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힐링되는 영상시] 2024년 시낭송 4강/ 설날아침에/ 김종길 시/여우난 골족/백석 시 /우리나라 대표 애송시 / 김윤아 시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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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2. 2024
  •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 매주수요일까지, 멋진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매주 스타벅스 쿠폰을 보내드립니다! 아름다운 댓글 기대할께요^^
    -2회 당첨자는 @user-ko7ng5yg7b(성금찬)님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다시 맞이하는 새해
    -설날 아침에/ 김종길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쉬고
    파릇한 미나리 싹이/봄날을 꿈꾸듯
    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
    오늘 아침
    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만으로도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
    세상은/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
    그러나 세상은 살 만한 곳
    한 살 나이를 더한 만큼
    좀 더 착하고 슬기로운 것을 생각하라
    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
    어린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
    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
    여우난 골족/ 백석-
    명절날 나는 엄매아배 따라 우리 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 얼굴에 별자국이 솜솜 난 말수와 같이 눈도 껌벅거리는 하루에 베 한 필을 짠다는 별 하나 건너 집엔 복숭아나무가 많은 신리(新里) 고무 고무의 딸 이녀(李女) 작은 이녀(李女)
    열 여섯에 사십(四十)이 넘은 홀아비의 후처가 된 포족족하니 성이 잘 나는 살빛이 매감탕 같은 입술과 젖꼭지는 더 까맨 예수쟁이 마을 가까이 사는 토산(土山) 고무 고무의 딸 승녀(承女) 아들 승(承)동이
    육십 리(六十里)라고 해서 파랗게 뵈이는 산을 넘어있다는 해변에서 과부가 된 코끝이 빨간 언제나 흰옷이 정하던 말끝에 섧게 눈물을 짤 때가 많은 큰골 고무 고무의 딸 홍녀(洪女) 아들 홍(洪)동이
    배나무 접을 잘하는 주정을 하면 토방 돌을 뽑는 오리치를 잘 놓는 먼 섬에 반디젓 담그러 가기 좋아하는 삼춘 삼춘 엄매 사춘누이 사춘동생들
    이 그득히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안간에들 모여서 방안에서는 새옷의 내음새가 나고
    또 인절미 송구떡 콩가루치떡의 내음새도 나고 끼때의 두부와 콩나물과 볶은 잔디와 고사리와 도야지비계는 모두 선득선득하니 찬 것들이다
    저녁 술을 놓은 아이들은 오양간섶 밭마당에 달리 배나무 동산에서
    쥐잡이를 하고 숨굴막질을 하고 꼬리잡이를 하고
    가마 타고 시집가는 놀음 말 타고 장가가는 놀음을 하고
    이렇게 밤이 어둡도록 북적하니 논다
    밤이 깊어 가는 집안엔 엄매는 엄매들끼리 아르간에서들
    웃고 이야기하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웃간 한 방을 잡고
    조아질하고 쌈방이 굴리고 바리깨 돌림하고 호박떼기하고 제비손이구손이하고 이렇게 화디의 사기방등에 심지를 몇 번이나 돋구고 홍계닭이 몇 번이나 울어서 졸음이 오면 아릇목싸움 자리싸움을 하며 히드득거리다 잠이 든다
    그래서는 문창에 텅납새의 그림자가 치는 아침 시누이 동세들이 욱적하니 흥성거리는 부엌으론 샛문 틈으로 장지문틈으로 무이징개국을 끓이는 맛있는 내음새가 올라오도록 잔다.

Komentáře • 68

  • @user-nr7gm1vo6u
    @user-nr7gm1vo6u Před 5 měsíci +2

    입춘이 자나 맞는 우리 고유의 명절 구정은 하얀 떡국 만큼이나 맑게 느껴집니다
    설이 되면 시골은 바쁩니다
    찰밥을 쪄서 떡을 만들기 위해 아버지는 매를 치시고 엄마는 큰 둥근상에
    콩고물읠 펴서 떡을 올려 골고루 묻혀 접시로
    짤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쫀득하고 달달하고 따끈한 찰떡의 맛이
    먹을게 귀한 시절이라 잊을수가 없어요
    또 손꼽아 기다리던 새옷~
    어찌나 좋던지 머릿맡에 두고 언니랑 교대로
    입어보던 까치 설날밤~
    낭송을 들으니 어릴때 모습이 그리움으로
    젖어옵니다
    식구가 많았던 어린시절이 여우난 골족의
    가족처럼 눈앞에 서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이 있고 나이 들어도
    배울 수 있어서 특히 시 읽는 문화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명절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은하수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 댓글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전화번호 알려주시면 스타벅스 쿠폰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 @user-hv9ks2tg3j
    @user-hv9ks2tg3j Před 5 měsíci +3

    🧧민족 최대 명절🎋
    고향에 와서 설 준비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우신 목소리로
    설에관한 시낭송
    정말 고맙습니다,
    교수님 께서도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기쁨 가득 채우는
    화목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일들 많은성과 거두시고.건강하세요,
    🐉🐉🐉🐉🐉🐉🐉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1

      고향에서 가족들과 멋진 시간 되십시요^^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 @user-dw7rp4nk7o
    @user-dw7rp4nk7o Před 5 měsíci +3

    최고예요♥~♥

  • @user-sq4cj9ce3u
    @user-sq4cj9ce3u Před 4 měsíci

    선생님감사합니다❤❤

  • @user-wp4mb9yv7e
    @user-wp4mb9yv7e Před 5 měsíci +3

    나이 들면서 조금씩 마음이 여유로워 지나봅니다.
    김종길 시인의 [설날 아침에]를 듣다보니 떡국 한 그릇에 마냥 즐거웠던 어린시절이
    백석시인의 시를 듣다보니 사촌 언니, 오빠들과 설빔 차림으로 동네방네 세뱃돈 받으러 다녔던
    그 하염없이 천진난만했던 순간들이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이번 설에는
    예쁜 한복이라도 입고 친정아버지께 세뱃돈 받으러 가야겠습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예쁜 한복 입으셨나요?^^ 저는 한복입고 세뱃돈도 받았습니다 ㅎ

  • @namename4725
    @namename4725 Před 4 měsíci

    낭송 잘 들어습니다

  • @user-hc9iz6hq9u
    @user-hc9iz6hq9u Před 5 měsíci +3

    마음이 정말 따뜻해져요 ^^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sd9pg8ci2n
    @user-sd9pg8ci2n Před 5 měsíci +3

    추위가 풀리다가 설맞이 축하나 하듯이
    찬기운이 추풍령 너머 슬그머니 입술을 내미는 아침입니다. 설날아침에, 여우난 골족..잘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이 벌판에 와서..시낭송도 조금 진보하고 시견문도 깊어지고, 넓어 지지않았나 하고 뒤돌아 보게 됩니다. 모두 윤아 선생님의 좋은 시, 새로운 시 발굴과 그 노고 덕택이겠지요..새해에도 묵묵히 힘차게 전진하는 시문화의 모습보고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와~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니 제가 잘 살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2024년 선생님의 한 해 늘 응원할께요!

  • @user-uj9li9le3w
    @user-uj9li9le3w Před 5 měsíci +3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 감사해요~
    설날을 하루 앞두고 전을 부치며 꾸덕해진 가래떡을 도마에올려두고 썰어둡니다,
    내일 아침 저희는 멸치다싯물에 떡 넣고 두부를 듬뿍넣고 마지막에 들깨가루 팍팍!!뿌려넣어 먹을 예정입니다~♡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이밤~♡
    행복한 꿈니라로 갑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와~ 들깨떡국 맛있겠다~^^ 나눠 먹어요!

  • @Kimyungdam
    @Kimyungdam Před 5 měsíci +3

    설 명절 연휴 잘 쇠십시요

  • @user-tx1rx1jt6q
    @user-tx1rx1jt6q Před 5 měsíci +3

    어렸을때 설빔 때때옷 추억이 떠오르네요~~아름다운 추억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들어도 감동을주는 아름다운 낭송 감사합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설빔 입으셨나요?^^ 늘 변치 않는 사랑 감사드립니다

  • @user-sz5pj1uk4f
    @user-sz5pj1uk4f Před 5 měsíci +3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
    새해는 그런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
    선생님의 낭송이
    가슴 따뜻해집니다
    설날 풍경 명절 풍경이 맛깔스럽게 느껴봅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Tiffany-chu
    @Tiffany-chu Před 5 měsíci +3

    설 명절 잘 보내라고
    추위도 추춤 물러나고
    내일이면 설 날입니다
    시인의 말씀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명절보다 더 따뜻한 낭송
    잘 듣고 갑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따뜻한 마음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gu8uh4ps2m
    @user-gu8uh4ps2m Před 5 měsíci +3

    새해 첫 날 아침 설날은 왜그리 신나고 좋았던지요
    그때 사과는 광주리에 담겨있고 귤은 망에 넣어서 시집간 고모가 사가지고 왔는데요 둘러 앉아서 까먹던 귤 향기는 꽃보다 향기롭고 맛도 너무 달콤하고 껍질 깔 때마다 과즙이 분사되기도 했던 그 시절이 소환되어 옵니다
    여우난 골족처럼 북적여서 사람냄새가 가득했던 그때가 문득 그리워집니다 그곳에 가면 그대로 있을 것 같은 아련함이 느껴집니다 대표님의 시낭송은 언제들어도 행복합니다
    서정적인 아름다운 시 낭송 즐감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보내셔요^^♡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저도 어릴때, 손톱이 노랗게 물들때까지 귤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귤 진짜 좋아했거든요!
      추억의 공감 안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nf1hu1qm8e
    @user-nf1hu1qm8e Před 5 měsíci +3

    잘 듣고 갑니다^^새해복많이받으세요^^

  • @tv9779
    @tv9779 Před 5 měsíci +3

    선생님께서도 설연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되시고 새해에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뜻하시는 소망이 모두 이루워지시길 기원합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새해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nw2pf8jy6o
    @user-nw2pf8jy6o Před 5 měsíci +3

    ”오늘 아침 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
    그것만으로도 푸지고 고마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법륜스님께서도 ”길을 지나가다 국수 한 그릇으로도
    웃을 수 있는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내 손에 쥔 작은
    행복이 가장 큰 복“ 이라고 하셨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낭송 ”설날 아침에” 를 들으며 많이
    가진 것이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적은 것을 가지고도 큰 행복을 느낄 수 있고
    화려하지 않아도 인생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
    었습니다.
    그리고 여우난 곬족을 들으며 옛날 집에서 명절이
    되면 화로에 둘러 앉아 센베이 과자와 꽈배기를
    만들고 송홧가루에 꿀을 넣어 다식을 놀이 하듯이
    찍어 내고 콩을 멧돌에 갈아서 두부를 만들던 일,
    정원의 꽃잎을 따서 기정 떡을 만들던 따뜻하고
    풍요로운 고향의 정서와 어머니의 정취를 다시금
    느끼며 행복했습니다.
    두 편의 시낭송으로 희망과 내려놓음을 배우고
    그리운 어머니, 아름다운 명절에 대한 추억을
    소환해 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셨던 일 모~두 꼬~옥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립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와~ 두부도 만들고, 다식도 만들고 하셨군요^^,, 장편의 댓글이 한 편의 수필같습니다! 수필 등단하신 거죠?^^
      늘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 @user-nw2pf8jy6o
      @user-nw2pf8jy6o Před 5 měsíci

      댓글이 너무 길었죠 ^^ 돌아가신 엄마 생각도 나고 옛 생각이 나서. 그만 ........ ^^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댓글 너무 좋습니다^^ 감사해요

  • @Yang-lj8ic
    @Yang-lj8ic Před 5 měsíci +3

    설날
    떡국 한그릇...
    아름다운 시낭송 감상하면서
    오후 시간 맞이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1

      맛있는 떡국 드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 많이 사랑해주세요!

  • @user-gf7ml8nn4u
    @user-gf7ml8nn4u Před 5 měsíci +3

    여러가지로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분들이 희망을 얻어 잘 이겨내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설날이 모두의 명절이 되길 원하고 바래봅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송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떡국 맛있게 드셨지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re7dm5fu8k
    @user-re7dm5fu8k Před 5 měsíci +4

    설을 손꼽아 기다리던 처녀 시절 서울에서 직장 생활할 때 고향 가는 고속버스 예매 해놓고 왜 그리도 천천히 시간이 가던지 애태웠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지금은 기다리지 않아도 쏜살같이 달려오는 설을 맞고 덤으로 한 살 더 얹어 주네요 교수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애태웠던 시간 속에 맛있게 익은 그리움이 있는 듯요!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가족들과 흥겨운 시간 보내고계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 떡국도 많이 드세요!

  • @user-ko7ng5yg7b
    @user-ko7ng5yg7b Před 5 měsíci +3

    지난 한해 '시 읽는 문화' '영.춤.도.'와 함께 해서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꾸벅^^
    묵은 세배 올립니다
    '설날 아침에'는 시인의 맑은 영혼 만큼이나 담박, 순수한 시어들로 하여 오랫동안 사랑받는 국민詩가 된 것 같아요
    '여우난 골족'에서 특히 송구떡(송기떡)은 아련한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네요
    이웃집서 준 송기떡이 비록 구황음식이었다 해도 그 차진 식감과 특유의 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매, 아배, 나, 강아지가 줄지어 큰집에 가는 풍경은 저희 동네 어떤 집의 따로 사는 작은댁(아들 얻기 위한) 일곱식구가 사운드오브뮤직 같이 키순으로 줄지어 설 쇠러 오던 풍경과 오버랩 되는군요
    좋은 시 소개와 멋진 낭송 감사드립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송기떡 많이 드셔보셨군요^^,, 일곱식구 사운드 오브 뮤직~ 상상이 멋집니다^^
      떡국 맛있게 드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qd9mr5ro7g
    @user-qd9mr5ro7g Před 5 měsíci +3

    그 옛날 정취와 향수를 일으키는,
    참으로 따~스함이 묻어나는 낭송!
    잘 듣고갑니다.
    새해엔 만사형통하시길 빌며 건강하세요~~*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눈미소로 한번 뵈어요!

  • @user-gd8tj4rw3t
    @user-gd8tj4rw3t Před 5 měsíci +3

    좋은시 감상 할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응원 감사해요!^^ 환한 미소 새해엔 더 많이 지으시구요^^

  • @user-in3wo8xo6e
    @user-in3wo8xo6e Před 5 měsíci +4

    새해엔~
    정스런 낭송에 힘을 얻어♡
    마음도 몸도 취미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나에게 빌어줍니다ㅎ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나를 위한 2024년, 좋은 결실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namename4725
    @namename4725 Před 5 měsíci +3

    어린시절 설날 풍경이 묻어나는 시 잘 들었습니다.
    풍성한 새해 맞이하셍

  • @user-on3xx3re8i
    @user-on3xx3re8i Před 5 měsíci +3

    설날 가족과 함께 먹는 떡국 한그릇에
    이 세상 모든 행복이
    담겨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떡국 맛나게 드셨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Poemreader2024
    @Poemreader2024 Před 5 měsíci +3

    구정을 앞두고 있는 지금 시점에 옛날의 설 정취가 느껴지는 낭송 잘 들었습니다 ~ 다들 친지들과 즐거운 설 맞으시기 바랍니다 ~^^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떡국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user-mp3jd1ve5l
    @user-mp3jd1ve5l Před 5 měsíci +3

    어렸을 때 손꼽아 기다렸던 명절, 이집 저집 친척집을 다니면서 덕담도 듣고 맛있는 음식도 배불리 먹었던 기억과 그때 덕담해 주신 친척분들 시낭송을 듣고 마음 훈훈함을 느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시로 훈훈함 나눌 수 있어 저도 정말 행복하네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you-jd4gs
    @you-jd4gs Před 5 měsíci +4

    감사히 잘 감상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thewellmedia0077
    @thewellmedia0077 Před 5 měsíci +3

    매번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 고맙습니다
    새해는 참 평등하다 좋습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따뜻한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평등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시낭송,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fq1wb5je9d
    @user-fq1wb5je9d Před 5 měsíci +3

    좋은시로 아침을 시작하네요 명절앞이라 맘도 바쁜데 좋은시 잘ㅣ듣고 갑니다❤ 샤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응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ht1ei9lr1b
    @user-ht1ei9lr1b Před 5 měsíci +3

    예전과 많이 달라진 명절맞이 속에 옛모습을 그려보는 좋은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user-hi6sk7et8j
      @user-hi6sk7et8j  Před 5 měsíci

      따뜻한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절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