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줄이 폐교하고 있는 미국 대학교 현실

보스턴에 위치한 대학교를 다니는 Fernandes는 여느 날처럼 역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캠퍼스에서 가장 가까운 역과 캠퍼스를 운행하는 스쿨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죠. 그러나 스쿨 버스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로부터 메일을 받게 되는데요, 이번 학기를 끝으로 학교를 폐쇄한다는 공문이었습니다.
이 학교에 들어오기 위해 얼마나 많은 학자금 대출을 받아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학교가 폐쇄되면 대체 어쩌라는 것인지. Fernandes는 화가 머리 끝까지 났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지금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실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