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이뤄도 인생이 허무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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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7. 07. 2024
-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마지막 날에 일이었습니다.
순례길을 떠나기 전 마지막 날을 상상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그 때가 되면 “뿌듯하다” 또는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먼저 들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마지막 날에 제가 마주한 것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것은 두려움 이었습니다.
가장 기뻐야할 날에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알 수 없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이제 제게 목표가 없어질거란 두려움.
이 두려움 앞에 저는 큰 상실감과 허무함을 마주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방법’으로 빠른 회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 방법’이 무엇인지 오늘 공유해보겠습니다.
⏰ 스토리 라인
00:00 인트로
00:50 오늘의 주제
00:59 순례길 마지막 날 느낀 감정
02:09 내가 두려움을 느낀 이유
02:51 목표를 이룬다는 것의 이면
04:25 목표를 잃은 상실감
06:00 목표를 다시 설정하다
07:08 목표 설정이 주는 힘
08:32 아웃트로
🏷️ 해쉬태그
#퍼스널브랜딩 #개발자퇴사 #산티아고순례길
🎧Music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꽃길을 걸어서 - • [봄바람처럼 따뜻한 감성음악] 꽃길을 걸...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외로운 나의 방 - • Video
목표를 이룬다는건 목표가 사라진다는것. 정말 공감됩니다. 저도 회사를 다닐땐 상사가 시키는 일에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면 됬는데, 퇴사를 하고 제가 하고싶은일을 열심히만 하다보니 어느새 방향을 맞게 가고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거 같더라고요. 앞으로의 도전도 응원합니다~!
자신만의 길은 어떤 방식으로든 연결 될거에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1시간 걷는것도 버거운데 올 초에 고창 여백의길 3일 81km 걷기 완주를 한 후 성공의 경험으로 안 걸은것이지 못 걷는것은 아니라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잘 하고 계십니다. 힘내십시오. 저 또한 50대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계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순례길로 도전하고 성공하는 경험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습니다 ㅠㅠ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60대 할머니도 배우고 구독하고 갑니다.
멋진 청년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NC SOFT^^
감사합니다!! 근데 저 NC 아니에요 .. ㅠㅠ
선하신 분인거 같습니다.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나중에 산티아고 순례길 인원모집해서 인솔하는걸 여러목표중 하나로 정해보시는건 어떨지요??^^앞으로의 인생 화이팅하세요^^
ㅎㅎ 그것도 정말 의미있고 재밌겠네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