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 간월재비행 Paragliding hike and fly
Vložit
- čas přidán 24. 02. 2024
- 간월재.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비가 오더니 착륙장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비가 온다.
예보를 다시 보니 기상청 예보는 12시까지 비예보가 있는 걸로 나오고
다른 예보들은 비예보가 없다.
산은 이쁜데 예보상 비행하기에는 간월재 바람 방향도 운고도 좀 애매하다.
재미난 비행은 어려운 날이다.
간월재에서 이륙해서 고도 높일 수 있는 날은 아닌 것 같고 해서 혹시나 운고가 높아지면 신불산 쪽으로 올라가서 이륙하려고 예띠 챙겨서 출발.
30분쯤 걷다가 이륙장 쪽을 보니 다행히 이륙장이 보이기 시작한다.
1시간쯤 걷다가 다시 보니 서서히 다시 운고가 낮아지더니 곰탕이 된다.
이륙장 도착 직전에 다시 시야가 트이더니 구름이 이륙장 위로 올라간다.
느낌상 다시 운고가 이륙장 아래로 내려갈 것 같아서
서둘러 이륙 준비 한다고 했는데
몇 분 사이에 다시 운고가 이륙장 아래로 내려간다.
서둘러 이륙.
쫄.
끝. - Sport
귀한설경 멋지네요. 늘 잘보고있어요. 올해 꼭 비행할곳.
감사합니다. 바람 좋을때 한번 올라가보세요. 고헌산 이륙장에서 날아 가도 되고요.
대단열정!
감사합니다.
쫄을 해도 멋진 풍경입니다😊
감사합니다.
4월에 간월재에서 열리는 대회때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설경과 비행영상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비행 안전비행 하세요.
힘들게 올라 갔는데 온 계곡을 훝고 다닐 수 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수려한 영상
꿈에도 그리는 간월재
영남 알프스
구슬픈 바리오소리에
인건비도 못건진 쫄..
굳이 장르를 나눈다면
대리만족형 열정물?..
그럼에도 영상을 끝까지 보게 만드는 편집능력.
부러우면 지는건데
여기 태국에선 부럽기도 하고
예전 수많은 " 쫄"의 추억을 새삼 기억나기에
절로 미소가 납니다
잘 보았고...더해서
뜨거운 열정에 감동받고
갑니다
울산에서는 눈 구경하기 어려운대요.
올해는 자주 보여주네요.
그래도 볼수 있을때 실컷 봐야지 싶어서 오늘 또 눈구경 갔다 왔어요. ㅎㅎ
맨손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