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초에 오픈했다고 지인/친구들한테 연락하는거 자체가 하면 안되는 일... 사장 지인/친구들 와서 가계 북적이는걸로 상권(동네)손님들에게 어필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북적여서 들어가봤더니 전부 사장지인/친구라서 나만 뻘쭘하고 그러면 그식당 다시가고싶은 생각 안듦. 오히려 지인/친구가 많아서 그런 날들이 계속되면, "저 식당은 항상 사람 많네..."가 되는게 아니고 "저긴 뭐 취미로 하는곳인가?"라는 생각밖에 안듦. 처음부터 상권(동네)손님들에게 정면승부해야됨. 얇팍한 수 써봐야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음.
친구들말고도 실제 손님들 받아서 가오픈 하는 경우도 있음 전체 메뉴중 손님이 선택한 음식을 나가는게 아니라 주방에서 나갈려고 선정한 몇몇 음식만 조리하고 손님이 계산할때 드신 음식과 직원들의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도 함께 듣기도 함 가오픈이라고 친구들만 데리고 너 먹고 가라 하는건 자취방 생겼다고 친구들 집들이 시켜주는거랑 별반 다를바 없음
우리동네 식당들은 가오픈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다. 오픈한지 이틀째 된 분식점 들어갔더니 종업원 두명 있는데 한명은 그냥 가만히 있고 나머지 한명이 주문, 서빙, 계산 다하고 있어서 주문 밀리고 서빙 밀리고 계산 밀리고 난리도 아니였음. 떡볶이 + 튀김 시켰는데 떡볶이 나오고 15분 후에 튀김이 나오고 있고 놀고 있는 한명은 음식 다 먹고 나올 때까지 움직이지도 않더라.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았음.
그걸 하지말라는 뜻이에요…준비가 제대로 안되어있는데 무작정 가게열면 이용하는 고객들은 여기 허술하네 대충하네? 라는 이미지를 받게되고 그러면 방문 안하게 됩니다…우선 오픈부터 하자 라는 매장치고 잘된 매장 본적이 없어요 고객이 불편하거나 불쾌함을 느낄수도 있겠다싶으면 최소한 그런 요인은 확실히 제거하고 오픈해야함
@@user-vy5du8ke4k 풀영상 제대로 안본건 그쪽임 ㅎㅎ이원일이 맨처음에 가오픈전이죠? 하지말라고 했는데 가게 사장님이 이미 지인들한테 한다고 알렸고 인스타에 이미 공지했다고해서 이미 소문을 냈고 갑자기 취소할수는 없으니 그대로 가오픈은 하되 돈받고 실제 업장처럼 팔아보라고 말그대로 차선책을 제시한거지 .. 그거아니면 가오픈 같은거 하지말라는 소리임 ㅇㅋ? 실제로 가오픈하는 매장에서도 일해보고 산전수전 다겪어봤는데 가오픈 하는 매장특징 제대로 꼼꼼하게 준비못함 허술함..그거 손님들 그대로 다느껴요 동일 음식점 맛집이 지천에 깔렸는데 그렇게 오픈하면 당연히 안좋지…사람만날때도 첫인상 이미지를 중요시여기는 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그게 바뀌기도 어렵구요 업장이라고 다를게 없죠 음식점이 여기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이해력은 본인이나 기르시길
시행착오가 성립되려면 수많은 시행횟수가 담보되어야 하는데, 어지간한 요식업은 그런 기회 없습니다. 가오픈이고 오픈이고 가게 문 열려있는데 맛이 없다, 값어치를 못느끼겠다 그러면 그대로 시작부터 나락가는겁니다. 시행착오는 직장인들이 회삿돈으로 하는거지, 소상공인은 시행착오 겪을 기회 없습니다.
바로 오픈한 가게 며칠전에 갔었는데 진짜..개판오분전이던데요..ㅋㅋㅋㅋ 일단 자리정리안돼 주문받으러도 안와.. 그릇치우고있는분 보는데 내가 가서 치우고싶고 주문받으러 안와서 다 기다리고 어떤분들은 그냥 나가고 근데 벨도 없고 테이블번호도 없고..음식 맛도 영...동네장사치고 크게 오픈했는데 다른 분들도 가보고 영...이런 반응..가오픈이라도 해서 좀 바쁘게 돌려보고 뭐가 문제인지 음식맛은 둘째치고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건 중요함 단 친구 지인말고 진짜 손님받는 가오픈을 해야함
친구들중에 진짜 서운하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친구들이.있는데 기분나삐할게 아니라 다른 전혀 모르는 고객들은 전부 그 친구처럼 생각하고 일단 들어오는 거니까 걔말을 새겨들어야된다. 진짜 제대로 된 친구니까 다른 입발린소리만 하는 친구들은 전혀도움 안된다. 나중에 장사안되는 이유는 본인이 가게의 단점을 몰라서 구럼
장사해보면 알겠지만 다 준비했다고 해도 실제로 오픈해보면 문제점이 또 생기기마련임 가오픈은 이걸 찾아내는 기간이고 실제영업처럼 해봐야 알 수 있음 지인들 부르는건 그냥 이 장사해요 알려쥬는느낌으로 잔치같이 놀고 가오픈을 진행해야함 난 지인들의 평가나 충고는 어느정도 걸러듣는편 지나가다가 내 가게앞에 발길을 멈추고 내 가게문을 열고 들어온 내 가게만을 보고 가격을 지불한 손님들의 피드백이 진짜임
저는 망원동 사는데 여기서는 인스타적 맛집 많아서 가오픈이 손님은 받고 싶지만 준비는 잘 안 됐을때 쓰는 말인데 굉장히 여러 의미로 쓰이네용... 처음에 조언보고 뭔소리지??? 하고 띠용함. 저희 동네는 할인 거의 없음 의견 묻는거나 이런거 전혀 없음, 그냥 준비나 레시피 덜 된 상태에서 문 열고 운영시간 겁나 짧고 제한된 메뉴 판매하면서 손님한테 돈은 그대로 받고 홍보는 엄청 함ㅋㅋㅋ 그리고 서비스나 음식은 아짇 세팅 안 된 상태로 판매하는데 사람들 많이 와요. 그러면 막 그런 모습을 인스타에 그 상황을 올림. 그러다가 2주 문닫고 다시 정식 오픈하면 가오픈때 사람 많았는데 맛있겠지 이러면서 막 몰려감. ㅋㅋㅋㅋㅋㅋ 이걸 여러번 겪었더니 가오픈하는 가게에 대해서 진짜 안 좋은 선입견 생겨요 얼마 전에는 핸드드립전문점 가오픈 한다길래 갔는데 드립은 정식오픈에만 하고 지금은 아메리카노만 된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탱.
가오픈 가게 가서 만족했던적이 단한번도 없었어요ㅠㅠ 어수선한 분위기에 안내공지도 제대로 숙지안된 직원들과, 뭐가 어딨는지도 모르는 직원들. 안되는메뉴들도 많았고, 사전공지도 없었고 컴플레인 좋게 얘기하니,가오픈이라그렇다며 핑계댑니다 가격은 똑같이 받으며 왜 소비자는 불편하게 식사해야하나요ㅋㅋ
결론은 가오픈은 사장된 기념으로 하는 파티가 아니라는 것. 말 그대로 오픈 전에 수정할 것은 없는지 진지하게 평가받는 시간이고 정식오픈 전에 홍보하는 자리라는 것. 근데 뭔가 크게 변질 되면서 친구들 불러모아서 먹고가~ 술판 벌이는 자리가 됨. 결국은 폭망 지름길.
맞아요 남들 한다고 왜 하는건지 생각도
안 해보고 그냥 따라하면 의미도 없고
얻는 것도 없는 일
친구들 모아 먹고가~ 는 돈벌고 해도 늦지 않다...
그냥 예행연습임
가오픈=지인들 불러서 위로받고싶다. 겁나니가^^
가오픈이 친구들 불러서 품평을 받는 자리라기 보다 직원 교육과 테스트의 목적으로 "실수가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의 개념이 되길
역대 쉐프들중 정말 멋지다고 느끼는 사람이 이원일 쉐프인듯함. 현실적 조언과 매장마다 다른 조건안에서도 그 매장에서 활용할수있는 레시피를 알려주는거 보면 정말 멋짐 폭발함
형이랑 같은 이씨다 이씨 파이팅
❤❤❤❤❤
전문적인분들이 젊은이들에게 말한마디라도 해주면 도움이될듯 ~
참 된 사 람.
장사의신 은현장 사기꾼같은 새끼말고 이원일이 갑이네
사기 아니라니까 ㅋㅋ? @@user-mf5ox1dy6f
에초에 오픈했다고 지인/친구들한테 연락하는거 자체가 하면 안되는 일... 사장 지인/친구들 와서 가계 북적이는걸로 상권(동네)손님들에게 어필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북적여서 들어가봤더니 전부 사장지인/친구라서 나만 뻘쭘하고 그러면 그식당 다시가고싶은 생각 안듦. 오히려 지인/친구가 많아서 그런 날들이 계속되면, "저 식당은 항상 사람 많네..."가 되는게 아니고 "저긴 뭐 취미로 하는곳인가?"라는 생각밖에 안듦.
처음부터 상권(동네)손님들에게 정면승부해야됨. 얇팍한 수 써봐야 도움되는거 하나도 없음.
가계..?
얇팍..?
ㅋㅋㅋ 근데 맞말인게 집앞 개인카페 생겼었는데 맨날 마감하고 친구들끼리 술마시고 그러더니 3개월도 안 되서 사라짐
에초..?
어? 새로생겼네 하고 가보면
지인들이랑 술파티중임
몇번 그러면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안감
와.. 다른때는 나긋나긋하게 말하다가
진짜 위험하니까 진지하게 강하게 말해주네요
ㄹㅇ 이게 진짜 개멋있음
강하게 말하는것도 말자체를 이쁘게함 기분은 나쁘지 않지만 정확하게 말해야할때는 비언어를 동반하면서 명확하게말함
화법이 좋은분 같음
ㅇㅈ
맞다..가오픈은 지인들이와서
돈을 써주고 피드백주는게 정답이다..
요즘은 가오픈하면 뭐든지 무료로 주려고해서 받는 입장에서는 미안해서라도 테이블에 돈 놓고온다.
@user-blacknut99와... 비추를 참지 못하겠...
@user-blacknut99 기분 좋은 주말에
벌써부터 석나가네 c발
@@taptox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오픈이 무료였음? 걍 초반이니까 시스템이 완벽하지 못할수있으니 이용하는데 참고하시고 오픈합니다 이런거아녀? 가오픈 무료라고 생각하는사람은첨보네
@@푸르릉-d8h지금영상내용이 무료로 주는행위처럼되어서 절대 도움안된다고 하지말라고 하는데 혼자 무슨말씀하시는지..?
저거 진짜 조심해야 되더라 사장부터가 친구들 불러서 퍼주자나? 어느순간 알바들도 다 따라하고 있어;;; 근데 이게 나중에 알아도 하지말라면 쪼잔한 사장되는 거 같고 못하게 할라해도 알바들이랑 쓸 때없는 기싸움 같이 되고 ;;;
@@user-joyfulinJ인색하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라 주인이 누구고 절차가 어떻게 되냐의 문제입니다
알바친구가 와서 팔아주는데 거기대고 음료값 다 받아 할 사장 몇 없습니다
사장한테 물어나 보라고요
음료한병 티슈힌장조차 그거 알바거 아니에요
@@user-yl8hv2xj6w 직원분과 소통 잘하셔서~ 얘기하세요~~ 가족끼리하시는것이 더 나으실수도
ㄹㅇ 절차의 문제. 지 맘대로 하는건 월권이고 친구들 왔다고 사장한테 잘 부탁드린다 이야기하면 열에 아홉은 알아서 뭐라도 챙겨줌.
@@user-joyfulinJ 뭐가 문제인지 자세히 설명을 해줬는데 기껏 한다는말이 가족끼리 장사하라 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마인드 참 대단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oyfulinJ 장사를 안해도 당연한 상식을 이야기 한것 입니다
갑이니 뭐니 끝까지 꼽줄려고 하시는거 같은데 전 장사를 하지 않습니다
저도 남 밑에서 돈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왜 갑인가요
꼬우면 알바 때리치면 되는걸 대단한거도 아니고
직원들한테 함부로 서비스 뿌리지말라고도 꼭 교육해야함.
서비스는 사장이 하는거지 알바가 하는게 아님..
그런 눈먼 서비스들이 그 품목 비용문제가 아닌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를 망칠수있음.
요즘 알바 멋대로 서비스 뿌리는 기조 생김???ㅋㅋㅋ
나 10년 전 알바 할때는 사장한테 보고하고 서비스 내보냈는데 참 신기해졌네여. Z식 알바인가
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항상 사장이 붙어있는거면 가능하지만 그런경우가 아닌경우도 있고 가게측 실수로 손님이 기분나빠할때 재빠르게 서비스로 위기모면도 가능합니가. 좋게 드린서비스는 기분좋지만 물론 직원이 남발하면 안되죠 그렇지만 아예 막는것도 좋지는 않스니다
경험담이지요?
와... 이원일 셰프는 요리 뿐만이 아니라 장사에서도 장난아니네요;
이런게 진짜 장사의신이지...
의외로 맛에 영향을 주는건 가격도 있거든.
만족한다면 그 가격이 맞는거고 분명 돈을 냈으면 불만점은 있으니 그걸 듣는게 맞지 틀린 말하나 없네
친구들말고도 실제 손님들 받아서 가오픈 하는 경우도 있음 전체 메뉴중 손님이 선택한 음식을 나가는게 아니라 주방에서 나갈려고 선정한 몇몇 음식만 조리하고 손님이 계산할때 드신 음식과 직원들의 서비스에 대한 피드백도 함께 듣기도 함 가오픈이라고 친구들만 데리고 너 먹고 가라 하는건 자취방 생겼다고 친구들 집들이 시켜주는거랑 별반 다를바 없음
ㄹㅇ 맞는 말인듯.. 지인들이 와서 평가를 좀 해주는게 현실적으로 좋을 듯
이게 진짜 장사의신
놀려고 장사 하냐는 말이지… 이원일 말은… 안그래도 어린 나이인데…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가오픈 ㄹㅇㅋㅋㅋ 고기집 새로 생겼길래 가보니까 가오픈이라고 잘 부탁드린다면서 고기 태워먹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저도 그래서 거기 절대 안감
가오픈 하고 음식 수정할려고 미리 준비 빠듯하게 안해놓는 사람들 많아서 가오픈 잘못하면 패망임
말이 가오픈이지 실제 장사하는건데 헐 음식수정하는 사람도 있나보네 ~
가오픈기간엔 동선안맞는거나 체크하고 발주량 주방 홀 소통 및 자질구리한거 맞춰보는 시간이지 친구초대에 장이 아님
말씀을 너무 잘해서 볼때마다 감탄함 듣기론 사소해보이는 저런 팁들이 엄청난 피와 땀이 묻어있는 팁임 나도 장사하는 입장에서 이형님 나오는 영상 다보는데 ㄹㅇ 대단하신분
친구가 매장 오픈했다면 도와주고 응원할 생각을 해야 하는데, 아는 사람 찬스랍시고 뜯어먹으려 드는 물건들이 많죠.
내가 경험이 많고 가진게 많다고 없는사람,못하는 사람 무시하지않고 따숩게 가르쳐주는거 너무 좋다...이원일 쉐프 사람 참 괜찮으시다~~~❤
친구들에게 평가 받으려면, 오픈하기 전에 받아야지
오픈하면 개업축하금이라 생각하고 이미 가게 차린거라 좋은 얘기만 해주고 가지, 제대로 된 피드백 안온다.
저건 사장이랑 이원일이 생각하는
가오픈이 달라서 그런듯
공짜로 준다는 소리 자꾸 하길래 뭔소린가 했네..
다른가오픈도있어요?
몬소리야 ㅋㅋ
@@고민-h1z프리오픈 말하는걸수도
나도 이리생각 요새 가오픈이라해놓고 공짜로 쥬는거없는데
그럼 가오픈이라고 굳이 말하는이유는모야ㅋㅋㅋ요즘은 쓸대없는짓진짜많이해
크
진짜 현실적 조언
혹시라도 장사하게 된다면
이 영상을 잊지 않겠습니다
돈내고 먹어도
맛이 애매하면 말 못해요 ㅜㅜ
내가 가오픈 초대받은 입장이라 생각해봐도 되게 현명한 방법인 거 같다.
그래야 나한테 지불한만큼 가치가 있는지 객관적으로 평가해주고 그래야 친구한테 더 도움이 될 듯
동의함. 자영업을 하려한다면 어느 순간도 연습이 아니라 실전이라 생각해야 하고 가족, 친인척 조차 고객이라 생각해야 함. 그래야 겨우 살아남고 성공의 기회를 노릴 수 있음.
와우..
본인은 온갖 어려움과 가혹한 환경에서 노하우
기술을 배워 저 자리까지 오셨을텐데
요리사 특유의 가오잡이 곤조도 안보이시고
하시는 요리만큼 부드러운 성정과 따뜻한
인격에 미소가 나오는 멋진 셰프님😊
존나 멋있어..저런 분 만나서 컨설팅 받는게 레알 복이다.
보면 볼수록 멋있고 전문가 면모가 보이네
일단 음식에 진심인게 보여서 믿음이 감ㅋㅋㄱㄱㄱㄱ
매방법에 솔루션이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거다.
멋있어
논외지만
인생 살이하면서 내가 가게던 사업이든 뭔가를 할때 공짜만 바라는 친구가 있는가 반면 뭔가라도 도움을 주려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원일 쉐프님은 한마디로 진짜 찐이다! 말하시는거 잘 들어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저 바이브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진짜 최고!!!
가오픈이라는게
맞춰나가기전에 대상들이 지인들 아닌가요?
동선도 짜고 하루 매출대비 준비해야하는 양 정하고
바꿀것 바꾸고 고칠건 고치고
그런것을 손님들한테 못하니깐
지인들한테 싸게 주면서 개업전에 모든걸 맞춰나가는것
그게 가오픈 아닌가요?
내 생각이 작은건가보네요
맞는 말인데 요새는 먹자판 다른 손님이 들어와도 가게 분위기 망치는 행위도 하고 친하다고 해서 이름도 막 부르고
자신의 취향이 정답인거처럼 사장한테 수정요구를 많이해서 안하는게 좋죠
ㅋㅋㅋ중간의 석천이형 왤케 이쁘게
쳐다봐?ㅋㅋㅋ
그리고 이게 진짜 장사 솔루션이지
어디서 반말찍찍 입만타는 놈 말고
가오픈하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노는 가게는 한달뒤 가면 없어져 있긴함
가오픈이 꼭 메뉴를 평가받기 위해서는 아니죠
셋팅된 동선이 정확한지 서비스 할때 문제점이 없는지 한번에 메뉴가 몰렸을때 메뉴얼이 맞는지등 전반적인 테스트를 위해서 하는겁니다
진짜 귀한 말씀
나도 이게 맞는거 같음
프라이빗 파티와는 가오픈은 다른거 같음
가오픈이면 제한적으로 영업해야하지 않나 함
와. . 억만금 같은 조언.. 상대가 잘되길 바라면서 진심어린 조언해주시는댕. . 대단하심
이게 ㄹㅇ 장사의신
가오픈이라도 사람들 눈높이 낮아지지않아요 먹어보고 뭔가 아쉬우면 오픈해도 안가요
가오리는 웃는 것 같아서 귀여워요
우리동네 식당들은 가오픈이라도 해봤으면 좋겠다.
오픈한지 이틀째 된 분식점 들어갔더니 종업원 두명 있는데 한명은 그냥 가만히 있고 나머지 한명이 주문, 서빙, 계산 다하고 있어서 주문 밀리고 서빙 밀리고 계산 밀리고 난리도 아니였음.
떡볶이 + 튀김 시켰는데 떡볶이 나오고 15분 후에 튀김이 나오고 있고 놀고 있는 한명은 음식 다 먹고 나올 때까지 움직이지도 않더라.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았음.
그게 가오픈 이였던거같네요 준비가 제대로 안된 상태로 영업하는게 가오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망하는거죠
원일셰프의 이런 영상보면 마냥 윽박지르며 가르치지지도 않고 마냥 꿀바른 말도 안한다 진지한 톤으로 진심어린 현실성있는 조언을 한다
최근 만난 사장님은 가오픈 기간동안 술은 무료로 해주고 메뉴도 3,4가지 딱 하면서 계속 메뉴의 부족한점,인테리어 분위기 등등 다 묻고있더라
너무 정답이다 와... 최고다
그치 가오픈이란게 사장님은 와서 그냥 서비스 받고 가라고 말해도 손님들이 먼저 사장 주머니에 찔러주는게 매너랄까 불문율이랄까 좀 그런 느낌이지
보통 친구면 먹은거에 좀 더 보태서 주는 경우도 많고
이건 리얼 펙트긴합니다 가오픈은 필요없음 오픈빨받고 얼마안가서 망하는가게가 많음
이런 실질적인 피드백 해주는게 장사의신이지
컨참잘(컨설팅 참 잘하는 형) 이게 진짜지 현장아...
이런 좋은 진짜 멘토가 있는데..
현장이 당신은 정말
장신같은 애들보다 진짜 민국이형이 진정한 어드바이저..
굳이 비교질 쳐 하고 있네 ㅋㅋ
둘다 저기 업주들한테는 은인일텐데 ㅋ
@@user-eb5lw9oy3f개능지 장신 후빨러 화 났노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 한마디가 뼈에 박히는 뜻깊은 설명... 와
👍 먼가 인생 조언 같기도
백퍼 공감한다.
가오픈의 개념을 지인들이 와서 팔아주는게 아니고
공식 오픈이 아닌 로드손님 으로 조금씩 장사부터 시작해서 시행착고 격어서 공식 오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걸 하지말라는 뜻이에요…준비가 제대로 안되어있는데 무작정 가게열면 이용하는 고객들은 여기 허술하네 대충하네? 라는 이미지를 받게되고 그러면 방문 안하게 됩니다…우선 오픈부터 하자 라는 매장치고 잘된 매장 본적이 없어요
고객이 불편하거나 불쾌함을 느낄수도 있겠다싶으면 최소한 그런 요인은 확실히 제거하고 오픈해야함
오히려 로드손님들에게 먼저 시작해서 안좋은 소문이 나면 안되니까 지인들에게 장사하는 거처럼 해보라는건데 공짜로 주면 지인들은 그 값어치 만큼의 맛을 판단하기 어렵다 라는건데 해석이 그리 어렵나..
@@user-vy5du8ke4k 풀영상 제대로 안본건 그쪽임 ㅎㅎ이원일이 맨처음에 가오픈전이죠? 하지말라고 했는데 가게 사장님이 이미 지인들한테 한다고 알렸고 인스타에 이미 공지했다고해서 이미 소문을 냈고 갑자기 취소할수는 없으니 그대로 가오픈은 하되 돈받고 실제 업장처럼 팔아보라고 말그대로 차선책을 제시한거지 .. 그거아니면 가오픈 같은거 하지말라는 소리임 ㅇㅋ? 실제로 가오픈하는 매장에서도 일해보고 산전수전 다겪어봤는데 가오픈 하는 매장특징 제대로 꼼꼼하게 준비못함 허술함..그거 손님들 그대로 다느껴요 동일 음식점 맛집이 지천에 깔렸는데 그렇게 오픈하면 당연히 안좋지…사람만날때도 첫인상 이미지를 중요시여기는 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그게 바뀌기도 어렵구요 업장이라고 다를게 없죠 음식점이 여기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이해력은 본인이나 기르시길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릴하네
본인이야 시행착오지 로드손님이란게
결국 동네사람들이고 정식오픈해도
들어올 손님인데 본인이 시행착오 겪을때
손님은 뭐라 생각하겠냐
여긴 안와야지 돈아깝다라고 생각하지
조리하고 서빙하고 하는건 오픈전에 완료되었어야함
시행착오가 성립되려면 수많은 시행횟수가 담보되어야 하는데, 어지간한 요식업은 그런 기회 없습니다. 가오픈이고 오픈이고 가게 문 열려있는데 맛이 없다, 값어치를 못느끼겠다 그러면 그대로 시작부터 나락가는겁니다. 시행착오는 직장인들이 회삿돈으로 하는거지, 소상공인은 시행착오 겪을 기회 없습니다.
내가 경험해온 가오픈은... 오픈전에 메뉴 몇가지만 준비된대로 장사를 해보며 오픈전 시범장사 개념이었던 같은데.. 저 사장이 하는건 그냥 오픈서비스 행사
진짜 맨날 웃는상이었는데 현실적인 조언해줄때 특유의 다정함은
살아있으면서도 강하게 말해주네 오
바로 오픈한 가게 며칠전에 갔었는데 진짜..개판오분전이던데요..ㅋㅋㅋㅋ 일단 자리정리안돼 주문받으러도 안와.. 그릇치우고있는분 보는데 내가 가서 치우고싶고 주문받으러 안와서 다 기다리고 어떤분들은 그냥 나가고 근데 벨도 없고 테이블번호도 없고..음식 맛도 영...동네장사치고 크게 오픈했는데 다른 분들도 가보고 영...이런 반응..가오픈이라도 해서 좀 바쁘게 돌려보고 뭐가 문제인지 음식맛은 둘째치고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건 중요함 단 친구 지인말고 진짜 손님받는 가오픈을 해야함
비속어 하나 없는데도 장사에 1도 관심없는 시청자들조차 머리속에 쏙쏙 박히는 이거야말로 진짜 솔루션이지
원일이형 진짜 개멋있다.. 요즘 빠져든다..
정말 멋있다
친구들중에 진짜 서운하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친구들이.있는데 기분나삐할게 아니라 다른 전혀 모르는 고객들은 전부 그 친구처럼 생각하고 일단 들어오는 거니까 걔말을 새겨들어야된다. 진짜 제대로 된 친구니까 다른 입발린소리만 하는 친구들은 전혀도움 안된다. 나중에 장사안되는 이유는 본인이 가게의 단점을 몰라서 구럼
저 에피소드랑 그리프? 에피소드가 진짜 고급정보 많이 알려줬음
가오픈이란게 아마추어적 발상임.
아직 완전한 준비가 안됐지만 장사하고 싶으니깐 어설픈 서비스, 음식이라도 먹어줘
가오픈은 그런뜻이 아님
음식준비는 다 돼있다는 가정하에 진행 하는거고 시스템 점검이 주임
리허설안해보고 무대서나?
@@user-lg6il5ln6m 그니깐 그딴게 필요없대잖아 현실은 실전인데 뭔 가오픈 시바 없는말도 만들어하는 ㅋㅋㅋㅋㅋ
아니그럼 가오픈없이 오픈하면 음식맛이 상승함? ㅋㅋ 어떻게저렇게단순하게생각하지.. 가오픈은 음식맛잡는기간이아니라고 이사람아ㅋㅋ
그럼 사회초년생은? 직장인들이 전재산몰빵한경우는? 이원일쉐프같이 멘토가없는 일반인사업자는? 20년동안장사해도 완전해질수가없는데..ㅋ 왜케 한쪽면만생각하는지 조금만 생각하면 되는걸..
서비스나 음식의 가격은 사장이 정하지만 음식의 값어치, 가게의 값어치는 손님이 정함
아무리 비싸도 돈 값어치하면 손님들이 몰릴수 밖에 없음
가오픈하는 식당 지나가다가 메뉴가 궁굼해서 본적이 있는데, 가오픈이라서 일부 메뉴만 주문 가능한 경우를 봤음. 준비가 덜 된것처럼 느껴져서 안들어가게됨..
서비스니까 괜찮지 vs 돈 내고 이걸 왜?
그리고 아는 지인들은 '그래...하다보면 잘하겠지'라는 생각으로 결제해주는게 보일지도
공짜로 주던, 돈받고 주던
먹는 사람의 행동과 뭐가 남는지를 보는것이 더 중요할듯
공짜여도 맛없는것과 맛있는것 소모율이나 시간은 다름
옳은 소리예요..
진심으로 해주는 말 같아
개멋있다..
우리어머니가 일한댓가를 받아야한다고
가르치고 그렇게 교육을해서
돈을 받기 때문에 일하는 가치를 할려고
나 자신의 상품성을 계속 올리는 노력을 하게됨
장사해보면 알겠지만 다 준비했다고 해도
실제로 오픈해보면 문제점이 또 생기기마련임
가오픈은 이걸 찾아내는 기간이고 실제영업처럼
해봐야 알 수 있음
지인들 부르는건 그냥 이 장사해요 알려쥬는느낌으로
잔치같이 놀고 가오픈을 진행해야함
난 지인들의 평가나 충고는 어느정도 걸러듣는편
지나가다가 내 가게앞에 발길을 멈추고
내 가게문을 열고 들어온 내 가게만을 보고
가격을 지불한 손님들의 피드백이 진짜임
확 와닿게 말씀해주시네요
진짜 명언이다.
맞네 그냥 주는건 와서 먹고놀다가는거 밖에 더 안될듯 진짜 장사하는거 처럼해야 뭐라도 건질듯
와 진짜 이원일 이 분은 진짜다..
그렇지 아는 안면에 가서 축하 덕담 해주지만 속으로는 냉정하게 가치 판단을 하는게 인간의 마음이지
친구라면 친구가 장사하는데 첫손님으로 와서 공짜로 쳐먹는짓 안함
가오픈ㅋㅋㅋ예전에 가오픈이래서 걍 나간적 있는데 그담부턴 그가게 안가게됨ㅋㅋ
저는 망원동 사는데 여기서는 인스타적 맛집 많아서 가오픈이 손님은 받고 싶지만 준비는 잘 안 됐을때 쓰는 말인데 굉장히 여러 의미로 쓰이네용... 처음에 조언보고 뭔소리지??? 하고 띠용함. 저희 동네는 할인 거의 없음 의견 묻는거나 이런거 전혀 없음, 그냥 준비나 레시피 덜 된 상태에서 문 열고 운영시간 겁나 짧고 제한된 메뉴 판매하면서 손님한테 돈은 그대로 받고 홍보는 엄청 함ㅋㅋㅋ 그리고 서비스나 음식은 아짇 세팅 안 된 상태로 판매하는데 사람들 많이 와요. 그러면 막 그런 모습을 인스타에 그 상황을 올림. 그러다가 2주 문닫고 다시 정식 오픈하면 가오픈때 사람 많았는데 맛있겠지 이러면서 막 몰려감. ㅋㅋㅋㅋㅋㅋ 이걸 여러번 겪었더니 가오픈하는 가게에 대해서 진짜 안 좋은 선입견 생겨요
얼마 전에는 핸드드립전문점 가오픈 한다길래 갔는데 드립은 정식오픈에만 하고 지금은 아메리카노만 된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탱.
진짜 저말이 맞음
가오픈이 장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장사에 도움이 되는 가오픈을 해라가 맞는 것 같습니다!!!!!
이게 진짜 장사의 신이지 ㅋㅋ
사장은 공짜로 준다는 소리를 한번도 안한거 같은데.. 서로 생각하는게 다른듯
가오픈 가게 가서 만족했던적이 단한번도 없었어요ㅠㅠ 어수선한 분위기에 안내공지도 제대로 숙지안된 직원들과, 뭐가 어딨는지도 모르는 직원들.
안되는메뉴들도 많았고, 사전공지도 없었고
컴플레인 좋게 얘기하니,가오픈이라그렇다며 핑계댑니다
가격은 똑같이 받으며 왜 소비자는 불편하게 식사해야하나요ㅋㅋ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거겠지만..
가오픈이라고 핑계가 아니라
가오픈이라 저희가 좀 미숙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는 의미로 말한거지않았을까싶네요
@@user-eh7zv4ph5w 당연히 그렇게 멘트를 해줬었다면 기분상할일도 없고 설령 실수가있었어도 이해하고 넘어갔을겁니다ㅋㅋ 당연한듯이 너희가 이해해줘야지 우리도 정신없고 바쁜데. 이런뉘앙스로 대해주셨구요 뭐 저희야 안가면 그만이니까요 ㅋㅋ
크.. 멋진 교육
나도 가게 시작할때 가오픈 필요성을 못느껴서 준비 제대로 해서 바로 오픈했음
우와 진짜 와닿네요..
가오픈 지인들이 장사 잘되라고 현금으로 밥사먹고 가는거지. 일종의 제사 라고 보면 됨. 일 잘되라고 돼지머리 놓고 제사지네는 것 대신 현금박치기 해주는거지
ㅇㅈ 오픈하고 지인들 오면 챙기기 어려우니까 미리 오라는거지. 피드백 받을라고 부르는게 아님. 축하해주고 축하받는 개념으로 부르는거지 뭘 공짜로 주고받고 이게 가오픈이 아님.
이런사람이 진짜 장사의 신이지...
홍사장님, 그윽하게 바라보시네 ㅋㅋ
가오픈이 공짜로 주는거였음?
가오픈 간판 걸고 걍 정상적으로 돈 받고 파는 곳 많던데 ㅋㅋㅋ
진짜현실적인 조언
솔직히 가게 오픈 자체가 사장에게 부담인거 다 알죠.
그 상황 다 아는데 공짜로 먹고 가라는건
초대받은 입장에서도 부담입니다.
하긴. 사람 화나게 할 정도로 음식등을 판단해줄게 아니면 도움이 안돼는 걸테죠.
요리 뿐만 아니라 설명오 맛있게 하는 211형님.
옳은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