대 중후반인 입장에서 궁금한게 왜 돈을 빌렸으면 노가다라도 해서 갚을 생각을 안하는 거임?! 이것도 정부 혹은 사회 잘못인가?
빚이 없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학자금대출을 왜 돌려막기 해서 일을 더 크게 만드는지..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모든 도움과 선행에는 영수증이 따라붙죠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