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은요... 잘 살긴 하지만... 대신... 초딩 저학년 때부터 개업/개원 때까지 몸 갈아넣어야 합니다. 체력도 좋아야 하구요. 개업/개원 후엔 돈 바짝 버느라 또 몸 갈아넣구요.( 병원 개원일 경우 빚도 엄청 지고 시작하는 거니까 더 그렇구요 ) 워라벨? 그런 건 딴 우주에 있는 거구요~
30대 여성입니다. 40대 이후에 실직을 한다면 저는 블루칼라 직업이라도 기꺼이 할 것입니다. 지금 괜찮은 월급을 받고 있지만, 미래가 걱정이 되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어떤 직업이라도 체력이 좋으면 충분히 자기 밥벌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냉철한 현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사실 제가 욜로하다 골로간 40대 남성 영상도 올렸는데 비슷한 문제에 봉착합니다. 실직의 위험성, 자산을 쌓아두지 않은 경우 갑자기 건강이 나빠질 위험성 등을 항상 생각하면서 살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체력만 좋아도 할 일은 많기에, 그리고 재기의 가능성이 있기에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홍대 미대 졸업 후 디자인 일을 하면서 한달에 180 을 벌었습니다. 첫 월급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뭐하러 뼈빠지게 공부해서 이런 힘든 대학을 들어갔는지 본전 생각이 났습니다. 입시 때 실기, 필기 학원비로만 한달에 120 만원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졸업을 하고 나니 직장에서 이것밖에 못 받더군요. 참고로 그 당시 주방 설거지 아줌마들이 220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나아질 줄 알고 버텼는데... 30 대 후반이 되어도 집을 사기는 커녕 250 도 안되는 월급으로는 중형차 끌기도 어려워 그냥 디자인을 때려 쳤습니다. 대학 들어간 본전 생각 때문에 디자인이라는 일에 집착했는데 제가 바보였어요. 이 세상에는 돈을 버는 직업이 따로 있고 평생 직업이라는 것도 따로 있더군요. 그런데 디자인은 절대 아니었어요. 그 후 국가에서 지원하는 직업 훈련 덕에 코딩을 배워서 게임 회사에서 개발일을 하고 있는데 디자인 일 하던 때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세배에 가까운 돈을 법니다. 복지도 이전보다 훨씬 좋고, 내가 그만두지 않는 한.... 해고도 없데요. 진작에 디자인을 때려치지 않아서 소중한 20 대와 30 대를 날렸습니다. 제가 많은 이들에게 강력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게 아니다 싶은 일은 그게 전문직이라 할지라도 빨리 때려쳐야 합니다. 우리학과 동기들도 40 되기 전에 직장에서 다 짤렸어요. 디자이너들은 나이 먹으면 파리 목숨입니다. 아무리 성실하게 한곳에서만 일한다고 해서 이 사회 시스템이.... 절대로 그 사람이 정년퇴직 하고 노후를 맞을떄까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user-cv4yy6xg4w 겉만 번지르르한 학과가 엄청 많습니다. 들어갈때는 엄청 힘든데... 나오면 할게 없어요. 대표적인게 미대랑 음대, 문예 창작과입니다. 졸업하면 편의점 알바보다도 못 벌어요. 홍대 디자인과 나와서 디자인 하는 동기들은 1/10 도 안됩니다. 가장 성공한 대학 동기가 카페 사장이네요.
저와 비슷하신 생각의 댓글이 보여 응원의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 또한 30대 후반이고 곧 있으면 40대를 바라보고 있어요. 시각디자인 졸업하고 첫 회사에서의 월급이 150였던 것이 너무 충격이라 딱 1년 다니고 조금이라도 연봉 올려야겠다 싶어 서울로 취업했어요. 높이 점프는 못하고 중소 다니며 적당한 급여에 워라밸의 단맛에 젖어 시간이 10년이나 흘렀네요. 디자이너라는 직업으로서는 여기가 끝이겠거니 하고 마지막을 향해 가고있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다른 직종으로 가는게 쉽지 않다는 변명 아닌 변명으로 세월을 보냈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의 끝이 다가온다면 직업이 어떤 직종이든 블루칼라도 괜찮다 !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되네요 욜로도 너무 너무 하고 싶었지만 돈이라도 얼마 쥐고 있지 않으면 미래의 제가 파지 줍고 다닐거란 생각에 너무 초라 해보일 것 같아 월급의 반은 항상 저축하려고 노력하며 지냈습니다.(이런 표현 죄송합니다. 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질 않네요.) 짜치면 통장 잔고 보면서 힘내려 했구요,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은 여행 갔다왔네요 ㅎㅎ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 씨드로 운 좋게 너도 나도 다 함께 벌었을 때 같이 벌어서 그 후 부턴 저축 뿐만 아니라 재테크도 열심히 하려 합니다. 물론 집사고 차 샀다고 자랑할 정도로 벌진 못했지만요, 이렇게 굴린 자산으로 적어도 향후 20년 뒤 제가 몸이 아프거나 혹은 돈을 벌지 못할 때가 오게 된다면 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관리하려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금수저, 욜로 등의 개념이 소개되면서 하루하루 성실함의 가치가 많이 격하된것이 느껴집니다. 노력해봐야 금수저 못따라간다. 돈벌어서 뭐하냐. 이런 사회풍조에 젊은 사람들이 흔들린것도 있으시겠죠. 돌을 뚫는것은 한번에 몰아치는 폭풍이 아니라 수백년간 조용히 지붕끝에서 떨어져왔던 물방울이기에... 꾸준한 노력은 언젠간 보답받는다는 생각은 구시대적인 가치관이 된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욜로족의 특징을 보면 자신의 조건은 생각하지도 않고 어른 풀장에서 놀려는 어린 아이들 같습니다. 단순히 그들의 모습이 멋져보인다고 그 어른들의 신장(보유 자산), 수영실력(수익을 내는 업무 능력), 장비(직종), 풀장의 수위(그에 따른 소비)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걸 생각하지도 않고 냅다 어른용 풀장에 뛰어드니 숨막히고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외모도 뛰어나지 못하고 능력도 없어 결혼을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고 스스로 판단한 올해 마흔인 여성입니다 20대때 욜로로 지내다가 서른에 정신차리고 서비스직이긴 하지만 10년 열심히 모아 2억을 모았습니다 물론 요즘 2억이라면 큰돈도 아니지만 적은 월급의 직군으로 모든 인간관계 및 여가생활을 포기하며 모은 저에겐 정말 소중한 돈이죠..일만해온 제 모습이 초라해보였지만 돈이 차곡차곡 모일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다만 체력이 떨어져가는 나이이다 보니 그게 걱정입니다 돈은 계속 벌어야하니까요..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2,30대때는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버는 돈 거의다 써도 또 벌던가 짤리면 이직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막써 재끼는 친구들 종종 보긴함.. 인생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건 쌓아두고 살아야 나중이 몸도 마음도 편함…40대부터는 정말 어찌될지 모름..
여자들 대부분 노동가치를 천시 합니다. 소위 노가다 10년만 하면 대부분 기공이라 20일만 일해도 세후 400이상 버는 분들 많지만 그녀들은 200버는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골로족 유튜버들 보면 후회는 하지만 이전의 직업적 가치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자신을 미화시키기 바쁘더군요!
저런식으로 젊은 날에 생각없이 놀다가 가버리는 사람들은 전부 자기가 알아서 감당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다가 일이 잘 안되서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생각없이 놀기만 하고 이런짓하다가 골로간 건 진짜 아무런 참작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유에는 그에 합당한 책임이 따라야 하는게 맞는데, 저런 사람들한테 투입될 세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최근에 알아 보고 있는데 조금 심하더군요, SNS의 폐해라고 하기에는 성인이자나요. 욜로족 남성도 있긴한데, 노가다로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안타까워요 유튜브에 힘없는 목소리로 나오는 영상들 대부분 여성이라서 1900년도 정도 였으면 하마 저런분들이 몸을 팔지 않았을까 싶기도합니다. 최후의 수단같은거요. 근데 우리나는 불법이라서. 사회적 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심하게 듭니다.
40대 남자와 여자가 상황이 다른 건 남자가 몸을 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가 아닙니다. 그 때 되면 남자도 일 구하기 힘들고 몸도 삐걱삐걱 하고 아파요. 차이가 나는건 일단 남자는 욜로같은 거 잘 안 해요. 욜로의 80프로 이상은 여자일 거에요. 일단 40대 아저씨들한데 YOLO가 뭔지 아냐고 물으면 잘 모른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태반일 거고.. 그 분들한데 YOU ONLY LIVE ONCE 다 라고 가르쳐주면.. "아~ 한번뿐인 인생이니 더 성실히 살아라!" 라는 의미지? 라고 하실거에요.
작년에 30후반 욜로 여성을 만나봤는데.. 진짜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가 남다름. 예를들어, 코로나로 업황 자체가 위기라 강제 휴직 들어갔을 때에도 이 때다 싶어 제주도 한달 살기 시전... 심지어 30후반인데 자산이 0 이라고 당당히 밝히며 ,,, 본인은 지금의 인생이 중요하고 해외여행에 진심이라면서 매년 해외여행 2번(유럽을 자주감..ㅋ), 평일 저녁 술자리 주 3회, 주말 퍼질나게 자다 일어남. 그러면서 결혼은 꼭 하고싶다더라.. (한달 정도 이사람은 아니겠다 싶어 정중히 말하고 헤어짐)
골드미스는 진짜 극히 일부의 이야기군요..하긴 미혼 분들 상당수가 골드miss시면 려성1인가구지원 정책 얘기가 안 나오겠죠… 저는 자기 앞가림 하고 돈도 잘 벌고 그런 분들이 갓양남을 10명 만나든 폐미를 하든 신경을 안 쓰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뭔 자신감으로 그러다가 여성 1인 가구 지원을 해달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지..😂
@@rotlqkf8290 맞죠. 그리고 남자는 능력이 없어도 힘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지만, 자칭 골드미스(별 능력 없음) 분들은 힘도 없기 때문에 비참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농후하죠. 문제는 이런 분들이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건데…앞으로 남편 못 구한 노처녀들 공격적으로 변해서 사회 문제 일으킬까봐 걱정됩니다..
1. 어릴 적 읽은 개미와 베짱이 동화에서도 이미 삶의 지혜는 나와있어요. 자신의 처지에 맞게 일(능력개발)과 취미, 저축과 소비 모두 조화롭게 잘 관리했어야 하는데..대책없이 2.30대 베짱이 욜로생활에 치중했으니, 현실적으로 40대에선 나이도 들고 사회적 가치도 떨어졌으니 과거의 추억으로 즐거워하며 노후대비 개미생활에 더 치중할 수 밖에 없을 듯요. 2. 나이 든 사람들의 고정관념, 폐쇄성과 고집, 우월의식, 라떼타령이 싫어서 꼰대, 틀딱이라고 비하, 조롱하는 걸 보는데요. 위의 비호감 특성들은 나이 든 자들도 성찰하며 자중해야겠지만, 일부 젊은 인터넷 유저 중에 상대방이 '젊지 않다, 나이 들었다' 싶으면 경시부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들은 나이가 안 드나? 왜 저러지? 정치성향이 급진적 진보주의자가 아닌 보수주의자이면 다 틀딱으로 매도. 왜 진보와 보수, 어느 하나만 절대적으로 옳고, 나만 옳고, 내 편이 아닌 다른 모두는 적대시, 적폐 취급하는 게 과연 옳은가 이해할 수 없었는데요. 결국 사람들은 다 나이가 들어가지요. 찬란한 2,30을 보내고 퇴색해지기 시작하는 40대 그리고 5,60, 70이 되겠죠. 거기에 아무 준비해놓은 것도 없다면 더 초라해지겠네요. 요약: 1. 2,30대 욜로하다가 40대 골로 간다 2. 사람은 다 나이가 든다. 그토록 멸시했던 초라한 늙은이, 본인이 될 수도 있다. 저야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았기에, 이 영상을 제 자녀들에게 추천해야겠습니다.
제 주변 비혼여자들은 40대데도 부모하고 동거해요 제 주변도 40.50대 비혼들보면 그냥 대책없이 늙어가는걸로 보여요 사실상 취업의 문은 높고 남자 비혼도 크게 차이가 없는데 주변 40대 비혼 남자들은 술이 문제에요 대부분 40.50대 되면 외로움과 술까지 겹쳐서 건강악화되요 반면 비혼 여자들 중에 저임금 노동하면 주로 살더군요 평균수명은 여자가 길어서 노년에는 기초수급자로 사는분도 봤어요 기초수급도 자식이 자산이10억 넘으면 탈락인데 아예 자식없는 분들이 편할수도 있어요
전 30대 후반에 중소기업에 8년째 다니는 싱글 남자입니다. 월급은 몇년전에 겨우 200넘기고(세후) 지금 220정도이네요. 전 지금 구축에 작은거지만 집이 있고 집 제외 자산은 한 9000정도 있네요. 제가 이렇게 적은 월급으로 모으고 집사고 할수 있었는게 주변에 파지 줍는 노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그분들은 성격이 딱히 좋다고 할순 없었습니다. 화 잘내고 짜증 잘내고 툭하면 무시한다고 소리지르면서 사시는 분들이라고요 전 그래서 아 돈이 없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난 절대 저렇게 안살아야 겠다하고 하면서 살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네요 각색된 40대 여성은 돈이 부족할때 사람이 얼마나 추해지고 슬퍼지고 힘든지 몰라서 아니 생각안해서 저렇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건 아니지만 불행을 막아줍니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전 이말이 진라라고 봅니다. 근데 전여친이라는 년은 내가 이렇게 아끼고 모으고 했는걸 보더니 난 결혼하면 저렇게 못산다고 헤어졌네? ㅋㅋㅋ
일부 빼면 28까지 ㅈㄴ노력해야한다고 봄 부모님지원 빵빵하거나, 최소 대기업급 이상이면 그나마 나은데 전문직급, 사업가에 외모도 훈녀이상 돼야 30초 넘어서 자기가 원하는 남자 만날수있음.. ㅈ소기업에 나이만 30초넘으면 ㅋㅋㅋ 그급 남자만 그나마 좋아해줌 능력은 안쌓이고 늙기만한 사람을 누가 좋아하나
와.. 저도 40대인데요, 참 간결하게 현실을 잘 얘기해주셨네요. 참고로 평소에 공부안하고 나이먹어서 공부하려면 더 힘드니까 20-30대분들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 뭐 하나라도 꾸준히 파 보세요. 그렇게 쌓인 지식,경험이 나이먹으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큰 도움이 될 때가 있답니다
자꾸 이러니까 돈 아끼고 착실하게 잘 사는 여성들이 사실 당연한 삶을 사는 건데도 유니콘 취급을 받게 되는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제가 물론 세상 모든 여자들을 아는 건 아니지만, 저는 20대에 열정적으로 놀았다고 할만한 기억도 없이 돈을 악착같이 모으면서 일 중독으로만 살았다보니... 이런식으로 요즘 여자들이 어떻다 이야기 나올 때마다 진흙 속의 진주(?)가 된 기분이라ㅋㅋㅋ 나 잘 살았구나.. 하고 자존감이 차올라요. 제 상대적 가치를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user-vy7pc8nz4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켜본 몇몇 여자분들은 시간이 많으면 꼭 소비력이 강해지는 거 같아요.(남자분들은 게임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특히 외향형인 분들이요. ㅠㅠ 저는 평소에 눈코 뜰 새없이 바빴다보니 남는 시간이 얼마 없어서.. 시간 나면 무조건 집에서 쉬거나 밀린 잠만 자게 되더라고요. 제가 지켜본 저랑 비슷한 집순이 성향 친구들이 대다수 그랬습니다. 저질체력에 나갈 일 굳이 만들지 않고 사람 만나는 거 싫어하다보니 돈쓸 일이 없어요 ㅋㅋ 대신 연애하면 당연히 소비가 늘어나게 되더군요. 이건 남자분들도 그렇겠지만요!
요근래 알고리즘으로 자주 들어오게 되어 계속 영상을 시청하고 오늘 구독눌렀습니다.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의 영상이 도움이 되며, 목소리도 차분하고 냉철하여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편합니다. 진짜 월급받으면 통장스쳐 지나가는데, ,월급받으면 전부 대출이자 대출원리금상환이 많고, 이대출이 전부 아파트 구매하며 필요해서 받은돈이라 그냥 저축한다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차량과소비가 있어서 이부분은 이제 2년뒴면 전부 상환예정이며 앞으로 40대 접어들면 전부 플로스화 되어 통장에 목돈좀 챙기면서 살고싶네요 물론 집도 현재 다시 하방찍고 상승해서 플러스화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열심히 사는수밖에요
20대 30대 초반에 이때 아니면 bmw 못 산다 질러야지 하고 차와 노는데 돈 다 쓰고 한번 사는 인생인데 즐겨야지 하며 지내다가 직장 잃어 보면 세상의 냉혹함과 무서움을 알게 되죠. 40대까지도 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저축도 해야 하구요. 놀다 보면 시간 금방 가고 뒤처져서 스스로 작아집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50대에 반드시 보상받습니다. 여유도 생기고 여러가지 누릴 수도 있구요.
저거 제가 40대 후반이고 주변에 미혼지인 4명 있는데 저말 하나 틀린거 없어요. 정말 주옥같은 얘기임. 정말 비루함. 두명은 퇴직당했음.그냥 사무직이라. 그래서 한명은 80대 아빠랑 지하집 빌라 발한칸에서 아예 안나오고 삼. 한 지인은 그냥 여기저기 나이많은 할베 만나서 용돈 받으며 삼. 진짜 실제 벌어지는 일음. 당장 지하방에 파지줍고 다녀야 하는 꼴이 너무 많음
2년전 은퇴해서 손자들 돌보다 지금은 좀 쉬고 있습니다 제나름 은퇴준비를 어느정도는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실은 녹녹치않군요 집은 대출없이 자가고 주식에 1억정도 현금 8000정도 있었고 연금나올때까지 버틸수 있겠지 했습니다 ㅋ 근데 주식은 바닥을 쳐서 마이너스70프로? 특히 미국주식이 완전 꼬라박아서 ㅎ 통장현금은 그냥 술술 빠지더군요 ㅠㅠ 그래서 조기연금을 작년10월에 신청해서 입금되고나니 통장이 좀 진정되더군요~~ 후배 여러분!!! 노후는 그야말로 돈없으면 대책이 없습니다.뭐 몸쓰는 일들도 나이제한이 있어서 잘 안받아줘요 ㅠㅠ 욜로 욜로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진짜 한살이라도 젊을때 노후대비해야합니다.저도 40대후반부터 돈모으기 시작해서 현금이 좀 부족했죠 은퇴는 할수밖에 없는 시기가 닥쳐오면 진짜 현실이 됩니다 저는 첫번째로 빛을 남기지말자여서 집대출을 다 갚았으니 망정이지 대출남았으면 지금 생활이 영 안되었겠죠!!!! 후배여러분 꼭 노후준비하세요 아들도 소용없어요 딸은 그래도 친정에 보탬이 되던데 그것도 사람나름이겠죠? 저는 동네사람보다 못하다는 해외동포아들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인데 그렇더라도 손주들한테는 꾸준히 돈으로 어필해야합니다. ㅎ 안그럼 손주들한테도 팽당해요~~ 40대부터라도 노후준비 시작하세요 그럼 여러분 모두 행복한 노후를 위해 화이팅!!!!!
욜로는 아니고 얼마전에 퇴사한 45정 입니다. 다행히 부모님 노후 해결 되어 있고 모아둔 돈은 총 4억 조금 안되고 다행인지 불행 인지 결혼은 안한 상태라 홀몸이라 이걸로도 버틸수는 있는 상태 IT쪽 컨설하다가 고객 못물어오니 (기술 출신이라 꼬장꼬장한 면이 있거든요) 밀려나더군요 앞으로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부르는 데가 있기는 한데 IT바닥 다시 들어가서 몇년이나 더 버틸까 싶기도 하고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낭비 안하고 살았다보니 이상황이 와도 버틸 체력은 되네요 아파트 관리 소장일 전기기능사 까지 알아볼꺼는 다알아 보는 지라 (전처음에는 대리기사에 택배 트럭 몰각오까지 한지라 월급 못만들면 그건 남자로서 X짓이라 생각 하기 때문에 부모님 저지로 그건 금지 먹었습니다.) 욜로도 좋은데 모아 두세요 최악의 상황에서 실낫 같지만 살길은 보입니다
학생시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계속 꾸준히 로력 합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특히 벼락치기 하면서 어중간하게 성적 나오는 학생들이 본인 머리만 믿고 나는 언제든지 성적을 낼수 있어. 라는 자신감에 노력을 꾸준히 하지 않죠. 사회생활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을 하지만 난 언제든지 벌수 있어. 이런 자만감에 차있는 사람들이 카푸어,하우스푸어 온갖 푸어가 되는거죠.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꾸준히 노력하는 자에겐 당해낼수가 없습니다. 그게 세상의 진리죠.
30대 보통 20대랑 엮어있는 나이인줄 착각하는데 사실 3040이 맞음..33살 이후론 젊은 나이가 아님...지금 33살 이상인데 20대 마인드로 살다보면 30중후반부터 할매 될때까지 고된 인생 살게됨 이건 시뮬레이션 너무 확실하게 나옴..보통 40대까지 경제적 자유니 40대부터는 머 이런 목표 세우지만 30대때도 안되는 인생이면 40대때는 3배이상 안되는 인생될 가능성이 매우큼 주의조건이 30대때랑 확연하게 나빠짐 건강이나 주위사람들 건강 나이에 대한 편견 동기부여 결핍 이거 너무 확실..
하고 싶은 것만하면서 대충 살아도 30대까지는 잘 모릅니다. 생활수준 격차가 눈에 확 띄지는 않아요. 40대부터 여지것 살아온 결과가 현실화되고 계급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죠. 그리고 그걸 깨달았을 땐 차이를 좁힐 수 있는 확률이 로또 당첨확률만큼이나 낮습니다. 50대부터는 계급차이 뿐만 아니라 몸이 고달파지기 시작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죽을 때까지 고통 받으면서 살게되죠. 그리고 그게 얼굴에 배깁니다. 내가 아닌 척 잘 살고 있는 척 살아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저 남들이 이야기를 하지 않을 뿐 다들 알고 있죠.
앞으로는 일자리가 더 적어질 것이며 10-20년 후에는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저성장기에 오랜기간동안 들어가게 될 것이며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이 필요한 인력부족 및 AI가 사람이 할 일을 대체하는 시대가 오게되면 지금부터 향후 6-7년을 어떻게 살고 계획하는지에 따라 그나마 어둡지 않으며 평범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될겁니다. 젊음은 한 번이라고 하지만 다가오는 미래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누구나 행복할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가 가진 지금 이 시간들이 정말 귀하다는 것을 매일매일 깨닫는 중입니다.
맞는말씀 입니다. 하고싶은것은 많은데 적금은 하지 않는사람이 최근 많습니다. 그 이유는 수백가지입니다. 이중에 하나를 꼭 하세요 돈을 많이 벌수있는 스펙을쌓거나(승진) 돈을 아뜰하게 잘모으거나 사업력이 좋거나 돈을 유지,지속하는 시스템을 만들거나(부동산이나,예금,주식등 활용) 이런것을 전부 잘하는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중에 하나만 잘해도 소소한 부자는됩니다. 미래의 자신에게 쓸돈을 당겨서 미리 쓰지마세요
욜로는 기업들이 없는 서민들 미래 망칠라고 미래자산을 끌어다 쓰게 만든 마케팅 그이상도 아니라 봅니다. 치열하게 살고 제대로 쉰다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만은 계획없이 산다는게 문제죠. 허나 계획 잡고 살다가 예상 못한 변수들이 생기면 그동안 모았던 것들 날라가는 것도 부지기수... 그것 또한 겪다보면 이게 인생이구나 항상 준비하고 열심히 대비해야지 배우게 되는 우리의 삶. 하지만 그냥 욜로의 추구와 가족을 우습게 보고 나 혼자 즐거우면 되라는 생각은 여러가지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가족이라하면 내 와이프 남편 자식 뿐만이 아니라 각 부모도 포함되는 것. 우리가 힘들때 가족이 얼마나 심적으로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나 좀 나간다고 깝치다가 일찍 요단강 건너고 작살나서 바닥을 치는 사람들 허다한데.. 젊기에 나는 안그럴꺼야 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 많죠.. 한국의 미래가 걱정이되고 제 미래도 걱정이군요 ㅋ
40대 후반인 비혼중년여성입니다. 어찌보면 평생을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일만 했네요. 하는 직종이 전문성을 띤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렇다고 일반 사무직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이 바닥에 워낙 영세기업 위주여서 4대보험이 가장 늦게 적용된 직종입니다. 30대 중반에 200정도 받았는데(직종 특성상 제일 높은 급여수준임) 그때 벌써 퇴직이 멀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고민 끝에 프리랜서로 전향해서 여태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벌써 거래처의 대표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무진보다 제가 월등히 많은 나이라서 저도 제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장담이 되지 않네요. 머지않은 시간 안에 이 일을 내려놓아야 할 시점이 오겠지만 그때는 써주는 곳만 있다면 블루칼라로 일할 마음에 준비도 되어있네요. 예전 본격적으로 이일에 뛰어 들기 전 방황하던 시절, 하루 10시간 근무하는 판매직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비사교적인 성격이여서 저 포함 주변지인들 모두 버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성실하고 우수한 사원이었습니다. 일한지 1년 만에 신규오픈 매장매니저 제안이 들어온 순간 내가 장사에 인생을 걸 능력은 안된다는 깨달음에 다시 예전 일로 리턴한지 벌써 20년이 됐네요. 하지만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만 먹으면 못할게 없다는 생각과 내가 화이트칼라였네 어쩌네 하는 되도않는 자존심은 버렸습니다.
금년1,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2.5%, 중국은 5.5% 세계 평균은 3.0%.... 그런데 우리나라만 0.6%. 그리고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4분기 연속으로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 유일하게 10분기 연속 수출 감소. 그리고 작년 한국 1인당 GNP 8.2% 감소, 주요국중 3번째로 많이 감소한 수준으로 10년 전 수준으로 회귀.... 금융권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망하기 일보직전입니다.
돈을 모으려면 1차적으로 중요한게 가족 친척 사촌 등 가까운 사람 중 진상이 없어야 한다. 500만원 600만원 벌어도 가까운 사람이 돈뜯어가는 하이에나라면 뜯기기바쁘고 못모으고 답이없다!. 대출은 금물 주식 코인은 위험하고 10명 중 1명만이 성공하니 예금 적금 금리가 높을때 시기를 노려서 3년이상 가입해라!. 사치도 버리고 지인이 투자하라하면 거절해라. 아차하면 알거지되기 쉽상이다!.
교육수준은 올라갔는데 어째 생활의 지혜는 점점떨어지는 느낌임
생활의 지혜는 제도권 교육으로 습득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학교에서 통장만드는법도 안알려주는 마당인걸요 ㅋㅋ
지식과 지혜는 다른거니까
정말 공감합니다
심지어 허영심만 업그레이드 되죠...ㅎㅎㅎ
욜로하다가 골로 간다는 희대의 명언이죠
그렇죠 ㅋㅋㅋ
2030대 에서는 공무원이라는 직업을 낮게 보다가 40대 넘어서 50대가 되면 공무원의 가치를 제대로 느낀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문직에 비할바는 아니지만요 ㅎㅎ
전문직은요... 잘 살긴 하지만... 대신... 초딩 저학년 때부터 개업/개원 때까지 몸 갈아넣어야 합니다. 체력도 좋아야 하구요.
개업/개원 후엔 돈 바짝 버느라 또 몸 갈아넣구요.( 병원 개원일 경우 빚도 엄청 지고 시작하는 거니까 더 그렇구요 )
워라벨? 그런 건 딴 우주에 있는 거구요~
전문직이 되기까지도 힘들지만
거기서 또 경쟁이 치열하기때문에 남들이 보기엔 편해보일지 모르지만 다 그만큼 노력하는 겁니다
결혼 안할수는 있죠. 그건 상관없음. 근데 혼자살거면 인생 경로 딱 정해서 10원도 아끼고 돈공부 엄청 열심히하고 젊고 몸 움직일수있을때 일 많이해서 돈 모아놓고 불려야합니다. 이것밖에 답 없어요. 혼자일때 나를 지켜줄수있는건 오로지 돈밖에 없습니다.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 돈이 충분히 있어도 더 늙으면 사방이 적인데
돈도 없으면 바로 빈곤층 전락
인스타 하면서 해외여행 사진찍고, 오마카세 가서 인스타 사진도 올려야 되고. 샤넬 가방 사서 인스타에다 올려야 되고..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은 남는것은 마이너스 통장 뿐이져.. 40대 에 노래방 도우미를 하러 나가거나 식당 주방보조나 하러 가야 할수도..
@@user-vv1pq9kg8y 맞아요. 그러니까 혼자 살거면 돈관리, 저축, 일하기+ 몸값 높이기와 강인한 내면 기르기까지 같이 되야한다고 생각해요. 혼자 잘살려면 같이 사는것보다 준비 훨씬 많이해야합니다
@@a-jae5699 다 필요없는거죠. 내가 내면이 꽉차고 쥔 자산이 많으면 그런거 쳐다도 안봐지죠.
40대 초반 여자이고 디자인쪽 일을 하는데…언제든 이직이 원하는대로 가능했었는데 이것조차 나이가 걸리더라구요…능숙도 보단 부리기수월한 기본만 하면 되는 어린사람을 원하더라는..ㅡㅡ
이게 사실 현실이긴 합니다 ㅠ 남자의 경우에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선택의 폭이 제한되지만 기술직 등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조금 덜한 편인데 특히 화이트칼라(사무직 등) 직업군은 나이들면 가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죠
이제는 이것도 AI쓰기시작하면 거의 포지션이 없어질듯
쿠팡 물류센터 다닙니다..40~50대 여성분 많습니다..좀 아이러니 한건..
엄마들은 몸이 부서져라 파스 붙이고 나옵니다..
근데 솔로 여성은 안나옵니다. 하루 이틀 나오고 더이상 안나옵니다..
빌어먹을지언정 안나옵니다.남성 솔로는 먹고 살려고 나옵니다.
2~30대 청년들에게
이런 인생 선배님이 계셔서
참 고맙다 싶어요
(50대 부모세대)
변호사님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현실적인 얘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인생컨닝님 영상 볼때마가 많이 공감합니다.
20대초반때 공무원 하고있다는게 아쉬웠지만 14년차인지금 그때 잘버티고 지금까지 왔다는게 너무 다행일뿐입니다.
적은 박봉에도 잘 버티셨네요
@@user-cr5ym2dh3u공무원은 호봉제라 10년이상 근무하면 월급이 대기업 정도는 아니라도 먹고 살만합니다.
전 욜로란거 몰랐는데 어느 날 tv에서 떠들고 있더군요.
전 그러거나 말거나 제 길을 묵묵히 갔고 결과적으론 그게 맞았습니다
맞습니다. 매체에 흔들리지 않는 게 정답이었죠
저두요
영끌 욜로
미디어에 안 놀아난 걸
다행
남녀를 떠나서 요새 주변을 보면 소득수준이 뻔한 곳에서 일하는데 소비수준은 상류층인 분들 참 많죠...
나이들어서 돈이 없으면 얼마나 비참한지 모르는걸까요..?
나이들어서 돈 없는 삶은 살아있으되 살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 힘냅시다!
그런 분들은 새로 등장한 게 아니라, 항상 있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에요.
또 그런 분들 덕분에 누군가는 부자가 되는 거죠.
요새 그래서 범죄가 많은것 같네요
집이 잘 사는 사람이긴 해요 90%는. 사람이 전부 바보는 아닙니다.
30대 여성입니다. 40대 이후에 실직을 한다면 저는 블루칼라 직업이라도 기꺼이 할 것입니다. 지금 괜찮은 월급을 받고 있지만, 미래가 걱정이 되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어떤 직업이라도 체력이 좋으면 충분히 자기 밥벌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냉철한 현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사실 제가 욜로하다 골로간 40대 남성 영상도 올렸는데 비슷한 문제에 봉착합니다. 실직의 위험성, 자산을 쌓아두지 않은 경우 갑자기 건강이 나빠질 위험성 등을 항상 생각하면서 살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체력만 좋아도 할 일은 많기에, 그리고 재기의 가능성이 있기에 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홍대 미대 졸업 후 디자인 일을 하면서 한달에 180 을 벌었습니다.
첫 월급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뭐하러 뼈빠지게 공부해서 이런 힘든 대학을 들어갔는지 본전 생각이 났습니다.
입시 때 실기, 필기 학원비로만 한달에 120 만원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대학 졸업을 하고 나니 직장에서 이것밖에 못 받더군요.
참고로 그 당시 주방 설거지 아줌마들이 220 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나아질 줄 알고 버텼는데...
30 대 후반이 되어도 집을 사기는 커녕 250 도 안되는 월급으로는
중형차 끌기도 어려워 그냥 디자인을 때려 쳤습니다.
대학 들어간 본전 생각 때문에 디자인이라는 일에 집착했는데
제가 바보였어요.
이 세상에는 돈을 버는 직업이 따로 있고
평생 직업이라는 것도 따로 있더군요.
그런데 디자인은 절대 아니었어요.
그 후 국가에서 지원하는 직업 훈련 덕에 코딩을 배워서
게임 회사에서 개발일을 하고 있는데
디자인 일 하던 때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세배에 가까운 돈을 법니다.
복지도 이전보다 훨씬 좋고, 내가 그만두지 않는 한.... 해고도 없데요.
진작에 디자인을 때려치지 않아서 소중한 20 대와 30 대를 날렸습니다.
제가 많은 이들에게 강력하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이게 아니다 싶은 일은 그게 전문직이라 할지라도 빨리 때려쳐야 합니다.
우리학과 동기들도 40 되기 전에 직장에서 다 짤렸어요.
디자이너들은 나이 먹으면 파리 목숨입니다.
아무리 성실하게 한곳에서만 일한다고 해서
이 사회 시스템이.... 절대로 그 사람이 정년퇴직 하고 노후를 맞을떄까지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darkani5665
제 동생이랑 똑같으시네요 시각디자인과 나와서 주말도 없이 매일 야근했는데도 엄청난 박봉
힘들게 이직에 이직을 반복해서 탄탄한 중견기업에 들어갔어도 힘들었는지 결국 때려치고 코딩배워서 캐나다로 가서 훨씬 많은 연봉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user-cv4yy6xg4w
겉만 번지르르한 학과가 엄청 많습니다.
들어갈때는 엄청 힘든데...
나오면 할게 없어요.
대표적인게 미대랑 음대, 문예 창작과입니다.
졸업하면 편의점 알바보다도 못 벌어요.
홍대 디자인과 나와서 디자인 하는 동기들은 1/10 도 안됩니다.
가장 성공한 대학 동기가 카페 사장이네요.
저와 비슷하신 생각의 댓글이 보여 응원의 마음으로 댓글 남깁니다.
저 또한 30대 후반이고 곧 있으면 40대를 바라보고 있어요.
시각디자인 졸업하고 첫 회사에서의 월급이 150였던 것이 너무 충격이라 딱 1년 다니고 조금이라도 연봉 올려야겠다 싶어
서울로 취업했어요. 높이 점프는 못하고 중소 다니며 적당한 급여에 워라밸의 단맛에 젖어 시간이 10년이나 흘렀네요.
디자이너라는 직업으로서는 여기가 끝이겠거니 하고 마지막을 향해 가고있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다른 직종으로 가는게 쉽지 않다는 변명 아닌 변명으로 세월을 보냈나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의 끝이 다가온다면 직업이 어떤 직종이든 블루칼라도 괜찮다 !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되네요
욜로도 너무 너무 하고 싶었지만
돈이라도 얼마 쥐고 있지 않으면 미래의 제가 파지 줍고 다닐거란 생각에 너무 초라 해보일 것 같아
월급의 반은 항상 저축하려고 노력하며 지냈습니다.(이런 표현 죄송합니다. 적절한 표현이 생각나질 않네요.)
짜치면 통장 잔고 보면서 힘내려 했구요,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은 여행 갔다왔네요 ㅎㅎ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그 씨드로 운 좋게 너도 나도 다 함께 벌었을 때 같이 벌어서 그 후 부턴 저축 뿐만 아니라 재테크도 열심히 하려 합니다.
물론 집사고 차 샀다고 자랑할 정도로 벌진 못했지만요,
이렇게 굴린 자산으로 적어도 향후 20년 뒤 제가 몸이 아프거나 혹은 돈을 벌지 못할 때가 오게 된다면
그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관리하려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금수저, 욜로 등의 개념이 소개되면서 하루하루 성실함의 가치가 많이 격하된것이 느껴집니다. 노력해봐야 금수저 못따라간다. 돈벌어서 뭐하냐. 이런 사회풍조에 젊은 사람들이 흔들린것도 있으시겠죠. 돌을 뚫는것은 한번에 몰아치는 폭풍이 아니라 수백년간 조용히 지붕끝에서 떨어져왔던 물방울이기에... 꾸준한 노력은 언젠간 보답받는다는 생각은 구시대적인 가치관이 된것 같습니다.
주변 욜로족들이 어찌 살든 그건 지들 인생이고 알아서 하는 건데, 그런 사람들 멀리 하세요.
왜? 반.드.시. 돈 빌려달라고 님한테 전화 옵니다ㅋㅋㅋㅋ 뭐, 안 빌려주면 그만이지만, 그런 전화 받는 것도 귀찮잖아요.
말씀하신 것과 같은 자연의 섭리는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전 매체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허황된 것만 보여주니
눈은 높아지고 현실 직시를 못하게되니
종국엔 비참해질 수밖에
허황된 것을 보여줘도, 그걸 허황된 판타지로 간주하고 그저 자신의 삶에 충실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허황된 것에 매몰되어 삶을 탕진하는 사람이 있죠.
좋은 지적
말씀해주신 욜로족의 특징을 보면 자신의 조건은 생각하지도 않고 어른 풀장에서 놀려는 어린 아이들 같습니다. 단순히 그들의 모습이 멋져보인다고 그 어른들의 신장(보유 자산), 수영실력(수익을 내는 업무 능력), 장비(직종), 풀장의 수위(그에 따른 소비)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걸 생각하지도 않고 냅다 어른용 풀장에 뛰어드니 숨막히고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와우. 정확히 예시와 비유를 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외모도 뛰어나지 못하고 능력도 없어 결혼을 안한게 아니라 못했다고 스스로 판단한 올해 마흔인 여성입니다 20대때 욜로로 지내다가 서른에 정신차리고 서비스직이긴 하지만 10년 열심히 모아 2억을 모았습니다 물론 요즘 2억이라면 큰돈도 아니지만 적은 월급의 직군으로 모든 인간관계 및 여가생활을 포기하며 모은 저에겐 정말 소중한 돈이죠..일만해온 제 모습이 초라해보였지만 돈이 차곡차곡 모일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다만 체력이 떨어져가는 나이이다 보니 그게 걱정입니다 돈은 계속 벌어야하니까요..
미국주식에 적립식으로 투자해놓으세요 60넘어 큰돈됩니다
국민연금 많이 채우시고 개인연금계좌에 미국주식 etf로 투자해 보세요. 블로거 stockclimbers 님 동영상 보시면 도움될거에요
@@FIR2031 푸핫 ㅋㅋㅋ 40넘어서 솔루션이 통할거라고 생각하오?병원비 나갈일만 남았는데
@@user-fl2nr7vi5m 2억 종잣돈 모은거 넣고 앞으로 20년 더 적립 투자 하면 60만되도 큰돈되. 이렇게 무지하니 평생 개그지 하층민으로 살지
@@FIR2031 좋아요
에휴 우리나라는 의무교육 때 제발 금융지식을 많이 가르쳐줬으면 좋겠어요. 청소년기 때라도 경제관념을 올바르게 잡아놓으면 성인이 되서 최악이라도 면할텐데요ㅜㅜ
진짜 제발...금융공부가 필수이고 너무나 중요한데 경시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욜로도 나쁘진 않지만 어느정도 계획과 대책을 세우고 즐기길 바랍니다.
돈이라는 게 20,30대엔 없어도 그냥저냥이지만 40대부터 돈이 없으면 굉장히 비참해집니다.
여성은 길이 많습니다 가난 유툽을 해도 연민을 가져 주고 결혼을 할 수도 있고 누가 불쌍하게 여겨주죠 남성분들이 잘 들어야 합니다 가난한 남성은 낙오자 취급을 받을뿐 불쌍해 하지도 않습니다
가난한 남성... 추후 영상으로 다룰 예정입니다. 관심에서 소외되어있죠
맞아요 여자는 사회에서 지원해주는 유리바닥이 많고 정 안되면 성을 매개체로 결혼을 하든 몸을 팔든 수가 있습니다 생존만 놓고 보면 정글같은 환경 아니고서야 남자보다 유리하다고 봐요 남자들이야말로 이 악물고 돈 모아야 해요
그건외모와 인성이 어느정도 되는여자에 한해서지 ㅋㅋ
@@user-oq2ie8pm9w요즘 가난컨셉 40대 독신여자 유튜브 잘 팔립니다. 수익도 꽤 날텐데 계속 불쌍한척하는게 웃음포인트😂
@@user-oq2ie8pm9w
얼굴 안찍어도 목소리만으로
여목이면 메리트있음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2,30대때는 자신감이 너무 넘쳐서 버는 돈 거의다 써도 또 벌던가 짤리면 이직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막써 재끼는 친구들 종종 보긴함.. 인생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기본적인 건 쌓아두고 살아야 나중이 몸도 마음도 편함…40대부터는 정말 어찌될지 모름..
맞습니다. 실제 퇴직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욜로와 딩크의 시작이 '고소득 전문직'이라는 것을 제껴놓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살았을 때의 함정이네요.
222 해당사항없는 사람들이 더 즐김
고소득 전문직들이 욜로 즐길만큼 한가하지는 않을텐데 고소득을 올린다는건 그만큼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고 살아남으려면 지속적으로 계속 해야한다는거
1인 여성한테 세금지원 하기만 해봐라. 되질것들은 저세상가야 사회가 순탄하다.
이거 반드시 막아야죠. 이미 별 그지같은 지원하고 있는데 다 막아야 합니다.
@@23dft ㅈ같네요. 여성은 애 낳은 여자만 혜택줘야하는데
그 혜택 어디있나요. 전 구경도 못했어요 ㅜㅠ
이미 여성한테는 이것저것 지원하는거 많음 그게 결국 세금으로 지원하는거지 뭐겟냐.
어디서 봣는데 월 5만원인가? 10만원인가 밖에 안드는 여성전용 아파트 있던데.
여자들 대부분 노동가치를 천시 합니다. 소위 노가다 10년만 하면 대부분 기공이라 20일만 일해도 세후 400이상 버는 분들 많지만 그녀들은 200버는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골로족 유튜버들 보면 후회는 하지만 이전의 직업적 가치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 자신을 미화시키기 바쁘더군요!
맞습니다;; 제가 다룬 케이스(주변)도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여자들 블루칼라 무시하는건 정말 웃깁니다 ㅋㅋㅋ😂 어디 도둑질해서 벌어온 돈도 아닌데 ㅉㅉ
코인으로 망한 2030남성들이 나라한테 도와달라고 뒤집어지는건 어케생각하는지?ㅋㅋ😂
@@user-pk7kw7nq5o 웃기다니.. 오히려 고맙지 않나? 사람 거르는 기준이 되는데.. ㅋㅋ
@@user-pk7kw7nq5o 3D직종 우습게 보는 사람들 치고 개념이 똑바른 사람 본 적이 없다..
좋은 집에 사는 걸 꿈꾸면서, 정작 그런 집 만드는 사람을 무시하는게 어디에 있는 개념이란 말인가? 그렇지 않소?
저런식으로 젊은 날에 생각없이 놀다가 가버리는 사람들은
전부 자기가 알아서 감당해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다가 일이 잘 안되서 실패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생각없이 놀기만 하고 이런짓하다가 골로간 건 진짜 아무런 참작의 여지가 없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유에는 그에 합당한 책임이 따라야 하는게 맞는데, 저런 사람들한테 투입될 세금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맞는 말입니다. 성공을 못한 삶이 있더라도
1. 노력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것과
2. 시도조차 안 한 삶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유에는 책임이 따라야한다. 100% 동의합니다
제 동생이 그러고 있어서 머리가 아프네요 남이였음 넘어갈텐데 가족이 저러니까 돌아버립니다 ㅜ 바뀌질않아요 에효
자기가 책임을져야하는게 맞는데 저런 사람이 너무 많으니 내버려두면 범죄나 저지르는 사람이 되어버려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니 어쩔수 없이 세금을 써서 책임을 져줘야 하는거죠...ㅠ 저도 제 세금이 아깝지만 칼맞거나 옆집에 마약상이 들어오는것보다는 돈 들이는게 낫죠...
놀다가 취집가려 했는데 실패한 듯
저도 최근에 알아 보고 있는데 조금 심하더군요, SNS의 폐해라고 하기에는 성인이자나요. 욜로족 남성도 있긴한데, 노가다로 금방 돌아오더라구요. 안타까워요 유튜브에 힘없는 목소리로 나오는 영상들 대부분 여성이라서 1900년도 정도 였으면 하마 저런분들이 몸을 팔지 않았을까 싶기도합니다. 최후의 수단같은거요. 근데 우리나는 불법이라서. 사회적 짐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심하게 듭니다.
맞습니다. Sns의 폐해리고만 보긴 어렵지만 사회자체가 욜로나 소비를 부추기고, 절제력이 있으시거나 맥락적 사고가 가능하신 분들은 괜찮겠지만 많은분들이 다 이런 것은 아니기에 ㅠ
남자 욜로도 노답이긴한데 결혼해서 호구잡을 생각은 안하니까요.
이혼녀들은 소수를 제외하고 무조건 노래방 도우미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 같더군요...
@@YY-gc4oe남자는 자기가싼똥 자기가 치움
지금도 노래방도우미 마니하죠 이혼녀나 미혼 사십녀들 할거없으면 보도 마니뜁니다 요새 못생긴 사십대 오십대 보도 태반임 오십대가 사십대로 뻥치고 뛰던데 사십대녀 보도뛰면 돈 얼추벌죠
40대 남자와 여자가 상황이 다른 건 남자가 몸을 쓸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가 아닙니다. 그 때 되면 남자도 일 구하기 힘들고 몸도 삐걱삐걱 하고 아파요. 차이가 나는건 일단 남자는 욜로같은 거 잘 안 해요. 욜로의 80프로 이상은 여자일 거에요. 일단 40대 아저씨들한데 YOLO가 뭔지 아냐고 물으면 잘 모른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태반일 거고.. 그 분들한데 YOU ONLY LIVE ONCE 다 라고 가르쳐주면.. "아~ 한번뿐인 인생이니 더 성실히 살아라!" 라는 의미지? 라고 하실거에요.
너무 맞고 현실조언 대박대박❤❤❤
작년에 30후반 욜로 여성을 만나봤는데.. 진짜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가 남다름. 예를들어, 코로나로 업황 자체가 위기라 강제 휴직 들어갔을 때에도 이 때다 싶어 제주도 한달 살기 시전... 심지어 30후반인데 자산이 0 이라고 당당히 밝히며 ,,, 본인은 지금의 인생이 중요하고 해외여행에 진심이라면서 매년 해외여행 2번(유럽을 자주감..ㅋ), 평일 저녁 술자리 주 3회, 주말 퍼질나게 자다 일어남. 그러면서 결혼은 꼭 하고싶다더라.. (한달 정도 이사람은 아니겠다 싶어 정중히 말하고 헤어짐)
술 좋아하는 여자는 반드시 걸러야합니다.
ㅋㅋㅋ 노처녀는 걸러야된다
잘 헤어졌네요. 일단 술을 매체에서 너무 멋있게 연출하는 데 2세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영상을 보고 있는 고3 학생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을 좀 더 성숙하게 바라볼 수 있게 돼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대견합니다.
이런 영상은 일찍 보고 깨닫을 수록 좋죠👍🏻
제가 더 감사하지요!
가장 큰 무기인 젊은 나이! 알차게 후회없게 잘 관리하며 사세요!
바른.가치관을 가진.고3입니다 화이팅!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저런 사람들을 세금으로 도와주자고 하기만 해봐라.. 그당은 외면 받을 것이다.
늘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오늘도 잘 배워갑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골드미스는 진짜 극히 일부의 이야기군요..하긴 미혼 분들 상당수가 골드miss시면 려성1인가구지원 정책 얘기가 안 나오겠죠…
저는 자기 앞가림 하고 돈도 잘 벌고 그런 분들이 갓양남을 10명 만나든 폐미를 하든 신경을 안 쓰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뭔 자신감으로 그러다가 여성 1인 가구 지원을 해달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지..😂
골드미스는 늘 일부죠 ㅠㅠ
좋아보이는건 항상 극히일부인데 그걸 평균이라 생각하면... 음...... 남녀상관없이 이런케이스 안될려고 열심히 살아갈뿐이죠
골드미스는 개소리일 뿐임.. 금수저이거나 스타강사 처럼 슈퍼카 끌고 돈도 많이 벌어서 찐으로 결혼 생각 없는 그런 상위 0.5%의 여자가 골드미스라고 불릴뿐
@@rotlqkf8290 맞죠. 그리고 남자는 능력이 없어도 힘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지만, 자칭 골드미스(별 능력 없음) 분들은 힘도 없기 때문에 비참한 삶을 살
가능성이 농후하죠. 문제는 이런 분들이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건데…앞으로 남편 못 구한 노처녀들 공격적으로 변해서 사회 문제 일으킬까봐 걱정됩니다..
1. 어릴 적 읽은 개미와 베짱이 동화에서도 이미 삶의 지혜는 나와있어요. 자신의 처지에 맞게 일(능력개발)과 취미, 저축과 소비 모두 조화롭게 잘 관리했어야 하는데..대책없이 2.30대 베짱이 욜로생활에 치중했으니, 현실적으로 40대에선 나이도 들고 사회적 가치도 떨어졌으니 과거의 추억으로 즐거워하며 노후대비 개미생활에 더 치중할 수 밖에 없을 듯요.
2. 나이 든 사람들의 고정관념, 폐쇄성과 고집, 우월의식, 라떼타령이 싫어서 꼰대, 틀딱이라고 비하, 조롱하는 걸 보는데요. 위의 비호감 특성들은 나이 든 자들도 성찰하며 자중해야겠지만, 일부 젊은 인터넷 유저 중에 상대방이 '젊지 않다, 나이 들었다' 싶으면 경시부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들은 나이가 안 드나? 왜 저러지? 정치성향이 급진적 진보주의자가 아닌 보수주의자이면 다 틀딱으로 매도. 왜 진보와 보수, 어느 하나만 절대적으로 옳고, 나만 옳고, 내 편이 아닌 다른 모두는 적대시, 적폐 취급하는 게 과연 옳은가 이해할 수 없었는데요.
결국 사람들은 다 나이가 들어가지요. 찬란한 2,30을 보내고 퇴색해지기 시작하는 40대 그리고 5,60, 70이 되겠죠. 거기에 아무 준비해놓은 것도 없다면 더 초라해지겠네요.
요약:
1. 2,30대 욜로하다가 40대 골로 간다
2. 사람은 다 나이가 든다. 그토록 멸시했던 초라한 늙은이, 본인이 될 수도 있다.
저야 인생을 어느 정도 살았기에, 이 영상을 제 자녀들에게 추천해야겠습니다.
제 주변 비혼여자들은 40대데도 부모하고 동거해요 제 주변도 40.50대 비혼들보면 그냥 대책없이 늙어가는걸로 보여요 사실상 취업의 문은 높고 남자 비혼도 크게 차이가 없는데 주변 40대 비혼 남자들은 술이 문제에요 대부분 40.50대 되면 외로움과 술까지 겹쳐서 건강악화되요 반면 비혼 여자들 중에 저임금 노동하면 주로 살더군요 평균수명은 여자가 길어서 노년에는 기초수급자로 사는분도 봤어요
기초수급도 자식이 자산이10억 넘으면 탈락인데 아예 자식없는 분들이 편할수도 있어요
진짜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십니다. 새로운 얘기는 아니지만 다들 애써 무시하고 그때가서 어떻게 되겠지 하는데 이렇게 현실을 따끔하게 얘기해 주시는 분이 꼭 계셔야 됩니다.
2-30대가 꼭 들어야할 얘기들이네요
40대, 50대에 조금이라도 편안한 삶을 위해서는
20대 30대를 전략적으로 계획성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해도 어찌될지 모르기때문에,,,
대다수는 이 이야기를 들으면 거부감 느낄거예요
20,30대 젊을때 즐길거 다 즐기기(꼬추 잘 섬) vs 20,30때 즐길거 못 즐기고 40,50대 대비하기(꼬추 안 섬)
과연ㅋㅋㅋ
@@ljk7354틀딱의 소리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왜 거부감이 들까요? 책임져줄것도 아닌데 정답을 아는것처럼 조동이만 나불거린다 이말입니다.
지금 하시는 그 말은 누구나 들어본 얘기입니다.
일찍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뭐 몰라서 늦잠잡니까
나 열라게 모은돈 투자로 다 날렸다. 차라리 욜로라도 할걸.. 매우 후회된다. 이제서야 욜로한다고 해보는데... 에효... 영상의 내용도 들어보니, 눈높이를 하늘에 두고 고민하는게 문제이지. 욜로한것이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어릴때 고통좀 겪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 이득이 되는 경우가 이런 케이스 아닐까요. 자기성찰 없이 남들 도움받아서 그저그렇게 살다가 1인분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니까 말이에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험의 질, 사고 범주의 확장을 동반하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전제가 있지만요 ㅗㅎ
전 30대 후반에 중소기업에 8년째 다니는 싱글 남자입니다. 월급은 몇년전에 겨우 200넘기고(세후) 지금 220정도이네요.
전 지금 구축에 작은거지만 집이 있고 집 제외 자산은 한 9000정도 있네요.
제가 이렇게 적은 월급으로 모으고 집사고 할수 있었는게 주변에 파지 줍는 노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그분들은 성격이 딱히 좋다고 할순 없었습니다. 화 잘내고 짜증 잘내고 툭하면 무시한다고 소리지르면서 사시는 분들이라고요
전 그래서 아 돈이 없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난 절대 저렇게 안살아야 겠다하고 하면서 살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네요
각색된 40대 여성은 돈이 부족할때 사람이 얼마나 추해지고 슬퍼지고 힘든지 몰라서 아니 생각안해서 저렇게 되지 않았나 싶네요
돈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건 아니지만 불행을 막아줍니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전 이말이 진라라고 봅니다.
근데 전여친이라는 년은 내가 이렇게 아끼고 모으고 했는걸 보더니 난 결혼하면 저렇게 못산다고 헤어졌네? ㅋㅋㅋ
노력하셨네요
메타인지! 주변을 보시면서 자신의 삶에 대입을 하셨기에 발전적인 사고를 하시며 살아가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멋지세요!
잘헤여지셧네요..1억두..1원부터.시작..경험자로써...티끌모아태산~~~진실임
돈이 없어지면요 살기위해서 본인이 팍팍해지는걸 느낍니다
돈이 불행을 막아주긴하죠. 자유도 주고.. 전여친도 이해는 되요. 마음은 아프셨겠만 충분히 그럴수 있는 나이..행복은 빌어주시고 본인 행복하세요
30대부터 욜로즐긴다고 해외여행이다 자동차다 신나게 펑펑쓰던 어떤 40대 여자 생각나네. 일하면 뭐하나 통장이 마이너스인걸... 애초에 젊을때 금전감각이 없으면 죽을때까지 없는 경우가 많음.
여자는 최대 35세이전에 본인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결혼하는게 제일 이득이다.
능력 있고 돈 있어서 혼자 잘먹고 잘 살 수 있으면 결혼 안해도 되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
35세는 너무 늦죠. 결혼을 꼭 해야겠으면 28세에는 결혼 시장에 나와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freedomcastle3221 공감합니다 진짜 20대후반까지는 어떻게든 결혼해야됨
@@user-km4xo4cf5z 35세는 이미 노산 중에 노산입니다. 남자들이 냉정하게 판단하지 않으면 한녀들의 프레이밍질에 넘어가서 당하고 시작하는 겁니다.
일부 빼면 28까지 ㅈㄴ노력해야한다고 봄
부모님지원 빵빵하거나, 최소 대기업급 이상이면 그나마 나은데 전문직급, 사업가에 외모도 훈녀이상 돼야 30초 넘어서 자기가 원하는 남자 만날수있음..
ㅈ소기업에 나이만 30초넘으면 ㅋㅋㅋ 그급 남자만 그나마 좋아해줌 능력은 안쌓이고 늙기만한 사람을 누가 좋아하나
30전에 쇼부봐야함
20~30대는 커리어 만들고 시드머니 모음,
40대는 자산 축적이 되어야 50대 이후 노후 준비가 될 듯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00 40대부터 시드에서 자산이 불어나기 시작해야함
욜로하던말든 남한테 피해나 안줬으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모두 화이팅!!
완전 현실적인 애기네요. 이런 애기를 20대 초년생때 들었더라면 좋았을것 같아요
와.. 저도 40대인데요, 참 간결하게 현실을 잘 얘기해주셨네요. 참고로 평소에 공부안하고 나이먹어서 공부하려면 더 힘드니까 20-30대분들은 한살이라도 어릴 때 뭐 하나라도 꾸준히 파 보세요. 그렇게 쌓인 지식,경험이 나이먹으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큰 도움이 될 때가 있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정말 인생에는 때가 있는 말은 진리가 맞더라구요.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
욜로는 속담 하나로 정리되죠. 뱁새가 황새 쫓아가다가 가랑이 찢어진다.
돈은 또 벌면되 나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 순간순간이 더 중요해 라고 말하던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 벌써 10년전인데 아직도 결혼 못하고 있더라고요...
와...제가 경험한 케이스의 여자분이 이 대사를 똑같이 하셨습니다
지금도 이순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닙니다.ㅋㅋㅋ
지금이순간이 안중요한건아니죠.
자꾸 이러니까 돈 아끼고 착실하게 잘 사는 여성들이 사실 당연한 삶을 사는 건데도 유니콘 취급을 받게 되는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제가 물론 세상 모든 여자들을 아는 건 아니지만, 저는 20대에 열정적으로 놀았다고 할만한 기억도 없이 돈을 악착같이 모으면서 일 중독으로만 살았다보니... 이런식으로 요즘 여자들이 어떻다 이야기 나올 때마다 진흙 속의 진주(?)가 된 기분이라ㅋㅋㅋ 나 잘 살았구나.. 하고 자존감이 차올라요. 제 상대적 가치를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현명하시네요. 애기까지 있으시다면 훌륭!^^
아무래도 여자들이 남시선 많이 의식하고 평판 중요시하다보니 저렇게 주제넘는 소비를 하는데 자존감 높고 남 시선 의식 안하고 그러면 님 처럼 행동할 확률이 높죠
@@user-jb5me9si9b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user-vy7pc8nz4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켜본 몇몇 여자분들은 시간이 많으면 꼭 소비력이 강해지는 거 같아요.(남자분들은 게임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특히 외향형인 분들이요. ㅠㅠ 저는 평소에 눈코 뜰 새없이 바빴다보니 남는 시간이 얼마 없어서.. 시간 나면 무조건 집에서 쉬거나 밀린 잠만 자게 되더라고요. 제가 지켜본 저랑 비슷한 집순이 성향 친구들이 대다수 그랬습니다. 저질체력에 나갈 일 굳이 만들지 않고 사람 만나는 거 싫어하다보니 돈쓸 일이 없어요 ㅋㅋ 대신 연애하면 당연히 소비가 늘어나게 되더군요. 이건 남자분들도 그렇겠지만요!
냉정한 자기 객관화!
SNS에 휘둘리지 않는 자기주관!
유행에 둔감할 것(사치적인 면에서)!
인생 언제 끝날지 모름!
나이들고 돈까지 없으며 그만한 최악의 비참함이 없을 거 같음!
역시 기술을 배우는게 나중에 나이들어서 도움이 될것같네요.
양질의 컨덴츠... 컨닝님이 운을 띄우시면 댓글 형 누님들이 좋은글 많이 적어주셔서 듣는배움 보는배움이 있습니다 ㅎㅎ
고용안정성을 보장할수 있는 직업이 거의없다는 말씀에 너무공감됩니다
갈수록 체력떨어지고 나이가 먹어가는데 대비하지않고는 대책없는 현실을 맞게되는거지요
진짜!!더 정신차리고 살아야 겠어요!!!
진짜 일부직업을 제외하면 전문직도 예외는 아닌 것 같습니다 ㅠ
갓무원!!😊
요근래 알고리즘으로 자주 들어오게 되어 계속 영상을 시청하고 오늘 구독눌렀습니다. 상당히 공감가는 내용의 영상이 도움이 되며, 목소리도 차분하고 냉철하여 받아들이고 이해하기 편합니다. 진짜 월급받으면 통장스쳐 지나가는데, ,월급받으면 전부 대출이자 대출원리금상환이 많고, 이대출이 전부 아파트 구매하며 필요해서 받은돈이라 그냥 저축한다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차량과소비가 있어서 이부분은 이제 2년뒴면 전부 상환예정이며
앞으로 40대 접어들면 전부 플로스화 되어 통장에 목돈좀 챙기면서 살고싶네요 물론 집도 현재 다시 하방찍고 상승해서 플러스화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냥 열심히 사는수밖에요
워라벨은 끝까지 놓지 못하는군요...
보통 그런 것 같습니다 ㅠㅠ 최근에 이야기나눌때에도 며칠정도 해보고 "자기가 할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자리 추천도 몇 번 해드렸지만 ㅠ
@@lifecunning아직 배부른 것이죠. 결국 머가리를 깰 오함마만이 정답!^^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는 짖어도 기차는 간다 정신이 필요합니다. 욜로 욜로 거리는 인간들은 어지간해선 멀리하는게 답이죠.
맞습니다!
20대 30대 초반에 이때 아니면 bmw 못 산다 질러야지 하고 차와 노는데 돈 다 쓰고 한번 사는 인생인데 즐겨야지 하며 지내다가 직장 잃어 보면 세상의 냉혹함과 무서움을 알게 되죠. 40대까지도 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저축도 해야 하구요. 놀다 보면 시간 금방 가고 뒤처져서 스스로 작아집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50대에 반드시 보상받습니다. 여유도 생기고 여러가지 누릴 수도 있구요.
욜로하고 싶은 친구들 수도권이 30평대 아파트 한 채 사 놓고 욜로 시작하세요. 아니면 현금 5억 이상 만들어 놓고 욜로 하세요. 안되면 하지 마세요.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런 성실한 사람들은 욜로가 아니라는...
그런 분들은 이미 저축과 투자에 익숙해서 욜로라는 개념은 없을 것 같아요 ^^
아는 여사친의 언니가 35살 무직 고졸인데도 결혼하는걸 보고 여자가 욜로 많은 이유를 몸소 깨달았습니다.
이쁘고 제정신이기만해도 여자는 가능하죠 ㅎㅎ
존예인가 성격이좋고 개념이잇는가 둘중하나겠죠
아마도 존예이거나 개념녀이실 듯하네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남자분이 ㅠㅠ
현실적으로 여다는 할수야있죠 점점 남자의 급이 떨어질뿐...
여아 성감별 낙태 엄청 해서 그런가 ?
다 때가 있는 법. 그걸 벗어나면 다시 되돌리기 힘듬. 공부할때 공부하고, 취직할때 취직하고, 결혼할때 결혼하고, 애기 날때 애기 낳고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아직 20대 이지만 생각이 많아 지네여ㅠㅠ
저거 제가 40대 후반이고 주변에 미혼지인 4명 있는데
저말 하나 틀린거 없어요. 정말 주옥같은 얘기임. 정말 비루함.
두명은 퇴직당했음.그냥 사무직이라.
그래서 한명은 80대 아빠랑 지하집 빌라 발한칸에서 아예 안나오고 삼.
한 지인은 그냥 여기저기 나이많은 할베 만나서 용돈 받으며 삼.
진짜 실제 벌어지는 일음.
당장 지하방에 파지줍고 다녀야 하는 꼴이 너무 많음
2년전 은퇴해서 손자들 돌보다 지금은 좀 쉬고 있습니다
제나름 은퇴준비를 어느정도는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현실은 녹녹치않군요
집은 대출없이 자가고 주식에 1억정도 현금 8000정도 있었고 연금나올때까지 버틸수 있겠지 했습니다 ㅋ
근데 주식은 바닥을 쳐서 마이너스70프로? 특히 미국주식이 완전 꼬라박아서 ㅎ
통장현금은 그냥 술술 빠지더군요 ㅠㅠ
그래서 조기연금을 작년10월에 신청해서 입금되고나니 통장이 좀 진정되더군요~~
후배 여러분!!!
노후는 그야말로 돈없으면 대책이 없습니다.뭐 몸쓰는 일들도 나이제한이 있어서 잘 안받아줘요 ㅠㅠ
욜로 욜로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진짜 한살이라도 젊을때 노후대비해야합니다.저도 40대후반부터 돈모으기 시작해서 현금이 좀 부족했죠
은퇴는 할수밖에 없는 시기가 닥쳐오면 진짜 현실이 됩니다
저는 첫번째로 빛을 남기지말자여서 집대출을 다 갚았으니 망정이지
대출남았으면 지금 생활이 영 안되었겠죠!!!!
후배여러분 꼭 노후준비하세요
아들도 소용없어요
딸은 그래도 친정에 보탬이 되던데 그것도 사람나름이겠죠?
저는 동네사람보다 못하다는 해외동포아들을 가지고 있는 할머니인데 그렇더라도 손주들한테는 꾸준히 돈으로 어필해야합니다. ㅎ 안그럼 손주들한테도 팽당해요~~
40대부터라도 노후준비 시작하세요
그럼 여러분 모두 행복한 노후를 위해 화이팅!!!!!
다 맞는 이야기!
욜로는 아니고 얼마전에 퇴사한 45정 입니다.
다행히 부모님 노후 해결 되어 있고 모아둔 돈은 총 4억 조금 안되고 다행인지 불행 인지 결혼은 안한 상태라 홀몸이라 이걸로도 버틸수는 있는 상태
IT쪽 컨설하다가 고객 못물어오니 (기술 출신이라 꼬장꼬장한 면이 있거든요) 밀려나더군요
앞으로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부르는 데가 있기는 한데 IT바닥 다시 들어가서 몇년이나 더 버틸까 싶기도 하고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낭비 안하고 살았다보니 이상황이 와도 버틸 체력은 되네요
아파트 관리 소장일 전기기능사 까지 알아볼꺼는 다알아 보는 지라
(전처음에는 대리기사에 택배 트럭 몰각오까지 한지라 월급 못만들면 그건 남자로서 X짓이라 생각 하기 때문에 부모님 저지로 그건 금지 먹었습니다.)
욜로도 좋은데 모아 두세요 최악의 상황에서 실낫 같지만 살길은 보입니다
맞습니다. 기술 출신이시기에 아마도 일하시는 것도 가능하실 것 같고 배울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lifecunning 변호사님이 기억 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 직장서 밀려날때 변호사님 코딩 관련 영상에 댓글 단적 있죠
어찌 보면 영업 잘하는 넘들이 IT바닥서 더 대접 받는??? 지라
혼자살면 택배도 진짜 괜찮아요 그냥 한달에 스트레스 없이 2~300만 벌겠다 하면 정말 편하게 할수 있습니다 그러다 짬 차서 거래처 하나 잘 물면 순식간에 5~600입니다
@@ahamorten7417 연로하신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현시점에서는 시도 못합니다만
저는 전혀 부정적으로 안봅니다.
화이팅 입니다
그래도 자본과 기술이 있으니 다시 올라올수 있겠네요
저는 아내와 자식이 있어서 한번 제가 업어지면 많이 힘들겠지만.....
같은 IT업계 종사자로서 끝까지 가봅시다
얼마나 돈이 되는가는 다르지만 갈리면 돈은 되니깐요
정말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워라벨을 추구해야죠
우리 현실에서 20~30대에는 일에 대한 경험과 저축에만 신경써야지.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도 대처할 여유가 생긴다 여겨지네요
유튜브에서 정말 훌륭하신분들 많이 만납니다
뭐 의사가 되신분 인생얘기도 듣고
변호사님 얘기도 듣고
그러다 이런걸 느꼈습니다
아.... 반에서 1등하던 칭구들이 그냥 쭈욱 노력하면서 살았겠구나 하는
변호사님 말씀하신 강화법칙이란게
초등학교때부터 이미 시작된게 아닐까요?
사실 작용합니다... 전 3살부터로 보고있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건, 죽은자는 말이 없다 입니다.
성공한 자들만 유투브 나와서 말하지 실패한 자들은 유투브에 안 나옵니다.
반 1등들 중에서도 의사 못된 사람은 유투브 안나옵니다.
학생시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계속 꾸준히 로력 합니다. 하지만 어중간한 특히 벼락치기 하면서 어중간하게 성적 나오는 학생들이 본인 머리만 믿고 나는 언제든지 성적을 낼수 있어. 라는 자신감에 노력을 꾸준히 하지 않죠. 사회생활도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을 하지만 난 언제든지 벌수 있어. 이런 자만감에 차있는 사람들이 카푸어,하우스푸어 온갖 푸어가 되는거죠.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꾸준히 노력하는 자에겐 당해낼수가 없습니다. 그게 세상의 진리죠.
30대 보통 20대랑 엮어있는 나이인줄 착각하는데 사실 3040이 맞음..33살 이후론 젊은 나이가 아님...지금 33살 이상인데 20대 마인드로 살다보면 30중후반부터 할매 될때까지 고된 인생 살게됨 이건 시뮬레이션 너무 확실하게 나옴..보통 40대까지 경제적 자유니 40대부터는 머 이런 목표 세우지만 30대때도 안되는 인생이면 40대때는 3배이상 안되는 인생될 가능성이 매우큼 주의조건이 30대때랑 확연하게 나빠짐 건강이나 주위사람들 건강 나이에 대한 편견 동기부여 결핍 이거 너무 확실..
오늘도 변호사님의 따끔한 훈계 잊지않고 제 자신의 나태함을 더욱 채찍질해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0대 남자 편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항상 갖고싶은거 놀고싶은거 하다보면 거지가 된다고 애기합니다
남과 비교하지 말라고 하고
항상 구구절절 옳은말씀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최근구독누르게되서 모든영상 정주행하고있습니다. 유익한영상이 많네요 ㅎ 제 또래이시고 저도 전문직이지만 많이 배웁니다 ^^
아 또래시라니:)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혼자사는 40대여성 욜로로 살다가
40대에 돈없으면 식당종업원 일같은 힘든일은 안하려고 합니다.
노래방도우미. 유흥업소.
같은 일로 빠지는 여성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루 나갔다가 20만원이상씩 버니 유혹이 크지요.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결과물일뿐.
사회 현안을 비판하심에도 불구하고 고급스런 단어와 수려한 문장구사에 매번 감탄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자들의 신고로 노딱 안받는지 궁금하네요 ㄷㄷ
워라벨 워라벨 거리는 사람중에 돈 잘버는 사람 한명도 못봄
그리고 에너지 말씀하신것 정말 공감합니다. 가까이 살면 친하게 지내고 싶을 정도라고 감히 혼자 생각해봅니다 ㅎㅎ
워라벨은 거의 뭐 교사, 공무원, 월급 의사/변호사 등등뿐인 듯합니다. 어차피 정년까지 가니까 자기 계발할 필요도 없죠.
@@samy5930 맞습니다. 근데 교사 공무원은
적게일하는 만큼 적게 번다고 생각하고
월급제 의사 변호사도 다음분 다음분 하면서 많은 사람들 상대하는 일이라 엄청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분들은
워라벨이 어쩌고 저쩌고 투덜거리지도 않죠
@@1bk63 돈 많이 주는 직업 중에 편한 게 없어요. 또한 의사/변호사 되려면 초딩 때부터 시험 합격하는 그 날까지 자신을 갈아넣어야 하구요.
일본에 8~90년대 일명 골드미스들을 찾아서 그들의 삶의 질을 분석한 보고서가 있는데 거기에 나온 내용을 보면 당시 결혼하지 않고 노년에 접어든 대부분의 골드미스들이 극빈층으로 전락했다는 내용이었어요
골드 미스가 아니라 걍 올드 미스였을 뿐이죠.
진짜 골드 미스였다면 흥청망청 다 써 버리지 않는 한 재산 많이 모았겠죠.
놀고 싶어도 일해서 월급이라도 받고 쉬는 날 노는게 맘 편해요. 스무살 넘어서 백수 시기 거희 없이 살아서 돈도 매달 어느 정도 저금 중이고. 만족하고 사는 중입니다.
하고 싶은 것만하면서 대충 살아도 30대까지는 잘 모릅니다. 생활수준 격차가 눈에 확 띄지는 않아요.
40대부터 여지것 살아온 결과가 현실화되고 계급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죠. 그리고 그걸 깨달았을 땐 차이를 좁힐 수 있는 확률이 로또 당첨확률만큼이나 낮습니다.
50대부터는 계급차이 뿐만 아니라 몸이 고달파지기 시작합니다.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죽을 때까지 고통 받으면서 살게되죠.
그리고 그게 얼굴에 배깁니다. 내가 아닌 척 잘 살고 있는 척 살아도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저 남들이 이야기를 하지 않을 뿐 다들 알고 있죠.
맞습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형님의 말이 옳네요.
세상에는 빡세게 일하고 빡세게 논다.라는 말이 워라벨 이래서 잘 쉬지 못하는제가 이상햐가😢생각했거든요. 역시 빡세게 일해야 된군요😮
앞으로는 일자리가 더 적어질 것이며 10-20년 후에는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저성장기에 오랜기간동안 들어가게 될 것이며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이 필요한 인력부족 및 AI가 사람이 할 일을 대체하는 시대가 오게되면 지금부터 향후 6-7년을 어떻게 살고 계획하는지에 따라 그나마 어둡지 않으며 평범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게 될겁니다. 젊음은 한 번이라고 하지만 다가오는 미래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며 누구나 행복할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가 가진 지금 이 시간들이 정말 귀하다는 것을 매일매일 깨닫는 중입니다.
멋진 이웃집 어르신 주택연금 200만 공직연금300만 주식배당 년1200만 합 웛600만 멋진 삶 부러워요
와 멋지시네요! 제가 꿈꾸는 삶이기도 합니다
감상에 빠지지 말고, 니나 잘해라.
20대때 월급이 작았지만 60프로이상은 무조건 저금해왔는데 "그거 모아봐야 얼마나 된다고~~~" 하던 친구가 불편했고 내가 너무 이상한건가?? 생각했는데 내가 맞다고 알아봐주는분이있어 위로가 되네요. 근데 왜 여전히 돈잘쓰는걸 자랑삼는사람들이 더많은지 참 이해불가네요
맞는말씀 입니다.
하고싶은것은 많은데 적금은 하지 않는사람이 최근 많습니다.
그 이유는 수백가지입니다.
이중에 하나를 꼭 하세요
돈을 많이 벌수있는 스펙을쌓거나(승진)
돈을 아뜰하게 잘모으거나
사업력이 좋거나
돈을 유지,지속하는 시스템을 만들거나(부동산이나,예금,주식등 활용)
이런것을 전부 잘하는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중에 하나만 잘해도 소소한 부자는됩니다.
미래의 자신에게 쓸돈을 당겨서 미리 쓰지마세요
그렇게 여유가 있는것도 아닌데 방송에 나오는 맛집 찾아 다니는 사람들보면 대부분 20~30대 여자들임...
에이 그나이 때 안 그럼 언제하나요? 호기심과 경제력이 생겼는데 그 덕분에 자영업자들 살고 사회가 돌ㅡ아가는 건데요. 그대신 20~30 남자들은 술로. . . , ??여러 취미로...
술보다 밥이 저렴하고, 밥값은 어짜피 들잖아요.
자기가 을인데 아직도 갑인 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욜로는 기업들이 없는 서민들 미래 망칠라고 미래자산을 끌어다 쓰게 만든 마케팅 그이상도 아니라 봅니다. 치열하게 살고 제대로 쉰다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만은 계획없이 산다는게 문제죠.
허나 계획 잡고 살다가 예상 못한 변수들이 생기면 그동안 모았던 것들 날라가는 것도 부지기수...
그것 또한 겪다보면 이게 인생이구나 항상 준비하고 열심히 대비해야지 배우게 되는 우리의 삶.
하지만 그냥 욜로의 추구와 가족을 우습게 보고 나 혼자 즐거우면 되라는 생각은 여러가지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가족이라하면 내 와이프 남편 자식 뿐만이 아니라 각 부모도 포함되는 것.
우리가 힘들때 가족이 얼마나 심적으로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나 좀 나간다고 깝치다가 일찍 요단강 건너고 작살나서 바닥을 치는 사람들 허다한데..
젊기에 나는 안그럴꺼야 라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 많죠..
한국의 미래가 걱정이되고 제 미래도 걱정이군요 ㅋ
잘 들었습니다
40대 후반인 비혼중년여성입니다. 어찌보면 평생을 책상 앞에 앉아서 하는 일만 했네요.
하는 직종이 전문성을 띤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그렇다고 일반 사무직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이 바닥에 워낙 영세기업 위주여서 4대보험이 가장 늦게 적용된 직종입니다.
30대 중반에 200정도 받았는데(직종 특성상 제일 높은 급여수준임) 그때 벌써 퇴직이 멀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고민 끝에 프리랜서로 전향해서 여태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벌써 거래처의 대표님을 제외한 대부분의 실무진보다 제가 월등히 많은 나이라서 저도 제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지 장담이 되지 않네요.
머지않은 시간 안에 이 일을 내려놓아야 할 시점이 오겠지만 그때는 써주는 곳만 있다면 블루칼라로 일할 마음에 준비도 되어있네요.
예전 본격적으로 이일에 뛰어 들기 전 방황하던 시절, 하루 10시간 근무하는 판매직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비사교적인 성격이여서 저 포함 주변지인들 모두 버틸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성실하고 우수한 사원이었습니다. 일한지 1년 만에 신규오픈 매장매니저 제안이 들어온 순간 내가 장사에 인생을 걸 능력은 안된다는 깨달음에 다시 예전 일로 리턴한지 벌써 20년이 됐네요.
하지만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만 먹으면 못할게 없다는 생각과 내가 화이트칼라였네 어쩌네 하는 되도않는 자존심은 버렸습니다.
금년1,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은 2.5%, 중국은 5.5% 세계 평균은 3.0%.... 그런데 우리나라만 0.6%. 그리고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4분기 연속으로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또 세계 유일하게 10분기 연속 수출 감소. 그리고 작년 한국 1인당 GNP 8.2% 감소, 주요국중 3번째로 많이 감소한 수준으로 10년 전 수준으로 회귀.... 금융권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망하기 일보직전입니다.
지금 20대 중반이고 6달 인턴생활하면서 사고싶은거 사고 쓸거다쓰고 생활했는데 결국 모은돈은 없고 월급 2달치 카드값만 남더군요 지금부터라도 최대한 빨리 카드값 청산하고 "내가 바르게 살고있는가" 는고민을 항상 해야 할것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20대 중반이면 안늦었어요. 지금이라도 돈에 관심 가지시고 돈공부하세요. 대신 지금부터 하셔야되요.
20대고, 2개월치 급여 마이너스면 금방 돌아올수 있습니다. 인생교훈 하나 얻었다고 생각하세요
라떼랑 다른 님이 부럽네요 라떼는 청년은 노예 그 자체였는데
청년내일저축계좌라는 복지제도도 있던데 이용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영상에서 길게 말씀해주셨지만 그냥 정신 못차리고 신선놀음하다 쪽박차고 비참해지는거죠. 술담배 안하고 독서 운동이 취미인 자신이 참 뿌듯합니다. 물론 삶이 단순하고 좀 재미없기는 해요. ㅋ
스스로 욜로라고는 생각치않지만 이래저래 살다가 지방대 전기과나와서 기사자격증 3개로 먹고사는 39미혼남성입니다.
다음편에 올라오는 영상이 딱 제 처지를 다루는 내용일꺼같은데 먼가 무섭네여 ㅠㅠ
돈을 모으려면 1차적으로 중요한게 가족 친척 사촌 등 가까운 사람 중 진상이 없어야 한다.
500만원 600만원 벌어도 가까운 사람이 돈뜯어가는 하이에나라면 뜯기기바쁘고 못모으고 답이없다!.
대출은 금물 주식 코인은 위험하고 10명 중 1명만이 성공하니 예금 적금 금리가 높을때 시기를 노려서 3년이상 가입해라!.
사치도 버리고
지인이 투자하라하면 거절해라.
아차하면 알거지되기 쉽상이다!.
36 남자 입니다. 이 영상 보고 제 이야기 같아 뜨끔 하고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요😊
3배 매운 K-마케이누가 온다
회사 다니면서 느끼는건,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면 대기업으로 가는건 생각보다 많이 어렵다 였습니다.
그래서 청년층들이 대기업만 목을 메는 이유인거 같긴 해요.
뭔가 부업을 해볼까 하는데, 아는게 없어 답답하기도 하네요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가는건.. 시대적 상황이 도와줘야하죠 ㅠ
ㅋㅋ 비슷한 예로 30년된 빌라사는사람들 여기서 돈모아 신축아파트간다고 하지만 현실은 거기못벗어나는분들 대부분임
우리 업종은 쉬운데요.
업종직간 차이가 있는 것 같네요.
사실 성별이나 결혼유무와 무관하게 자기 자신을 평생 먹여살리는 건 너무 당연한 일인데,
성별에 따라 남자는 아직 있지도 않은 처자식 먹여살려라, 여자는 3천만원 모아서 빨리 시집가라 라는 식으로 가르친 것부터 문제였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