혤례이져 혤비님 ㅠ 잠깐 볼일좀 보러 나가려고 택시를 기다리고 잇는데 까마귀갸 우는 소리듣고 바로 택시타고 내려서 가는 도중 ~ 차사고 나서 구급차 오고 사람 실어서 가는거 보고 기분도 별로 인데 혤비님~만의 영화한편 부탁드려욥 😅 사고난 현쟝 찍으려고 하다 ㅠ 울딸한테 욕 엄청 먹엇네욥!! 차갸 한대는 뒤집혀 잇더라고욥
분명 처음엔 여주가 악마의 능력을 가진 아이가 무분별하게 행동하는걸 싫어하고 두려워 했었는데 아들에 관한 복수심에 잠식 당한 후에는 아이보다도 더 하는 행동이 폭력적이고 잔인해짐. 그래서 누가 악마인지 모르게 되버림. 근데 또 ㅠㅠ 이게 참 마을 사람들이고 가해자 아이 주변 사람들이고 다 피해자 엄마인 여주에게 진심으로 뉘우치거나 하는 그런 모습들이 하나도 없고 그저 과거를 덮는것에만 급급해 저 복수심에 자꾸 기름을 부어버려서 ㅠㅠ 여주가 왜 저리 악에 받혀 미쳐 날뛰는지 알것도 같아서 ㅠㅠ 결국 누가 여주를 악마로 만들었는지 참…
루시아의 아빠는 그냥 징벌하는 신 같은거 아닌가. 신의 징벌은 사람들의 선악기준과는 다르다고 하는 해석도 많고.. 저 '사악'하다는 존재가 악마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음. 그리고 마리아나 루시아가 보여주는 서로에 대한 애착이나 보호가 신을 믿는 다는 마을 사람보다 더 감정적으로 와닿게 하는 표현을 보면 그런듯. 게다가 아빠는 아무것도 안함. 루시아는 루시퍼 같기도 하고. 재밌네욤.
나도 악마라면 저런 악마하고 싶더라.. 악마는 사악한 게 아닌 나쁜 자들을 응징하는 거라고 믿고 싶음 그리고 큰 죄 없이 산 사람들은 지옥에서 웬지 자유로울 거 같음 선만 안 넘으면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반면 천국도 똑같이 평화롭고 아름답겠지만 규율 같은게 엄격할 거 같다랄까?
고대 예언이고 뭐고 애초에 한 사람을 저렇게 고립시키고 괴롭혀놓고 잘 살길 바라는 것도 우스운거 아닌가.. 그냥 준만큼 받았을 뿐이네,.. 그저 다들 다정했다면, 좀 더 상냥했더라면 그 누구도 이런 일이 생겼을까 싶고. 그냥 고대 예언을 구겨 넣어서 괴롭힐 사람을 찾고 있었던 거 밖에 더 되나 싶네..
선악으로 정의내릴수없는 신적인 존재네요 그나마 인간의 관점과 사고로 표현할수있다면 분노와 복수의 신이 아닐지 .. 너무재밌게 잘봤습니다 좋은 작품인거같아요 ㅎㅎ 선악구조인듯 마을사람들이 더 악마같이 연출되고 주인공의 이름도 마리아와 루시아라니 대박이네요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는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할뿐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악마가 벌인 일이 아니라, 오히려 신이 내리는 벌같이 느껴졌어요. 몇가지 이유를 들어보자면 예언의 전체적인 내용도 그렇지만 특히 마지막 구절내용이 야훼의 정화라고 했는데 여기서 야훼는 히브리어 성경에서 나오는 하느님의 고유이름인데, 하느님의 뜻에 반하는 악마라면 절대 사용하지 않을 단어고 여주의 이름이 마리아 그런 여주를 보호하는 왜소증의 아이는 루시아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마리아는 우리가 잘 아는 동정녀 마리아를 의미하며 루시아는 라틴어로 빛이란 뜻으로 한국에서도 세례명으로 종종 쓰입니다. 하나같이 악마와는 거리가 멀죠. 중간에 여주가 아들 장례식을 성당에서 저렇게 치뤄주지 않았다며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여주도 하느님을 믿는 신자였단걸 유추해볼 수 있으며, 그런 그녀가 장애를 가진 아들을 진심을 다해 사랑을 하며 키웠다는 점, 그런 사랑하는 아들이 장애가 있단 이유로 마을에서 집단으로 차별, 괴롭힘 당하는 고통을 겪었고, 끝내 아이는 괴롭힘에 죽었니.. 그런 여주의 요청을 하느님을 섬긴다는 신부가 오히려 아이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거부한 건 다시 말해 하느님 말씀에 반하는 행동이고. 결과적으로 여주는 당연히 받았어야 할 신의 보살핌마저 신부로 인해 받지 못한 셈이죠. 이미 40년전 마을사람들은 마을의 종말을 막기위해 아무런 죄없는 갓난아기를 인신공양해 억지로 종말을 막았음으로서 반성하고 회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을 주민들은 죄를 짓고도 끝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고, 장애가 있단 이유로 차별하고 집단괴롭힘을 방관,은폐하며 오히려 자기들이 당한 피해들만 분노하는 추악한 모습만 보여주는 등, 악마가 아니라도 가히 신이 벌 줄만한 인간말종들인데다, 서구권에선 악마를 흔히 염소인간으로 묘사하는것에 비해 작중에 아버지란 존재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 창백하지만 온전한 인간형태를 가지고 있어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천사의 이미지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만 있는게 아니라 악마와 가까운 괴기한 형상의 이미지도 있어서 오히려 그 부분때문에 천사처럼 느껴졌고, 인간을 벌하는게 비단 악마들만 하는게 아니라 노아의 대홍수, 모세의 요구를 이집트의 파라오가 무시하니 벌주던것처럼 신이 직접 심판하는 경우가 있으니... 예언의 완성이 여주라는 점, 여주를 끝까지 보호했다는 점에서 노아의 방주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악마의 짓이라면 영화 마지막부분에 여주가 죽은 아들을 만나는데 집단괴롭힘을 당하다 아무런 죄없는 죽은 아이가 지옥에 있다게 이상하죠.
아 마리아 배우 얼굴이 눈에 익는다 했더니 어릴 때 봤던 데이곤에 나왔던 여자주인공이네요! 한 때 유럽영화에 빠져 이것저것 다 봤는데 반갑네요.ㅋㅋ 왠지 예전에 리뷰하셨던 [AMULET/ 부적 2020] 과도 비슷한 구도의 영화라 또 재밌게 봤습니다. 마리아나 루시아가 악역인 듯 연출됐지만 내용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루시아가 타락한 마을과 교회를 벌하러 온 천사가 아닐까 싶었어요. 오프닝부터 기현상에 대한 아무 근거 없이 루마니아 사람들이 그랬을 거라며 마리아의 얘기를 제대로 듣지도 않고 폭력적으로 대하던 경찰들, 롤로를 괴롭히던 아이들과 그것도 옹호하며 오히려 롤로를 괴물이라 부르는 마을 사람들, 진실을 알면서도 눈을 돌린 시장과 신부가 그들만의 정의에 악역이고 이들의 차별과 괴롭힘에 힘에 겨워 세상을 등지려했던 마리아를 구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죄인들을 벌하는 루시아가 선역처럼 보였습니다. 십자가가 나온 이상 기독교식 해석을 안 할 수가 없지만 전 마리아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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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은 [모두가 불 탈 것이다/Y todos arderán 2021]입니다. 국내 미개봉작입니다
진짜 독특한 소재로 이야기 하는 좋은 영화인 듯!!
찐 😊혤례이져 혤비님~~ 국롤 🤗통쾌 상쾌 유쾌 한 것 들먄 쟐 골라서 가져옴!!
왜소증인 분이 소녀역할 하는것일텐데. 단지 키가 작아서 소녀역할 하는것처럼 보는 댓글 덕에 기분이 별로네요.
혤례이져 혤비님 ㅠ 잠깐 볼일좀 보러 나가려고
택시를 기다리고 잇는데 까마귀갸 우는 소리듣고
바로 택시타고 내려서 가는 도중 ~ 차사고 나서
구급차 오고 사람 실어서 가는거 보고 기분도 별로
인데 혤비님~만의 영화한편 부탁드려욥 😅
사고난 현쟝 찍으려고 하다 ㅠ 울딸한테 욕 엄청
먹엇네욥!! 차갸 한대는 뒤집혀 잇더라고욥
@@user-rd6gt1lx1v그러게요 헬무비님이 분명히 설명해주셨는데 마리아의 아들과 둘 다 같은 왜소증을 갖고있다고..
분명 처음엔 여주가 악마의 능력을 가진 아이가 무분별하게 행동하는걸 싫어하고 두려워 했었는데 아들에 관한 복수심에 잠식 당한 후에는 아이보다도 더 하는 행동이 폭력적이고 잔인해짐. 그래서 누가 악마인지 모르게 되버림. 근데 또 ㅠㅠ 이게 참 마을 사람들이고 가해자 아이 주변 사람들이고 다 피해자 엄마인 여주에게 진심으로 뉘우치거나 하는 그런 모습들이 하나도 없고 그저 과거를 덮는것에만 급급해 저 복수심에 자꾸 기름을 부어버려서 ㅠㅠ 여주가 왜 저리 악에 받혀 미쳐 날뛰는지 알것도 같아서 ㅠㅠ 결국 누가 여주를 악마로 만들었는지 참…
그러게요 지옥은 결국 인간이 만든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맞아요 타인은 지옥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에요
누군가에 대한 차별과 험담, 괴롭힘만 없었어도 세상은 멸망하지 않았겠죠
왜소증인 롤로가 평화로운 마을에서 차별당하지 않고 평범한 아이로 살 수 있었다면 예언 속 세상을 멸망하게 만드는 존재가 드러나지 않았을테니까요
적어도 마리아는 살인을 저지르진 않았죠 살인이란 사람인 즉 사람을 죽였을때 하는 말이 살인임
그럴거같으면 모든 살인자에겐 이유가 있지 않겠어?
집단 괴롭힘 가해자, 파렴치한 부모, 무단 주거 침입과 기물 파손, 폭행까지 휘두르는 사람들에 대항하는 것이 사악함일까요? 정당방위로 보이는데...
한국에선 사악함이죠
스페인이 아닌 한국에서만😂😂
그러게 피해자에서 멈췄어야했는데 가해자가된순간 더이상 피해자는 아닌거지
@@HenzCring
웅.... 글세올시다.....
비유를 하자면~
1950 새벽에 625 전쟁을 갑작스럽게 당하고 반격에 성공해서 두만강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갔다면~ 내친김에 중공이나 소련까지 몰락시켰다고 한다면~
그것도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거라고 욕해야 할까요...?
@@에라이씌브럴 전쟁에 가해자 피해자 논리가 어딨음? 힘 약하고 정치못하면 당하는거지. 영화에서 여자주인공이 결코 피해자라고만 볼수없는 행태임.
악마가 아니라 천사가 악인들을 응징하는 것 같은데?
시장 아내가 진짜 악마에 제일 사악하구만
덕분에 잼나게 잘 봤습니당😊
항상 감사합니다 ♡
재밉게 보고갑니다
난 왜 마리아를 이해하고
싶을까요 엄마라 그럴까요
장애가 있다고 학대하는건
죄가 아닌가요😢
유일하게 알림 설정한 헬님 리무 보러 냉큼 달려와서요 . ㅋ
애기가 뭔 연기를 저리잘하나 했는데 어른이었군요 ㄷㄷ
엄청엄청 재미있네요! 리뷰도 너무 잘하셨습니다
정말 너무 재밌게 봤어요 ,! 이런소재 너무 좋은것 같아요 .
시간가는줄모르고봤어요 너무재밌내용!!😊
재미있는 스토리이기도 했지민 여배우 연기가 정말 좋네요..
19:26 진지하게 보다가 왜 이런데서 터지는지ㅋㅋㅋㅋ 이번 리뷰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흥미로운 영화네요…!
누가 사악한지 애매한 이야기 ㅋㅋ;
옳소
흐음...요번영화는 당췌 내 뇌에서 영~이해가..나름 독특하고 뭔가 불친절한 영화들을 혼자 풀어가며 보는걸 좋아하는데 이건 연결이..내 한계보다 위인듯..ㅎㄷㄷ😢
오늘도 영상 감사히 잘보고가요😁
마리아 호세역 여주 러브크래프트 세계관 영화 데이곤에서도 나오는데
그때 미모 장난 아니시더니 나이드셔도 아름다우심
저런 마을은 두번 태워야지
옳소
루시아의 아빠는 그냥 징벌하는 신 같은거 아닌가. 신의 징벌은 사람들의 선악기준과는 다르다고 하는 해석도 많고.. 저 '사악'하다는 존재가 악마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음. 그리고 마리아나 루시아가 보여주는 서로에 대한 애착이나 보호가 신을 믿는 다는 마을 사람보다 더 감정적으로 와닿게 하는 표현을 보면 그런듯. 게다가 아빠는 아무것도 안함. 루시아는 루시퍼 같기도 하고. 재밌네욤.
나도 악마라면 저런 악마하고 싶더라.. 악마는 사악한 게 아닌 나쁜 자들을 응징하는 거라고 믿고 싶음 그리고 큰 죄 없이 산 사람들은 지옥에서 웬지 자유로울 거 같음 선만 안 넘으면 자기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반면 천국도 똑같이 평화롭고 아름답겠지만 규율 같은게 엄격할 거 같다랄까?
악마라기 보단 심판자 인듯
망나니 애들과 그들을 방치 하는 부모들과 주민들 그리고 주민들을 신앙심으로 선행하게 해야할 신부놈이 오히려 쉬쉬해주고 경전에만 미처있음ㅋㅋㅋ
간 만에 영화 한편 감상 했네요 고맙슴당~~~
와. 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고맙습니다!
잘보고 가요!
와 영화 잼이내 ~ 헬무비 더블 따봉
마카레나 배우는 어두운 역을 너무 잘 소화하심. 요즘 보이는 잘만든 스페인 미스테리공포물엔 꼭 나오는 듯. 밝은 역은 상상이 안되는ㅎㅎㅎ
특유의 퀭한 눈과 신경쇠약 걸린 것 같은 안색이 독보적인 것 같아요.
마스크가 독보적이시죠
열일하셔서감사😊
인상적인 영화예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썸네일 미쵸따리
데이곤의 그녀군요
데이곤도 그렇고 이 영화에서도 분위기가 묘합니다. ^^
스페인영화인가 봐요
요 몇년간 나온 스페인영화가 참 좋네요
인시던트, 인비저블 게스트 등
난 이런 영화들 보면
참 악마들도 참 고생이 많다는 생각임 ㅋ 뭐 대단한 일 한다고
저 쪼매한 마을에서 저렇게 생 난리를 치는지 원 ㅋㅋㅋㅋㅋ
악마로 사는 것도 참 빡세다는 느낌적인 느낌 ㅋ
아 참 잊어먹었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본인들이 당하고 피해자가 되니까 억울해하고 분해하는 거 진짜 꼴보기 싫네. 현실에서 봐왔던 모습이라 더 열받음.
형 잘봐써😁😁😁
왠만하면 댓글은 안남기는데.. 이거 진짜 개취네여 ❤ 너무 잼있네요….
인간들이 악마이고 마리아 루시아가 천사군요
재밌는 미개봉작을 어디서 이리 구해오신대~~~재밌어요~~❤❤❤❤❤
너무 재밌습니다!!!!
고구마가 목구멍에 막혔는데 사이다를 마시다 만거 같은 느낌은 뭘까요
내용 신선했습니다
연기진짜잘하시네요😊
여주의 행동이 매우 이해가고 마을사람들이 당연히 받을 벌을 받았다고 생각되네요...
오래전에 봤던 리핑이 생각나는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데이곤 누님이시네...진짜 데이곤에서 미친외모였는데...호러나 오컬트쪽에 많이 나오시네
왜 자꾸 인류를 청소 시키는거여....
알아서 감소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 예언이고 뭐고 애초에 한 사람을 저렇게 고립시키고 괴롭혀놓고 잘 살길 바라는 것도 우스운거 아닌가.. 그냥 준만큼 받았을 뿐이네,.. 그저 다들 다정했다면, 좀 더 상냥했더라면 그 누구도 이런 일이 생겼을까 싶고. 그냥 고대 예언을 구겨 넣어서 괴롭힐 사람을 찾고 있었던 거 밖에 더 되나 싶네..
주연 배우들이 연기를 넘 잘하네요
마을 사람들이 진정한 악 이네~ 마리아의 마음속에 존재했던 미움과 복수심을 끄집어 낸게 마을 사람 들이네
누가 악마인거지...?
악마가 탄생한 이유
권력과 결탁한 성직자와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 타인의 자유와 목숨을 빼앗는것조차도 신의 이름으로 행하는 사악한 이들이 사는 저 마을이 곧 지옥이니까
루시아와 마리아는 지옥에서 온게 아니라 지옥을 불태우러 온게 맞지않나
마리아 연기 갑!!😊😊
시골 마을이 집단 따돌림 하기 딱 좋은 조건
마리아 혼비백산 연기 지림
남을 괴롭히지 말았어야지
내가 요새 이런 말 잘안하는데
여주 연기력 미쳤네 ㅋㅋㅋㅋㅋㅋ
배우가 누군지 찾아봐야할듯
남을 괴롭히는 것들은 천블받아도 된다👿👿👿
정말 엄청난 배우들이 많구나
지린다...
아이 카리스마 쪄네요
아이가 아니고 왜소증을 가진 어른입니다.
실제 왜소증이 있는 배우 같은데 연기를 잘하네요.
그냥 무표정하면 되는 연기뿐이구만 뭘 잘해
무례하시네요; 왜소증이라니;
대댓글 상태가 왜이러죠 ㅋㅋ
@@ko_hyun_jeong 왜소증이 맞는데 뭐가 무례한거지?
@@ko_hyun_jeong 왜소증을 무례하다고 하는 거 자체가 장애를 욕으로 보는 거 같아서 그쪽이 더 무례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자, 누가 악마인거지?
이 영화 상당히 괜찮네요.
이런영화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악마를 응원해면서 보긴 첨이네ㅋㅋㅋㅋㅋ
격렬한테 슬프고 차갑다.
선악으로 정의내릴수없는 신적인 존재네요
그나마 인간의 관점과 사고로 표현할수있다면 분노와 복수의 신이 아닐지 .. 너무재밌게 잘봤습니다 좋은 작품인거같아요 ㅎㅎ 선악구조인듯 마을사람들이 더 악마같이 연출되고 주인공의 이름도 마리아와 루시아라니 대박이네요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는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할뿐
확실히 몇 가지를 포기했으면 더 좋았을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악이 주인공 그 자체인 영화 인가
너무 좋아
걸음걸이가 아이가 아니군요. 가슴도 나오고...
그건 그렇고 오자마자 드러운걸로치면 아이를 먼저 씻겨야지 지는 깨끗하면서도 씻고 ㅋㅋㅋ
루시아를 볼 때마다 김숙이 오버랩되서 ㅎㅎㅎ
어린이가 아니라....키작은 분이잖아....
개인적인 해석이지만 악마가 벌인 일이 아니라, 오히려 신이 내리는 벌같이 느껴졌어요.
몇가지 이유를 들어보자면
예언의 전체적인 내용도 그렇지만 특히 마지막 구절내용이 야훼의 정화라고 했는데 여기서 야훼는 히브리어 성경에서 나오는 하느님의 고유이름인데, 하느님의 뜻에 반하는 악마라면 절대 사용하지 않을 단어고 여주의 이름이 마리아 그런 여주를 보호하는 왜소증의 아이는 루시아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마리아는 우리가 잘 아는 동정녀 마리아를 의미하며 루시아는 라틴어로 빛이란 뜻으로 한국에서도 세례명으로 종종 쓰입니다. 하나같이 악마와는 거리가 멀죠.
중간에 여주가 아들 장례식을 성당에서 저렇게 치뤄주지 않았다며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여주도 하느님을 믿는 신자였단걸 유추해볼 수 있으며,
그런 그녀가 장애를 가진 아들을 진심을 다해 사랑을 하며 키웠다는 점, 그런 사랑하는 아들이 장애가 있단 이유로 마을에서 집단으로 차별, 괴롭힘 당하는 고통을 겪었고, 끝내 아이는 괴롭힘에 죽었니.. 그런 여주의 요청을 하느님을 섬긴다는 신부가 오히려 아이가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거부한 건 다시 말해 하느님 말씀에 반하는 행동이고. 결과적으로 여주는 당연히 받았어야 할 신의 보살핌마저 신부로 인해 받지 못한 셈이죠.
이미 40년전 마을사람들은 마을의 종말을 막기위해 아무런 죄없는 갓난아기를 인신공양해 억지로 종말을 막았음으로서 반성하고 회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마을 주민들은 죄를 짓고도 끝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고, 장애가 있단 이유로 차별하고 집단괴롭힘을 방관,은폐하며 오히려 자기들이 당한 피해들만 분노하는 추악한 모습만 보여주는 등, 악마가 아니라도 가히 신이 벌 줄만한 인간말종들인데다,
서구권에선 악마를 흔히 염소인간으로 묘사하는것에 비해 작중에 아버지란 존재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 창백하지만 온전한 인간형태를 가지고 있어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천사의 이미지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이미지만 있는게 아니라 악마와 가까운 괴기한 형상의 이미지도 있어서 오히려 그 부분때문에 천사처럼 느껴졌고, 인간을 벌하는게 비단 악마들만 하는게 아니라 노아의 대홍수, 모세의 요구를 이집트의 파라오가 무시하니 벌주던것처럼 신이 직접 심판하는 경우가 있으니... 예언의 완성이 여주라는 점, 여주를 끝까지 보호했다는 점에서 노아의 방주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악마의 짓이라면 영화 마지막부분에 여주가 죽은 아들을 만나는데 집단괴롭힘을 당하다 아무런 죄없는 죽은 아이가 지옥에 있다게 이상하죠.
신은 인간 뿐 아니라 악마도 사랑해서 그런가 악마조차 마음대로 못하네.
이 영화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아 마리아 배우 얼굴이 눈에 익는다 했더니 어릴 때 봤던 데이곤에 나왔던 여자주인공이네요! 한 때 유럽영화에 빠져 이것저것 다 봤는데 반갑네요.ㅋㅋ
왠지 예전에 리뷰하셨던 [AMULET/ 부적 2020] 과도 비슷한 구도의 영화라 또 재밌게 봤습니다. 마리아나 루시아가 악역인 듯 연출됐지만 내용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루시아가 타락한 마을과 교회를 벌하러 온 천사가 아닐까 싶었어요.
오프닝부터 기현상에 대한 아무 근거 없이 루마니아 사람들이 그랬을 거라며 마리아의 얘기를 제대로 듣지도 않고 폭력적으로 대하던 경찰들, 롤로를 괴롭히던 아이들과 그것도 옹호하며 오히려 롤로를 괴물이라 부르는 마을 사람들, 진실을 알면서도 눈을 돌린 시장과 신부가 그들만의 정의에 악역이고
이들의 차별과 괴롭힘에 힘에 겨워 세상을 등지려했던 마리아를 구해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죄인들을 벌하는 루시아가 선역처럼 보였습니다.
십자가가 나온 이상 기독교식 해석을 안 할 수가 없지만 전 마리아가 행복했으면 좋겠네요.ㅋㅋ
전남편 왜저렇게 해맑게등장해😮
국내 미개봉작 중에 꿀잼 영화가 많군요 ㅎㅎ
4:22 아 자꾸 파이어펀치 생각나서 웃기네
너무 무섭다.
와 여기 나오는 사람들 하나같이 연기가 상당하네
26초전은 못참지
파이어 펀치! 파이어 펀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마을 사람들이 더 사악해보이는데요?
데이몬의 마녀 어르신이다
잘봣어요
진정한악마가누군지 잘보여주는영화임
저런 친구 필요한데
먼가 성경 관련된 영화라서 그런가 각 캐릭터가 배당받은 이름들이 재밌는것같은 느낌ㅋㅋㅋ
사악한 존재는 마을사람이구만!!👿👿👿
손 봐주로온 소녀?
전혀 사악하지 않는데요...죽이지 않고 살려주었는데 솜방망이처벌이네요...
ㅈㅐ밌어여
꿀잼
누가 더 사악한 존재인가….??!!
wish you were here
경찰차 귀엽네~
대한민국 청소좀요
치킨먹던 손으로 얼굴을 만지다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