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선전철' 개통. 이 얘기를 들으면 마치 지하철의 연장으로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선전철은 무엇인지 그리고 무슨 열차가 다니는 건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선전철 00:00 인트로 00:20 복선전철이란? 03:04 복선전철, 지하철 연장으로 오해 받는 노선들 07:04 물론 이런 사례도...
@@yeongminware1035 사람들이 그런 단어 쓸 이유가 하나도 없음 ㅋㅋ 일단 전철 지하철보다 글자수가 많은 것도 문제고 심지어 4글자임. 한국어 명사는 2~3자가 딱 좋음. 천안아산 이래버리면 바로 천아로 줄여버리고 부산김해경전철되면 바로 부김경되는거. 차라리 도철 광철이면 쓰겠네
천안 - 청주공항의 경우는 사실 지금도 복선전철이긴 하죠. 화물열차 통행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오죽하면 오송역에서 조치원역으로 가는 충북선 선로는 단선인데 오송역에서 서창신호장으로 가는 오송선이 복선에다가 경부선이랑 입체교차까지 하니까요 그래서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긴 한데 선로개량이 포함된 부분이었군요.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라서 어릴때부터 장항선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초등학교때 시골집 갈때 04년도 열차 타고 가면 교행했던 기억도 나고 단선 구불구불 해서 광천역에 2시간 넘게 걸렸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러더니 중학교때 06~07년도 부터 직선화 공사시작 시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고등학교때 카메라 들고다니면서 장항선 직선화 하던 영상 있었는대 없어졌네요 그리고 20살 되고 엥간한 단선 직선화 되있다가 군대갔다오고나서 복선 노반 다지기 시작하더니 10년 지난 32살 되어서 이제야 복선 노반에 완전 직선화 전철화 보는대 20년이 걸린거 같네요 이렇게 공사 오래 했는지 처음알았습니다 요즘은 광천역 부근 이설한다고 노반공사 열심히 하더군요 아쉽습니다 항상 수원에서 열차 타면서 광천역 까지 이용했는대 홍성~광천구간이 유일하게 구장항선 느낌 나는곳잇대 이제는 없어지겠네요
1974년 1호선(성북~인천,수원)이 개통한 이래 KTX가 개통하는 2004년까지 30년동안 일반열차는 대부분 비전화 상태였고 흔히 지하철이라고 부르는 도시/광역철도는 모두 전기로 운행했었습니다. 중앙선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구)새마을호,무궁화호,비둘기호,통일호CDC 등은 대부분 디젤견인+객차 또는 디젤동차로 운행했고, 반대로 30년 넘게 전동차/전동열차 같은 표현은 지하철이 독점해왔으나 2004년 KTX가 개통한 이래 2010년대 들어 KTX산천, ITX청춘,ITX새마을 등 일반열차에도 전기동차의 운행이 늘어가면서 점점 오인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2020년대 현재는 그나마 남아있던 CDC,RDC,무궁화 객차가 대부분 폐지되고 KTX이음과 ITX마음이 이를 대체하게 되면서 일부 수소동차 도입이 논의되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이를 착각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코레일 외에 서울교통공사 등 각 철도 운영사에서 국민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용어를 다시 정립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서부터 통근형 전동차가 다니지 않는 복선전철을 일반복선전철, 통근형 전동차가 다니는 복선전철을 수도권전철, 광역전철이라고 구분지었으면 헷갈릴 일이 없었을텐데, 뭉뚱 그려서 복선전철이라고 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그나마 역쟁이님이 이 부분을 정확히 다뤄주셨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복선전철이 무조건 수도권전철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걸 1호선의 연천 연장을 통해 알려지길 바랍니다.
지난 영상 댓글에도 달았지만, 신창역 이후 장항선은 ''예산', '홍성', '광천', '대천', '서천', '장항' 외에는 전철로 탈 만한 인구를 눈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게다가 현재 홍성(정확히는 신성역)에서 광천을 지나 보령시 주포역까지의 구간은 '석면' 광산 문제와 광천역 이설 논쟁 등으로 인해 역쟁이님이 언급하신 '2026년 개통'도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연장운행 계획은 없지만, 신창~홍성 구간은 기존 1호선을 연장해서 4량짜리 1호선 차량이 천안~홍성 구간을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해주고, 10량짜리 광운대(또는 청량리)발 홍성행을 시간당 한 번 꼴로 구색맞추는 수준으로 운행해주면 충남권 광역철도로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역시나 수요와 비용 문제가 걸림돌일듯
천안 - 홍성 구간을 셔틀화해서 운행한다면 지금 신창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전부 천안행으로 바꾼 뒤 천안발 열차시각과 맞춰서 환승을 용이하게 하는 방식이 더 도움될 것 같습니다. 아산역 근처에서 살 때 1호선을 종종 탔는데 10량짜리 열차에 1량도 채 못채울 사람수가 타고있는걸 볼때면 종종 드는 생각이었슴당... (10량짜리 1시간에 1~2대 올거면... 4량짜리 15분에 한대 오는게 훨 나은데 라고...)
일본도 최하등급 열차만으로 상호 직결은 안 되지만 개찰구 통과 없이 중간중간 갈아타면 전국이 이어지는 시티 열차 시대가 열렸는데, 한국은 무궁화호가 퇴역하는 지금도 1호선 개찰구 통과로 부산까지 열차를 갈아타며 거리별 요금으로 가는 여행이 불가한게 아쉽습니다. 구간 수요를 위해 할인도 하는 거 보면 무궁화호나 그 이상의 특급에게 맡기기엔 시골이나 지방 로컬 교통으로서 역할이 비싸단 걸 다 알고 있는데도 말이죠.
만약 미래에 서해선과 1호선 둘다 홍성까지 연장하게 된다면 홍성역은 수도권 전철 최남단 환승역이 돼서 조금 특별한 역이 될것 같네요. 또, 누가 익산역으로 가고 누가 전라선으로 갈지도 논쟁이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호남선 익산 남부구간은 아직 장항선과 연결선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노선 이름은 운행 계통의 이름으로 부릅니다. 2000년 무렵, 국철의 별도 채색도 사라지고 운행 계통인 수도권 4호선으로 통합된 것으로 봐야합니다. 원 댓글대로 따르면 1호선은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장항선 종로선 다 따로 불러야 합니다. 철덕이라 구분하신다고요? 그럼 왜 경의중앙선에 일부 포함된 용산-회기간 경원선을 따로 부르지 않냐고 따져도 할 말이 없겠지요. 경의중앙선과 수인분당선은 운행계통으로 그렇게 부르기로 정했기 때문에 운행 안내에 1호선과 4호선으로 같이 부르기로 정해져 있다면, 구분하지 않는 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mashrabbit 은근 코레일은 안산선, 과천선, 경부선, 경인선 등등 표현 많이 사용합니다. 무궁화호가 1호선 구간에서 탈선해서 1호선이 운행중단되었을 때 코레일에서 어떻게 썻냐면 경인선 전동열차 운행 중지 안내라고 썻고요 4호선에서 정전사고 일어나 운행이 중지되었을 때는 코레일이 안산과천선 전동열차 운행 중지 안내라고 썻었죠. 은근히 그런 경우 많으니 알고 있으실 필요는 있어요.
답변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사업전에 목적을 적시하고 그것을 제대로 공시하고 철도공무원들도 그노선에 무엇이 다니는지 대부분관심도없고 알지도 못하더라고요 하여간 이렇게 자세한내용이 일찍나왔다면 좋았을건데 하여간 감사합니다 그리고 홍성에 아파트 분양하는대서는 전부 1호선들어온다고 광고하있는데 참 어이가 없내요 진작에 알았다면 좋았을것을
복선전철이라는 말이 일반인에게 있어서 1호선 광역전철의 통행으로만 이해가 되고 있어서 이런 문제가 생겼군요. 영상 보신 분들에게 있어서는 착오가 없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저런 복선전철을 빌미로 부동산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으니 투자하는 분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겠네요.
전철이라는 용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차이 때문임. 업계, 철덕 : '전기철도'라는 뜻을 잘 알고 있고 그 의미로 사용 및 이해 (나같은 semi 철덕도 이 뜻으로 이해 가능) 일반인 : '수도권 전철', '광역전철' 줄인 '일상적 의미의 전철'밖에 모르고 그래서 그걸로 오해
복선전철에 대한 뜻을 잘알수 있는 영상같네요.
그러네요 😐
복선전철이라는 말은 철덕들이나 쉽게 이해하지 철도에 크게 관심없는 일반인들은 언제든 오해할 만한 단어입니다.
아랫동네에선 동해선을 경전철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는 걸요. 심지어 진짜 경전철이 두 개나 운행 중인 부산에서 그렇지요.
동해선이 경전철이면
부산3호선도 경전철이라고 하겠네요
한자를 알면 바로 알지요 ㅋ
전철(=지하철) 인식부터 바꿔야...
그냥 서울 및 지방자치 지하철은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은 광역철도 합시다!!!
-라고 씨부리던 서울 거주자 였습니다 행복찾아 나르는 우리 친구 서울도시철도-
@@yeongminware1035 사람들이 그런 단어 쓸 이유가 하나도 없음 ㅋㅋ 일단 전철 지하철보다 글자수가 많은 것도 문제고 심지어 4글자임. 한국어 명사는 2~3자가 딱 좋음. 천안아산 이래버리면 바로 천아로 줄여버리고 부산김해경전철되면 바로 부김경되는거. 차라리 도철 광철이면 쓰겠네
@@hofffnung 세상에 다 줄임말만 쓰는 사람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착각입니다 일반화하지 마십쇼 부김경 천아..대체 누가 줄여씀ㅋㅋㅋ
정말 탁월한 설명 너무나 알기쉽게 대한민국 철도소식을 한눈에 알수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0만 구독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홍성 ~ 천안 셔틀로 다닐만 할 것 같은데 물론 이 구간에 계획이 있는 지 모르겠다만
복선전철화는 선로를 2가닥으로 늘리고 전기를 쓰는 기차들이 다닐 수 있는 것이지요ㅎㅎ
복선전철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죠
저도 아산 살아서 진짜 희망하는 바인데 신창 홍성은 완벽한 복선전철인데... 온양 천안 일부터널 교량이 단선인데 수도권전철과 일반열차가 병행하여 운행되기 때문에 천안시내구간을 복선화 하거나 복복선화하지 못하면 쉽지 않을 거 같아요...ㅠㅜ;;;
정확한 정보와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꾸준하게 10만까지 오신걸 축하드립니다 :)
대한민국 철도 역사를 앞으로도 쭈욱 함께해주세요!
여주-원주나 부전-마산은 현재 광역전철이 계획에는 없지만 각 지자체에서 행정력을 동원해서 광역전철이 다니게 끔 만들려는 하니 차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해가 되고 잘 몰랐던 부분이 시원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진짜 알기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오해하고 있던 노선이 많았네요.
철도에 관심없는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신게 보이네요. 잘봤습니다
아는사람보다 모르는사람들이 더 많은데 아주 유용한 내용이네요!!!!!!!
역시 10만을 앞두고 있는 채널다운 영상입니다. 완벽한 피드백 짱짱!!
천안 - 청주공항의 경우는 사실 지금도 복선전철이긴 하죠.
화물열차 통행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오죽하면 오송역에서 조치원역으로 가는 충북선 선로는 단선인데 오송역에서 서창신호장으로 가는 오송선이 복선에다가 경부선이랑 입체교차까지 하니까요
그래서 약간 의아한 부분이 있긴 한데 선로개량이 포함된 부분이었군요.
충북선은 화물열차 때문에 복선전철화를 한 케이스입니다. 전라선 호남선보다 일찍 복선화 되었고 전철화가 완료된 시기도 2005년으로 경부선보다도 이릅니다. 1일 화물열차 운행량은 80년대가 피크였고 점차 도로확충으로 지금은 도로에 밀리는 실정입니다.
저도 한때 전철 하면 무조건 도시철도의 전철로 생각했던 적이 있었죠. 아주 정확하게 궁금할만한 부분을 찝어서 설명해주셨네요
저도 예전에는 많이 오해했던 단어였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좋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곧 10만명 눈앞에 두고 계시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아버지 고향이 충청도라서 어릴때부터
장항선 많이 타고 다녔습니다 초등학교때 시골집 갈때 04년도 열차 타고 가면 교행했던 기억도 나고
단선 구불구불 해서 광천역에 2시간 넘게 걸렸던걸로 기억나네요 그러더니 중학교때 06~07년도 부터
직선화 공사시작 시작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고등학교때
카메라 들고다니면서 장항선 직선화 하던 영상 있었는대 없어졌네요 그리고
20살 되고 엥간한 단선 직선화 되있다가 군대갔다오고나서 복선 노반 다지기 시작하더니 10년 지난
32살 되어서 이제야 복선 노반에 완전 직선화 전철화 보는대 20년이 걸린거 같네요 이렇게 공사 오래 했는지 처음알았습니다
요즘은 광천역 부근 이설한다고 노반공사 열심히 하더군요 아쉽습니다 항상 수원에서 열차 타면서
광천역 까지 이용했는대 홍성~광천구간이 유일하게 구장항선 느낌 나는곳잇대 이제는 없어지겠네요
일단 지켜보고 있습니다 👀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 거짓없는 정보와
타당성 있는 근거로 설명해주시는
역쟁이님, 10만 축하드립니다!
이제 10호선 대체하는 신안산선 영ㅅ...
어쨌든 정말 축하드립니다
서해선때매 혼동하는 이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이 정보를 통해 혼동이 없으시길(지자체에서도 참고를…)
200명만 더 200명만 더. 드디어 10만이 되네요 ㅠㅠㅠ 올해안에 갑시다 10만!!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역쟁이님! 요새 서울링이 생기는 상암동을 지나는 노선으로 생길것으로 유명한 대장홍대선에 대해서 다뤄주실수있나요~?
정보 고맙습니다 😊
2024년이 오기전에 10만 개통을(?) 축하드립니다
10만 미리 축하해욤😊
1974년 1호선(성북~인천,수원)이 개통한 이래 KTX가 개통하는 2004년까지 30년동안 일반열차는 대부분 비전화 상태였고 흔히 지하철이라고 부르는 도시/광역철도는 모두 전기로 운행했었습니다.
중앙선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구)새마을호,무궁화호,비둘기호,통일호CDC 등은 대부분 디젤견인+객차 또는 디젤동차로 운행했고, 반대로 30년 넘게 전동차/전동열차 같은 표현은 지하철이 독점해왔으나 2004년 KTX가 개통한 이래 2010년대 들어 KTX산천, ITX청춘,ITX새마을 등 일반열차에도 전기동차의 운행이 늘어가면서 점점 오인하는 사례가 많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2020년대 현재는 그나마 남아있던 CDC,RDC,무궁화 객차가 대부분 폐지되고 KTX이음과 ITX마음이 이를 대체하게 되면서 일부 수소동차 도입이 논의되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이를 착각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여겨집니다. 코레일 외에 서울교통공사 등 각 철도 운영사에서 국민들이 헷갈리지 않도록 용어를 다시 정립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전철하니 전부터 궁금한게 올해 우리나라 철도 총 길이하고 복선화율, 전철화율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있나요?
제가 예전에 본 거는 길이 3천 초반, 전철화 복선화율이 얼마 안 되었는데...지금은 많이 늘었겠죠..?
곧 10만! 곧 10만!!
처음서부터 통근형 전동차가 다니지 않는 복선전철을 일반복선전철, 통근형 전동차가 다니는 복선전철을 수도권전철, 광역전철이라고 구분지었으면 헷갈릴 일이 없었을텐데, 뭉뚱 그려서 복선전철이라고 하니 헷갈리는 겁니다. 그나마 역쟁이님이 이 부분을 정확히 다뤄주셨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복선전철이 무조건 수도권전철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는 걸 1호선의 연천 연장을 통해 알려지길 바랍니다.
마산 사람인데도 부산까지 지하철 열리는 줄 알고 있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편집 퀄 지린다..
역쟁이님, 신안산선이 향남까지 연장하기도하고, 서해선과 신안산선이 일부 노선를 공유하기도 하는 상황에서
개통은 서해선이 더 빠르게 하는데요,
서해선 도시전철의 경우 향남으로 연장될 가능성은 없는걸까요..?
물리적으로는 가능해 보이는데
가능성이 없으려나요?
말씀하신 노선은 신안산선이 개통해야 가능한 구간입니다(올해 개통 노선은 ktx구간) 다만 서해선 전철의 연장은 아직 확정되지않았어요!
지난 영상 댓글에도 달았지만, 신창역 이후 장항선은 ''예산', '홍성', '광천', '대천', '서천', '장항' 외에는 전철로 탈 만한 인구를 눈 씻고 찾아봐도 없습니다!
게다가 현재 홍성(정확히는 신성역)에서 광천을 지나 보령시 주포역까지의 구간은 '석면' 광산 문제와 광천역 이설 논쟁 등으로 인해 역쟁이님이 언급하신 '2026년 개통'도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전철 1호선 연장 개통 인줄 자세한 설명 잘 이해 했습니다
안그래도 12월에 1호선이 연천까지도 연장이 예정이되어있는데, 엄청 긴 1호선을 충남 홍성까지 내보낼리가 없죠.
다음번엔 나주-광주 광역철도에 대해서도 다뤄주세요.
@@user-yw5oo3th2v왜 지랄이지?
@@user-yw5oo3th2v 너는 그냥 방구석에만 있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도권 전철 서해선은 홍성역까지 연장하고 홍성역~장항역 구간은 서해선 광역전철 충청권 구간으로 장항역~목포역 구간은 서해선 광역전철 호남권 구간으로 하는 게 어때요?
미레에 1호선이 연장되면 홍성까지 편하게 오고갈수 있으니 추진되면 좋겠습니다.
집이 여수라 집갈때마다 srt나 ktx 주로 이용합니다. 동익산역 지나서 장항선방면으로 선로 새로 건설하였던데, 전라선과 직결운행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완공되었습니다 다만, 동대구발열차가 영천역을 패싱하고 북영천역에 정차하듯이 이구간도 익산역을 패싱하는상황이라 여객열차 운행은 지켜봐야합니다
@@user-jm1xj8jd8w 동익산역에서 장항선으로 연결된 건 화물 수송 용도로 만든 것입니다. 그래서 이설된 대야역도 화물 취급도 같이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만 여객 열차는 익산역을 통과해야 되서 장담을 불가능합니다.
너무 어렵ㄷ다,,, 노선이 너무 많고 점점 복잡해지는거 같아요 노선이 많아지고 정차역이 많아지면 결국 열차 소요시간은 늘어나는 거 아닌가요,,?
1호선은 슬금슬금 연장되고 있으니ㅋ
수원에서 천안을 넘어 신창까지 갔으니
홍성-신창은 합리적인 의심임
지금 이 시각 현재 10만 구독자까지 약 200명 남았네요 ^^
그냥 전철화 한다고 광역전철이 운행하는게 아니라 KTX ITX전부 전기로 다니는데 전철화 안하면 전기동력열차 못다님
천안 ~ 대전까지 수도권 전철 다녔으면 대박 날텐데요
그래도 힘들면 최소 제일 가까운 반석역이라도.ㅎ
구간을 지나가는걸로 치면 원주~제천 구간에 ITX-마음도 지나갑니다. 청량리&동해 발착이요
다양한 복선전철! 광역전철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노선들이네요
특히 천안~청주공항은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케텍스가 점점 완행열차가 되어가는 느낌
어기저기 아무대나 다 케텍스를 집어넣으니.. 케텍스는 거점도시만 정차하고 나머지 짧은구간. 소도시는 ITX급으로 환승체계를 구축해야..
실제로 홍성까지 1호선 연장해도 괜찮을듯합니다
신안산선 향남역 연장되면,
여의도 - 향남역까지 58km???
강남역 기준으로 평택고덕 거리인데,
요금도 장난 아니겠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천안홍성구간은 전철화가 되었지만 다닐수있는 전철이 없는게 함정.... 누리로 다시와줄라나....
itx 마음 열차등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magickid7028
그건 그럴수도있는거고 실제 나머지 장항선구간 홍성-대야구간은 아직도 단선비전철구간이라 용산-홍성구간 신규노선을 만들지않는이상 전철은 다닐수없읍니다
여주 원주 구간은 지금까지 경강선 전철이 연장하는 줄 알고있었어요😂
아마 복선전철이라는 기사가 여러개 나올 때마다 이런 영상을 만들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 춘천도 광역전철이 다니는데 하다못해 판교에서 원주까지라도 다니게 해주십셔
정확히 표현해서 구분하려면 간선열차와 도시통근철도로 구분해야 할것입니다.
전철과 도시철도는 엄연히 다른 말이에요~
향남은서해선도같이 운행했으면하네요!
아직 먼 이야기이지만 부산-순천 KTX이음 정차역은 어느정도 정해졌나요??
정차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답니다😟
연장운행 계획은 없지만, 신창~홍성 구간은 기존 1호선을 연장해서 4량짜리 1호선 차량이 천안~홍성 구간을 15~20분 간격으로 운행해주고, 10량짜리 광운대(또는 청량리)발 홍성행을 시간당 한 번 꼴로 구색맞추는 수준으로 운행해주면 충남권 광역철도로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역시나 수요와 비용 문제가 걸림돌일듯
천안 - 홍성 구간을 셔틀화해서 운행한다면
지금 신창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를 전부 천안행으로 바꾼 뒤
천안발 열차시각과 맞춰서 환승을 용이하게 하는 방식이 더 도움될 것 같습니다.
아산역 근처에서 살 때 1호선을 종종 탔는데
10량짜리 열차에 1량도 채 못채울 사람수가 타고있는걸 볼때면
종종 드는 생각이었슴당...
(10량짜리 1시간에 1~2대 올거면... 4량짜리 15분에 한대 오는게 훨 나은데 라고...)
@@joshua_lee__ 그렇게 해도 되긴 되는데, 그러면 서울까지 바로 가는 전철 없어진다고 지역민들이 반발할테니 지역 민심 달래는겸 해서 구색맞추는 수준으로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10량짜리 서울방향 직결 열차 넣자는 겁니다
일본도 최하등급 열차만으로 상호 직결은 안 되지만 개찰구 통과 없이 중간중간 갈아타면 전국이 이어지는 시티 열차 시대가 열렸는데, 한국은 무궁화호가 퇴역하는 지금도 1호선 개찰구 통과로 부산까지 열차를 갈아타며 거리별 요금으로 가는 여행이 불가한게 아쉽습니다.
구간 수요를 위해 할인도 하는 거 보면 무궁화호나 그 이상의 특급에게 맡기기엔 시골이나 지방 로컬 교통으로서 역할이 비싸단 걸 다 알고 있는데도 말이죠.
1호선 없더라 천안 홍성간 셔틀전철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복선전철뜻이 몰랐는데 이제서야 알것같네요
철도에 관심이 없는 보통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전철 = 지하철이라고 이해할텐데 사실 최초 1호선은 지상 구간이어서 지하철이라 하기도 뭐함.
그렇다고 광역전철만 지하철이라 할 수도 없는 게 SRT, GTX도 이젠 지하로 뚫려버림.
보통 1호선 1호선 하는건 수도권 1호선이고 서울교통공사 관할 서울지하철 1호선은 지하구간이죠(서울역~청량리)
그래서 어떤 일반인들은
지하로 다니는 도시철도보고는 지하철 이러고
지상구간 나오는 도시철도 보고는 저거는 지상철
이러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만약 미래에 서해선과 1호선 둘다 홍성까지 연장하게 된다면 홍성역은 수도권 전철 최남단 환승역이 돼서 조금 특별한 역이 될것 같네요. 또, 누가 익산역으로 가고 누가 전라선으로 갈지도 논쟁이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호남선 익산 남부구간은 아직 장항선과 연결선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뭔 소리인지요?
대한민국 최남단 환승역이 아니라, 수도권 광역전철 최남단 환승역이겠지요...
대한민국 3대 지방 대도시권은 없나요?
@@DAEGUcitizen06죄송합니다,제가 생각없이 적다보니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네요. 앞으로는 이런실수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jiho0710 수도권은 경기도까지이기 때문에 수도권 최남단역도 아니고요.
수도권 전철 최남단 역입니다.
@@DAEGUcitizen06네,수정했습니다.
이후 홍성역~장항역 구간은 서해선 광역전철 충청권 구간으로 장항역~목포역 구간은 서해선 광역전철 호남권 구간으로 하는 게 어떤가요?
수도권은 연천까지도 광역전철 뚤어주면서 경전선은 안해주는 건 차별입니다
1호선 연장이 현실성은 없지만 연장한다면 신기하겠네요😊
애초에 대광법상 연장이 힘들긴 하죠....
철원 ~ 홍성 다니는 1호선이면 기이하겠네요 ㅋㅋㅋㅋㅋ
천안역 이남 경부선 일부는 추가역은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는 합니다
천안 시가지가 천안역 남쪽으로 더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타당성 조사 하면 역 수요가 나오긴 한다더군요
가칭으로 청수역이나 이런 식으로 한 두 군데 정도 역이 더 지어진단 말도 있더군요
@@ooooo211연장하면 기존 역들 배차 간격 길어짐
@@JustDoArtD 회차 문제만 해결되면 상관없을 듯 그게 부실하면 좀 더 찍고 돌아오니까 아무래도 역 마다 오는 시간이 더 딜레이되긴 할 듯
1:05 2복선보다 보통 복복선이라고 하지 않나요?
복선전철화를 당연히 전기철도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것이라 생각했는데 일반인(?)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부전마산선 같은 경우는 예타안에는 통근형 전동차 운행계획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사업 도중 국토부에서 계획을 엎어버려 일반열차만 다니게 된 케이스죠
물론 그 전에 완공조차 못 할 위기에 빠져있지만🤬
현 젊은 세대는 국어를 한문으로 받아들인 세대가 아니라
발음을 받아들인 세대라...
글자의 뜻이 아니라 살아오면서 접한 단어의 느낌으로 이해해서 생기는 문제.
그 전철이 홍성에서 KTX가 생긴다는 건군요..!!
노인들 전철요금만 받으면어디든지가도 된다고봅니다 노인들무료이면서 여기저기가면 적자가 엄청날것이라고봅니다 경기도연천구간도 거의100% 노인들탈것이라고봅니다❤❤❤❤❤❤❤❤❤❤❤❤❤❤
복선전철인데 기차가 다닌다면… 교통비 몇 배로 비싸지겠죠… 전용 승차권을 사야 하니…
홍성 연장되면 큐브 싹다 병점으로 보내줬으면.. 이문큐브 지겹다
예산까지 전철타고가서 예산시장갈려고했는데 전철 운행이 아니라니ㅠㅠ
1호선연장이 아니라 아쉽네요 예산역 개통됬으면 시민들 예산까지 운전면허시험장까지 갈수있었는데
화성 사례처럼 예산군에서 운영 손실비용 보전하면 가능한데 계속 손해일건데 얼마나 부담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문경김천선은언제즘볼수있나요
천안 청주공항 복전철 다뤄주세요
👍🏻
이것과 비슷한것으로 남태령역 이후부터는 서울 지하철 4호선이 아닌데 그렇게 쓰이죠. 이부분은 철도동호인들도 많이 햇갈려하시더라구요.
원래 노선 이름은 운행 계통의 이름으로 부릅니다. 2000년 무렵, 국철의 별도 채색도 사라지고 운행 계통인 수도권 4호선으로 통합된 것으로 봐야합니다.
원 댓글대로 따르면 1호선은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장항선 종로선 다 따로 불러야 합니다. 철덕이라 구분하신다고요?
그럼 왜 경의중앙선에 일부 포함된 용산-회기간 경원선을 따로 부르지 않냐고 따져도 할 말이 없겠지요. 경의중앙선과 수인분당선은 운행계통으로 그렇게 부르기로 정했기 때문에 운행 안내에 1호선과 4호선으로 같이 부르기로 정해져 있다면, 구분하지 않는 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mashrabbit 그 수도권 전철 4호선이 진접선 - 서울지하철4호선 - 과천선 - 안산선 계통을 묶어 말하는거를 말하려고 한거에요. 수도권 전철 4호선이랑 서울 지하철 4호선의 혼동인거죠
@@mashrabbit 은근 코레일은 안산선, 과천선, 경부선, 경인선 등등 표현 많이 사용합니다.
무궁화호가 1호선 구간에서 탈선해서 1호선이 운행중단되었을 때 코레일에서 어떻게 썻냐면
경인선 전동열차 운행 중지 안내라고 썻고요
4호선에서 정전사고 일어나 운행이 중지되었을 때는
코레일이 안산과천선 전동열차 운행 중지 안내라고 썻었죠.
은근히 그런 경우 많으니 알고 있으실 필요는 있어요.
답변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사업전에 목적을 적시하고 그것을 제대로 공시하고 철도공무원들도 그노선에 무엇이 다니는지 대부분관심도없고 알지도 못하더라고요 하여간 이렇게 자세한내용이 일찍나왔다면 좋았을건데 하여간 감사합니다 그리고 홍성에 아파트 분양하는대서는 전부 1호선들어온다고 광고하있는데 참 어이가 없내요 진작에 알았다면 좋았을것을
복선전철이라는 말이 일반인에게 있어서 1호선 광역전철의 통행으로만 이해가 되고 있어서 이런 문제가 생겼군요. 영상 보신 분들에게 있어서는 착오가 없으면 좋겠네요. 아울러 저런 복선전철을 빌미로 부동산 사기를 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으니 투자하는 분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겠네요.
홍성, 청주 일부 사람들 지하철 전동차 다니는거라고 오해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이 영상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모든 요구 들어주는건 불가능하죠 가뜩이나 코레일과 지방 도시철도 적자운영인데 노인들은 공짜 생각만 해대니
이러다가 1호선이 더더더더 연장해서 부산으로 연장 할껀가보네요 ㅋㅋ
여러가지 열차가 다니더군요...
부전마산은 오해할만한게 ktx이음만 운행하기에는 역이 너무 많음. 이걸 ktx만으로 운행한다는게 말이 안됨.
???:각역정차이지만 KTX이므로 KTX요금 받아가겠습니다
선개통 후확장으로 완성하는 방식
복선전철이 아니라 복선전기철도화라고 명칭을 바꿔야될듯
홍성~목포는 언제?
2030년쯤되면 전국 철도노선이 이제 좀 복잡해지겠네요 ㅎㅎ 노선이 다양해져서ㄷㄷ
단선과 복선이 있는데 단선은 말그대로 선로가 하나라서 상행 하행이 다니지 못하고 교대로 통행해야 되지만 복선은 상 하행이 동시에 다닐수 있는 선로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에서는 양보 표시가 있ㅇ고, 그거와 똑같이 대피선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가죠. (사실 화물역에서도 화물열차 승강장 (부본선) 에 정차할수 있습니다.)
6:47 SRT가 강릉/동해로 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저도 그생각 했었는데ㅎㅎ
아 26년 전에는 장항선 타봐야지..
단선의 맛집을 느끼러..
예천 오십쇼 경북선이 로컬 그 자체니
@@sorapan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rapan_ㅋㅋㅋㅋㅋㅋㅋ
1000년후에는 1호선 인천~안드로메다
장항선은 대체 언제 빛을 볼 수 있을까
중국과 교역이 더 활발해 지고
서해안이 더 중요해지면 그때가 아닐지
전철이라는 용어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차이 때문임.
업계, 철덕 : '전기철도'라는 뜻을 잘 알고 있고 그 의미로 사용 및 이해 (나같은 semi 철덕도 이 뜻으로 이해 가능)
일반인 : '수도권 전철', '광역전철' 줄인 '일상적 의미의 전철'밖에 모르고 그래서 그걸로 오해
언젠가 서해선을 통해 운행하는 평양발 익산행 ITX 열차를 보고 싶습니다.
1호선 연장하려면 스크린도어가 필요합니다.
1:24 여기 무슨 역인가요? 바다와 가까운 역 영상에 이 그림이 없는데.. 궁금하네요.저정도에 바다가 있으면 정동진정도인데. 어디죠?
정동진역입니다!
아산역에서 환승 하던대...
마마마ㅏ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