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를 보기전엔 축구선수로써 셀럽으로써 대단한건 알았지만, 인간적으로 이렇게 단단하고 멋있는 사람인지는 처음 알았음. 남편으로써 아빠로써 또 남자로써 너무 멋있는 사람이더라.결과적으로 빅토리아랑 만나지 않았다면 축구선수로써 더 높은 커리어를 쌓을수는 있었지만 본인이 한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멘탈잡고 사는거 너무 존경스러움. 젊은세대들이 롤모델로 삼아서 닮아가려고 노력해도 될 교본같은 사람이었음
되게 잘 만든 다큐였는데 첫화부터 마지막회까지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뭐였을까? 생각해 보니까 위기에 빠졌을 때 극복하는 과정이 계속 궁금해져서 재밌었습니다. 묵묵히 고통의 시간을 견디면서 조용히 업적을 쌓아나가는데 외모에 비해 실력을 저평가하려는 우려에도 주눅들지 않고 어느 정도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축구 실력을 유지하는 당당한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퍼거슨 감독이 빅토리아를 싫어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빅토리아는 연애 초반과 결혼 초반까지 축구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고 배려심이 없어서 너무 이기적이였는데 베컴이 바람 피웠을 때 대외적으로 타격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이민정 씨가 이런 이미지 메이킹을 보고 행동한 건가? 싶을 정도로 비슷해 보였고 빅토리아가 의연하게 베컴을 받아줘서 베컴이 가정적인 남편이 된 건가? 싶었습니다. 저는 해외 축구를 잘 몰랐었는데 손흥민 선수 축구 해설 영상으로 알게 된 퍼디난드, 게리네빌이 반가웠고 인터뷰에서 되게 말을 재밌게 잘해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베컴이 구단 인수 후 메시를 영입해서 우승컵 들어올리는 내용까지 나왔으면 더 완벽한 결말이 될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너무 재밌었음 어릴 때 베컴 처음 안게 모히칸 머리(당시 우리나라에선 샤기컷이라고 했던) 해가지고 프리킥 잘찬다 간지난다 해서 알게 됐었는데 머리 빡빡 밀어서 친구들끼리 왜저래 간지 안난다 그러고 ㅋㅋㅋ 갠적으로 감상 얘기하면 평소 행실 때문에 많은 외부와의 오해가 베컴을 힘들게 했지만 베컴이란 사람은 실은 내면이 깊고 멘탈이 세고 성실해서 묵묵히 극복해냈다 특히 빅토리아와 노닥 거리는 걸로 보였지만 베컴은 멘탈적으로 빅토리아를 봐야 안정이 됐다는 부분이 참 오해가 날 수밖에 없는 부분이랄까 ㅋㅋ 어쨌든 겉으로 보이는게 그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라 재평가는 후에 나즁에나 일어나는 거고..재평가 됐으니 다행이지만 당시엔 미친듯 힘들었겠다 그리고 삶위 방향을 정하는데(예를들면 미국정착) 분명 빅토리아의 입김이 상당히 작용 했을거 같다 ㅋㅋㅋ
퍼거슨은 베컴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너무 컸던것같음. 퍼기의 아이들 중에서도 가장 애지중지했으니. 아마 진짜 맨유의 레전드는 물론 축구사에서도 남을 바비 찰튼같은 올타임급의 선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거임. 재능, 노력, 멘탈 다 갖춘 선수였으니까. 게다가 자기가 직접 전화해서 영입했고 유스부터 지켜보고 1군까지 콜업했고 뭔 어린애들을 주전으로 쓰냐는 미디어의 비난 속에서도 밀어부쳐서 트레블까지 했으니까. 보니까 실제로 son이라고 불렀더만. 90년대 당시의 시대상과 진짜 미국 저리가라인 개극성맞은 영국 타블로이드 언론의 성향, 그런 미디어를 안 좋아했던 퍼거슨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리고 실제로 베컴의 경기력이 떨어지자 그게 외부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던거지. 휴식해야할 시간에 빅토리아랑 패션쇼 행사를 다니고 광고를 찍고 TV쇼에 나오니. 진짜로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 하지는 못할듯. 그리고 뭐 실제로 베컴은 당시의 유명세와 기대치에 비해서는 역사에 남을 레전드까지는 못된게 사실이고. 올타임 선수 뽑을 때 베컴은 명함도 못 내밀지. 하지만 대신 행복한 가정과 가족을 얻어서 잘 살고 있으니 후회는 없을듯. 내가 베컴에게 가장 놀란건 그렇게 성공하고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셀럽임에도 태도나 성격이 호날두와는 정반대였다는거. 클럽 안에서 거들먹거리지도 않고 솔선수범하고 프로페셔널하고 진짜 모범적인 선수였다는거. 그러면서도 캐릭터도 있고.
같은 맥락으로 펠레다큐도 넘 재밌었어요🤍 그리고 엉뚱하지만, 넷플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컬러복원한 다큐시리즈도 정말 리얼하고 재밌고 뜻깊어요. 역사를 잘 모르거나 그쪽에 관심 없더라도 훌륭하고, 어쩌면 자극적이기도 했어요. 단군님 썰로 풀어주시면 또다른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베컴은 워낙 유명한 선수라 얼굴과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축구를 늦게 입문한탓에 실축을 본적도 없고 어떤선수인지 잘몰랐습니다. 그런데도 굉장히 재밌게 봤고, 슈퍼스타의 화려한 인생과 그 이면의 어두운 부분까지 다룬 다큐입니다. 단군님 말대로 축구를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재밌게 볼수있고, 혹시 전성기 베컴시절에 축구를 보셨다면 훨씬 재밌게 보실수 있을겁니다. 퀄리티가 좋은 다큐이니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그냥 기사거리 만들고 다니는 셀럽인줄 알았는데, 볼수록 사람이 진국이란걸 알게되네요.. 선수로써 실력도 월등하고, 성실하고 따뜻한 가장에다, 무엇보다 인간성이 참 좋은거 같음. 영국남자 유투브에서 보니 성격이 털털하고, 나와 다른 문화에 관심가지고 존중하는 그런 모습도 보여지더라구요.. 딸 헤더가 김치 엄청 좋아한다고 ㅎㅎㅎㅎㅎ 그리고 98년도 경기때 유독 더 욕먹은건... 아르헨티나와 영국이 섬 하나로 영토분쟁이 있잖아요? 제가 아르헨에 살때 보니까 영국에 특별히 악감정은 없지만 축구나 그런 상황에선 그것때문에 두나라의 신경전이 치열하더라구요. 영국도 마찬가지로 상대가 아르헨티나일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요.. 그래서 그때 영국이 경기 졌을때 온갖 화풀이를 베컴에게 다 한거같아요.. 이건 그냥 제 생각
전 아스날팬이지만 넷플릭스 나 프라임 비디오에 있는 축구다큐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둘다 가입중입니다 ㅋㅋ) 베컴은 굳이 축구 룰을 모르고 축구를 안좋아해도 인간 베컴의 이야기가 중점인지라 모르시는분들도 정말로 재밋게 보실겁니다 ㄹㅇ 강추드립니다 단군님도 베컴 재밋게 보셧다면 프라임 비디오에 있는 All or Nothing 시리즈 정말로 강추입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 토트넘 맨시티 아스날 유벤투스 이렇게 있었던걸로 기억나는데 너무너무 재밋습니다 그거와 미국 미식축구 대학교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다큐도 있는데 이것도 정말 강추입니다 (라스트 찬스 대학) 여하튼 베컴이란 다큐는 정말로 축구를 안좋아해도 재밋게 즐길수있는 다큐니 꼭 다들 보셧으면 좋겠네요
4화에서 빅토리아 얘기 들어보면 스트레스를 안받을수가 없는. 10년동안 런던 ㅡ 마드리드 ㅡ 미국 ㅡ 밀라노 ㅡ LA ㅡ 런던 ㅡ 파리 ㅡ 런던 ㅡ 마이애미 애들 학교랑 거주지 알아보는데만 시간 다 썼을듯. 안정 될만하면 떠나고 ㅋㅋ 물론 밀라노,파리 갈땐 안따라갔지만, 또 경기보러 비행기타고 가야되고
스타이미지가 강했는데 보고나니까 진짜 멘탈이 강한선수의 이미지를 심어준것 같아요 극복의 아이콘인듯
ㄹㅇ 멘탈이 좋은걸 넘어서 그냥 개독종인 사람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 스타일도 하드워커임ㅋㅋㅋ
언론들이 20대 초반의 베컴한테 해서는 안될 짓들도 많이 했더라구요.
그걸 버티는 베컴의 멘탈리티도 대단했고
당시의 맨유가 자기 팀 선수를 보호하는 방식도 참 대단했음.
잉글랜드 훌리건들 보고 진짜 경악함
퍼거슨이 영국 언론을 학살이라고 표현한게 왜인지 알겠더라
축알못임에도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이야기 자체도 흥미진진하고 적재적소에 딱 맞는 자료화면에다가 실제 그 인물들이 현재 관점에서 회고하는 식으로 인터뷰하는게 .. 뭐랄까 재미가 없을수가 없더라구요.
축구에 별로 관심없는 여자인 제가 봐도 엄청 재밌고 감동이었어요! 베컴을 다시 보게됨! 강추!👍👍👍
진짜 업로드 시간 누가 정했는지 몰라도 아주 칭찬해 ❤
단군 베컴 조합?! 이건 못 참지!
4부작이라 사부작 사부작 보기 좋네요
단하하
웃은 내가 싫다
다큐를 보기전엔 축구선수로써 셀럽으로써 대단한건 알았지만, 인간적으로 이렇게 단단하고 멋있는 사람인지는 처음 알았음. 남편으로써 아빠로써 또 남자로써 너무 멋있는 사람이더라.결과적으로 빅토리아랑 만나지 않았다면 축구선수로써 더 높은 커리어를 쌓을수는 있었지만 본인이 한선택에 대해 후회하지 않고 멘탈잡고 사는거 너무 존경스러움. 젊은세대들이 롤모델로 삼아서 닮아가려고 노력해도 될 교본같은 사람이었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거 보면 베컴 안 좋아할 수 없음
되게 잘 만든 다큐였는데 첫화부터 마지막회까지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뭐였을까? 생각해 보니까 위기에 빠졌을 때 극복하는 과정이 계속 궁금해져서 재밌었습니다. 묵묵히 고통의 시간을 견디면서 조용히 업적을 쌓아나가는데 외모에 비해 실력을 저평가하려는 우려에도 주눅들지 않고 어느 정도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축구 실력을 유지하는 당당한 모습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퍼거슨 감독이 빅토리아를 싫어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빅토리아는 연애 초반과 결혼 초반까지 축구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고 배려심이 없어서 너무 이기적이였는데 베컴이 바람 피웠을 때 대외적으로 타격이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이민정 씨가 이런 이미지 메이킹을 보고 행동한 건가? 싶을 정도로 비슷해 보였고 빅토리아가 의연하게 베컴을 받아줘서 베컴이 가정적인 남편이 된 건가? 싶었습니다. 저는 해외 축구를 잘 몰랐었는데 손흥민 선수 축구 해설 영상으로 알게 된 퍼디난드, 게리네빌이 반가웠고 인터뷰에서 되게 말을 재밌게 잘해서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베컴이 구단 인수 후 메시를 영입해서 우승컵 들어올리는 내용까지 나왔으면 더 완벽한 결말이 될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베컴은 오히려 얼굴 때문에 축구실력이 저평가 당함
마자영 얼굴 때매 목소리 때매 와이프 때매 저평가 당하고 후리킥이나 잘 까는 선수처럼 후대에 알랴져 있지만 사실 지단이나 피구랑 견주어도 떨어지지 않는 풋볼 플레이어였다고 나이많은 제 남편이 그러네용
인상깊었던 장면은 그 사건이후 다시만난 베컴과 시메오네가 경기후 유니폼 교환을 함 대인배라서 잘될수밖에 없었구나 싶다
역시 저런 스타는 하루아침에 나오는게아님을 다큐를통해서 알게됐습니다
덕분에 베컴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다큐멘터리 추천 콘텐츠도 언제 한 번 해주세요 ㅎㅎ
축알못이지만 봤군믿고 봤는데 정말 시간 순삭했습니다. 감동적이었고 베컴이라는 사람을 알게되어서 좋네요.
너무 재밌었음 어릴 때 베컴 처음 안게 모히칸 머리(당시 우리나라에선 샤기컷이라고 했던) 해가지고 프리킥 잘찬다 간지난다 해서 알게 됐었는데 머리 빡빡 밀어서 친구들끼리 왜저래 간지 안난다 그러고 ㅋㅋㅋ
갠적으로 감상 얘기하면 평소 행실 때문에 많은 외부와의 오해가 베컴을 힘들게 했지만 베컴이란 사람은 실은 내면이 깊고 멘탈이 세고 성실해서 묵묵히 극복해냈다 특히 빅토리아와 노닥 거리는 걸로 보였지만 베컴은 멘탈적으로 빅토리아를 봐야 안정이 됐다는 부분이 참 오해가 날 수밖에 없는 부분이랄까 ㅋㅋ 어쨌든 겉으로 보이는게 그사람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라 재평가는 후에 나즁에나 일어나는 거고..재평가 됐으니 다행이지만 당시엔 미친듯 힘들었겠다 그리고 삶위 방향을 정하는데(예를들면 미국정착) 분명 빅토리아의 입김이 상당히 작용 했을거 같다 ㅋㅋㅋ
아직 못봤는데 말만 들어도 재밌을거 같네요 시간 날때 꼭 봐야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호날두나 메시도 다큐멘터리 나오겠죠? 벌써 기대가 되네요
베컴 좋아하긴했지만~ 이번 다큐로 인해서 그의 축구도 다시 보게되었어요~ 여러 숨겨진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베컴 의외로 어릴때 부터 참 성숙한 사람이더라
가정적인 사람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듯
멋있다 베컴!
퍼거슨은 베컴에 대한 애정과 기대가 너무 컸던것같음. 퍼기의 아이들 중에서도 가장 애지중지했으니. 아마 진짜 맨유의 레전드는 물론 축구사에서도 남을 바비 찰튼같은 올타임급의 선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거임. 재능, 노력, 멘탈 다 갖춘 선수였으니까. 게다가 자기가 직접 전화해서 영입했고 유스부터 지켜보고 1군까지 콜업했고 뭔 어린애들을 주전으로 쓰냐는 미디어의 비난 속에서도 밀어부쳐서 트레블까지 했으니까. 보니까 실제로 son이라고 불렀더만. 90년대 당시의 시대상과 진짜 미국 저리가라인 개극성맞은 영국 타블로이드 언론의 성향, 그런 미디어를 안 좋아했던 퍼거슨의 성격을 생각하면... 그리고 실제로 베컴의 경기력이 떨어지자 그게 외부의 영향 때문이라고 생각될 수 밖에 없던거지. 휴식해야할 시간에 빅토리아랑 패션쇼 행사를 다니고 광고를 찍고 TV쇼에 나오니. 진짜로 영향이 전혀 없었다고 하지는 못할듯.
그리고 뭐 실제로 베컴은 당시의 유명세와 기대치에 비해서는 역사에 남을 레전드까지는 못된게 사실이고. 올타임 선수 뽑을 때 베컴은 명함도 못 내밀지. 하지만 대신 행복한 가정과 가족을 얻어서 잘 살고 있으니 후회는 없을듯. 내가 베컴에게 가장 놀란건 그렇게 성공하고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셀럽임에도 태도나 성격이 호날두와는 정반대였다는거. 클럽 안에서 거들먹거리지도 않고 솔선수범하고 프로페셔널하고 진짜 모범적인 선수였다는거. 그러면서도 캐릭터도 있고.
베컴,맨유,퍼거슨,루니,박지성 팬인 나에게는 진짜 선물같은 다큐였음 보다가 밤샘 개꿀잼 젤 인상 깊었던 부분이 베컴 레알 이적 시 이런 독단적인 상황 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음 맨유 레알 팬들에게는 개추천
베컴 다큐 리뷰까지 ! 오우 베컴 다큐 너무 재밌게 봤어요
방금 봣는데 너무 멋지네요 베컴 얼굴 뿐아니라 멘탈 자체도요 카타르 머니가 막 들어온 파리에서 마지막 유럽 생활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지다 앞으로 인터마이애미 팀도 응원 하도록 하겟습니다🙏
단군님 애플TV+의 메시, 인터 마이애미 다큐멘터리와
테드 래소라는 드라마도 추천드립니다.
테드 래소는 시즌 3개짜리라서 좀 길 수도 있는데 진짜 재밌어요 축구 소재 드라마라서 단군님께서 관심있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테드 래소는 오히려 진짜 축구팬들이 보면 김빠질 만한 요소가 많은 것 같아요
축구가 배경이긴 한데 인물들 간에 그 스토리가 메인이긴 함 명작 ㅇㅈ
테드래소는 시즌 1,2는 참 좋았는게 마지막은 산으로 가버린
베컴은 얼굴부터가 재밌어.....
98월드컵 잉글 아르헨 실시간으로 봤었는데 진짜 재미있는 경기였죠
잉글랜드가 진짜 잘싸워서 응원하며 봤던 기억이...
베컴! 편안함에 이르렀나?!
정말 멋진 선수였죠!
봐야지 봐야지 하고 미루고있었는데 단군님 영상고고 오늘 꼭 봐야겠다는 생각 들었네요ㅋㅋ
같은 맥락으로 펠레다큐도 넘 재밌었어요🤍
그리고 엉뚱하지만, 넷플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컬러복원한 다큐시리즈도 정말 리얼하고 재밌고 뜻깊어요. 역사를 잘 모르거나 그쪽에 관심 없더라도 훌륭하고, 어쩌면 자극적이기도 했어요. 단군님 썰로 풀어주시면 또다른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유명해서 좋을건 돈 빼곤 없다 ..
가족들 고통받는거 보니 참 불쌍하기도 했음
마저 진짜 스타 이미지가 강해서 베컴이 진짜 성실하고 노력파인거 많이 가려져있었지이 ㅋㅋ 진짜 멘탈이 단단한 선수였으니 잘 이겨낸듯 ㅋㅋ
베컴이 한창 선수시절에 경기를 보진 못했어서 엄청난 선수이고 스타라는것만 알았는데 보고나니깐 외모와 다르게 엄청 사람냄새나고 가정적이고 정신력이 엄청난 인간이어서 다르게 보였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베컴은 워낙 유명한 선수라 얼굴과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축구를 늦게 입문한탓에 실축을 본적도 없고 어떤선수인지 잘몰랐습니다.
그런데도 굉장히 재밌게 봤고, 슈퍼스타의 화려한 인생과 그 이면의 어두운 부분까지 다룬 다큐입니다.
단군님 말대로 축구를 안좋아하시는 분들도 재밌게 볼수있고, 혹시 전성기 베컴시절에 축구를 보셨다면 훨씬 재밌게 보실수 있을겁니다.
퀄리티가 좋은 다큐이니 안보신분들은 꼭 보세요!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재미있었음!! 😊
그냥 기사거리 만들고 다니는 셀럽인줄 알았는데, 볼수록 사람이 진국이란걸 알게되네요.. 선수로써 실력도 월등하고, 성실하고 따뜻한 가장에다, 무엇보다 인간성이 참 좋은거 같음. 영국남자 유투브에서 보니 성격이 털털하고, 나와 다른 문화에 관심가지고 존중하는 그런 모습도 보여지더라구요.. 딸 헤더가 김치 엄청 좋아한다고 ㅎㅎㅎㅎㅎ
그리고 98년도 경기때 유독 더 욕먹은건... 아르헨티나와 영국이 섬 하나로 영토분쟁이 있잖아요? 제가 아르헨에 살때 보니까 영국에 특별히 악감정은 없지만 축구나 그런 상황에선 그것때문에 두나라의 신경전이 치열하더라구요. 영국도 마찬가지로 상대가 아르헨티나일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요.. 그래서 그때 영국이 경기 졌을때 온갖 화풀이를 베컴에게 다 한거같아요.. 이건 그냥 제 생각
마라도나 전기 다큐멘터리 영화 '디에고'도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영화입니다. 강추드림
단군: 저 때 맨유 입문 했어야 했는데...
맥과이어 득점, 챔스 승리, 베컴 봤군!??
극락❤
전 아스날팬이지만 넷플릭스 나 프라임 비디오에 있는 축구다큐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둘다 가입중입니다 ㅋㅋ)
베컴은 굳이 축구 룰을 모르고 축구를 안좋아해도 인간 베컴의 이야기가 중점인지라 모르시는분들도 정말로 재밋게 보실겁니다
ㄹㅇ 강추드립니다
단군님도 베컴 재밋게 보셧다면
프라임 비디오에 있는 All or Nothing 시리즈 정말로 강추입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 토트넘 맨시티 아스날 유벤투스 이렇게 있었던걸로 기억나는데 너무너무 재밋습니다
그거와 미국 미식축구 대학교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다큐도 있는데 이것도 정말 강추입니다 (라스트 찬스 대학)
여하튼 베컴이란 다큐는 정말로 축구를 안좋아해도 재밋게 즐길수있는 다큐니 꼭 다들 보셧으면 좋겠네요
추천해 준거 보고 봤는데, 정말 말그대로 시간 순삭이었습니다. 좋은 추천 고마워요
실력+ 외모+ 드라마 굴곡진 인생서사 그 자체..
둘 사이 사건이 있었지만 퍼거슨이 베컴을 진짜 미친듯이 아낀 선수라는느낌이 들었음
이스타 자주보는데 우연히 단군님 알게 된줄 알앗더만
맨유경기할때 출연하시는 분인줄 꿈에도 몰랏네요
최근 이스타 나오실때 알앗어요 ㅋㅋㅋ
메시 다큐멘터리도 제작중일텐데…은퇴 이후 메시 다큐 너무 기대된다ㅋㅋ
98월드컵실수부터 쭉 일어나는 일들을 겪는 멘탈이 ㅈㄴ 대단하다는걸 느낌
4화에서 빅토리아 얘기 들어보면 스트레스를 안받을수가 없는. 10년동안 런던 ㅡ 마드리드 ㅡ 미국 ㅡ 밀라노 ㅡ LA ㅡ 런던 ㅡ 파리 ㅡ 런던 ㅡ 마이애미 애들 학교랑 거주지 알아보는데만 시간 다 썼을듯. 안정 될만하면 떠나고 ㅋㅋ 물론 밀라노,파리 갈땐 안따라갔지만, 또 경기보러 비행기타고 가야되고
전성기 베컴은 ㄹㅇ 디카프리오 그자체
외모,아이돌아내,실력,스타성까지 갖춘레전드였지
여러가지는 봤구만유 단군님
다큐보면서 놀란게 과거 인터뷰 장면은 진짜 미래에 마치 다큐만들거 감안하고 인터뷰 한거 같은 느낌
그래 형 나 기다리고있었어❤
다른건 다 아는 베컴이였는대 이 다큐보고 베컴 더좋아하게됨 맨탈이 ㅋㅋ 한국 기레기들 욕하지만 상대도 안될정도로 나라전체가 그냥 개같이 억까하는대도 그걸 버티고 일어서내 .
그와중에 퍼기 아니였으면 버티지 못했겠지만 퍼기도 대단함
강팀 좋아해서 맨시티 팬했는데
넷플보고 바로 맨유로 팀갈함
역시 뭐든지간에 역사와 근본이 있어야함
베컴은 이름도 베컴이냐
이름도 개멋있음
4부작이라 사부작 사부작 다 봤다고 개그치실까봐 순간 긴장했다..
아오
단하하하
이거진짜 재밌게봄
1화보고 2화를 보기시작했는데 베컴에 감정이입이 되네요. 추천해줘서 고마워요
그리스전 프리킥 골넣고 팔벌리고 세레모니 하는거 크 👍
출근길 봤군 못참지😂
최근에 개봉한 블루 자이언트라는 재즈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보고왔는데, 음악이 참 좋았습니다. 단군형님도 나중에 함 보세영
99시즌 게리네빌도 진짜 존잘이더라
안녕하세요 게리네빌씨
게리네빌씨 한국말 잘하시네요
ㄹㅇ 해리포터에 나올것같은 느낌.
맨유팬으로 꼭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출근 전 최고의 선택
1분전 못참지
베컴이 진짜 축구 역사상 제일 슈퍼스타임 ㅋㅋㅋㅋ
자꾸 알림이 오는데 맨유선수 다큐를 볼일은 없습니다
한국 98년월드컵이후 하석주도 많이 일부러 사람들 피해 다녔다는데,
몇년전 방송에서 차범근 감독 98년 그이후 처음 만나서 하석주 울면서 사과하더만, 그에 비해 영국은 베컴을 아에 씹어 먹은듯, 베컴은 정말 멘탈이 강한 듯,
언제부턴가 작품은 안보고 단군님 리뷰만 봄😅
알렉스 퍼거슨, 아르센 벵거 다큐도 리뷰 해주세요~
빅토리아와 러브스토리가 보니까 베컴 거의 단군형급 로맨티스트더군
외모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은 선수죠. 엄청한 하드워커에 투쟁심도 강하고 패싱력도 정상급이라 현재 축구판에는 중앙미드필더로 딱인데 너무 윙어만 뛰어서 재능을 다 못 보여준 케이스. 안첼로티도 맨유에서 일찍 나왔다면 훌륭한 중앙 미드필더가 됐을거라고 아쉬워했죠.
겉모습만 보다 다큐로 내면을 보니 더 대단한 선수
ㅋㅋㅋㅋㅋㅋ최근영상이 다 리뷰 영상이네용 이정도면 채널명 봤군으로 바꾸셔도
메시 다큐도 한번 보고 알려주세요
베컴 다큐 재밌게 봤음 진짜 볼 만함
이 다큐 보고, 축구화 이마찢어진 사건은 역시나 베컴쪽에서 언론 부풀리기가 맞았던게 아닐까하고 확신하게 됨 ~
여자친구랑 2부까지 같이 봤는데 축알못인 여친도 재밌게봄 특히 다큐가 빌런들리 ㅈㄴ 꿀잼임 ㅋㅋㅋㅋ 나중에는 글랜호들 뭐하거 있냐고 물어봐서 나무위키까지 찾아봄
진심 너무 재밌어
기대 상승 꼬옥 볼께요 ㅋㅋ
캡틴스 오브 더 월드 다큐도 있던데 한번 리뷰 해주시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베컴 다큐멘터리는 꼭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넷풀 다큐 본능의 질주도 리뷰해주세요!!
10년정도 뒤에 "Son"도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때도 손웅정 감독님이 우리아들 월클 아닙니다 하면 ㅋㅋㅋㅋ
화려한 겉모습에 실력이 가려진 선수임 ㅎㅎ
내가 맨유라는 클럽을 알게해주고,맨유를 사랑하게 해준 축구선수❤
나중에 손흥민 다큐멘터리 꼭 봐야지 존버 ㅋㅋㅋㅋㅋ
형님 블루자이언트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엄청 재밌게봤는데 리뷰한번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ㅎㅎ
캬 기다렸습니다 형님
단군님 오늘 개봉한 지브리 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 인가도 당연히 해주시겟죠??? 기대기대
맨유 베컴팬 아니여도 존맛탱인데 맨유팬이면 재미있을듯
다음에 혹시 아놀드 슈워제네거 삶을 다룬 다큐인 아놀드 혹시 리뷰 가능합니까?
슈퍼스타의 빛과 어둠이구먼
단군님 올드트래포트 직관 기다립니다
98년 아르헨 16강전은 베컴 때문에 진 게 맞죠. 47분에 퇴장 당했는데. 다만, 영국팬들의 반응은 정상은 아니었음ㅋ 아르헨티나라서 욕을 더 먹은 듯
전형적인 영미권 다큐에서 벗어나지 못한..어쩌면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작품..
미국식 진행을 잘모르면 조금의 재미는 느끼 겠지만..익숙하다면 하품만 나오는 작품으로...근냥 시간 낭비하지 말고..나무위퀴같은것 몇줄 읽는게 훨씬 시간을 아낄수 있을 갓 같다
큰거온다
내인생 최고의 축구선수
맹컴리뷰 ㄷㄷ
장군은 10월부터 풀영상을 풀어달라!풀어달라!❤
욕을 많이 먹었구나 오모나😮롱런한 이유 사람! 사람 참 착한것같음 아이들에게도 너무 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