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삶을 살고있다면: 문라이트 [주관적 영화리뷰](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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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9. 2024
  • 내면을 감춘채 외로운 삶을 살고있는 이들을 위한 영화 문라이트
    아카데미 수상작

Komentáře • 9

  • @user-sp6pe3zo8w
    @user-sp6pe3zo8w  Před 6 lety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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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uw4zi8ji3r
    @user-uw4zi8ji3r Před 4 lety +24

    샤이론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외로움 그 자체입니다. 누군가 알아주지 않고 표출하고 싶지도 않은. 그런 의미에서 감독이 미쳤다고밖에 설명이 안 되네요.
    누구나 다 갖고 있지만 내보이고 싶지 않은 것을 건드린 기분이랄까, 이렇게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로 순수하게 찌르는 영화를 본 적이 없네요.
    명작에 상처입고 또 다시 극복이 되는 경험을 받았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예요

  • @hoonga
    @hoonga Před 6 lety +11

    AFIL님 리뷰는 재미만을 목적으로 하지않고 주관적이면서도 객관적인 해석이 담겨있고 영화의 중요한 부분들이 잘 나와있어서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 @jhkim395
    @jhkim395 Před 2 lety +3

    어릴때의 나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것같네요 외로움 나약함 그런게 악이되고 깡이 되고 분노도 되고.. 그런경험한 사람들이 실제로 많을것같아요 어릴때 그런친구들끼리 어울리는거보면

  • @calmy__
    @calmy__ Před 3 lety +8

    살아온 대부분의 날들 동안 메마른 가지처럼 마른 채였다. 몇달 전 운동을 시작하면서 몸이 커지고 있다.
    문득 샤이론의 빡센 몸이 생각났다.
    샤이론의 푸쉬업, 프로틴 냄새 가득한 기상 풍경을 보고 싶었다. 자극을 받고 싶었던 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샤이론은 여전히 굳은 표정이고 괴로워한다. 내 앞에서 난색을 숨기질 못하던 이들이 떠오르다가, 다시금 마음이 쉽고 편해진다. 웃을 필요가 없다. 다시, 받은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갚을 것이 없는 나는 그러므로 순수해진다. 이 자유의 색깔은 도화지와 같은 하양.
    내가 샤이론을 보러 온 이유는 나의 몸이 커져가고 있어서다. 내가 샤이론을 보러 온 이유는 나를 잃을까 겁이 나서다. 내가 샤이론을 보러 온 이유는 그 눈빛이 나에게 편하기 때문이다. 다시 위로 따위를 얻고 가는 내가 싫다. 샤이론의 외로움이 찬란한 까닭을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 @user-yr7gl3ex5m
    @user-yr7gl3ex5m Před 4 lety +4

    영화를 보고왔는데 너무 여운이남아서 왔네요 ㅋㅋ.. 명작입니다

  • @blackme012
    @blackme012 Před rokem

    [영화. 문라이트] 캘리그라피그림 작품! 감상하기 ➲➲ czcams.com/users/shorts6TdA6JSLORw?feature=share

  • @user-kg8kk6jj7g
    @user-kg8kk6jj7g Před 4 lety

    저랑 비슷하게 보셨네요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