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4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헤어지는 이유 말 못 하는 영우와 보물 같은 K-배우들 연기력에 감정 혹사당하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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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8.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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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쏟아져 나오는 볼만 한 것들을 제쳐두고 우영우 리뷰를 찾아 주신 구독자 여러분과 아직도 영우앓이 하시며 들려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남들 지나치는 작은씬에도 가슴이 철렁하고 영우가 행복하면 제 일같이 세상 행복했는데...어느덧 마지막 2편만 남기다니...여러가지 감정이 드네요.
이번 에피소드 리뷰하면서 있었던 재미난 저희의 에피소드는 권민우와 최수연의 급러브 기류에 관한 남녀의 생각차이였던 것 같아요. 저의 작은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댓글로 완성시켜주세요.
연말연시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며 저는 다음 영상 열심히 만들어서 돌아올게요! 항상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미국 화이트 해커 과몰입 부르는 해킹 반응 + 영우의 속마음에 오열하는 자폐인 가족 반응](http://i.ytimg.com/vi/6uF7VEwQw7g/mqdefault.jpg)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미국 화이트 해커 과몰입 부르는 해킹 반응 + 영우의 속마음에 오열하는 자폐인 가족 반응](/img/tr.png)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 해외반응] 자폐스펙트럼 자녀를 둔 부모가 보는 우영우 | 해고 당한 미국 직장인이 보는 K- 직장인의 해고 이야기(눈물주의, 후방주의)](http://i.ytimg.com/vi/l19tSGDyahs/mqdefault.jpg)
작가가 최수현이 권민우의 연애에 대해. 이렇게 인터뷰했어요
"주변에 보면 정말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친구가 이상하게 말도 안되는 연애를 하며 가슴앓이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수연이는 워낙 긍정적인 면이 많이 부각됐기 때문에 연애쪽은 헛짓거리를 하며 헤매는 모습을 넣은 건데 내가 충분한 설득력을 부여하지 못했다. 서브 플롯에 큰 변화가 생길 때 훨씬 더 섬세하게 조심했어야 했다. 아직 작가로서 경험이 많지 않아 전개가 ‘급커브’한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이 부분은 정말 죄송하다"
표현하지 않으면 모르실까봐 남깁니다.
모르시겠지만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인지 저 자신도 이해 안될 정도로 기다립니다.
그냥 이집 리액선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저도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이 나지 않아서 그냥 감상만 하고 지나갈 때가 많지만 사실 늘 기다리면서 챙겨보고 있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
저두요
말주변이 없어 댓글을 썼다가도 두서없이 주절거리기만 한 것 같아 지워버린 적이 많은데요 저도 딱 요마음으로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정말 리액션맛집!!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저도...
권모술수랑 수연이의 러브라인은...한국에서두 좀 논란이많았죠.. 남편분말씀처럼요. 끝난 지금이야 뭐 그랬구나 하고 넘어가지만 ... 왜 그런거있잖아요 좋은건 나빠질수있는데 나쁜건 좋아지기힘든거.?. 그런 고정관념같은거요.. 수연이가 편견없는사람이라 가능할수도있겠다 싶기도 하고요
저는 다르게 봤습니다. 말그대로 처음에는 어느정도 호감은 있어야 좋아질수있다는건 동의해서.. 아마도 순서가 첫인상은 호감(본인타입)이었다가 이후 직접 가까이에서 보면서 느꼈던 행동과 말들 때문에 싫어했던거였고.. 그점이 개선되고 좋게 바뀌었기 때문에 다시 쉽게 호감으로 돌아와 좋아졌다고 볼수있을거같아요..
권민우는 제주도에 와서 책임감 있게 행동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책임감을 내려놓은 것 같아요.
그동안의 권민우의 얄미운 모습은 사실 가족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했던 행동이었구요.
수연은, 권민우가 사실은 따뜻한 사람인데, 가족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어쩔수 없이 치열하게 살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때
권민우에 대한 좋은 감정이 싹트게 되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행운 국수와 행복 국수의 네이밍은, 아마도 클로버에서 따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통 네잎클로바는 행운이고, 세잎클로바는 행복이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수많은 세잎 클로버에서 네잎클로버를 찾는 행동들이
주변에 있는 행복을 보지 못하고 행운 만을 찾는 우리들의 모습과 같다고들 말들 하지요.
그게, 행운국수만 번창하고 행복국수는 문을 닫게된 모습과도 맞닿아 있구요.
어쩌면 전체의 에피소드 주제가, 주변에 있는 행복을 찾지 못하고, 행운만을 쫒는
사람들이, 다시 주변에 있는 행복의 소중함을 되찾아가는 내용인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그렇게 되기 참 좋은 장소죠.
네잎클로버 꽃말이 행운,
세잎클로버가 행복이라죠.
우리는 행운을 찾기위해 주위에 수많은 행복을 놓치며 산다고..
당장 눈앞에 있는 것에 현혹되지 말고,그 넘어에 본질을 보라는 극중대사와 연결 되겠네요.
오오 좋은 댓글 잘봣습니다 글을 잘쓰시네요
예전에 아빠가 영우가 대화가 안되서 너무 외로웠다고 했었고 지금 영우가 해어지자고 하면서 갑자기 사건이야기를 꺼내는것처럼 일반인들이 생각하지 못한부분에서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서 상대를 외롭게 하는것을 알고 헤어지자고 한다고 생각해요....영우가 헤어지자고 했을때 갑자기 사건이야기를 꺼내는 영우를 바라보는 준호의 표정을 보면 같은장소에서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영우는 가끔씩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는 영우를 보며 외로웠을듯...친구들 만나는 자리에서도 갑자기 사건이 떠올라 뛰어갔었잖아요...
이미 다 본 드라마지만 영상으로 두분 반응이랑 같이 다시 보니까 새롭기도 하고 배우는 점도 많아요! 매번 잘 보고있어요 ❤
기대가 없던 사람이 조금만 잘하면 더 높게 평가한다 아주 맞는 말씀입니다^ㅂ^ 작가는 흠잡을데없이 완벽한 친구가 이상하게 말도 안되는 연애를 하며 헤매는 모습을 넣었다고 인터뷰했으니 한번 보세요
두분의 진심어린 리뷰에 너무 큰 위로와 배움을 받고 가져갑니다
다른 부모님들도 자식을 사랑하시겠지만 좀 더 섬세한 배려와 사랑을 해줘야 되는 두분이라서 그런 걸까요 따뜻한 마음이 더욱 전해집니다
사람을 대할때 이런 점도 고려해야겠구나 하는 점도 많이 느꼈습니다 우영우 리뷰 15, 16편도 잘 보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남편분 말씀대로 "섭섭하네요" 이별에 영향이 있다고 하신 말씀이 새롭고 흥미로웠습니다.
미쳐 생각지 못했는데, 기억력이 좋은 우영우니까 설득력이 있는거 같아요.
우영우가 이기적으로 보이겠지만 자신을 위한 욕심을 가졌으면 한다는 말씀도 새롭고요.
우영우가 심성이 착한 설정이라 그런 태도가 보인거 같아요.
문화적 차이도 있어서 그렇게 보이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선 애인을 위해 헤어지는 그런 연출이 많으니까요. 본인들에 갈등이 아닌, 주변 환경이나 자기자신에 불안함에 영향으로 말이죠.
뜬금없지만 두분에 영상을 보는 이유가 생각났어요.(물론 찐 리엑션이 좋아서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두분이 대화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두 분이 같은 것을 보고 다른 생각이지만, 소통이 되는 모습을 영상을 통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소통하며 서로가 교감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좋은것이든 서로 안맞는 것이든말이죠.
재밌는 장소나, 맞있는 음식을 먹으며 재밌게 지내는 영상은 유튜브에 많이 있지만,
그 것과 뭔가 다른 소통에 재미가 쾌감같은..... 대리 만족이 있는것 같아요.
우리 사회나 가족 간에 소통이 안되고 갈등이 흔해져서 그런걸까? 소통이 되는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는 것을 나이들어 깨달아서 그런걸까?
그래서 두분에 소통에 눈이 가는것같아요.
단순히 자폐인 자녀를 두셔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시는게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써봅니다.
동감. 섭섭하네요 해석 나이스
중간에 남편분이 이기적인 마음을 얘기하시는데 예전에 뇌과학자분이 말씀하신게 떠오르네요!
[뇌는 이기적이다. 그렇기에 누군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을 뇌과학으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일이다. 뇌과학으로 이를 설명해보자면 뇌가 어느 순간부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나의 '일부'로 인식한다. 그러므로 타인에대한 희생,헌신은 사실 나를 위한 일이다. 왜냐면 그들은 내 일부가 되었으니까! 여러 사랑을 경험하면 뇌에서 '나'라는 개념이 확장된다. 그렇게 나의 일부는 많아지고 나의 세계는 넓어진다. ]
적어놓고 보니 "내가 너를 원하는 이유는 나에게 좋을것 같아서" 라는 남편분말이 매우 이치에 맞고, 로맨틱하게 들리지않나요?ㅎㅎ 보석같은 채널에 가치 있는 두분의 대화! 저도 제 행복을 위해 영상들을 봅니다^^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결국 저를 위한 일임을 덕분에 깨달았으니까요. 영상을 꾸준하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몇화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슬프네요ㅜㅜ
님 댓글 넘 재밌게 읽었어요! 저도 그런 글 읽은 적 있어요. 나의 일부로 인식한단 거! 그래서 좀 안 친한 사람에겐 친절하게 대하지만 가까운 사람들에게 막대하게 된단 것도요! 막 엄마한텐 자꾸 짜증내게 된다든지 하는..? (아무일님은 '너=나'가 됐을 때 긍정적인 면을 써주셨다면 저는 부정적인 면을 썼네요 ㅋㅋ)
원래 인간은 태어나서 갓난 아기일 때는 내면의 세계와 외부의 세계 즉, 자아와 타아를 구분하질 못하고 모두 하나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즉 보통의 성인들처럼 나와 너를 구분하지 못한다는 말이지요 그러다가 점차 오감이 발달하고 학습을 통해 인지능력이 향상되면서 나와 너를 구분짓기 시작하는 능력이 뇌에 형성된다고 하지요
그때부터 인간의 이기심이란 것이 생기는 시작점이라고 본답니다 나와 너를 구분짓고 남보다 나를 더 아끼고 위하고 사랑하는 이기심이라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는 것이 최초의 자아가 형성되는 시점이라는 말이지요
갓 태어난 모든 인간은 오감이 아직 발달하지 못해서 뇌에서 내면의 세계와 외부의 세계를 구분하지 못해서 하나로 인식하기에 자아가 아직 형성되지 못했고 그래서 이기심이라는 감정도 아직 만들어 지지 않아서 성인들이 보기에 이타적이라고 할 수 있는 감정 상태로 존재한다고 하지요
그게 유치원 단계를 지나면 슬슬 이타심이 이기심으로 전환이 된다고 하네요 학습을 통한 자아의 성립으로 나와 너를 명확하게 구분짓기 시작하면서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이기심이 이타심을 추월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자폐인들은 일반인들에 비해서 자아에 대한 정체성과 경계선이 명확치가 않기 때문에 일반인들에 비해서 이기심이 이타심 보다 더 크게 자라지 못한다고 하지요
즉 뇌가 나와 너의 구분이 명확 하지가 않은 어린 아이 단계의 뇌의 수준에서 크게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 나이를 먹어서 어른이 된 경우가 많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외모는 성인인데 뇌의 발달 수준이 아직 아이들 수준에서 크게 높아지지 않아서 일반 성인들처럼 나와 너의 명확한 구분이 형성되지 않았기에 이기심 보다 이타심이 더 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요
그래서 자폐인들은 일반인들처럼 이기적인 생각이나 말과 행동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고
그래서 일반인들 눈에 비친 자폐인들은 순진해 보이기도 하고 어린애들 같아 보이기도 하는 겁니다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뇌의 발달 속도가 일반인들과 같지 않아서 느리거나 또는 멈추어 있거나 한 것이고
그로 인해서 자아라는 개념의 울타리와 경계가 일반 성인들 처럼 높게 쌓여있지 않고 낮으며, 명확하지 않고 흐릿하기에 나만을 위한다는 이기심이 자페인들에게는 크게 자리 잡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이기심 보다는 이타심이 아직도 더 많이 남아 있는 어린애들 같은 순수한 뇌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자폐인들입니다
영화 말아톤도 보셔야 겠어요… 우리나라에 자폐스펙트럼을 알린 제일 성공한 영상물 중 하나이니까요…😊
두분이 조곤조곤 작품의 면면을 디테일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우영우라는 작품을 받아들이는 것 역시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다른 일반적인 결혼하지 않고 애도 없는 커플들의 리뷰도 보곤 하는데,
각 장면의 숨겨진 의미나 디테일을 잘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들도 많이 보입니다
그런데 두분은 결혼한 부부로써, 특히 자폐를 가진 자녀를 둔 입장이시다 보니
훨씬더 작품에 대한 몰입감이 좋고, 각 장면에 대해 디테일하게 집어내시는 능력이 있는것 같아요
아내분은 정말 헌신하는 엄마의 느낌으로 아버지는 아버지답게 엄격하면서도 현실적인 부분을
균형감있게 얘기해주는 게 보는 사람으로서도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단점이라면 영상이 너무 느리게 올라온다는 점
영우가 헤어지자고 했던 원인을 남편분이 정확히 보신듯 준호 누나때문이라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누나 만난후에도 영우는 준호랑 헤어질 마음이 없었어요 그런데 정명석 부인을 만나고 그녀가 외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준호를 위해서 헤어질 결심을 했지요 자폐인인 영우가 타인을 위해 본인의 행복을 포기한 부분이라 더 가슴이 아팠답니다 그나저나 남은 2회는 겁나게 몰아칩니다 아마도 연달아 보셔야할거예요 그리고 리뷰도 학수고대합니다 두분 리뷰로 크리스마스와 올해연말을 좀더 따뜻하게 보낼듯요 항상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깨알 리뷰와 티키타카 덕에 한 번 더 웃고 갑니다.
전문가적인 해석과 설득력 있는 분석이 또 하나의 재미를 주는군요!
항상 남편분의 생각을 듣는게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이 채널을 구독하고 자꾸 보는데 23:21 이 코멘트 너무 마음에 와서 박히네요. "어떨때는 네가 보고싶은 것이 네가 봐야 할 것을 가릴 때가 있다."
이제 마지막 2화를 향해 가네요 ㅠㅠ지우학이랑 다른리뷰 영상들도 너무 재밌었는데 우영우는 특히나 즐겁게 보고 있네요 드라마는 이미 시청이 끝났는데도 두분 리액션보며 다시 한번 드라마보며 느꼈던 따뜻한 부분들을 느끼고 갑니당~ 오늘 두분 대화 들으며 하루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드려요 😊
두 분의 진심어린 대화에 좋아요 100개 눌러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어느 날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봤었는데, 이제는 꼬박꼬박 챙겨보는 걸 넘어서 제가 엄청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항상 두 분이서 드라마를 보시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담은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보면서 배우고 한 번 더 생각할 때가 많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우영우 끝나고 다른 드라마 리뷰도 꼭 들려주세용! 기다리겠습니당😆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라마가 끝난후 잘 안보게됐는데 이렇게라도 리뷰 영상도 보구 항상 좋은영상 감사드려용~~
꾸준히 방문해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웅장한 마음으로 하고 있어서 다른 리뷰와는 차원이 다르게 느껴져요. 다음 영상도 영혼을 갈아서 만들어 올께요^^ 감사합니다!!(Hoxy 성탄절쯤 못돌아 올까...메리크리스마스 an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영우 변호사를 이 채널만큼 깊이 이해하는 채널은 없는 것 같아요. 섬세하게 분석하는 윈윈팸님의 이야기에서 미처 몰랐던 부분도 많이 깨닫게 되요. 앞으로도 애청하겠습니다. ^^
진짜 이 14화에서는 권민우가 짠하게 보였어요.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와서 조금만 환경이 바뀌어도 참모습이 나오는데... 세상이 거칠어도 싸워서 본성을 지켜야겠지만 실제는 약한 한 인간일뿐이라...그게 참 안타깝고 가엽드라구요. 세상 좀더 너그럽게 보자 다짐해봅니다. 처음 댓글달지만 잼있게 영상 봐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자폐라서 이기적이지 못하단 말에 좀 울컥
그래서 다 포기한단 말에 또 울컥 내가 행복한것도 이유가된다! 너에게 도움이 안되도 괜찮아 내껄 다 뜯어주지 않아도 되지 나도 이제는 받고 싶어 쿨쩍
개인적으로는 부부가 대화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것도 자신의 생각에 대해 가감없이 심도 있게.
대화가 전무한 집안에서 자란 저로서는 많이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두 분 대화를 보고 조금 더 좋은 생각, 선한 생각,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건강하세요~!
영우가 준호한테 헤어지자는 이유를 말하지 않는게 자폐 스팩트럼의 특성이여서 말하지 못 하는 것인지 일부러 준호를 위해 헤어져주려고 말 안하는 것인지 본방송으로 볼때 궁금했어요. 지금까지 드라마를 볼때 영우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할 때도 있고 말 안 할때도 있다고 느꼈거든요.
저도 남편 분 말처럼 영우가 헤어지자고 한 제일 큰 이유는 정명석 변호사의 전부인을 만나 외롭다는 말을 들었을 때 준호의 행복을 위해 헤어지자고 한 것 같아요. 근데 정명석 변호사의 전부인을 만나기 전 준호누나의 말을 들었던게 영우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어서 전부인을 만났을 때 그 생각이 커져서 헤어지자고 한 것 같아요 ㅠㅜ
6:46 우영우제작발표회 때 저장면 촬영하면서 실제로 돌고래 무리를 우연히 봤다고 한적 있는데 그게 박은빈 소속사인 '나무액터스'에서 촬영한 브이로그에 나옵니다.
링크 걸게요. 제주촬영때 돌고래 출연한거 '나무 액터스'에서 찍은 박은빈 브이로그에 담겼어요. ㅋ
링크 겁니다. czcams.com/video/CpKYgZT2Y18/video.html 10:50부터 나와요.
공감이 곧 사랑임을 되새겨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영우가 준호를 떠날때 돌고래가 튀어오르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긍정적 미래를 암시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눈으로 보이는 장면은 비록 헤어졌지만 보이지 않는 이면에서는 돌고래가 뛰어오르듯이 사실 내면으로는 두 사람이 깊이 이어져있다는 의미를 주는 것 같았거든요.
덕분에 우영우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아요..마지막화까지 영상 기다릴게요🥰오늘도 감사히 보고 갑니다!
리액션 영상 보는거 좋아해서 우영우 리액션도 이것저것 봤지만 진짜 이거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다른건 다 유튜브를 위한 리액션 같은데 두 분은 항상 진지하게 감상하고 토론해주셔서 더 재밌고 영상이 기다려져요! 제가 드라마 볼때 가볍게 넘어갔던 장면들도 두 분이 이야기 나누시는거 보고 다시금 생각해보기도 하고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화까지 계속 기대할게요♡
이거 보기 위해서 2주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ㅜㅠ 오늘 내용, 리뷰 너무 알차서 좋았어요!! 다음영상도 기대할게요!😄
수연이 연애라인은.. 작가님이 완벽한 여자친구들이 갑자기 너무 이상한 연애를 시작할때가 있어서 그걸 표현하고싶었던건데 (권민우의 개과천선도 끼우면서)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했다고 하는 인터뷰가 있어요 ㅎㅎ
전처럼 윈윈패밀리 일상 영상도 기다리고 있어요❤️보스턴의 겨울 일상 궁금하네요❤️늘 행복하세요~
우영우를 최대한 집중하며 보는 모습도 좋고 좋아하며 활짝 웃는 모습도 좋고 저랑 똑같네요 제가 빵빵 터져 웃는 포인트마다 웃어줘서 전세계인들 다 똑같구나 느껴요 제가 우영우 안쓰러워하는 부분에서 우는 것도 똑같구요 참 행복한 드라마 입니다 그리고 두분이 느끼는 점들을 토론처럼 풀어나가며 정말 정말 중요한 포인트를 가장 정확히 짚어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거에 대해 해외반응 리뷰중 가장 잘보고 재미있네요
요새는 2회 남았는데 이 영상 올라오기만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오래 걸리더라도 길게길게 리뷰해주세요 우영우 다시 보는것같아 재미있네요 🤗☺️😁👍
이번화는 두분 사이가 더 좋아보이네용 항상 재밌게보고있어요 ! 우영우 시리즈는 끝나가지만 다음 드라마는 뭐가될지 기대되고 기다려져요 !!!
예전 어떤 드라마에서
"여자들은 참 이상해.
백 번 잘하다가 한 번 못하면 죽일 놈 취급하면서 백 번 못하다가 한 번 잘하는 놈한텐 맥을 못 춰."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갑자기 떠오르면서 하신 말씀에 공감했어요!
봄날의 햇살이 민우에게도 비치길 바라요ㅎㅎ
볼때마다 한결같이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그런 댓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영우가 준호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하다가 일 얘기를 갑자기 하는 장면에서요. 지금까지 영우의 고래씬들..ㅎㅎ 영우가 영감을 떠올릴 때마다 나왔던 고래씬에서 우리는 영우가 뭔가를 떠올려냈구나!! 라며 즐겁게 시청했었죠. 영우의 관점을 따라가면서요. 그런데 저 장면은 같은 상황(영감을 떠올리는)인데 고래씬만 빠진 장면이죠. 영우가 영감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우리는 영우의 관점이 아닌 준호의 관점을 따라가고 준호의 외로움을 느끼게 되구요. 그러니 어쩌면 앞선 고래씬 장면들에서도 그 자리에 같이 있던 사람들은 약간의 외로움을 느꼈을지도 모른다는 댓글이 있었어요. 물론 연인간에서 느끼는 외로움과는 다르지만요. 영우는 악의가 전혀 없고 단지 뭔가에 집중했을 뿐이라는게 슬픈 것 같아요ㅠ
항상 영상 올라오길 기다리면서 즐겁게 시청하고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은 이해가 잘 안됐던 준호와 영우의 사랑이 이후 회차들을 보면서 완벽히 이해됐답니다ㅎㅎ 남은 영상들도 기대할게용
14:28 잘해줘서 사랑에 빠지는게 아니라(잘해준다고 사랑에 빠지면 그건 호구입니다.) 그사람의 내면이 보였을때 '아, 이사람 괜찬다.' 라고 느끼면 사랑에 빠지기 쉽습니다.
리뷰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서로 바라보는 두 분의 눈빛이 따뜻해서 힐링 됩니다😊
두분이 얘기하는 것만 보고 있어도 따뜻해요~ 많이 기다렸어요~ 오늘도 다른 시각, 여러 얘기들로 배우고 가요^^
댓글 보고 힘내신다니 또 남깁니다. 저희는 두 분의 대화를 보고 힘나고 위로 받아요... 가까이 있는 사람이 보물임을 되새겨보네요.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야겠어요~~
오늘도 마음의 울림을 받고 갑니다. 복된 성탄 보내세요!!!
Joy to the World~ The LORD is come! Let earth receive her KING!!!
20:30 전 이 말이 왜 이렇게 로맨틱하게 들리죠ㅋㅋ 무슨 말을 더 하지 않아도 그냥 이 말 자체가 너무 로맨틱 해요🥰
편집하시고 영상 만드시느냐 고생이 많으세요 재미있게 잘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기다리고 있던 영상이라 선댓후감 갑니다😊 오늘도 미리 감사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바쁜 12월에... 이렇게 잊을때마다 하나씩 올리는 이상한 채널에 찾아와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14화까지 정성스러운 리액션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최종화까지 잘 부탁드려용~~~^^
영주님 마지막에 what~~하시는데, 한국어의 뭐~~ 느낌이 물씬 풍겨서 웃었네요~~
특별한 코멘트와 함께 다시 우영우 정주행하는 느낌이라, 너무 좋아요~~♡
이렇게 리액션 올라올때마다 드라마를 다시보기해주는데 리액션영상을 보고 다시보면 새롭게 느껴져서 더 좋아요.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기다렸던 영상인데 볼 시간을 내기가 이렇게 힘든가 싶은 연말이네요.
두분의 리뷰는 깊은 공감과 새로운 지혜를 줍니다.
리액션과 보면서 나누는 이기도 좋고 드라마를 다 보고 나누는 이야기도 좋아서 마음에 차곡차곡 공감을 쌓네요.
이번 드라마 내용은 생각할게 많고 속상했지만 두분 대화는 재미있고 행복하게 봤습니다.
정말 사람들은 모두 다르고 각자 자기만의 장단점이 모두 있는 것 같아요. 그것을 생각하면 사람에 대해 실망하기보다 더 사랑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깊은 성찰을 하고보니
미운마음이 자꾸 들던 내 남편을 더욱 사랑하게 만든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행복한 나날들 맞이하시길 바라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댓글은 처음다는데 첫화부터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뭐라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그냥 두 분 이야기 나누는걸 보고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아이들과 즐거운 연말 되세요!
음..자폐가 없는 사람들도 사랑은 힘들잖아요 남녀의 사랑이 쉽지 않은데 영우에게는 얼마나 힘들겠어요ㅜㅜ 저는 이거보면서 남편과저 아이들과 나도 생각해봤어요 내가 주는사랑 받는사랑 그리고 꼭 해야만 하는 사랑까지도.. 늘 두분의 대화는 참 따뜻하고 좋아요 감사해요 ^^
제가 보는 리뷰 영상중 최고입니다.
저도 아들이 둘 있어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저도 수연이가 갑자기 권민우에게 빠진 게 띠용ㅋㅋ했어요 ㅋㅋ 남편분 말씀처럼, 처음에 서로 '으흠? 괜찮은데?' 하는 장면이 있었다면 설득력이 좀 있었을 거 같긴 한데 ㅋㅋㅋ! 그래도 극 전개상 아쉬우니 이것도 넣고 저것도 넣자 하다보면 늘어졌을 거 같아요. 그리구 아내분!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인사 때 입으론 땡큐 하시면서 고개 까딱이시는 거 보곸ㅋ 앜ㅋ 영상 내내 영어하시지만 역시 한국인 맞네 싶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봤습니다 😊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예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
love the way you look at your husband when he's talking!
두 분께서 조근조근 나누는 얘기를 듣는 시간이 더없이 즐겁고 행복하네요. 덕분에 내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부분도 알게 되고, 한번 더 곱씹어 생각해 볼 기회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이제 드라마도 거의 마무리를 향해 가는데, 마지막까지 두 분의 멋진 감상평과 대화를 기대합니다.
영상을 보고 웃고 울고 위로도 많이 받아요 또 가치관이나 다른시선으로 바라보는 생각등 많은것을 배우기도 해서 항상 감사드려요~
와우 이제 완결까지 딱 2개 에피소드만 남았네요! 끝까지 함께 갑니다 ㅎㅎ
드라마 리뷰와 두 분의 깊은 대화로 항상 좋은 영향을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수연이 권민우를 다시 보게 된 계기가 같이 맥주사러 나오면서 권민우가 아버지와 통화할 때 아버지가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과 권민우가 돈 많이 벌어야 한다고 했을때, 그 동안 권모술수 권민우라고 불릴만큼 그 사람도 나름대로 자신만의 처절한 전쟁을 하고 있었음을 엿본 그때부터 인 것 같아요.
이번화에 재판은 판사 한명이 하는 이유가
보상금액이 3천원이라서 그렇다고하네요~!
보상금이 큰 금액이면는 3명에 판사가 재판 한다고 합니다.
또 오래 기다렸어요ㅋ 매번 에피소드마다 두분이 말씀하시는것을 들으며 배우고 있네요 두분 리뷰 너무 재밌어요 불만인점은 너무 늦게 올려주셔서 애가 탄다는점ㅋ 다음 리뷰도 기대해봐요~^^
두분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ㅎ 행복해보여서 덩달아 저도 행복해집니다^^
아이가 자폐를 장애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모든 사람은 다 달라 누군가보다 잘하는것도 있고 못하는것도 있어 라고 설명해주신다는 부분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딱 맞는 말이에요
아내분! 아드님에게 해준다는 그 말씀!!!!!
눈물이 나네요. 저도 아들놈에게 해줘야겠어요. 그 비슷한 말은 늘 해주는데.... 아들놈은 못 받아들이거든요. 귀엽다, 잘생겼다와 같은 긍정적 단어에 진저리를 치면서 싫어해요. 자기가 못생기고 뚱뚱하고 멍청하다고 얘기할 때 참 가슴이 아프네요. 아닌데.... 그게 아닌데.... 아니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 받아들이거든요. 아내분 말씀 들으면서 아들놈에게 어떤 식으로 말을 해야할지 가닥을 잡았네요. 그래서 감사해요
제 기억에 초반부 에피소드에서 우영우의 아버지가 자폐 자녀에게 느끼는 외로움에 대해 독백하는 장면이 있어서 이번 에피소드를 보면서 상기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수연과 민우의 관계는 뭐랄까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언제나 착하고 상냥한 이는 아닌것처럼 저는 오히려 쉽게 긍정되는 면도 있더군요. 굳이 나쁜남자 신드롬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사실 에피소드 내내 수연의 간접적인 시그널이 어느정도는 읽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보기만하다가 첨으로 댓글 다네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언제 올라오나 기다렸어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버려지는 시간들은 없었다라는 말씀이 제겐 너무 큰 위로가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노래방씬에서 두 분 대화듣고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 노래를 맛깔나게 부르시나봐요 😁😁😁
두분의 영상을 너무 오래 기다렸습니다😊
저도 드라마를 이미 봤지만 저는 드라마를 보며 캐취하지 못한 부분을 두분은 너무 세세하게 잘 짚으시네요. 그래서 두분의 반응과 대화가 너무 좋습니다.👍👍
두분의 지혜와 따듯함이 듬뿍 담긴 대화도 보물입니다 :)
두분의 리뷰를 보면서 드라마에서 미쳐 느끼지 못했던 감정과 메세지를 한번 더 각인하게 되네요. 두분의 깊은 대화에 감명받았습니다😊
기다리느라 목이 빠질뻔 했어요 ㅋㅋㅋ 오늘은 빨리 못봤지만 항상 응원하고 기다립니다~^^
이제야 14화를 보고 본 편을 보내요. 사랑하는 딸내미와 함께 드라마를 함께 보며 공감하는 시간. 윈윈팸에서 두분의 깊이있는 대화와 자폐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내용을 접하는게 삶의 적지 않은 행복을 줍니다. 삶을 왜곡해서 보지 않고 본질을 보고 진짜 중요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게 참 소중하단는 걸 깨닫고 가요^^
오오~|!! 드디어 올라왔다! 잘볼께요
매회 새로운시각에서 생각하고 토론하고 하시는 모습 너무 좋고 배울점이 많아요 ! 다음영상도 기다릴께요
항상 제가 간과했던 이야기들을 다루어 주셔서 넘 좋아요~ 저도 장애가 있는 자녀가 있는데.. 지금 이 힘든 시간이 보물이었기를 바라봅니다. 항상 긍정적인 두분의 모습 배우고 갑니다 ❤️
돌아오세요~~~~~~~~~~~~~~
나의아저씨 추천하고갑니다 ㅎㅎ
갑니다~~~! ㅎㅎ 나의 아저씨 접수! 추전작까지 감사드립니다❤️🙏
우영우 리액션 보다가 정이 들어서 구독하게 되었어요. (이걸 계획하고 천천히 올리는 건가용?) 소소한 일상마저 궁금하게 되네요:)
자폐인의 입장에서 보면 자폐인보다 그 부모가 정말 힘들거 같아요. 나 어렸을땐 자폐란게 뭔지 몰라 그냥 동네 유명한 바보로만 불렸는데... 어느 순간 그것이 자폐증상 이었죠. 다행이 저희 어머니는 어린 시절 나와 떨어져 살아서 그냥 머리가 조금 모자란 것 만으로 알고 계시죠. 참 힘드실거 같아요. 자폐인의 입장에서 힘들고 뭐한게 없는데... 자폐인의 입장에선 몸이 다치는건 아무렇지 않지만 마음이 다치는건 못 견디죠. 지금은 책을 몇권씩 쓰는 그런 사람이 되었지만, 단지 그렇게 보이지 않으려 노력하여 다른 사람들은 내가 자폐인 인지도 모르게 되었지만... 현재 나의 자폐 증상은 똑같습니다. 우영우 4화에 우영우와 다른 자폐인이 나오는데 모두 두 사람이 다르게 보이지만 제 눈에는 똑같이 보입니다. 이성 있는 사람들은 우영우는 집중력이 좋고 팽수를 좋아하는 친구는 집중력이 안 좋다 이야기 하겠지만 오히려 우영우보다 팽수를 좋아하는 친구가 집중력, 즉 자폐 증상이 더 심한 것입니다. 질문을 누군가 던졌는데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되었는데 다른 질문으로 넘어간다면 팽수를 좋아하는 친구는 그 상황에 깊이 빠져있기 때문에 똑 같은 대답을 하는 것일 뿐인데... 아이가 자폐가 있다면 그 아이는 언젠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무엇인가를 찾을 거에요. 그것을 평생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기에, 남들이 다들 좋아하고 다들 알고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이가 하나의 관심을 같고 그 것을 통해 하나 하나 연결해 배울 그 무엇인가는 부모님이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절대 무엇을 가르치려 하거나 생각을 요구하지 마세요. 그럼 아이는 큰 벽을 느끼고 아무도 없는 곳을 찾을 것입니다. 그냥 연결만 해주고 물러나 계시면 됩니다. 한 아이는 팽수가 되었고, 우영우는 법이라는 도구를 통해 하나씩 하나씩... 사람이 마음에 너무 가까우면 자폐 증상이 생기고, 이성에 너무 가까우면 사이코패스가 된답니다. 한쪽은 이성적 사고를 바라고 자신의 머리를 때리고, 다른 한쪽은 감성적, 감각적인 것을 추구해서 자극적인 행동을 추구하고... 결과는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기질... 마음이란 놈은 시공을 초월합니다. 시공을 초월한다는 말은 형체가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현상과 수학적 문제에 계산하지 않아도 이미 답을 알게 되는 것... 마음에 가까우면 서번트라 불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천재 바둑 기사는 수천번의 경험을 통해 수를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어디다 놔야 하는지 답을 알고 있지요. 언젠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쌓은 경험적 사고,,, 논리가 아닌 경험적 사고를 만들어 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마음이란 놈은 하나를 다른 하나와 연결하여 동일시 하길 좋아하고, 이성은 하나에서 다른 하나를 만들어 세부화 되길 좋아합니다. 선현은 동일시 하는 것을 지혜라 하였고, 세부하게 나누는 것을 지식이라 하였습니다.
연말전까지는 마지막화 까지 다 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아쉽네용 ㅜㅠ
주변 사람들에 대한 언급이 참.. 동감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늘 기억하고 아껴야 하며 같이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하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지 않길 바래요.. 전 늦게 깨달아 후회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냥 눈팅하다가.. 오늘은 너무 동감 되는 내용이 많아서..
연말 잘 마무리 하세요~^^
이뷴들의 토론자체가 너무 건강한 터론이라 좋아!
20:37 🤣🤣🤣😆😆😆
요즘 만나는 친구가 생겨서 나만 너무 즐거운거 아닌가 내가 좋은 만큼 나도 즐거움을 주고 있는건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어서 그냥 준호와 영우가 평범한 커플같다는 말이 굉장히 공감이 갔습니다
드라마 본 기억도 다시 살아나고 두분의 대화도 너무 좋았습니다. 👍
정말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같은걸 봤는데도 이렇게 섬세하고 자세하게 보시다니... 제가 몰랐던 부분들도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두분의 대화 너무 기다렸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영우가 떠났을때 준호가 평소와 다른 모습에 좀 의아했는데,
남편분의 말을 듣고 보니 이해가 되요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업로드 되는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남편분 사고 방식이나 말씀하시는거 진짜 멋지세요!
기다렸어요!!! ㅜㅜ
역시 남편분은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내용을 파악을 하시는 듯 합니다. 남편 분이 정말 현명한 분 같아요. 물론 아내분도 지혜롭고 이해심 많은 분 같구요.
너무 기다렸어요~~잘 볼게요
매번 좋아요 감사하고요
이 채널 완전 힐링 채널이네요. 두분이서 대화하는거 보기만 해도 마음이따뜻해지네요.
이런 대화를 듵을수 있는게 행운이네요. 감사합니다
You guys must be extremely busy, I thought you'd be done watching this wonderful show. I remember watching your reaction about 5 months ago. Anyway Merry Christmas
리뷰후 변함없이 부부간 대화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요~!!!!
제 생각엔 행복과 행운의 차이는 누가 주체인가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습니다. 행복은 내가 나와 다른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수 있는 것이고. 행운은 다른곳에서 오직 나에게 와야만 행운이 되는것이죠. 😅 그래서 행운을 바라면 늘 초조하고 행복을 위해 달리면 행운이 찾아올수 있다 생각합니다^^
늘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15화 기다리다 목 빠지겠어영 ㅠㅠㅠㅠ
이런 관심과 기다림…너무 감사해요!!!!!! 헤이해진 정신에 박차를 가해주시는 소중함!!!! 바짝 긴장하고 다시 열심히 해보도록하겠습니드!!!!!!!! ❤️🙌 진짜 15, 16은 휘몰아치더라구요!!!
@@winwinfam 헉~~ 혹시 15,16 화는 같이 나오나요? 다 보신 거 같은데요ㅎㅎ 제발🙏🏻
@@huchukong 막바지 작업중이에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하고 또 죄송해요…😭애들이 드디어 오늘 학교로 돌아가서 … 하루 이틀이면 업로드 될듯해요!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편집 센스 너무 좋으시네요. 자막도 재미있고.. ㅎㅎ
부부의 대화하는 모습이 부럽네요.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