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마지막 유언중 또 하나가 심금을 울립니다. 공명에게 마지막 부탁의 말을 하듯 '새는 죽을때 그 울음소리가 가장 슬프고 사람은 죽을때 그 말이 가장 착하다'라 하면서 자신의 마지막 유언이 여태까지의 가식과 위선이 아닌 진심임을 알리고 이후 후주를 맡기고 떠나되 유선이 그릇이 되지 못하면 경이 제위에 오르라는 말로 그의 마지막 충심을 이끌어냅니다. 과연 삼국지 최고의 영웅다운 유비의 유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순위는 낮아도 장임과 진궁의 유언이 가장 감명 깊었어요 장임은 자신의 군주까지 항복을 했는데 두 주인은 섬기지 않는다 하고 절개를 지키고 진궁은 자신이 죽는 상황속에서도 조조가 가족을 압박?하는 상황속에서도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군주의 도덕과 도리를 말하면서 자신의 가족의 목숨을 구했네요 참 인상깊은 장수들이군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10:17 유비도 난세에 배신을 여러번했다면서 이것저것 인성 논란을 부추기는 말들도 많지만 유비야말로 사람의 근본됨이 정의로운 용사형의, 그 시대의 몇 안되는 매우 착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평소 성악설에 신빙성을 두던 저이지만 오늘따라선 왠지 맹자에게 한표 주고 싶은 기분이네요.
역시 삼국지는 재밌는 요소들을 꼭꼭 뭉쳐놓은 느낌입니다... 어록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부분도 참 많은데, 역시 유언만큼 인상 깊고 멋진 것도 없는 것 같고...(?) 특히 원상... 처음에 봤을 때랑 지금이랑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원소 후계자라는 자부심이나 그런 것 때문에 왠지 공손강을 낮게 보는 느낌도 나고... 주유는 역시 (연의 유언은 너무 모순적이지만...) 매력적이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계속 사방으로 새는 것 같아서 이만 마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역시나! 선제의 유언을 1위로 생각하고 봤는데, 삼칠님도 같은 생각이셨네요. 주옥같은 말들이 많아 쿨하다고 하기에는 숙연해지는 대목들이 많습니다. "승상의 재주는 조비보다 열 배는 나으니 반드시 천하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오. 그때 만약에 내 아들이 도와도 될 만하면 도와주시오. 그러나 도와도 그 인물이 되지 않겠다 싶거든 승상께서 성도의 주인이 되도록 하시오." "사람은 죽기 직전 그 말이 착하다 했으니 죽음을 앞둔 짐의 말을 가볍게 듣지 않기 바라오."
@@user-nx8jc1se9s 코끼리의 무게를 재는 방법을 고안한 건 조비의 이복동생인 조충임. 10살의 나이에 그 생각을 해냈다고 함. 13살인가 죽음. 조조의 총애가 몰빵되다시피 하던 애라, 조비도 나중에 황제가 되고 나서 형인 장남 조앙이나 동생인 조충이 살아있었다면 자신이 이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거라고 말함.
유비 일생의 용인술은 탁고에서 까지 빛을 발한 것이죠. "내 아들이 부족하면 니가 그냥 해"는 아무리 죽기 직전이라도 쉽게 할 수 없는 소리. 게다가 발탁 때의 삼고초려의 예. 유언할 때의 크라스가 다른 탁고는 ((남자는 자기를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분골 쇄신한다는 그 진리가 사후에도 이어짐을 증명)) 제갈양의 수명을 10년은 단축 시킨 무리한북벌(제갈양의 건강에 해가 되는;;; 그런데 촉의 국력은 느는 마법의 북벌 ㄷㄷ) 북벌로 이어지고요... 게다가 보급의 신 제갈양이 한 북벌은 5차에 걸쳐서 지고 돌아오면서도 국력 손실은 자연적 인재손실(1세대 장수 모두 사망 ㅡ 조운. 제갈양. 위연 사망) 뿐이었고, 위와 오는 조예와 손권의 폭주를 못 막는 가운데, 촉 만큼은 제갈양 키즈들 (문 ㅡ 장완, 동윤, 비의 무 ㅡ 왕평, 강유) 이 정말 잘 이끌어 나갔죠. 제갈양이 죽자 촉이 제일 나라답게 굴러간 아이러니란 ㅋㅋㅋ 유비 전체 커리어에서 가장 빛을 발한것은 제갈양에게 한 탁고이다!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죽을땐 죽더라도 적장으로써 제대로 대접을 받고 죽겠단 그의 의지는ᆢ하긴 뭐 처지가 저리 됬지만 한때는 자기 형 원담도 발라서 나이는 어려도 능력은 있다고 검증해서 원가 분열만 아니면 조조도 어찌하긴 힘든 처지였을태니까요ᆞ 그리고 유비의 유언은 어쩌면 야망때문에 인의를 꺽은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유장 통수) 그의 생에서 나온 진심일수도 있음ᆞ 비록 그는 야망은 있으나 백성을 위한 마음은 진심인 사람이기도 했으니 조조나 원소같은 인간성 바닥은 아니니 어쨋든 유장 통수만큼은 비호가 무리니까요ᆞ
조조죽고 조조유언에 감복받아서
조비는 잔치를 열었다 ㅋㅋㅋ
그것도 조조고향에서ㅋㅋㅋ
유비가저런 유언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유비에게 촉한을 건국하고 자기 아들이 그걸 이어받아 그걸 지키는게 목표가 아니라, 위를 토벌하고, 한황실을 다시 옹립시키는게 최우선 목표였으니, 그럴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함
조조, 유비 두 영웅의 유언은 그들이 걸어갔던 길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군요.. 이래서 공리주의적인 사람들은 조조를 외치고 이타주의적인 사람은 유비를 외치나봅니다..
이 말이 맞다...
서주학살, 상습적 유부녀강간겁탈 등등의 이유 때문에 도저히 정이가지않는 조조지만
저런시대에 저런 유언은 진짜....
조조란 사람이 얼마나 시대를 뛰어넘는 인물이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네요...
정사 삼국지 저자 진수가 조조를 가히 시대를 초월한 영웅이라고 했죠? 그가 걸어온 길이 오명을 쓸 일도 많았지만 난세를 살다간 삼국지 인물들 중에서 그런 칭송을 받을 자격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비의 마지막 유언중 또 하나가 심금을 울립니다. 공명에게 마지막 부탁의 말을 하듯 '새는 죽을때 그 울음소리가 가장 슬프고 사람은 죽을때 그 말이 가장 착하다'라 하면서 자신의 마지막 유언이 여태까지의 가식과 위선이 아닌 진심임을 알리고 이후 후주를 맡기고 떠나되 유선이 그릇이 되지 못하면 경이 제위에 오르라는 말로 그의 마지막 충심을 이끌어냅니다. 과연 삼국지 최고의 영웅다운 유비의 유언입니다
마지막 충심을 이끌어냈다는 해석이 인상깊네요. 진정 충신이라면 가슴이 뜨거워졌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유비의 유언에 우는 이유는 제갈량이 즉시 제위에 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명언이군요👍
진심 미친척하고 진짜로 황제 했어야함요....
ㅋㅋ 인정이욬ㅋㅋ
시대상 가능성 제로의 유언이라 ;ㅅ;
@@user-gc2xv8gh6g 그랬으면 위나 오가 쳐들어오기전에 내분으로 촉은 망했음ㅋㅋㅋㅋ
왕윤의 유언은 버릴 곳이 없지만 그 말을 듣는 사람이 여포라는 쓰레기통이었다는게 문제네요
진궁: 나를 국법으로 다스려 목을 쳐 주시오.
여포: 형!!! 살려 주세요 ㅜㅜ
유비: 응 아니야
이번 영상은 유언이라 그런지 영상 분위기도 그렇고 왠지 찡하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영상 항상 잼있게 보고있어요 제갈량의 업적관련된 컨텐츠도 한번 다뤄주세요~~
오...!! 삼국지 정보전달 관련 컨텐츠 엄청적은데ㅠㅠㅠ 좋습니다좋아요
여포: 세상에 믿을 놈 한명도 없다
유비: 그건 니가 할 말이 아니지 않냐?
여포:이 귀큰놈이!!!
으으으 퀴 큰 새ㄲ!
으으으!
목 뚜거운 쉐에에에에키?!
여포: 이 환관 같은 놈!!!(삼국지에선 엄청 심한 욕임)
hc y 쓰읍!어허....^^
저는 개인적으로 순위는 낮아도 장임과 진궁의 유언이 가장 감명 깊었어요 장임은 자신의 군주까지 항복을 했는데 두 주인은 섬기지 않는다 하고 절개를 지키고 진궁은 자신이 죽는 상황속에서도 조조가 가족을 압박?하는 상황속에서도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지 않고 군주의 도덕과 도리를 말하면서 자신의 가족의 목숨을 구했네요 참 인상깊은 장수들이군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8:12
여러공들과 함께하긴 했지
적으로
오늘은 영웅들 마지막유언이라 그런지 삼칠님 목소리에도 장엄함과 멋짐이 묻어나네요!! 오늘도 잘봤습니다!!!
발연기가 안묻어나서 다행;
삼칠이님 영상 넘 잼나게 봐요^^ 그림이 넘 웃기고 귀여워요 앞으로 재미난 주제 보여주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잘보고 돌아갑니다 😁👍👍
유선이 유비 유언은 다 지켰네
제갈량을 아버지 처럼 믿고 따름, 나쁜짓은 안함, 유비처럼 안 살음.....
ㄷㄷㄷ 소름돋아. 항복하는 그 순간까지 ㅋㅋㅋㅋㅋ
마지막 나쁜짓햇자나;; 항복
@@user-ly1gt2im6f 그건 나쁜짓이라기 보다 그냥 ㅂㅅ짓...
@@user-lf5ff6fw5b 그때 상황 에서 항복 안하면 몰살 당하는 상황이었음
@@user-hq6kg6mt4e 등애군은 산을 넘어오느라 기진맥진했고, 내부의 적이래봐야 고작 마막 붙은거에 불과했고 성도는 그걸 못 막을 정도로 개판이 아니었습니다.
2:24 읍참진궁...
아~, 그래서 유선이 아버지 말 듣고 아버지의 반도 '못' 따라간게 아니고 '안' 따라간거구나~.
이거다
삼국지 영상 검색하다가 시원한
그림체로 풀어나가는 영상이 있길래
이거 재밌겠네 하고 하나 둘 보다가..
어느새 이채널의 모든 영상을 봤네요 하하
그런데 다음 영상 언제나와요?
10:17 유비도 난세에 배신을 여러번했다면서 이것저것 인성 논란을 부추기는 말들도 많지만 유비야말로 사람의 근본됨이 정의로운 용사형의, 그 시대의 몇 안되는 매우 착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평소 성악설에 신빙성을 두던 저이지만 오늘따라선 왠지 맹자에게 한표 주고 싶은 기분이네요.
역시 삼국지는 재밌는 요소들을 꼭꼭 뭉쳐놓은 느낌입니다... 어록들을 읽는 것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부분도 참 많은데, 역시 유언만큼 인상 깊고 멋진 것도 없는 것 같고...(?) 특히 원상... 처음에 봤을 때랑 지금이랑 느낌이 달라졌습니다... 원소 후계자라는 자부심이나 그런 것 때문에 왠지 공손강을 낮게 보는 느낌도 나고... 주유는 역시 (연의 유언은 너무 모순적이지만...) 매력적이고...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계속 사방으로 새는 것 같아서 이만 마칩니다🙇♀️🙇♀️...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나름 넉넉한 세상에서도 착하게 살면 바보 소리를 듣는 마당에 뒤통수가 난무했고 어진 자는 살아남지 못하는 난세에서 끝까지 덕을 잃지 않고 살아온 유비 왜 유비가 영웅인지 보여준 최고의 유언 이네요 이래서 전 유비를 놓을수기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ㅜ
학소의 유언이 참 사람대 사람으로서의 느낌이 강하고 멋지네여
오늘편 재밌었네요
진궁의 마지막은 너무 명장면이라 아무 설명 없이 보여주시는거 멋지네요
조조가 어지간히 진궁을 죽이기 싫었나보네
막상 진궁은 죽어도 조조 밑에는 들어가기 싫었고
원래 순욱보다도 먼저 조조 밑에서 일했던 제1모사였죠. 능력도 출중했구요. 서주대학살을 보고 조조에게 실망해 반란을 일으켰지만 조조는 진궁의 재능을 아까워한 듯
@@user-cb6cd5eb4w 당시 의리의 대명사 장막과 결탁한거보면 아무래도 그게 큰듯
남창우 서주 대학살이 아닌 조조와 도망가던중 숙부에 식구들을 오해해서 죽여버림 그래서 진궁이 이시림은 아니라고 생각하여 떠난 겁니다 서주대학살 때는 이미 여포에게 있었습니다
@@user-jf7nx7ts1g 그건 연의 기준아닌가유..
정사는 다른걸로 아는데
@@user-jf7nx7ts1g 그건 연의의 창작이고 정사에서는 서주대학살 시점에 떠난 것이 맞습니다
엄안,황충: 이 노인네가 우릴 돌려서 욕하네???
정보,황개,한당: 고럼고럼!!! 노신은 두명의 주군은 없지!!!! 명언이구만!!!
(+조운,강유)
@@user-md9zj1mz1f 강유는 위나라 출신이에요
쭈희 아는데 늙고 죽을 때까지 촉의 부흥을 위해 싸웠다고 하더라고요...
@@user-md9zj1mz1f 예 그러다가 잡혀서 삼족이 죽었다는....
@@user-dn9sj9rn2r 서량하면 마초, 마초하면 허저
조조: 저 새끼가...
손견: 나도 그래...
손책: 아부지 미안해요.
유비: 뭐라 할 말이 없다...
부전자전...?
사미천:결국엔 내 먼 후손이 개박살내버려서 미안하오
@@user-tc5si2zq7e 사마천이 "내가 고자라니"의 원조인데요^^
@@jaeyunji728 같은 사마씨라서
제갈량:이런 제길 그 유언을 무시하지 말고 받을걸 그랬나? 이런젠장!!!!!!!!!
와씨... 너무 멋있는 말들에 텐션 점점 올라가다가 유비 유언까지듣고 눈물맺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유선:승상님 제위 주려고 술마시고 놀았는데 승상님이 자리를 안받으셔요.....
이거다..!!
와 합리적 인정
그래봤다 빡대가리 우두머리라는 건 변함없죠
잘봣습니다! 멋진말들이네요 ㅠㅠ
허허실실의 대가인 조조의 유언을
조비답게 해석한 결과물 ㅋㅋ
오늘은 우리 조비가 어떻게 까일까 했더니 ㅋㅋㅋㅋ
진궁 ㅠ 주군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끝이 그리 되었을 뿐...
반란을 일으킨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말한마디 지지 않는 진궁...
그리고 몰래 울며 떠나보내는 조조 ㅠ
코멘트 없이 대사만으로 그 유언 설명이 절절하네요 ㅠㅠ
만약 진궁이 군량보급 길막 끊자 할때(맞나?) 그거 여포가 했으면........
마지막이 대박이네요..ㅎㄷㄷ
크 촉뽕 오집니다ㅋㅋㅋ
역시 그분이 1위일거 같았습니다 명심보감에도 실린 그분의 유언
진궁 ㄹㅇ 상남자네... 조조가 진궁의 가족들에겐 연좌의 죄를 묻지 않았다고 하니까요.
저때는 죄인의 가족은 연좌제 때문에 벼슬길도 막히고 이래저래 불이익을 받던 시절인데..
(강유가 촉에 투항하고 일가친척들 죄다 연좌에 걸려서 본래 지방유지였는데 힘들게 살았다고..)
유비와 제갈량 진짜 세계최고의 소설 주인공 답다
만약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그냥 픽션의 가상 인물인지 알겠네
개인적으론 진궁 유언이 씹 간지...
역시나! 선제의 유언을 1위로 생각하고 봤는데, 삼칠님도 같은 생각이셨네요. 주옥같은 말들이 많아 쿨하다고 하기에는 숙연해지는 대목들이 많습니다.
"승상의 재주는 조비보다 열 배는 나으니 반드시 천하를 안정시킬 수 있을 것이오. 그때 만약에 내 아들이 도와도 될 만하면 도와주시오. 그러나 도와도 그 인물이 되지 않겠다 싶거든 승상께서 성도의 주인이 되도록 하시오."
"사람은 죽기 직전 그 말이 착하다 했으니 죽음을 앞둔 짐의 말을 가볍게 듣지 않기 바라오."
저 뒤에 저런 말도 했군요.
대의를 위해서 아들도 쳐내라고 할정도로 부하를 믿는 유비나 그런 군주를 위해 시원찮은 유선 멱살잡고 죽자살자 캐리하는 공명이나 둘다 서로가 있어서 복받은 사람이네요...
6:18
축배를 들~어라~♬
"만약 황제의 그릇이 된다면 힘껏 보필하고 황제의 그릇이 되지 못한다면 그대가 스스로 성도의 주인이 되시오"
진짜 유비의 이 말이 잊혀지지 않네요.
잘보고 갑니다~!
조비는 진짜 어딜가도 나쁜쪽으론 빠지지를 않네요ㅋㅋㅋ.... 어찌보면 저것도 재능인데....
유언은 확실하게 그 인물의 모든 것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유비의 유언은 자신의 씁쓸한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여주고
조조의 유언은 절대로 꺽이려 들지않는 지조의 모습
주유와 태사자는 병으로 인한 자신의 안타까움이 느껴지네요.
유언에 대해선 한번도 생각안했는데 영상을 보니 멋진 유언이 많이 보이네요
삼국지를 처음 읽으면 유비빠가 되고 몇번 더읽으면 조조빠가 되고 수십번을 읽으면 다시 유비빠와 조조빠로 갈린다는 말이 있죠. 유비는 정말 대단한 영웅인 것 같습니다. 첨언하자면 수백번을 읽어도 손권빠는 될 수 없구요
촉빠는 조조를 까고
위빠는 유비를 까는데
오빠는 손권을 깐다는
그 전설을 말씀 이시군요 ㄷㄷㄷ
오빠는 됄지언정 손권빠는 됄 수 없다
손권이 말년빼면 유비보다 뛰어나다는걸 알수잇을텐대
@@user-ok7jb9xn8c 하지만 말년이 모든걸 커버침
@@user-ok7jb9xn8c 그 말년이 오나라를 말아먹어서...ㅋㅋㅋ
솔직히 조조유언 진짜 멋있다.실용주의적인면이 그대로 드러난 듯
주유 연의버젼은 볼때마다 살리에리랑 모차르트도 생각나네요 ㅋㅋ
삼국지 인물들의 유언 하면 아무래도 전 유비가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역시 오늘의 1위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그리고 유비는 오늘도 귀여웠습니다♡
다른 인물들 유언까지야 잘 모르겠지만 진궁, 학소는 무조건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학소는 특히 유언 내용이 진심 정말 너무 걸작이라 와 감탄했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꺄아악, 37님 새 업로드!!!
역시 매번 나오는 조비 까기! 까면서 정성을 담아 하시니 엄지를 올려 드립니다.
구독자 얼른 십만가셨으면좋겠네요
Cool한 유언에 왜 원술이 없나요?
원술 : Cool한 꿀물 한 잔이 먹고 싶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죄송하옵니다. 폐하.. 원래 꿀은 따뜻하게 데워 먹는 것이옵니다~~
그놈의 꿀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물은 ㅇㅈ이지
진궁 유언은 참 마음을 울리네요
역시 조비는 사이코인걸 다시느끼고갑니다.
코끼리 의 무게 를 계산 해낸건 천재 스럽지만...거기까지
@@user-nx8jc1se9s 코끼리의 무게를 재는 방법을 고안한 건 조비의 이복동생인 조충임. 10살의 나이에 그 생각을 해냈다고 함. 13살인가 죽음. 조조의 총애가 몰빵되다시피 하던 애라, 조비도 나중에 황제가 되고 나서 형인 장남 조앙이나 동생인 조충이 살아있었다면 자신이 이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거라고 말함.
진궁의 유언은 내가 바라는 삶이네
잘된선택이든 잘못한 선택이든 후회없이 결과를 받아들인다는거
9:34 남녀커플이라고 해도 믿을듯ㅋㅋㅋ 유비 커엽
출첵박고갑니다
진짜 조비는 어째 까도까도 괴담만 나오냐
8:37 촉빠 커몬
나 촉빠임 ㅎㅅㅎ
뭔가 삼국지 볼때마다 유비랑 조조가 손오공,프리저같음. 유비,오공은 순둥하지만 강하고 친구많고 조조랑 프리저는 강력한 세력과 주인공의 라이벌 위치인 빌런인것이 공통점임.
1위 = 명언
6:28 사탄: 어후 이건좀.......
조비 진짜 저 정도면 여포급으로 단세포 동물 아닌가요 ㅋㅋㅋㅋ
8:13 글고 왕윤은 사람보는눈은 없었나보네요.......
유비의 유언이 1위에 오를만하네요, 지금도 마음을 다스리는 지침서로 널리 사용되는걸 보면요...
연의가 왜 촉빠시점인지 매화 깨닫고 갑니다.
글쟁이에게 유비는 최고의 재료였겟지요
드라마틱한 거병과 매순간이 위태로웠던 삼국정립과 기연까지.
마지막 유비를 보고 머리속에 화룡진군 BGM이 자동재생된다...
솔직히 삼칠이님 영상 듣기만 해도 되는데 굳이 영상 보는 건 유비가 귀여워서
삼칠이형 종회처럼 나라 다시 세우려고했던 인물들 랭크해주면 안되요? 진심 처음으로 댓글 남겨봐요 항상 재밌게봅니다 화이팅!
머지않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오히려 유비의 마지막 유언때문에 제갈량의 충심은 얻을 수 있었겠지만, 기타 다른 촉의 신하들 앞에서 저말을 했단 걸로 알고 있어서 오히려 다른 신하들이 제갈량을 자꾸 견제하게 되는 일이 되서 너무 아쉬웠던....ㅠ
명심보감 한창 배울때 공부했던 저 말이 유비가 했던 말이라니...ㄷㄷㄷ
유비, 그는 후한 말 돗자리파의 위대한 두목이었습니다
캬... 하나하나 버릴 거 없는 라인업
그치만 저는 제일 '쿨'한 유언이라면 진궁 픽
소리 높이실때 뭔가 김풍님 목소리 닮으셨네ㅋㅋ 친근해..
삼국지 드라마에서 진궁죽을때도 멋있었는대
영웅다운 멋진유언이군요
잘보고 가겠습니다.
뭔가 모냥채널 생각나는 목소리네요 영상은 잘 봤습니다
삼칠이님 조비 인성특집 한번 가시죠ㅋㅋㅋ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여기로 이끌었습니다. 유비 엘프설 ㄷㄷㄷ
조조의 유언을 보고 과연..영웅은 시대를 앞서간다고 느꼇고, 유비의 유언을 보고 과연 저것이 진정한 군주구나 라는것을 배웠습니다.
원상과 원희의 파이크 씬 보니 워킹데드 생각나네요. 주요 배역들을 단숨에 죽인 파이크 씬.
가장 쿨한 유언은 몰라도 가장 추한 유언은 정해져있죠ㅋㅋ
여포의 유언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
유비현덕 저 귀 큰놈이야말로 제일 믿지 못할 놈이다.
??? : 귀 큰 새끼!!!!!
저 귀큰 놈이~ ㅋㅋㅋㅋ
귀큰새끼!!!!
이렇게 멋지니 10년을 봐도 질리지 않지
삼국이 망한 이유는 창립자 셋이 군주로서 잘못한 게 아니라 자식 교육을 망쳤기 때문이다
손권은 군주로 안치시는 거겠..
@@user-vx7go4st8z 오는 손책인가...자식은 아니더라도 동생교육을;;
손권은 말년에 노망나서 말아먹은거 때문에 그렇지 젊었을 땐 잘했음 조비나 유선에 비할바가 아님
@@user-zz1sl3iz6i 손권도 자식 교육 잘한건 아니었을걸요...? 셋째 넷째가 권력 다툼하는데...결국 그거 노망나서 지 멋대로 다 죽이다가 욕 먹고 가는 케이스.
10:18 이런 유언 듣고도 자기 아버지와 제갈량 등 의 신하들이 평생일군 대업을 날려먹은 유선은 대체...
망할 유선! 조자룡이 2번이나 구한 의미가 없는 놈!
나관중이 유비를 주인공으로 삼국지를 쓸 수 밖에 없었는지 보여주는 예언이라 봅니다
근데 삼칠이님 조조 첫장면 창천항로에 조조 색 입히신거 직접 하신거죠? 퀄리티 대박...!
제가 그린거 아니에요 호호호
언제 언급하신 것처럼 조비 스페셜 한번 가시죠! 기대하고 있습니다!
유비는 성군이 되고 싶었으나 결국 효웅이 된 자신을 본받지 말라고 유선에게 전한것 같네요.
토요토미가 지 아들 잘 부탁한다고
혈서 쓰게하고 도장받고 하던걸 보면
유비의 탁고는 그가 얼마나 통큰
지도자인지 알수있는 부분이다
유비 일생의 용인술은 탁고에서 까지 빛을 발한 것이죠.
"내 아들이 부족하면 니가 그냥 해"는
아무리 죽기 직전이라도 쉽게 할 수 없는 소리.
게다가
발탁 때의 삼고초려의 예.
유언할 때의 크라스가 다른 탁고는
((남자는 자기를 인정해주는 사람에게 분골 쇄신한다는 그 진리가 사후에도 이어짐을 증명))
제갈양의 수명을 10년은 단축 시킨
무리한북벌(제갈양의 건강에 해가 되는;;; 그런데 촉의 국력은 느는 마법의 북벌 ㄷㄷ)
북벌로 이어지고요...
게다가 보급의 신 제갈양이 한 북벌은
5차에 걸쳐서 지고 돌아오면서도 국력 손실은 자연적 인재손실(1세대 장수 모두 사망 ㅡ 조운. 제갈양. 위연 사망) 뿐이었고,
위와 오는 조예와 손권의 폭주를 못 막는 가운데,
촉 만큼은 제갈양 키즈들
(문 ㅡ 장완, 동윤, 비의
무 ㅡ 왕평, 강유)
이 정말 잘 이끌어 나갔죠.
제갈양이 죽자 촉이 제일 나라답게 굴러간 아이러니란 ㅋㅋㅋ
유비 전체 커리어에서 가장 빛을 발한것은 제갈양에게 한 탁고이다!
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1.9:07 와..(수군수군)
2. 9:18 헤어스타일 아예 고정된듯 머리 너무 무거워서 그런강
3. 조비는 (뚠뚠) 오늘도..(뚠뚠
4. 9:27 ...
영웅은 영웅답게 떠나는 것이 가장 어려울 것이다.
진궁....진짜 지렸다...변기에 앉아있었길 망정이지..
다음부턴 기저귀라도 차고 보시길..
@@372tv 넹옙
진궁 명언이 유명하기로는 또 세 손가락 안에 꼽는듯합니다 ㅋㅋ 1위는 주유 2위는 유비 3위가 진궁일듯
다시 보니간 왕윤의 유언의 최고 같내요
원상의 시니컬한 유언에 감탄했는데 조조와 유비는 진짜 또 다른 세계의 인물이다. 유언마저도 너무나 압도적으로 뛰어나다...
죽을땐 죽더라도 적장으로써 제대로 대접을 받고 죽겠단 그의 의지는ᆢ하긴 뭐 처지가 저리 됬지만 한때는 자기 형 원담도 발라서 나이는 어려도 능력은 있다고 검증해서 원가 분열만 아니면 조조도 어찌하긴 힘든 처지였을태니까요ᆞ
그리고 유비의 유언은 어쩌면 야망때문에 인의를 꺽은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유장 통수) 그의 생에서 나온 진심일수도 있음ᆞ 비록 그는 야망은 있으나 백성을 위한 마음은 진심인 사람이기도 했으니 조조나 원소같은 인간성 바닥은 아니니 어쨋든 유장 통수만큼은 비호가 무리니까요ᆞ
끈끈한 군신 관계순위같은것도 해주실수 있나요?
조조형은 처자를 함부러 죽이지 않지 ㅋㅋ 딴 마음을 품을 뿐 ㅋㅋㅋ
유부녀취향.....
두씨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수 장임, 진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9:44 않이..이건 너무 커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