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열심히 사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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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1. 08. 2024
  • 오늘은 2030이 노후 대비를 위해
    반드시 생각하고 있어야 하는 것에 대해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변호사 #박종경변호사 #가난 #인생
    인용자료: OECD (2023), Pensions at a Glance 2023: OECD and G20 Indicators, OECD Publishing, Paris, doi.org/10.178....
    -------------
    전화 상담 문의: 1661-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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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력
    -고려대학교 방사선학과, 사학과 졸업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경력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형사사건 국선변호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무관
    -대법원 국선변호사
    -수원지방 검찰청 안산지청 피해자 국선변호사
    -안산, 시흥, 광명 범죄 피해자 심의위원
    -삼척 가정폭력 상담소 자문위원
    -월간 한국인 법률자문 고문, 칼럼기재
    -한국 피해자지원협회 경기서부자문위원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징계위원
    -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경기 안산 단원구 경계결정위원
    -법률사무소 송하 대표 변호사

Komentáře • 570

  • @dangjindang
    @dangjindang Před 5 měsíci +211

    이 말 맞지
    잘살던 집도 가세가 기우는 몇가지 경우가있는대 그중 하나가 식구중 누군가가 아픈경우이지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28

      맞습니다 ㅠㅠ

    • @blokhin10
      @blokhin10 Před 5 měsíci +16

      저도 제발 저 포함해서 집안 누구도 크게 아프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user-ur8mt4in5q
      @user-ur8mt4in5q Před 4 měsíci

      ❤❤❤❤❤

  • @soo-iz2yn
    @soo-iz2yn Před 5 měsíci +199

    와...이래서 결혼할 사람들한테 부모님 노후준비도 스펙으로 보는구나 ㄷㄷ
    요즘 특히나 느끼는건데, 부모님의 경제력도 ㄹㅇ루다가 매우 유력한 스펙인것 같아요

    • @user-sp9lg2fj5e
      @user-sp9lg2fj5e Před 5 měsíci +4

      맞아용 ㅜㅜ

    • @jj25239
      @jj25239 Před 5 měsíci +5

      좀 됐어요 ㅎ

    • @steaksauce9873
      @steaksauce9873 Před 5 měsíci +12

      부모님 노후준비 안된 사람은 걸러야죠

    • @sungjoohan1316
      @sungjoohan1316 Před 5 měsíci +6

      @@핵꿀주먹 + 이성적으로 매력있고 사람됨됨이도 되 있는 거까지 따지면 거의 0.1%일겁니다 ㅠ
      그래서 결혼자체를 안하는 추세죠

    • @D238q8
      @D238q8 Před 4 měsíci

      하 저는 망한건가요

  • @user-xu8te8ic6w
    @user-xu8te8ic6w Před 5 měsíci +194

    저희 부모님이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모시니 부모님도 어느세 나이가 많이 드셨더라구요. 미래의 부모님과 저를 위해 돈을 열심히 모으고 투자하고있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15

      맞습니다^^

    • @AI4AI
      @AI4AI Před 4 měsíci +2

      부모님도 대단하시고, 그런 부모님을 애뜻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사시는 님도 훌륭하시네요😊

  • @ori5581
    @ori5581 Před 5 měsíci +32

    존엄사 허용해야 합니다 너무 병치레 오래하면 당사자도 지옥속의 삶이고 남겨진 가족은 빚더미에 앉게 됩니다 어쩔땐 한국은 죽지도 못하게 계속 살려놓고 마지막까지 고통속에서 보내는 지옥같은 곳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 @stb9962
    @stb9962 Před 5 měsíci +29

    엄마를 혼자서 부양중인 32살 청년입니다. 부모님이 전에는 가정부라도 일을 하셨었는데, 두피종양 수술을 하시고 나서 모자 없이 나가기 어렵고, 거기에 더해서 체중이 불고 두피에 살도 허벅지에서 가져와서 수술을 해 한동안은 지팡이를 짚으시면서 걸어다녔습니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일을 하시지 못하시고 제가 부양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물론 집에서 하는 부업을 찾고는 있지만요.
    다행인 점은 전에는 반지하에서만 살던 우리가 임대아파트가 되면서 13층의 나름 괜찮은 집에서 살고 있고 그 외의 돈이 들어가지 않는 점, 그리고 보험료로 병원비가 대부분 해결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만약 이 부분이 해결이 되지 않았다면 솔직히 같이 한강가야 하지 않았을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저 또한 변호사님이 말씀하신대로 부모님의 노후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었는데요. 저는 "나이도 젊으니까 저축을 조금씩 하면서 액수를 늘리자"라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만, 이런 상황이 저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에게 닥쳤을 때 저처럼 운이 좋은 케이스가 아니라 최악의 상황으로 번질 수 있씁니다. 하물며 지금 저보다 나이가 더 많은 상황에서 들이닥친다면 정말 재앙입니다.
    요즘 퇴사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퇴직금 나오고 정말 일에 지쳐서 면접을 보면서 한 달정도는 쉴 계획인데요. 다른 분들은 이런 행운을 기대하지 마시고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큰일나요.

  • @kimjunho9807
    @kimjunho9807 Před 5 měsíci +14

    85세 노모를 15년째 혼자 모시고 있습니다.
    다른 형제들은 전혀 도움을 주고 있지 않고요.
    3형제인데, 대기업 부장인 장남은 본인 명의 주택 구입하고, 애들 2명 과외 보내니까 돈 없다고 하고, 딸 1명은 출가 외인이라고 도움을 안 주고요.ㅎㅎ;
    형제들의 그런 모습에... 전에는 그렬려니 했는데..이제는 상당히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자식에게는 적당히 퍼 주고, 본인의 노후 준비는 잘 하시기 바랍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1

      이런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 같아요 ㅠ

  • @blokhin10
    @blokhin10 Před 5 měsíci +88

    사람들의 착각.
    부모님이 영원히 내곁에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내 나이 50 전후면 한두분씩 가기 시작한다는거...
    부모님이 건강하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복이죠.
    무엇보다 돈이 안나가니까요.
    박변님이 정말 피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을 해주시네요

  • @blueusagi75
    @blueusagi75 Před 5 měsíci +48

    정말 나이답지 않게 똑똑하신 분입니다. 지금 40~50대.. 이제 수명이 늘어나서 60~70대까지도 노부모 봉양에 허리가 휘고 있는 시대입니다. 정말 노인대란 시대입니다. 정말 변호사님 똑똑하시고.. 시대적 흐름을 제대로 읽고 계시네요...

  • @user-cb3mv9ux9z
    @user-cb3mv9ux9z Před 5 měsíci +50

    가난한 부모를 원망하고 싶진 않지만, 가난하니 돈도없고 자녀 정서적케어도 못해주고 그로인해 자녀는 마음의 빈곤을 가진채 성장하니 남들은 수월하게 넘어가는 것들도 다 도전해야할 과제처럼 느껴져서 사회생활이 참 힘듦...몸이 힘든건 버티겠는데 자신감 자존감 이런 부분들에 굉장히 취약하다고 할까. 사람사이에서 위축이 잘돼. 이게 모든 관계에서 참 치명타야
    근데 부모는 또 본인 건강관리를 안해..가난하면 그나마 건강이 재산인데 마음이 허하다고 맨날 술마시고, 병원 신세 졌음에도 술마시고..건강악화되고 죽어야 끝나는 무한굴레.
    그러면서 말만 너희한테 부담 안주겠다..
    본인 건강 신경써서 술안마시기 같은 최소한의 것만이라도 해주었음 하는데 이것마저 너무나 큰 바람...
    미래가 뻔히 그려지는데 예나지금이나 책임감 없는 모습땜에 부모 노후를 책임지기가 정말 싫다.
    그럼에도 해야하니 괴롭고.
    과거 상처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동시에 미래를 위해 전진해야해서 나 하나 케어하는 것도 벅찬데 그 상처준 대상을 케어해야하니 진심 미쳐불겠음 ㅎㅏㅜㅜ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이게 현실이죠 ㅠㅠ

    • @silvertoken1
      @silvertoken1 Před 5 měsíci +2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닙니다.
      저도 73세이지만 아직도 집사람한테 애들 같고 귀도 얇고 충동적이라고 야단 맞고 삽니다.
      물론 그래서 집문서, 통장 등 전부 집사람 명의이지요.

    • @user-xo7oq6uq8l
      @user-xo7oq6uq8l Před 5 měsíci

      어쩌겟어요 그렁 사람들이랑 연 못끊는 님의 책임이죠. 님이 십자가를 지기로 스스로 결정한거죠. 남탓할거 없어요.

    • @user-uv7nm6vs9r
      @user-uv7nm6vs9r Před 5 měsíci

      우리집이네 하

  • @user-cq7hj1xu4m
    @user-cq7hj1xu4m Před 5 měsíci +149

    이번영상은 정말 중요한 내용같네요...아..저는 독박간병인입니다..형제가 있지만 한푼도 안냅니다.
    너도 하기 싫으면 하지말래요ㅎㅎ버리래요~
    형제 있어두 고통을 나누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젊었을때부터 더더더 돈을 모아야하네요...

    • @annyunghiseyo
      @annyunghiseyo Před 5 měsíci +4

      실례지만 나이가?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Před 5 měsíci +20

      세상에!!! 하기 싫으면 너도 하지 말라라니!!! 어째서 부모님은 그런 짐승만도 못한 자식을 낳으셨을까요.
      저 역시 앞으로는 독박 간병인이 될 사람입니다. 80 중반의 어머니랑 살고 있으니까요. 뭐 닥칠 일은 그때 가서 힘들면 힘들다 하자고 그러고 있어요. 엄마는 요양원 보내라지만 그것도 미리 결정할 일도 아닌 것 같고요, 그래도 아픈 엄마를 나 몰라라 하고 맘이 편할 것 같지는 않은데 어찌 부모를 그리 모른 체할 수 있는지.. ㅠㅠ

    • @user-gp1ud9ox6u
      @user-gp1ud9ox6u Před 5 měsíci +14

      아 부모님이 고생 하지 말고 날 놓아줘라 하시는게 아니고 .. 형제 중에 부모를 버리라 했다고요..? 아 진짜.. 할 말이 없네요 정말 ..

    • @user-pd9jw9pu9w
      @user-pd9jw9pu9w Před 5 měsíci +7

      그런 형제들이랑은 의절하심이ㅜㅜ

    • @user-nf6vk3hz7z
      @user-nf6vk3hz7z Před 5 měsíci +6

      비슷한 경험을 해서 모심에 있어 어떤 힘듬과 어려움이 있을지 알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도 조언도 감히 해드릴수 없다라는걸 알지만 그럼에도 님이 굉장하고 멋진 분이시며 분명 어떤 형태로든 복을 받으실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user-iv4ny7zg9p
    @user-iv4ny7zg9p Před 5 měsíci +42

    맞아요
    제주변에 2, 30대는 죄다 책임의식은 없고 자기 주장과 자기 욕구에만 민감하네요
    단 한명이라도 예외를 봤으면 일부라고 하고싶은데...
    며칠일하고 아프다고 출근시간 5분후에 달랑 톡 하나
    조금 힘들면 이틀만에 그만두기
    그리고 sns에 무얼 그리 올리며 자신의 삶을 드라마차럼 만들고싶은지..
    이런 이기적인 세대를 키워낸 극성장기의 부유한 50대 중후반과 60대 초반 어르신들 역시 책임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저 40대 중반
    어렸을때 진짜 가난해서 하고싶은거 거의 못하고 10대 20대까지 정말로 치열하게 살았어요
    그래서 지금 돈이 좀 모여도 해외여행 갈생각도 못합니다
    내 부모, 내 자식에 들어갈 돈이 어찌될지
    이제 출산욜 0.6에 들어서 어느세대에서 어떻게 세금이 걷히고 어려워질지 몰라 함부로 결정도 못합니다
    40대 중반이니 부동산 혜택봤다고
    그래서 돈이 좀 있을꺼라 질타할 청년층이 있겠는데
    진짜 치열하게 사는 4,50대는 부동산 혜택 따위도 꿈 못꿉니다
    계약금도 없으니
    그냥 오로지 노동으로만 이뤄지는 저축과 아낌이기때문이죠
    젊은 사람들, 다수일지 소수일지
    그 젊은 사람들이 정말로 변호사님 영상 제대로좀 보고 정신들좀 차리면 좋겠습니다
    항상 좋은이야기
    진짜 필요한 누군가는 꼭 해야할 쓴소리를 해주시는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늘 눈팅만 길게길게하다가
    오늘은 저도 길게 댓글한번 남겨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1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 @won2502
      @won2502 Před 5 měsíci +2

      동의합니다 하지만 요즘 MZ들은 본인의 행동들을 죽음으로 책임진다고 생각해요. 저는 욜로도 아니고 그렇다고 취업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동수저 물려주신 부모님 밑에서 캥거루짓 하면서 집근처 생산직 다니면서 월 160씩 저축하고 있어요. MZ세대가 환상에 젖어있는 세대는 맞으나 본인이 진짜 필요하면 열심히 할 세대에요.
      다만 지금 회사 생활 몸갈아가며 해도 어처피 모든것을 잃고 생의 마감을 조금 뒤로 미룰뿐이라는 계산이 서니까 그런겁니다.
      저도 근 몇개월동안 주 60시간 넘게 몸을 갈아가며 시급도 벌고 제가 맡고 있는 기계를 연구하고 제조업이 어떤 프로세스로 돌아가는지 배워봤지만 진짜 이렇게. 일하는건 수지타산이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 @user-kg3sw3ti7p
      @user-kg3sw3ti7p Před 5 měsíci

      저도 돈모으기 반성합니다 ㅜ

    • @jameschan983
      @jameschan983 Před 14 dny

      그들의 부모들이 자식교육을 그렇게 햇기 때문입니다ᆢ 거의 부모들 탓입니다ᆢ

  • @mephistopheles1
    @mephistopheles1 Před 5 měsíci +48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가난은 진짜 무서운겁니다

  • @user-yk5yp2yq2b
    @user-yk5yp2yq2b Před 5 měsíci +19

    40대 중후반 세대로서 양가 부모님 부양비로 18년 동안 각각 40만원씩(매달) 합계 8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친정은 이제 부모님 두분 모두 편찮으셔서 3년전부터는 100만원 이상 나가는 달도 있고... 양가 다 합치면 기본 100에서 150만원씩 나갑니다.. 그나마 친정은 4남매라 1/n 씩 이정도 되고, 시댁은 3남매라 우리가 40만원씩 1/n 지원해드림.. 어르신들이 워낙 재산이 없고, 자식들에게만 의지하시니.. 저희 노후는 어찌해야할지.. 참고로, 결혼 초만 해도 모두 건강하시던분들이 약 5년전부터 줄줄이 몸이 안 좋아지심.. 그리고 늘상 하시던 말씀은 늙으면 그냥 콱 죽는다고 큰소리 뻥뻥 치시던 분들이(양가 모두 같음) 막상 아프니, 매일 병원가자.. 가자 하신다는 것임.

  • @user-cu3xs6eg1i
    @user-cu3xs6eg1i Před 5 měsíci +24

    뇌경색 부모 경험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쓰러지고 바로 등급 신청 할 수 없어요. 발병 6개월 후 신청 가능합니다. 보통은 재활병원에서 6개월 재활 받은 후 등급 신청합니다.
    재활기간 동안 호전 될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각 지역마다 지정된 권역재활병원 입원하면 국가 지원 많이 받아요. 재활프로그램 비급여로 했을 때 900만 원 정도이더라구요.
    케바케지만 청구된 병원비만 150에서 200 사이 구요. 간병비는 개인 부담입니다. 공동간병실은 자리 나기도 쉽지 않지만 설령 자리가 나와도 환자 스스로 대소변 해결 할 수 있어야 공동간병실 혜택 볼 수 있어요. 공동간병비 별도이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공단이 예전처럼 여유가 없어 등급 심사해도 6등급 받기 힘들어요. 아예 걷지 못하시거나 치매가 심해야 등급 나옵니다. 고령자 우선인 부분도 있구요. 고령 환자가 많아 져서...ㅠ
    77세에 뇌졸중 진단 받고 8개월을 재활 치료 끝에 스스로 보행하기 힘든 상황이신데도 등급 받지 못했어요. 공단 담당 직원 두 분이 안타깝지만 죄송하다고 했어요.
    결론은 부모님 건강 캐어도 각자도생 시대입니다.
    변호사님 말씀 깊이 새겨 듣고 미리 준비 하시길 바라요. 진정 필요할 때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 할 수도 있다는 것까지 염두해 두시길 바라요.
    복지는 멀고 현실은 발등입니다.

    • @trilionjung8502
      @trilionjung8502 Před 5 měsíci +2

      겪어보기전엔 몰랐습니다.
      대부분 사람들 다 그렇죠

    • @user-uk4ki8dx7h
      @user-uk4ki8dx7h Před 5 měsíci +4

      현실 댓글 감사합니다.

    • @janes7627
      @janes7627 Před 5 měsíci +1

      노인 천만 시대를 향해 가고 있으니, 이해가 가네요.

    • @user-eg9gq7ij2w
      @user-eg9gq7ij2w Před 2 měsíci

      등급 다시 신청해보시는거 어떠실까요
      저의 어머니도 뇌출혈로 왼쪽 편마비가 와서
      혼자 걷지도 못하는데 심한장애로 등급 나왔습니다
      장애,요양 등급 둘다 나왔어요
      다른 공단에서 재신청 해보세요
      요양등급이 있어야 노인주간보호센터도 이용할수있는데 이 혜택이 정말 크거든요

  • @mulonely5778
    @mulonely5778 Před 5 měsíci +84

    이름까지 올리시고 언제나 밝은 미래를 위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노후대비란 것이 나를 떠나, 부모님의 노후대비 차이 맞습니다
    결혼을 생각하며 여자의 집에 부모님이 혹시 노후대비하시냐 물어보기도 하게 되더군요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13

      맞습니다. 현실이고, 준비를 해야하니까요 ㅠ

    • @mulonely5778
      @mulonely5778 Před 5 měsíci +9

      ​@@lifecunning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산층의 부모님들께선 어떻게든 자녀에게 주고가시려고 고민하시는 것도 보면 참 속상합니다...

  • @sweetandsour4101
    @sweetandsour4101 Před 5 měsíci +22

    부모님까지라도 부양은 제가 하고 제가 늙을 때 쯤 안락사 시행해서 그냥 저는 누구에게도 짐 덜 지게 하고 떠나고 싶네요

  • @user-er4hf3gh5j
    @user-er4hf3gh5j Před 5 měsíci +11

    오늘 저도 문득 생각나서 집근처 요양병원 전화해봤습니다
    나중에 부모님 요양병원가시면
    자주 퇴근하고 30분-1시간 말동무라도 하려구요 그래서 시내에 요양병원이 더 많아지나봐요
    인생컨닝님 말씀하신것처럼 돈도돈이지만 부모님이 비참하게 인생의 끝을 맞이하고 싶게하고 싶진않습니다
    그리고 장기요양급여 20% 환자부담이 앞으로 더 커질지도 어떻게 될지모르겠습니다 요양병원 가면 노인이 노인을 요양하고 있습니다…. 그노인분들이 입원하면
    어떻게 될런지…
    지금 제가 포함된 203040세대들은 대한민국역사상 가장 이기적인 세대로 남을겁니다
    전그렇게 느낍니다
    힘든일 드러운일 어려운일은 안하고 위로만받으려고 하는세대
    기성세대를 욕하지만 정작 힘든일 궂은일 하시는 분들은 다 기성세대입니다. 식당설거지 건물 청소
    공사현장 작업 다 60대 어르신들만 있죠… 젊은사람들이 그렇다고 비전있는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유튜버한다고 먹방찍고 춤추고 배달콜 기다리면서 코인홀짝하면서 세상을 원망하는.. 정말 저희세대는 대한민국역사상 가장 이기적인 세대일겁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ㅠㅠ 정말 슬프지만 인정합니다

  • @ashlnn85
    @ashlnn85 Před 5 měsíci +35

    탄생은 시작부터 고통이다 라고 느낀게 노인시기때문임
    40살 이후의 삶은 행복보다는 의무와 허무함만 남는 시기임
    10대때 뭘 해도 즐거운 감정도 없고 젊었을때 할수 있던 여러가지를 못하고 그저 돈 벌어야하고 조용히 먹을거 입을거 줄이며 소박하고 검소하게 연명만 하다가 죽을날만을 기다릴뿐
    차라리 적당히 40세 이전에 불의의 사고든 치명적인 질병이든 해서 죽어버리는 과거의 시대 인간들이 그점에서는 더 나은걸지도
    아니면 자기가 원하는 시기에 고통없이 죽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 생각함
    늙어서 오래사는건 일찍 죽는것만 못하다

  • @Showtime77789
    @Showtime77789 Před 5 měsíci +79

    멋지십니다. 박종경 변호사님 ^^거의 매일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 @Mason8904
    @Mason8904 Před 5 měsíci +50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있는 갓 20살 구독자입니다. 주변 또래에게서는 볼 수 없는 현실을 변호사님 덕분에 미리 듣고 생각하고 대비할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막 차가운 사회에 첫 걸음 떼는 시기지만 희망적으로 묵묵히 전진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kjs6970
    @kjs6970 Před 5 měsíci +22

    졸업반인 대학생입니다. 공부를 하는데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는게 부모님 생각이더라구요. 나중에 부모님이 돈걱정없이 사시는 것이 목표입니다. 늘 영상 감사합니다~

  • @wmp2403
    @wmp2403 Před 5 měsíci +32

    말 그대로 인생 컨닝이네요. 내 인생에 분명히 닥칠 일인데도 정말 말씀하신대로 자각이 없었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 @djdj8099
    @djdj8099 Před 5 měsíci +42

    라디오처럼 소리 만 잘 듣고 있습니다 ㅎ 부모님 도 노후 준비 못 하시고 자식들이 해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죠 돈이 없을수록 보험에 중요성 이 크더라고요 ㅠㅠ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1

      맞습니다 ㅠㅠ

    • @dustjdbs
      @dustjdbs Před 5 měsíci +4

      보험이 해줄수 있는것 생각보다 얼마 안됩니다

    • @TV-yw2ld
      @TV-yw2ld Před 5 měsíci +5

      보험은 버리는 돈이예요.차라리 주식을 통해 투자를 해서 자산을 늘려가시는게 현명한 답입니다.

  • @user-gr5oc1iw8u
    @user-gr5oc1iw8u Před 5 měsíci +15

    우리 부모님세대는 그나마 형제들이 많아서 나눠낼수 있었지만 80~90년대생들은 많아야 둘정도인데 부모님 아프면 진짜 지옥일것 같다. 지금부터 차곡차곡 준비해야된다.

  • @stella-bf4he
    @stella-bf4he Před 5 měsíci +9

    내노후는 내가 알아서 준비할테니, 제발 자식이 자신의 앞가림이라도 했으면 합니다.ㅜㅜ

  • @user-ps1tz7ld8f
    @user-ps1tz7ld8f Před 5 měsíci +23

    정말 부모님 생각 안할 수 가 없네요 ㅠㅠ 작년에 어머니 디스크 수술하셨는데 저와 동생이 각출해서 드렸습니다. ㅜ 앞으로 남자들이 결혼을 포기할 비율이 높아지겠습니다.ㅜ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6

      에고 ㅠㅠ 좋은 분과 만나면 더 자산축적도빨라지실거에요^^

  • @user-sf9ki4qi2v
    @user-sf9ki4qi2v Před 5 měsíci +22

    안녕하세요 29세 청년입니다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변호사님도 가족분들도 건강하고 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jaewonseo9602
    @jaewonseo9602 Před 5 měsíci +13

    저는 30대초반인데 갑자기 부모님이 많이 편찮으셔서 한달만에 2500정도 지출했습니다. 많이 공감이 되네요.
    다행히 모아둔 돈이 꽤 있어서 지원해드렸습니다.
    돈을 모으는 과정은 힘들지만 돈이 있다면 어느정도 불행을 피해갈 수 있는 방파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4

      맞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ㅠ

  • @user-iu4jz7xs1w
    @user-iu4jz7xs1w Před 5 měsíci +11

    각자도생
    어려서부터 스스로 자립하게, 부모를 당연한서포터가아니라 일시적후원자라생각하고
    일찍 온실속화초인생을 졸업하고 스스로판단/결정 자생력을 키워야 파이어족이 될수있다
    타율적 과외/학원보다 자기주도학습효율이 몇배나 더 높은것처럼
    공동책임무책임 지몸지가챙겨야
    노년은 돈/배우자/자식이아니라 자기근육이돌봐줌
    60~80년 타고다니는 중고차몸땡이인생
    부지런히정비해야 퍼지지않는다
    음식/당분(당뇨)/도파민(심리)/운동 꾸준히관리해야

  • @user-qt5si6jr6s
    @user-qt5si6jr6s Před 5 měsíci +21

    이제 부모님 두분 다 돌아가셨서 이제부터는 저의 노후만 생각하면서 될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20년전에 먼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근검절약해서 일주일전에 돌아가시면 자식들에게 재산을 나누어 주시고 가셨습니다!!!
    형님이 경제력이 아주 좋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6

      와우:) 우애도 좋으시고 가족이 행복하셨을 것 같아요

    • @user-qt5si6jr6s
      @user-qt5si6jr6s Před 5 měsíci +3

      어머니 사랑을 너무 받아서 너무나 슬퍼습니다~

    • @bcj-zn6gf
      @bcj-zn6gf Před 5 měsíci +6

      ​@@mellow_candy 죽지마세요 그 사람들이 나쁜 건데 왜 본인이 죽으세요
      배신감이 이루 말할 수 없겠지만 앞으로 사람 잘 가려 만나시면 되시는 거고
      그 사람들은 안 만나면 됩니다
      사람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기대할수록 아프고 배신감이 커집니다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yete386
      @yete386 Před 5 měsíci +4

      바보처럼 왜 혼자 죽을려고해요 ㅋㅋ 진짜 죽을려면 죽기전에 피해준 사람들한테 다 보복하고 가세요 한국인들은 너무 순둥순둥함;;@@mellow_candy

    • @user-zd6sh2lk3h
      @user-zd6sh2lk3h Před 5 měsíci +3

      저는 8남매의 막내로 아버지 57세 어머니 40대 늦둥이였고
      시골의 재산 아들에게만 주더라구요
      그나마 큰오빠가 지독지독해서 재산을 일궜는데 된장찌개 한번 얻어먹어 보질 못했어요 ㅠㅠㅠ
      나이 70에 대장암으로 가더라구요 있는돈 써보지도 못하고요
      잘 돌아가는 집안은 큰오빠가 능력이 있어도 동생들 부모들 아우르면서 사는집 보니 일도 잘풀리고 잘살더라구요
      부러버요
      저희집은 형제가 많고 다들 생활력 강해서 그럭저럭사는데 마음의 여유가 없고
      악착같이 돈 많이 번 언니 오빠는 돈 써보지도 못하고 아까운 나이에 저세상으로 가더라구요
      형제도 지독한 오빠가 돌아가신 것은 안슬픈데 악착같이 돈만 벌고 간 언니 생각하면 슬프네요

  • @hsk382
    @hsk382 Před 5 měsíci +16

    무서운 현실반영 내용이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yugioh20
    @yugioh20 Před 5 měsíci +19

    변호사님 현실적인 조언감사드립니다
    부지런히 절약하고 효도해야겠네요

  • @windflower4949
    @windflower4949 Před 5 měsíci +8

    든든한 큰오빠의 인생컨닝 같아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컨닝 제대로 했어요🫶🩷

  • @user-ro4yi7lo2m
    @user-ro4yi7lo2m Před 5 měsíci +13

    잠깐 잊고 있었던 현실을 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살게요.

  • @wvwvqn
    @wvwvqn Před 5 měsíci +13

    방장님.이젠얼굴상상안하고그얼굴그분이구나로 더욱 신선하게 듣고있어요.항시 저는 너무 감사히 듣고있어요^^

  • @user-qj1li9jo5s
    @user-qj1li9jo5s Před 5 měsíci +28

    라이브도 빨리 해주세욘ㅋㅋ
    10만 가쟈가쟈🎉
    전 65세이후엔 주택연금 신청하고
    월세도 돌리고 ..
    아까 뉴스보니 소득있는 노년층 국민연금, 노령연금 깍았다는데 그것도 다뤄주세요 이게 몬말인지...
    노후에 돈벌지 말라는건지..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3

      네네~

    • @user-kw3st3ri6s
      @user-kw3st3ri6s Před 5 měsíci +3

      거의 월 600만원인가? 그정도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감액됩니다. 그정도 소득이 노후에도 있으면 국민연금 조금 깍여도 감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것도 최대 5년만 깍는 것인데....

    • @user-qj1li9jo5s
      @user-qj1li9jo5s Před 5 měsíci

      ​@@user-kw3st3ri6s헐 진짜요? 전 그 나이면 임대소득 아니면 은행이자 먹고살거같은데 깍일거같아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 @user-kw3st3ri6s
      @user-kw3st3ri6s Před 5 měsíci

      @@user-qj1li9jo5s 국민연금 A값이란게 있어요.24년 적용 A값 월소득은 298만원?인가 하는데 65세 넘어 월 소득이 A값의 100만원을 초과 하면 국민연금 수령액의 5만원을 삭감합니다. 즉 월소득이 398만원을 초과하면 국민연금 5만원 차감하는데...그리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지요. 국민연금의 50%까지 차감하려면 월소득이 한 7'8백은 넘어야 가능할 듯 싶네요. 그 것도 최장 5년까지만 차감합니다.

  • @hephaistus
    @hephaistus Před 5 měsíci +10

    쥐꼬리만한 월급으로..나하나 감당하기 힘든데..
    부모님까지 케어 할 생각하니.. 힘 빠지네요..휴..
    더 좋은 곳을 가기위해 이 악물고 공부해야겠습니다..

  • @strikelucky5253
    @strikelucky5253 Před 5 měsíci +17

    열심히 사는 이유?
    없다. 그냥 열심히 사는거지....그렇다고 탱자탱자 살 수는 없잖아

  • @songofnightnstar
    @songofnightnstar Před 5 měsíci +12

    정해진 미래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군요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2

      맞습니다 ㅠ 반드시 닥쳐올 미래이죠

  • @tolcy2
    @tolcy2 Před 5 měsíci +17

    앞부분 20초 듣자마자 저랑 같은 생각이네요.
    저는 20대때부터 노후준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의료비도 꾸준히 모아 놔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돈 벌 수 있을때 일 많이 해서 저축 및 재테크 탄탄히 해야 불우한 노후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2

      감사합니다!

    • @user-ib6oq8lt4i
      @user-ib6oq8lt4i Před 5 měsíci +2

      20대는 경험 해야할시기 아닌가요?😅

    • @tolcy2
      @tolcy2 Před 5 měsíci +7

      @@user-ib6oq8lt4i 그렇긴한데 노후도 생각하면서 경험하는거랑 안하면서 경험하는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ㅎㅎ

    • @ybc2942
      @ybc2942 Před 5 měsíci +1

      의료비를 위해 다양한 보험을 20대에 들면은 삶이 궁핍해져서 백퍼 보험부터 깨요.

    • @tolcy2
      @tolcy2 Před 5 měsíci

      @@ybc2942 그 꼭 보험가입을 해라는게 아니라 표현을 그렇게 한건데 SNS보면서 필요 이상 지출을 삼가하는게 좋다는거졍
      저도 무분별한 생명보험등은 지양합니다

  • @user-wr5xg5hs8n
    @user-wr5xg5hs8n Před 5 měsíci +22

    30대 후반인 저의 사례를 예로 들자면....
    친가는 그렇게 똑똑한 사람들도 없고 계획 없이 하루하루 사는 근성에 찌들여진 부류들입니다. (그나마 아버지가 제일 성실.... (???)...)
    외가 분들은 자수성가 하신 분들도 계시고 사촌형제들 직업도 꽤 괜찮습니다 (회계사, 세무사, 대기업 부장, 로펌 사무장, 부동산중개법인대표 등)
    저도 정신적인 유산은 어머니 쪽으로 많이 물려받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래도 부모님에 대한 걱정이나 안심은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취준생이나 학생 때 용돈 받은 적도 없었고, 부모님한테 도움을 받는다는 친구들이 너무 이해가 안갔어요.
    회사 다니기 힘드니까 몇달 쉴까? 이러면서 하소연하는 친구들도 솔직한 말로 줘패고 싶었던 적도 한두번도 아니고요.
    20대 때 속물근성과 과소비에, 무계획에, 절제력 없고, 바람이나 피워대는 여자들 여럿 만나다보니 이제는 결혼과 연애는 커녕 소개팅 조차도 안하려고합니다.
    (여친인줄 알았던 작자가 조직적인 사기에 가담해서 사업을 시작하려던 나한테서 돈을 뜯어내는게 목적이었다는 걸 알면 쇼크가 크긴하죠)
    특히 남편 잘못 만난 덕에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를 보면 결혼을 하거나 자식을 가지고 싶은 마음도 어떨 때 너무 사그러들기도 합니다.
    성장과정이며 학창시절이며 20대 시절도 순탄치 않았던 덕분에 30 몇년 남짓 살아왔을 뿐인데
    머리는 백발에 조현병 조울증, 각종 신경정신과 약을 달고 자율신경계도 박살나서 한겨울에도 땀을 흘리고 안정심박이 120이 넘어가는 몸뚱아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부모님이 예전 같지 않으시구나' 라는 생각을 10대 중반부터 했었고, 친가 친척 중에도 자녀를 내버려두고 자살해버린 친척들도 있어서
    변호사님 영상에 너무 공감이 가요.... 부모님이 계속 계시거나 그들이 나의 버팀목이 되어줄거라는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1

      맞습니다. 정말 좋은 댓글 감사드려요 다 하나하나 공감하는 내용들 뿐이네요

    • @hampooh
      @hampooh Před 5 měsíci +4

      힘내십시오... 글쓴이를 위해 기도할게요!

  • @user-hy5ge9th2n
    @user-hy5ge9th2n Před 5 měsíci +4

    부모님이 건강하신것만해도 큰복받은 사람입니다.

  • @user-pn9kv1ng8y
    @user-pn9kv1ng8y Před 5 měsíci +11

    40대중반입니다 ᆢ일단 친정엄마감사합니다 ᆢ본인앞가림 잘하세요 ᆢㅎ 정말열심이 창피할정도로 아끼서 노후준비 하고있어요 뒷에서 흉보는 사람들도많아요 ᆢ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맞습니다 ㅠ

    • @ssc7597
      @ssc7597 Před 5 měsíci +1

      자존감이 강하신분이고 마이웨이신듯 진짜 전체주의가 무서운게 이런분들 뒤에서 욕하는건데 욕먹어야 잘산다고 베풀고 사시는분들 별거없더라고요 그냥 먹고 뒤돌아서면 땡

    • @user-pn9kv1ng8y
      @user-pn9kv1ng8y Před 5 měsíci

      @@ssc7597
      와 어쩜~~제성격 그대로 욕하든가~
      해라 ᆢ뚫린입으로 찍고 까불어봐라ᆢ
      싱글엄마입니다 그래도 상위 30~25프로 구간쯤은 있어요 ㅋ
      마니~~해라 욕

    • @ssc7597
      @ssc7597 Před 5 měsíci

      @@user-pn9kv1ng8y 저희 부모님 엄청 베푸려고해요 특히 명절때 음식엄청해서 친척들 다 주려고하는데 그 친척들 저희식구들 많이먹는다고 뒷담하는거알고 제가 절대 하지말라고 말림 베풀어봐야 별거없어요 나만잘먹고 잘살아야지하는 사람들이 더 잘삼 친일파들봐요 나라팔구선 자손들 존경하는사람들도 주변에많고 잘사심

  • @user-rw1tw3ht3z
    @user-rw1tw3ht3z Před 5 měsíci +4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겨우 살아가고 있는 82년생 세아이 아빠입니다.
    중소기업에서 겨우 연명하고 있는데,
    능력도 없어서 참 걱정이 큽니다.
    임대LH에서 사는데 아이들한테 참 미안합니다. 나중에 물려줄것도 없어서 벌써 아이들에게 미안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ㅠㅠ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미래에 대한 희망 잃지않으셨으면 하구요

  • @user-zx5ou4be2v
    @user-zx5ou4be2v Před 5 měsíci +6

    변호사님이 말씀하시고 있는 상황 실제 겪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경제적 능력도 부족하고 재산도 마이너스 입니다. 그냥저낭 조그만 구멍가게 했었는데 수술하
    시면서일도 전혀 못하는 상황입니다. 아버지 고정수입이 기초연금 30만원이 전부이고 연금이고 재산이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노답 집안에서 태어나서
    결혼도 포기하고 나중에 노후에 부모님 처럼 안되려고 한 8년 회사 다녔고 아끼고 모아서 한 1억 3~4천 정도 모았는데 앞으로 부모님한테 들어갈돈 생각하니 답이
    하나도 안나오네요. 저도 당연히 무주택자 입니다. 하.... 그나마 중간정도 사시는분들도 부모님한테 지원받을 생각하지 말고 부모님 최대한 본인들 노후 대비하라
    고 하시고 본인들도 한푼이라도 모으세요. 진짜 부모나 자식이나 최소 본인 건사 할정도 되어야 가족이 유지되지 안그러면 막막한 미래 뿐입니다.

  • @wdol5641
    @wdol5641 Před 5 měsíci +6

    사회초년생인데 이미 부모님부양이 시작된 상황입니다… 각자 이혼하고 최저받으면서 빚만잔뜩 지니고 사시는데 아프기시작하면 그때 부모님에게 원망을남길지 미안함을남길지 택할날이 오는게 너무 무서워요

  • @user-tk1de3iu5z
    @user-tk1de3iu5z Před 5 měsíci +13

    제가 해외여행을 6번 넘게 다녀왔습니다. 근데 제가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런 말을 하고 싶습니다. 해외여행 부모님께 저는 손을 벌리지 않고 제 능력과 아르바이트, 회사, 일용직을 겸하면서 투잡 뛰면서 해외여행비를 마련하고 다녔습니다. 즉 부모님께 손 벌린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학교 두번 졸업했습니다. 학비 부모님께 받은적 없습니다. 국가에서 학비 전액 지원하는 폴리텍, 농대를 다녔습니다. 부모님에게 손 벌리는 님들은 그만큼 나약하고 세상탓하는 하층민입니다.

  • @donghunk87
    @donghunk87 Před 5 měsíci +5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 @user-zw3sr4cu1s
    @user-zw3sr4cu1s Před 5 měsíci +7

    부모님 부양은 언젠가 닥칠일 이겠거니 막연히 생각하고있었는데 미리미리 정신차려야한다고 꼬집어주시니 정신이 번쩍드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잘보고있어요^^

  • @user-fy3cj4mu5j
    @user-fy3cj4mu5j Před 5 měsíci +5

    즐겨 듣고 있습니다. 통찰력이 대단하세요.
    ^^ 응원합니다

  • @short_view_AZ
    @short_view_AZ Před 5 měsíci +7

    이 영상 찐이다...

  • @hjn677
    @hjn677 Před 5 měsíci +6

    변호사님. 이제 성함까지 걸고 하셔서 그런가 뭔가 더 와닿는 영상을 만드시게 된 것 같네요.

  • @perua6750
    @perua6750 Před 5 měsíci +10

    현실을 찝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주변에 외조모님들 부양하는 어른분들보고나+부모님까지 생각 해서 모은거라서요. 부모님께서 할머니 아프실때 쓴비용 보고 제인생 흐름에 대해서 생각해본 결과, 어릴때 돈모으는게 확실히 맞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이 노후가 있으셔서 괜찮다하시는데 자식된 도리로서 병원비정돈 보태 드려야죠.. 간병비 포함! 만만치 않은 인생에 있어서 제 또래들친구한테 이런 거 이야기하면 설마 나한테 일어나겠어? 내돈 쓰겠어?라고 말더라구요.
    사람일은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데 ISTJ여서 그런가 ㅎㅎ
    계획하고 준비해야 좀 편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4

      맞습니다^^ 이건 닥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이니까요 ㅠ

    • @sanahn9117
      @sanahn9117 Před 5 měsíci

      저랑 똑같은 성향이시군요.
      저도 ISTJ라 20대에 취업하자마자 돈 모으고 있어요. 지금도 모으는 중이구요. 부모님 아플 경우를 꼭 대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 @user-ry3fn7ii1k
    @user-ry3fn7ii1k Před 5 měsíci +4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따로 조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대신 형제끼리 돈을 모아 대소사 일을 다 공동통장으로 쓰고 있어요. 조부모님의 장례식비용+무덤까지 경조사 비용을 따로 모으시는 걸 어릴 때부터 보다보니, 저도 동생이랑 같이 달에 10만원씩 제가 47세 부모님 나이 75세부터 용돈 50씩 달마다 드리기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3년 뒤 부터는 각자 15만원씩 각출해서 할 생각이고, 최소 이자 포함해서 8천 모입니다. 20대 초부터 같이 합의 해서 제가 30살 때부터 같이 하기로 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가장 큰 불효는 부모님 아플 때 돈 아깝다는 생각하는 게 가장 큰 불효라 생각해서요. 동생이랑 같이 적금 드니 늘 든든해요. 😊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1

      와, 정말 현실적이고 멋지신데요^^

  • @Kklkoko
    @Kklkoko Před 5 měsíci +2

    Thank you always, attorney Park!! - a big fan of you from USA. 🥰

  • @user-rc7zp3gj6u
    @user-rc7zp3gj6u Před 5 měsíci +5

    다행히 조부모님 부모님 두분 다 빚 없으시고 재산도 부족하진 않으신 정도이셔서 나는 운 좋은 케이스..

  • @user-bb9iq7ig7m
    @user-bb9iq7ig7m Před 5 měsíci +4

    쥔장님 생각이 기특하시네요. 내자식놈들 생각은 어떨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아프지않으려고 응식도
    가리고 운동도 열심히
    건강하자구요

  • @user-cx4ey6oy8d
    @user-cx4ey6oy8d Před 5 měsíci +2

    미래 우리 부부 늙으면 자식들에게 짐 되기 싫어서 지금 열심히 벌어서 투자 하고 있습니다. 60세 되기전 노동소득없이 금융소득만으로 매월 400만원 이상 들어오게 미국 주식 배당금에 투자 하고 있습니다. 그외 국민연금. 생명보험. 연금저축펀드. irp. 주택연금 등 미래 노후를 위해 잘 준비해야 됩니다.
    자녀들에게 현금 상속보다 연금저축펀드 가입 해서 지금 부터 절약과 투자. 금융공부 알려주고 있습니다. 노후에 부모도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고 자식도 자기 스스로 삶을 개척하는 성인으로 자라기 바랍니다. 항상 삶의 지혜를 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 @user-oz3fy5kr7u
    @user-oz3fy5kr7u Před 5 měsíci +3

    변호사님~~~
    언제나 경종을 울리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nh1ct6nj3g
    @user-nh1ct6nj3g Před 5 měsíci +4

    전혀 생각도 못해본 부분인데 많은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user-oy7ng6pz8u
    @user-oy7ng6pz8u Před 5 měsíci +6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user-gc3mg8vp5c
    @user-gc3mg8vp5c Před 5 měsíci +7

    평소에 퇴근길에 잘보고있습니다.
    저희집도 비슷한케이스였는데요
    엄마가 아프셔서 약값 병원비가 감당이 안되었었죠
    제작년 집값 고점징후가있어 주택연금을 가입해드렸어요
    당시 부모님설득하는 과정에서 며느리들이랑도 약간 트러블도 있었고요
    여유롭진않지만 수령하시다보니 이제는 다행이라고 아버지도 생각하시네요
    (엄마는 그사이 돌아가셨어요)
    보통의 어르신의경우 집한채가 전부인케이스가 많을텐데, 주택연금이 일부 보완이 될 수 있는거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1

      맞습니다. 주택연금, 역모기지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 @user-hg2kq8yt1n
    @user-hg2kq8yt1n Před 5 měsíci +3

    저는 20대부터 부모님이 저축하는 습관을 가르쳐주신덕분에 열심히 모아서 부동산에 투자했습니다.
    그래서 두분다 아프실때 큰도움이 되었어요.지금은 두분다 천국에 가셨지만..
    지금은 앞으로의 저의 노후준비와
    미래의 자식들을 위해 저축및투자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현재를 즐기는게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인생을 즐기기만 한다면 노후에 엄청난 고통이 뒤따를겁니다.

  • @도리원아가씨
    @도리원아가씨 Před 5 měsíci +18

    제가 항상 인생후배들에게 하는 소리와 같은 내용이군요!! 제가 그런말을 할때면, "우리집은 부모님이 자신들이 다 알아서 하신대요~"이러면서 철떡같이 자기 부모님이 노후준비 다되어잇고, 불로장생한다고 믿더라고요. 중산층, 평범가정에서 부모님이 노후가 된집 거의 없는데, 그냥 자식한테 걱정안끼칠려고 하는소리인걸, 듣기싫은건지, 진짜로 그말을 믿는건지 몰라도, 자신의 40~50대에 벌어질 일을 전혀 생각 안하더라고요. 워낙 공주, 왕자님으로 크다보니, 자신이 부모의 뒷바라지를 할 상황이 온다는걸 하나도 생각 안하더라고요. 저의 근무지는 요양시설이라, 말씀하신 그런 상황을 매일봅니다. 형제, 자매끼리 간병비 부담으로 의절하고, 나몰라라 다 내팽겨쳐서, 병원에 적자운영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돈 장기연체시키는 사람도 많으니깐요. 더군다나 지금 세대는 1~2 자식만 있던 세대다보니, 지금 현재 40~50대 세대보다도 자식이 부모의 부양비는 더 부담액이 커지는데, 그걸 하나도 생각안하고 살더라고요. 위에 세대들 ..50대 ~60대 세대는 5남매, 6남매 있던시절은 형제,자매끼리 나눠서 내기에, 큰부담은 없지만, 밑에 세대로 갈수록 1~2이기에, 자식들의 간병비 부담액은 커지는데, 그 리스크 하나 생각한한체, 그저 부모님들이 "니 살길만 생각해라. 우린 다 알아서 한다"는 그말만 믿더라고요. 부모노후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흔히 놈팽이 근성으로 알바로 대충 떼우는 인생들봄, 자기 앞으로 노후나, 자기 생활비만 계산에 넣고 살더라고요. 자신도 40대됨 여기저기 아파서 병원비 지출하는 나이이고, 일을 못할수도 있는데, 그걸 초월해서, 자기부모님이 백수인데, 그 사람들이 뭔 돈이 있어서, 비싼 수술비, 간병비를 우에 부담한다는건지? 간단히 생각만해도 앞으로 자신이 들어갈돈에 큰 비중은 자기 부모의 간병비, 의료비 지출이 40~50대에 큰 비중을 차지 한다는걸 전혀~~생각치도 않고 살더라고요. 당장 자기쓸돈만 벌면 된다고 여기니, 무리하게 영끌 집을 사거나, 아님, 그저 무직 알바로 떼우고, 생활비 충당만 하면 된다는식이니, 대화가 되질 않더라고요.
    그리고, 웃긴건 부모님이 자신들이 다 알아서 한다는 말을 철떡같이 믿는것도 웃겼지만, ( 사실은 하나도 노후가 안되어있음.)
    실손보험이나, 장기요양보험비가 다 해결해줄꺼라는 망상도 웃겼어요.
    그게 100%커버된다면 누가 형제,자매끼리 의절하고, 노인을 방치하고 도망가는 자식들이 생기겠어요?
    그건 어디까지나 보조금액일뿐, 실상은 자식들이 부양하는 비용이 꽤 큰데말이죠..
    더 웃긴건, 지금 40대이면서도, 철없이 20~30대가 생각하는 그 수준으로 자기 생활비만 벌면 된다는식으로 자기가 꾸리는 가정에 대해서만 돈을 생각한다는거에요.
    그러니 무리하게 영끌하네..사교육비 지출 어쩌고 하는거죠. 미래를 생각한다면, 유동자금을 확보해놓는게 맞는건데,
    집 부심 못버리고, 집에다가 돈 쳐바르고, 자기 자식 사교육비에 돈을 써대니, 당장 자신들의 노후도 노후지만, 50대에 닥칠, 부모간병비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데, 안일하게 사는 40대봄 제일 정신머리 없는거 같아요.
    20~30대초반이야, 철없을수도 있지만, 40대는 이제곧 간병비 전쟁이 코앞인데도 아직도 안일하게, 떼우는 알바나, 자기 생활비 충당만 하면 된다는 정신없는 40대가 젤 정신차려야할 부류라고 봅니다.
    젊은 층이야, 철없을수도 있죠.. 허나, 40대는 바로 코앞에 간병비 전쟁인데도, 어쩌면 벌써 시작한 집도 있을터인데도
    정신못차리고, 자기 밥벌이만 하면 된다거나. 자신의 의료비조차 생각안하는 뇌간의 주름하나 없이 사는 40대가 제일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젊은 변호사 선생님이 어쩜 그리도, 40~50대에 벌어지는 일에 대해서 잘 아시는지, 역시나 똑똑한 분이라 새삼느낀답니다. 사람들 미래에 코인이네..주식이네..이 타령은 그토록 입에 달고 살면서, 정작 자기앞가름 하나 무슨일이 벌어질지에 대해서도 생각안하는게 저는 코메디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회비판, 주식, 코인, 부동산 어쩌고 나불대기 전에 자기부모 부양비나 닥치고 벌생각조차 안하는게 너무 말도 안되는거라 생각해요.
    오늘 영상은 젊은층도 새겨들어야하는 내용이지만, 40대가 이 영상은 정말로 새겨들어야한다고 봅니다.
    요양시설봄 빠르면 40대후반 늦어도 50대초반에는 부모간병비 싸움으로 가족과 의절하는 상황이 생기던데,
    5남매, 6남매하는 50대조차도 그렇게 싸우는데, 하물며, 1~2명 있는집이나, 많아봤자 3명정도 있었던 40대 세대는 얼마나 싸우겠어요? 부담액은 얼마나 크겠어요?
    이 영상은 40대분들이 정신차리는 영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족: 그리고,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이론상으론 표만 보면, 부모1명당 들어가는돈이 자식들이 부담할돈이 50만원같지만, 사실 약값, 기저귀값, 간식비을 넣는다면, 1인당 들어가는돈이 100만원이 넘습니다. 그것도 일반적인 허접한 요양원,요양병원수준일떄, 그렇다는거지, 조금이라도 고급 시설가면 돈은 배로 뜁니다. 기본 서비스만 받는그런곳 조차도 월100은 들어가는데, 문제는 그와중에 낙상사고나, 병세가 악화되서 무슨 수술을 해야하는경우는, 플러스 알파가 되는거죠. 갑자기 뇌동맥류가 터진다던가, 기존의 지병이 더 악화되서, 수술을 해야한다던가..이런경우에는 돈이 더들어가니, 자식이 5남매, 6남매시절의 지금 50~60대들도 힘들어하는데, 밑에 세대인 40대만해도, 형제,자매 많아봣자 3명 정도이고, 보통은 1~2명 집안인데, 그 금액을 한없이 달달이 부어야하는데, 그걸 계산하지 않고, 그저 실손보험이나 장기요양보험으로 다 커버하겠지..아니면, 자기 부모님 말맞다나,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지..하면서 안일하게 사는 지금 40대들이 젤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곧 간병비 전쟁 커밍순인데.. 뭘 그리도 천하태평으로 자기 집 할부금이나, 생활비, 자식 교육비, 자기한테만 드는돈만 생각하는건지, 진짜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 @user-zd6sh2lk3h
      @user-zd6sh2lk3h Před 5 měsíci +1

      제 지인도 요양병원 근무하는 사람도 있고 요양원에 근무하는데 별의별걸 다 보구 산다고 많이 듣고 있습니다
      특히 요양원은 오래 근무할 곳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어떤 직업이든 봉사 정신이 있으면 좋지만 요양원은 봉사정신이 없으면 정말 견디기 쉽지 않고
      나이가 들수록 왜 그리 삶에 애착이 강한지
      우리가 젊을때 죽을때 죽지 하는 말을 쉽게 하는데 요양원 근무하는 지인이이야기 합니다
      아침 7시에 아침 식사면 벌써 그 시간 할머니들이 다 식사할 준비 하고 있고
      약처방에서 간호사사 약 1개 빠지면 따지러 온다고 합니다
      이런 이런 약이 없고 왜 오늘 약 숫자가 빈다고 ㅋㅋㅋ
      요양원비 밀리는 것도 다반사고 말 못할 이상한 일도 많이 일어나는 곳이라고

    • @ismgroov4094
      @ismgroov4094 Před 5 měsíci

      36 남 입니다. 경각심 듭니다.

    • @도리원아가씨
      @도리원아가씨 Před 5 měsíci +1

      @@user-zd6sh2lk3h 맞습니다. 어떤 자식은 자기 부모내버려뒀다가 사망했는데, 시신인수도 안해서, 요양시설 측에서, 따로 법적처리로, 관공서에 무연고 시신처리하니..가족들 찾아 찾아서, 사망후 시신누가 인수하냐는둥..많죠..뉴스에서 간혹 요양보호사가 노인학대했네 마네..이런뉴스로 요양시설 보내는게 나쁘다는 인식이있는데, 사실은 자식들이 자기부모를 내버려두는게 일상다반사죠..자신들이 자주 들여다보고, 돈 제때 제때 내면 될것을..자식들이 방치하고, 자식들이 먹튀하는건 뉴스에서 나오지 않더라고요. 현실은 자식들이 돈 안내거나, 시신인수 안하는게 다반사인데 말이죠~..

    • @도리원아가씨
      @도리원아가씨 Před 5 měsíci

      @@ismgroov4094 36세이신데도 벌써 경각심을 가지신것만해도 현명하신분이십니다!!

    • @도리원아가씨
      @도리원아가씨 Před 5 měsíci

      @@ismgroov4094 어? 적었는데..댓글이 없어졌네요..36세에 벌써 경각심 드시는것 자체가 현명하신분이라 봅니다!

  • @user-jx4ep3uu1j
    @user-jx4ep3uu1j Před 5 měsíci +6

    저희 아버지도 뇌졸중으로 요양병원 계신데 진짜 100% 틀린거 없습니다.
    돈 있으면 있는돈 다 갉아먹고 없으면 진짜 가족자체가 붕괴 됩니다.

  • @ismgroov4094
    @ismgroov4094 Před 5 měsíci +4

    강사 김미경 .. “힐링포르노” 보다가 왔어. 이거 보니 매우 현실적이여서 좋습니다.

  • @user-fc5ec9bw3l
    @user-fc5ec9bw3l Před 5 měsíci +5

    존엄사 도입이 시급합니다.

  • @user-ql8ye2vf4p
    @user-ql8ye2vf4p Před 4 měsíci +1

    젊은 친구들 미래 없다고 오늘만 산다는 생각으로 사는데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흐르고, 그롷게 흐른 시간은 더 가혹하게 다가올겁니다.
    각종 커뮤니티,인스타 끊으세요.
    노력 노력 지겹다고 하는데, 하고 싶어도, 해도 늦을 시간은 반드시 옵니다.
    지금 즐기다가 ㅈㅅ 밖에 답이 없는 시간 맞이 하지 마시고.

  • @chaewonoh9921
    @chaewonoh9921 Před 5 měsíci +2

    늘 좋은 말씀 감사해요^^
    인생에 지칠때 에너지를 주시는 말씀 잘 듣고있습니다.

  • @user-fg4hn3wi9w
    @user-fg4hn3wi9w Před 5 měsíci +3

    변호사님 얼굴이 늘 궁금했는데 라이브때까지 기다려야겠군요~

  • @kida7591
    @kida7591 Před 5 měsíci +5

    변호사님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 @user-jy8df9cv3v
    @user-jy8df9cv3v Před 5 měsíci +2

    마음에 와닿는 영상이었습니다
    항삼보고 정신이 바째 차립니다
    하고싶은대로하고살아라~~
    이말의 인생함정을 일찍 깨닿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 @hyunseunglee8764
    @hyunseunglee8764 Před 5 měsíci +6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alsidhdue
    @useralsidhdue Před 5 měsíci +3

    이름까지걸어서 믿음도가요...감사합니다 변호사님^^

  • @user-bb2hv8vm5j
    @user-bb2hv8vm5j Před 5 měsíci +3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사람 에게는
    유익한 채널 롱런 ㆍㆍ

  • @k99269458
    @k99269458 Před 5 měsíci +4


    현실이네요…

  • @user-db6kh8gd3i
    @user-db6kh8gd3i Před 5 měsíci +3

    변호사님 역시 오늘도 좋은 컨텐츠네요
    전 10, 20대 때는 나를 중심으로 이기적으로 살았는데 30대 초반인 지금은 삼촌들이 한번씩 폐암, 대장암 등 큰 병이 오고 병원 다니는 걸 보고
    정신이 번쩍 뜨인 적이 있습니다
    더이상 나만 생각하면 안되겠구나 싶어서요
    10,20대는 이것저것 경험도 해보고 살아도 된다면 30대 이후의 삶은 가족이나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katezeros9420
    @katezeros9420 Před 5 měsíci +11

    제친구가 현제 요양비 때문에 고생중입니다.
    딱 요상황이죠
    저는 30대 중반에 두분모두 돌아가셔서 생각 못했는데, 친구가 술마시면서 한탄하면서도 저를 부러워 하더라구요
    너는 너만 준비하면 된다고..
    이친구 진짜 효자인데도 저런말 하는걸보면 엄청 충격이었음

  • @user-hl1lh7dk4x
    @user-hl1lh7dk4x Před 5 měsíci +18

    성인이 되면 2~3년이라도 부모님의 아무런 지원없이 자취해봐야 돈의 무서움을 압니다..성인되자마자 자취 시작했는데 회사에서 명절선물로 주는 비누 샴푸 세트도 굉장히 귀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본가에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중에서도 월급=온전히 본인 몫인 분들도 굉장한 지원 받고있는거에요. 모든 지원이 끊겼다는 가정하에, 자취하게됐을 때 들어갈 돈을 (각종 공과금, 월세, 소모성 생필품, 식품 등) 안쓰는 계좌에 1년만 이체해봐도 꽤나 많은 돈이 모이는 기적을 볼 수 있을겁니다. 그 돈을 모아뒀다 부모님 노후로 보태드리는게 부모님을 위해서도, 한번에 몫돈을 써야하는 미래의 자신에게도 도움되는 방법 중 하나일 듯 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4

      맞습니다 ㅠ 정말 다 공감합니다

    • @user-zd6sh2lk3h
      @user-zd6sh2lk3h Před 5 měsíci +1

      자취했었는데 설탕 소금 미원이 한꺼번에 떨어져요 ㅎㅎㅎㅎ

    • @user-hl1lh7dk4x
      @user-hl1lh7dk4x Před 5 měsíci

      @@user-zd6sh2lk3h 희안하게 유독히 돈이 부족한 달 , 생필품, 식품이 동시에 떨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되죠..🤣

  • @user-fw4tj1nw8k
    @user-fw4tj1nw8k Před 5 měsíci +3

    그렇군요. 노후준비가 단순히 자신만의 준비가 아니라 부모님의 노후준비도 포함되는군요. 당연한 내용인데 인지하지 못했네요

  • @user-fj2qh8xq9n
    @user-fj2qh8xq9n Před 5 měsíci +2

    저도 제노후만 생각했지 부모님의노후까지는생각못했습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 @Dfhtrrttut4
    @Dfhtrrttut4 Před 5 měsíci +2

    정말 진짜 좋은 내용을 넘어서 간과되고 있는 부분을 집어내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chrisyp.7817
    @chrisyp.7817 Před 5 měsíci +4

    영상 올라올때마다 재미있게 듣고있습니다. 젊은분들을 위해서 이 채널이 크게 흥했으면 좋겠어요.

    • @lifecunning
      @lifecunning  Před 5 měsíci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hephaistus
      @hephaistus Před 5 měsíci

      아이러니 하게.. 젊은 사람들은 잘 안보죠 ㅎㅎ..
      자극적인 영상을 찾는게 대부분.. 이걸 보고 있는 젊은 사람들 돈 버는 겁니다..ㅎㅎ
      저도 33살 젊지만 20대에 들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변호사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sanglee7877
    @sanglee7877 Před 5 měsíci +6

    부모님 한분에게만 수천 깨집니다
    결혼했으면 양가 네분이죠?
    정말 큰일입니다
    아직 2030은 겪지 못했을뿐이죠

  • @GreenyBass
    @GreenyBass Před 5 měsíci +2

    요양비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여러 사례들을 통해 공유해주시고 알려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십쇼!

  • @user-vy4hy3tb5v
    @user-vy4hy3tb5v Před 5 měsíci +4

    참 뼈가되고 살이되는 얘기인데....나사빠진 인간들이 많아요....외모만큼이나 야무지고 실질적인 강의네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부모는 자식에게 돈을 쏟아 부었는데 지금의 20대 30대는 돈을 모아야 하는 자각조차없다....이부분일거 같네요

  • @jk-gl1wt
    @jk-gl1wt Před 5 měsíci +2

    오늘은 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30대 중반이고 결혼 생각은 없습니다
    40대 초중반쯤 1차 목표금액을 달성할 거 같아서 쉬거나 아니면 좀 편한 일로 갈아타려 했는데 부모님 노후까지 생각하니 계획을 좀 바꿔야겠네요

  • @neosky8817
    @neosky8817 Před 5 měsíci +2

    부모님 안아프신게 정말 감사한일입니다

  • @miseoji
    @miseoji Před 5 měsíci +7

    40대 중반입니다.
    부모님이 이제 은퇴하셔야하고 은퇴준비도 딱히 없으셔서 생활비가 모자란 상황입니다.
    별 준비없이 집 하나만 있는 상황이어서 생활비 지원이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동생과 저 둘이 부담해야하는 상황이 왔는데요. 이걸 대비해서 전 소득을 늘려야한다고 생각했고,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서포트와 부모님 지원등을 위해 사업을 준비해왔고 지금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은퇴준비를 해야겠고, 나중에 애들한테 물려줄 무언가를 위해 지금 열심히 모으고 벌고 있습니다.
    난 하나인데 책임져야할 사람은 여럿이랄까요.. 앞으로의 세대도 저와 비슷할것이라 생각합니다.

    • @miseoji
      @miseoji Před 5 měsíci

      참고로 처가댁도 준비없으신 은퇴를 이미 하셨고, 이쪽은 아에 국민연금도 가입도 안하셨습니다.
      부담이 2배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user-cj6ht2ef1n
      @user-cj6ht2ef1n Před 5 měsíci

      무슨 사업을 하실까요? 저도 지금 월급으로는 부모님과 저의 노후 대비도 안돼는데..

    • @janes7627
      @janes7627 Před 5 měsíci

      국가에서 하는 노인 근로사업이라도 다녀서 몇십마넌이라도 벌게 하세요. 다달이 나가는 돈 무섭습니다.

  • @user-zp6zk8lk6d
    @user-zp6zk8lk6d Před 5 měsíci +2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이네요 저는 장남이고 여동생 한명있는데 둘다 미혼입니다 동생과 잠깐 돈같이 모으고 있었는데 동생은 어머님 생신이나 여행에 쓰자고 하고 나는 혹시 모를 병원비나 비상금으로 쓰자고하고 서로 의견이 안맞고 동생이 돈관리도 잘못하는거 같아 결국 파토났는데
    아쉬웠어요 어머니는 힘들고 악착같이사셔서 생활하는데는
    괜찮지만 젤문제되는게 역시 건강이라 저는 예전부터 부모님 노후까지 생각해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네요

  • @user-ny2tu9lu7h
    @user-ny2tu9lu7h Před 5 měsíci +38

    가난할수록 더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담배는 더 피고 술은 더 마시고..
    자식들이 그렇게 건강 신경써라해도 알아서한다고 화내다가 나중가선 부양 받길 바라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user-cj7ng6wb5i
    @user-cj7ng6wb5i Před 5 měsíci +3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는데..
    여튼 충격적인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op9cq1kz1c
    @user-op9cq1kz1c Před 5 měsíci +2

    28살입니다 오늘 영상보고 깨닫는부분이 확실히 있네요..! 부모님의 노후에 대해서 깊이,현실적으로 생각해보게 될수있게되었습니다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 @dongjun930
    @dongjun930 Před 5 měsíci +2

    귀감이 되는 영상입니다…! 항상 잘보고 가요~

  • @gumaya01
    @gumaya01 Před 5 měsíci +3

    둘째가 6년만에 태어날예정이라서
    육아용품 찾아보고 있는데
    당근으로 많이 아껴야겠어요.. ㅠㅠ
    한푼이라도 아끼고 모아놔야
    나중에 내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또는 내 가족들에게 보탬에 될수있으니까요.. 돈없어서 부모를 져버리는 선택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 @Jammuni
    @Jammuni Před 5 měsíci +2

    부모님 부양에 대한 비용은 생각치도 못하고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cafelatte123
    @cafelatte123 Před 5 měsíci +9

    내 미래와 노후의 예기치 않은 변수, 바로 부모님이죠.

  • @88worker
    @88worker Před 5 měsíci +2

    와...오늘 영상은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 @user-fj9cq9jo7t
    @user-fj9cq9jo7t Před 5 měsíci +2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생각하지 못한부분이었습니다!

  • @user-kd7zx2qn9m
    @user-kd7zx2qn9m Před 5 měsíci +3

    우리 세대를 마처세대라고 합니다. 부모를 부양 할 수도 있는 마지막 세대, 부양 받는 것을 기대하지 말아야 할 처음 세대............., 저는 알고 있어서 준비는 하고 있는데 준비가 안되는 부모님도 많으실거예요. 공감합니다. 그리고 형제자매지간은 부모님 재산이 있을 때 배신하고 싸우는 경우 혹은 갈등으로 서로 안 만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돈과 재신은 배신의 대명사라고 명명해야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