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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주전인데 다음편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날라 그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매우 안타깝게도 영화화 된 것은 실질적 피해의 30%도 안된답니다. 70%가 미화된거에요. 실제로는 더 입에 담지 못할 정도로 악마같았다고 하고 아무리 영화라지만 차마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리뷰 잘봤어요 ^^ 이거 은근 재밌음. 빠른 전개에 저도 시간 가는줄 모르게 봤답니다. 서이숙 배우는 물론이고 정지훈 배우 연기 잘하시고 넘 멋져서 좋았어요

디플도 다시 또 재밌는 드라마 보여주군요! 무빙 원작자 강풀의 또다른 작품 '조명가게'도 올해 하반기에 디플에서 공개예정이라고 합니다 촬영은 다 끝났다고 들었어요 조명가게 라인업도 지렸는데

흥미진진하네요! 눈물의 여왕리뷰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재밌을거같아요!! 서이숙배우님 연기 엄청잘하시죠! 호텔델루나 안보셨으면 추천드려요! 거기서 1인다역하시는데 다~다르게하셔서 진짜 연기잘하시는구나 싶었어요! 드라마자체의 내용도 신선하고 좋고 카메오분들 보는것도 재밌구요

저도 눈물의 여왕 리액션 기달렸는데....ㅠㅠ 엄복동은 필요없는뎁.....ㅠㅠ

비 정지훈님 서도윤 경호원역 연기도 잘하고 눈빛연기 심쿵 너무 멋지더라구요. 사이다 전개에 스토리가 막장 같은데 재밌어요. 다음화가 궁금하게 만들더라구요

왜 눈물에 여왕은안하나요????

눈물의 여왕 리액션은 이제 없나요오?̊̈ ㅜㅠ

디즈니도 의뢰하는데 넷플릭스는 뭐하냐 분발해라 넷플릭스

라인업이 미쳤네요.정지훈,김하늘,정겨운,윤제문,기은세까지 근데...최근 방영한 드라마네요? 이번달?같은 시기에 재밌는 드라마가 많네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과 정은지 마장동 떡볶이?ㅋㅋㅋ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놀아주는 그녀

제가 말이죠...넷플릭스 ,디즈니, 와챠,티빙,웨이브 닥치는 데로 보다가 식샤를 합시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보다가 퐁당퐁당 러브를 봤어요.딱 2회에요. 그리고,구필수는 없다를 보고있죠. 저 작품 한번 봐야겠어요

사이다 같은 드라마라 관심이 가네요!! ^^

리뷰 보고 디즈니 프리미엄 가입했어요 ㅎㅎ 조금이나마 팸튜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넷플릭스가 배반자라고 중얼거립니다....디즈니로 갈아타다니... ㅋㅋㅋ

그당시 밀양 주민 60%이상이 피해자를 욕했고 경찰 검찰 판사 교육기관까지도 피해자를 탓했음... 결정적으로 가해자 모두 법적 처벌은 아무도 받지않았음.. 아직도 대한민국은 미성년 범죄자는 법적인 처벌을받지않아요... 이걸 악용하고 경찰얼굴에 침을뱉는등 조롱 욕설하고 많은 범죄를 저지름... 국회의원들이 이런 문제는 심각하게 다루지 않는데도 국민들은 그런 국회의원들 편가르기 싸움에만 관심있음.. 한심할따름...정말 이민이 답이라고 생각됨..

hi family

두 분 다 현명하신 분들이지만, 이 경우는 피해자에 대한 공감이 아쉽네요. 대부분 멀고 가까운 친인척이거나 오랜 시간 이웃들끼리 뭉쳐 사는 지방 소도시 사회 속에서, 세상 물정 모르고 보호자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한채 거의 방치되어 있던 어린 피해자가 겪은 일입니다. 그것은 10대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 너무 큰 고통스러운 일이어서, 이런 경우 당사자는 그때의 기억에 매몰되어 정서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트라우마를 안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고통스러운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진실의 소리를 내지 못한다고 해도, 그것은 결코 피해자의 잘못이 아닙니다. 물론 실화가 아닌 영화로 접하셨고, 전혀 다른 사회권에서 살아오신 분이니 그 아이가 직간접적으로 감내했을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다는 모르실 수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만큼은 배울 점을 찾는 것보다는 피해자가 당한 일 그 자체에 조금 더 공감해주셨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늘 잘보고 있었고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아내분이 속상해하실 때 저도 많이 속상했답니다.

다음 편은 언제 나오나요ㅜㅜㅜㅜ

피해자가 당당히 세상에 나와서 피해사실을 알려야 한다, 알리면 누군가에게 보복당할거고 2차 피해를 받을 수 있다... T와 F 부부의 견해 차이가 좁혀지지 않네요 ㅎㅎㅎ 저도 남편분 의견은 너무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적인 드라마 같은 이야기 같네요...현실은 더 무서울수밖에 없죠...세상에 알리고 노력해봤자 피해자만 결국 또다시 피해를 입고 상처를 받게 되는 것 같아요...그렇게 노력한다고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줄것도 아니고....그냥 개인의 문제로만 생각하고 흐지부지 되고 끝내버리니까요...

저는 차마 못봤는데 대단하세요ㅜㅜ 남편분은 엄청난 트라우마를 안겪어보셨나봐요. 그런분에게 같은맘을바라는건 무리죠.

두분 서로 바라볼떄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요 영원히 행복하세요~ 잘보고 갑니다 ^^

남편분이 하신 말이 옳은 이야기지만 그건 피해자의 선택이에요. 아무것도 피해자한테 강요할수 없어요.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이 곁에 있어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거에요. 내가 똑같은 피해자의 입장이 아니라면 이렇게 했어야지 라는 말은 조심히 써주시길 바래요. 뭐가 옳은지 몰라서가 아니니까요.

this video? SUPER UNCOMFORTABLE cuz of your husbands. He really needs to read all those other comments. Love and Rape. Is different!!!!

남편분의 의견은 좀 이상적인 얘기로 들리네요. 피해자가 목소리를 내는게 한국은 너무 힘든 일입니다. 표예림씨 사건의 결과도 너무 안타까웠거든요 ㅠㅜ 한국 사회는 쉽게 바뀌지 않을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흠..성관계를 하기 싫다고 거부했음에도 끝까지 했다는 점. 그거 하나만으로도 저 판결은 공정했다고 봅니다 사랑 하나에만 초점을 두면 안될 것 같아요...사랑한 건 당연히 문제가 되지 않죠 그부분은 남편분 말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성관계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억지로 성관계를 해 스트레스를 받아 자해까지 했다는 결과를 보면.. 성폭행이 맞고 제재를 해야하는 관계이며 처벌을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스터션샤인도 꼭 봐주세요 일제강점기 얘기에요

114명도 당시 형편없는 수사력과 의지를 생각한다면 터무니 없이 적은 수치일 수 있습니다.

밀양 44명 전부 잡아서 지옥불구덩이속으로 떨어져라 반드시 천벌받아라

넓게 보면 우리나라가 밀양같은 국가일지도..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너무 가혹한 나라인 것 같아요. 뭐 요즘엔 인식이 많이 개선되긴했어도..

물속을 헤엄친다는 것은 자유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죽음으로 자유를 찾았다는 것일 수도 있고 두분의 말을 종합하여 사회(물)에 뛰어들어 스스로 헤쳐나가는(수영) 의미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고민고민하면서 봅니다.. 분명 화가 날 것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한건 돈이죠. 그돈이 지적장애 여성에서 나온돈이 아니잖아요. 당연히 여친입장에서는 미친놈이라도 보호하고싶지만 부모입장에서는 딸 돈(내돈)만 의도적으로 빼먹고 임신까지 시킬뻔했다는거죠

한국이란 사회는 좁은사회잖아요...미국처럼 잊혀지지도 않을만큼....피해자가 당당하게 얼굴을 공개하는거 힘든이유가 당연히 피해자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조용히 피해자를 괴롭히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그런사실을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알지 못하잖아요...피해자만 조용히 괴롭힘을 당하는거겠죠....얼굴을 공개하고 가해자를 공개한 피해자들이 스스로 자살을 한경우가 많아요...연예인들이 사랑을 받는 반면 일상생활에서 파파라치나 안티팬으로부터 받는 고통이 있잖아요....얼굴을 공개하면 피해자들도 일상생활이 무너질수있기에 얼굴공개는 좋은방법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대부분의 한국 어머니들 은 과보호가 심하긴해

실망이네요. 2주동안 눈물의 여왕 다음 리액션 기다렸는데....

외국인에게 보여주기 부끄러운 영화 ㅠㅠ 하지만 현실인 영화 ㅠㅠ 영상 잘 봤어요 많이 보고 알려야 하죠 사실을......

천우희 배우 좋아해요ㅎㅎ 우아한 세계..라는 영화도 강.력.추.천. 김희애 천우희님 나오는데 먹먹하면서 가슴을 울리는..좋아하는 영화예요😭

이영화를 볼 용기가없었는데 덕분에 함께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배워야 할 삶의 태도라 생각합니다.

밀양사건을 얼마전 알게 되었는데 사건부터 현재까지 가해자들이 호의호식하는 것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요. 그리고 피해자가 용기내서 목소리 내기 참 쉽지않고 어려운 한국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게 되네요😢 다른 사건이지만 그런 의미에서 일본군 위안부 희생자 어르신들께서 이미 30년도 전에 피해사실을 용감히 고발해 지금 세계 곳곳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고 전쟁 중 여성의 성적착취의 참상을 알리시는 것이 얼마나 용기있고 숭고한 희생이 뒤따르는지 절감합니다...

나서는게 쉽나요...미국에선 어쩔지 몰라도 한국에선 아니랍니다 ㅜ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위해 용기를 내야한다 말이쉽지 안타까움 신상공개 다 됐어야하는데

피해자는 지적장애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할 강한멘탈이 있다면 진실을 알릴수 있을수 있지만 그건 강요할수 없는 일이죠. 모두가 본인처럼 살수 없습니다. 남편분이 너무 피해자 입장을 공감을 못해주시니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걸 알지만 보면서 피해자입장에 빙의되서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눈물의 여왕은 포기하신건가 ㅠㅠ

밀양....

나이가 들고보니 저런 실화바탕을 둔 영화를 차마 못 보겠어요.. 영화보다 실제가 더 잔혹하거나 처참한 경우가 많고 영화를 영화로 봐야하는데..다큐로 보여서 끓어오르는 분노와 슬픔이 쉽게 가라앉질 않아서..ㅜㅜ

실화 기반인 영화 도가니도 봐주세요

정말 우리나도 총기허용됐음 좋겠어요. 지역감정이 있지는 않지만 밀양이란곳이 정말 저렇게 나쁜짓 한 애들이 커서 그곳에서 경찰을하고 공무원을하고. 더더욱이 공공기관에서 일을하는데 그 공공기관에서 가해자를 지켜주고 있는게 대한민국입니다. 아직도 선진국이 되려면 멀고도 먼 한국이네요.

아빠 말씀에 동의하는 부분도 크지만 한국도 미국도 여성으로서는 그렇게 앞에 나서서 폭로하려면 죽기를 각오하지 않으면 어려운일인듯 합니다. 미국의 세계적 이슈였던 미투사건만 해도 그렇고 피해여성들이 입을 열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지난후인것을 보면..

아...이 영화는 다시 보기 싫은데...어쩔수 없이 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