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28화. 아무 소식이 없는 자식을 기다리는 그 심정이 궁금합니다 - 경남 거제시 둔덕면 방하마을 (2015.08.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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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8. 2015
  • 우문) 아무 소식이 없는 자식을 기다리는 그 심정이 궁금합니다.
    한들한들 코스모스길 따라
    바람이 이끄는 곳으로 가다보면
    청마 유치환 시인이 태어난 고장
    거제시 둔덕면 방하마을에 당도한다.
    아름드리 350년 된 보호수 팽나무가 먼저 인사를 건네는 이곳은
    담쟁이가 감싸 안은 골목길에서
    사람 온기 가득한 마당 구석구석까지
    할머니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청소를 하는
    그야말로 깔끔이 마을이다.
    그래서 경남 행복마을 콘테스트 경관, 환경분야 2위를 하기도 했다.
    이곳에 손윤순 할머니는 나름대로 집안을 깔끔하게 청소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15년 전 집나간 아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
    ‘차 타고 외출이라도 하면 행여나 아들이까 눈을 떼지 못하고...’
    할머니의 시간은 언제나 아들에게 멈춰있다.
    이제나 저제나 돌아올까
    꿈에서라도 만나보고 싶은 얼굴, 아들.
    할머니의 애달픈 사연을 통해 산천초목은 변해도
    변하지 않는 어머니의 마음속을 들여다본다.
    #KBS창원 #촌촌촌 #우문현답 #경남거제 #거제방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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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6

  • @user-jv1yf4ht5u
    @user-jv1yf4ht5u Před 5 měsíci

    구수한 사투리가 묻어있는 시골 이야기가 정감이 흐르네요. 인생이란 무엇일까?현답을 찾으러 이곳저곳을 찾아 다니는 최 감독님이 구수한 고향 사투리, 고장 특유의 특산물과 전설이 흥미 진지합니다.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kimmj4492
    @kimmj4492 Před 7 lety +12

    진행하는 사람 잘하고 좋기만 하구만. 저 진행하는 사람때문에 본다.

  • @raimu045
    @raimu045 Před 7 lety

    미친!시골노인네들이 소중히 사용하는 지팡이겸의자인데 그무거운 베낭걸머지고 앉으면 무게를 감당하냐!
    생각하는 배려를 갖고 촬영 좀 하지…

  • @WithJungHwa
    @WithJungHwa Před 7 lety

    경상도 사투리가 이렇게 듣기 거북하단걸... 여기 진행하시는 분 보면서새삼스레 느끼네요... 어르신들의 사투리는 구수하니 좋은데 어쩜 이렇게듣기 싫은 사투리를 진행하는 사람이 사용하는지... 프로그램은 정말 좋은데 ㅠ.ㅠ

  • @ysw888819
    @ysw888819 Před 6 lety

    너무 사투리 강조하니까 듣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