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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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9. 08. 2024
  • "발화자를 존중하고 원문 앞에 겸손할 것"
    원론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비결, 마음폴짝홀에서 황석희 번역가는 자신이 생각하는 번역 잘하는 비결을 이렇게 말하셨죠.
    문장이 아닌 타인을 번역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의 언어의 행간에 무엇이 있는지 성의를 가지고 읽을 때, 정역에 가까운 번역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예시로 든 어머니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황석희 번역가의 특강은 계속됩니다. 2강 '냄새를 맡아야 번역어가 생성된다'는 4월 16일(화) 저녁 7시 30분에 열리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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